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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남하고 결혼해서 행복하신분들 계시죠?

ㅡㅡ 조회수 : 8,254
작성일 : 2023-06-19 23:09:53
한국나이로 44살인데 재혼남 알아보려고 하고있어요.

전 싱글이고요.

나이가 있다보니 싱글 만나기 쉽지 않을것 같고

싱글만 고집하면 범위가 너무 좁아질것 같아서요.

아이가 있는 사람들도

만나보려고해요.


IP : 110.70.xxx.3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9 11:12 PM (223.38.xxx.233)

    남 아이 사랑하는 거 쉽게 봤다간 큰 코 다쳐요.
    님만 좋으면 뭐하나요? 애가 님 싫어하면?

  • 2. ...
    '23.6.19 11:14 PM (222.236.xxx.19)

    아이있는 사람 만날거 같으면 그냥 혼자 사는게 낫지 않을까요.??? 정말 만만치 않을것같은데 ..

  • 3. ...
    '23.6.19 11:14 PM (112.147.xxx.62)

    미혼이면
    재혼남이라도 아이는 없는쪽이 낫지않을까 싶네요.

    내 아이 키우는것도 힘든데

  • 4. 친구중
    '23.6.19 11:15 PM (124.50.xxx.207)

    미혼인데 이혼남이랑 사귀고 있는데... 딸(성인)이 있어서 생각보다 진전이 안 되더라고요 .
    사람마다 다를 거예요 .
    근데 그 친구도 나이가 40넘으니 이혼남도 고려하고 있더라고요

  • 5. ㄷㄷ
    '23.6.19 11:17 PM (61.85.xxx.153)

    아이없으면 그냥 동거하다 헤어진셈 쳐도 되지만
    아이있으면 그들이야말로 그 어떤 일에도 헤어질리 없는 진짜 가족이고
    나는 그집 식모로 들어가는거에요
    아이와 싸움이라도 나면 나가야 될 사람은 아이가 아니고 나에요
    그들은 둘이고 혈연이고 나는 남이거든요
    아예 달라도 너무 달라요
    왜그러세요

  • 6.
    '23.6.19 11:20 PM (211.206.xxx.204)

    제가 울 엄마께 하는 말
    "남의 아이 키울바에는 울 엄마 키우겠다고"

    제가 원글님보다 나이 조금 많은 미혼인데
    내가 낳은 아이도 양육하는게 얼마나 힘든데
    새엄마라는 타이틀로 아이 양육하기는 얼마나 힘들까요?
    40대 남성 만나면 사춘기 아이를 만날수도 있는데 ...

    전 저 잘키워주신 엄마께 한마디라도 더 말동무 해드리먄사 살렵니다.

  • 7. ..
    '23.6.19 11:21 PM (1.227.xxx.55)

    절절히 사랑해서 결혼해도 살다보면 다툼이 있고, 중년에 적당한 재혼남 찾아서 같이 사는 것이 생각만해도 적응조차 힘들 거 같은데 남의 자식요? 그냥 연애만 하세요. 꼭재혼해야 행복한가요?

  • 8. ㅡㅡ
    '23.6.19 11:23 PM (110.70.xxx.35)

    아이가 있는 사람을 굳이 원하는게 아니고
    선택지가 좁으니까
    아이있는 사람도 선택지에 넣으려는거예요.
    이혜영도 잘 사는것 같고
    동상이몽에 이규인도 잘 사는것 같아서요.
    아이가 없는 돌싱은 아이를 원하겠죠.
    그런 사람들은 더 젊은 여자를 원할것 같고
    이미 애가 있으면 저한테 애를 기대하지않을테니......
    제일 좋은건 싱글남과 결혼해 딩크로 살거나
    천운으로 기적적으로 애가 생기는것이지만
    그건 좀 로또같아서요.

  • 9. ...
    '23.6.19 11:24 PM (119.202.xxx.149)

    굳이 왜?
    연애나 하고 살지...
    것도 남의 애를...

