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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2좌석에 왜 통로쪽에 앉아 있나요

ㅇㅇ 조회수 : 4,375
작성일 : 2023-06-26 09:41:41
버스타고 출퇴근 하는데
저 타는 곳이 좌석이 거의 1/3정도 차서 오는데
2좌석 있으면 꼭 통로쪽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있고
8-90% 높은 확률로 여자들이예요.
왜 그러나요
IP : 117.111.xxx.115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h
    '23.6.26 9:43 AM (59.12.xxx.232)

    내릴때 불편하니까요

  • 2. 직장인인듯한데
    '23.6.26 9:43 AM (211.234.xxx.39)

    그이유를 모르다니

  • 3. 저도
    '23.6.26 9:43 AM (58.148.xxx.110)

    그런편인데 나가기 쉬우니까요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바깥쪽에 남자들이 앉아 버리면 나갈때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 4. 대체로
    '23.6.26 9:45 AM (117.111.xxx.142)

    여자들이 지밖에 모르고 개념없음
    특히 젊은 여자들.
    남자들은 군대 갔다 온 남자들은 전체라는 개념이 있음
    전체 안에서 생각하는 훈련을 받아서 이런 건 여자들
    이기심하곤 다르게 행동함
    분명 내말에 악플, 악다구니 달릴거임.

  • 5. ㅇㅇ
    '23.6.26 9:45 AM (117.111.xxx.115)

    나가기 쉬우니 그러겠죠. 나중에 타는 사람이 들어가야 하는 불편함은 생각안하냐는거죠..

  • 6. 신기
    '23.6.26 9:45 AM (39.7.xxx.60)

    통로가 더 사람들이 선호하는 좌석이란거죠
    이런게 궁금하세요?

  • 7. ㅎㅎ
    '23.6.26 9:46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선호하는 좌석이니 그러겠죠.
    안에 못앉게 하는 것도 아니니 그냥 그러려니 하심이..

  • 8. ..
    '23.6.26 9:47 AM (121.172.xxx.219) - 삭제된댓글

    나중에 타는 사람들 불편함까지 생각해서 앉아야 하나요????
    생각 신박.

  • 9. ..
    '23.6.26 9:49 AM (121.172.xxx.219)

    나중에 타는 사람들 불편함까지 생각해서 앉아야 하나요????
    생각 신박.
    빈자리에 물건 놓던지 나중에 타는 지인 대신해 자리 맡아두던지 하는 진상이면 모를까 이런것까지 지적하는건 쫌..

  • 10. 나중에
    '23.6.26 9:50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타는 사람 앉기 쉽게 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지하철도 편한 맨 가쪽 자리부터 채워지죠.
    다 자기 편한 대로 앉아요.

  • 11. 당연히
    '23.6.26 9:51 AM (1.227.xxx.55)

    창가쪽에 먼저 앉아야 합니다.
    어떤 정류장엔 아얘 그렇게 써있더라구요.
    어떤 여자는 아주 복도석에 앉아서는 창가 자리에 자기 가방 떡하니 올려두고.
    너무 이기적이예요.

  • 12. ..
    '23.6.26 9:51 AM (112.223.xxx.58)

    나중에 타는 사람의 불편함
    먼저 탄 사람의 내릴때 불편함
    누구불편함이 우선되야하는 건가요?
    앉고싶은곳에 앉는거죠
    게다가 내릴정거장이 멀지 않으면 밖에 앉는거구요
    내릴때 통로에 사람도 꽉차있는데 안에 앉아있다가 내리려고하면 밖에 앉은 사람이 다리도 제대로 비켜주지않을때 너무너무 짜증나거든요

  • 13. 우와
    '23.6.26 9:52 AM (118.235.xxx.216)

    댓글 수준에 경악합니다
    남들 불편한 건 고려도 안 하는 ㅎㅎㅎㅎㅎ

  • 14. ....
    '23.6.26 9:54 AM (39.7.xxx.131)

    통로쪽에 앉으면 왜 안되는데요?
    내가 먼저 왔는데 언제 탈지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좋아하는 자리에 앉지도 못하나요?
    하여간 별것도 아닌걸로 까면서 여자 욕하지

  • 15. ㅇㅇ
    '23.6.26 9:55 AM (117.111.xxx.115)

