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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아버지의 떨어진 부동산

wan 조회수 : 23,100
작성일 : 2023-05-27 18:48:27


친정 아버지는 귀가 얇으신편이에요
일흔이 좀 넘으셨는데
엄마몰래 3년전쯤 부동산의 꾐에 빠지셔서는
신도시의 외곽에 나홀로 빌라를 사신걸 알게되었어요
2억2천에 매매를 하셨는데 대출이안나오니 천오백만원은 신용대출로
1억3천오백은 변동금리 주담대로 하신걸 얼마전에 알게 됐어요
일흔이 넘으신나이에도 아르바이트니 뭐니 열심히 하시던데
그이자를 갚기 위해서였던것 같구요 나머지7천은 본인돈 이셨던것 같아요 .
최근에 골절이 되셔서 일을 못하시는 상황이고
6.9프로대의 금리더라구요 . 저에게 이자낼돈 2백만원을 빌려달라셔서
이사태를 알게되었어요 . 말을 자꾸 안하시고 돈만달라셔서
아빠핸드폰과 신분증으로 토스를깔아서 제가 확인한 내역이구요

제가 봤을땐 이미살때부터 시세보다 10프로 이상비싸게 샀고
투기지역에가까운 지역이다 보니 최근에 거의 8-9천 30로이상빠졌구요
엄마는 아빠가 자꾸 사고를 치니 나머지 재산들을 간신히 본인명의로
돌려놓으신것 같고 다해봐야 살집포함 6억이 채 안되는 재산이에요

제가 고민되는건 지금 팔면 은행빚도 못갚는 상황이고 , (팔기도 쉽지 않을듯합니다 나홀로 아파트 같은 종류의 40세대정도 되는 빌라단지구요 . )
늙은 나이에 이자문제로 전전긍긍 하시는걸 보니 제명의로 현시세대로
구매 하고 치우는게 맞나 싶습니다 . 다행히 저는 연봉도 꽤 되는 편이고
뭐 여유자금에서 그정도 금액은 처리 할수있을것 같아요 .
부자는 아니지만 이번한건이라면 그렇게 하면 마음이 편할까 싶게도 하구요 . 대신 제 비상금 통장이 텅텅 이되는 상황
머리를 쥐어짜다 생각해봤는데 향후 경기가 어려우면더떨어질것 같아서
...

문제는 그렇게 처리되면 아빠는 또 일을 치실것 같아요
같은 방식으로요 .. 조금의돈과 높은이율의 은행빚 ..으로
일흔중반이신데 그냥 은행 채무를 두고 그집이 경매가 넘어가게 드고
아빠가 신용불량이 될때까지 두는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
그렇게 하면 아빠가 초기에 들인돈과 주담대는 그렇다 쳐도 신용대출과
현세입자의 보증금까지 하면 총1억원이 해당문제로사라지는 돈이 되는거죠 . 엄마는 해당 일은 모르고 계세요 . 말씀드려봐야 역시 일흔넘은 엄마가
현금을 가지고계히는건 아니니 스트레스만 받으실거구요

그냥 아빠를 신용불량자로 만드는게 나을까요?
정맟 어째야 할지 머리가 너무 복잡해요
IP : 223.39.xxx.88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지마세요
    '23.5.27 6:50 PM (188.149.xxx.254)

    부모자식간에도 돈은 섞는거 아니라고 봅니다.

  • 2. 그러지마세요
    '23.5.27 6:50 PM (188.149.xxx.254)

    뜨거운 꼴을 당해봐야 다신 불장난 안 칩니다.

  • 3. ....
    '23.5.27 6:53 PM (182.209.xxx.171)

    취직할것도 아니고 신용불량자 되시는게 낫겠네요.
    단 사채까지 손 댈 분인지는 생각해볼 문제고요.

