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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바오 아이바오 러바오 좋아하시는 분들만

푸공주 조회수 : 4,165
작성일 : 2023-06-05 16:48:36
푸 러 아이 바오 얘기해요.

정말 너무너무 이쁘게 생겼어요.

살도 통통한거더라구요. 다른 나라 판다들은

다이어트 한거마냥 홀쪽하니 보기가 안좋고

모질도 안좋은 거 같아요.

그런데 러 푸 아이가 너무 닮아서 좀. 구분이 어려워요.

러바오가 잘생기긴 했더라구요.

강바오님은 판다보기가 정말 힘들 거 같아요.

손이 엄청엄청 가는듯. 입맛 까다로운 러바오.

아이바오랑 러바오가 둘째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푸바오 남자친구 오려고 해도, 중국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안되겠죠?

강바오님이 사육사 하면서 힘들었던게

동물들도 텃세가 무지 심하대요. 헐.

똥 집어던지고 난리래요 ㅡㅡ

오랑우탄들이 똥투척 아무거나 집어던지고 난리.

세상 쉬운 직업이 없다는..
IP : 223.39.xxx.1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아
    '23.6.5 4:54 PM (175.115.xxx.92)

    저는 오래보다보니...셋다 구별하는데요. 러바오는 이마가 엄청 둥글고 두상이 크고...아이바오는 표정이 갸륵한표정 ㅎㅎ 눈이 참 이쁘구요...푸바오는 행동자체가 좀 빠르고..움직이면 귀가펄럭...눈이 초롱초롱하죠. 아이는 아이답게 생기있는 느낌...넘이쁘죠 ㅠ 저도 매일 바오가족들 유투브 하루에도 열개씩은 챙겨봐요. 봤던것도 무한반복...특히 푸바오애기때 엄마랑 지내는 영상들은 시트콤자체...

  • 2.
    '23.6.5 4:55 PM (118.32.xxx.104)

    중국가서 낯선 사람들..
    사육사들에게 여기서만큼 애정과 관심 받을수 있을까 걱정..
    가서 아는 사람 하나없이 낯설고 의기소침해지지않을까
    교배한다고 뒤에서 험한일 당하는거 아닐까
    걱정걱정ㅠ

  • 3. 저 방금
    '23.6.5 4:55 PM (223.39.xxx.18)

    Yes24에서 강바오님 책 샀는데,
    표지에 푸바오인가요? 진짜 너무 예뻐요.
    액자에 걸어두고 싶어요.

  • 4. 구별하는법
    '23.6.5 5:02 PM (210.148.xxx.51)

    러바오는 딱 봐도 좀 남성스럽고 눈 주위 검은털이 아이바오 푸바오에 비해 면적이 크구요.
    아이바오는 다른거 볼 필요없고 얼굴형만 보면 됩니다. 얼굴형이 동그래요. 귀도 동그란 편이구요.
    푸바오는 얼굴형이 약간 만두상? ㅋㅋㅋ 으로 살짝 옆으로 퍼져 있어요.
    세명 가족사진 올려둔 이미지 보시면 완전 알아요.

  • 5. //
    '23.6.5 5:07 PM (125.132.xxx.236) - 삭제된댓글

    검색도 안 했는데 얼마 전부터 유튜브에 뜨길래 봤더니,
    어머나 너무너무 귀여워요!
    제가 처음 본 영상은 푸바오가
    대자로 누워서 자고 있는 영상이었고
    주변에 대나무 줄기 잎사귀가 있었고 꽃(?) 같은 게 있길래 귀엽다 귀엽다 하면서 댓글을 보니 그 꽃은 응가였어요
    그리고 계속 보다 보니 누가 누군지 알겠더라고요
    단 이빨이 보여야 해요.
    송곳니가 진한 황니는 러바오
    조금 연하면 아이바오 하얀색은 푸바오요.
    아무튼 영상 엄청 많아서 좋더라고요

