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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 교수가 산후조리원이 필수가 아니라는데요

산후조리원 조회수 : 8,093
작성일 : 2023-06-07 20:14:57
https://www.sedaily.com/NewsView/29QR29ETMP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121.133.xxx.171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7 8:16 PM (176.100.xxx.191)

    그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거죠 몸이 다 일률적으로 똑같나요? 약한 사람은 조리하는거고 튼튼하면 허니제이처럼 생후 2개월된 애기띠하고 나와서 헬스장에서 운동하는것처럼 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 2. ....
    '23.6.7 8:17 PM (121.137.xxx.59)

    별 생각이 없죠

    남이야 편의점 도시락을 먹든 일본 가서 스시를 먹든
    입 댈 필요 있나요?

    원글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3. 글킨하쥬
    '23.6.7 8:18 PM (211.58.xxx.161)

    저도 34살에 첫애낳았는데 낳고바로 샤워도 하고 계단도 걷고 할거다했네요 아픈것도 아니고 애없어지니 몸이 넘나 가벼워서 막 운동하고싶더라고요

  • 4. ㅇㅇ
    '23.6.7 8:18 PM (106.101.xxx.214)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르겠죠
    한 증상을 놓고도 의사마다 의견이 다른경우가 부지기순데
    저 교수말이 정답이라 확신할 순 없죠

  • 5. 사람
    '23.6.7 8:19 PM (14.4.xxx.19)

    사람이 열달을 사람을 품었다 낳았는데 그간의 장기들이나 뼈들이 성했겠나요. 자리 잡고 아물고 하는 시간이 필요한건데
    옛날 어머님들 애 낳고 밭 메다 늙어 생고생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조리원까지는 아니더라도 몸조리는 필수죠

  • 6. ,,,
    '23.6.7 8:19 PM (118.235.xxx.12)

    조리원이 필수는 아니죠

  • 7. 내경우는
    '23.6.7 8:20 PM (211.186.xxx.59)

    몸이 허약해서 앉아서 젖먹이는것도 제대로 못했어요 그러다 병걸려 병원입원하고 그랬는데 조리원 갔었으면 아기 돌보기 훨 수월했을거예요

  • 8. ...
    '23.6.7 8:25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저 교수님이 말하는 일상이 쪼그려 앉아 밭일하고 만원 지옥철에 시달려 출퇴근하고 잠못자고 애 안고 있는걸 뜻하는건 아닐거에요.
    현실은 조리원 아니고는 노ㆍ동 을 피할수 있는 환경이 아닌게 문제지요ㅠㅠ
    적당히 걷고 움직이는건 좋다고 생각해요.

  • 9. 당연히
    '23.6.7 8:27 PM (116.126.xxx.23)

    필수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0. 저도
    '23.6.7 8:29 PM (14.32.xxx.215)

    그렇게 생각해요
    2주에 몇백의 가치가 있나 생각하면...절대 아니죠
    며느리한테는 말 못해도 딸은 한마디 하고 싶을것 겉아요

  • 11. ..
    '23.6.7 8:30 PM (223.38.xxx.78)

    나이먹어서 애낳는사람한텐 필요한거같아요
    저는 20대때라 답답해서 3일만에 나왔는데
    이거안된다 저거안된다 이건 하지말라 이건 해라
    전신경락에 무슨 패키지들 설명 다 귀찮...
    3일동안보니 40대는 한달있었다는 분도있었고
    한달 있으라고 권장하고...
    저랑 20대초반 산모는 둘다 2주 지불하고
    일주일 못버티고 탈출했어요ㅋㅋ
    근데 돌아보니 그때가 쉴수있는기회였어요
    ㅋㅋ

  • 12. //
    '23.6.7 8:32 PM (125.137.xxx.240)

    의사말 듣다가 골병든 사람 여기 하나 추가요.
    자기가 안낳았으면 입 안대야한다고 봅니다.

    다둥이 분만 권위자인건 아주 존경하는데요.

    소아과책 유명한 사람인 모 선생이 모자동실 주장하고 산후마사지 필요없다 유방관리 불필요하다
    유축기도 필요없다 짜내지말라 잘 조절된다고 해서
    저는 깨인 여성이니까 그대로 실천했다가
    유선염와서 뒈질뻔해서 유방외과 갔더니
    당장 모유수유 중단하고 젖 말리는 약 먹어라
    잘못하다가는 유방괴사와서 유방에 관박아서 배농해야한다 그랬는데

    젖 말리는 약 받아서 먹으려고 했더니
    맘카페에 푸념을 썼더니..산후마사지사한테 마사지 한 번 받아보라고. 했고
    열이 40도 가까이 오른 상황이라니까
    밤에 와주시겠다고 해서 너무 감사했고
    그날밤 막힌 유선 뚫어내고 누런 고름젖 왕창 두바가지 분수처럼 짜내고
    (생후 5개월도 넘어서 누런 초유 아니고 정말 고름젖) 거짓말같이 열내리고 좋아졌어요.

    돈 받아서 하고싶은거 하고 먹고싶은거 먹으라는데
    그돈으로 조리원 가고싶은 사람은 가야죠.

