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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다보니 별일이 다있네요

O.o 조회수 : 30,196
작성일 : 2023-06-21 20:49:21
남편이 월요일 출근길에 아파트 정문에서 좌회전 깜빡이를켜고 대기 상태였는데,
(참고로,정문앞은 왕복2차선 작은도로고,
저희아파트가 사각지대가 있는 아파트라,
정문앞에 거울이 달려있어요.)
근데,전기자전거를 타고 오시던 어르신이
정차해있던 차앞에서 앞으로 넘어지셨어요.
블랙박스상으로만 보면,
어르신이 저희차와 가까워보여서,
위험천만한 상황인데,
다행히 아파트옥상에서 정문을 바라보는 cctv가
있어서 확인해보니,
화면상에선,저희운전석에서 1미터가까운 거리앞에서 넘어지셨더라구요.
남편은 놀라서 어르신을 모시고 응급실까지 갔고요,
그병원에선 아무이상없단 진단받았다네요.
가벼운 찰과상인데,(앞으로 넘어지셨는데,뒷꿈치가 살짝까져서 남편이 이상하대요.)
그당시 딸아이도 출근길이었는데,
이상하긴했대요.넘어지셨는데,
벽에 기대어서 앉으셔서 담배피우고 계시더래요.
남편이 병원서 모시고 왔는데,
대뜸 뭐 찍힌거 있냐고 저한테 묻기에,
관리실cctv영상 보여드렸더니,
표정이...쫌 그랬어요.
출근을 할려는 남편을 부르더니,
자전거가 찌그러졌다고 하시더니,
시동이 안걸리신다며...
산지 한달됐다는데,
저와 아들이 보기엔 한달된 자전거치곤
너무 엉성했어요.
(브랜드스티커는 뜯겨있었고,
긁힌데도. 몇군데 있었고요)
보내드리면서 뒷통수가 쏴~했는데,
보험회사에서 오늘 연락왔는데,
그날 입원하셨다네요.
남편한텐 몇일 통원치료 하신다고 했는데...
남편은 그냥 웃으면서 세상 별 사람 다있다고...
그어르신이 헬멧쓰신걸 고맙게 여기자고 하는데,
너무 하시긴 하더라구요.
보험담당자분도 황당해하시면서,
최대한 불리하지않게 해주신다네요.
그어르신도 그날 퇴근길이셨다는데...
회사에 어떻게 말씀하셨을런지...
선배님들~우리가 물어줘야하나요?
IP : 125.177.xxx.80
1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21 8:53 PM (211.244.xxx.246)

    전기자전거 타고 오다 혼자서 넘어진게 블랙박스에 찍혔는데
    왜 보험처리 해드리나요?
    그 할아버지 꾼 아닌가요?

  • 2.
    '23.6.21 8:55 PM (116.37.xxx.236)

    전에 그런식으로 보험처리했더니 민사로 수천만원 요구한 할머니가 한문철티브이에 나왔어요.

  • 3. ......
    '23.6.21 8:55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혼자 넘어진거면 아예 모른척을 했어야하는데
    차가 서있었다면 아무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혼자 넘어진걸 근처에 차가 있었다고 보험처리라뇨..

  • 4. .....
    '23.6.21 8:57 PM (110.13.xxx.200)

    혼자 넘어진거면 아예 모른척을 했어야하는데
    차가 서있었다면 아무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혼자 넘어진걸 근처에 차가 있었다고 보험처리라뇨..
    길가다 어떤 사람이 혼자 넘어졌는데 근처에 서있는 사람이 민게 되는건가요?
    말도 안되는 소리.

  • 5. 애시당초
    '23.6.21 8:57 PM (116.126.xxx.59)

    혼자 넘어진걸 왜 병원에 모시고 가요.
    119신고하시고 데려가라고 했어야죠

  • 6. 몰라서
    '23.6.21 9:00 PM (211.186.xxx.59)

    부딪친줄 알았나보네요 남편이 신경 많이 쓰긴 했는데 씨씨티비 확인후면 보험처리 할필요 없지않나요 혼자 넘어진 증거가 있는데 책임 져줄일이 아닌데요

  • 7. 현직설계사
    '23.6.21 9:01 PM (1.224.xxx.224)

    차량은 정차중이었고 차량과의 접촉으로 넘어진것도 아닌데 왜 보험처리를 하셨어요? 그 분이 혼자 넘어지시고 배상을 요구하시는 거라면 오히려 보험사기에 성립되실수도 있어요.

  • 8. . . .
    '23.6.21 9:03 PM (116.36.xxx.130)

    저런 영감들 용돈벌이하려고 쇼하더라고요.

  • 9. .....
    '23.6.21 9:03 PM (59.15.xxx.61)

    보험사기네요
    왜 병원을 데려가셨는지요..
    요즘의 호의가 호의가아니라..

  • 10. ....
    '23.6.21 9:04 PM (118.235.xxx.89)

    경찰부르세요.

  • 11. ㅇ.o
    '23.6.21 9:06 PM (125.177.xxx.80)

    남편은 저희차앞에서 넘어지신거라,
    놀라서 경황상 한거같아요.
    (이런일을 첨 겪고,남에게 피해주는걸 못참는성격)
    Cctv보면 이런얘기 하면 안되는데요,
    예능에서 이런장면 나오면 웃었을거에요.ㅠㆍ ㅠ
    (그냥 혼자 달려오시다가 넘어지셨어요)

  • 12. ㅇㅇㅇ
    '23.6.21 9:0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보험처리하는건 내잘못을 인정하는겁니다
    그노인 지금 입원 이 문제가 아니라
    합의하자고 할껄요

  • 13. ...
    '23.6.21 9:09 PM (118.235.xxx.23) - 삭제된댓글

    양아치새끼네요.
    늙은이들이나 젊은이들이나 덤퉤기 씌우려는 수작같은데
    경찰 블랙박스 확인하고 병원비랑 합의금 주지 마세요.

