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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은 누구에게 터놓으세요?

ㅇㅇ 조회수 : 6,917
작성일 : 2023-06-26 01:06:06
50되가는데요
내마음은 누구에게 터놓으세요
희안하게 갈수록 터놓고싶네요
원래 담고 사는 사람이었는데요

비슷한 형편의 사람? 어떻게 다비슷해?
마음 넓은 사람? 넓은? 성인군자도 아니고
친정 엄마? 난 아닌것 같음
남편?
친구? 어떤친구?


마음 누구랑 터놓고 지내시나요
IP : 211.234.xxx.6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23.6.26 1:07 AM (221.149.xxx.124)

    나이들수록 맘은 돈 주고 터놓어야 하는 거더라고요.
    꽁으로 터놓으려고 하면 탈 생기게 마련임.. 형제자매 사이라도.
    심리상담이나 아니면 사주상담 타로상담 같은거 ㅋㅋㅋ
    혹은 돈 주고 네일이나 머리 하러가서 수다 떨면서 감정 토로하는 것도 좋은 방법.

  • 2. ㅎㅎ
    '23.6.26 1:10 AM (211.234.xxx.6) - 삭제된댓글

    심리상담 사주 타로도 일회성인 관계가 좋은거죠?
    네일이나 머리도 두번째봐서 얘기하면 왤케 불편한지 ㅋㅋ
    댓글 감사해요 뭔가 이해도 가면서. 아차싶네요

  • 3. 궁금
    '23.6.26 1:10 AM (211.234.xxx.6)

    심리상담 사주 타로도 일회성인 관계가 좋은거죠?
    네일이나 머리도 두번째봐서 얘기하면 왤케 불편한지 ㅋㅋ
    댓글 감사해요 뭔가 이해도 가면서 아차싶네요

  • 4. ㅇㅇ
    '23.6.26 1:11 AM (125.132.xxx.156)

    82자게가 제일 나아요

  • 5. 그럴 필요는
    '23.6.26 1:11 AM (1.225.xxx.136)

    느껴도 나포함 사람이 변한다는 걸 알기에 나이 먹을 수록 마음 터놓는 일은 안하는 쪽으로 마음을 먹게 되네요.

  • 6. ..
    '23.6.26 1:18 AM (106.102.xxx.51)

    전 82쿡 자게도 그다지요ㅠㅠ그냥 첫번째는 댓글님 처럼 그냥 돈주고 상담하시던지 걍 저는 인터넷에도 그런글올리기싫고 말을 안하게되던데요.

  • 7. ..
    '23.6.26 1:19 AM (211.208.xxx.199)

    저도 나이들수록 마음을 터놓는건 안해요.

  • 8. ...
    '23.6.26 1:22 AM (218.209.xxx.140)

    남편이요
    전 친구에게도 엄마힌테도 속얘기 안해요
    아직까진 남편이지만 세월 더 지나면 또 모르지요
    인생은 결국 혼자 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 9.
    '23.6.26 1:24 AM (124.49.xxx.188)

    다 터놔도 답답해요. 말을 끝까지 다 할 수가 없어요.

  • 10. 82
    '23.6.26 1:24 AM (223.39.xxx.149) - 삭제된댓글

    82에 좋은 분들 참 많으세요

  • 11. 상담
    '23.6.26 1:25 AM (211.234.xxx.6)

    받으면 위로와 공감을 해주시는거죠?
    해결책까지 내주실까요?

  • 12. ...
    '23.6.26 1:29 AM (218.209.xxx.140)

    남편한테 속얘 한다는 사람인데 위로 공감 못받는때가 더 많아요
    서로 자기 얘기하다마지막은 싸워요
    결국 혼자 참고, 결정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 마지막 상대는 남편이네요

  • 13. ...
    '23.6.26 1:31 AM (125.186.xxx.140)

    82에 터놓고 다른사람들에겐 말안해요

  • 14. ...
    '23.6.26 1:33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제가 쉰 즈음에 너무 힘들고 외롭고 누구에겐가 하소연 하고 싶었는데 사람에게는 안되더라구요.
    그때 느낀게 각자 듣고 싶은것만 듣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생각해요. 그게 나쁘다기 보다 결과적으로 마음이 더 허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일기를 썼어요.
    일기도 쓰고 필사도 하고 그 시기를 넘겼던것 같아요.
    상담도 좋을것 같지만 딱히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 상황이 힘들었어요 저는
    원글님도 이 시기 잘 지나가시길 바라요.