    저도 여자입니다만 왜 여자들만 통로쪽에 앉아있는지 댓글보니까 알겠네요… 지하철에서 사람들 타고 내리는데 문앞에 항상 떡하니
    버티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이유도 알겠네요

  • 16. ㅋㅋ
    '23.6.26 9:55 AM (211.252.xxx.103)

    누가 통로쪽에 앉나 했더니 댓글들 같은 사람들이었구나 ㅋㅋ
    진짜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나중에 탈 사람들은 일단 통로쪽에 사람이 앉아있으면 창가로 들어가서 앉기가 불편해지죠. 내릴 때를 감수하더라도 먼저 타는 사람은 안쪽에 앉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거 실천하는 1인입니다~ ㅎㅎ

  • 17. ㅎㅎ
    '23.6.26 9:58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한예민 하는 사람인데.. 참.. 그냥 이런건 그러려니 하세요.

    솔직히 그렇게 따지면 타는 순서대로 앞자리부터 순서대로 앉아야죠.

  • 18. ....
    '23.6.26 9:58 AM (39.7.xxx.131)

    지하철에서 오는 순서대로 치례차례 앉아야 한다는것 같은
    뻘소리 하고 있네요.
    통로 들어갈때 다리 오므려면 되지 별걸 다 탓해요.
    왜 버스 찰때 앞자리 부터 차례차례 앉으라고 하지

  • 19. ..
    '23.6.26 9:58 AM (121.172.xxx.219)

    그런 상식으로 따지자면 비행기나 기차나 고속버스 예매도 안쪽부터 채우게 바꿔야겠죠??

  • 20. ㅎㅎ
    '23.6.26 10:00 AM (58.148.xxx.110)

    이해가 안되네요
    자리가 정해져 있는것도 아니고 앉고싶은 자리에 앉고 혹시 바깥쪽에 앉았으면 들어가는 사람이 잘 들어갈수 있게 배려해주면 되는거예요
    남들 배려해주는 사람들은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안그런 사람들을 비난할게 아니라요

  • 21. 저는
    '23.6.26 10:02 AM (1.235.xxx.154)

    예전에는 통로쪽에 앉는거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버스는 누가 먼저 내릴지도 모르고 맘 급한 사람도 있고 어디앉아도 상관없다 생각해요
    예전에 창가를 선호했는데 이제 답답하고 나가기 편하게 통로에 앉게 되더라구요

  • 22. 별걸 다
    '23.6.26 10:02 AM (222.234.xxx.222)

    이기적이라고 난리.. 그럼 극장 좌석 예매도 앞자리부터 차례로 받아야 하나요?

  • 23. ..
    '23.6.26 10:05 AM (203.236.xxx.4) - 삭제된댓글

    대부분 가까운 거리 가기때문에 웬만하면 통로에 앉아요. 내릴때 불편하고, 비켜달라고 말하기 싫어서요.
    대신 안으로 들어갈수 있게 잘 비켜주고 그사람이 먼저 내리게되면 일어서서라도 잘 비켜주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 24.
    '23.6.26 10:05 AM (175.223.xxx.186)

    저는 통로에 앉아 있다가 사람들이 많이 타면 두 가지 중 한 가지 선택을 해요. 멀리 갈 경우 창가로 자리 옮기고 곧 내리면 미리 일어섭니다. 혹시라도 창가로 들어가 앉아 제가 앉았던 자리가 비면 다시 앉고요. 무릎 살짝 비껴줘도 상대의 몸에 닿지 않게 안에 들어가는 게 얼마나 어려운데요? 기본적인 배려도 없는 태도인데 어쩜 이리들 당당한지 ㅠㅠ

  • 25. ㅎㅎㅎ
    '23.6.26 10:07 AM (211.217.xxx.233)

    안에 들어가 앉으면 내릴 때 복도쪽에 앉은 사람 불편할까봐 그래요.

  • 26.
    '23.6.26 10:07 AM (106.101.xxx.188)

    창가석 통로석 선호가 다른데 앉고 싶은자리 선점하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그걸 자기잣대로 정하는게 더 이기적인거 같네요.

  • 27. ..
    '23.6.26 10:09 AM (112.223.xxx.58)

    뭔 여자들만 밖에자리에 앉아있는지 댓글보니 알겠대ㅋㅋㅋ
    남자들도 밖에자리에 먼저 많이들 앉아요
    안으로 들어가는것만 어렵고 안에서 밖으로 내릴때는 어렵지않나요?
    하나만 생각하고 둘은 생각못해요?
    만원버스에서 그나마 안으로 들어가앉는게 더 쉬워요 안에서 밖으로 내리는것보다
    안이든 밖이든 누구든 불편한건데 무슨 배려문제인가요 이게

  • 28.
    '23.6.26 10:09 AM (223.62.xxx.159)

    배려심 없다는건 인정.

