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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반대로 인한 헤어짐

.. 조회수 : 13,889
작성일 : 2023-06-20 00:43:33
안녕하세요 몇달전 82cook에 6살 연하 남친 만나는 글을 올린적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어릴적 외국에서 유학 할 동안 아버지가 중국에서 지사장으로 오랜시간 근무하셨는데도 중국에 한번도 방문해본적없고 항상 한국에서 만날만큼 중국을 딱히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전혀 관심없이 살고있었습니다. 
미국에서 유학하던 중 남자친구를 만났고 남자친구는 중국에서 온 유학생입니다. 이친구는 성격이 잘맞아서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연애를 해보니 정말 착하고 좋은 친구이긴 하나, 남자친구는 마마보이입니다 ㅋ 본인은 제가 마마보이라고 하는걸 제일 싫어하는데요, 어제까지 엄마편을 들고 제 입장에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실망을 했습니다. 
이친구는 어릴때부터 엄마가 남자친구 인생을 본인이 원하시는대로 많이 컨트롤 하며 살아온 것 같아요. (지금도 대화내용을 들어보면 남자친구에 대한 관심과 걱정보단 본인이 오늘 뭐했는지 본인에대한 말씀이 많으십니다).
가난한 중국시골도시 부모님께서 모든걸 다 바쳐 유학을 보낼만큼 애지중지 키우신 것 같고, 이쪽집은 엄마가 성격이 엄청 쎄서
엄마 맘대로 하고사는 집 같습니다. 

저희는 서로 좋아하니깐 1년만나고 부모님께 저희 교제 사실을 알렸고 (결혼전제) 남자친구 부모님이 저희 연애하는걸 심하게 반대하셔서 (나이차이로) 한번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게된 계기는 남자친구가 저와 부모님 사이에 중간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또 남자친구 엄마는 지나치게 저에대해 험담하셔서 사건이 있었었는데 그 일로 한번헤어졌었습니다.

남자친구가 헤어진 시간동안 (10일정도) 자기가 중간역할을 못했었던 것 같고, 부모님께 저와 사귀겠다고 말해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남자친구가 본인 엄마한테 전화해서 저랑 만날거라고 하니깐 남편한테 뭐라고 말하신건지 다음날 남친이 저와 만나고있는데 남친 아빠가 남친에게 소리를 지르는 전화를 해서 남친이 좀 놀랐었구요. 그래서 남친이 연락을 안했더니 (원래 남친부모님과 매일 연락하는 사이입니다) 
일주일후 울면서 전화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보고싶었다고... 그래서 저와 사귀는거에 대해 더이상 말씀은 안하셨고
그런데 그 이후에도 저에대해 안좋게 얘기하시고, 고마운걸 고맙다고 말안하고 (그러던지 말던지 갑질 태도), 사실 남자친구 가족이 가난한데 (아버지는 동네 공무원 얼마버시는지는 모르겠고, 어머니는 사시는 동네 대학 교수인데 달러로 월 1000불을 번다고하셔서 이친구가 어떻게 유학을 올 수 있는거지 궁금하더라구요). 저희 집에대해 깎아내려 말씀하시고 (저희집은 부모님이 은퇴하셔서 잘살지는 않지만 강남에서 거주중이여서 잘난건 없지만 부족한건 없습니다).

제가 만난지도 곧 2년이 되고 올 겨울 저희 둘다 집에 돌아가면서 가족끼리 만나는 자리를 갖을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제가 남자친구가 한국에 처음 놀러올거니깐 부모님도 같이 오시던지, 홍콩에서 같이 보자고 했더니 남자친구 부모님이 남자친구에게 저와는 연애만 하고 결혼은 다른사람이랑 하라고했데요. 서울, 홍콩 장소가 문제가 아니라 저와는 연애만 하는 여자로 두고 결혼은 하지 말라고, 그러니 그쪽 부모를 만날필요도 없다고해서 어이가 없어서 어떻게 사람으로서 연애만 하고 결혼은하지말라고하는지. 그렇게 싫으면 만나지 말라고해야지. 왜이렇게 너희엄마 말씀하시는게 사악하시냐고 하고 연락 끊었습니다.

업무 분야상 겹치는게 많아서 제가 그간 자주 질문을했었어서 남자친구는 제가 항상 자기에게 도움을 필요로할거라고 생각하고 계속 친구로 지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어제 전화통화 전에도, 자기 부모님 태도가 완강하시니 결혼에 대한 생각은 접고 자기할일 열심히하고 친구처럼 지내면서 부모님이 허락해주길 기다리자고 하네요. 제가 20살이였으면 가능할수도있겠지만, 내년이면 35살인데 이건 아닌것 같다 했구요.


