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멘탈 훈련?을 한 달 정도 했는데 어제 발표 좀 괜찮았어요.

ㅁㅁㅁ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23-05-27 17:23:38
제가 원래 강사를 했던 사람인데
40 중반부터 발표불안증 같은게 생기더라고요.
점점 심해지면서
발표나, 발언 등을 할 기회가 생기면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목이 쫄려오면서 목소리가 염소가 돼요. 
숨이 차서 말할 때 힘들고요.
얼마전에는 딱 4명 앞에서 줌으로 말하는데도 갑자기 그런거에요.
그런데 앞으로도 해야하는 일이라
또 다른 강의를 앞두고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겉으론 평온했지만 아이 일 등 스트레스가 가중되었을 수도 있고요.

그러다가 한달 전? 5-6주 전부터
매일 명상을 하고 마음근력 다지기 하고,
맘이 힘들 때면 바로 나가서 조깅하고 했거든요.
그래도 여전히 일상에서도 마음이 두근거리기도 하고 그랬는데요.

어제, 중요한 미팅에
여러 사람 앞에서 잠깐 발표하는데
평소보다 훨씬 안정감있게 잘 마무리 했어요
말이 빨라지지도, 숨이 가빠지지도 않았고
중간에 앗 심장이 좀 빨리뛰고 목소리 아주 살짝 흔들렸는데
침착하게 마무리했어요.

앞으로도 또 오르락 내리락 하겠지만
작은 변화에 뿌듯했어요. 
IP : 183.109.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있어요
    '23.5.27 5:25 PM (117.111.xxx.174)

    멋있어요 원글님!

  • 2. 감사해요윗님
    '23.5.27 5:26 PM (183.109.xxx.158)

    오늘 좀 격려가 필요한 날이네요!! 고맙습니다

  • 3. 오~~
    '23.5.27 5:32 PM (210.204.xxx.77)

    짝짝짝!!
    훌륭하십니다~~^^

  • 4. ..
    '23.5.27 5:32 PM (114.207.xxx.109)

    대단하시네요!!

  • 5.
    '23.5.27 5:52 PM (211.216.xxx.107)

    축하드리고 대단하십니다!!! 짝짝

  • 6. 와우
    '23.5.27 7:44 PM (223.39.xxx.223)

    저두 작년에 한3번쯤 그런순간이 왔었어요.
    각고의 노력끝에 저두 이제 극복한것 같아요.
    얼마나 당황하셨어요. 저두 그때를 생각하면 이불킥하지만 .
    그냥 해프닝이였다 생각해요^^

  • 7. rlafldk
    '23.5.27 9:00 PM (45.23.xxx.167)

    명상 종류가 여러 가지 던데 어떤 명상을 하셨는지 방법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8. 전그냥
    '23.5.27 10:19 PM (180.69.xxx.124)

    종교 색채 없는 김주환 교수 유툽 보고 해요.
    호흡하고, 내면에 집중하고 이런 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306 며느리가 등 밀어준다면 어떠세요? 5 ㅇㅇ 10:50:35 103
1823305 팔순잔치 5 ... 10:48:17 109
1823304 “이러니 호남 무시…공직자 이병태 처벌해야” 허지웅 직격 1 ㅇㅇ 10:47:20 115
1823303 반미샌드위치 홀릭 1 빵순이 10:45:20 134
1823302 카보베르데 어제경기 메시만아니였음 16강갔을까요? 1 잼있어 10:43:35 143
1823301 ‘5·18 비하 구호’ 배재고 중징계. 외국은 유소년도 무관용 .. 1 .. 10:43:35 147
1823300 땀냄새 시큼하면 몸에 염증이 많아서일까요..? ㅠㅠ 1 .... 10:43:29 193
1823299 김부장 스포있어요 3 김부장 10:39:34 388
1823298 밴쿠버의 여름이 그립네요 1 사실 10:38:58 194
1823297 부추전에 해산물 첨가하면 훨씬 맛있겠죠? 2 부추 10:37:11 152
1823296 맥 모닝 먹으러 왔어요. 5 이틀 연속 10:26:08 554
1823295 이언주 복당 힘쓴 두사람 14 10:25:58 561
1823294 2017. 부동산 매매 9 ... 10:21:51 356
1823293 빨래 쉰내에 대해 잘못 아는 분들 많네요 41 ooo 10:17:57 1,644
1823292 다이어트의 적 8 10:02:17 754
1823291 이사갈 집 이웃집 엄마를 만났는데… 20 이사 10:00:15 1,933
1823290 캐나다 단풍기차 문의 2 oo 09:57:45 339
1823289 넷플릭스 한국영화 사람과 고기 2 추천 09:57:39 592
1823288 삼성정수기 1 오늘 09:55:59 133
1823287 어제 미용실에서 들은.... 6 @@ 09:49:00 1,692
1823286 세월호 아버님 페북 글 보셨나요? (청와대 모 인사 발언 관련).. 9 ㅇㅇ 09:44:30 1,572
1823285 로또 1등 확률 이해하기  3 ........ 09:41:52 618
1823284 양복을 기부할 곳이 있을까요? 5 감사합니다 09:40:58 531
1823283 시베리아 벌판에서 처형당한 독립군 영웅, 김경천 장군의 마지막 .. !!! 09:34:07 361
1823282 집에 와서 안나가는 대장 고양이 3 한가한오후 09:32:36 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