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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맛있는빵집이 있는데 빵 포장을 안해놔요.

... 조회수 : 4,666
작성일 : 2023-06-14 16:28:04
동네에서 나름 맛집으로 인정받는 빵집이 있는데요.

매장이 정말 작아요. 들어서면 손바닥만해요. 입구에서 한 세네걸음 걸으면 맨안쪽 카운터까지 갈 수 있어요.

그래서 당연히 빵 진열도 출입구 바로옆부터 해서 다닥다닥 되어있는데,

빵이 쇼케이스에 들어있지도 않고 개별포장 되어있지도 않고 무방비하게 다 노출되어있어요.

코로나 이후로는 빵 낱개포장 많이들 하시던데..ㅠ

여기는 코로나때도 끝까지 저렇게 빵 노출을 고수하시더라구요.

빵은 맛있는 집인데 거의 못사먹어요 찝찝해서.

사장님도 알지만 일부러 놔두시는걸까요?

빵이 포장된것보다 먹음직스럽게 눈앞에 노출되어있어야 더 많이 팔린다고 어디선가 들었어요. 그래서인지..

넘 아쉬워요.

다른분들은 이런점 신경 안쓰고 빵 사드시나요? 저는 너무 찝찝하더라구요. 문열고 닫을때마다 끈끈한 빵 표면에 바깥 먼지 직격탄으로 맞아서 다 달라붙어 있을거 같아요.
IP : 221.146.xxx.1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생관념
    '23.6.14 4:3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보이는 부분도 그러면 안보이는 주방은 더할것 같아요.
    그런거 민감해한다는거 잘 알텐데... 저는 안갈것같아요.

  • 2. 그냥
    '23.6.14 4:34 PM (211.185.xxx.26)

    다른데 가세요.
    그 빵집이랑 안맞으시네요.

  • 3. ...
    '23.6.14 4:34 PM (221.146.xxx.16)

    사장이자 제빵사인 분이 남자분이에요.
    담배피는 모습도 자주 보이시고 ㅡ 손씻을수도 있겠지만 니코틴이 다 닦여나갈까 하는 의구심이...

    편견일수도 있는데 음식 만드는 사람이 남자일경우 위생관념이 기본적으로 여자보다는 많이 덜한것 같아요.

  • 4. --
    '23.6.14 4:38 PM (211.253.xxx.51)

    저도 동네 횟집 사장님이 가게 앞에서 담배 피는 모습을 자주 봐서 손절했어요..
    회먹으면서도 찝찝해서요..

  • 5. 동감
    '23.6.14 4:41 PM (222.234.xxx.222)

    초밥집 앞에서 주방장이 담배 피는 거 보니 밥맛이 뚝;;
    그런 빵집은 찝찝해서 못가겠네요.

  • 6.
    '23.6.14 4:44 PM (1.221.xxx.227)

    빵은 정말 맨손으로들 많이 만지는데 담베피는 제빵사라니......
    아무리 맛나도 전 거기 안 갈래요

  • 7. 아우
    '23.6.14 4:51 PM (106.101.xxx.56)

    제빵사가 담배핀다니
    거기서 일단 아웃이네요
    아무리 맛있어도

  • 8. ,,,
    '23.6.14 4:55 PM (121.167.xxx.120)

    만들어서 완전히 식지 않은거 포장하면 포장지에 습기가 차서 그런거 아닌가요?
    포장지 아껴서 원가 절감 하려고 하는 이유 같기도 하고요.

  • 9. 빵카페
    '23.6.14 5:08 PM (110.9.xxx.29)

    빵 진열해 놓는 카페. 반질반질 빵들 다 오픈되어 있더라구요. 커피만 시킵니다.

  • 10. 근데
    '23.6.14 5:26 PM (222.120.xxx.60)

    어차피 입으로 먼지 다 마시고 살지 않나요?
    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11. 아~지나다
    '23.6.14 5:50 PM (223.39.xxx.141)

    에공~ 쪽지를 주던지 계산하면서 얘길하던지ᆢ
    저같으면요ㅠ

    며칠전 오픈한 줄서는 생선초밥집 계산하는 아가씨가
    어깨밑정도 긴 머리 풀고있어 고개 돌릴때마다 주변에
    머리카락 떨어질듯ᆢ신경쓰여서 속이다 울렁울렁.

    못본척 참다가 포장ᆢ사오면서 얘기했어요
    머리카락 출렁거릴때마다 조마조마~하다고.

    말해줘서 고맙다고 캔음료 1개 포장에 넣어주대요
    오늘보니 그아가씨 머리~이쁘게 묶고 계산대 서있네요

    저는 예전 아는 여자분들과 아구찜먹으러갔는데 일행중
    여자분이 긴머리~~ 아구찜 먹기전에 본인머리 만지기ㅡ

    머리 묶지도 않코 찜을 젓가락집어서 입으로 들어갈때
    긴머리 조금 따라들어가 양념묻고ᆢ휴지로 집어내고
    또먹고ᆢ흐미ㅡ미쳐버리는줄 알았어요

    식당가도 옆자리 앉은 여자분ᆢ긴머리
    출렁거리며 한손으로 머리ᆢ쓰담쓰담~하는것 보면
    근처 머리카락 떨어질까봐 속이 울렁거림.

  • 12. ....
    '23.6.14 6:33 PM (58.230.xxx.146)

    전 샌드위치집 사장님 바깥에 나와서 담배피는거 봐서 하..
    물론 비닐장갑은 끼고 만들긴 하지만 그렇더라구요 근데 샌드위치 느므 맛있어서 -.- 가요
    저 밸도 없죠 ㅠ_ㅠ

  • 13.
    '23.6.14 9:47 PM (121.147.xxx.48)

    비닐 포장하면 습기차고 맛이 변해요. 성심당 같이 큰 빵집도 당연히 포장 안 해놓구요. 사먹는 건 원래 다 찜찜한 법이지만 그러려니 감수하고 먹습니다.

  • 14. 미영이
    '23.6.14 10:17 PM (175.126.xxx.83)

    작년에 영국 여행 중 작은 빵집에서 빵 샀는데 당근케익하고 브라우니를 맨손으로 턱 집어서 담아주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라 놀랍더라구요. 당연 오픈 그냥 진열되어 있었어요. 근데 먹긴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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