    근데 얼마전 창가자리비워두고 통로쪽 앉은 아저씨 때문에
    치마입고 불편하게 앉고 나갔던 저로썬

    아 저 아저씨 왜 저러심?? 했지
    아 남자들 왜 이 모양이야? 안했는데... 그럴걸했네요.

    잘못을 그 사람이 아니라
    성별에 뒤집어 씌우지 않으면 안되나봐요?
    뭘하든 쟤가 남자야 여자야 따지고
    남자면 이상한 사람이다
    여자면 역시 여자들은~~ 하나봐요.

  • 29. 창가
    '23.6.26 10:10 AM (222.117.xxx.173)

    창가 좋아해서 창가만 앉는데 내릴때를 미리 생각 할 수도 있군요. 왜 바깥에 앉지? 창가가 밖에도 보고 훨씬 좋은데? 라고 생각했어요. 대부분 바깥쪽 앉아계신분들 다가가면 안으로 들어가 주시던가 들어갈 수 있게 해주시던데요.

  • 30. 출근
    '23.6.26 10:11 AM (175.208.xxx.62)

    1년전부터 버스를 타고 다니게 되면서 고민했던 문제입니다. 제가 버스를 타는 시간이 사람들이 많이 안타는 시간이라 거의 대부분 빈자리가 있는 상태로 운행합니다. 첨에는 다른 사람이 앉기 쉽게끔 창가자리에 몇번 앉아갔는데 신기하게 다른 빈자리들(2자리 다 빈자리)도 많은데 꼭 제 옆에 앉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어떤 경우에는 버스에 총 5분 탔는데도 옆자리에 앉는 경우가 있어요. 물론 같은 여성분입니다.
    그러면 사실 좀 답답하더라구요.
    또 제가 오래 타고 가는 것이 아닌데 제옆에 누가 앉으면 좀이따 제가 내릴때 그 분이 또 일어나야 하니 불편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통로에 앉았다가 사람들이 좀 많아져서 쉽게 앉을 자리가 없어보인다싶으면 그때 창가로 이동합니다.
    통로에 앉았다고 생각없이 이기적으로 앉는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31.
    '23.6.26 10:14 AM (222.117.xxx.173)

    진짜 그래요 윗님. 안쪽에 앉으면 이상하게 자리 다 비웠는데도 내 옆에 앉으란 신호로 보이는지 제가 버스 섰을때 옮긴적 있어요.
    그분이 제 옆까지 와서 앉는것도 이상했지만 방귀를 뀌시더라구요. 정말 너무 힘들 ㅜㅜ

  • 32. 들어갈 수
    '23.6.26 10:16 AM (117.111.xxx.82) - 삭제된댓글

    있게 비켜주면 되는 겁니다.
    먼저 내릴 거 뻔한데 내릴 때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건 왜죠?
    원글 논리는 모두 최종 목적지가 같다고 전제하고 인식할 때나 맞는 말.
    전 제가 탈 때도 가쪽에 앉은 사람 보고 아무렇지 않아요.
    앉고 싶으면 앉겠다 싸인 보내고 서로 적절한 양해 액션으로 제가 들어가 앉아 타요.

  • 33. ㅇㅇ
    '23.6.26 10:19 AM (119.69.xxx.105)

    통로에 앉아 있다가 누가 옆자리에 앉거나 나가려고 하면
    바로 일어나서 편하게 내리게 해줍니다
    이렇게 배려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바로 일어나서 편하게 나가게 해주는데도
    아무도 고맙다고 안하더군요
    그사람들이 더 배려가 없는거죠
    주로 멀리 안가기 때문에 통로에 잘앉습니다
    안쪽에 앉았다가 내리려고 하면 비켜주지 않아서
    불편한적이 여러번 있어서요
    통로에 앉는게 이기적이라니 먼저 타서 편한 자리 앉는게
    비난받아야 하는건가요

  • 34. **
    '23.6.26 10:19 AM (182.228.xxx.147)

    안쪽에 앉았다가 옆에 덩치 크고 쩍벌 남자라도 앉으면 그런 고문이 없습니다. 내릴때도 너무 불편하구요.
    대신 여자분이 앉으려고 하면 냉큼 안쪽으로 옮기고 남자가 앉으려고 하면 최대한 통로쪽으로 몸을 움직여 안쪽에 앉으라고 비켜줍니다.
    너무 싫고 불편해서 그래요.