  • 10. ..
    '23.6.19 11:25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이혜영이 잘사는건..그냥 봐도 노력 많이 했던데요.. 딸이 3년간 테스트 했다고 하는거
    전에방송으로 봤는데 새엄마가 자기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
    딸 나름대로는 테스트 많이 했다고 .. 그리고 이건 친구인 오연수도 방송 나와서 한 이야기예요 ...
    그리고 이혜영 성격도 한몫했겠죠... 워낙에 밝고 젊은 사람이랑 코드가 잘 맞을것 같거든요...
    전 이혜영이나 룰라의 김지현 진심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솔직히 그렇게 할수 있는 사람 흔한건 아닌것 같아요

  • 11.
    '23.6.19 11:26 PM (125.191.xxx.200) - 삭제된댓글

    옛날이면 그것도 흠이지만
    요즘 싱글도 화려하게 잘 살던데요…
    굳이? 또 결혼을 싶네요..
    아시잖아요.. 남자만 오는게 아니라 그 집 시가족..
    다 같이 결혼하는거예요..

  • 12. ,,
    '23.6.19 11:27 PM (68.1.xxx.117)

    애를 얼마나 좋아하면 계모를 하겠다는 건가요?
    맞벌이하며 남의 애 비용까지 대시려고요?
    그냥 애 키워주는 취집을 하겠다는 것인지요?

  • 13. ...
    '23.6.19 11:27 PM (222.236.xxx.19)

    이혜영이 잘사는건..그냥 봐도 노력 많이 했던데요.. 딸이 3년간 테스트 했다고 하는거
    전에방송으로 봤는데 새엄마가 자기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
    딸 나름대로는 테스트 많이 했다고 .. 그리고 이건 친구인 오연수도 방송 나와서 한 이야기예요 ...
    그리고 이혜영 성격도 한몫했겠죠... 워낙에 밝고 젊은 사람이랑 코드가 잘 맞을것 같거든요...
    사람 성격자체가 매력적인 성격인것 같아요
    왜 그돈많은 남편이 찾아보면 이혜영 보다 훨씬 더 잘나가는 여자들도 주변에 많을텐데 이혜영 택한건지 좀 이해가 가거든요..
    전 이혜영이나 룰라의 김지현 진심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솔직히 그렇게 할수 있는 사람 흔한건 아닌것 같아요

  • 14. ..
    '23.6.19 11:28 PM (106.101.xxx.105)

    내 애도 키우기 힘든데..
    남의 애.
    이혜영은 남편이 어마어마한 재력이 있으니 뒷바라지라곤 할 필요 없었고 일하는 아줌마 두고 진심 애를 그냥 마음으로 받아주면 되지만 현실은 남의 애 빨래 그 아이 방 청소.. 입시 고민 학원 고민.. 저라면 혼자 삽니다.

  • 15.
    '23.6.19 11:29 PM (110.70.xxx.35)

    애를 키워주는건 최악의 경우고
    제가 생각하는건
    이규인 케이스같이
    남편아이랑 따로 사는거예요.
    애가 좋아서 새엄마하고싶은게 아니라
    선택지가 좁은것 같아
    애있는 돌싱도 고려하려는거예요.

  • 16. 음..
    '23.6.19 11:33 PM (180.69.xxx.55)

    남편아이랑 따로 살다가도 만약 그아이 친모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아이를 맡아야 할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그아이 생부가 님의 남편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 17. ,,
    '23.6.19 11:35 PM (68.1.xxx.117)

    그냥 나이대를 높혀서 애들 다 키운 할배를 찾으세요.
    남편 나이대를 높이면 애 없는 미혼 바라는 남자 가능하죠.

  • 18.
    '23.6.19 11:37 PM (125.191.xxx.200) - 삭제된댓글

    세상 공짜는 없습니다..
    40대 후반 초혼도 봣습니다만..
    아이가 있고 없고는 정말 많은 차이가 있어요..

  • 19.
    '23.6.19 11:38 PM (125.191.xxx.200)

    세상 공짜는 없습니다..
    40대 후반 초혼도 봣습니다만.. 외모가 호감형은 아니었어요..
    그렇지만, 아이가 있고 없고는 정말 많은 차이가 있어요..

