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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직 중학교 교사가 쓰는 요즘 중딩 특징 (펌)

..... 조회수 : 28,221
작성일 : 2023-06-21 21:58:49
우리 동네 목욕탕 - Daum 카페

1. 감사합니다 / 죄송합니다 진짜 못함. 오죽하면 이런 말 들으면 감동할 지경

2. 돈 진짜 많이 씀. 맨날 마라탕에 스터디카페에..나보다 많이 쓸 듯

3. 대학교인지 중학교인지 모르겠음. 본인 체육하기 싫다고 교실에서 자체휴강 하는 애도 봤고 아침마다 커피 사들고 옴

4. 지각에 관대한 애들 있음. 예를 들어 지각하면 뛰어와야 하는데 이왕 늦은거 아예 늦지 뭐 하면서 천천히 준비하고 느긋 하게 걸어오며 커피까지 사들고 오심

5. 스스로 생각을 못함. 예를 들어 연필 안가져왔으면 옆자리든 뭐든 빌려야하잖아? 저 없는데 어떡해요 이러고 있음

6. 기본적으로 아픈걸 못참음. 물론 진짜 아파 뒤지겠으면 쉬 어야지 근데 진짜 조금 아픈거(ex. 다리 삐었음)도 조퇴, 결석 그냥 함

7. 요즘 뭐든지 다 지원해주니까 되게 당연하게 생각함. 교복 주는거, 급식 공짜인거 등등다 당연하게 생각하고 불만 엄청 많음 ex. 우리 학교는 왜 어디 안가요 왜 뭐 안줘요...우리 학교만 돈이 없나봐;: 저희 부모님 세금인데요? 달고 삼(나도 세금낸다 이 시끼들아)

8. 청소를 잘 안함 자기 주변 관리가 잘 안돼.... 책상인지 쓰레 기통인지 모르겠음

9. 의외로 아날로그 시계 못읽는 애들 있고 컴퓨터 활용 잘못함. 한글에서 저장하는 법 모르는 애들도 있었음

10. 우울증 증세있는 애들 엄청×1000000 많음

+추가
11. 학원>학교임. 시험 문제 출제하는건 난데... 학원에서만 수 업듣고 학교에서는 잠 잘못한게 있어서 남기려고 하면 학원가야 하는데요? 하고... 교내 대회 같은거 참여 안함 왜? 학원가야 해서... 수학 시간에 영어문제 풀고 영어 시간에 국어 문제 풀고 국어 시간에 수학 문제 풀고. 근데 꼭 이렇게 하는 애들 이 성적 낮음
12. ADHD 많음. 수업 시간에 손도 안들고 갑자기 일어나서 휴지 꺼내러 가고 손소독제 짜러 가고 화장실 보내달라고 하고...

이상 반박은 댓글로..
우리 학교만의 특이라면 미안.


IP : 39.7.xxx.109
1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6.21 10:02 PM (125.132.xxx.156)

    진짜 딱 이럴거같네요

  • 2. 맞아요
    '23.6.21 10:03 PM (220.117.xxx.61)

    메일보내기 못하는 중딩 있고
    ADHD 진짜 많아요 ㅠ

  • 3. 초등때부터
    '23.6.21 10:05 PM (175.201.xxx.163)

    10시넘어서까지 학원 보내서 그래요
    아동학대의 결과

  • 4. 느낌이 온다
    '23.6.21 10:07 PM (118.235.xxx.205)

    3040엄마들 우쭈쭈하면서 키운 결과물이네요.

  • 5. ....
    '23.6.21 10:08 PM (110.13.xxx.200)

    공감해요.
    참고로 adhd는 폰때문에 성인도 늘고 있다고..

  • 6. 자스민티
    '23.6.21 10:10 PM (58.233.xxx.161)

    와~~~대박 저도 중학교 교사인데 진짜 진짜 똑같아요~~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구나하고 위안이 되네요 ㅎㅎ

  • 7. ...
    '23.6.21 10:10 PM (58.124.xxx.207)

    10번이 놀랄만큼 많고 실제로 병원에도 많이 옵니다.
    병원에 오는 아이들은 그나마 운 좋은(?) 아이들이고 대다수가 그냥 견뎌내고 있어요.
    학원들이 모두 망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
    부모만의 탓 일까요?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제도와 분위기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 8. ... ..
    '23.6.21 10:10 PM (58.123.xxx.102)

    진짜 극한 직업일듯..
    다들 왕자공주 아닌가요. 부모들이 제일 문제입니다.

  • 9. ㅇㅇㅇ
    '23.6.21 10:14 PM (121.170.xxx.205)

    맞아요
    초등에 있었는데 중등가면 저럴거 같아요

  • 10.
    '23.6.21 10:17 PM (59.10.xxx.133)

    어제 저녁무렵 근처 중학교에 트랙 한바퀴 돌려고 들어갔는데 여기저기 수돗가 운동장 울타리 등에 널부러진 체육복 상의들... 한 일곱 벌은 본 거 같네요
    이름표 버젓이 있는데 오전에 입고 와서 농구나 축구하다 덥다고 벗어놓고 간 거 같은데.. 귀엽더라고요

    근데 위에 예시 중 저희 집 중 1은 하나도 해당이 안 돼요
    특히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엄청 잘 하는데..
    내년되면 변할라나?

  • 11. 학원쌤
    '23.6.21 10:17 PM (116.121.xxx.113)

    동전 짤랑거린다고 선생 줌..

  • 12.
    '23.6.21 10:18 PM (125.191.xxx.200)

    얼마전에 수업 시간 한참 늦은 시각에
    커피 사는 고딩 글 올렸는데 ㅎ
    중등들도 있군요~

    요즘 이보다 더 어린 아이들도 학원 두세개씩 가더군요..

  • 13. ...
    '23.6.21 10:19 PM (106.101.xxx.228)

    학원이 더 중요해서 학교 과정을 보이콧 할거면 학교는 왜 보낼까 심히 궁금

  • 14.
    '23.6.21 10:20 PM (121.133.xxx.239) - 삭제된댓글

    코로나 탓도 무시 못해요. 지금 중딩들 사회성 교우관계에서 중요한 초등 고학년부터 방구석 수업하고 마스크 끼고 생활했던 애들이라 학업성취도도 떨어지고 사회성도 가장 떨어지는 세대라고도 해요. 가엾은 세대인데 막상 세상에 나가면 이런 저런 사연 다 받아주기 어렵죠. 어디서부터 교육해야 할지 막막한 선생님들과도 이해하고요

  • 15. 교사
    '23.6.21 10:21 PM (119.149.xxx.229) - 삭제된댓글

    전부 다 맞고
    10번때문에 교직 그만둘까 싶어요
    사고라도 나면 교사 탓, 학교탓이라서요 ㅠㅠ

  • 16.
    '23.6.21 10:23 PM (58.234.xxx.182) - 삭제된댓글

    유딩,초딩도 아니고 중딩이 옷 벗어 놓고 집에 간게 귀여워요?

  • 17. 울아들
    '23.6.21 10:28 PM (110.47.xxx.189)

    중2인데 틀렸다는 말을 못하겠. . . ㅜㅠ

  • 18. 너무
    '23.6.21 10:29 PM (122.44.xxx.208)

    맞는말이네요
    외동들이 많고 아이들 마음 상처주면 안된다는 분위기와
    가정교육이랑 갈피를 못잡는 현상같아요

    근데 저 까페는 어떤까페인가요?
    우리동네 목욕탕?

  • 19. 소나무
    '23.6.21 10:31 PM (121.148.xxx.248)

    중3 아들이 이글 읽고나서 정답입니다 라고 하네요.