  • 35. .....
    '23.6.26 10:21 AM (221.165.xxx.252)

    남자들한테 성추행 여러번 당해서 미리 조심하느라 그래요.
    남자랑 같이 앉기 싫어서
    그래서 여자가 지나가면 얼른 안으로 들어가요.

  • 36. ....
    '23.6.26 10:26 AM (221.165.xxx.252)

    그런데 나중에 타는 사람 불편하다고
    먼저 타는 사람이 안에 들어가서 나갈때 불편하란건
    나중에 타는 사람들이 이기적인거ㅜ아닌가요?

  • 37. ??
    '23.6.26 10:26 A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저위의 ㅇㅇ님처럼 저도 꼭 나가기좋게 일어나주는데요
    아무도
    단 한명도 고맙다고 안하던데요?
    댓글들 읽어보니 역시 82는 남자를 너무나 사랑하는 사이트답네요 일상사 모든일들이 그저 남자 남자 남자를 위해주고 치켜세워주고 사랑해주고 ㅎㅎ
    버스안에서 남자들한테 성추행 종류 한번도 안겪어보신분들인가봐요

    이래서 82가 아들맘들 시어매들 천지였군요
    앞으로 버스.비행기.기차.극장등등 모든사람은 자유의사없이 무조건 안쪽부터 채워나가는걸로 하면 되겠어요

  • 38. ..
    '23.6.26 10:27 AM (118.99.xxx.120)

    윗님의견 맞아요. 저는 성추행 경험이 있어서 일단 통로쪽에 앉아요. 여자든 남자든 안쪽에 앉겠다하면 다리 옮겨서 앉으라하고 저는 통로쪽 자리 고수 합니다

  • 39. .....
    '23.6.26 10:28 AM (125.190.xxx.212)

    대학 졸업 후 부터는 지하철이나 자가용으로 다녀서 괜찮지만 그전에
    통로쪽에 앉은 남자가 안쪽에 앉은 여자 성추행 하는것 세 번 목격한적 있어요.
    자기 점퍼로 팔 감싸고 여자 허벅지 주물럭대던 놈
    다리 쩍 벌리고 지 다리에 치마입은 여자 다리 계속 닿게 하던 놈
    내리는 여자 엉덩이 스치는척 하면서 팔 갖다대던 놈
    어릴때라 무서워서 신고 못한게 두고두고 후회돼요. ㅠㅠ

  • 40. ......
    '23.6.26 10:29 AM (117.111.xxx.105)

    나중에 타는 사람이 불편하면안되니깨 먼저탄 사람이 불편해야된다는건가요? 전 아예 안들어가고 서서가는 편이라 말할수있을거같아요. 남자분들 진짜 내릴때도 탈때도 잘안비켜주고요 엉덩이만짐당하는적도많고 창가쪽에 갇혔는데 옆에 이상한 남자면 방법도없어요 너무무서움. 대중교통이 주 수단인 여자분들은 다들 한번씩은 버스에서 트라우마 있는상황겪어보셨을거예요.

  • 41. 저도
    '23.6.26 10:30 AM (118.235.xxx.52)

    성추행경험땜에 창가쪽 앉는거 넘 싫구요
    그래도 내가 멀리 갈거면 안쪽에 앉지만 금방 내릴거면 통로쪽에 앉습니다.안쪽으로 들어가려는 사람있으면 살짝 일어서주던가 다리 비켜주고요.그정도가 불편하면 버스타지말아야죠.

  • 42. ??
    '23.6.26 10:32 A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댓글들 읽어보니
    예전 도곡중사태때인가
    가해자 중3남학생을 아기 아기 해가며 안타까워하던 82회원생각이 갑자기 나네요
    부산 돌려차기 남자도 생각나구요

    세상 모든 아들들 남자들이 안타까워 죽겠는게 82의 남자사랑특징인가봅니다??
    버스 추행남이어도 이해해줘야한다??