  • 13. .....
    '23.6.7 8:33 PM (121.135.xxx.82)

    대가족 문화가 아닌 요사이에는 첫애일 경우에는 필수에요.
    몸 어파서 어그적 거리고 젖뿔어 열나는데 애가 울어대면 정신이 나가고...손목 아픈데 허둥지둥 달래느라 잠도 못자고...
    조리원에서 젖 먹이는거 트름하는거 목욕시키는거 알려주고 마사지해서 젖도 뚫어주고 영양생각해서 밥나와 먹기만하면 되고 밤에 잠잘자며 2주쉬는게 첫애때는 필요해요

  • 14. //
    '23.6.7 8:34 PM (125.137.xxx.240)

    2주에 몇백이 필요하냐 불필요하냐 따지고 주변에서 한마디 해야할 형편이고
    그런 말을 들어야 할정도로 경제적 의존도가 높은 딸이라면
    출산 자체를 안해야한다고 봅니다.
    딸의 내돈내산 조리원갖고 뭐라하진 않겠죠.

  • 15. //
    '23.6.7 8:36 PM (125.137.xxx.240)

    멀쩡한 몸으로 멀쩡한 집 놔두고 호캉스를가네 한달살이를 가네 한끼식사로 아프리카 어린이들 굶어죽어가는데 코스요리 15만원씩 오마카세 남의손으로 주물러다 눈 앞에서 주는걸 먹는것도 취향의 문제인데
    하물며 내가 좀 효율적으로 산후에 휴식취하고 아이를 맡기겠다는걸 형편때문에 불필요하다 필요하다그러네요
    세상에 필요한것만 하고 사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 16. ...
    '23.6.7 8:36 PM (106.102.xxx.200)

    자기가 낳아본 것도 아니면서 웃기네요.
    수술을 해도 일주일은 쉬어요. 생살을 찢고 애 낳았는데 조리를 안 합니까? 뼈마디 다 풀려 있는데. 아기 낳느라 여자몸은 면역을 다 포기한 상태에요. 호르몬 균형도 다시 잡아야 하고. 거기에 애도 돌봐야 하는데.

    아빠들이 회사에서 출산휴가 한달씩 받아서 애 봐준다면 산후조리 필요없겠지만 우리나라 아빠들 출산휴가 며칠이나 받나요? 아빠들이 제 역할 못 해주니 친정엄마가 해주고. 친정엄마들이 힘들어하니 산후조리원 생긴 거잖아요.

  • 17. ...
    '23.6.7 8:38 PM (202.14.xxx.161)

    예전처럼 집에서 산후 조리해고 되긴 되죠
    그치만 가족체계가 변하고 예전처럼 집에서 산후조리 하는 게 쉽지 않으니 아웃소싱하는 거죠
    필수 아닌 건 맞지만 적당히 현시대에 맞춰 생각할 줄도 알아야죠

  • 18. ㅇㅇ
    '23.6.7 8:39 PM (211.36.xxx.115)

    조리원 남들 다 가니 갔는데
    답답해 미칠뻔했어요 집에 가고싶어서 울고요
    밤에 유축하느라 어차피 계속 깼구요
    이런글 쓰면 욕먹겠지만..첫애라 어영부영 남들하는거 따라하다가 후회많이했네요.

  • 19. .....
    '23.6.7 8:43 PM (211.36.xxx.116)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수술해도 회사서 병가 2주는 기본나와요
    사실 2주 지나도 다 회복안되고요
    생살다 찢고 뼈 다 어그러져있는데 조리는 당연한거고
    그걸 집에서 하냐 조리원에서 하냐는 선택맞아요
    근데.집에서 누가 조리해주나요 옛날에야 대가족이라 도와줄사람이있었다지만 지금은 부모님들도 해주기어려워하시는데요 다들 만혼이라 옛날처럼 젊은 할머니할아버지도아니예요

  • 20.
    '23.6.7 8:47 PM (14.32.xxx.215)

    저 딸 며느리 다 제가 돈줄거구요
    돈없어서 말리는거 아닌데요?
    같은 돈이면 집으로 조리사 부르고 마사지사 불러즐거에요
    답답하게 애는 꽁꽁 감춰두고 그렇다고 자기들이 애나 잘보나요?
    사고나면 감추고 병 돌아도 쉬쉬...

  • 21. //
    '23.6.7 8:50 PM (125.137.xxx.240)

    딸한테 돈 주지 말고 간섭하지 마세요....
    집에 낯선 사람 왔다갔다하는거 제일 싫어요...
    님이 늦둥이 낳으면 조리원 가지 말고 그렇게 조리하시구요
    딸은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게 두세요. 제발.

  • 22. ..
    '23.6.7 8:51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집에 조리사 마사지사가 얼마나 불편한지 모르는 할머니네요.
    조리원 2주 잠이라도 자고 쉬다 산후도우미 2주는 진짜 힘들었어요.
    병원 산후조리원 꼭 필요해요.
    유축을 낮에 해놓고 밤에는 그거 먹여달라하고 자요

  • 23. ..
    '23.6.7 8:51 PM (223.38.xxx.221)

    딸 둘이 있는데
    산후조리원보다는 산후도우미 2주에서 한달 쓰라고 할거에요.
    신생아 입장에서 보면
    태어나자마자 엄마와 분리되어 격리되는 거 너무 싫어요.
    요즘 임산부들 영양섭취 잘해서
    임신중독증 임신당뇨 걱정해야할 정도인데
    산후조리원은 필수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산후조리원 안가고 산후도우미 도움받았고
    2달 후 복직해서 애들 잘 키웠어요.
    로봇청소기, 로봇물걸레 청소기, 식기세척기, 건조기 등등
    가전제품도 좋고,
    요즘은 남자들도 인식이 많이 바뀌어 가사일 잘 도와주고
    회사도 육아휴직제도가 잘 되어있으니까요.