  • 20. ㅎㅎ
    '23.6.21 10:33 PM (122.44.xxx.208) - 삭제된댓글

    저 목욕탕까페 호기심에 가입하려고했더니
    제한되었대요
    연령제한이 있는듯 ㅠ

  • 21. ㅇㅇ
    '23.6.21 10:36 PM (156.146.xxx.10)

    쭉빵카페에서 갈라져 나와 만든 곳이에요

  • 22. ㅇㅇ
    '23.6.21 10:36 PM (61.99.xxx.109)

    도대체 애를 어떻게 키우는거에요? ㄷㄷㄷ

  • 23. 충격
    '23.6.21 10:37 PM (219.241.xxx.231)

    진짜 백프로 다 저래요? 안 그런 애들도 있죠? ㅜㅜ

  • 24. 추가
    '23.6.21 10:41 PM (211.243.xxx.85)

    13. 욕 엄청 많이 해서 귀가 썩을 지경
    14. 핸드폰 중독

  • 25. 100프로
    '23.6.21 10:41 PM (58.230.xxx.211)

    100프로 다 그렇지는 않지만 저런 학생들이 많아졌다는 거죠. 저 대학에서 강의하는데 대학생들도 비슷해요 ㅜㅜㅜㅜ

  • 26. 이건
    '23.6.21 10:46 PM (118.235.xxx.54)

    애들이 봐도 맞다고 하네요 ㅋㅋ

  • 27.
    '23.6.21 10:54 PM (220.79.xxx.115)

    저도 애들 가르치는데.. 다 맞는 말입니다. 본인이 중요하고 본인이 젤 잘났는 줄 아는데 할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짜잘한거에 예민하고 책임 지는거 싫어하고.. 돈은 잘쓰는거 맞아요

  • 28. ....
    '23.6.21 10:55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우울증, 심한 불면증, ADHD증상이 있는 아이들이 해마다 많아지고 있는데,. 학부모 상담 할 때 모르는 척해야 한다네요. 부모도 알면서 쉬쉬한다고...

  • 29. 그럼
    '23.6.21 10:55 PM (112.155.xxx.85)

    저런 애들 나중에 사회생활 어떻게 하나요?
    회사에서는 저러다가 그냥 짤리겠는데요?

  • 30. ....
    '23.6.21 10:55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우울증, 심한 불면증, ADHD증상이 있는 아이들이 해마다 많아지고 있는데,. 학부모 상담 할 때 모르는 척해야 한다네요.

  • 31. ....
    '23.6.21 10:57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특히 많이 하는 말이 왜 이거 안해줘요,,,,라고 한다네요

  • 32. ....
    '23.6.21 10:58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교사에게 많이 하는 말이 왜 이거 안해줘요,,,,라고 한다네요

  • 33. 확실히
    '23.6.21 11:00 PM (118.235.xxx.205)

    아이들은 그 시대의 사회의 거울이기도 하지만
    부모의 거울입니다.
    3040 젊은 애엄마들 보면 한숨만 나와요.
    진상도 넘 많고 애 키우는걸 유세로 여기는..

    근데 애들이 웬 커피? 커피맛을 알아요?

  • 34. 어쩌니
    '23.6.21 11:01 PM (213.89.xxx.75)

    폰 보고 큰 애들.

    젊은 엄빠들아...제발 아이를 위해서 니네 몸으로 희생 좀 해라.
    애 한테 폰 좀 꺼줘!요!!
    애가 삼하게 굴면 바깥에 나가서 좀 굴리고. 애가 주위 탐구 할 시간은 줘야지요.

  • 35. ....
    '23.6.21 11:01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우울증, 심한 불면증, ADHD증상이 있는 아이들이 해마다 많아지고 있다고하네요

  • 36. ....
    '23.6.21 11:04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교사에게 많이 하는 말이,, 왜 이거 안해줘요?, 왜 안줘요?,,,,라고 한다네요

  • 37. 애들
    '23.6.21 11:05 PM (118.200.xxx.149)

    애들 유아기 유치원 초딩 때 생각해 보세요
    뛰어놀지도 못하고, 초딩때 학원 뺑뺑이 돌리고, 애가 맨날 집에서 뛰지 못하고 조용히 앉아서 공부해야 하니 여기저기 아플 핑계만 생기는 거죠. 윗님이 말씀 하신 아동학대의 결과 맞네요.

  • 38. ....
    '23.6.21 11:12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갈수록 우울증, ADHD, 성적불안증, 불면증세가 많이 보인다고,,,부모가 알고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라고하네요

  • 39. .....
    '23.6.21 11:13 PM (211.36.xxx.69)

    ㅠㅡㅠ 그려지네요..

  • 40. 음...
    '23.6.21 11:18 PM (118.235.xxx.42)

    저는 사교육 쪽에 있는데요
    아이들 특징 다 맞고요. 그래서 학원에서도 힘들어요.

    근데 초중 아이들 하교 후에 학원에 안가면 혼자 집에 덩그러니 있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다들 맞벌이 하시거든요.
    부모님들 연락이 정말 많이 와요. 아직 퇴근 전인데 우리**이 등원 문자가 아직 안찍혔는데 집에서 자고있는 것 같다 전화 연락 좀 부탁드린다...등등
    하교 후 부모님 퇴근할 때까지 사실 자거나 핸드폰 보거나 게임하거나 상위권 몆몇 빼놓고는 다들 그래서 차라리 학원 보내는게 그나마 낫지 않나 싶기도...

  • 41. 그리고
    '23.6.21 11:31 PM (175.193.xxx.50)

    자꾸 뭘 사달라고 해요.
    아이스크림이나 그런거요.

    예전에는
    저희 뭐 잘하면(?) 해주세요 였다면

    요즘은 그냥
    쌤 설레임 사주세요 이래요 안되면 말고식 찔러보기 진짜 많고

    진짜 서비스받으러 온 고객이라는 마인드로 학교를 다녀요.
    교육서비스가 아니라

    학교 선생님이나 직원들을 뭐라하지 서번트? 하여튼 당연히 자기들 요구를 다 들어줘야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 42. ....
    '23.6.21 11:37 PM (211.36.xxx.69)

    직장인이라 정말 어린 직원들만 봐도 어질어질한데.. (유사한 특징들이 약간 있네요) 저 아이들 가르치는 선생님은 얼마나 힘들지...

  • 43. 우울증은
    '23.6.21 11:42 PM (112.153.xxx.77)

    SNS발달로 상대적 박탈감이 증가해서 그런걸까요?!
    우리땐 40대나 되야 느꼈던 감정들을 요즘은 10대시절부터 쭉ㅜㅜ

  • 44. ...
    '23.6.21 11:48 PM (218.237.xxx.185)

    전 학교 근무자인데 오! 맞아요.

    안 그런 애들 찾기가 힘들정도로 정말 많아졌어요.

  • 45. 공감됩니다
    '23.6.21 11:52 PM (175.193.xxx.206)

    스터디카페를 꼭 매일 가야 공부가 되나요? 진짜 그런애들도 은근히 많아서 신기해요. 그렇다고 그 부모가 수입이 엄청난것도 아니구...

  • 46. ...
    '23.6.22 12:22 AM (14.52.xxx.133)

    중1여아, 공부는 알아서 하라고 하고
    학원도 애가 보내달라고 사정해야 보냅니다.
    생활습관 잡아주려고 타이르고 당부하고 잔소리 엄청 하는데
    안 됩니다. 항상 물건 아무렇게나 두다 잃어버리고
    돈 펑펑 쓰고(주변에 명품 가진 애들 보니 자기가 펑펑 쓴다고 생각도 안 함),
    방은 쓰레기장이라 물건 못 찾아서 적반하장 난리치고요.
    ADHD 검사라도 해 봐야 할까요

  • 47.
    '23.6.22 12:28 AM (114.108.xxx.128)

    완전 맞아요.. 뭐 해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혼자 뭘 못해요... 참을성도 없고요.. 본인물건은 물론 공용물품 등 물건 귀한걸 모르고요. 무슨 핑계가 그리 많아요. 핑계를 위한 핑계를 자꾸만 찾고 해보려고 하기보단 회피해요.