  • 6. ;;
    '23.6.5 5:07 PM (121.135.xxx.96)

    그 사육사분이 정성을 다해서 길렀으니 오동통하니 이쁘죠
    중국사람들도 중국으로 돌아오지 말고 한국에 있으라고 하던데요
    세식구 다 너무 귀여워요

  • 7. ...
    '23.6.5 5:18 PM (1.235.xxx.94)

    저번에 사육사님이 아이바오 뭔가 변화가 있다고 말하면서 은근히 둘째 소식 암시했어요 잠이 많이 늘었다고도 하고. 다들 둘째 아니냐고 하더라고요.

  • 8. ㅇㅇ
    '23.6.5 5:31 PM (180.230.xxx.96)

    와 윗님 그게 사실이면 완전 울나라 경사네요
    푸바오 동생은 또 어떨지 ㅋㅋ
    아이바오 너무 잘키워서 사육사님도 진심으로 아이바오한테
    고마워 하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새끼를 잘키워주면 중국한테 돈을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 9. , , ,
    '23.6.5 5:38 PM (61.83.xxx.133)

    아이바오 푸바오 독립시킬때 아이바오 너무 힝들어하는 모습에 정말 울컥했어요 자연순리대로 마음의준비하고 헤어지는게아니라 갑자기 뚝 떨어뜨리니 아이바오 식음전폐하고 강할아버지 마음 아파 울고 둘째 생기면 이쁘긴한대 아이바오가 산통육아 헤어짐 모든게 너무 힘들어보여서 반갑지만도 않네요 그에반해 러바오 세상 그런 한량이 없는듯

  • 10. 누가
    '23.6.5 5:40 PM (223.39.xxx.18)

    그러더라구요. 러바오는 토니안 엄마가 말했듯이
    그냥 재미만 봤다고,,

  • 11.
    '23.6.5 5:49 PM (180.66.xxx.230) - 삭제된댓글

    한국에 살게해달라 탄원서라도
    써야하나 싶어요

  • 12. ㅇㅇ
    '23.6.5 5:52 PM (211.192.xxx.227)

    저도 아이바오 둘째는 좀 있다가 가졌으면 하는데
    임출육이 판다한테도 쉬운 일은 아니라서...
    물론 사육사님들 및 전문가들이 다 알아서 하겠지만서도...

  • 13. ..
    '23.6.5 5:54 PM (175.223.xxx.1)

    저도 바오 가족들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매일 유투브 영상 보고 울고 웃고 해요. 어쩌면 이리도 신기하고 귀엽고 영리한 존재들인지요. 푸바오 너무 사랑스러워요. 할부지 사육사님 정말 대단하셔요.

  • 14. ....
    '23.6.5 5:56 PM (1.235.xxx.94)

    중국은 번식 위해 6개월이면 젖을 뗀대요. 푸바오는 2년을 젖 먹었으니 충분히 기다려준 거 같아요.

  • 15.
    '23.6.5 5:57 PM (118.32.xxx.104)

    개나 고양이랑 또다른 교감을 보여주네요
    행동도 정말 사람같고요

  • 16. ㅋㅋㅋ
    '23.6.5 6:40 PM (59.31.xxx.138)

    토니 어머니 명언인데 러바오한테 딱 맞는
    말이네요~

  • 17. 그냥이
    '23.6.5 6:42 PM (124.61.xxx.19)

    너무 예뻐서 당장 에버랜드 갈 기세 ㅋㅋ
    러바오는 황니 때문에 구분이 확가요
    푸바오는 이마가 좀 나온거 같고 이가 아직 하얘요

  • 18. 푸바오는
    '23.6.5 6:44 PM (122.36.xxx.201)

    이마 쪽 털이 좀 노란 느낌이
    있던데
    판다들이 다 그런건지
    그 애만 그런건지?
    아이바오는 안 그런 것 같았거든요,

  • 19. 어쩜
    '23.6.5 6:51 PM (118.235.xxx.58)