  • 14. O.o
    '23.6.21 9:09 PM (125.177.xxx.80)

    저희도 경찰생각은 했는데요,
    보험회사 보험담당자 말씀으론 저희에게 득이 될게 없대요. ㅠㆍㅠ

  • 15. 경찰 신고부터
    '23.6.21 9:11 PM (121.165.xxx.112)

    하세요.
    아마 전력이 나올듯요

  • 16. 아니
    '23.6.21 9:11 PM (218.52.xxx.251)

    CCTV 에 혼자 넘어지는거 찍혔다면서요.
    보험 처리를 왜 해요?

  • 17. ..
    '23.6.21 9:13 PM (125.187.xxx.209)

    정말 나쁜사람..
    그리고 원글님네가 보험을
    부를 이유가 없는데 왜 보험으로 처리하세요?
    당최 이해가..

  • 18. ??
    '23.6.21 9:14 PM (218.153.xxx.148)

    합의금 수천만원 요구하면 어쩌시려고…

  • 19. 그게
    '23.6.21 9:14 PM (223.39.xxx.86)

    전에 한문철 tv보니
    직접 부딪치지 않았어도 그 차 때문에 놀라서 혼자 넘어졌다해도
    보험처리를해주더라고요
    너무 억울한데 법이 좀 그런가봐요
    액땜했다 생각하세요 그런 사람은 그렇게밖에 못살아요
    원글님네는 더 좋은일 생길껍니다

  • 20.
    '23.6.21 9:18 PM (114.201.xxx.116)

    윗님 말씀하신 사례랑 이건은 달라요.
    정차해 있었는데 자나가다 앞에서 넘어진 경우니까요.

  • 21. 아니
    '23.6.21 9:18 PM (218.52.xxx.251)

    너무 억울하잖아요.
    정차 해 있는데 뭘 놀라서 넘어져요.
    도대체 이해 불가네요.
    원글님 귀책이 100프로 래요?
    보험회사 직원이요?

  • 22. ..
    '23.6.21 9:21 PM (103.225.xxx.103)

    보험사말 듣지말고 신고하세요. 그전 신고이력있으면 보험사기 상습으로처리하시고 다음에도 또 그짓거리할거에요. 경찰서 불려다녀야 그짓안해요.

  • 23. ....
    '23.6.21 9:22 PM (220.84.xxx.174)

    자기 잘못도 아닌데
    왜 보험처리해 줍니까
    답답하네요

  • 24. O.o
    '23.6.21 9:22 PM (125.177.xxx.80)

    음ㆍ그날의 정황을 말씀드릴께요.
    제가 집에서 자고 있는데,
    딸아이가 전화가 왔어요
    아빠가 사고가 났는데,
    많이 놀랐다고요ㅠㆍㅠ
    부랴부라 나가보니,
    남편은 그어르신을 부축해서 오시더라구요.
    그후 남편은 저한테 관리실cctv확인부탁과 함께 병원으로 갔어요
    녹화영상 확인상으론
    넘어지신걸 보고,달려가보니 담배를 피우셨고,
    그후 남편이 보험회사에 접수한거같아요
    이후에 제가 목격한 상황이고요.
    남편은 저희차앞에서 넘어지셨으니,
    그렇게 처리한거같아요
    정황상 많은 짐작은 가는데,
    심정뿐입니다.

  • 25. 경찰에
    '23.6.21 9:23 PM (123.199.xxx.114)

    신고하세요.
    cctv다있는데

  • 26. ...
    '23.6.21 9:23 PM (175.223.xxx.15)

    두분 모두 너무 호인이세요
    할배가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었네요
    용돈벌이 참 더럽게 하네요

  • 27. 아니
    '23.6.21 9:26 PM (218.52.xxx.251)

    신고는 안하더라도 보험 처리는 해주면 안되죠. 잘못이 없잖아요.

  • 28. ..
    '23.6.21 9:26 PM (110.12.xxx.137)

    원글님 일단 신고부터 하세요
    경찰이 판단 하게 해주세요
    원글님은 천사모드인가요?답답해요

  • 29. 모모
    '23.6.21 9:29 PM (222.239.xxx.56)

    그게당신차때문에 내가
    놀라서 넘어졌다고 한대요
    그러면뭐 과실있다고
    한문철 티비에서 봤어요
    뒤에서 크락숀울려서
    앞에가던 할머니가 넘어지셨는데
    이경우도 과실 있다고 했어요

  • 30. ㅡㅡ
    '23.6.21 9:29 PM (116.37.xxx.94)

    이게 말이되는 스토린가요?
    첫날 대인처리를 하신거에요?

  • 31.
    '23.6.21 9:32 PM (118.217.xxx.9)

    인사사고로 보험처리하면 보험료 할증 꽤 됩니다.
    3년 간 할인 못 받는 것도 무시 못 하구요
    내 잘못도 아닌데 보험처리로 인한 불이익을 감수할 이유있을까요?
    블랙박스만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관리실 cctv까지 있으니
    두가지 영상 다 가지고 경찰서가서 문의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32. 아우
    '23.6.21 9:36 PM (218.52.xxx.251)

    답답해서 자꾸 글 쓰네요.
    억울한 일 당하지 마시고 경찰 불러 시시비비 따져 보세요.