남자친구가 저를 아직도 많이 좋아하는 것 같은데 왜 이런일들이 벌어질까요. 남자친구가 희생을 감수하면서까지 저를 사랑하지 않아서 결혼성사가 안되는 걸 까요?
집안교육이나 분위기는 제가 넘을 수 없는 벽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남자친구가 저를 많이좋아하지만 지난 한평생 본인 엄마의 꼭두각시처럼 살던 습관 때문에 엄마가 시키는걸 하지않는걸 불편해하는 것 같기도하고, 현 상황에대한 인지도 적은 것 같은게
본인 부모님이 너는 급하지 않으니깐 연애만 하라고. 그리고 내가 걔를 그렇게 싫어하는데, 시간을 갖고 둘이 잘 만난다는걸 보여주고 나에게 잘보이도록 하면 모를까 왠 상견례 라고 하는 것 같아요. 
게다가 남자친구는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본인은 저희 관계를 지키기위해 자기는 자기부모님 맞서싸우고 있는데, 그럼 저도 한편이 되서 함께 싸워야되지 자기를 쉽게 떠날 생각을 한다고 억울하다고 하는 상태입니다. 

또 이번겨울 부모님 만남에 대해선, 저보고 자기엄마의 고집스러운 성격을 잘 아는데, 이렇게 말하면 당연히 안올 것 같다
차라리 우리가 잘 만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올겨울이 아닌 내년이나 좀 시간이 더 지난뒤에 부드럽게 얘기를해서 만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제가 하도 난리쳐서 제가 원하는 식으로 (제 입장에서) 말했더니 오히려 자기엄마가 더 화났다고 이제 어떻게 할거냐고 하는데
이말을 듣고 제가 대화가 더이상 필요없을 것 같다고 하고 관뒀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사람 마음은 변할 수 있다고 믿고, 또 남자친구가 과거에 본인 마음 식었다고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한적이 있었어서 (제가 잔소리를 많이해서 마음이 식은건데, 생각할 시간 갖자고하고 다음날부터 연락했어서 본인은 자기가 정말로 저를 떠난적이 있냐고 적반하장으로 당당하네요).

저도 현 나이가 34살이고 과거 다른분과 연애때 정말 한번도 싸운적이 없었어서, 저희가 정말 잘 안맞는건가 싶기도해요.. 
(제 생각엔 남자친구와 제 성격은 잘맞고 남자친구가 많이 좋아해서 연애도 자체도 제 위주여서 편한데, 가장 중요할 때 남자가 포용력이나 이해심이 없는게 문제인 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저보고 내년에 결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지만 제가 그렇게 급하면 다른 남자도 동시에 만나래요. 
생각없이 하는말이였긴 한데, 얼마나 배가 불렀으면 저런말을 할까싶어요. 
남자친구는 집착이 많아서 제가 다른사람도 만날거면 자기에게 꼭 알려달라고하는데 (참나..), 본인이 제게 하는 말들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모르고 첫연애다보니 이별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아무말이나 막하는구나 싶어요.

지금까지 만난남자친구중엔 저를 가장 많이 잘 알고 잘해주었던 남자친구 였는데,
남자친구의 마음이 저를 소중하게 지켜줄만큼 크지 않아서 이런 일이 벌어진 건지, 집안 내력상 따뜻한 성품의 집안이 아니다보니 본인 모르게 제게 상처를 주는건지, 한평생 엄마에게 받은 쇠뇌된 습관이 고쳐지기 힘든건지 여러 생각이 드네요.

적어도 자존심은 지켜야겠다고 생각이들어서 마음정리를 하고있습니다..ㅠ








IP : 134.56.xxx.27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악
    '23.6.20 12:47 AM (217.149.xxx.126)

    아니 아직도 안헤어졌어요?

    정말 그 남자는 아니라니까요.
    남자 그냥 엄마 핑계 대는거지
    님이랑 결혼할 생각 없어요.

    정.신.차.려.요!!!

  • 2. 한국시엄니는
    '23.6.20 12:47 AM (223.33.xxx.146)

    애교
    중국시엄니 장난없음

    가시밭길을 굳이

  • 3. 아악
    '23.6.20 12:48 AM (217.149.xxx.126) - 삭제된댓글

    세뇌요. 세뇌.

    맞춤법이 왜 이 모양인지....님도 참 어휴 ㅉㅉㅉ.

  • 4. 저기
    '23.6.20 12:50 AM (211.118.xxx.202)

    중국 갑부도 아닌데 왜 만나시나요 반대할 사람이 누군데요.. 남자도 너무 븅신같고요. 남자부모는 ㅋ 님을 완전 무시하고 엔조이하라고 대놓고 말하잖아요..걍 중국인 며느리 보고 싶은거 같은데 님 혼자 안달났어요

  • 5. ㅇㅇㅇ
    '23.6.20 12:51 AM (221.149.xxx.124)

    사람은 어떻게든지 지한테 이득이 되는 쪽으로 가게 돼 있어요.
    부모 반대가 틀린 건 아니겠지만 결국 핑계입니다.
    결국 부모 말이 자기한테나 옳다는 거 아니까 미적거리는 거에요.
    제가 겪어봐서 너무 잘 암..

  • 6. 34세
    '23.6.20 12:53 AM (211.54.xxx.213)

    34세 마지막 기회에요. 정말 괜찮은 남자 찾으세요.

    제가 볼때는 마마보이는 절대 안돼요.

    그리고 결혼은요.

    평상시에는 무심한듯 하다가도 가장 중요할때 확실하게 막아주는 사람이랑 결혼해야 돼요.

  • 7. 34세
    '23.6.20 12:57 AM (211.54.xxx.213)

    그리고 저 역시 다른 분이랑 동감인게

    전 확신이 있어서 친정엄마가 결혼 전날까지 반대하는 결혼 강행 했어요.

