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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옷은 어떤가요?

.. 조회수 : 3,933
작성일 : 2023-06-18 09:04:58
에휴 ㅠ

어제 모처럼 맘에드는옷 발견했는데

여성스러운 소매 퍼프가

저에게는 개선장군 갑바같더군요ㅠ

직원과 딸의 만류로 접어두고

오늘 서치한건데요

블랙성애자라 바지도 늘 블랙 고정이구요

상의 블랙사면 식구들 기겁하는데

제눈엔 블랙이나 네이비만 눈에 보이네요

신발 색상을 갈색이나 신으면 좀 어떨까요?


IP : 211.36.xxx.11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8 9:05 AM (211.36.xxx.115)

    https://m.littleblack.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3664&cate_no=24&di...

  • 2. ...
    '23.6.18 9:07 A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어깨장군이시면 노노
    저같은 축처진 옷걸이어깨가 입어야 직각으로 보이고 이뻐요

  • 3. ㅇㅇ
    '23.6.18 9:07 AM (119.194.xxx.243)

    넥라인이 너무 답답해보여요.

  • 4. ,,
    '23.6.18 9:08 AM (68.1.xxx.117)

    그냥 그래요. 당근 으로 샀다했도 믿을 별 특징없는

  • 5. ..
    '23.6.18 9:09 AM (211.36.xxx.115)

    저 옷도 장군같이 보일까요?
    좀 탁해보이긴 한데
    후기가 좋아서요

  • 6. .....
    '23.6.18 9:10 AM (180.224.xxx.208)

    뭔가 옷이 한 10년 입은 것처럼 되게 후줄근한 느낌이에요.

  • 7. 흐음
    '23.6.18 9:10 AM (121.133.xxx.137)

    어제 옷도 그렇고
    어울리는 옷 고르는 안목이 없으신듯한데
    직접 나가서 입어보고 사세요
    딸 꼭 델고 가시구요 ㅎㅎ

  • 8. 안됨
    '23.6.18 9:10 AM (211.54.xxx.213)

    목 라인이 거의 없어요. 아무리 빈약한 상체 가졌어도 저옷은 별루에요.

    그러니 사진마저 얼굴나온 전체 사진이 없잖아요.

  • 9. ...
    '23.6.18 9:14 AM (124.50.xxx.169)

    정말 이상한 옷이예요. 넥은 답답. 옆 라인 터진게 길어서 앞치마 같고...소매는 풍성해서 뚱뚱해보이고. 이거 입으려면 말라 비틀어진 분이...

  • 10. ..
    '23.6.18 9:14 AM (211.36.xxx.115)

    네 ~조언 감사해요
    여기 지방 소도시라
    시내도 문닫은곳 많고
    거의 인터넷으로 사거나 보세에서 사요
    선택지가 그리 많지 않네요
    딸 동반해서 안목좀 기를게요
    딸미안 ;;

  • 11. ..
    '23.6.18 9:15 AM (112.150.xxx.19)

    정말 별룬데요. 모델 핏이 나쁘지 않은 분인데도 모델도 별로네요.

  • 12. ㄴㄴ
    '23.6.18 9:19 AM (119.149.xxx.229)

    저도 목 부분이 너무 답답해보여요
    아니.. 근데 맨 처음부분은 옷 전체샷이 나와야하는거 아닌가요?
    윗 부분 다 짤린 사진을 메인으로 걸어놓고
    밑에 챡샷도 답답하게...

  • 13. ..
    '23.6.18 9:22 AM (112.150.xxx.19)

    쇼핑몰 사장도 목쪽이 안이쁘니 계속 잘랐네요. ㅋ

  • 14. ..
    '23.6.18 9:24 AM (211.36.xxx.115)

    저 쇼핑몰은 사진이 다 거의 저래요 ㅋㅋ

  • 15. ㅇㅇ
    '23.6.18 9:26 AM (118.235.xxx.73)

    저 쇼핑몰이 유독 목부분이 답답한 옷이 많더라고요.

  • 16.
    '23.6.18 9:28 AM (116.37.xxx.13)

    체격이 있으시면 뚱뚱해 보일 스타일 같아요.
    재질도 저렴해 보이고요

  • 17. ...
    '23.6.18 9:28 AM (59.16.xxx.66)

    어제와 마찬가지로 팔뚝 굵거나 어깨장군은 절대 입으면 안돨 옷이에요.
    왜 자꾸 이런 옷만 골라요.

  • 18. ,,
    '23.6.18 9:29 AM (68.1.xxx.117)

    저 쇼핑몰은 그냥 거르시는 게 나아보여요.

  • 19. ㅇㅇ
    '23.6.18 9:30 AM (119.194.xxx.243)

    체격이 있으시면 셔츠류가 더 라인 정리해줘서 좋을텐데요.