  • 33. ...
    '23.6.21 9:41 PM (59.15.xxx.61)

    내가 아무짓도 안했는데 인사사고로 내 보험을 불러준거에요?
    인사사고는 가벼워도 다쳤다는 사람과 합의를해야해요
    병원비는 다 관심없고(다친곳이없으니) 합의금을 노린겁니다 그 노인이 악질이라, 교통사고 입원 번호까지 받았으니
    땡잡은거에요

  • 34. ..
    '23.6.21 9:47 PM (221.162.xxx.205)

    경찰을 불러야지 보험처리하면 어째요
    아이고 답답이

  • 35. 살코
    '23.6.21 9:47 PM (211.208.xxx.193)

    저 한문철 블랙박스 리뷰 프로 많이 봤는데 보험사는 대체적으로 옛날 방식에서 머물러 있더군요
    경찰에 신고 해보세요
    그래도 경찰은 좀 바뀌고 있더라구요
    보험사는 안됀다는 걸 최근엔 재판까지 가서 바뀐적도 꽤 있더라구요
    정차 해 있는 차 1미터 앞에서 넘어졌는데 그게 왜 차 탓인가요..

  • 36. 꿀잠
    '23.6.21 9:47 PM (112.151.xxx.95)

    경찰 불러서 시시비비 따지셔야되는뎅. 왜냐면 그 사람이 전문가일 수도 있거든요. 사기전문가. 경찰 부르자 하면 싫어할 겁니다. 됬다 하고 갈 수도 있음.

  • 37. ..
    '23.6.21 9:49 PM (221.162.xxx.205)

    당장 신고부터 하세요
    비접촉 사고도 바로 앞에서 급정거했다거나 클락션을 울렸거나 놀래킨 행위가 있어야하는데 정지한 이후로 넘어진거잖아요
    그 할배 완전 꾼이예요

  • 38. 원글자
    '23.6.21 9:50 PM (125.177.xxx.80)

    남편이나 딸아인(아빠가 상처입을까봐ㅠㆍㅠ)
    그냥 넘어가자고 해요.
    근데,솔직히 속상해요.
    그분 너무도 멀쩡히 걸어가셨고요.
    관리소장님 말씀처럼,
    그날 경찰을 불렀어야했나 싶기도 하고요ㅠㆍㅠ
    제가 이 화면을 들고 경찰서로 가면,
    괜히 남편에게 불이익당하지 않을까?
    혹떼려다 부치는건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남편은 보험금 조금 오르니까,
    걱정말라고 안심시켜주고 지금은 자요.
    남편은 내가 손해봐도 덜 먹으면 되지.
    그런성격이에요.
    우스갯기로 더운날 더운데서
    추운날 추운곳에서 일해서,
    측은함과 미안함이 제가 항상있어요
    그돈 벌려면 얼마나 힘든데...
    아는분도 비슷한 사례를 겪으셨는데,
    피해자가1200만원 타가셨대요
    (후진등 보고 갑자기 오토바이가 넘어지셨대요)
    오늘은 너무 힘든밤입니다.
    물론 살면서 이것보다 더~~힘든일을 많이 겪겠죠.
    근데..오늘은 너무 서글퍼서 울컥해요.
    사실 제가 글 재주가 없어서.
    이글을 올리면서 악풀달릴까봐,
    노심초사 했습니다.
    간만에 이곳을 방문했는데요,
    한겨울 따스한 온돌방 온기 품고 갑니다.
    모두들 신경써 주셔서 무지 감사합니다_()_

  • 39. 때인뜨
    '23.6.21 9:50 PM (58.125.xxx.40)

    경찰에 신고하면 전적도 있는지 확인 가능하겠네요.

  • 40. ㅠㅠ백퍼
    '23.6.21 9:53 PM (222.237.xxx.83)

    보아하니 원글님네는 그냥 좋은게좋은거다 하고 그냥 넘어갈 모양이네요
    (원글님네가 부축도해줘,병원도 데려가줘,늙은할아버지가 건수물었다고 좋아할듯)
    유튜브 한문철티비있어요.
    빼놓지말고 꼭 봐주세요.지나간 영상도요.찾아서 봐주세요.
    저런 사람들 아주 많아요.

  • 41. ….
    '23.6.21 9:58 PM (119.203.xxx.254)

    일단 경찰부른자고 해보시지. 남편분이 좋은 분이신듯. 착한 사람은 호구되는 세상. ㅠㅠ

  • 42. ㅡㅡㅡㅡ
    '23.6.21 10:0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글대로 증거물들 제시하고
    경찰에 신고하세요.

  • 43. 신고하세요
    '23.6.21 10:06 PM (115.138.xxx.171)

    저 비슷한 경험있어요. 가만히 신호대기에 서있는 차에 자전거가 역주행해서 와서 부딪쳐서 넘어 졌는데 첨엔 자기가 잘못한 거 아니까 그냥 가자고 하더니 사람들이 몰려와서 괜찮냐고 하니까 그제서야 죽는 시늉하면서 제가 쳤다고 난리난리 치더라구요. 다행히 길건너편에 경찰차가 있어서 와서 조사하고 경찰서 까지 갔어요. 저는 가만히 서있었다 저 노인이 와서 박은 거다 하니까 경찰이 노인네 막 혼내더라구요. 거짓말 하면 안된다구요. 블랙박스도 뭣도 없는 상태여서 진짜 억울했는데 제가 끝까지 가보자고 했거든요. 차 긁힌 건 보상 못받았습니다만 잘못하면 옴팡 뒤집어 쓸 뻔 했어요.

  • 44. ..
    '23.6.21 10:16 PM (110.15.xxx.133)

    부부가 너무 무르시네요
    솔직히 너무 속터져요.
    CCTV가 있는데 일처리를 왜 그렇게 하나요?

  • 45. **
    '23.6.21 10:17 PM (223.38.xxx.228)

    일처리를 이렇게 하는분들이 있으니
    그런 사기꾼들이 계속 생기는거겠죠?
    이번에도 이렇게 어물쩡 넘어가니 그 노인은
    또 다른 차에 한 건 해 먹겠네요.