    부모 반대는 다 핑계에요.

    정말 마음 있으면 부모 안보고 살 수 있다는 마음 들어요.

  • 8. 윽세상에
    '23.6.20 12:58 AM (221.162.xxx.13) - 삭제된댓글

    정말 중국 시댁 문화 몰라서 물어보나요? 시어머니만 시집살이 시키는거아님. 온갖친척들 다 들러붙어요. 그리고 이세상 제일 븅쉰같고 골때리는 남자가 마마보이예요. 개거품물고 퍼부어보세요. 정 떨어지게.

  • 9. 세뇌요
    '23.6.20 12:59 AM (217.149.xxx.126)

    세뇌.

    댓글은 왜 지우는거죠?

  • 10. .......
    '23.6.20 1:07 AM (180.224.xxx.208)

    예전에 쓰신 글 기억나네요.
    그때도 82님들이 뼈때리는 진실을 알려주셨잖아요.
    그 남자는 원글님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하루 빨리 떼어내고 진짜 원글님과 결혼하고 싶어하고 아껴줄 남자를 찾으세요.
    왜 그런지 분석하고 고민하고 할 시간에 원글님 나이만 계속 먹고
    더 나이 먹어서 헤어지면 그땐 다른 남자 만나는 것도 어려워요.

  • 11. 미적미적
    '23.6.20 1:11 AM (125.31.xxx.43)

    아가씨 부모의 반대로 인한게 아니라 남자가 자기부모보다 당신을 덜 소중하게 여겨요 그래서 안되요
    중국 갑부도 아니고 좋아죽겠다고 매달리지도 않잖아요
    헤어지고 다른 사람만나요

  • 12. ㅇㅇㅇㅇ
    '23.6.20 1:18 AM (221.162.xxx.13)

    이런 걸 왜 고민하죠? 이 남자밖에 없을 거 같나요? 진심 궁금함.

  • 13. 나참
    '23.6.20 1:24 AM (222.120.xxx.177)

    이유를 대지마세요 글만 길고 중언부언.
    본인이고 남자측이고 뭐라뭐라 구구절절 이유를 찾아대네요
    인생 망하고싶으면 하는거지 뭐하나 그남자 좋은게없구먼 헛똑똑이인가벼

  • 14. ??
    '23.6.20 1:26 AM (182.31.xxx.4)

    그냥 그 남자와 그집 부모님을 위해서도 놓아주세요.
    나이차이가 용납이 안되나봅니다. 2세 걱정도 되겠죠.
    중국시골에서 힘들게 그 아들에게 올인했는데
    6살차이가 극복이 안되나봅니다.
    아들도 부모의 희생 헌신을 알기에, 거역을 못하고..
    님이 물러놔줘야 두루 평화가 오고 행복해질것같네요
    그 부모는 평생 님이 탐탁치않아 불행할거고..
    이런 케이스 제 지인이랑 똑같아서 알아요.
    님도 님이 사랑받는데 결혼하세요.
    님 나이로, 사정으로 결혼 자꾸 쪼을수없고,
    님에게 맞는 남자 만나 환영받으며 결혼하고 사세요.

  • 15. 일제불매운동
    '23.6.20 1:38 AM (109.147.xxx.207)

    남자친구가 마마보이인데 그 엄마가 이 결혼을 반대한다. 여기서 게임 끝이에요. 그 마마보이는 엄마의 말을 절대로 거역할 수 없어요. 여기서 정리하시고 다른 더 좋은 사람 만나세요

  • 16. ..
    '23.6.20 1:40 AM (68.1.xxx.117)

    뭐하나 아까워야 고민을하죠. 어여 정리해요.

  • 17. 경험...
    '23.6.20 1:44 AM (125.191.xxx.252)

    저도 집안반대로 헤어져봤어서 알아요. 애써 남자 옹호하고싶고 부모님한테만 원망을 뒤집어 씌우고 싶고 우리만 있으면 아무문제없는데 상황이 문제인것같고요.. 헤어지고나서도 한참을 힘들어하고 스스로를 불쌍하다 생각했네요. 근데 세월지나고 나니 절말 관계가 소중하고 사랑했다면 남자가 절대 그렇게 행동하고 생각하지 않았을거란걸 인정하게 되더군요. 그냥 나에 대한 감정이 그런거예요. 그땐 애써 눈가리고 아닌척했지만 그 사람은 이기적이고 계산적으로 상황을 판단한거일뿐 나혼자 비련의 여주인공이였더라구요. 미련스럽게 인연을 붙잡지 마세요. 본인이 더 잘 알잖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불행해질 관계라는걸요

  • 18. ...
    '23.6.20 1:53 AM (223.39.xxx.3) - 삭제된댓글

    중국여자분들 자기주장 강하거든요
    거절도 대놓고 잘하고 맘에 안들면 들이받고 남자 휘어잡고 살고
    저런 타입의 중국 시어머니는 중국 여자들이나 감당 가능하지
    어른한테 예의차려야 되고 할 말 삼키는 한국 여자는 감당 못해요

  • 19. 부모님
    '23.6.20 1:54 AM (175.116.xxx.197)

    반대+남친의지로 헤어지신거에요..
    남친의지는 결혼은 힘들것같고 자기맘이 싫어질때까지 사귀고 싶다거든요.. 누구보다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정말 상대를 원하면 얼마전 결혼한 제 지인도 남자가 25살인데도 설득해서 여자(30)랑 결국 결혼했답니다.. 혹시 다시 사귀고 싶으시다면 스치는인연이라고 생각하시고 즐기며 만나보셔요.. 결혼 생각 안하구요.. 그럼 될것같아요.