  • 48. ..
    '23.6.22 12:28 AM (175.116.xxx.96)

    중딩은 백번 양보해 아직 사춘기라 그렇다쳐도 .대학생도저거랑 비슷한애들 아니,더한애들 많아요ㅜㅜ
    아픈것도 못참고, 돈 많이쓰고, 우울증에 adhd...
    에휴...내가 꼰대인지 애들보면 라떼는 소리가 나오면서, 왜 이렇게되었을까 맘이 아프기도 해요

  • 49. 동감
    '23.6.22 12:39 AM (175.195.xxx.148)

    그리고 호캉스들도 많이 해서인지ᆢ
    호텔이나 고급리조트 아니면 여행 안가려드는 애들이 많아요

  • 50. hahaha
    '23.6.22 12:47 AM (125.132.xxx.228)

    교사가 보는 중딩모습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근데 학원>학교는..
    중딩아이 공개수업가보니 한시간안에 파악되던대요. 이유가..
    정말 앞에 딱 두줄만 상대로 수업. 절대 뒷줄 보지도 않고 발표하는데
    아무리 손들어도 쳐다도 안봄. 뒤에앉은 애들은 공부의욕이 있다가도 사라질것같음. 요즘애들 제어가 안되서 샘들이 교우관계 수업태도 관여안하려는것도 이해는 하지만..학원샘이 오히려 아이학습엔 몇배로 신경써주니 그리로 갈밖에요

  • 51. 추가
    '23.6.22 1:12 AM (175.195.xxx.148)

    스타벅스ㆍ공차 엄청 많이 감

  • 52. 맞아요
    '23.6.22 1:27 AM (62.240.xxx.78)

    그리고 화장 엄청하고
    성형한 애들도 있고
    사귀면 벌써 섹스도 해요.

    관심은 오직 아이돌과 유튭 크리에이터 그리고 돈.

  • 53. 맞아요
    '23.6.22 1:28 AM (62.240.xxx.78)

    명품도 사요.

  • 54. 글쎄.
    '23.6.22 1:45 AM (39.114.xxx.228)

    실제 아이들 저럴 것도 같지만
    뭐 교사들이라고 크게 더 낫긴 한가 싶다.
    담임쌤이나 과목쌤 의욕도 없고 대충 건성이고
    학원쌤들이 더 잘 자르쳐주고 귀에 쏙쏙 들어오게 가르친다는데
    학교쌤들은 그런 아이들 잘 이끌어주고 열심히 가르쳐주지 않는 직업이 선생인 경우가 더 많지 않나?

  • 55. ...
    '23.6.22 2:43 AM (218.155.xxx.202)

    우리집 중딩이네요 ㅜㅜ

  • 56. 역대급 중딩
    '23.6.22 3:36 AM (59.24.xxx.76)

    1. 청소당번인데 학원가야한다고 합니다
    2. 수업중에 다리꼬고 키커야한다고 빵과 우유 먹습니다
    3. 우유 먹고 교탁앞에 우유박스에 던집니다. 슛 골인
    4. 친구와 부딪쳐도 학폭 신고 합니다
    5. 다른반 친구가 복도 지나가면 화장실가야하라고 합니다
    6. 수업중에 꼭 보건실갑니다
    7. 수업시작하면 교과서 가지러 복도에 있는 사물함에 갑니다
    8. 청소를 할줄 모릅니다. 빗자루 들고 휘휘 젓습니다. 3월부터 지금까지 가르쳐도 똑 같습니다

    더 열거하고싶지만 이만~~

  • 57. ㅠㅠ
    '23.6.22 6:06 AM (122.44.xxx.103)

    열심히 애 챙겨가며 가르치는 사람 바보만듭니다.
    자기들 괴롭힌다고. 욕하고 싫어하죠.
    학교 행사도 오로지 재미.
    의미있는 행사는 왜 하냐고 난리예요.
    생각하는 거 1도 하기 싫어하죠.

  • 58. 고등학부모
    '23.6.22 7:17 AM (112.150.xxx.31)

    맞습니다.
    주위 중고등 애들보면 거의 맞아요.
    방학특강 학원서 하루종일 하쟎아요.
    주위 커피숍들 스벅 공차등 애들진짜 많아요.
    마라탕 최소만원 음료들 칠팔천원
    최소 하루 용돈이 이만원이에요.
    결석 지각에 별다른 제재가 없으니 학교가기싫으면ㅇ그냥 병원가요.

    요즘 아이돌들이 명품 엠버서더라구 계속 유튜브에 나오쟎아요.
    그래서 최소 명품지갑은 있어야한답니다.
    친구랑 만나서 수다 떠는데
    그딸이 입생로랑. 지갑을 사달라고하는 걸 들었네요.
    당당히 요구하는전화에 많이 당황했어요
    내자식이고 남의자식이고 걱정스럽습니다

  • 59. 근데
    '23.6.22 7:39 AM (183.103.xxx.191)

    이런 점들 초등으로 내려와서 초등도 거의 비슷한 상황

  • 60. ㅎㄹ
    '23.6.22 7:51 AM (211.234.xxx.92) - 삭제된댓글

    여기서도 교사끌고오는 댓글보니 왜 저러는지 알겠네요
    집에서 교육 안시키는거 맞네요

  • 61. 부모들이
    '23.6.22 7:56 AM (116.34.xxx.234)

    싼 똥.

  • 62. 얼집교사
    '23.6.22 8:12 AM (58.226.xxx.74)

    현직에 있는 교사들 놀랍지도 않음 ㅋㅋ 이미 10여년전부터 예상했던 상황 ㅋㅋ 영아기 때 애착형성은 커녕 기본인 눈마주침조차도 귀찮다며 얼집에만 종일 맡기고 한 인간으로서 성장하시를 바라는거 자체가 어불성설!
    윗님 빙고!! 부모들이 싼 똥 222222222222222

  • 63. 진짜
    '23.6.22 8:15 AM (112.155.xxx.85)

    나라의 앞날이 깜깜하네요

  • 64. ..
    '23.6.22 8:22 AM (106.101.xxx.105)

    부모들이 싼 똥.. 애를 이상하게 키운 거죠.
    밥 먹는 내내 유튜브 쥐어주고 밥 떠 먹여서 키우니 저럴 수 밖에.. 진짜 애 엄마 아빠들이 제일 문제.

  • 65.
    '23.6.22 8:28 AM (58.140.xxx.139)

    안그런 애들도 많아요

  • 66.
    '23.6.22 8:58 AM (175.201.xxx.36)

    교육 정책이

    그런 애들 야단칠 수 있어야 하고

    수업에서 배제 할 수 있어야 하고

    잘 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반드시 불이익을 받는다는 걸 알게 해야합니다.

  • 67. sfg
    '23.6.22 9:12 AM (211.114.xxx.150)

    아이이기 때문에 못하고 모르는 건 흠이 아닙니다. 힘드시겟지만, 가르쳐 주시면 감사드리고요. 다만, 이런 선생님들의 가르침에 태클거는 학부모가 있다면 그들이 잘못인거죠.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잘못 없습니다.
    저도 중학교에 근무합니다만, 제 방에 왔다가는 학생들은 10명중 9명은 꼭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인사는 하고 갑니다. 아직은 가르치면 배우려는 자세이구요.

  • 68. ..,
    '23.6.22 9:26 AM (39.7.xxx.186)

    요즘 중딩 현실이 거의 다 저렇다면 교사들이나교육 관련 전체가 머리를 맞대고 학생들의 교육을 어떻게 해나가야할 지를 깊이 의논해봐야 하는거 아닐까요? ㅠㅠ
    앞날이 걱정되네요

  • 69. ...
    '23.6.22 9:31 AM (118.221.xxx.25)

    ㄴ 교사, 교육관련단체가 학생들 교육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해봐야 학생들이 그 교육 거부하는 건데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정당한 교육조치라도 학대니 폭력이니 하면서 교사 고소 고발이 난무하는데...

  • 70. ...
    '23.6.22 9:36 A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하는겁니다.
    학교에서 교육하면 우리애 기분나빠죄로 아동학대로 신고하는데 무슨 교육이 이뤄집니까?

