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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헛점이나 허물도 다 보여주고 털어놓을수있는 사람있나요?

ㅇㅇ 조회수 : 2,708
작성일 : 2023-06-18 18:42:41
저는 주위에 사람이 없는건 아닌데 
저의 속얘기를 있는 그대로 털어놓을 사람은 없네요
하물며 남편에게조차요,
있는그대로 다 얘기했다가는 제얼굴에 침뱉기인것 같아서요
그래서 가끔 82에 글을 올려보기도 하는데 
가끔 날선댓글이나 예상치못한 댓글에 상처받기도 해서 

그래서 어제 유료로 심리상담을 신청하고 왔어요
나와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에게 마음껏 속얘기를 털어놓고 싶어서요...

IP : 122.128.xxx.2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8 6:44 PM (223.38.xxx.17)

    전문가 상담이 좋긴 해요.
    잘하셨네요

  • 2. ㅇㅇ
    '23.6.18 6:44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유료 상담이 좋아요
    저도 받아봤는데 돈만있음 꾸준히 하고 싶더라구요
    주변 사람이나 가족은 또 그사람들 대로 지내는거고
    치부는 드러내지 않는게 좋은거 같아요

  • 3.
    '23.6.18 6:59 PM (223.38.xxx.81)

    심리상담 돈 비싼게 남들 쌉소리 다들어주는거 때문이라죠.

    우연히 만난 블로그 친구도 맞으면 괜찮아요. 연관점이 없어서 잘 통해요.

  • 4. 내흄허물을
    '23.6.18 7:07 PM (123.199.xxx.114)

    왜 사람에게 털어놔요
    나중에 그걸로 칼맞을텐데요

  • 5. 글쎄
    '23.6.18 7:08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자신의 헛점이나 허물을 왜 털어놓고 싶은지 저같은 사람은 이해가 안되네요
    너무너무 찝찝하고 불쾌한 일인데 의외로 그런 얘기를 타인에게 털어놓고 싶은 분들이 많은 거 같아 저는 신기합니다

  • 6. 한명
    '23.6.18 7:26 PM (223.38.xxx.36)

    한명쯤은 있어야 좋아요.
    내가 사실을 이야기했다고 해서 그걸로 사람 깔아뭉개고 딘데 가서 안주 삼으면 그 사람도 나에게 진심인 사람이 아니란걸 그걸 계기로 느끼기야 하겠죠. 그건 둘째문제고

    또 내가 내일 갑자기 죽을수도 있는데
    그동안 나에게 무슨무슨 일이 있었고
    어떤일때문에 힘들어했었고
    누굴 만났고..등등 알고 있는 사람이 있어야
    경찰에서 조사도 하고 원인도 밝혀내고 그렇죠.

    유료상담도 결국 내가 털어놓은 이야기를 기록화해서 다 남기잖아요.

  • 7.
    '23.6.18 7:26 PM (110.14.xxx.134) - 삭제된댓글

    사람에게요
    사람이 얼마나 연약하고 또 쉽게 악해지는지 아시잖아요

    일기를 열 장 스무 장 쓰세요
    종교가 있다면 기도를 하시구요
    유튜브에 보면 감정일기 쓰는 것도 많이 나와요

  • 8.
    '23.6.18 7:40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저 너무너무 혼자못견딜일이 있어서
    부끄럽지만 죽지않으려고 친한사람들 붙들고 하소연했어요
    그때는 위로받고 속이 시원했지만
    제가 무시당할 빌미준거밖에 안된다는거
    저도 알아요
    그땐 너무힘들어 제정신 아니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혼자 버틸껄 싶어요

    저는 유튜브 심리치료 컨텐츠가 도움이 됐던것같아요
    위로하듯 따뜻하게 말해주는 분꺼 찾아서 계속들었어요

  • 9.
    '23.6.18 7:44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자기말만하는 친구가있어서
    저는 제말만하고 걔는 지말만해요
    우리도알아요
    그러고 잊어버려요
    주기적으로 서로 한풀이하고 주거니받거니하고
    살아가고있어요

  • 10. 결국
    '23.6.18 9:02 PM (1.235.xxx.160)

    100%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 11. 엄마..
    '23.6.18 10:04 PM (182.221.xxx.106)

    전 엄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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