  • 43. ㅈㅈ
    '23.6.26 10:40 AM (122.39.xxx.248)

    앉고 내리고 할때 배려해주면 되지 뭘 통로자리 먼저 앉았다고 이기적이라고...

  • 44. 남자들이 문제네
    '23.6.26 10:41 AM (39.7.xxx.70)

    중딩남부터 할배들까지
    남자들이 얼마나 성추행들을 해댔으면
    성추행당한 경험 없는 여자들이 없을까

    그런데 남자놈들은 깔것도 아닌걸로 여자들을 까고있어?
    에라이 ㅂㅅ같은 놈들아
    남자들이 드럽게 막살아 놓고선
    왜 죄없는 여자를 욕하냐?

  • 45. 진짜
    '23.6.26 10:51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커뮤때문에 별별이상한 생각을 다 보네..누가 어디 앉건 대중교통이니까 다른사람 타고 내릴때 몸을 움직여 편의를 도와주면 되는거지 뭔 자리를 어디 앉아라 이기적이다..먼저 탄 사람 앉지 마라는게 더 이기적인데요?

    버스통로에 앉는자체가 이기적이라는 분들은 지하철도 꼭 제일 가운데 자리부터 채우세요 사람많으면 들어가기 힘들어지니까..가장자리 비었어도 앉지 말고. 병원대기실 같은곳에서도 제일 구석부터 채워 앉으시고. 입장권으로만 파는 소규모 공연장도 제일 구석부터 채우시고요 가운데 상석 비워두고.

  • 46. 진짜
    '23.6.26 10:56 AM (211.223.xxx.123)

    커뮤때문에 별별이상한 생각을 다 보네..누가 어디 앉건 대중교통이니까 다른사람 타고 내릴때 몸을 움직여 편의를 도와주면 되는거지 뭔 자리를 어디 앉아라 이기적이다..먼저 탄 사람 앉지 마라는게 더 이기적인데요?

    버스통로에 앉는자체가 이기적이라는 분들은 지하철도 꼭 제일 가운데 자리부터 채우세요 사람많으면 들어가기 힘들어지니까 가장자리 비었어도 앉지 말고. 병원대기실 같은곳에서도 제일 구석부터 채워 앉으시고. 입장권으로만 파는 소규모 공연장도 제일 구석부터 채우시고요 가운데 상석 비워두고.

  • 47. 이상하네요
    '23.6.26 11:07 AM (211.206.xxx.180)

    원글이 더 이기적으로 보여요.
    왜 탈 때 본인이 꼭 편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먼저 탄 사람이 창가쪽에 앉다가 먼저 내리면 그 사람도 어차피 내릴 때 불편할 텐데...
    저는 탔을 때 사람들이 통로쪽만 앉아 있어도 아무렇지 않은데요.
    다들 앉으라고 비켜줍니다. 그게 불편하다고 뭐라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 48. 이게 왜..
    '23.6.26 11:11 AM (61.83.xxx.94)

    왜 이기적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ㅎ..
    원글님이 통로쪽 사람때문에 안쪽에 타기 불편했었나보네요.

  • 49.
    '23.6.26 11:23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먼저탄 사람이 두자리 중 선택권이 있는거죠
    내측이 더 편해서 그걸 선택한거고..
    그게 트집잡을 일인가요
    안비켜주는것도 아니고;;;;

  • 50. 좌석이
    '23.6.26 11:25 AM (172.56.xxx.28) - 삭제된댓글

    여유로우면 복도쪽에 앉았다가 정차시 줄 선 승객이 많으면 안으로 움직입니다.
    내릴 곳이 가까우면 그냥 그대로있구요.
    저도 먼저 온 사람이 복도쪽에 앉는 게 이기적이란 시선은 이해안됩니다.
    통상 복도쪽 앉은 분들은 승객이 타면 비켜주거나 들어가 주거나 해야하는지 쳐다보고 안쪽에 타신 분들은 신경안써도 되니 시선을 승객쪽으로 돌리지 않으니 각자 방식 차이일뿐 이걸 누군가의 이기주의로 몰아갈 필요없지 싶어요.
    비오는 날 신발과 양말벗고 발을 들어 무릎에 얹고 제게 발바닥 향하게 하고 닦던 아저씨의 행동이 불쾌했던 적 있는데 그런 것들이면 모를까 어디 앉았다는 걸로 문제삼아 이기적이라 하는거 이상해요.