    영아기 때 애착형성은 커녕 기본인 눈마주침조차도 귀찮다며 얼집에만 종일 맡기고 한 인간으로서 성장하시를 바라는거 자체가 어불성설!
    윗님 빙고!! 부모들이 싼 똥 333333333

  • 71. ...
    '23.6.22 9:37 AM (218.55.xxx.28) - 삭제된댓글

    가르침에 태클을 거는 정도가 아니라 고소가 난무하죠.
    요즘 학부모들 중에 이상한 학부모들 비율이 지나치게 높아요.
    초등 저학년 반으로 급식이 오니까 배식하고 치우려면 실제 점심시간이 짧아지잖아요.
    그래서 시간안에 밥을 먹으라고 했다고 아동학대라고 교감 교장한테 전화하고 사과하라고 그랬대요.
    정말 극한직업인거 같아요. 저같음 억만금을 줘도 선생 안할거 같아요. 에효...

  • 72. ...
    '23.6.22 9:37 AM (223.62.xxx.129)

    요즘 중딩 현실이 거의 다 저렇다면 교사들이나교육 관련 전체가 머리를 맞대고 학생들의 교육을 어떻게 해나가야할 지를 깊이 의논해봐야 하는거 아닐까요? ㅠㅠ
    --------------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하는겁니다.
    학교에서 교육하면 우리애 기분나빠죄로 아동학대로 신고하는데 무슨 교육이 이뤄집니까?
    애 키우기 귀찮다고 영유아땐 어린이집 맡기고 초딩부턴 밤10시까지 학원 돌리면서
    부모는 기본인성교육조차 안하고 개차반으로 키우면서 외부에서 모든걸 다해주길 바라는거예요?

    영아기 때 애착형성은 커녕 기본인 눈마주침조차도 귀찮다며 얼집에만 종일 맡기고 한 인간으로서 성장하시를 바라는거 자체가 어불성설!
    윗님 빙고!! 부모들이 싼 똥 333333333

  • 73. 놀람
    '23.6.22 9:49 AM (223.38.xxx.41)

    원글 읽고 소수의 아이들을 일반화한다고 생각했는 데 댓글보고 너무 놀랍니다. 정말로 다수의 아이들이 이렇다고요?
    어쨌든 아직 성장중인 아이들이니 부모와 학교, 사회가 협력해서 잘 키워야지요. 사실 잘못도 어른들에게 있고요.

  • 74.
    '23.6.22 9:54 AM (61.80.xxx.232)

    맞아요 공감합니다

  • 75. 한마디로
    '23.6.22 10:07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가정교육의 부재 엄마의 부재

    집안엔 어른이 없고.. 엄마는 애들을 학원으로 떠다미니
    요즘아이들에게 어른은 부모도 교사도 아닌 학원선생님 뿐이겠지

    책임을 돈으로 떼우려는 부모들이
    금쪽같은 자식을 우울증으로 내 모는 거네요

  • 76. ....
    '23.6.22 10:10 AM (118.235.xxx.53)

    학교에서 인성교육 하려고 하면 아동학대라고 왜 내애한테 그런소리하냐고 신고하고 고소하는데 어떻게 교육을 해요? 이제 저런아이들이 사회로 우루루 쏟아져나올텐데 그때가 걱정입니다

  • 77. 맞아요.
    '23.6.22 10:12 AM (14.50.xxx.81)

    초등 고학년 여자아이도 비슷해요
    지들끼리 커피숍가서 비싼 음료 사먹고
    아이스크림은 베라 가야되고..
    주말에 친구 만나면 마라탕 고기 추가 최소 13천원 먹고 공차가고, 마시고 인생네컷 가고, 다이소가고 3만원 쓰고 와요...
    친구들끼리 어디 여행가봤니 괌이랑 하와이랑 어디가 더 좋아 이런소리나 하고
    체험학습 안쓰면 체험학습 그지라고 부른대요...여행 갈 여유 없어 학교 다닌다고.
    어디서부터 잘못된건가요. 저도 세상이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어요.
    자식을 키우는게 아니라 돈으로 바른다고 생각해요.

  • 78. ...
    '23.6.22 10:53 AM (118.221.xxx.25)

    어쨌든 아직 성장중인 아이들이니 부모와 학교, 사회가 협력해서 잘 키워야지요
    -> 부모가 협력할 생각없이 내아이 건드리지 마라 하는 풍조인데 학교와 사회가 뭘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정작 그 부모는 본인의 육아, 양육방식에 전혀 문제의식을 갖지 않는데요
    제 3자가 갖는 문제의식이 해결할 수 있는 건 거의 없어요
    당사자인 부모가 문제의식을 갖지 않는 한...

  • 79. 인성은
    '23.6.22 10:57 AM (112.155.xxx.85)

    가정에서 가르쳐야 하는 거 맞고
    날 때부터 신경써야 해요
    머리 조그만 굳어버리면 힘듬.
    초등고학년도 늦었음.
    결국 부모들 잘못임.

  • 80. 진짜
    '23.6.22 10:59 AM (222.98.xxx.43)

    대한민국에 미래는 없어요.
    개념없는 인간들이
    싸질러 낳아서 개념없이 키운 결과물들

  • 81. ..
    '23.6.22 11:00 AM (121.176.xxx.113)

    흔히 볼 수 있습니다.이젠 이상하지도 않아요.우리나라 앞으로 깜깜합니다.

  • 82. ...
    '23.6.22 11:15 AM (124.53.xxx.243)

    대책없네요

  • 83. 어우
    '23.6.22 11:19 AM (211.206.xxx.180)

    애들마저도 진상이네..
    얼른 살다가야지, 암울하네요.

  • 84. ...
    '23.6.22 11:19 A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어쨌든 아직 성장중인 아이들이니 부모와 학교, 사회가 협력해서 잘 키워야지요
    --------
    식당에서 뛰어다니는 애한테 어른이 한마디하면 왜 내애한테 그런소리 하냐고 부모가 죽이려고 달려들고
    그걸 보고 큰 중딩들은 길거리에서 담배피다가 어른이 한마디하면 죽이거나 중상 입히고

    교사가 인성교육하면 아동학대라고 왜 내애한테 그런소리하냐고 신고하고 고소하는데 어떻게 교육을 해요? 이제 저런아이들이 사회로 우루루 쏟아져나올텐데 그때가 걱정입니다2222222

    부모가 협력할 생각없이 내아이 건드리지 마라 하는 풍조인데 학교와 사회가 뭘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정작 그 부모는 본인의 육아, 양육방식에 전혀 문제의식을 갖지 않는데요
    제 3자가 갖는 문제의식이 해결할 수 있는 건 거의 없어요
    당사자인 부모가 문제의식을 갖지 않는 한...22222

    이 분 최소 외국인이거나 수십년간 외국 살고 계신듯.

  • 85. ...
    '23.6.22 11:21 AM (223.38.xxx.101)

    어쨌든 아직 성장중인 아이들이니 부모와 학교, 사회가 협력해서 잘 키워야지요
    --------
    식당에서 뛰어다니는 애한테 어른이 한마디하면 왜 내애한테 그런소리 하냐고 부모가 죽일듯이 노려보고 달려들고
    그걸 보고 큰 중딩들은 길거리에서 담배피다가 어른이 한마디하면 죽이거나 중상 입히고

    교사가 인성교육하면 아동학대라고 왜 내애한테 그런소리하냐고 신고하고 고소하는데 어떻게 교육을 해요? 이제 저런아이들이 사회로 우루루 쏟아져나올텐데 그때가 걱정입니다2222222

    부모가 협력할 생각없이 내아이 건드리지 마라 하는 풍조인데 학교와 사회가 뭘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정작 그 부모는 본인의 육아, 양육방식에 전혀 문제의식을 갖지 않는데요
    제 3자가 갖는 문제의식이 해결할 수 있는 건 거의 없어요
    당사자인 부모가 문제의식을 갖지 않는 한...22222

    이 분 최소 외국인이거나 수십년간 외국 살고 계신듯.

