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에 화장실 갔는데 불꺼짐

... 조회수 : 4,102
작성일 : 2023-05-30 05:18:08
새벽 두세시쯤 안방화장실 가서 앉아있는데 스위치 소리가 딱 나더니 불이 꺼지더라구요
저는 식구 중 누가 장난치나.. 사람없는줄알았나 싶었는데 나와 보니 다 자고있는 거에요
하긴 발자국소리도 없어서.. 화장실에서 이상하다 느꼈고..
나와서 스위치 확인하니 꺼진 쪽으로 눌러진 상태고요
너무 무서운 상황 아닌가요?
저 예전같음 무서워서 잠못잤어요
근데 나이드니 하나도 안 무섭네요
귀신이면 귀신인갑다..
푹잤네요
IP : 221.146.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제불매운동
    '23.5.30 5:36 AM (109.147.xxx.237)

    저희 집도 가끔 그런 소리 나요 ㅋㅋㅋㅋ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 2. 맞아요
    '23.5.30 5:58 AM (180.228.xxx.130)

    완전 겁쟁인데
    나이드니 그런갑다.
    어쩌라고
    죽기밖에 더하겠어? 합니다

  • 3. 어머
    '23.5.30 6:10 AM (121.133.xxx.137)

    소리만이 아니고 스위치까지??
    충분히 오돌오돌 상황인데
    씩씩한 반전 ㅎㅎ유쾌한분ㅋㅋ

  • 4. 켤때
    '23.5.30 6:17 AM (39.7.xxx.133) - 삭제된댓글

    불은 들어왔어도 스위치 켜다 만거죠.. 그게 내려앉으며 똑 소리나며 꺼진거죠.

  • 5. 켤때님
    '23.5.30 7:52 AM (175.115.xxx.131)

    얘기가 맞을거예요.
    저희변기는 사람이 앉았다 일어서면 자동으로 물내려가는 시스템인데,어쩔때 아무도 없는데,혼자 변기물이 내려가요.
    저도 어 왜저러지..하고 말아요

  • 6. ㅎㅎ
    '23.5.30 8:39 AM (118.235.xxx.155)

    웃겨요.
    갱년기 홧병에 귀신도 걸리면
    너 또 죽었쓰!!!

  • 7. ㅋㅋ
    '23.5.30 8:42 AM (121.133.xxx.137)

    제가 가위에 잘 눌리거든요
    젊을땐 빨리 정신차리고 벗어나야지
    온갖 용을 쓰다 진땀 흘리며 겨우
    깨곤했는데
    요즘은 아 뭐 까이꺼
    못 깨면 이대로 자다 가는거지 하고
    걍 버팁니다 ㅎㅎㅎ

  • 8. 혼자
    '23.5.30 9:11 AM (39.7.xxx.133) - 삭제된댓글

    변기물 사람 없이 내려가는건 시스템 잠시 오류에요.
    중국산인다요?

  • 9. 혼자
    '23.5.30 9:11 AM (39.7.xxx.133) - 삭제된댓글

    변기물 사람 없이 내려가는건 시스템 잠시 오류에요.
    안에 제어장치 중국산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14 제가 피부암에 걸렸대요 Ss 12:36:17 25
1741713 주식 참 어렵네요 2 주식 12:32:13 218
1741712 우리나라 과일 너무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았어요 25 .... 12:27:09 507
1741711 시댁도 머리 아프지만 친정은 더 머리 아파요. ddd 12:24:26 389
1741710 매실청고수님들? 3년만에 건진 매실 매실 12:22:04 152
1741709 초6아이 데리고 서울(학군지)로 이사 어디로 가야할까요? 9 콩콩이 12:21:51 186
1741708 보통 사람들이 1인1식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6 음.. 12:21:33 352
1741707 통일교 전간부 권성동에게 뇌물 고백 2 그러다가 12:20:07 515
1741706 자녀가 아이를 꼭 낳았으면 하세요? 18 ... 12:19:28 535
1741705 노란봉투법 취지 왜곡하는 과잉 불안 조장 멈춰야 5 ㅇㅇ 12:19:17 107
1741704 제가 하는 것마다 자본 많은 경쟁자가 들어와요 ㅜㅜ 12:17:32 183
1741703 셋째 낳았으면 얼마나 예쁘고 행복했을까 싶네요.. 4 셋째 12:15:03 511
1741702 관세협상결과, 민관협공 선방했다. 6 ㅇㅇ 12:13:56 465
1741701 윤석렬 피해보상청구소송 어디서? 4 ㅇㅇ 12:09:16 211
1741700 대장내시경 하는데 물대신 포카*스웨터먹어도 되나요? 5 내시경 12:09:05 413
1741699 조국혁신당, 김선민, 관세 협상 타결,  우리 경제의 가장 큰 .. 2 ../.. 12:08:19 587
1741698 어깨,팔,목,쇄골라인,엉덩이,무릎,손가락마디까지 온 몸이 아픈데.. 6 미침 12:02:42 441
1741697 내란 옹호하는 서울시장 근황.jpg 6 곧감옥갈ㄴ 12:02:10 945
1741696 혹시 정읍에 어린이 단체로 3-4명 먹을 숙소있나요?? 10 아기엄마 11:59:39 355
1741695 얇은 14k목걸이 엉켜서 제힘으로 풀수가없어요 12 ... 11:58:49 628
1741694 남편죽자 남편친구와 바로 살림차린 거니엄마 10 콩콩팥팥 11:56:11 1,757
1741693 중국서 지령내려왔네요. 18 ㅇㅇ 11:53:43 1,153
1741692 단독] 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15 좋아요 11:51:59 1,832
1741691 요즘 젊은이들이 애 안낳는 이유는 24 asdwg 11:49:21 1,790
1741690 모니터에 usb 인식시키기 1 ... 11:48:24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