  • 20. ...
    '23.6.19 11:39 PM (222.236.xxx.19)

    룰라의 김지현이 그 케이스잖아요. 따로 살수도. 근데 같이 살아야 될 상황이 올수도 있어요..
    첫째는 처음부터 키웠다는데 둘째는 엄마랑 살다가 그냥 아버지랑 같이 살고 싶다고 아버지한테 온 케이스요.. 근데 김지현이 둘째도 걍 맡아서 키운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에 방송에서 그런이야기 했는데 연애를 오랫동안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편 그 상황을 잘 이해 했다고 ... 차라리 윗님처럼 애들 다키운 나이 엄청 나이차이나는 사람을 찾아야 될듯 싶네요. 이혼남을 찾을려면 54살 정도 되는 남자요...44살이면 저보다는 좀 위인데... 이때 나이는 대부분 애들 한창 키울 나이죠.

  • 21. 아줌마
    '23.6.19 11:42 PM (116.34.xxx.214)

    아이가 있음 많은게 복잡해요.
    나이가 있어 둘이 맞추기도 힘들건데…
    시댁. 아이. 전처 까지 상대해야 할 상황이 생길건데 저같음 그냥 혼자 살아요.

  • 22. ,,
    '23.6.19 11:44 PM (68.1.xxx.117)

    남의 자식을 너무 쉽게 보는 거에요.
    남의 자식들과 사는 건 시부모와 합가해서 사는 인생과
    다를 바 없어요.

  • 23. ㅇㅇ
    '23.6.19 11:46 PM (222.108.xxx.74) - 삭제된댓글

    그냥 좀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아이가 있다면? 그게 뭐라고?
    오히려 다른면으로 내가 애 안낳아도 되니 좋은것 아닌가요?
    애가 속 썩이면? 내 애가 속썩이는 것보다 마음 편하지 않은가요?
    애가 공부도 잘하고 이쁘다...이건 대박인거고
    전 애 있다고 뭐라하는 댓글이 오히려 머리가 좀 딸리나 싶을정도인데
    제가 너무 냉정한가요? ㅠㅠㅠㅠ

  • 24. ....
    '23.6.19 11:47 PM (110.13.xxx.200)

    어후.. 연예인들의 단면만 보고 판단하다니요.
    삶은 내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미묘하답니다.
    괜한 말들을 하는게 아니에요.

  • 25. 하지
    '23.6.19 11:49 PM (115.41.xxx.36)

    하지마세요.
    결혼 그게 뭐라고.
    내 자식도 빨리 키워 독립 시키고 싶고 기숙사 보내고 싶다는 글 못 봤어요?
    남의 자식 키우는게 쉬울거라 생각하나봐요.
    눈 부라리고 씨#거리고 흥 무시하고 이럼 사랑으로 보듬을수 있으세요?
    남자 그게 뭐라고.

  • 26. ..
    '23.6.19 11:54 PM (223.38.xxx.151)

    미치겠다. 미안한데 너무 본인 위주로만 생각하고 맞추려는 듯 하시네요. 환상 깨세요. 결혼 꼭 하고싶고, 애 낳기는 힘들 거 같고, 남자가 애 있으면 키우는 건 그렇고 전 부인이 키우는 남자 말하는 거 잖아요. 연예인들이야 좋은 거만 보여줘서 그렇죠.

  • 27. ..
    '23.6.20 12:00 AM (223.38.xxx.98)

    가상인데... 제가 남편과 이혼하고 애는 내가 키우고, 시간 좀 지나서 남편이 다른 여자 만나 그 여자는 애도 안낳고 안키워... 안정된 환경에서 알콩달콩 사는 거 상상해보니, 피꺼솟이네요.

  • 28. ...
    '23.6.20 12:01 AM (221.151.xxx.109)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953509&page=4701

  • 29.
    '23.6.20 12:12 AM (125.191.xxx.200)

    댓글이 어쨋든 원글님 남자 찾으면 되죠..
    제 지인은 그렇게 남자아이 데리고 재혼 했는데
    (마음으로 새가족 잘해주고 싶겠죠..)
    중간에서 그 아이가 너무 적응을 못하는걸 보고는
    진짜 내 자식은 내가 키워야지 했습니다..
    둘 사이가 좋다고 해도 아이 입장에서는
    바람난 아내 혹은 남편을 보는 심리라고 들었네요 ㅠㅠ

  • 30.
    '23.6.20 12:26 AM (211.118.xxx.202)

    본인이 이혜영, 김지현 급이 되시는거죠?