  • 86. 그나마
    '23.6.22 11:26 AM (125.186.xxx.54)

    초등애들 가르치는데 정말 안되겠다 싶으면
    안되겠다 부모님한테 말씀드려야겠네 이러면 얌전해지는건
    그나마 양반이에요 그때 반응이 없거나 비웃으면
    걔는 그냥 마음 속으로 내려놓아요
    그게 마지노선인거 같아요 가정에서 교육이 아예 부재인데요
    그것도 초등일때나 먹히지 중학생되면 그런 애들은..

  • 87.
    '23.6.22 11:35 AM (219.248.xxx.168)

    영아기 때 애착형성은 커녕 기본인 눈마주침조차도 귀찮다며 얼집에만 종일 맡기고 한 인간으로서 성장하시를 바라는거 자체가 어불성설!
    윗님 빙고!! 부모들이 싼 똥

    4444444444

  • 88. 상당부분 동감
    '23.6.22 11:42 AM (211.234.xxx.196)

    9번은 집안마다 경제력 차이가 있거나 태블릿, 핸드폰 등
    접하는 나이나 환경이 크게 좌우하면 더러 자존심 강한 아이들은
    처음부터 관심 두지 않으려는 성향도 좌우

  • 89. 인생 실전
    '23.6.22 11:57 AM (211.46.xxx.213)

    그냥 에피소드에요. 신도시 아파트에 저희 아파트 단지만 농구장이 있으니까 주변 아파트에서 아이들이 모여서 쓰레기에 소음에 일탈에 장난 아니라 그 앞동에 사는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던 차..
    공놀이 마치고 가는 중학생들에게 지나가던 제가 그랬지요. 여기 쓰레기 많으면 주민들이 농구장 폐쇄할지도 몰라. 너희가 치우는 시늉이라고 하는게 농구장을 오래 이용하는 방법일거야..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는데..
    이죽거리면서 우리가 안버렸는데요. 아줌마가 치우면 되겠네요. 이러네요.
    나는 여기 농구장을 꼭 이용하고 싶은 사람이 아니지만, 너희는 이게 중요하니까 너희가 성의를 보여야지.. 여기 주민들이 이거 폐쇄하고 싶어하니까, 너희가 조심해야 이게 유지되는 거야..
    그랬더니 어떤 애가 엄마에게 전화해서 저를 바꾸어 줍니다. 그 중학생 엄마가 막 따집니다. 뭔데 자기네 애들에게 쓰레기 치우라고 하냐고.. 언성을 높여가면서.. 참으로 한심하더이다..
    안그래도 단톡방에서 그런 애들때문에 경비가 야단치다가 경찰 출동하고, 또 남자 어른이 살짝 꿀밤 시늉했다가 100만원 합의금 물어낸 얘기들 나오고.. 제가 살짝 농구장 운영에 대해 호구노릇 그만 하자고 하니.. 그 앞 동에 사는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서, 바로 그 다음 날 아침에 폐쇄했습니다.
    중학생이란 애들도 한심하지만, 그 엄마라는 사람도 너무 한심해요. 자기 아이가 다른 단지 시설을 계속 이용하고 싶다면 슬쩍 자기 아이 처신도 가르쳐야할텐데.. 진짜 한심.
    활동적인 아이들이 안쓰럽기도 했으나 바로 바리케이트 줄 끊고 들어가는 애들도 나오니 주민들이 아주 멘탈 너덜너덜..
    내가 뭘 얻기 위해서 나도 좀 조심해야 하겠다..이런 의식 자체가 없어요.

  • 90. 오죽하면
    '23.6.22 12:07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자기 배 아파 낳은 자식에게
    폭력까지 당할까...

    다 자기가 뿌린 업보에요.

  • 91.
    '23.6.22 12:23 PM (223.62.xxx.135)

    이게 심각한 것이
    저런 애들이 나중에 취업을 하더라도 오래 못 견디고 나오는 반복 힘든 일이나 제조업은 외국인 노동자 뿐이래요 . 내국인은 못 견딘다고

  • 92. ...
    '23.6.22 12:31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취업을 위한 공부 중이거나, 출산이나 육아 등으로 일을 멈출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말 그대로 "그냥" 쉬고 싶어서 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면 일할 의사조차 없는 걸로 간주돼서 실업률로 잡히지도 않는데요.
    통계청 조사 결과 "그냥 쉰다"는 2030세대 청년 무직자는 지난달 66만 명에 달했습니다.
    4050세대보다 많았는데, 이례적인 현상이라 당국에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능력은 있어도 일을 할 의사가 없는 인구인데요.
    30대만 보면 최근 10년간 4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20대의 경우 코로나 19로 고용 한파가 닥쳤던 지난 2020년 4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쉬고 있는 2030세대가 4050세대보다 더 많은 건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뒤로 2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195097&plink=COPYPASTE&coo...

  • 93. 일하기싫은 2030
    '23.6.22 12:32 PM (211.243.xxx.59)

    취업을 위한 공부 중이거나, 출산이나 육아 등으로 일을 멈출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말 그대로 "그냥" 쉬고 싶어서 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면 일할 의사조차 없는 걸로 간주돼서 실업률로 잡히지도 않는데요.
    통계청 조사 결과 "그냥 쉰다"는 2030세대 청년 무직자는 지난달 66만 명에 달했습니다.
    4050세대보다 많았는데, 이례적인 현상이라 당국에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능력은 있어도 일을 할 의사가 없는 인구인데요.
    30대만 보면 최근 10년간 4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20대의 경우 코로나 19로 고용 한파가 닥쳤던 지난 2020년 4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쉬고 있는 2030세대가 4050세대보다 더 많은 건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뒤로 2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195097&plink=COPYPASTE&coo...

  • 94. 일하기싫은 2030
    '23.6.22 12:36 PM (211.243.xxx.59)

    권리만 누려왔고
    책임과 의무는 지기 싫으니 당연히 일 하기 싫겠죠.
    앞으로 더할겁니다.

  • 95. ...
    '23.6.22 12:41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10. 우울증 증세있는 애들 엄청×1000000 많음
    12. ADHD 많음.
    -----------------------
    안그래도 지인 의사 말이 요즘 소아청소년 "정신과" 가 완전 핫한 블루오션이라고 하더군요.
    초딩때부터 밤10시까지 학원만 돌리니 전부 우울증에 adhd.
    맘충대디충들 등쌀에 "소아과"는 기피과가 됐고요.
    저출산이라 그렇다고요?
    저출산인데 소아청소년 "정신과"는 어째서 블루오션일까요?

  • 96. ㅇㅇ
    '23.6.22 12:47 PM (221.146.xxx.137) - 삭제된댓글

    저 50대 중반이고 세아이 엄마입니다
    대학생 부터 고등학생까지 키워요

    학교서 시키는 학부모 봉사활동 많이 했습니다
    교실 청소 미화활동 식판 설거지 녹색어머니 도서관도우미 등 등
    다해봤는데요

    애들이나 선생이나 비슷해요!
    예전 선생들은 학부모 봉사자에게 먼저 인사하거나
    인사하면 점잖게 받아줄줄도 알았는데
    요즘 선생들은 그야말로 사람을 봐도 인사할줄 모르고
    인사해도 위아래로 쳐다보는 쌤들도 꽤 있어요

    학생이랑 뭐가 다를지 모르겠어요
    지금 학생들이 졸업하면 선생으로 올테니
    내년 내후년엔 더할겁니다

    도촬하다 잡혀도 학생회장이니 1등이니 청소년법이 어떠니 하면서 쉬쉬하고 대학만가면 끝이니
    그런애들이 사회나가서
    판사니 의사니 선생이니 하면서 이젠 권력까지생겨서
    무워운줄 모르고 도촬 성추행 계속 진화하는거구요

    저런 애들이 부모가 되니
    그자식들은 더하겠죠

    체벌금지하면 대신 공권력으로 엄히 처벌해야하는데
    체벌금지와 학생인권보호가 애매하게 맞물리면서
    아주 나빠졌어요

    애들이 어른들 나쁜거만 답습해서 안하무인이면서
    행복하냐? 그것도 아니예요
    요즘 세태가 그렇습니다

  • 97. ...
    '23.6.22 12:47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10. 우울증 증세있는 애들 엄청×1000000 많음
    12. ADHD 많음.
    -----------------------
    안그래도 지인 의사 말이 요즘 "소아청소년" 정신과가 완전 핫한 블루오션이라고 하더군요.
    성인 정신과 말고 "소아청소년" 정신과요.
    초딩때부터 밤10시까지 학원만 돌리니 전부 우울증에 adhd.
    맘충대디충들 등쌀에 "소아과"는 기피과가 됐고요.
    교사가 인성교육하면 아동학대로 신고 당하니 교대 입시컷은 추락했고요.