  • 4. 원글
    '23.5.27 6:53 PM (223.39.xxx.15)

    엄마가 저에게 돈이야기를 하면 정말 참지 안을거라고 하셨나 보더라구요 . 해준것도 없는자식한테 돈달란소리가 나오냐고 .. 뭐 이러나 저러나 엄마에겐 비밀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 말씀을 드려야 하나 싶기도하고 , 아 정말 ㅠㅠ

  • 5. 원글
    '23.5.27 6:55 PM (223.39.xxx.13)

    사채를 쓰실분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7프로 가까운 대출이자릎 우습게 보고 대출내서 아무거나 사시는걸 보니 ,, 사실 그것도 걱정입니다

  • 6.
    '23.5.27 6:56 PM (1.235.xxx.225)

    더큰 사고 치시기전에. 어머니께 말씀드리시고 두분이 처리하시도록 두세요

  • 7. como
    '23.5.27 6:59 PM (106.101.xxx.24)

    이거 햬결해주시면 계속 습관입니다

  • 8. 이런사고
    '23.5.27 6:59 PM (175.209.xxx.48)

    치신적이 또 있으셨을까요

  • 9. 원글
    '23.5.27 7:02 PM (223.39.xxx.223)

    네 , 평생 반복하셨고 , 엄마가 부동산으로 많이 벌고 아빠가 다 잃으셨어요 . 근데 나이가 드시고 판단력이 흐린상태에서 , 고정수입도 없는데 재기(?)를 노리시는것 같아요

  • 10. ㅠㅠ
    '23.5.27 7:04 PM (175.209.xxx.48)

    그냥 손 놓으세요
    그게 답인듯

    부동산안목도 쫌 ㅠ 그렇고
    아내에 대한 자격지심 내지 한방을 끊임없이 갈구하실 상황입니다

  • 11. ..
    '23.5.27 7:05 PM (1.230.xxx.65)

    신용불량자되게 두세요.
    다른 방법 없어요.

  • 12. ..
    '23.5.27 7:14 PM (112.168.xxx.241) - 삭제된댓글

    그 연세에 무모한 투자를 하셨네요. 딸이 사주셔도 집값이 향후 오르면 오른대로 내리면 내린대로 좋은 소리 못 들을꺼예요. 아버지가 하신 투자 스스로 책임지게하시고 나중에 생활비, 용돈 보태드리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신불자 되셔야 또 투자 못 하시죠

  • 13. 모모
    '23.5.27 7:17 PM (222.239.xxx.56)

    경험자입니다
    아버지앞으로그 나홀로빌라
    하나뿐이면 그냥 신용불량으로
    당하시는게낫습니다

  • 14. ㅇㅇ
    '23.5.27 7:23 PM (45.141.xxx.200) - 삭제된댓글

    님이 현시세대로 구입하는 건 좀 아닌 것 같고
    최대한 가격을 낮춰서 매매하시고
    은행빚 갚을 정도의 돈만 빌려드리세요.

    일흔이시면 스트레스 받으면 어르신들 뇌경색, 뇌출혈 등등
    많이 오기도 해서... 신용불량자 되게 무조건 놔두라고는 못 하겠어요.

  • 15.
    '23.5.27 7:24 PM (1.238.xxx.15)

    지금 살고계식 집을 전세나 월세로 돌리고 그집억 들어가신후 대출 갚고 산금액으로 매도하시는건 힘드시겠죠?
    아버님이 사고 치시지 마셔야하는데 걱정이네요

  • 16. ㅇㅇ
    '23.5.27 7:24 PM (45.141.xxx.200) - 삭제된댓글

    님이 현시세대로 구입하는 건 좀 아닌 것 같고
    최대한 가격을 낮춰서 매매하시고
    나머지 은행빚 갚을 차액만 빌려드리세요.

    일흔이시면 스트레스 받으면 어르신들 뇌경색, 뇌출혈 등등
    많이 오기도 해서... 신용불량자 되게 무조건 놔두라고는 못 하겠어요.

  • 17. dddd
    '23.5.27 7:24 PM (121.155.xxx.24)

    답 없어요..ㅠㅠ 아버님 힘드셔도 대출 이자 갚게 일하게 두세요
    일 안하면 더 사고 치실수도 있어서..
    그런거 습관이라 더 크게 사고 치세요

    이번건 갚아주시고 건강 좋아지시면 일 나가시라고 하시는수밖에
    아마도 나중에 님이 정리 해야겠지만 그냥 아버님 속끓이게 놔두세요

    다음에는 다른 큰것 살려고 하실거에요

  • 18. ㅇㅇ
    '23.5.27 7:25 PM (45.141.xxx.200) - 삭제된댓글

    님이 현시세대로 구입하는 건 좀 아닌 것 같고
    최대한 가격을 낮춰서 매매하시고
    나머지 은행빚 갚을 차액만 빌려드리세요.