  • 15. 상황별로
    '23.6.26 1:34 AM (61.85.xxx.153)

    상황별로 그걸 공감할만한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언니 동생과 친한친구한명 남편
    이 넷을 번갈아 상황별로 돌려쓰는? 중…^^;
    이들도 저에게 똑같이 하는 듯해요

  • 16. ...님
    '23.6.26 1:43 AM (211.234.xxx.6)

    제가 원래 혼자잘다니고 혼밥도 잘하고
    그리살아도 옆에 사람들 안보고 편하게 살아왔는데
    문득 요새들어 다니다보면
    저사람들은 어찌 저리 뭉쳐다니나
    무슨얘기들을 하나
    관심이 가는거예요. 당황스럽게
    그리곤 자꾸 내얘기 하고싶어지고 쏟아내고싶고 그러네요

    사람이 이렇게도 변하나싶어요

  • 17.
    '23.6.26 1:46 AM (116.37.xxx.236)

    아이 어릴때부터 친하게 지내는 분이 심리상담사가 되셨어요. 논문 쓰실때 어린시절부터 성장기 그리고 나이들어서까지 저를 인터뷰 하셨거든요. 저에 대해 그 누구보다 더 잘 아세요.
    한두마디만 나누어도 속이 아주 시원해요. 포기할거 포기하고 해결할거 단순화하고요.

  • 18. ...
    '23.6.26 1:52 A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여러잉 겪으면서
    나를 아끼는 부모형제도 100프로 나를 이해할수 없고
    남은 더더욱 그러하다는걸 알아서
    말수도 완전 줄고 성격도 바뀌었네요
    나도 다른사람 얘기 안들어주고요 더이상

  • 19. ...
    '23.6.26 1:58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는 주위 사람도 많고 소소하게 이야기도 잘 나누는 편이에요. 동시에 독립적이라 혼자도 잘 다니기도 하고 제 얘기를 하소연 하기보다는 주로 들어주는 편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저 시기에는 저한테 힘든일이 많기도 했고 이전에는 혼자서 잘 소화하던 것들이 갑자기 버거워지면서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햐고 싶더라구요.
    누군가 알아주고 위로해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커졌어요. 물론 제 주위에는 좋은분도 많았고 잘 들어준 분도 계셨지만 제가 원하던 그 무엇과는 달랐고 공허함이 커졌어요.
    결국 제가 깨닳은게 제 문제는 제가 해결해야하고 제 안에서 적절히 소화해서 수위 조절을 해야해요.
    그리고 한 명이라도 제 이야기를 진심으로 제대로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감사한 거라는것도요.
    그 시기 지나면서 인간관계도 많이 가볍고 또 담백해졌어요.
    원글님 주위에도 좋은분들도 많으실거라 믿어요.

  • 20. 그래서
    '23.6.26 2:04 AM (213.89.xxx.75)

    돈 주고 무당에게 가는겁니다.
    속상한 일 말하고 터놓으려구요.
    우리나라 점집이 바로 정신과보다 훨 낫다니까요.
    정신과 가면 그노메 선생한테 스트레스 더 받아 옴.

  • 21. 한국의 무속집
    '23.6.26 2:22 AM (108.41.xxx.17)

    특히 사주 봐주는 사람들,
    저는 그 사람들이 한국에서 심리상담을 대체한다고 생각해요.
    거기서 그 사람들에게 다 풀어 놓고 대책 듣고 맘 편해지는거죠.
    주변에 자기 속내를 내놓지 못 하는 사람들일수록 그런 집 많이 찾아 다니더라고요.
    저는 남편이랑 서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푸는 편이라 그 쪽에 의존을 안 하는데 동생 하나가 그런 곳에 자주 가더라고요.
    전 친구들에게 친정에 대한 서운한 이야기를 좀 풀었었는데,
    친구들 중 한 아이가 유독 신나라 하면서 제 친정 식구들을 폄하하면서 욕 하니까 너무 싫더라고요. 그 뒤로는 남들에게 제 가정 이야기 안 하려고 합니다.

  • 22. ....
    '23.6.26 3:45 AM (92.184.xxx.7)

    전 잘안해요.. 소소한 이야기는 하는데 중대한 이야기나 심각한 이야기는 아무한테도 안해요 그냥 익명으로 털어놓거나 그러죠.. 이혼한것도 몇년이 지나고 이야기했네요. 아무런 내색 안하고 그러다가 이런 큰 소식 전하면 다들 놀라서 밥먹다가
    수저를 내려놓더라구요.. ;
    구구절절 힘든 이야기해서 좋아할 사람없고 어느순간
    내 힘듦이 약점이 되는 순간이 오는걸 깨닫게 됀 순간부터는
    돈주고 이야기 하거나 이야기 안하거나 합니다 ㅜㅜ 슬프지만 어쩔수 없어요

  • 23. 하나님
    '23.6.26 5:23 AM (223.62.xxx.149)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면 마음이 좀 편안해져요

  • 24. 자유게시판
    '23.6.26 6:14 AM (223.39.xxx.12) - 삭제된댓글

    여기에 털어놓아요.
    진짜 여기만한 언니들이 없더라구요.
    가끔 얼굴 안 보인다고 악플 다는 사람도 있는데..
    오프라인으로 뒷통수 맞는것 보다는 앞통수 치는
    악플러들이 차나리 낮다 싶은때도 있구요.