    저출산이라 그렇다고요?
    저출산인데 "소아청소년" 정신과는 어째서 블루오션일까요?

  • 98. 웃긴게
    '23.6.22 12:49 PM (59.16.xxx.97)

    체육 다음 학과 선생에게
    덥다고 막 짜증내요
    그래서 말했죠.
    내가 니 엄마냐?

    저도 여러분도
    제~발 올바르게 키웁시다.
    그렇게 키우면
    부모도 사회도 국가도
    뒷통수 맞아요.

  • 99. ...
    '23.6.22 12:51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10. 우울증 증세있는 애들 엄청×1000000 많음
    12. ADHD 많음.
    -----------------------
    안그래도 지인 의사 말이 요즘 "소아청소년" 정신과가 완전 핫한 블루오션이라고 하더군요.
    성인 정신과 말고 "소아청소년" 정신과요.
    영유아땐 하루종일 어린이집 맡기고 초딩땐 밤10시까지 학원만 돌리니 전부 우울증에 adhd.
    맘충대디충들 등쌀에 "소아과"는 기피과가 됐고요.
    교사가 인성교육하면 아동학대로 신고 당하니 교대 입시컷은 추락했고요.

    저출산이라 그렇다고요?
    저출산인데 "소아청소년" 정신과는 어째서 블루오션일까요?

  • 100. ...
    '23.6.22 12:55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10. 우울증 증세있는 애들 엄청×1000000 많음
    12. ADHD 많음.
    -----------------------
    안그래도 지인 의사 말이 요즘 "소아청소년" 정신과가 완전 뜨는 블루오션이라고 하더군요.
    성인 정신과 말고 "소아청소년" 정신과요.
    영유아땐 하루종일 어린이집 맡기고 초딩땐 밤10시까지 학원만 돌리니 전부 우울증에 adhd.
    맘충대디충들 진상질에 "소아과"는 기피과가 됐고요.
    교사가 인성교육하면 아동학대로 신고 당하니 교대 입시컷은 추락했고요.

    저출산이라 그렇다고요?
    저출산인데 "소아청소년" 정신과는 어째서 블루오션일까요?

  • 101. ...
    '23.6.22 12:56 PM (223.62.xxx.18)

    10. 우울증 증세있는 애들 엄청×1000000 많음
    12. ADHD 많음.
    -----------------------
    안그래도 지인 의사 말이 요즘 "소아청소년" 정신과가 완전 뜨는 블루오션이라고 하더군요.
    성인 정신과 말고 "소아청소년" 정신과요.
    영유아땐 하루종일 어린이집 맡기고 초딩땐 밤10시까지 학원만 돌리니 전부 우울증에 adhd.
    맘충대디충들 진상질에 "소아과"는 기피과가 됐고요.
    교사가 인성교육하면 아동학대로 신고 당하니 교대 입시컷은 추락했고요.

    저출산이라 그렇다고요?
    저출산인데 "소아청소년" 정신과는 어째서 블루오션일까요?

  • 102.
    '23.6.22 1:12 PM (211.114.xxx.55)

    진짜 딱이다 ~~~
    다 맞아 다 ㅠㅠㅠㅠㅠ

  • 103. ㅇㅇㅇ
    '23.6.22 2:06 PM (203.251.xxx.119)

    그냥 가정교육 잘 못배워서 그럼

  • 104. ....
    '23.6.22 2:34 PM (221.151.xxx.240)

    미취학 애들 식당에서 조용히 얌전히 밥먹어야 된다는건 가르치치않고 유투브 틀어주고
    뛰어다니는애들 조용히 시킬생각 안하고 주위에 뭐라 하는 사람한테 애를 그럼 묶어놓냐고 ㅈㄹ...
    쿵쿵뛰면 아랫집에 민폐인것 가르치치않고 그져 뛰게 놔두고 아랫집 항의에 시끄러우면 니들이 단독주택 살아라 ㅈㄹ...

    이런 애새끼 부모들이 요즘 너무 많은데, 딱 이런 부모 아래서 자란 애들이 저럴것 같아요
    저렇게 소황제로 살며 용돈 팡팡 쓰다가 사회에 나가면 최저시급 수준밖에 안되니
    내가 이거받고 일하라고? 집에서 먹고 노는 히키코모리가 되는거겠죠

  • 105. 고딩맘인데요
    '23.6.22 2:36 PM (220.122.xxx.137)

    중고딩들 특징 같아요.
    인터넷 세대이고 코로나로 온라인으로 수업해서 더 그럴것 같아요.
    나이들어 취업하면 변화되겠죠.

  • 106. 맞아요
    '23.6.22 2:37 PM (61.245.xxx.200)

    제 아들도 중딩인데 상당 부분이 비슷해요.
    어릴때부터 부모들이 다 해줘서 그런걸까요?
    제가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데 대학생도 그래요. 앞자리 앉은 학생이 책상에 아무것도 안펼치고 앉아있길래...물었더니 안가져왔대요. 교재, 노트, 연필 하나도...그럼 네 가방엔 뭐가 있니? 그랬더니 죄송합니다....라고 ㅠㅠ
    옆자리에 학생한테 뭐라도 빌리던지....어찌나 한심한지...
    안과, 피부과 가면서 공결처리 해달라고... 당연한듯 요구합니다.
    물론 절대 안해주지만

  • 107. 얼집교사
    '23.6.22 2:39 PM (211.216.xxx.41)

    얼집 부모들이나.. 우리애들 초등 보내며 만났던 부모들 모두 내 아이가 피해자라고만 생각하는데 기해자일꺼라는 생각은 절대 못하더군요! 사회구성원 모두 생각해야 할 문제입니다. 내 아이를 피해자로만 생각할게 아니라 가해자가 될 수도 있음을 늘 염두해야하는데 갈길이 멉니다.
    저는 늘 학기초에 당부합니다.
    영원한 피해자도.. 영원한 가해자도 없다고..
    그럼에도 늘 피해자 코스프레 쩔지요.. 답 없어요
    명명백백 가해를 했음에도 뭐가 그리 당당한지.. 없는 사실조차 가공해서 피해자를 더 벼랑끝에 세우고 가해자로 바꾸죠!

  • 108. 초...니
    '23.6.22 2:55 PM (59.14.xxx.42)

    우리애들 중고등 특징..ㅠㅠ 나라의 희망이 ㅠㅠ

  • 109. 근데요
    '23.6.22 2:58 PM (119.193.xxx.121)

    부모들이 애들한테 공부만 잘해라 그럼 너하고싶은거 해줄께 이런 마인드잖아요. 애들 돈 엄청 써요. 뭐 학원 다니느라 바빠서 못쓰는 애들이 많긴 합니다만.

  • 110. ...
    '23.6.22 3:00 PM (116.120.xxx.241)

    저런 아이들이 많다는데 심각성을 느끼게 되네요.
    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자랄수 있도록 가정에서 인성교육을 더욱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타인에 대한 예의와 배려
    -자기 주변 정리
    -돈의 소중함과 올바른 소비

    등등 기본이 안 갖춰지면 나중에 어른으로 커서 스스로도 힘들고 다른 이들도 힘들게 할테니까요.