  • 20. ...
    '23.6.20 1:54 AM (223.39.xxx.3) - 삭제된댓글

    중국여자분들 자기주장 강하거든요
    거절도 대놓고 잘하고 맘에 안들면 들이받고 남자 휘어잡고 살고
    저런 타입의 중국 시어머니는 중국 여자들이나 감당 가능하지
    어른한테 예의차려야 되고 어리버리 할 말 삼키는 한국 여자는 감당 못해요

  • 21. ...
    '23.6.20 1:55 AM (223.39.xxx.3) - 삭제된댓글

    중국여자분들 자기주장 강하거든요
    거절도 대놓고 잘하고 맘에 안들면 들이받고 남자 휘어잡고 살고
    저런 타입의 중국 시어머니는 중국 여자들이나 감당 가능하지
    어른한테 예의차려야 되고 어리버리 할 말 삼키는
    한국 여자는 감당 못해요

  • 22. ...
    '23.6.20 1:59 AM (223.39.xxx.3) - 삭제된댓글

    중국여자분들 자기주장 강하거든요
    거절도 대놓고 잘하고 맘에 안들면 들이받고 남자 휘어잡고 살고
    저런 타입의 중국 시어머니는 중국 여자분들이나 감당 가능하지
    어른한테 예의차려야 하고 어리버리 할 말 못하고 삼키는
    한국 여자는 감당 못해요

  • 23. 저는
    '23.6.20 2:00 AM (175.116.xxx.197) - 삭제된댓글

    부모님 반대까지는 아니었지만 저희집에서 결혼을 서둘러서 그남자한테 결혼하자고 했더니 절 포기하더라구요.. 울면서 붙잡긴 하는데 "그럼 결혼하자"이말이 아니라 자긴 아직 결혼못한다고만 하구요.. 그래서 아니다싶어서 헤어지고 다른남자랑 결혼했는데.. 예전 그남친은 10년 후에도 미혼이더라구요.. 만약 제가 기다렸다면 10년기다려도 못했겠다 생각하니 잘한 선택이었어요..

  • 24. ...
    '23.6.20 2:02 AM (223.39.xxx.3) - 삭제된댓글

    중국여자분들 자기주장 강하거든요
    거절도 대놓고 잘하고 맘에 안들면 들이받고 남자 휘어잡고 살고
    저런 타입의 중국 시어머니는 중국 여자분들이나 감당 가능하지
    어른한테 예의차려야 한다는데 얽매이고
    얼굴 철판깔고 남자 휘어잡을 깡다구 없는 한국 여자는 감당 못해요

  • 25. ...
    '23.6.20 2:06 AM (223.39.xxx.3) - 삭제된댓글

    중국여자분들 자기주장 강하거든요
    거절도 대놓고 잘하고 맘에 안들면 들이받고 남자 휘어잡고 살고
    저런 타입의 중국 시어머니는 중국 여자분들이나 감당 가능하지
    어른한테 예의차려야 한다는데 얽매이고
    얼굴 철판깔고 남자 휘어잡을 깡다구 없는 한국 여자는 감당 못해요
    마마보이는 피하세요

  • 26. ...
    '23.6.20 2:06 AM (223.39.xxx.3) - 삭제된댓글

    중국여자분들 자기주장 강하거든요
    거절도 대놓고 잘하고 맘에 안들면 들이받고 남자 휘어잡고 살고
    저런 타입의 중국 시어머니는 중국 여자분들이나 감당 가능할까
    어른한테 예의차려야 한다는데 얽매이고
    얼굴 철판깔고 남자 휘어잡을 깡다구 없는 한국 여자는 감당 못해요
    마마보이는 피하세요

  • 27. ...
    '23.6.20 2:08 AM (223.39.xxx.3)

    중국여자분들 자기주장 강하거든요
    거절도 대놓고 잘하고 맘에 안들면 들이받고 남자 휘어잡고 살고
    저런 타입의 중국 시어머니는 중국 여자분들이나 감당 가능할까
    어른한테 예의 이런거 얽매이고
    얼굴 철판깔고 남자 휘어잡을 깡다구 없는 한국 여자는 감당 못해요
    마마보이는 피하세요

  • 28. ...
    '23.6.20 2:16 AM (118.37.xxx.38)

    중국이 한자녀만 낳게 해서
    부모가 자녀들에 대해 난리도 아니라고 해요
    소황제라잖아요.

  • 29. ...
    '23.6.20 2:37 AM (39.7.xxx.74)

    그 연하 남친 꽤 탐이 나서 포기를 못하시네요.