  • 24. .....
    '23.6.7 8:52 PM (222.234.xxx.41)

    그니까요 수술해도 회사서 병가 2주는 기본나와요
    예리하게 칼로짼 수술도 사실 2주 지나도 다 회복안되고요
    생살다 찢고 뼈 다 어그러져있는데 조리는 당연한거고
    그걸 집에서 하냐 조리원에서 하냐는 선택맞아요
    근데.집에서 누가 조리해주나요 옛날에야 대가족이라 도와줄사람이있었다지만 지금은 부모님들도 해주기어려워하시는데요 다들 만혼이라 옛날처럼 젊은 할머니할아버지도아니예요

  • 25. ..
    '23.6.7 8:53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그리고 같은 돈 아니고 조리사 24시간 마사지사 부르는 돈이 더 나와요.
    산모와 조리사까지 식비 따로 들잖아요.

  • 26. 이러니
    '23.6.7 8:56 PM (223.38.xxx.50)

    산후조리원이 각종 문제 터져도 없어질까요
    연예인들 붙어서 홍보목적으로 소문내면
    나도 거기간다고 줄서서 가면서
    조리원 동기모임이 제일 쏠쏠하다고 명품들고 최신육아정보랍시고 몰려다니고 ...
    여력되면 뭐든 하세요
    자기 능력있음 누가 뭐라나요
    뱁새가 황새 따라하니 뭐라는거죠
    맨날 이때 아니면 못쉰다 이때 아님 못논다 그러면서 평생 놀고 쉴거면서

  • 27. 14님
    '23.6.7 8:57 PM (211.54.xxx.213)

    산후도우미 맛사지사 + 가사 도우미 + 식비 생각하면 산후조리원이 더 싸게 먹여요.

    집에 또 남편 있으면 신경 써야 되기에 편하게 쉬지도 못할거고요.

    집에서 조리한다고 하면 친척들 다 방문할거고 ㅠㅠ

    딸이나 며느리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요즘은 병원 위탁 조리원이 많아서 이상 있으면 바로 병원 연락 되기에 훨씬 더 안심이고요.

  • 28.
    '23.6.7 8:58 PM (14.32.xxx.215)

    때문 아니라니까 왜들 이러세요
    더 들어도 저건 어떠냐 권할거라구요 강요아니구요!!!

  • 29. 14님
    '23.6.7 8:59 PM (211.54.xxx.213)

    그리고 저희 친정엄마도 산후 도우미 해준다고 큰소리 빵빵 쳐놓고

    막상 저희 친정어머니 아기 목욕시켜주려고 하니 못해서 결국 제가 목욕 시켰어요.

    기억이 안난다 모르겠다 이 소리만 하시던데요 ㅠㅠ

  • 30. , .
    '23.6.7 9:00 PM (221.162.xxx.205)

    움직임이 필요하면 조리원에서 움직이면 되요
    쉬는거 움직이는거 내맘대로
    집에선 못해요 아무리 도우미있어도

  • 31. 223님
    '23.6.7 9:01 PM (211.54.xxx.213)

    우리 친정엄마 같으신 분 계시네요.

    산후조리원이 필수는 아닌데

    그냥 하라마라 좀 하지마세요. 성인인데 뭘 엄마가 하라마라 옛날 사람처럼 그러시나요?

    그냥 딸이 선택하면 지켜만 보세요. 딸이 출산하지 님이 출산하나요?

  • 32. 유난은...
    '23.6.7 9:02 PM (223.62.xxx.210)

    전세계 우리나라만 있대도
    우리나라 여잔 뼈가 다르다고...
    일본은 왜 없는데요?

  • 33.
    '23.6.7 9:04 PM (211.36.xxx.108)

    산후조리 집에서 혼자 했어요.
    엄마도 오지 말라 하고 혼자 했는데
    특별히 아픈데도 없고 할만 하던대요.
    외국여자들도 산후조리 했다는 얘기 드물죠?
    솔직히 꼭 필수 아닌데 우리나라 사람들
    남들 하면 따라하기 심하죠. 그래서 산후조리원
    꼭 가야하고 안가면 뭔 일나는 듯하죠.

  • 34. //
    '23.6.7 9:04 PM (125.137.xxx.240)

    그 유난 떨 사람들도 이제 출산률이 0.8정도라니 얼마 없어서 소수문화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 35. ——
    '23.6.7 9:06 PM (118.235.xxx.193)

    근데 산후조리원은 한국에만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몸 구조 이야기하기엔 아시아에도 없고… 영어나 다른나라 말로 없는 단어이지 않나요?

  • 36. //
    '23.6.7 9:08 PM (125.137.xxx.240)

    전세계에서 유례 없는건데 한국에 좀 있으면 안돼요?

  • 37. ...
    '23.6.7 9:09 PM (118.221.xxx.80)

    배민은 꼭 필요해서 존재해요????애낳고 내가원하는대로 산후조리원도 못가요.????돈아까우면 지들이 낳던가
    건조기 로봇청소기 다필요없다는 지긋지긋한 노친네들

  • 38. ——
    '23.6.7 9:11 PM (118.235.xxx.193)

    해도 되죠 그냥 k 컬쳐인데… 찜질방처럼요. 목욕을 꼭 찜질하고 해야하는거 아니지만 한국 문화린것처럼요.