  • 51.
    '23.6.26 11:26 AM (163.116.xxx.119)

    저도 솔직히 이상한 아저씨들이 통로에 앉을 경우 대비 통로에 앉는 편이구요. 그냥 답답증때문에 창가가 별로고 통로가 좋아요 이건 비행기도 똑같아서 늘 복도석 예매 하구요. 제가 탔을때 안쪽밖에 자리 없으면 그냥 비집고 들어가고 통로에 앉은 사람 원망하지 않아요. 그리고 제가 통로에 앉아있을때 누가 안쪽에 들어가고 싶어하면 잘 비켜줍니다. 이건 일반적인 좌석버스의 경우이고 비좁은 마을버스 등에서 도저히 서있는 사람이 안쪽 들어가기 어렵다 싶으면 (버스의 맨 뒷좌석이라든가 등등) 그럴땐 제가 안으로 들어가줘요. 뭐든지 상황봐서 하는거지요.

  • 52. ㅇㅇ
    '23.6.26 11:52 AM (121.136.xxx.216)

    그놈의 남의 배려 왜이렇게 남한테 이타심을 강요하는지

  • 53.
    '23.6.26 12:03 PM (58.123.xxx.205)

    문제는 안쪽 자리에 앉으려고 해도
    꿈쩍도 안하고 비껴주지 않는 사람들이들이 넘 많다는 거죠
    억지로 비껴주며 못마땅해하기도 하고
    가방이나 짐 올려두고 앉지마라 무언의 의사표현을 하기도 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넘 많아요

  • 54. dd
    '23.6.26 12:34 PM (211.169.xxx.162)

    나중에 타는 사람 불편하다고
    먼저 타는 사람이 안에 들어가서 나갈때 불편하란건
    나중에 타는 사람들이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2222

    먼저 탄 사람이 먼저 좌석 고르는 게 맞겠지요. 단, 안쪽에 들어가는 사람들 타기 좋게 배려는 해주는 게 낫겠죠?

    그걸 탓해야지, 바깥쪽에 앉는 걸 뭐라고 하면 안될듯요.

  • 55. 이것도몰라요?
    '23.6.26 12:56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안쪽에 앉으면 꼭 개저씨들이 옆자리 차지하곤하니까요
    한두번만 당해봐도 눈치챌것을..

  • 56. 으음
    '23.6.26 1:31 PM (61.85.xxx.153)

    이런 생각을 하는게 놀랍긴 해요
    본인 편하자고 남이 어디까지 미리 배려해야 하는지
    너무 생각도 못한 부분을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먼저 온 사람이 나중에 올 사람 위해 불리한 자리를 앉아야 할까요?
    저는 버스사고가 날 경우
    버스가 좌우 어느쪽으로 엎어지거나 다른 트럭이 버스를 받거나 하면 벽부터 찌그러지거나 유리깨져서 다칠거 같고 중앙에 가까울수록 안전한거 같아서 통로쪽에 앉아요
    그런데 성추행 이야기 들으니 그말도 맞네요
    벽쪽에 앉았다가 통로쪽에 개저씨 앉으면 그 자리를 나오기 위해 다시 신체접촉 추행위험 감수해야 하잖아요. 내가 통로에 앉았으면 확 비캬주거나 일어나서 바로 탈출할 수 있구요.
    어디 앉는지는 내 자유고 누가 들어가려고 하면 쉽게 지나가게 잘 비켜주면 그만이죠

  • 57. 배려의
    '23.6.26 2:36 PM (211.48.xxx.186)

    기준이 뭔가요?
    솔직히 그렇게 따지면 타는 순서대로 앞자리부터 순서대로 앉아야죠.22222

  • 58. 58.123.xxx.205님
    '23.6.26 3:39 PM (211.206.xxx.180)

    그럴 땐 "같이 앉아 갑시다." 하고 주변 들릴 정도로 외치세요.
    개념없는 애들은 사람들 이목을 모아야 함.
    그런 애들 기분까지 배려할 필요는 없어요.

  • 59. ㅇㅇㅇ
    '23.6.26 4:24 PM (211.192.xxx.145)

    타인 편하라고 내가 불편함을 감수하기 싫은 사회가 왔기 때문이에요.
    배려 강요가 이젠 듣기 싫기 때문이에요.
    임신부석 양보도 싫어요.

  • 60.
    '23.6.26 6:1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이건 본인 좀 불편하다고 애먼 남탓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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