  • 111. 30대 중반도 ..
    '23.6.22 3:31 PM (106.101.xxx.162)

    직장에서 30대 중반 직원도 아래. 딱 맞네요

    1. 감사합니다 / 죄송합니다 진짜 못함. 오죽하면 이런 말 들으면 감동할 지경

    5. 스스로 생각을 못함. 예를 들어 연필 안가져왔으면 옆자리든 뭐든 빌려야하잖아? 저 없는데 어떡해요 이러고 있음

  • 112. ....
    '23.6.22 3:40 PM (223.39.xxx.173)

    5번 스스로 생각 못 하는 건 왜 그런거에요? 20대들도 그렇던데..

  • 113. ㅎㅎ
    '23.6.22 3:49 PM (220.149.xxx.68)

    그냥 30-40대 성인들도 비슷해요.
    문열어 주고 엘베 버튼 눌러주고 길 알려주고 등등 아주 단순한 친절을 베풀었을 때
    고맙다는 소리 듣는 확률 10프로에요.
    예전에는 고맙다고 안 하면 이상하다 싶었는데, 요즘에는 고맙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깜짝 놀란다니까요.
    물론 실례되는 행동 불편한 행동을 해도 미안하다는 사과 절대 없구요.
    애들만 뭐라고 할 게 아닌듯요.

  • 114. 감자
    '23.6.22 4:04 PM (221.158.xxx.180)

    맞는말 통찰력 좋으심

  • 115. 아줌마
    '23.6.22 4:10 PM (211.203.xxx.132)

    교사 자녀들도 그러지 않나요~

  • 116. 부모들이
    '23.6.22 4:36 PM (211.36.xxx.121)

    다 받아주며 키운 결과.
    우리 사회, 우리 모두의 잘못이죠.

  • 117. 어이
    '23.6.22 4:40 PM (124.49.xxx.138)

    이 글 보면서
    구래도 우리딸은 이정도는 아니지 않나...생각하고 있는데
    방금 밖에서 밥 사먹고 스카가게 돈 보내달라고 전화옴...
    더 열받네용

  • 118. ...
    '23.6.22 5:02 PM (223.62.xxx.129)

    기 안죽이고 키우기가 지상 최대 과제인데 어떻게 인성교육이 가능합니까아ㅏㅏㅏ???

  • 119. 새벽
    '23.6.22 5:21 PM (121.166.xxx.20)

    무서울 정도네요.
    이런 식이라면 인간 진화의 방향이 결국 멸종이라는 얘기를 믿게 되네요.
    차라리 아이를 낳으면 예전 식으로 각자 집에서 교육도 하는 게 낫겠어요.
    최소한 나쁜 짓이 당연한 일이라고 배우지는 않을 테니까요.

  • 120.
    '23.6.22 6:53 PM (220.77.xxx.66)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까 애들 탓 할 거 없네요 ㅋㅋ
    어른씩이나 되셔서 여기 댓글 다는 분도 똑같아요 죄송하지만 그 수준의 그 자식들이십니다 ㅎㅎ
    저도 애들 가르쳐본 사람이라 애들 말 안듣고 얼척없고 버릇없고 개념없는 거 너무 잘 알고 있는데요
    그래도 애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어른이에요
    최소한 지금 현실이 어떻게 돌아가며, 어떤 부분 때문에 애들이 이상하게 되었으며, 어떤 인과관계로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파악이 전혀 안되시니까 어디서부터 관용을 베풀어야되고 어디서부터 가르쳐야 하는지 전혀 파악을 뮷하고 있으니 애들 탓만 하기 바쁘시죠 그러니까 당신들도 미성숙한 건 똑같습니다 계속해서 그렇게 생각없이 남탓만 하고 망조들어가는 거 지켜만 보시길
    애들은 그냥 인풋대로 나오는 결과물에 불과합니다
    이제는 사회 분위기가 부모자식간 세대도 갈기갈기 찢어놓는군요 누가 보면 참 좋아하겠어요

  • 121.
    '23.6.22 6:54 PM (220.77.xxx.66)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까 애들 탓 할 거 없네요 ㅋㅋ
    어른씩이나 되셔서 여기 댓글 다는 분도 똑같아요 죄송하지만 그 수준의 그 자식들이십니다 ㅎㅎ
    저도 애들 가르쳐본 사람이라 애들 말 안듣고 얼척없고 버릇없고 개념없는 거 너무 잘 알고 있는데요
    그래도 애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어른이에요
    최소한 지금 현실이 어떻게 돌아가며, 어떤 부분 때문에 애들이 이상하게 되었으며, 어떤 인과관계로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파악이 전혀 안되시니까 어디서부터 관용을 베풀어야되고 어디서부터 가르쳐야 하는지 전혀 파악을 뮷하고 있으니 애들 탓만 하기 바쁘시죠 그러니까 당신들도 미성숙한 건 똑같습니다 계속해서 그렇게 생각없이 남탓만 하고 망조들어가는 거 지켜만 보시길 남탓이야 할 수 있는데 어른이 애들 탓 하는 건 최저 아닌가요?
    애들은 그냥 인풋대로 나오는 결과물에 불과합니다
    이제는 사회 분위기가 부모자식간 세대도 갈기갈기 찢어놓는군요 누가 보면 참 좋아하겠어요

  • 122.
    '23.6.22 6:57 PM (220.77.xxx.66)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까 애들 탓 할 거 없네요 ㅋㅋ
    어른씩이나 되셔서 여기 댓글 다는 분도 똑같아요 죄송하지만 그 수준의 그 자식들이십니다 ㅎㅎ
    저도 애들 가르쳐본 사람이라 애들 말 안듣고 얼척없고 버릇없고 개념없는 거 너무 잘 알고 있는데요
    그래도 애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어른이에요
    최소한 지금 현실이 어떻게 돌아가며, 어떤 부분 때문에 애들이 이상하게 되었으며, 어떤 인과관계로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파악이 전혀 안되시니까 어디서부터 관용을 베풀어야되고 어디서부터 가르쳐야 하는지 전혀 파악이 안되고 있으니 애들 탓만 하기 바쁘시죠 그러니까 어른으로서 당신들도 미성숙한 건 똑같습니다 계속해서 그렇게 생각없이 남탓만 하고 망조들어가는 거 지켜만 보실 듯...사람인 이상 남탓이야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하필 인생을 더 살아본 어른이 애들 탓 하는 건 최악 아닌가요?
    애들 행동은 그냥 인풋대로 나오는 결과물에 불과해요 이제는 사회 분위기가 부모자식간 세대도 갈기갈기 찢어놓는군요 누가 보면 참 좋아하겠어요

  • 123.
    '23.6.22 6:59 PM (220.77.xxx.66)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까 애들 탓 할 거 없네요 ㅋㅋ
    어른씩이나 되셔서 여기 댓글 다는 분도 똑같아요 죄송하지만 그 수준의 그 부모들이십니다 ㅎㅎ
    저도 애들 가르쳐본 사람이라 애들 말 안듣고 얼척없고 버릇없고 개념없는 거 너무 잘 알고 있는데요
    그래도 애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어른이에요
    최소한 지금 현실이 어떻게 돌아가며, 어떤 부분 때문에 애들이 이상하게 되었으며, 어떤 인과관계로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파악이 전혀 안되시니까 어디서부터 관용을 베풀어야되고 어디서부터 가르쳐야 하는지 전혀 파악을 못히고 있으니 애들 탓만 하기 바쁘시죠 그러니까 어른으로서 당신들도 미성숙한 건 똑같습니다 계속해서 그렇게 타성적으류 생각없이 남탓만 하고 망조들어가는 거 지켜만 보실 듯...사람인 이상 남탓이야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하필 인생을 더 살아본 어른으로서 애들 탓 하는 건 최악 아닌가요?
    애들 행동은 그냥 인풋대로 나오는 결과물에 불과해요 예전차람 공동육아나 공동훈육까지는 아니더라도 애들을 멍청이로 만들고 눈 흘기지는 말아야지요 이제는 게시판 분위기가 부모자식간 세대도 갈기갈기 찢어놓는군요 누가 보면 참 좋아하겠어요