    저 결혼 안해서 시어머니 될 일도 없지만

    그 중국 시골에서 아들 하나 낳아서
    키워서 미국 유학 보냈는데
    6살 연상 외국인 여자 만나서 중국이 아닌
    다른곳에 정착한다면 좋아할 부모가 있을까요?

    82.에서도 남자가 4살 많으면 나이 많다고
    혐오발언 하면서 동갑이나 1~2살 처이 만나라고 하는 곳이잖아요.

    저번 글에는 있던 이야기들이
    이번글에는 많이 빠져있네요.

  • 30. 아휴
    '23.6.20 3:03 AM (99.228.xxx.15)

    그쪽부모도 반대하고 남자도 부모 거역할 의지도 없어보이는데 시간 낭비하지마세요.
    사귀는걸 보여주자니 뭔 개떡같은소린지 님나이가 34인데 언제까지 보여주자는 건가요.
    중국사람들 자녀집착 장난 아니고요. 외동한테 정말 온가족이 쏟아붓기땜에 기대와 간섭 엄청납니다. 자식도 받은게 있으니 평생 그 부담감에서 못벗어나고 딱 우리 70년대 아버지들 느낌이라고 봐야해요. 우리나라 모자사이는 그냥 애교수준이죠.
    님남친 중국갈때마다 아마 선보고 올지도 몰라요. 연애만 하라는 부모가 가만히 놔두겠나요 아들을. 결혼할 여자 붙여주려고 안달이 났겠죠.

  • 31. 아니..
    '23.6.20 3:29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꽤 오래전에 읽었던거 같은데 아직도 저러고 있네요.
    글이 더 길어졌어요.

    원글님에게도 문제가 있어보여요.
    외국생활 내내 외로웠던게 화근이 된거 같네요.
    주위에 꽤 괘안은 돈많은 한남들 많을터인데.

    똘똘한 한국계 미국 아가씨들은 한남 꽤차죠. 어떻게들 그리 똘똘하게 찜하는지.

  • 32. 참 구질구질
    '23.6.20 3:37 AM (39.114.xxx.228)

    하네요.
    그냥 한마디로 남친은 좋은 남자가 아닌 겁니다.
    결혼 전에도 이런저런 문제로 이렇게 시끄러운데 결혼하고 아무 일도 없었던 듯 하하호호 하면 살 수 있을 거 같나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텐데?
    그 연하 남친이 뭐가 그리 좋은지 몰라도
    님이 지금 고른 남자도 별로고
    자세히 보지 않아도 보이는 무수한 문제들이 산적한데도 마음정리가 안되는 님의 남자 보는 눈이 그래서야 앞으로 결혼한대도 참 암담하네요.
    또 글 올리겠죠? 못헤어졌다고? 아. 82언니들 고구마 좀 그만 먹여요.

  • 33. 참 구질구질
    '23.6.20 3:41 AM (39.114.xxx.228)

    진짜 그 남자는 당신 그렇게 좋아 안해요!!!
    팩트가 그래요.
    좋아하면 지금 당신에게 이럴 수가 없어요.
    엄마고 아빠고 손절하고 당신에게 직진해도 시원찮을 판에 뭔 되도 않는 시간을 두고… 뭐 다른 사람도 만나라고… 뭔 개소리야. ㅋㅋㅋ

  • 34. 에휴
    '23.6.20 3:46 AM (211.234.xxx.137)

    걍 헤어지는게 정답

  • 35. 섹파
    '23.6.20 3:54 AM (217.149.xxx.126)

    다른 사람 동시에 만나라는건 님은 그냥 섹파라는거죠.
    님이랑 결혼할 생각 1도 없어요.
    그냥 님 공짜 섹파에 돈도 님이 더 쓰죠?
    집안일도 해주고 같이 사는거 같은데.

    저 남자는 미국 유학 갔다오면
    중국에서 집안 좋은 숫처녀 만나 결혼하고 싶은거에요.
    님은 그냥 섹파일 뿐이에요.

  • 36. 아이고...
    '23.6.20 4:46 AM (89.226.xxx.181)

    베이징 주재원 가족으로 4년째 살고 있는 나이 많은 아줌마가 한마디 할께요.
    서로 좋아 죽어도 중국인이라면 띁어말리고 싶은데 시작부터 어긋나는 중국남 그냥 뻥 차버리세요. 마마보이, 남친 집 반대 외에도 중국사람들은 뼈속까지 사상, 체제가 민주주의, 자유를 누리고 자란 사람들과 달라요. 아무리 외국에서 오래 공부한 인텔리라도 무슨 일 있으면 (티벳, 신장 인권문제 등) 중국 공산당 편 들어요. 극복 가능해요? 저는 중국이 징글징글해요.

  • 37. 아휴
    '23.6.20 5:19 AM (180.71.xxx.37)

    다수가 아니라는 정성스런 댓글 달아줘도 님이
    놓지 못할거 같은 느낌이네요.