  • 46. 원글자
    '23.6.21 10:18 PM (117.111.xxx.80)

    남편이 지금 일어났길래,
    제가 증거자료 경찰서 가져가고 싶다고 했더니,
    그러지말래요.ㅠㆍㅠ
    설계사 말이 경찰은 가해자만 처벌한다고...
    저흰 누구에게도 해를 입히지 않았는데,
    단지 보험접수했으니,
    가해자가 된건지....

  • 47. 원글자
    '23.6.21 10:20 PM (117.111.xxx.80)

    아무래도 그분들은 경험이 많으시니
    맞는말씀이시겠지요?
    근데,도통 분하고,억울하고...

  • 48. ...
    '23.6.21 10:20 PM (203.243.xxx.12)

    그런거 제발 신고좀 하세요
    신고해서 이력을 남겨야 그사람이 전적이 있는지
    앞으로 또 같은 수법으로 사기를 치는지를 거를수 있자나요

  • 49. 방송
    '23.6.21 10:22 PM (115.21.xxx.157)

    방송에서 상습적으로 하는 노인들 나오는거 봤어요 한블리였나 기억이 가물거리긴한데 관련 동영상 찾아보시고 꼭 경찰서 가셨으면 좋겠어요

  • 50. **
    '23.6.21 10:23 PM (223.38.xxx.58)

    경찰은 가해자만 처벌한다고
    -------------
    당연한 소리죠.
    그러니까 증거자료로 가해자를 찾아야죠.
    남편은 본인이 가해자라고 생각하나보네요.
    진짜 답답한 분들이군요

  • 51. ㅇㅇ
    '23.6.21 10:25 PM (222.237.xxx.33)

    이건 좋은게 좋은거 아니예요
    경찰 신고를 왜 무서워?꺼려하시는지 이해는 좀 안가네요
    그분 앞으로도 더 이런일 만드실수 있어요~나비효과~
    초장에 잡으시는게 그분께도 더 좋은일일겁니다

  • 52. ㅇㅇ
    '23.6.21 10:28 PM (222.237.xxx.33)

    이번에 그냥 넘어가서 저런일이 또 일어나면
    원글님 남편은 또 다른 피해를 주는겁니다 누군가에게~~
    죄를 덮어주시면 안돼죠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뭐가 선인지~

  • 53. ...
    '23.6.21 10:33 P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이게 착한거예요? 바보같은거지.
    이게 무른거예요? 진실을 구별하지못하고 어물짝 넘어가는 사람인거지. 진짜 답답한 분들이네요

  • 54. ..
    '23.6.21 10:35 PM (114.207.xxx.109)

    에휴 이건 착한것도 아닌데 쩝..

  • 55.
    '23.6.21 10:36 PM (106.101.xxx.44)

    타인을 위해 제발 신고하세요

    또 같은 피해자가 나오니까요

    원글님 가족 이기적

  • 56.
    '23.6.21 10:37 PM (106.101.xxx.44)

    이글 펑 할 듯

  • 57. @@
    '23.6.21 10:40 PM (223.38.xxx.48)

    이건 착한게 아니라 멍청한거예요.
    내가 손해보더라도 그냥 넘어가자 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
    혹시나 내가 피해볼까봐 전전긍긍하며 모른척 외면하는 비겁한 거예요.
    애들이 보고 있는데 부모가 저런식으로 일처리하는거 좀 부끄럽지 않나요?

  • 58. ,,
    '23.6.21 10:42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이런걸 옆에서 본 따님도 앞으로 비슷한 일 겪으면 정당하게 따지지도 못하고 호구노릇하며 자기자신 지키지도 못할거에요.
    딸 앞길을 위해서라도 경찰서 가고 잘못된거는 바로잡아 가는 부모가 되세요.

  • 59. 경찰에
    '23.6.21 10:43 PM (119.193.xxx.121)

    먼저 신고하시는게 국룰입니다.

  • 60. 경찰접수
    '23.6.21 10:44 PM (211.201.xxx.106)

    경찰접수하라고 댓글들 난리인데. 딴소리만 하시는 원글님 뭐에요. 적어도 그 노인이 이런쪽으로 전력이 있는지없는지 정도는 파악 가능해요. 그리고 이쪽으로 전력이있으면 사기로 따질 수 있구요!!!

  • 61. 또 쓰네요.
    '23.6.21 10:45 PM (218.52.xxx.251)

    원글님 그 노인한테 우리 CCTV있다.
    보험처리 못 해주겠다. 말씀하시고,
    뭐라 하면 경찰 불러서 물어보자 하세요.
    너무너무 이해가 안가네요.

  • 62. ...
    '23.6.21 10:46 PM (221.157.xxx.127)

    애시당초 보험접수를 왜하나요 아이고 답답

  • 63. 정차해
    '23.6.21 10:46 PM (119.193.xxx.121)

    있는데 뭔 가해자를 처벌해요. 어휴 속터져.

  • 64. 아이고
    '23.6.21 10:50 PM (122.36.xxx.201)

    보험사 분들만 의지해도 안돼요.
    제 아들애가 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일방통행 표식을 어기고 들어온
    역주행 차량하고 접촉사고가
    났는데 저희보고 가해자가 될 수 있다고
    해서 황당했네요.
    지하주차장이 일반도로법 적용을 받는 건
    아니라지만 일방통행 표식판을 무시하고
    역주행한 차와 충돌했는데 가해자라뇨?
    저희 남편이랑 좀 다투고 이거 그대로 녹음하니
    한문철티비 보내겠다 그제야 좀 깨갱...
    상대 보험사가s보험사, 저흰 그보다 하위보험사였는데 그 영향이 있었던건지...ㅠ 씁쓸했네요.
    결국 분심위원회 갔고 6:4 나왔어요.
    그도 진짜 억울하지만요

  • 65. ...
    '23.6.21 10:53 PM (218.146.xxx.181)

    물렁하게 넘허가는 분들 때문에 모두의 보험료가 오르는 거고..보험사기꾼이 활개치는 거죠..