    일흔이시면 스트레스 받으면 어르신들 뇌경색, 뇌출혈 등등
    많이 오기도 해서... 신용불량자 되게 무조건 놔두라고는 못 하겠어요.

  • 19. ㅌㅌㅌㅌㅌ
    '23.5.27 7:26 PM (211.36.xxx.46)

    어머니에게도 불똥 튈수있으니 먼저 이혼하시고 신용불량 냅두는게 어떨지요..

    사고치는거 못막습니다. 겪어봐서 압니다.

  • 20. ㄹㄹ
    '23.5.27 8:02 PM (175.113.xxx.129)

    본인이 해결하도록 나두세요
    사기는 본인능럭보다 더 많은 돈 벌고 싶은 사람이나 당하는건데 수습해주면 계속 사고쳐요

  • 21. ..
    '23.5.27 8:08 PM (211.186.xxx.2)

    제생각도 그 빌라고 아버지 이사 시키고 지금 집은 전세나 매매로 돈을 해결하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 22. ...
    '23.5.27 8:39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발 달려 싸돌아다니고 도장 찍는거 님이 24시간 지킬것도 아니고 어떻게 막아요
    그냥 아무 거래 못하게 신용불량자 만들어야죠

  • 23. ...
    '23.5.27 8:41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해결 능력 없는 노인들 사고치는거 정말 문제에요
    발 달려 싸돌아다니고 도장 찍는거 님이 24시간 지킬것도 아니고 어떻게 막아요
    그냥 아무 거래 못하게 신용불량자 만들어야죠

  • 24. ...
    '23.5.27 8:42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해결 능력 없는 무능한 노인들 사고치는거 정말 문제에요
    발 달려 싸돌아다니고 도장 찍는거 님이 24시간 지킬것도 아니고 어떻게 막아요
    그냥 아무 거래 못하게 신용불량자 만들어야죠

  • 25. ...
    '23.5.27 8:43 PM (218.55.xxx.242)

    체력 있어 막노동을 할것도 아니고
    해결 능력 없는 무능한 노인들 사고치는거 정말 문제에요
    발 달려 싸돌아다니고 도장 찍는거 님이 24시간 지킬것도 아니고 어떻게 막아요
    그냥 아무 거래 못하게 신용불량자 만들어야죠

  • 26. ker
    '23.5.27 8:43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사고치는 분들은 못말려요
    그거 갚으며 지내게 그냥 두세요
    70에 무슨투자요 있는건가 지키시지

  • 27. ker
    '23.5.27 8:45 PM (180.69.xxx.74)

    돈 주지 말고 신불자 만드세요

  • 28. 미적미적
    '23.5.27 9:07 PM (125.31.xxx.43)

    신불자에 저도 찬성
    70대 후반의 저희 엄마를 봐도
    절대로 본인인 늙었다 판단력이 흐릴수있다는 인정을 하지 않으세요
    차라리 여유되시면 한달한달 조금씩 이자빌려드리면서 마이너스라도 팔던지 해야 덜 손해예요 아버지를 자유롭게 하면 또 사고칠테니까요

  • 29. ..
    '23.5.27 10:53 PM (49.143.xxx.245)

    여유돼도 빌려주지 마세요. 힘들게 번 돈, 그렇게 쓰는거 아닙니다.

  • 30. 저라면
    '23.5.27 10:58 PM (211.185.xxx.26) - 삭제된댓글

    시세대로 매입하고 투자금은 날리신 거고 고이자 부담에선 벗어나는 걸로 마무리
    알바하며 조금씩 칠전 헐어가며 쓰셔도 되는 분이 뭐하러;;
    수중에 돈이 있으면 안되고 다달이 용돈 타 쓰며 사셔야 하는 분

  • 31. 진짜
    '23.5.27 11:07 PM (211.234.xxx.252)

    이런거 보면 넘 신기..남들은 사면 사는족족 오른다고 지방 빌라 임장 다니고 그러던데.
    부동산으로 돈버는 사람들은 따로 있는건지..