  • 25. 저도
    '23.6.26 6:24 AM (118.235.xxx.52)

    나이들수록 안합니다.해봐야 나한테 상처로 돌아옴..

  • 26.
    '23.6.26 6:29 AM (211.234.xxx.145)

    소소하게 몰려다니는 사람들 부러워마세요
    그저그렇게 지내는 법을 모르고 그런 에너지가 없어서 그런 무리에 들지않고 지냈는데...
    그냥 그 길을 가세요

  • 27. 털어놓으면
    '23.6.26 6:54 AM (211.234.xxx.102) - 삭제된댓글

    편하나요?
    아무리 돈주고 털어놔도 하나도 달라지는 거 없고
    오히려 더 찝찝하기만 해서
    저는 돈주고 털어놓는 것도 일절 안합니다

  • 28. 남편이요
    '23.6.26 7:01 AM (37.140.xxx.33)

    세상에서 가장 맘이 잘 통하고 생각이 비슷하고 저의 역사를 거의 다 아는 사람이라 다른 누구에겐 못해도 남편과는 다 얘기해요
    자잘한 일상 속 기분이나 느낌도 나누고 몇번 안되지만 큰일 터졌을 때 저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 사실 구절구절 이야기하지 않아도 속을 알아주니 이 사람 없었으면 어땠을까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특히 50 넘어가며 노화, 부모님 문제, 노후 등 미래, 아이들 이야기가 나오면 둘이 똘똘 뭉쳐 서로 돕자 약속하고 다독여줍니다
    요즘은 잠자리에 들면서 오글거리지만 서로 당신 없으면 난 못산다는 얘기를 부쩍 자주 합니다
    사랑하는 부모님도, 성인이 되어 자기 인생 살아가는 소중한 아이들도, 몇십년지기 친구들도 남편만큼 인생을 공유하지도, 편하지도, 언제나 곁에 있지도 않아서 더 그런 것 같아요

  • 29. 동동구리무
    '23.6.26 7:06 AM (122.34.xxx.62)

    저는 말로 해야 좀 속이 풀리고 말하면서 문제들이 객관화되기도 해서 주위 친구나 가깝게 지내는 성당형님께 많이 얘기해요.어떨땐 나에게 쓰는 메일을 쓰기도 하는데 이것두 저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힘든게 좀 풀어저더라구요.00야,너 힘들었겠다,속상했겠다 이렇게하는게 위로가 되던걸요

  • 30.
    '23.6.26 7:08 AM (58.231.xxx.12)

    여기저기 짧고얕게
    형편들 다들보면 그래도 감사하게 살자싶어져서
    여전히 인생은 내가 헤쳐나가야하는것들이라
    감사가 답인것같아요

  • 31. ~~
    '23.6.26 7:37 AM (163.152.xxx.7)

    저도 나이들수록 마음을 터놓는건 안해요.22222

  • 32. 죽는소리
    '23.6.26 8:46 AM (123.199.xxx.114)

    안해요
    좋은사람에게 죽는 소리하면 그사람이 질려서 떠나가고
    죽는 소리 하면 들어주지도 않고
    죽는소리 들어줄 사람만 찾아다니는 사람들 있어요
    자기는 한줄도 절대 들어주지 않으면서

    그래서 사람찾아서 그런거 안합니다.
    대신 유쾌하고 즐거운 사람 찾아요
    나도 유쾌하고 즐거운 이야기 하고 싶으니까

    자면서 해소 하고 유튜브로 해소 하고
    걸으면서 마음을 정화시켜요.

    즐거운 사람없으며 즐거움을 주는 유튜브로 깔깔거리면서 웃고 해소해요.

    사람은 참 가성비가 떨어지고 이기적인 존재에요.
    자기만 즐거우면 남이야 괴롭던가 말던가 배려가 없어요.

