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년 전 위로의 글에 감사드립니다.

5년 전 조회수 : 2,985
작성일 : 2023-06-19 09:31:08

정말 딱 5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늘 게시판에 빠지지 않는 이야기 중 하나가 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정말 딱 5년 전 어떤 분께서 암에 판정받고 글을 올리셨고 그분의 글에 제가 댓글을 달았어요. 저도 암 판정받았다고. 그것도 두 번째 암이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어느 분이신지는 모릅니다. 익명이라. 그러나 한 분께서 그 원글님의 글을 읽으시고 그 안에 있던 제 댓글도 읽으시고 원글님과 저에게 힘내라는 댓글을 남기시고, 그리고 다시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셨어요. 암으로 아파하시는 분들을 위해 기도 드린다고....

얼굴도 모르지만 지금 정말 딱 5년이 지난 후에 그분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82쿡 방문할 때마다 그분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글을 중간에 남길까도 했는데 5년 지나고 남기고 싶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런 글을 남겨주셔서. 그때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다시 암에 걸리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또 암이어서 정말 마음이 너무 힘들 때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82쿡 회원님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IP : 125.182.xxx.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두
    '23.6.19 9:34 AM (223.38.xxx.77)

    활기차고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 2. 다시 건강해지심에
    '23.6.19 9:35 AM (1.241.xxx.73)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때 그 분들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너무 감사드리고
    여기 계신 분들
    모두 늘 건강하시고
    스스로의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원글님도 그 때 그분들도 모두 행복하게 지내시고 계실겁니다.

  • 3. ㅡㅡ
    '23.6.19 9:38 AM (121.166.xxx.43) - 삭제된댓글

    건강해지시고
    위로글에 대한 감사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으 소식 읽으니 기운 납니다.

  • 4. ㅡㅡ
    '23.6.19 9:39 AM (121.166.xxx.43)

    건강해지시고
    위로글에 대한 감사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 읽으니 기운 납니다.

  • 5. 반려게시판
    '23.6.19 9:39 AM (211.201.xxx.28)

    기쁠때보단
    슬프거나
    외롭거나
    힘들때
    잘 몰라 물어봐야 할 때
    가끔 자기 성찰할 때
    찾아오는 곳입니다.
    별빛같은 분들이 많이 계시죠.
    원글님도 그중 한 분인것 같아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어요.

  • 6. 쓸개코
    '23.6.19 9:42 AM (118.33.xxx.136)

    희망의 글이네요. 원글님 잘 유지하고 계셔서 다행이에요.^^

  • 7.
    '23.6.19 9:43 AM (14.50.xxx.77)

    축하드립니다.
    원글님의 고운 마음씨가 원글님 건강을 회복할수 있게 한것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 8. 5년뒤
    '23.6.19 9:44 AM (39.114.xxx.142)

    이런글 좋아요
    5년뒤 또 올리세요

  • 9. ㅇㅇ
    '23.6.19 9:46 AM (198.16.xxx.156) - 삭제된댓글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지지고 볶는 82지만 저도 님 글에 82님들께 큰 위로 받았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잠깐 그때 글에 대해 언급하며 다시 감사하다고 댓글달까 하다가..
    이젠 과거로 흘려보낸 어린시절의 일이기도 하고..
    그때 감사하다고 일일히 댓글도 달았으니 여기까지만 해야겠네요^^;)
    원글님 포함해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침 안 먹었는데 힘나네요.. ㅋㅋ (이틀 단식 시작;;)

  • 10. 인생무념
    '23.6.19 10:37 AM (112.169.xxx.139)

    멋진 글이네요. 마음이 따듯해 집니다.

  • 11. 기쁘네요
    '23.6.19 11:10 AM (118.46.xxx.5)

    행복한 날 만끽 하셔요!
    기도해주신 분 참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12. ㅇㅇ
    '23.6.19 12:22 PM (220.86.xxx.131)

    기쁘고 멋진 후기 글이네요.

  • 13. 원글님
    '23.6.19 1:29 PM (223.62.xxx.233)

    건강하셔서 다행입니다.

  • 14. ...
    '23.6.19 2:25 PM (121.135.xxx.190)

    지금은 건강하신거죠? 앞으로 죽 건강하시길 기도드릴께요.
    저도 그분같은 마음씀을 가져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6696 노영희 변호사 대단하십니다. 와우 22:44:02 71
1816695 선관위와 민주당 1 ㅇㅇ 22:43:49 21
1816694 주말동안 풀 알바댓글 드글드글 1 전략적 22:41:52 44
1816693 이와중 김민석 총리는 또 호남에 갔네요? 3 뉴호남 22:41:50 40
1816692 아이 콧구멍에 휴지가 들어갔다고 급하게 응급실에 갔다왔는데 1 응급 22:39:48 146
1816691 직원딸 결혼식에 안기도되겠죠? 5 22:33:18 200
1816690 구글 AI 대단 합니다. 3 소화기내과 22:32:37 396
1816689 최욱: 전두환처럼 온라인상에서 탱크로 밀어버려야된다 6 또 맥락? 22:32:23 288
1816688 저 아래'전쟁나면 20대 남자부터..'글 꼭 읽어보세요. 3 아들맘들 22:30:31 238
1816687 멋진신세계는..... 2 123 22:28:33 486
1816686 경찰 안전까지 생각하네요 7 .... 22:24:56 286
1816685 송도1동과 송도2동의 사전투표수가 똑같아요. 4 사전투표 22:23:32 347
1816684 91세 뇌출혈 수술후 섬망이 어느정도인가요 6 91세 섬망.. 22:21:34 298
1816683 자존감 도둑이라는 말 들어 보셨어요? 2 ㅡㅡ 22:20:10 377
1816682 이와중에 내외분은 오늘도 시장 가셨군요 38 .... 22:15:04 912
1816681 잠실에 울려퍼지는 이재명 구속 ㅋㅋㅋ 40 내란시즌2 22:11:32 1,123
1816680 선택해주세요(인생선배분들) 4 Tt 22:09:54 287
1816679 대구 부산 다 일어나네요 33 22:09:16 1,388
1816678 민주당 진짜 정신차려라 11 언주 22:08:41 567
1816677 LG가 유교문화가 아주 강하다고 들었는데 1 ........ 22:08:03 314
1816676 개표소 1만시위..'李명예훼손 출국정지' 모스탄 등장에 환호 2 22:07:13 431
1816675 40대후반인데 기억력 인지능력이 떨어지기도해요? 10 향기 22:05:37 428
1816674 취사병 전설이 되다 보시는 분.. 4 ..... 22:00:38 613
1816673 시위대 해산 연행 안합니까? 6 공권력 21:59:07 381
1816672 한동훈이랑 이준석은 양반이네요 6 00 21:54:01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