    이리 사랑스러운 생명체가 있을까 싶어요. 바오가족들..
    이제 하다하다 판다덕질을... 그게 접니다 ㅋㅋㅋㅋ

  • 20. 이뽀
    '23.6.5 6:55 PM (42.26.xxx.171)

    러바오는 얼굴도 이쁜데 진짜 애교꾸러기
    중국에 있을 때 푸바오나이인 3살때 보면 존똑

    거기다 거기 두장옌기지에서 인기 엄청많았대요
    관광객들에게 뒹굴뒹굴 귀여워해달라고 애교 부리고
    관광객들이 딴데가면 서운해하고요

    영상이 있는데 진짜 푸바오보다 더더 애교쟁이예요
    사람을 엄청 좋아해요 러바오가

  • 21. 이뽀
    '23.6.5 7:03 PM (42.26.xxx.171)

    참참 푸바오는 다른 애들보다 살짝 뚠뚠하다네요

    푸바오랑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애들 돌 무렵 사진이랑
    몸무게를 비교한게 있는데요

    일본 프랑스 대만 등 아기판다들 돌즈음에 25~30키로쯤
    우리 푸바오는 40키로

    그거 정리한 분이
    푸바오 사진에 대구리가 확연히 크다고 써놨어요 ㅎㅎ

    대구리 ㅋㅋ 푸바오

  • 22. ㅇㅇ
    '23.6.5 7:10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저는 푸바오가 다 크고 나니 잘 구분이 안 가는데 ㅋㅋㅋ
    입덕한지 얼마 안 되긴 했어요
    매일 영상 몇개씩은 보는 것 같아요
    푸바오 아기때가 너무 귀여워서 자주 보고 있어요
    아기판다가 엄마한테 매달리는 거 사육사 할부지한테 매달리는 게 넘 귀엽네요
    저렇게 이뻐이뻐 길렀는데
    중국 보내야 하다니 ㅠㅠ
    푸바오 신랑 하나 데려오면 좋겠어요

  • 23. ㅎㅎ
    '23.6.5 7:32 PM (39.7.xxx.110)

    동물은 머리가 큰 게 좋은 거 아녜요? ㅎㅎ
    푸바오는 누룽지 색.
    셋이 생긴 게 다르거든요.
    오래 본 분들은 구분이 되는데
    대충
    *~* 러바오
    *o* 아이바오
    *ㅅ*푸바오
    그렇다고 너튭 댓글에서 본 것 같아요 ㅋㅋㅋ

  • 24. 푸바오털
    '23.6.5 8:01 PM (125.181.xxx.201)

    푸바오 털 누런거 흙바닥에 구르고 똥 묻고 그래서 그럴거에요. 원래 야외방사장에 풀 많이 심어진 건데 푸바오가 계속 바닥 치고 다녀서 풀들이 별로 없다고.. 팬들이 찍은 영상 보니까 땅그지예요 땅그지

  • 25. 뚠빵이
    '23.6.5 8:31 PM (121.146.xxx.123)

    바오 가족들 어쩜 그리 귀염귀염인지 저는 정말 얘들 보면 예뻐서 깨물고 싶어요.
    강아지 큰 개 엄청 좋아라 하는데 바오 가족 보고는 강아지
    영상을 절대로 안 보게 되네요.
    우주최강 귀요미들이네요.
    러바오 보고 아이바오가 ’오빠‘하는 자막 보고 완전 미치겠어용!

  • 26. ...
    '23.6.5 10:18 PM (223.39.xxx.115)

    러바오 늠름한데 두상이 동글동글해서 완전 귀욤상 아이바오는 멀리서 봐도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이뻐요. 푸바오는 다른 나라 또래 팬더들과 비교해보면 통통하고 털에 윤기가 자르르한 게 딱봐도 엄청 사랑받고 큰 느낌 뿜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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