  • 66. 이번에 재미봤으니
    '23.6.21 11:01 PM (211.206.xxx.130)

    다른 차 앞에서 또 넘어지겠어요.
    그 어르신..

  • 67. 이번에 재미봤으니
    '23.6.21 11:02 PM (211.206.xxx.130)

    정차 중에 자전거 타고 가는 사람 보면 바짝 긴장해야 겠어요

  • 68. 호인아닌호구
    '23.6.21 11:06 PM (211.220.xxx.8)

    그런식으로 사기치는 인간들이 돈타는 재미로 계속 그런짓해요. 따끔하게 혼이 나야 그만둘텐데...

  • 69. 저라면
    '23.6.21 11:06 PM (124.57.xxx.214)

    신고합니다. 너무 억울해서요.
    상관도 없는 일인데 내 보험료가 왜 올라가야하나요?

  • 70. 원글자
    '23.6.21 11:06 PM (125.177.xxx.80)

    제가 겁도 많고 소심해요.
    내일 용기를 내서 경찰서를 갈수있을진 모르겠지만요,제가 한번 생각해보자고 하니
    남편왈~제가 보험담당자에게 보내준 영상(블박,cctv)을 보시고,
    저희 과실100%라고 하셨답니다.
    그래서 믿고 따르고 싶은듯합니다.
    혹여 제가 경찰서 댕겨오면 후기 남기겠습니다.
    맞아요~저 바보 등신입니다.
    그리고,이글은 펑하지 않겠습니다.
    댓글 남겨주신글들이
    저같은 맹추에게 참고될만한 지혜가 가득합니다.
    다시한번 댓글로 응원해주신분들...
    고개숙여 감사합니다._()_

  • 71. ㅇㅇ
    '23.6.21 11:14 PM (218.52.xxx.251)

    꼭 신고 하시고 후기도 꼭 올려주세요.
    제가 다 속 터져서 잠 못 자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근데 정차 하고 있었고, 차 앞 1미터 앞에서
    넘어졌는데 차가 과실 100프로 라고요?

  • 72. ..
    '23.6.21 11:25 PM (103.225.xxx.103)

    저 바보등신좋아해요. 그래서 원글님 응원합니다. 바보들이 이기는 정의를 보여주세요 ㅜ 내일 꼭 경찰서 가서 신고하고 후기도 남겨주세요. 그 뭣같은 보험사 직원이 잘못했다고 사과도 받으시구요. 당췌 누구 보험사인지도 모르는 것들이 ㅜㅜ 저딴소리나하고 부딪치지도 않았는데 100프로 과실은 뭡니까?

  • 73. 그 설계사
    '23.6.21 11:35 PM (116.34.xxx.234)

    이상해요.
    많이

  • 74. ㅇㅇ
    '23.6.21 11:40 PM (175.193.xxx.50)

    저희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천단위 수술하셨고
    경찰이 봐도 억울한데 어쩔수없다고 했고요
    경찰에게 무슨 확인서?받아서 보험료 할증은 막았어요.
    저런 경우 어쩔수없어요
    차가 서있을 때 노인 자전거가 와서 받아도 차 책임이에요

  • 75. 살코
    '23.6.21 11:45 PM (211.208.xxx.193)

    원글님, 그영상 한문철에 제보하시고 코치 받으세요
    한블리 보니 진행중인 사건도 계속 한문철 변호사하고 넷상으로 진행상황 의견 주고받고 해요
    경찰에 가서도 한블리에 제보 했다고 얘기하시고요
    경찰들도 공개적으로 나오면 신경 더 쓸수밖에 없어요

  • 76. 일제불매운동
    '23.6.21 11:46 PM (109.147.xxx.207)

    이번에 신고하세요. 좋은게 좋은거 아닌 경우도 있어요. 다른 피해자 생기기전에 경찰에 신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적어도 그 할아버지 이런 적이 있다는 기록은 남겨주세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77. 경찰신고
    '23.6.21 11:57 PM (175.213.xxx.18)

    원글님이 이번에 경찰에 신고하셔서
    사고이력이 남아있어야 상습범인지 알 수 있습니다

    사고 전과가 있어야 다음사람에게 피해 안갑니다
    원글님은 그냥 할아버지 도와줬다 위로금 줬다 치더라도
    그 할아버지는 사고이력이 있어 더이상 사고치지않을꺼예요
    다음사람은 뭐가 됩니까 피같은돈입니다

  • 78. ..
    '23.6.22 12:02 AM (39.7.xxx.46)

    보험사말도 믿지말고 경찰가서 사건신고하새요 무슨 가해자요~

  • 79. ㅡㅇㅇ
    '23.6.22 12:06 AM (222.237.xxx.33)

    원글님 죄를 덮어주고 더 큰 죄를 짓게 하는거
    이거 업보가 됩니다
    죄짓지 마세요 제발

  • 80. ....
    '23.6.22 12:12 AM (121.190.xxx.131)

    보험사는 자기들이 경찰과 엮이는 귀찮은 일 하기 싫어서 그런거에요.
    경찰에 신고하시고 필요하면 변호사도 사세요.
    저같으면 제대로 대응하겠어요
    이건 보험사기에요.
    보험금 받을려고 달리는 차에 뛰어든 사람과 뭐가 달라요?
    그 노인네 보험금 받을려고 그런거 같네요

  • 81. ㅇㅇ
    '23.6.22 12:31 AM (121.134.xxx.208)

    원글님
    답정너스타일

    Cctv로 보인다면서 왜 스스로를
    가해자라 단정지으세요?
    설계사들이 무슨 법을 안다고.
    보험처리하면 그걸 근거로 민사소송해올수도 있어요.
    그리고 보험료 올라가는 것은 어쩌려구요?