  • 20. ㅡㅡ
    '23.6.18 9:37 AM (114.203.xxx.20)

    외출복 고르시는 거면
    백화점이나 아울렛 가세요
    저 옷은 색도 디자인도 답답하고 후줄근하네요
    그리고 검정 바지만 고집하지 마시고요
    전 이상하게 여름 바지가
    디자인도 색도 더 다양한 거 같고,
    여름되면 바지를 더 많이 사게 돼요

  • 21. 그게
    '23.6.18 9:39 AM (211.186.xxx.59)

    나이가 있고 사회생활중이라면 옷재질을 저런 두툼하고 구김가는종류말고 무늬들어간 얇은 브라우스 재질로 고르세요

  • 22. 브이넥사심좋겠당
    '23.6.18 9:48 AM (58.225.xxx.20)

    펑퍼짐한데 목은 또 바짝 조여서 반대요.
    빈폴도 시즌오프하던데 인터넷몰보고
    줄자하나들고 사이즈 잘체크하면서
    한번보세요.

  • 23. 일단
    '23.6.18 9:55 AM (113.199.xxx.130)

    더워보이네요 지금사면 언제 입나요....

  • 24. 마음
    '23.6.18 9:58 AM (119.192.xxx.91)

    온라인으로 쇼핑해야 하시면 ssf(빈폴) lf(해지스 닥스) 등 백화점 입점 브랜드의 쇼핑몰 위주로 보세요.
    시즌 지난 아울렛 옷도 다 있습니다.
    저 사이트 한때 구입했는데 비싸고 질도 별로라서 이제는 안 가요.

  • 25. 목이
    '23.6.18 10:32 AM (111.99.xxx.59)

    답답해보이고 사진이 이상하다 했더니
    사진 커팅을 왜 저런식으로 했는지 진짜 이상하네요

  • 26. 아진짜
    '23.6.18 10:44 AM (218.38.xxx.12)

    색깔 어쩔거에욤 블랙성애자님아

  • 27. 아진짜
    '23.6.18 10:45 AM (218.38.xxx.12)

    블랙이 포기가 안되면 블랙 앤 화이트라도 꼭 하세요
    설마 올블랙????

  • 28. ^^
    '23.6.18 11:29 AM (223.39.xxx.87) - 삭제된댓글

    저옷 블랙색상 작년에 입은 분들 몇번 봤는데
    저도 살까 했거든요
    실물은 린넨이라 편하고 자연스라운 느낌에
    많이 더워보이지 않았어요
    촌스럽지 않고 허접해보이지도 않던데요
    단 블랙색상 하실거면 하의는 밝은색상이 시원해보일거예요

  • 29. ^^
    '23.6.18 11:37 AM (223.39.xxx.87) - 삭제된댓글

    여기 옷 물어보면
    빈폴 헤지스 닥스가 정답인거 처럼 이옷들 입으라고
    하시는 분들 많던데 빈폴 헤지스 좀 지겹고 촌스럽던데 ㅎㅎ

  • 30. 저런
    '23.6.18 11:37 AM (76.147.xxx.22)

    특이한 곳에서 특이한 옷을 사지 말고 그냥 자라 같은데서 흔하고 무난한 옷을 사세요

  • 31. 어머
    '23.6.18 6:45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저옷 2년전인가에도 나왔던 옷이고 제가 베이지 구입했었는데(그당시 2만원후반인가 3만원초반대였던걸로 기억) 거짓말안하고 한번도 못입었어요.
    린넨 특성을 잘 알고 구입했는데 사진보다 더 천이 진짜 후줄근하고 베이지색상 색이 실제로 무슨 예전 상갓집 삼베옷같은 느낌..
    아마 저옷을 마지막으로 그나마 이용하던 인터넷 보세집 딱 끊었어요.
    나이도 40후반이고 차라리 비싼 브랜드 아울렛에서 한벌사고 마는게 낫더라구요.

  • 32. 어머
    '23.6.18 6:48 PM (180.70.xxx.42)

    저옷 2년전인가에도 나왔던 옷이고 제가 베이지 구입했었는데(그당시 2만원후반인가 3만원초반대였던걸로 기억) 거짓말안하고 한번도 못입었어요.
    린넨 특성을 잘 알고 구입했는데 사진보다 더 천이 진짜 후줄근하고 베이지색상 색이 실제로 무슨 예전 상갓집 삼베옷같은 느낌..
    목부분도 진짜 좀 죄이고..
    저 마른 55인데도 그래요.
    제가 놀라운건 여기 사진만으로 마치 옷을 입어본양 딱 알아채는 댓글들..82안목에 다시한번 놀라네요ㅎ
    아마 저옷을 마지막으로 그나마 이용하던 인터넷 보세집 딱 끊었어요.
    나이도 40후반이고 차라리 비싼 브랜드 아울렛에서 한벌사고 마는게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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