  • 32. 윤사월
    '23.5.27 11:20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고정수입도 없는데 재기(?)를 노리시는것 같아요

    맞을 거예요. 시세대로 매입하고 투자금은 날리신 거고
    고이자 부담에선 벗어나는 걸로 마무리22

  • 33. 에고
    '23.5.27 11:20 PM (116.32.xxx.155)

    고정수입도 없는데 재기(?)를 노리시는것 같아요

    맞을 거예요. 시세대로 매입하고 투자금은 날리신 거고
    고이자 부담에선 벗어나는 걸로 마무리22

  • 34. ,,
    '23.5.27 11:44 PM (68.1.xxx.117)

    한탕주의가 그 나이까지 ㅠㅠ
    신불자로 사셔야 사고 덜 치겠네요.

  • 35. 연금
    '23.5.28 12:43 AM (39.124.xxx.166)

    주택연금으로 받으실방법은
    없을까요?

  • 36. ...
    '23.5.28 1:30 AM (218.237.xxx.185)

    은퇴하면 갖고 있는 걸 지키는 전략으로 바꿔야 하는데 (은퇴전엔 소득이 계속 발생이 되니 손실이 발생해도 버틸 수 있어요)
    은퇴 이후 되려 리스크를 앉게되면 있는 재산도 탕진하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요.

    아버님을 이번에 구해드리면 딸한테 미안해서 만회하겠다면 또 다른 부동산 보러 다니실겁니다 ㅎㅎ
    그냥 못 본척 하시고 내버려두세요. 손해보시고 매도하시든 이자를 본인이 감당하시든 본인이 책임이 지셔야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거 명심하세요.

  • 37. ..
    '23.5.28 3:50 AM (58.127.xxx.146)

    저도 가족이 그래서 상담도 받아봤는데 신불자되게 놔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야 그버릇 고친대요 가족들이 자꾸 해결해주고 돈주면 평생 못고친다네요

  • 38. 유경험자
    '23.5.28 4:42 AM (59.18.xxx.84)

    그런 습성이 있는 분이라면. 여유만 생기면 어떻게든 또 일을 치시려 하실 것 같아요... 비싼 이자를 주고 받으셨다면, 1금융권에서는 대출 받으실 여력이 안되는거고 그건 이미 신용에 문제가 있으시다는 건데...나중에 뭐가 또 양파처럼 나올 수 있을 듯요 (제 경험상) 정말 수중에 돈(대출여력까지 포함) 없어야 끝나는 것 같아요. 우리는 집도 사업중독인 부친이 사는 집(이미 아빤 신용불량자 상태였고 엄마 명의 집이었어요), 을 담보로 사채급 대출을 받아서 한달에 200가까이 이자내는걸 한참 뒤에 알았죠. 그 전에 이미 1금융권에서는 대출 다 받아놔서 안되니 2금융권, 사채 이런거에 손을 댄거더라구요 그거 집 팔게 하고(싼 값에) 작은 평수 집으로 가고 (그때 돈을 좀 보태드렸네요. 살게는 해야하니깐 ), 그리고 두분 연금 관리 일부 제가 하고요 그런데요. 뭐가 조금씩 계속 나왔어요. 그 뒤로도. 까도까도 양파...제 경험상 이게 끝이 아니에요. 그리고 그러한 투자욕구(이것도 중독 같아요)는 정말 기력 떨어지고, 돈이 없어야 끝나더라구요. 그게 삶의 활력이었던 듯 해요. 지금도 연세도 많고, 기력도 떨어졌지만 돈만 있음 할려고 할 것 같아요. 지금이 끝이 아니라 생각하시고, 그렇게 목돈을 빚 탕감에 투자 하지 않으시는게 어떨지 싶네요. 어머님 명의 재산도 어머님이 절대 맘약해서 터주지 말고, 끝까지 가지고 계셨음 좋겠네요 (아빠가 죽겠다 난리치면 맘 약하니까 또 해주고 후회하고 그러더라구요.)