    경찰에 신고해서 시시비비 가리는 것이
    무슨 불리해 질것이 있나요?
    최악은 지금처럼 그냥 보험처리하는 것인데..
    뺑고니도 아니고 합당하게 병원다 데리고 갔는데요.

  • 82. ..
    '23.6.22 12:37 AM (211.54.xxx.200)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길 문제가 아닌 거
    같습니다. 혹여 남편분이 말리시더라도
    윗분들 의견을 참고하시고요.

    세상이요.
    내가 선의를 베푼다고 해서 상대방도 그럴 거라는
    생각 안 하셔야 돼요. 그 설계사도 좀 이상하고요.

  • 83. .....
    '23.6.22 12:40 AM (211.209.xxx.46)

    자전거가 그냥 넘어져도 보험처리를...ㅠ

  • 84.
    '23.6.22 12:58 AM (106.101.xxx.188)

    보험사기고 그냥 안 떨어질거 같으니 엮이지 마세요. 경찰신고 하시고 Cc tv 증거도 있으니 손 떼시길.

  • 85. 답답
    '23.6.22 12:59 AM (115.40.xxx.232)

    본인이 아니라 미래에 당할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좀 신고하라고 한목소리구만.... 진짜 답정너인가봐요.

  • 86. ㅇㅇ
    '23.6.22 1:18 AM (119.18.xxx.157)

    님 부부는 착한게 아니라 멍청하고 이기적인거예요. 스스로의 귀찮음이나 혹시 모를 더 한 위험때문에 보험료 좀 더 내고말지 하고 그 상황만 모면하려다, 윗 분 말씀대로 자칫 민사로 더 많은 금액 청구될수도 있고, 님측은 가해자가 될 수가 없어요. 보험사 말만 믿지 마시고 님측이 가해자라고 보험사에서 말하는 것 다 녹음해두시고 그 말에 책임질 수 있냐 물어보세요 뭐라고 답하나. 그리고 경찰에 가셔서 그 노인분 보험사기 의심된다는 말씀도 하시고 사고만 접수할건지 보험 사기로 고발도 할 것인지도 물어보세요.

    님 가족 뿐 아니라 다른 피해자를 더 양산할 수 있는데 무시하려는 것 이기적인거구요. 님 딸도 그거 그대로 배워 님 말대로 답답하게 큽니다.

  • 87. ㅇㅇ
    '23.6.22 1:19 AM (119.18.xxx.157)

    그리고 그 노인에게 물어주는 보험료, 님 가족이 조금 더 분담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그 보험료 내고 있는 다른 사람들도 조금씩 나눠가지는거예요. 님은 노인에게 호구잡혀서 좋은 사람 되는게 아니라 보험사기범 방치해 우리 모두를 피해자로 만드는 이기적인 사람이예요.

  • 88. 비가조아
    '23.6.22 1:37 AM (61.99.xxx.135) - 삭제된댓글

    남편이 경적을 울린것도 아니고, 급하게 인도로 진입하려던 것도 아닌데 왜 보험처리를 해요
    이건 보험사기에 해당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할아버지 자전거도 2륜차에요. 보행자가ㅜ아닙니다. 그 할배가ㅜ인도로 주행했다면 할배 책임도 있어요.

  • 89. 착한 거 아님
    '23.6.22 1:57 AM (39.114.xxx.228)

    모자란 거임.
    한탕하려는 노인한테 당했는데 좋게좋게 해결하겠다구요?
    본인들 착하신 분인 건 알겠는데 하신 일은 모자란 행동이네요.

  • 90. 어우..
    '23.6.22 2:15 AM (180.231.xxx.116) - 삭제된댓글

    원글님아 이 글 읽고 진짜 답답해서 잠을 못자겠어요
    한 명이 답답하면 다른 한 쪽이라도 똑부러져야 할텐데 어쩜 두 분이 똑같으세요?
    무조건 경찰 신고하세요!
    겁 많고 소심한게 경찰 신고랑 무슨 상관이 있어요?
    영상 증거 있겠다, 클락션 울려서 놀래킨것도 아니고 그냥 서 있었다면서요? 아니 이런 확실한 판에서 뭘 주저하세요?

    위에 댓글들 하나도 빼먹지 말고 잘 읽어 보시고 그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모든 통화 녹음하시고 보험사한테 휘둘리지좀 마세요

  • 91. 남편
    '23.6.22 2:22 AM (222.119.xxx.51)

    남편반응을보니 차가 조금이라도
    움직였나보네요
    어떻게 정차주일때 자전거가와서 박았는대
    일처릴 저렇게하는거죠?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질않네요..
    차가 조금이라도 움직임이 있지않고서야
    어찌저런판단을한답니까?

  • 92. ..
    '23.6.22 2:35 AM (118.235.xxx.128)

    보험사와 남편이 저리 강경하게 가해자가 맞다고 하는데는 원글 내용중에 빠진 무엇인가 있는듯

  • 93. 저도
    '23.6.22 2:40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같은 생각
    가해자 맞는데 심증으로 할아버지 의심하고
    착한척 배려 하는척 하는 글 같아요
    보험사 에서도 100%남편이 가해자 라
    한다면 서요 100%요

    보험사와 남편이 저리 강경하게 가해자가 맞다고 하는데는 원글 내용중에 빠진 무엇인가 있는듯2222

  • 94. 윗님
    '23.6.22 2:56 A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자전거가 와서 박은 게 아니고 일미터 떨어진 곳에서 넘어졌대요...