    근데 저 의사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세금들여 공공조리원 만드는게 의미도 없고 산모에게 좋지 않으므로 세금사용의 타당성에 대해 이야기하는거죠. 공공찜질방을 만들 필요 없는것처럼요

  • 39. ——
    '23.6.7 9:12 PM (118.235.xxx.193)

    산모 건강에 도움이 되고 과학적 필요성이 있다면 공공조리원 만들 필요가 있지만 의학적 과학적 타당성이 없다는거자나요.

    사적조리원은 개인 선택이니 시장이 있디면 얼마든지 생겨도 되죠

  • 40. ..
    '23.6.7 9:13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산부인과의사인데 병원엘베에서 한여름에 수면양말에 내복입고 있는 산모를 봤다고 그럴 필요 없다는데 우리 시어머니가 그러시더군요.

    애도 안 낳아본 사람이 뭘 안다냐고..
    바람 안 들어가게 꽁꽁 싸메고 편안하게 조리 잘 하는게 여자 남은 건강을 좌우한다고요.

    저희 시어머니 현명하세요.

  • 41. //
    '23.6.7 9:14 PM (125.137.xxx.240)

    공공조리원 나랏돈으로 지어달란 생각 없고 알아서 할테니 입대지 말아 주었으면....

  • 42. ——
    '23.6.7 9:14 PM (118.235.xxx.193)

    그건 그거고 공공서비스도 전기세처럼 다 민영화하려는데 의학적 과학적 근거가 없는 시설을 공공화해 세금 쓰는게 국민 세금사용에 당위성이 없다는거지, 산후조리원 사용을 하지 말라는건 아니니까요

  • 43. ..
    '23.6.7 9:19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서양여자들은 골반크고 아기 머리작고..
    동양은 골반작고 아기 머리는 크고..

    좀 달라요.
    아시아 다른곳도 산후조리 하던데요.
    귀로 바람들어간다고 귀마개까지 하는거 봤어요.

  • 44. ㅇㅇ
    '23.6.7 9:25 PM (175.207.xxx.42)

    조심하는건 좋지만 그 조심이 조리원에서만 가능한것도 아니고 보름에 몇백이면 좀 유난스러운것도 맞아요
    저는 조리원가는게 싫어서 그냥 애 둘 다 집에서 조리했는데 저는 좋았어요 첫째는 난산이라 그냥 애기는 남편이 다 보고 젖만 주고 다시 쉬고 먹고 쉬고 조용하게 편하게 쉬구요 둘째는 너무 순산이라 애 낳고 하룬가 뒤에 첫째 욌을때 번쩍 안아줬어요

    한 겨울에 하나 한 여름에 하나 낳았고 수면 양말 이런건 안신었는데 전혀 이상 없어요 첫애 낳고 너므 목말라 제주 감귤주스 1.5리터 반 페트 시원하게 비웠지만 치아에 문제 없구요

    사람마다 체질마다 다른거 누가 간다고 해도 응 가나보다 하고 안간다고 해도 불쌍하게??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기로 해요

    아 80년생입니다 ㅋㅋ

  • 45. 공공조리원
    '23.6.7 9:26 PM (223.62.xxx.180)

    깨나 가겠네요
    저게 왜 우리나라에만 있는지 연구라도 좀 하지 ㅉㅉ
    애 낳아줬으니 왕비대접 좀 받자는건데 공공조리원 가라면 잘도 가겠네요
    한강뷰 강남에 고소영이 간 끕 맞춰서 가야할 판에...

  • 46.
    '23.6.7 9:34 PM (218.153.xxx.134)

    임신중독증 임신성 당뇨가
    산모가 잘 먹어서 생기는 병 아니에요.
    제발 엉터리 정보 퍼뜨리지 마세요. 가뜩이나 임신하고 몸 아픈 산모들 서럽겠어요.

  • 47.
    '23.6.7 9:39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동아시아 애들 두상 크고 엄마는 골반좁고
    백인 흑인 아이들 두상 작고 엄마들 한등치
    그들 따라했다 갑상선 기능저하 세게 오신 분 여깄어요.

  • 48.
    '23.6.7 9:43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동아시아 애들 두상 크고 엄마는 골반좁고
    백인 흑인 아이들 두상 작고 엄마들 한등치
    그들 따라했다 갑상선 기능저하 세게 오신 분 여깄어요.
    한국 신생아가 일본 신생아 보다 200~300g무겁습니다.
    일본 신생아 평균 몸무게 2킬로대임.

  • 49. ...
    '23.6.7 9:44 PM (118.235.xxx.162)

    서양은 의료비가 비싸서
    산모들 마약성 진통제 처방받고
    집에서 남편이 한달 휴가내서 몸소 간호하는 시스템이잖아요.

    우리나라는 의료 서비스가 저렴하고 남자는 휴가 맘대로 내기는 어렵고 대신 배달문화 발달한거처럼 용역은 싸게 구할 수 있고..
    그게 합쳐져서 발달한 한국만의 문화인거죠.