  • 33. ㅁㅁ
    '23.6.26 8:58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내가 누군가에 그걸 받아준적이없는이가
    내걸 받아줄이 찾는단게 모순이죠

  • 34. ...
    '23.6.26 9:13 AM (125.128.xxx.134)

    저는 친구들. 한 사람에게 털어놓는 건 아니고
    사건에 따라 이건 이 사람, 저건 저 사람에게

  • 35. ,,,,
    '23.6.26 9:21 AM (118.235.xxx.27)

    굳이 왜 털어 놓나요 말이 맘을 터놓는 거지 대부분은 하소연에 징징대는 거 외엔 없죠 차라리 인터넷에 터놓든 해야지 주변 지인들한테 그러면 내 약점으로 돌아오는 겁니다
    나이 들수록 자기 얘기 남한테 함부로 하는 거 아니에요

  • 36. 친구가
    '23.6.26 9:25 AM (121.133.xxx.125)

    한둘 있는데
    더 이상 진행은 안하려고요.

    월2회상담받는데..그걸 유지할 생각이여요.

    요즘 제 내면에게 말하기 시작했어요. 은근 좋아요.

  • 37. 남에게
    '23.6.26 9:25 AM (211.234.xxx.6)

    털면 내약점이 되는걸 아니까 글을올렸네요
    요새들어 얘기하고싶고 답답해지는데 어쩌나요
    그냥 꾹 참고 살면 답답해지고 기분이 다운되거든요

    지인 친구들과는 그냥 가벼운 얘기들만 하시는거죠?

  • 38. ....
    '23.6.26 10:37 AM (114.206.xxx.192) - 삭제된댓글

    남편이요
    수십번 얘기해도 항상 새롭게 눈 맞추고 들어줍니다 감사하죠
    남편이 과묵한 편인데 속 얘기 다 하고 살라고 했더니 남 흉 보는 것 빼고 다 해요
    아직도 사랑한다고 말하고
    마지막 간병인 써야 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면 '걱정말라고 내가 돈 모은 것 그 때 쓰라고 있는거야'하고 무뚝뚝한 제가얘기했더니 갑자기 울컥해 하더라고요.
    90넘으신 존경하는 시어머니 태어나 어쩜 이리 선한 사람일까 감탄하는 남편
    남에게 이용당하지 말라고 제가 아주 매의 눈을 챙깁니다
    그런 나를 남편이 많이 고마워합니다

  • 39.
    '23.6.26 12:47 PM (14.38.xxx.229)

    심리상담 받으면 위로.공감 안해줘요.
    질문만 받고 나는 계속 그 질문에 대한 생각을 해요.

    나는 왜 그런 말을 할 수 밖에 없었을까.
    내가 그런 행동을 하는 기원은 뭘까.
    내 생각은 어디에서 왔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 해줍디다.

    일단 종이에 써 보고 82에도 써 보고
    심리상담도 받아보세요.
    돈은 많이 들어요.
    저도 중간에 돈 때문에 포기

  • 40. ㄱㄴ
    '23.6.26 12:50 PM (118.235.xxx.33)

    하나님께요. 모든 근심걱정 못난마음 억울함등등
    혼자 삭히면 병이되고 타인에게 말하면 수다지만
    하나님께 드리면 기도가 돼요.

  • 41. 안해요
    '23.6.26 1:17 PM (163.116.xxx.119)

    안해요.
    친한 친구 하나는 저에게 속얘기 하는데, 저는 그걸 듣는건 괜찮은데, 혹시 얘가 그걸 털어놓았다는게 부담이 되어서 나를 멀리 느낄까봐, 그 주제를 가볍게 다루려고 해요. 예를 들어 딸이 미워서 저에게 털어 놓았다고 쳐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딸이 더이상 밉지 않고 자기 태도를 바꾸고 싶을때 전에 뱉어 놓은 말이 있어서 나한테 솔직하게 말하지 못할까봐 그게 걱정된달까요? 여튼 그래서 누구에게든 털어 놓는건 신중해야 할것 같아요. 소중한 관계일수록 더더욱. 좀 아이러니 하긴 한데 어쩌겠어요.

  • 42.
    '23.6.26 2:47 PM (1.238.xxx.189)

    저도 그랬어요.
    내게 닥친 일이들이 버거워지니
    혹시 비슷한 일을 겪은 누구에게라도
    이야기하고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털어놔봤는데
    그순간만 가벼워지는 느낌이었고
    말을 하나 안하나 내가 가진 힘듬은
    여전했어요.
    저에게는 누구한테 털어놓는것보다
    차라리 정신을 딴데로 돌리는게 나은 방법이었어요.
    몰입할만한 꺼리를 찾아야해요.
    일도 좋고 취미도 좋고 덕질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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