  • 95. ....
    '23.6.22 3:06 A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분 이해 안돼요.
    혹시 신원조회히면 안될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차량과 부딪힌 것도 아니고 신호대기 중이었는데
    왜그러세요.
    저라면 제가 더 화를 낼텐데요
    나이들면 자동차만 반납할 게 아니라 자전거도 마찬가지예요.

  • 96. 네;;;
    '23.6.22 3:07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1m떨어져 넘어진 자전거 데
    100%남편쪽 잘못이라고 보험사 에서
    말하고 남편쪽 도 본인을 가해자 라 그러니

    저는 원글님 글의 신비성이 의심이 들어요

    수많은 댓글이 경찰 신고 하라는 데도
    소심한 성격을 이유로 들어 손해 보겠다니
    여러가지 납득이 안가서 강하게 의문을
    적어 봤어요

  • 97.
    '23.6.22 3:59 AM (211.215.xxx.160)

    님 남편에게 좀 전해주세요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겠군요
    그 할아버지는 이번 기회에 한 몫 두둑히 챙기고 돈 떨어지면 또 다른 차량을 물색해 피해가 생길테니까.
    당신이 이 할아버지를 따끔히 혼낸다면 이 할아버지가 다음에 또 이런 범죄를 저지를 생각을 할까요?

  • 98. 이건
    '23.6.22 6:13 AM (115.140.xxx.7) - 삭제된댓글

    원글말이 다 사실이라면
    보통의 부모들은 그 광경을 자식들이 다 봤기 때문에 억울하게 돈 물어주는 경우가 생겨도 시시비비를 가리게 됩니다.
    억울해도 더 큰 문제 발생할까봐 겁먹고 사기 당하는걸 내 자식에게 보여줄수는 없으니까요.
    이 경우는 부부가 소심해서 아니면 겁먹어서 사기 당하는걸 착한척 포장하며 자식에게 당!하는걸 가르치는 경우입니다.
    저는 내가 돈천 물어줘도 이런 모습 절대 자식에게 못보여줘요

    보험사가 가해자 어쩌고 하면서 경찰 신고 말릴때에는 원글이나 남편 상황 정확히 다 안쓰신겁니다.
    넷상 착한척하는 습관에 정확히 잘못한거 빼고 쓴거임

    마지막 경우수
    그 할아버지와 보험사라는 곳이 한패다
    진짜 보험사 직원인지 꼭 확인하세요

  • 99. 둘 중 하나
    '23.6.22 6:31 AM (175.201.xxx.163)

    정차 중이 아니었거나
    부부가 둘 다 정상적인 사고를 못함
    가해자가 아니라는데 둘이서 천사코스프레 중

  • 100. ..
    '23.6.22 7:20 AM (103.225.xxx.103)

    이상황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간다고 계속 생각했는데 175님 댓글 보니 이해가 되네요. 정차중이 아니었을거란 거죠. 그럼 모든것이 들어맞아요. 억울한 이야기를 쓰고 위로받고 동정받고 싶으니. 그걸 쏙 빼놓지 않고서야 경찰에 신고 안할 이유도 없고 보험사 가해자100프로란 말도 이해되고. 우리나라 정서상 순순히 보험처리 다할이유도 없고

  • 101. 이기적인 부부
    '23.6.22 7:37 AM (116.34.xxx.234)

    원글님이 이번에 경찰에 신고하셔서
    사고이력이 남아있어야 상습범인지 알 수 있습니다

    사고 전과가 있어야 다음사람에게 피해 안갑니다
    22222

  • 102. ...
    '23.6.22 7:53 AM (221.162.xxx.205)

    남편분 수배자예요?
    왜 경찰에 신고하면 안되고 불이익당할까봐 겁내해요?
    지은 죄가 없는 사람은 경찰 무서워하지 않는데요

  • 103. 더크게
    '23.6.22 8:04 AM (39.7.xxx.151)

    더 크게 당해봐야 정신차리실듯~~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보험처리부터 하신건지.
    그 할아버지 사람 잘~ 골랐네요.
    그 할아버지 나쁘지만 원글님부부도 바보짓한거는 아시죠??

  • 104. ...
    '23.6.22 8:06 AM (116.89.xxx.136)

    설계사가 무슨 전문가.
    그리고 좋은게 좋은거지 하는 사람들 때문에 우리사회가 이모양 이꼬라지입니다. 옳은 소리, 해야 할 말 하는 사람한테 까다롭니 가르치려 든다니 이딴 소리나 해가면서요,

  • 105. ...
    '23.6.22 8:10 AM (112.220.xxx.98)

    서 있는차앞에 혼자 넘어진건데
    응급실을 왜 데리고 가요?
    경찰을 부러던가 119를 부르지?
    출근해서 처음 읽는글인데 고구마 백개먹은 기분이네

  • 106. 항상행복
    '23.6.22 8:28 AM (223.53.xxx.186)

    왜 님네가 가해자인가요??? 고구마먹이시는건지 정말 답답하신분들인지..

  • 107. 호호맘
    '23.6.22 8:33 AM (220.85.xxx.140)

    저기

    차가 정차해 있었다
    정차가 가능한 구역이였다

    이 두가지가 성립하면 님은 아무 잘못 없어요
    만약 차가 정차하면 안되는 구역에 정차해 있었다면
    전기자전거가 차가 있다는 걸 예측 못하니 놀라서 그랬다 주장이 가능하죠
    근데 원래 주정차가 가능한 구역이라고 하면 아무 상관 없음
    주정차 가능 구역에서 차가 서있다고 놀라요 ?
    그런사람이 일상생활은 가능함 ? 말도 안되는 사기극이죠

  • 108.
    '23.6.22 10:06 AM (116.37.xxx.63)

    보험처리 하던 안하던
    경찰신고부터에요.
    신고하고도 철회하고 보험처리할수있고
    내가 범법 저지른거 아니니
    시시비비가리기도 경찰이 나아요.