  • 50.
    '23.6.7 9:44 PM (58.143.xxx.27)

    동아시아 애들 두상 크고 엄마는 골반좁고
    백인 흑인 아이들 두상 작고 엄마들 한등치
    그들 따라했다 갑상선 기능저하 세게 오신 분 여깄어요.
    한국 신생아가 일본 신생아 보다 200~300g무겁습니다.
    일본 신생아 평균 몸무게 2킬로대임. 임산부도 다이어트하는 나라임.

  • 51. ..
    '23.6.7 9:48 PM (106.101.xxx.183) - 삭제된댓글

    한중일 중에서도 한국아기가 머리 제일 크다고 들었는데
    진짜일까요?
    댓글보다보니 궁금.

  • 52. 아이둘
    '23.6.7 9:55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조리원 보편화되기 전이라 이용 안했지만
    요즘이라면 당연히 들어갔을듯
    여자들 편한거 눈꼴시어하는 인간 많아요

  • 53.
    '23.6.7 10:01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네. 한국 아기 커요. 한중일 중에 평균키도 제일 크지 않나요?

  • 54. 사람들이
    '23.6.7 10:04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산후풍이 거의 호르몬 기능이상이람서요.

  • 55. 여자들도
    '23.6.7 10:17 PM (223.62.xxx.78)

    한중일 중에 우리가 제일 체격조건이 좋아요

  • 56. 망냐뇽
    '23.6.7 10:30 PM (125.129.xxx.149)

    일본중국에도 한국따라 생기고있구요
    일본은 산모가 임신하고 10키로 찌면 의사한테 미개인취급당해요
    두상도 야요이인들보단 우리가 큽니다ㅎㅎ

    산후도우미 내공간에서 같이붙어있는거 너무힘들어서 전 둘째까지 2주씩 조리원 있었고 아주 만족했네요 ㅎㅎ 그때아님 백일까지 잠 못잠..

  • 57. 하나
    '23.6.7 10:31 PM (183.99.xxx.196)

    자기가 집에서 조리하니 괜찮았다고 필요없다는 사람들 애도 안낳아본 남자들 셧업이라도 해주고 싶네요 저 40대 애 낳고 자연분만에 출혈심해 진짜 조리원에서 2주간 기어다녔네요 나이들어 결홍해 양가 어머니 다 조리 불가능. 그렇다고 남편이 와이프 수발들어줄 정도로 케어가능한가요 일단 휴가 5일지나면 회사가야죠
    전 진짜 조리원 아니었음 끔찍하네요

  • 58.
    '23.6.7 10:34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노산이나 애가 크면 산후조리 하는게 좋아요.
    저는 4kg대 두명 낳아서...음

  • 59.
    '23.6.7 10:35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노산이나 애가 크면 산후조리 잘 하는게 좋아요.
    저는 4kg대 두명 낳아서...음
    대학삭인 지금도 둘 다 마르고 키커요.

  • 60. 그런것보다
    '23.6.7 10:35 PM (74.75.xxx.126)

    서양에서는 아기의 탄생이라는 가족에게 특별한 순간에 타인이 끼는 걸 굉장히 불편해 하는 것 같아요. 그야말로 똘똘 뭉친 가족중심주의라, 출산할 때 병원에서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 이외엔 가족들끼리만 지내고 싶어하더라고요.

    전 미국에서 낳았고 당연히 조리원 없는 동네라 집에서 조리했는데 워낙 체력이 좋은 편이라 제왕절개로 낳고도 3일만에 퇴원해서, 애봐주겠다고 오신 친정 부모님 삼시세끼 차리느라 더 분주했던 것 같아요. 외부 친구들은 제 눈치보면서 전화만 하고 음식 준비해서 문앞에 갔다놓고 가더라고요. 아침에 나가보면 텃밭에서 뽑은 채소 갖다 놓은 이웃들도 있고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이니까 가족끼리만 지내라는 뜻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직장 후배들 애 낳으면 음식 배달만 하고 아기는 한참 후에 봤어요.

  • 61.
    '23.6.7 10:36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노산이나 애가 크면 산후조리 잘 하는게 좋아요.
    저는 4kg대 두명 낳아서...음...너무 힝들었고요.
    대학생인 지금도 둘 다 마르고 키커요.

  • 62. 그래서
    '23.6.7 10:37 PM (74.75.xxx.126)

    집에서 아이낳는 경우도 있어요. 조산원이 집에 와서 도와주면서 가족들끼리 편안한 분위기에서 아이를 낳는 게 산모한테 스트레스가 적다고요. 21세기에 놀라운 이야기였는데 남편 직장 동료네도 그렇게 둘 낳았어요.

  • 63. ..
    '23.6.7 10:42 PM (211.112.xxx.78)

    산후조리 ㅜㅜ

  • 64. ..
    '23.6.7 10:43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조리원 2주 있다 집에와서 산후도우미 쓰는데 애가 밤에 3시간마다 깽 하고 깨서 밤잠 포기하고 낮에 지는데..
    설거지 딸그락거리는 소리에 목욕시킬 때도 내가 도우미 보조해야해.. 수다도 떨어..산후도우미도 집안일과 애보는거 한번에 해야 하니 두개다 제대로는 안돼죠..

    조리원이 천국이었어요.

  • 65. ..
    '23.6.7 10:54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자연분만하고 회음부때문에 앉지도 못하고 계속 오로 나오고 조리원에시도 기절하듯이 자게 되던데 혼자 아이 볼만 했다는 분도 있겠고 조리원 아니었음 죽었겠다는 저같은 사람도 있고 그런거겠죠.