  • 124.
    '23.6.22 7:03 PM (220.77.xxx.66)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까 애들 탓 할 거 없네요 ㅋㅋ
    어른씩이나 되셔서 여기 적극 동조하머 댓글 다는 분도 똑같아요 죄송하지만 그 수준의 그 부모들이십니다 ㅎㅎ
    저도 애들 가르쳐본 사람이라 애들 말 안듣고 얼척없고 버릇없고 개념없는 거 너무 잘 알고 있는데요
    그래도 애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어른이에요
    최소한 지금 현실이 어떻게 돌아가며, 어떤 부분 때문에 애들이 이상하게 되었으며, 어떤 인과관계로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파악이 전혀 안되시니까 어디서부터 관용을 베풀어야되고 어디서부터 가르쳐야 하는지 전혀 파악을 못히고 있으니 애들 탓만 하기 바쁘시죠 그러니까 어른으로서 당신들도 미성숙한 건 똑같습니다 계속해서 그렇게 생각없이 남탓만 하고 망조들어가도 그냥 타성적으로 지켜만 보실 듯...사람인 이상 남탓이야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하필 인생을 더 살아본 어른으로서 애들 탓 하는 건 최악 아닌가요? 애들 행동은 그냥 인풋대로 나오는 결과물에 불과해요 예전차람 공동육아나 공동훈육까지는 아니더라도 애들을 공공의 적처럼 만들고 눈 흘기지는 말아야지요 이제는 사회 분위기가 부모자식간 세대도 갈기갈기 찢어놓는군요 누가 보면 참 좋아하겠어요

  • 125.
    '23.6.22 7:18 PM (220.77.xxx.66)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까 애들 탓 할 거 없네요 ㅋㅋ
    어른씩이나 되셔서 여기 적극 동조하머 댓글 다는 분도 똑같아요 죄송하지만 그 수준의 그 부모들이십니다 ㅎㅎ
    저도 애들 가르쳐본 사람이라 애들 말 안듣고 얼척없고 버릇없고 개념없는 거 너무 잘 알고 있는데요
    그래도 애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어른이에요
    최소한 지금 현실이 어떻게 돌아가며, 어떤 부분 때문에 애들이 이상하게 되었으며, 어떤 인과관계로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파악이 전혀 안되시니까 어디서부터 관용을 베풀어야되고 어디서부터 가르쳐야 하는지 전혀 파악을 못히고 있으니 애들 탓만 하기 바쁘시죠 그러니까 어른으로서 당신들도 미성숙한 건 똑같습니다 계속해서 그렇게 생각없이 남탓만 하고 망조들어가도 그냥 타성적으로 지켜만 보세요 사람인 이상 어쩌다 남탓 할 수 있는데 하필 인생을 더 살아본 어른으로서 애들 탓 하는 건 최악 아닌가요? 애들 행동은 그냥 인풋대로 나오는 결과물에 불과해요 예전처럼 공동육아나 공동훈육까지는 아니더라도 애들을 공공의 적처럼 여기고 동시에 눈 흘기지는 말아야지요 이제는 사회 분위기가 부모자식간 세대도 갈기갈기 찢어놓는군요 누가 보면 참 좋아하겠어요

  • 126.
    '23.6.22 7:22 PM (220.77.xxx.66)

    댓글 보니까 애들 탓 할 거 없네요 ㅋㅋ
    어른씩이나 되셔서 여기 적극 동조하머 댓글 다는 분도 똑같아요 죄송하지만 그 수준의 그 부모들이십니다 ㅎㅎ
    저도 애들 가르쳐본 사람이라 애들 말 안듣고 얼척없고 버릇없고 개념없는 거 너무 잘 알고 있는데요
    그래도 애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어른이에요
    최소한 지금 현실이 어떻게 돌아가며, 어떤 부분 때문에 애들이 이상하게 되었으며, 어떤 인과관계로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파악을 못하고 있는 거죠 그러니 어디서부터 관용을 베풀어야되고 어디서부터 가르쳐야 하는지도 모르고 애들 탓만 하기 바쁘실겁니다 그러니까 어른으로서 당신들도 생각없고 미성숙한 건 똑같습니다 계속해서 그렇게 타성적으로 지켜만 보세요 망조들려도 누구누구 탓만 하실 분들 같아보여요 사람인 이상 어쩌다 남탓 할 수 있는데 하필 인생을 더 살아본 어른으로서 애들 탓 하는 건 최악 아닌가요? 애들 행동은 그냥 인풋대로 나오는 결과물에 불과해요 예전처럼 공동육아나 공동훈육까지는 아니더라도 애들을 공공의 적처럼 여기고 동시에 눈 흘기지는 말아야지요 이제는 사회 분위기가 부모자식간 세대도 갈기갈기 찢어놓는군요 누가 보면 참 좋아하겠어요

  • 127. 언젠가
    '23.6.22 7:31 PM (175.209.xxx.73)

    70년대 출생 이후 엄마들의 인성이 상상초월이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들이 양육한 아이들이 자라면 대단할 거라고 하더니 ㅉ
    엄마들이 자기 아이들에 대한 피해의식이 대단해서 그자녀에게 한마디 했다가는 봉변을 당할거라고 ㅎ
    엄마들의 이기심이 하늘을 찔러요
    이건 다른 이유에서지만 70년대생부터 인스턴트 과잉의 시대라 콜라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등
    인성에 해가 되는 나쁜 식습관도 이유가 된다고 들었어요
    아이들이 불안하고 정신적인 문제를 유발하는 것도 과자봉다리를 달고 사는 세대라 그렇다고도 해요
    일단 가정에서라도 잘먹이는 것부터 신경써봅시다 .......나쁜 음식은 성격문제를 불러옵니다

  • 128.
    '23.6.22 7:35 PM (220.77.xxx.66) - 삭제된댓글

    윗님 정답
    식품이 사람의 정신건강에 끼친 영향은 매우 큽니다
    성인도 그러힐진데
    자라나는 청소년기 아이들은 두 말할 것도 없죠
    가끔 여기사도 MSG 예찬하는 인간들 보면 죽빵을 날려주고 싶습니다 당연히 정상 유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요

  • 129.
    '23.6.22 7:37 PM (220.77.xxx.66)

    윗님 정답
    식품이 사람의 정신건강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큽니다
    성인도 그러힐진데
    자라나는 청소년기 아이들은 두 말할 것도 없죠
    가끔 여기사도 MSG 예찬하는 인간들 보면 찾아가서 죽빵을 날려주고 싶습니다 당연히 정상 유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요(이익관계에 있어서 그들을 옹호하는 이들 < 제일 나쁜 것들)

  • 130. 댓글 읽다보니
    '23.6.22 7:38 PM (182.210.xxx.178)

    나라 미래가 너무 걱정이 되네요.
    그런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나라를 어떻게 이끌어갈까요..

  • 131. 솔직하게
    '23.6.22 8:04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말할께요. 교직에 오래 있었어요. 아이들을 보면 나라 미래가 너무 걱정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부모님한테 어떻게 대할지도 생각하게 됩니다. 부모님들께서는 자녀교육 잘 시키셔야 나중에 낭패보지않을거예요. 진심입니다

  • 132. 교육현장
    '23.6.22 8:09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요즘 아이들을 보면 나라 미래가 걱정됩니다. 나중에 부모님한테 어떻게 대할지도 생각하게 됩니다.

  • 133. ...
    '23.6.22 10:47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하는겁니다
    부모가 손 놓으니 애들이 개차반이죠.

  • 134. ...
    '23.6.23 8:40 PM (223.62.xxx.39)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하는겁니다
    부모가 지 자식한테 아무것도 하기싫고 남이 다해주길 바라세요?

  • 135. ㅇㅁ
    '23.7.24 8:46 PM (125.182.xxx.58)

    헉 비슷해요 근데 우리앤 인사는 잘하네요 개념도 없진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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