  • 38. 혼자
    '23.6.20 6:07 A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국경넘은 로맨스 소설 주인공 놀이 그만해요
    나이먹고 무슨 부모반대니 그냥 그 중국놈 당신이랑
    결혼 할 생각 하나 없는거라는데 혼자 허우적이네

  • 39. 혼자
    '23.6.20 6:10 AM (223.62.xxx.103)

    국경넘은 로맨스 소설 주인공 놀이 그만해요
    삼십 넘게 나이먹고 착각도 찌질하게 하네요
    그냥 그 중국놈 당신이랑은 섹파일 뿐
    결혼 할 생각 하나 없는거라는데 혼자 허우적이네

  • 40. 그 결혼
    '23.6.20 6:49 AM (182.211.xxx.40)

    저의 판단은 시궁창속으로 가는 길이에요.
    행복하기 힘들어요.

    사랑받고 행복한 결혼하세요.

  • 41. 저기
    '23.6.20 6:51 AM (72.136.xxx.241)

    35살 맞아요? 마마보이면 뒤도 안돌아보고 빠이빠이해야지 무슨 대학생도 아니고 왜이러고 있어요
    결혼이 무슨 골인하면 끝나는 목적지같나요?
    결혼은 시작점이에요. 새로운 인생 두사람이 함께 꾸려가는 인생의 시작점.
    이런 남자랑 뭐 하나라도 시작하고 싶어요?

  • 42.
    '23.6.20 7:59 AM (114.201.xxx.116)

    이런 성격이 결혼생활 불행할 가능성 높은 스타일입니다.
    미혼 분들 잘 봐두세요.
    뻔히 보이는 가시밭길을 걸어가고 싶어하잖아요?
    모두 다 보이고 사실 본인도 보이는 길을요.

    잘해줘서 좋다는 말 또 나오죠?
    잘해줘서 좋은데 이거이거 때문에 걸린다.
    이럴 때는 잘해주는게 이니라 걸리는 부분이 중점이 되어야 하는데 보통 그 부분은 그냥 무시하려고 해요.
    에이 몰라! 잘해주니 잘 살 수 있을거야 하고 결혼하면 걸렸던 부분 때문에 이혼하죠. 잘해주는건 결혼하면 변한다니까요.

    솔직히 이 정도면 그냥 팔자입니다.
    주위 말이 귀에 안 들어와요.
    뭔 자존심이요? 이미 자존심은 없이 행동해왔는데요.
    자존감 떨어지고 애정결핍 있는 사람들 특징이에요. 거기다 자존심은 세서 본인은 잘 할 줄 알고 착각하죠.

    그래도 원글님은 운이 좋네요. 그쪽에서 반대하잖아요
    마지못해 허락해서 결혼이라도 했으면 인생 망칠뻔.
    이미 나이가 좀 늦었으니 빨리 헤어져요.

  • 43. 지팔지꼰
    '23.6.20 8:19 AM (211.243.xxx.85)

    자기 팔자 자기가 꼰다는 말 알죠?
    저 말의 적절한 예시가 딱 글쓴이네요.
    정신차려요.

  • 44.
    '23.6.20 8:22 AM (175.192.xxx.185)

    중국에서 20년 넘게 살고있는 사람인데, 중국인들 중에서도 님 남친 엄마같은 사람 많지 않아요.
    제 주변에 지인, 한국에서 옷 사입해서 한국인 상대로 옷 팔고, 아빠는 주재원으로 나왔다가 그만두고 사업하다 쫄딱 망해 지인 사무실에서 근근히 먹을 정도로 돈벌던 집이었는데 엄청 돈많은 집 아들이 그
    집 딸 사귀다가 결혼한다하니 시가에서 그 지역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 사주고 혼수 다 장만해 몸만 들어오라한 뒤 친정 도와주고 정말 귀하게 여겨주더군요.
    제 조카도 미국에서 중국 남자 만나 결혼해 사는데 그 집도 부모님 시골 공무원 출신에 교사출신인데 중국에서 조카네 오면 바리바리 싸다가 바쁜 며느리 준다고 직접 식사 준비해주고 집안 일 다 해주고 지내다 간대요.
    이런 중국인 시부모도 있어요.
    글을 읽어보니 님이 그 남친을 더 좋아하시는거 같아 헤어지지는 못할 거 같아요.
    남친 내편 못만들거 같으면 빨리 헤어지세요.

  • 45. 객관적으로
    '23.6.20 8:29 AM (39.7.xxx.51)

    남자가 26살, 여자가 32살에 결혼 전제로 연애를 시작했다면, 연상이라고 거의 대부분이 반대할 겁니다. 6살 나이 차이가 나도 결혼 승락하는 경우는 남자는 경제력이나 능력이 별로인데. 여자 스펙이 엄청 좋은 경우죠.

    그것도 요즘 들어 중국에서 미국 유학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이라, 집이 부유하지도 않은데 유학 보냈다면 남자가 부모에게 갖는 부채감과 고마움, 중국 특유의 끈끈한 가족애 때문이라도 부모 의견을 거역하기 힘들어요.

    솔까 남자는 28살, 결혼이 급할 나이가 아니죠. 그쪽은 시간을 질질 끌어서 헤어지게 만들 생각 같은데, 님은 경우가 달라요. 아직 30대 중반일 때 이 남자와 헤어지고 다른 남자 찾으세요. 솔직히 이 만남은 텄어요. 하는 말과 행동보니 남자 마음까지 식었어요.