    몸도 회복 안되었는데 세시간에 한번씩 24시갸 수유에 수도없이 기저귀갈기에..목욕에..
    그 시절도 다시가면 3주쯤은 조리원에 있고 산후도우미는 안쓸거에요.

  • 66. ..
    '23.6.7 11:04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21세기에 조산원 쓰신분..
    편안한 분위기 찾다 대처 못해 뇌성마비에 수십년 후회하고 사는 사람 많아요.
    일%조산원 책까지 낸 할매..사고나면 바늘로 손가락 따다
    나몰라라더군요

  • 67. 남자들이
    '23.6.7 11:30 PM (123.199.xxx.114)

    애새끼를 낳고 길러보면 여자들보고 아이낳으라는 말 못하죠.

    잘크면 다행인데
    개차반으로 자라면 진짜 죽고 싶어요.
    들인 공에 비해서 사람은 참 가성비가 떨어져요.

    존재자체만으로 사랑
    어떤 새끼가 저런 말을 했는지 정말
    입을

  • 68. 출산..
    '23.6.8 8:10 AM (125.185.xxx.209)

    미국에서 미국식 출산한 제 언니는 출산당일 샤워하고 오렌지쥬스마시고 미국애들 하던대로 다 했는데 멀쩡합니다.
    산부인과 의사인 제친구 산후조리원 아니라 집에사 조리해도 건강하구요. 둘다 30대 후반, 40대 초반 노산었는데 아무 문제 없었어요. 두케이스만 가지고 그러는거냐 하심 대화 안통하구요.
    우리나라가 유난히 산후조리 문화가 유별난건 맞아요.

  • 69. 당연히
    '23.6.8 8:43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애를 작게 낳으면 멀쩡하지요. 저도 미국에서 애 낳고 미국식로 했는데 몸 안좋아요. 그리고 집에서 조리해도 여러 사람 도움 잘 받으면 상관없어요. 하지만 남의 편이 집안일 잘 안돕는 사람도 많아요. 밥은 꼭 얻어먹어야 하고...
    그나저너 윗분은 남의 이야기만 하는게 애를 안 낳아보신 분 같네요.

  • 70. 유리
    '23.6.8 8:47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애를 작게 낳으면 멀쩡하지요. 저도 미국에서 애 낳고 미국식로 했는데 몸 안좋아요. 그리고 집에서 조리해도 여러 사람 도움 잘 받으면 상관없어요. 하지만 남의 편이 집안일 잘 안돕는 사람도 많아요. 밥은 꼭 얻어먹어야 하고...코로나로 부부 재택 근무하니 우리나라만 출산률 떨어졌다면서요. 남편 삼식이 되어서 부인 힘들게 해서 애 더 안가져서요.
    그나저너 윗분은 남의 이야기만 늘어 놓는 게 애를 안 낳아보신 분 같네요.
    그런 논리면 산후조리원 필수 아니면 산부인과 출산도 필수 아닌 것 같네요. 옛날에는 다 집에서 낳았고 동물들도 다 병원에서 낳는 건 아니잖아요. 비상사태 있던지 말던지 힘들던지 말던지

  • 71. 유리
    '23.6.8 8:48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애를 작게 낳으면 멀쩡하지요. 저도 미국에서 애 낳고 미국식으로 했는데 몸 안좋아요. 미국 아기들 몸이 팔다리 오동통 아니고 가늘고 좀 길게 나와요. 그리고 집에서 조리해도 여러 사람 도움 잘 받으면 상관없어요. 하지만 우리나라 남의 편이 집안일 잘 안돕는 사람도 많아요. 밥은 꼭 얻어먹어야 하고...코로나로 부부 재택 근무하니 우리나라만 출산률 떨어졌다면서요. 남편 삼식이 되어서 부인 힘들게 해서 애 더 안가져서요.
    그나저너 윗분은 남의 이야기만 늘어 놓는 게 애를 안 낳아보신 분 같네요.
    그런 논리면 산후조리원 필수 아니면 산부인과 출산도 필수 아닌 것 같네요. 옛날에는 다 집에서 낳았고 동물들도 다 병원에서 낳는 건 아니잖아요. 비상사태 있던지 말던지 힘들던지 말던지

  • 72. 유리
    '23.6.8 8:53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아...그리고 위에 제왕절개하고 3일 뒤 퇴원하고 괘찮았다는 분은 진통제 많이 드셨을 것 같은데요. 마약성 진통제 엄청 센거 주지 않던가요? 그거 4시간인간 6시간에 한번 드신 거 아니고요? 그거 안 먹으면 벌벌 떨며 기어다니고 먹으면 아무렇지도 않은 그게 몸이 괜찮은 건 아니죠.

  • 73. 유리
    '23.6.8 8:55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아...그리고 위에 미국에서 제왕절개하고 3일 뒤 퇴원하고 괘찮았다는 분은 진통제 많이 드셨을 것 같은데요. 마약성 진통제 엄청 센거 주지 않던가요? 그거 4시간인간 6시간에 한번 드신 거 아니고요? 그거 안 먹으면 벌벌 떨며 기어다니고 먹으면 아무렇지도 않은 그게 몸이 괜찮은 건 아니죠.
    일단 미국에서는 자연분만시에도 무통분만 거의 하는 분위기고요. 약으로 통증 많이 다스립니다. 진통제로요.