    정차된 차에 넘어진거라면
    저같으면
    경찰부터 부르겠어요.
    지금이라도 확보된 영상들고가서
    경찰신고하시고
    결과보고 보험처리를 하든가 하세요.
    그대로 보험처리하면
    호구에요.
    나이들면 가만히 있어도 아픈데
    어디까지 끌려갈 생각이신지?

  • 109. ....
    '23.6.22 11:01 AM (110.11.xxx.234)

    동생이 비슷한 경우여서 경찰이 블랙박스보더니 비접촉성 사고라고
    그래도 차가 잘못한것으로 이야기했어요ㅠ (차는 정지상태)
    요새 배달 오토바이나 자전거들이 급정거하는것처럼
    접촉없이 일부러 쓰러지는 경우가 많은가봐요.

  • 110. 경험자
    '23.6.22 11:14 AM (220.90.xxx.168)

    경험자에요.
    할머니가 그 노인분들 타는 바퀴 넷달린 전동차같은 거 있죠? 그걸로 우리 정자해있는 차 조수석 문으로 와서 부딪히더니 쓰러지더라고요. 그거 인사사고로 처리됐어요!
    차 앞도 아니고 옆 조수석 문인데, 차가 옆으로 달리는 것도 아니지않냐 했더니 그래도 차가 잘못이래요.
    그 할머니 석달간 이병원 저병원 입원해가며 물리치료 받고 합의금까지 받아갔어요.
    저는 당시 경찰도 불렀지만 그렇더라고요!

  • 111. ..
    '23.6.22 11:37 AM (118.46.xxx.14)

    예전에 제가 정차해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제 차 옆으로 작은 오토바이 같은거(이름을 모르겠네요 여자들이 많이 타는건데) 그걸 타고오더니 제 suv 바퀴에 들이받았어요. 그 여자가 제 차가 움직였다고 제 잘못이라고 우겨서 보험도 부르고 경찰도 불렀어요. 결론은 저는 아무 잘못 없고 그 여자 잘못..

  • 112.
    '23.6.22 1:16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신고하라고요 쫌!!! 좋은게 좋은게 아니라니깐요
    보험사에서는 경찰하고 엮이기 싫으니 그러는거고 노인네는 합의금 받아서 누워보자 하는건데 보험사랑 노인네 좋은 일 시키는거라고요
    남편 딸이 반대해도 이건 원글님이 가서라도 신고 하세요
    집에 돈이 많아서 베란다에서 뿌리고 싶은 심정이라면 신고 안하셔도 됩니다
    보험사 합의하는 순간 원글님네는 가해자 되는거고 노인네 드러눕고 여기도 아픈거 같고 자기도 아픈거 같고 하며 합의 안해주고 질질 끌면 몇년이 걸릴지 모르는데 계속 불려다니고 싶으신가봐요
    돈도 많고 시간도 많고 할일도 없는데 보험 사기 노인네한테 퍼주고 가끔 얼굴보며 노인네랑 담소(?)나 나누자
    하면 신고 안하셔도 됩니다
    살다보니 별일이 진짜 다 있네요 원글님네 같은 호구 만나면 보험 사기범들 팔자 고치는거 시간 문제겠어요
    보험 사기범들한테 알려주게 좌표 찍어주세요 얘들아 저 동네가면 니들 먹여 살려줄 사람 있다 하고 알려줄께요

  • 113. 원글자
    '23.6.22 1:34 PM (117.111.xxx.9)

    말씀대로 경찰서 다녀오는길입니다.
    영상을 보시던 경찰분은 저희가 가해자가 맞다네요.직진방향 우선인데,저희가 막고있어서
    저희차가 진로방해한게 되고요(정문쪽은 인도가 없어요.두차선 건너는데 제 발걸음으로 다섯발이면 끝나는 좁은도로 입니다.)
    윗님처럼 비접촉 사고로 인정한답니다.
    그날 신고했으면 되려,
    남편에게 벌점이있었을거랍니다.
    저희뿐만 몇번 그런일이 있었는지,
    단번에 잘 아시더라구요
    옆아파트도 그런데가 몇군데있다네요
    그냥 보험회사에 맡기는게 좋겠다며..
    이것보다 더~심각한 사람도 많다며
    격려해주셨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_()_
    고구마글 안겨드려서 죄송합니다.
    댁내 좋은일만 있길 바라겠습니다_()_

  • 114.
    '23.6.22 2:23 PM (218.52.xxx.251)

    다녀 오셨군요.
    근데 결과가 뭐 그런게 있나요?
    그래도 속은 시원 하시겠어요.
    기운 내세요....

  • 115. 어머나
    '23.6.22 2:45 PM (122.36.xxx.85)

    혼자 넘어졌는데, 너무 억울한데요.

  • 116.
    '23.6.22 2:58 PM (1.238.xxx.189)

    원글님
    실행력 있게 경찰서가서
    찜찜했던 건 풀고오셨네요.
    할데까지 해봤으니 괜찮아요.
    댓글들 보니
    진짜 억울하게 가해자가 된
    상황도 있네요.

  • 117. ㅇㅇ
    '23.6.22 3:55 PM (175.207.xxx.116)

    경찰이 가해자가 맞다고 한다면
    원글님 남편이 교통규칙을 알면서 어긴 건가요?
    아니면 아파트 앞에서는 누구라도 어길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건가요?

    만약 후자라면 이건 아파트쪽에 항의 내지 건의하셔야
    되는 거 아닌지요

  • 118. 답답해섲로긴
    '23.6.22 8:38 PM (223.38.xxx.244)

    원글님
    한문철 블박 유튜브에 올리고 문의하세요
    그건 괜찮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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