  • 46. 중국오래산여자
    '23.6.20 8:32 AM (123.123.xxx.176)

    님아 그길 절대 가지마오

  • 47.
    '23.6.20 9:23 AM (112.152.xxx.177)

    안타까워 글 남겨요ᆢ
    남자는 당신과 섹파를 원하고 결혼 생각이 없어보여요.

    현재 두 사람ᆢ28살,34살
    6년후 남자 34살ᆢ유학생활 마친 후 상종가 유지, 여자 40살ᆢ초혼 힘든 나이.

    님 지금 순간의 선택이 앞으로의 인생을 망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점이예요.

    허우적 그만 대시고 본인이 중심 잡고 단호하게 나가세요.
    다른 남자 만나라는 남자에서 벌써 그 남자는 끝이예요.

    얘기하고 미련 버리세요.
    난 결혼 원한다. 결혼할 생각 없으면 헤어지자. 그리고 다른 남자 만나세요.

    님은 지금 뻔히 결말이 보이는 막장드라마 5회쯤에 출연하고 있어요.

    1회 만난다
    2회 사귀게 되다
    3회 연인 관계로 깊어진다
    4회 부모가 알게되다
    5회 갈등이 시작되다
    6회 나이만 먹고 세월이 흐르다
    7회 남자의 결혼통보
    8회 여자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다

  • 48. ㅎㅎㅎㅎㅎ
    '23.6.20 9:24 AM (211.192.xxx.145)

    그 남자 갖고 싶으면 그 집에 재력 자랑해요.
    할부지가 20대녀랑 결혼할 수 있는 건 재력이라고요.
    특히나 중국 시모면 하하

  • 49. ㅎㅎ
    '23.6.20 9:37 A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아 진짜 신경질 나서 로그인했네요

    자기가 쓴 글 자기 스스로 읽어봐요
    이게 지금 말임 방구임?

    해결책은 하나임
    저 남자는 엔조이로 가끔 보고
    결혼할 남자는 따로 찾아요.

    이유는 위에 다 써 있으니 다시 안 씀
    내 손가락은 소중함

  • 50. ㅡㅡㅡㅡ
    '23.6.20 10:0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더 늦기 전에 빨리 정리하고,
    다른 남자 만나세요.

  • 51.
    '23.6.20 11:15 AM (124.57.xxx.214)

    남자랑 부모는 아닌 듯해요. 결혼한다해도
    그 남자도 부모 편이고 원글 편 돼주기 힘들듯.

  • 52. ㅇㅇ
    '23.6.20 11:58 AM (223.39.xxx.204) - 삭제된댓글

    중국인들 중에서도 님 남친 엄마같은 사람 많지 않아요. 22222

    제발 헤어지세요 어디서 그런집을 만났어요

  • 53. ㅇㅇ
    '23.6.20 11:59 AM (223.39.xxx.204)

    중국인들 중에서도 님 남친 엄마같은 사람 많지 않아요. 22222

    제발 헤어지세요

  • 54. 그래
    '23.6.20 5:22 PM (218.153.xxx.141)

    남친아버님이 중국내 서열100안에 드시면 참으시고 아니면 때려치시는거 추천합니다.차라리 선을 보셔서 맞춰가세요.집안도 괜찮고 능력도 있으신거 같은데 구지 이상한시집 엮여서 인생 낭비할 필요없습니다

  • 55. 아니
    '23.6.20 8:38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글 읽다가 정 금하면 다른 남자 만냐보라고.... 제가 현타오네요. 이 남자 정상이에요.

  • 56. 아니
    '23.6.20 8:41 PM (122.32.xxx.66)

    정 급하면 다른 남자 만나보라고.... . 글 읽다가 제가 현타오네요. 이 남자 정상이에요?

  • 57. 예전글
    '23.6.20 9:05 PM (221.140.xxx.34)

    예전글 읽었었어요. 아직도 만나고 계시군요. 딴거 생각지 마시고 그냥 헤어지세요.

  • 58. 여자는
    '23.6.20 9:05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하루 하루가 천금 같은 때인데
    남자는 즐기다 딴 여자로 갈아타라는 엄마의 조언대로 살고엤내요
    님이 예측한 거 다 맞아요

  • 59. ..
    '23.6.20 9:07 PM (61.254.xxx.115)

    아니 그만하세요 마마보이 죽어도 못고쳐요 쥐락펴락하는데 거기서 어떻게 벗아나요 글고 그쪽은 급한것도없는거 맞고 님은 결단하고 딴사람 만나는게 맞아요 인사든 상견례든 날잡으려고 만나는건데 홍콩이든 서울이든 만나는거 의미없어요 나이많은 한국며느리 싫다고 뒤에서 조종하는데 뒤에서 계속 험담하는데 남자도 어케 계속 님을 좋게 생각하겠음? 보통 정나미 떨어지죠 님이랑 만난건 짧은시간이고 남자부모님은 평생 헌신하고 사랑해서 우리가 넘어케 키웠는데 그소리 계속하고 아직은 부모님을 더믿지 님을 더믿진않아요 그냥 끝내요 한국부부도 시부모 마수에서 벗어나서 신뢰 생기려면 십년은 걸려요

  • 60. ..
    '23.6.20 9:08 PM (61.254.xxx.115)