  • 74. 유리
    '23.6.8 8:59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위에 미국에서 제왕절개하고 3일 뒤 퇴원하고 괘찮았다는 분은 진통제 많이 드셨을 것 같은데요. 마약성 진통제 엄청 센거 주지 않던가요? 그거 4시간인간 6시간에 한번 드신 거 아니고요? 그거 안 먹으면 벌벌 떨며 기어다니고 먹으면 아무렇지도 않은 그게 몸이 괜찮은 건 아니죠.
    일단 미국에서는 자연분만시에도 무통분만 거의 하는 분위기고요. 출산 후도 약으로 통증 많이 다스립니다. 강한 진통제로요.

  • 75. 유리
    '23.6.8 9:00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저도 미국에서 애 낳고 미국식으로 했는데 몸 안좋아요. 미국 아기들 몸이 팔다리 오동통 아니고 가늘고 좀 길게 나와요. 그리고 집에서 조리해도 여러 사람 도움 잘 받으면 상관없어요. 하지만 우리나라 남의 편이 집안일 잘 안돕는 사람도 많아요. 밥은 꼭 얻어먹어야 하고...코로나로 부부 재택 근무하니 우리나라만 출산률 떨어졌다면서요. 남편 삼식이 되어서 부인 힘들게 해서 애 더 안가져서요.
    산후조리원 필수 아니라는 논리면 산부인과 출산도 필수 아닌 것 같네요. 옛날에는 다 집에서 낳았고 동물들도 다 병원에서 낳는 건 아니잖아요. 비상사태 있던지 말던지 힘들던지 말던지
    그리고 위에 미국에서 제왕절개하고 3일 뒤 퇴원하고 괘찮았다는 분은 진통제 많이 드셨을 것 같은데요. 마약성 진통제 엄청 센거 주지 않던가요? 그거 4시간인간 6시간에 한번 드신 거 아니고요? 그거 안 먹으면 벌벌 떨며 기어다니고 먹으면 아무렇지도 않은 그게 몸이 괜찮은 건 아니죠.
    일단 미국에서는 자연분만시에도 무통분만 거의 하는 분위기고요. 출산 후도 약으로 통증 많이 다스립니다. 강한 진통제로요.

  • 76. 유리
    '23.6.8 9:02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저도 미국에서 애 낳고 미국식으로 했는데 몸 안좋아요. 미국 아기들 몸이 몸통 팔다리 오동통 아니고 가늘고 좀 길게 나와요. 그리고 집에서 조리해도 여러 사람 도움 잘 받으면 상관없어요. 하지만 우리나라 남의 편이 집안일 잘 안돕는 사람도 많아요. 밥은 꼭 얻어먹어야 하고...코로나로 부부 재택 근무하니 우리나라만 출산률 떨어졌다면서요. 남편 삼식이 되어서 부인 힘들게 해서 애 더 안가져서요.
    산후조리원 필수 아니라는 논리면 산부인과 출산도 필수 아닌 것 같네요. 옛날에는 다 집에서 낳았고 동물들도 다 병원에서 낳는 건 아니잖아요. 비상사태 있던지 말던지 힘들던지 말던지
    그리고 위에 미국에서 제왕절개하고 3일 뒤 퇴원하고 괘찮았다는 분은 진통제 많이 드셨을 것 같은데요. 마약성 진통제 엄청 센거 주지 않던가요? 그거 4시간인간 6시간에 한번 드신 거 아니고요? 그거 안 먹으면 벌벌 떨며 기어다니고 먹으면 아무렇지도 않은 그게 몸이 괜찮은 건 아니죠.
    일단 미국에서는 자연분만시에도 무통분만 거의 하는 분위기고요. 출산 후도 약으로 통증 많이 다스립니다. 강한 진통제로요. 펜타닐, 하이드로코돈...

  • 77. 유리
    '23.6.8 9:09 AM (124.5.xxx.61)

    저도 미국에서 애 낳고 미국식으로 했는데 몸 안좋아요. 집에서 조리해도 여러 사람 도움 잘 받으면 상관없어요. 하지만 우리나라 남의 편이 집안일 잘 안돕는 사람도 많아요. 밥은 꼭 얻어먹어야 하고...코로나로 부부 재택 근무하니 우리나라만 출산률 떨어졌다면서요. 남편 삼식이 되어서 부인 힘들게 해서 애 더 안가져서요.
    산후조리원 필수 아니라는 논리면 산부인과 출산도 필수 아닌 것 같네요. 옛날에는 다 집에서 낳았고 동물들도 다 병원에서 낳는 건 아니잖아요. 비상사태 있던지 말던지 힘들던지 말던지
    그리고 위에 미국에서 제왕절개하고 3일 뒤 퇴원하고 괘찮았다는 분은 진통제 많이 드셨을 것 같은데요. 마약성 진통제 엄청 센거 주지 않던가요? 그거 4시간인간 6시간에 한번 드신 거 아니고요? 그거 안 먹으면 벌벌 떨며 기어다니고 먹으면 아무렇지도 않은 그게 몸이 괜찮은 건 아니죠.
    일단 미국에서는 자연분만시에도 무통분만 거의 하는 분위기고요. 출산 후도 약으로 통증 많이 다스립니다. 강한 진통제로요. 펜타닐, 하이드로코돈, 옥시코돈 등...저는 옥시코돈 받았는데 뭐길래 먹으면 일도 안아프지 그랬네요. 첫째는 한국에서 출산했고 산후조리원 갔고 둘째는 미국 출산인데 의사가 아프면 먹으래서 모르고 저 약먹고 가뿐했는데 한국와서 종합검진 받았을 때 그닥 안 좋았어요.