  • 31. ㅇㅇㅇ
    '23.6.20 12:27 AM (221.149.xxx.124)

    돌싱은 괜찮을 수도 있지만 애있는 남자는 절대 안됨..
    안됨 안됨..
    정용진급 재벌이면 모를까 그 이하는 불가...
    구덩이에 제발로 걸어들어가는 짓임.
    아니 나이가 마흔넷씩이나 되셨는데 그걸 모를까? 신기하네 참.

  • 32. ...
    '23.6.20 12:34 AM (221.151.xxx.109)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58363&page=1&searchType=sear...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96597&page=1&searchType=sear...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92141&page=1&searchType=sear...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95556&page=1&searchType=sear...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80587&page=1&searchType=sear...

  • 33. 님이
    '23.6.20 12:36 AM (118.235.xxx.146)

    원하는 조건을 맞춰줄수 있는 재혼남 찾기가 더 어려울것 같아요..차라리 총각을 찾는게 빠를듯..님이 재력 경제력이 좀되면 조금 능력부족한 연하남도 괜찮을듯

  • 34.
    '23.6.20 12:40 AM (110.70.xxx.217)

    저도 예전엔 애딸린 남자랑 결혼하겠다는 글 보면
    미친짓이라고 댓글 달곤했었어요.
    이제 제가 나이먹고
    남아있는 남자중에서 선택해야하는데
    그 수가 적으니
    애가 있는 사람도 후보에 넣기를 고려해볼까 했어요.
    제일 좋은건 애없는 돌싱이나 싱글이겠죠.
    때를 놓친 인생은 참 괴롭네요.
    사실 집순이라 손주딸린 영감탱이조차도 만날 일이 없어요.
    누굴 소개받지않는 이상......

  • 35.
    '23.6.20 12:45 AM (110.70.xxx.217)

    109님. 일부러 찾아서 링크걸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 36. ㅇㅇㅇ
    '23.6.20 12:56 AM (221.149.xxx.124)

    근데 그거 아세요?
    경제력 괜찮은 재혼남 만나는 게 경제력 없는 연하 초혼남 만나는 것보다 훨씬 훨씬 더 어려워요.
    남자는 돈이 힘이라는 걸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돈 있으면 어깨에 힘 엄청 들어갑니다. 장가를 갔다왔건 두번 갔다왔건 간에요.
    저도 다 내려놓고 돌싱남 몇번 만나본 적 있어서 잘 알아요.
    돈 있으면 절대 아무나 안 만나요. 애까지 있으면 다 내려놓고 인품 하나만 볼것 같죠? 얼굴만 이쁘면 될것같죠?.. 아니에요 ㅋㅋ 그럴수록 이것저것 다 겪어봤기 때문에 여자 능력 철저히 따집디다. 본인이 가진 거 많을수록 여자 볼 때 더 따져요.

  • 37. 재혼남은
    '23.6.20 1:15 AM (115.21.xxx.164)

    괜찮아요 단 아이는 없어야해요 굉장히 그게 커요

  • 38.
    '23.6.20 1:27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이제 제가 나이먹고
    남아있는 남자중에서 선택해야하는데
    그 수가 적으니
    애가 있는 사람도 후보에 넣기를 고려해볼까 했어요.

    지금까지 기다리신 김에
    차라리 더 늦게 결혼하더라도 아이는 없는걸로~!!!
    애둘 육아맘인데요 내애도 힘들어요
    노산에 불임인가 싶었어서 입양 고려했던 내 과거 모습에 피식합니다 계모학대 사건 두둔은 아닌데 인간 본성이 제일 쉽게 발현되는 관계같아요 재혼가정의 계모계부요

  • 39. 아줌마
    '23.6.20 6:54 AM (223.62.xxx.196)

    연예인 이혜*이 잘 사는 걸 보니 나도 할수 있겠다 싶겠지만,
    그 집은 돈이 아주아주 많아요.
    아이가 공부도 미국에서 하고 지금도 미국에서 살아요.
    다시 말해 엄마로서 해줄 일이 많지 않으니
    그나마 마찰도 덜 했을거라는 얘기에요.