  • 39. 밑 빠진
    '23.5.28 5:36 AM (203.211.xxx.141)

    7000도 아버님순수 현금 일까요?

  • 40. 에고
    '23.5.28 7:23 AM (220.82.xxx.33)

    살아생전 우리 아버지 그렇게 한 탕 주의셨습니다.
    절대 엄마한테 얘기하지 말라하시고 엄마는 절대 아버지 돈 해주지 말라하시고...
    안 해 주면 은 행 창구에 앉아 하루종일 딸 일하는 거 바라보니 직원들 보기 민망해 해 드렸어요
    병 나서 병원에 입원하시고야 더 이상 없었습니다.

    절 대 못 고치니 섣불리 도와 드리겠다 하지말고 알아서 해결하게끔 두세요
    같이 수렁에 빠집니다.

  • 41. 저희 아부지
    '23.5.28 7:54 AM (183.103.xxx.58)

    신불자 되고 나서 고쳤어요.

    어머니까지 빈곤노인 되기전에 원글님 아부지 빨리 신불자 만드세요. 그거 못 고쳐요!!

  • 42. happ
    '23.5.28 8:38 AM (223.39.xxx.135)

    그 연세에 신불자면 어때요
    카드도 안나오면 더 낫지 싶은데요

  • 43. 70 중반에
    '23.5.28 10:1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이런 어마어마한 고초를 겪었는데
    무슨정신이 있어 또 일을 치겠어요? 갈 날이 가까운 나이에 ..

    아버님도 자기잘못을 잘 알테니까
    마음의 상처가 덜 되는 방향으로 의논해서 해결하는쪽으로 .

    그 나이에도 빚 안고 부동산투기를 했다니 ..처음은 아닌듯

  • 44. ㅇㅇ
    '23.5.28 10:36 AM (223.62.xxx.218)

    70대에 신불자가 되면 어떤가요
    다신 사고 못치시겠죠
    취업해야하는 20대도 아니고 그냥 두세요

  • 45. 반대
    '23.5.28 10:49 AM (141.168.xxx.9)

    어떤 일도 하지 마세요
    해결해주시면 다시 사고 치실꺼고
    부동산은 부모 형제지간도 절대 관섭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월부 유트브에서 비슷한 상황이 나왔는데
    지금은 감사해할지 몰라도 미래에 원망의 씨앗이 될수 있는 상황이
    될수 있어요

  • 46. ....
    '23.5.28 10:54 AM (222.100.xxx.104)

    그 걸 떠안으실 생각을 하셨으면
    신불자가 되게 하시고 경매를 받는 방법을 알아보셔야지요.

    현재 그 시세대로 떠안으시면
    아버지에게는 성공의 기억으로 남게되고 님의 우려대로 또다시
    일을 저지르실 거 같네요.

    경매로 받더라도 그 사실을 아버지는 몰라야하고
    안받더라도 아버지는 이 걸 기점으로 깨닫는, 바닥치는 기분을 느끼셔야
    할 거 같습니다.

  • 47. ㅇㅇ
    '23.5.28 10:59 AM (187.190.xxx.244) - 삭제된댓글

    해주지.마세요. 시아버지 보면 경제적문제 해결해드렸더만 그걸 생활비로 안쓰고 다단계 갖다가 바치네요. 시어머니 돈없다는 소리 여전하고 집은 날리고 80넘었는데 그래요. 그냥 본인이 돈벌게 냅두세요.

  • 48. ㅇㅇㅇ
    '23.5.28 11:03 AM (187.190.xxx.244)

    80넘은 시아버지 보면 여전히.일을 만들어요. 집안에 문제는 모두 시아버생기는데 해결해드리면 본인만 행복 돈문제는 여전히일으키고 다니세요.