    올해 당장 결혼할거 아님 하루빨리.헤어지는게 맞고 결혼한다 해도 막장 시부모 맞이할 가능성 100프로임

  • 61. ..
    '23.6.20 9:12 PM (61.254.xxx.115)

    마마보이에 매일 전화하고 부모가 헤어지란다고 헤어지는 남자랑 무슨 미래를 함께 꿈꾸나요 매일통화도 끔찍스럽네요

  • 62. 여자는
    '23.6.20 9:14 PM (183.97.xxx.120)

    하루 하루가 천금 같은 때인데
    남자는 즐기다 딴 여자로 갈아타라는 엄마의 조언대로 살고있네요
    님이 예측한 거 다 맞아요

  • 63. ..
    '23.6.20 9:22 PM (61.254.xxx.115)

    님이.결혼해보면 지금 보이는 마마보이 모습×100배 정도로 더 심하다고 생각하면 되요 지금 동거도 아니고 어쩌다 데이트할때 보이는 모습에서도 이미 마마보이 모습이 많이 보인다? 아주 심각한 수준인거고 삼십녀가까이 그렇게 조종되며 살았는데 그거 바꾸긴 죽었다깨나도 힘든거임.

  • 64.
    '23.6.20 10:14 PM (39.117.xxx.239)

    마마보이인걸 인지하고서도 미련을 못버리는군요.
    님아. 그 길은 절대 가면 안되는 구렁텅이예요.
    양가와 분리된 사고가 안되는 사람들은
    결혼하면 안되요.

  • 65. 34살이나
    '23.6.20 10:31 PM (116.34.xxx.234)

    먹은 여자가 자기 앞가림을 이렇게 못하나;

  • 66. 근데요
    '23.6.20 10:33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마마보이고 부모반대고 거기까지 갈거도 없이.
    다른 남자를 만나라니. 이거 하나로 님을 좋아하지 않아요
    어떡하면 결혼안하고 계속 즐기기만 할수있을까 궁리만 하고 있는데. 님혼자 진지하네요

  • 67. .,.
    '23.6.20 10:57 PM (221.138.xxx.71)

    중국 남자랑 결혼해서 중국에서 살다가
    남자가 바람 피우는 바람에 이혼한 여자분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남자쪽에서 파혼의 책임이 있었지만
    이혼하고는 여자분은 빈털털이로 한국에 오셨다고 하더군요.

    인상에 남았던 부분이
    '중국 공산당은 결코 외국인에게 그리고 외국으로 돈이 나가게 하지 않는다' 였어요.
    중국 분이랑 결혼하시면 그런 디메리트가 있는데
    거기다가 남자분이 마마보이기 까지 하시면 어디에 의지하고 사시려구요???

  • 68. 중국남자
    '23.6.20 11:46 PM (116.121.xxx.37)

    제가 아는 사람중에 두 언니가 홍콩남자 중국남자랑 결혼하고 결국은 중국여자와 바람나서 이혼한 일이 있어요 일반화는 안돼겠지만 왜 하필 중국남자하고 굳이 결혼하려 하실까요 남자 많아요 인생 꼬지 마세요

  • 69. ㅇㅇ
    '23.6.21 12:19 AM (39.7.xxx.45) - 삭제된댓글

    그 남자, 님 안 좋아합니다ㅡ

  • 70. 저기요
    '23.6.21 1:04 AM (222.99.xxx.166)

    남자는 진짜 사랑하는 여자에겐 소유욕이 강해요
    내 거라는 확신이 들어야해요
    그리고 그 여자에게 관심있는 다른남자를 얼마나 질투하는데요.
    다른 남자 만나보라 했다니
    그걸로 다에요
    그냥 헤어지세요
    더이상 볼것도 없어요

  • 71. 답답이들
    '23.6.21 2:28 AM (118.235.xxx.64) - 삭제된댓글

    몇몇댓글 빼고 원글과 동급인 답답이들 많네요

    마마보이니 시부모니 지금 이게 문제가 아니에요
    남자는 원글 전혀 좋아하지않고 헤어지는 날까지 잠자리만 즐기려 하고있어요 고민할게 없어요. 빨리 끊어내면되요

    남자가 원글을 너무 좋아해서 결혼하고 싶어할때. 그때 마마보이 시부모 문제를 고민하는거죠
    원글님 지능이 좀 모자란듯요. 다른 남자도 만나라는데도 별 충격도 안먹고 놀라지도 않아요 거기서 알아차려야 하는데

  • 72. 답답이
    '23.6.21 2:31 A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몇몇댓글 빼고 원글과 동급인 답답이들 많네요

    마마보이니 시부모니 지금 이게 문제가 아니에요
    남자는 원글 전혀 좋아하지않고 헤어지는 날까지 잠자리만 즐기면되는 사람이에요 고민할게 없어요. 빨리 끊어내면되요

    남자가 원글을 너무 좋아해서 결혼하고 싶어할때. 그때 마마보이 시부모 문제를 고민하는거죠
    원글님 지능이 좀 모자란듯요. 다른 남자도 만나라는데도 별 충격도 안먹고 놀라지도 않아요 거기서 알아차려야 하는데

  • 73. 원글
    '23.6.21 10:02 PM (136.226.xxx.5)

    주옥같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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