    물론 선택지를 넓히겠다는 말씀 잘 이해합니다.
    또 어느정도 각오도 하고 말씀하셨겠죠.

  • 40. 나이들수록
    '23.6.20 8:17 AM (39.7.xxx.64)

    나이들수록 결혼은 더 힘들어요
    44살이시면 40대후반 50대이상 아이가 스무살이상인 남자를 찾으세요.
    아님 기숙사나 유학보낸 자녀, 자녀리스크 모르세요??
    재혼은 90프로 자녀 때문에 깨집니다.
    그러니 자녀와 같이 안 사는 남자 만나야해요.
    그럴려면 자녀에게 돈이 많이 들어가고
    원글님도 경제활동해야하고요.
    결혼보다는 동거가 목적(?)이겠죠.
    원글님은 좀 더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고 싶겠지만 재혼남 입장은 다르죠.
    엄마 역할할 여자를 찾거나, 그건 남자들이 잘못생각하는거임.
    내 자식도 힘든데, 뭔 남의 자식을 키우라는건지.
    자식이 다 컸다면 안정적인 성생활과 집밥을 기대하는거죠.
    재혼남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답은 정해져있습니다

  • 41. 아이
    '23.6.20 8:44 AM (223.38.xxx.151)

    있는 남자와의 만남은..님 50 이후쯤으로 놓으세요.
    그때쯤이면 만나는 남자들 아이들도 독립하겠죠.
    성년 나이거나 남자 재력 뛰어나서 아이 기숙학교로 유학보낼 정도 아니면 님 생각처럼 그렇게 아이는 따로 사는거 안되요.

    주변에서 직접 보고 하는 말이에요(두리뭉실하게 말했는데도 불행한 싱글이야기를 올린다고 난리치는 유저있어 더 이상 말은 안하겠지만).

    싱글이든 돌싱이든 상관없는데
    미성년 아이있는 돌싱은 고려대상에서 빼세요.
    아이딸린 돌싱도 좋다할때는 남자 재력, 집안도 어느정도 고려대상에 넣는다는건데,

    그 나이 남자가 사랑에 목숨걸 나이도 아니고요(그 정도 나이와 위치에서 사랑에 목숨거는 남자..드라마상 설정일뿐이에요), 그 남자 가족들까지..전부 전처 아이를 우위로 두고 결혼생활 진행하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정용진도 전처 아이들 미국의 기숙학교 보냈죠?
    댓글보니 이혜영도 그런것 같고요.

    제가 아는 사람도 아이 미국 기숙학교 보낸 남은 싱글과 결혼으로 그럭저럭 살고(전처가 지인이라 아는데 살기 쉬운 남자는 아니에요. 돈은 많은데 성격 괴팍하고 바람끼 있어서)

    인품 괜찮은 쪽은 싱글인 여자가 소개시켜달라 결혼하자며 재촉하며 결혼했는데 남자가 원하는 이혼으로 끝났어요. 남자나 남자 집안이나..상처받은 아이가 우선이지 남자의 재혼녀가 1순위 되지는 못해요.

  • 42. happ
    '23.6.20 8:46 AM (175.223.xxx.160)

    다 떠나서 아이 있으면
    비양육이라도 평생 원글은
    그남자 일순위 아니고 뒷전인거
    수긍하고 살아야지 안그럼 맨날 싸워요.

    이혼해도 자식은 어리면 면접일 있고
    커도 상견례,결혼식 등등 그 애 대소사에
    아빠로서 불려다녀요.
    그런 날 원글은...

    심지어 남자 수입의 일부는 계속 혹은
    간헐적으로 아이쪽으로 갈거고...
    학비든 뭐든
    아예 아이랑도 절연한 아빠는 잘 없잖아요.

    아이 일로 전처랑 만날일 꼭 있고
    통화든 톡이든...
    그쪽 가족에 원글이 껴있는 느낌 평생
    괜찮아요?
    원글에겐 남편이 반려자로 최우선일지라도
    남자는 원글이 영순위가 아님


    딩크 원하는 미혼이나 재혼남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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