  • 49. 다시
    '23.5.28 11:36 AM (141.168.xxx.9)

    어떤분이 신불자된 다음에 그 버릇 고쳤다고 하는데 그건 다행인 경우이고 신불 회복되면 그런 일을 반복하더군요
    그거 습관이고 못 고치는 병인거 같아요
    그러니 경제권을 아예 박탈 시켜야 하는거 가타요

  • 50. *******
    '23.5.28 12:04 PM (210.105.xxx.75)

    저위에 이런 글 쓰신 분

    이런 어마어마한 고초를 겪었는데
    무슨정신이 있어 또 일을 치겠어요? 갈 날이 가까운 나이에 ..

    시부 나이 93인데도 노상 돈 사고 치세요.
    아들이랑 형제가 갚아 주다 주다 89세부터 신불자 만드니 나 죽는다고 난리였는데 그 나이에는 죽는다는 협박도 안 통함.
    손발 끊어 놓으니 조용히 삽니다.
    지 버릇 개 못 줍니다.

  • 51. 냉정하게
    '23.5.28 2:39 PM (211.201.xxx.37)

    가족들을 위해, 아버지 본인을 위해
    아버지가 신용불량자가 되도록 놔두는게 나을겁니다.

  • 52. .?
    '23.5.28 4:33 PM (116.126.xxx.144) - 삭제된댓글

    형제 중 에 평생 카드빚 내서 돈 사고 치는 경우가 있는데 신불자 되도록 놔두면 안갚아도 그거로 끝인가요?
    처벌 받아서 감옥 간다거나 그런게 있는건지ㅡ
    카드 여러개로 돌려막기 하다하다 불가능 상태 되면 결국 부모님이 갚아주시곤 하셨는데 이제 돌아가셨거나 곧 돌아가실 환자시니 더 이상 뒤치닥거리도 안될거거든요
    그 형제는 처자식 없는 싱글에 정신질환도 있는데도 카드발급들은 여전히 잘도 해주는지 수급자처지에도 돈을 잘 쓰는 눈치구요

  • 53. ..
    '23.5.28 4:44 PM (116.126.xxx.144) - 삭제된댓글

    친척 중 에 평생 카드빚 내서 돈 사고 치는 경우가 있는데 신불자 되도록 놔두면 안갚으면 어떻게 되나요?
    처벌 받아서 감옥 간다거나 그런게 있는건지ㅡ(무직에 정신질환도 있고수급자로 임대아파트 보증금 몇 천이 전재산)
    카드 여러개로 돌려막기 하다하다 불가능 상태 되면 결국 부모님이 갚아주시곤 하셨는데 이제 돌아가셨거나 곧 돌아가실 환자시니 더 이상 뒤치닥거리도 안될거거든요
    그 형제는 처자식 없는 싱글에 정신질환도 있는데도 카드발급들은 여전히 잘도 해주는지 수급자처지에도 돈을 잘 쓰는 눈치구요

  • 54. ..
    '23.5.28 4:46 PM (116.126.xxx.144) - 삭제된댓글

    친척 중 에 평생 카드빚 내서 돈 사고 치는 경우가 있는데 신불자 되도록 놔두면 안갚으면 어떻게 되나요?
    처벌 받아서 감옥 간다거나 그런게 있는건지ㅡ(무직에 정신질환도 있고수급자로 임대아파트 보증금 몇 천이 전재산)
    카드 여러개로 돌려막기 하다하다 불가능 상태 되면 결국 부모님이 갚아주시곤 하셨는데
    이제 돌아가셨거나 곧 돌아가실 환자시니 더 이상 뒤치닥거리도 안될거거든요
    그 형제는 처자식 없는 싱글에 정신질환도 있는데도 카드발급들은 여전히 잘도 해주는지
    수급자처지에도 돈을 잘 쓰는 눈치구요

  • 55. ..
    '23.5.28 4:50 PM (116.126.xxx.144) - 삭제된댓글

    친척 중 에 평생 카드빚 내서 돈 사고 치는 경우가 있는데 신불자 되도록 놔두면 안갚으면 어떻게 되나요?
    처벌 받아서 감옥 간다거나 그런게 있는건지(무직에 정신질환도 있고수급자로 임대아파트 보증금 몇 천이 전재산)
    카드 여러개로 돌려막기 하다하다 불가능 상태 되면 결국 부모님이 갚아주시곤 하셨는데
    이제 돌아가셨거나 곧 돌아가실 환자시니 더 이상 뒤치닥거리도 안될거거든요
    처자식 없는 싱글,무직이고 정신질환도 있는데도 카드발급들은 여전히 잘도 해주는지 씀씀이가 크더라구요