  • 78. 유리
    '23.6.8 9:12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https://www.health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36
    https://www.instiz.net/pt/7184440

    출산시 무통주사 잠시 주는 것 말고도 퇴원할 때도 줘요. 혹시나 외국에서 아이 낳으면 의사가 준약 믿고 남용하지 마세요. 조리원 대신 마약성 진통제로 견디는 나라예요.

  • 79. 유리
    '23.6.8 9:14 AM (124.5.xxx.61)

    https://www.health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36

    https://www.instiz.net/pt/7184440


    출산시 무통주사 잠시 주는 것 말고도 입원했을 때 퇴원할 때도 통으로 계속 줘요. 혹시나 외국에서 아이 낳으면 의사가 준약 믿고 남용하지 마세요. 조리원 대신 마약성 진통제로 견디는 나라예요.

  • 80. 비서구문화권
    '23.6.8 10:55 AM (121.190.xxx.146)

    비서구 문화권에서는 우리같은 산후조리 개념 다 있어요. 아시아, 아랍, 중남미까지요. 몸을 따뜻게 하고 따뜻한 음식만 먹고 등등이요.

    서구에서도 오랜기간 가정의 테두리가 유지된 유럽지역은 예전에는 우리나라처럼 시모나 친정어머니가 한달정도 머물면서 산후조리, 우리식으로 뭐뭐 먹지마라 뭐뭐하지마라 그런 건 아니겠지만 산모가 움직이지않고 휴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요 이제 개인주의가 발달되니 남편이 휴가받아 그걸 대신하거나 국가가 산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거죠. 우리나라도 산후조리원이 발달한 건 개인주의영향아닌가요? 가정에 다른 사람들이 오는 걸 꺼려하고 남편은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지 못하고 짐덩어리니 산후조리원에 가야 한달은 마음놓고 누워있을 수 있죠.

    실제로 서양에서 여성들 노녀에 겪는 이유없는 통증질환의 원인 산후조리에서 찾아보는 움직임도 있는 것으로 알아요

  • 81.
    '23.6.8 12:52 PM (106.101.xxx.98)

    가성비는 도우미가 백배나아요

  • 82. ㅇㅇ
    '23.6.8 4:1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당연히 아니죠
    다만 선택에있어 탓하지않았으면

  • 83. 미국문화
    '23.6.8 5:1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갖고와서 한국산후조리 유별나다는 글 왜 안나오나 했음
    미국서 출산했는데 무통 안했어요
    고통은 없으나 힘 제대로 못줘서 아이에게도 안좋고 나중에 허리땜에 고생하는 경우 많이 봐서 안한다니 의사가 계속 진짜 안할거냐고 물어보더군요
    찬 아이스크림 오렌지쥬스 햄버거 메뉴에 있는데 걍 미역국 끓여와서 먹었어요
    걔들은 엄마는 큰데 애들은 작아서 쑴풍 낳고
    한손으로 번쩍들고 우리처럼 후달리지 않죠
    체질이 다르고 문화가 다른걸 일차원적으로 비교하는거 맞지 않아요
    그리고 걔네들 약 오용 많아요
    드럭스토어 발달한것도 병원가기 힘드니 약국서 약사다먹고 버티죠

  • 84. 미국문화
    '23.6.8 5:2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갖고와서 한국산후조리 유별나다는 글 왜 안나오나 했음
    미국서 출산했는데 무통 안했어요
    고통은 없으나 힘 제대로 못줘서 아이에게도 안좋고 나중에 허리땜에 고생하는 경우 많이 봐서 안한다니 의사가 계속 진짜 안할거냐고 물어보더군요
    찬 아이스크림 오렌지쥬스 햄버거 메뉴에 있는데 걍 미역국 끓여와서 먹었구요
    걔들은 엄마는 큰데 애들은 작아서 쑴풍 낳고
    한손으로 번쩍들고 우리처럼 후달리지 않죠
    체질이 다르고 문화가 다른걸 일차원적으로 비교하는거 맞지 않아요
    그리고 걔네들 약 오용 많아요
    드럭스토어 발달한것도 병원가기 힘드니 약국서 약사다먹고 버티죠

  • 85. .....
    '23.6.9 1:09 PM (117.111.xxx.148)

    미국인 미국식으로 애낳고 미국ㄱ식 조리해서 온몸 바람든 미국산모들도 많아요 케바케입니다 다 똑같이 먹었는데.어떤사람은 장염 걸리고 어떤사람은 멀쩡한거랑 같음 나는 괜찮았는데 왜그래 이런얘기가 뭔소용

  • 86. .....
    '23.6.9 1:33 PM (221.146.xxx.155)

    비서구권 나라에 산후조리문화는 다 있어요

  • 87. ...
    '23.6.22 8:28 AM (121.135.xxx.82)

    도우미의 단점은
    별로인 사람이 오면
    산후의 힘듬과 이상한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동시에 겪는다는 것입니다. ㅜㅜ
    밤에 수유 하는거 돕는거 귀찮다고 모유 안나오는 젖이라며 그냥 분유 먹이라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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