  • 56. ..
    '23.5.28 4:51 PM (116.126.xxx.144) - 삭제된댓글

    친척 중 에 평생 카드빚 내서 돈 사고 치는 경우가 있는데 신불자 되도록 놔두고 안갚으면 어떻게 되나요?
    처벌 받아서 감옥 간다거나 그런게 있는건지(무직에 정신적 질환도 있고수급자로 임대아파트 보증금 몇 천이 전재산)
    카드 여러개로 돌려막기 하다하다 불가능 상태 되면 결국 부모님이 갚아주시곤 하셨는데
    이제 돌아가셨거나 곧 돌아가실 환자시니 더 이상 뒤치닥거리도 안될거거든요
    처자식 없는 싱글,무직이고 질환도 있는데도 카드발급들은 여전히 잘도 해주는지 씀씀이가 크더라구요

  • 57. ..
    '23.5.28 4:53 PM (116.126.xxx.144) - 삭제된댓글

    친척 중 에 평생 카드빚 내서 돈 사고 치는 경우가 있는데 신불자 되도록 놔두면 안갚으면 어떻게 되나요?
    처벌 받아서 감옥 간다거나 그런게 있는건지(무직에 정신질환도 있고수급자로 임대아파트 보증금 몇 천이 전재산)
    카드 여러개로 돌려막기 하다하다 불가능 상태 되면 결국 부모님이 갚아주시곤 하셨는데
    이제 돌아가셨거나 곧 돌아가실 환자시니 더 이상 뒤치닥거리도 안될거거든요
    처자식 없는 싱글,무직이고 정신질환도 있는데도 카드발급들은 여전히 잘도 해주는지 씀씀이가 크더라구요

  • 58. ..
    '23.5.28 5:00 PM (116.126.xxx.144) - 삭제된댓글

    친척 중 에 평생 카드빚 내서 돈 사고 치는 경우가 있는데 신불자 되도록 놔두면 안갚으면 어떻게 되나요?
    처벌 받아서 감옥 간다거나 그런게 있는건지(무직에 정신적 질환도 있고 수급자로 임대아파트 보증금 몇 천이 전재산)
    카드 여러개로 돌려막기 하다하다 불가능 상태 되면 압박감으로 이상상태 보여서 병원 입원 시키고
    카드빚은 결국 부모님이 갚아주시곤 하셨는데 이제 돌아가셨거나 곧 돌아가실 환자시니
    더 이상 뒤치닥거리도 안될거거든요
    처자식 없는 싱글,무직이고 질환도 있고 재산이랄거도 업슨ㄴ데 카드발급들은 여전히 잘도 해주다니 참;;

  • 59. ..
    '23.5.28 5:01 PM (116.126.xxx.144) - 삭제된댓글

    친척 중 에 평생 카드빚 내서 돈 사고 치는 경우가 있는데 신불자 되도록 놔두면 안갚으면 어떻게 되나요?
    처벌 받아서 감옥 간다거나 그런게 있는건지(무직에 정신적 질환도 있고 수급자로 임대아파트 보증금 몇 천이 전재산)
    카드 여러개로 돌려막기 하다하다 불가능 상태 되면 압박감으로 이상상태 보여서 병원 입원 시키고
    카드빚은 결국 부모님이 갚아주시곤 하셨는데 이제 돌아가셨거나 곧 돌아가실 환자시니
    더 이상 뒤치닥거리도 안될거거든요
    처자식 없는 싱글,무직이고 질환도 있고 재산이랄거도 없는데 카드발급들은 여전히 잘도 해주다니 참;;

  • 60. 아버지가
    '23.5.28 6:48 PM (115.164.xxx.234)

    그 집에 가서 사시면 될거같은데요. 그집에 살면서 일하시고 대출금 갚으면 되잖아요.
    그리고 70넘으셔서 신용불량자가 된들 무슨 큰 일이 있겠어요?
    사업을 하실거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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