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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 정원에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어요 ㅠ

.... 조회수 : 6,546
작성일 : 2023-05-26 23:17:28
새끼 고양이가 독립할 때까지만
엄마 고양이에게 사료를 챙겨줄까 하는데
사료 뭐 사면되나요??
쿠팡 내일 도착하는 걸로 해야됩니다 ㅠ
서울이예요 ㅠ
IP : 211.234.xxx.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26 11:19 PM (218.156.xxx.35)

    저도 새끼낳은 고양이 요즘 밥 챙겨주고있는데
    로얄캐닌 사료 먹이고 있어요

  • 2. 단비
    '23.5.26 11:21 PM (183.105.xxx.163)

    사료 없으시면 생선이라도 구어 주시면 좋겠네요.
    간 안 되어있는 고기류도 좋구요.

  • 3. ㅇㅇ
    '23.5.26 11:21 PM (218.156.xxx.35)

    엊그제부터 새끼 4주정도 된것같아서 이유식으로 로얄캐닌 베이비 습식캔 주기 시작했구요

  • 4. .....
    '23.5.26 11:23 PM (211.234.xxx.1)

    비스트로 고양이 사료? 이것도 괜찮을까요?
    코스트코 고양이 사료로 검색해서 개중 내일 배송 가능한 거예요 ㅠ

  • 5.
    '23.5.26 11:23 PM (222.101.xxx.249)

    로얄캐닌 마더앤베이비 추천드려요.
    복받으셔요!

  • 6. ..........
    '23.5.26 11:25 PM (68.46.xxx.146)

    로얄캐니가 비싸서,
    일반사료(코스코에서 구입한듯)와 로얄캐니를 섞어서 줬어요.

    고양이가 로얄캐니만 골라 먹었어요.

  • 7. .....
    '23.5.26 11:26 PM (211.234.xxx.1)

    로얄 캐닌 마더 앤 베이비는 내일 배송 가능한 게 없어요 ㅠ
    5월 31일에나 배송되네요 ㅠ

  • 8. ㅇㅇ
    '23.5.26 11:31 PM (67.191.xxx.228)

    주문하시고 올때까지만 다이소 파우치사료 하나 천원쯤 하는거 사 먹이심 어떨까요? 닭 가슴살 익힌거 작게 잘라 같이 주세요
    저도 작년봄에 몇달 마당에서 보살폈어요
    좀 있으면 아기냥들 밥먹겠다고 할겁니다
    복받으세요

  • 9. 고마워라
    '23.5.26 11:32 PM (220.121.xxx.175)

    코스코 사료 줘도 됩니다. 배 안곯고 그게 어딘가요. 혹시나 북어 말린거 있으면 그거 끓여주면 좋을거 같은데..
    마음이 천사시네요. 복받으세요~~

  • 10. 급한대로
    '23.5.26 11:32 PM (118.235.xxx.17)

    아무거나 일단 용량 적고 내일 배송되는것과 로얄 캐닌 (몇일 걸림) 같이 주문하세요.
    혹 동네에 24시간 무인 강아지 고양이 편의점 없나요?
    (울 동네엔 있는데요?)

  • 11. 급하시면
    '23.5.26 11:33 PM (118.235.xxx.17)

    아, 편의점에서도 간단한 습식 사료 파는데요?

  • 12. .....
    '23.5.26 11:33 PM (211.234.xxx.1)

    하필 저희가 내일 연휴 여행가네요 ㅠ
    사료랑 물 쌓아놓고 가야해요 ㅠ
    캔사료는 남은 거 바로바로 안 치우면 상할까봐서요 ㅠ

  • 13.
    '23.5.26 11:34 PM (220.117.xxx.61)

    캔이랑 젖먹여야하니
    물 많이 주셔야해요
    복 받으세요

  • 14.
    '23.5.26 11:38 PM (124.54.xxx.37)

    정말 복 많이 받으셔요~~~~

  • 15. ㅇㅇ
    '23.5.26 11:39 PM (218.156.xxx.35)

    저도 낑겨서 질문 좀 드릴게요

    지금 밥 챙겨주고있는 어미고양이와 새끼고양이 얼마동안이나 챙겨줘야 할까요?
    얘네들이 이소한곳이 우리집도 아니고 근처 빌라 뒷마당인데 사람이 드나들기 좀 힘든곳이에요.
    더구나 남의 집 뒷마당이다보니 언제 빌라주민분들께 들켜서 쫒겨날까 조마조마하거든요.
    싫어하는분도 있을수있는데 당분간만 양해 부탁드린다고 안내문과 제 전화번호 적어놓긴했는데
    언제까지 이런상황이 계속될지 기약이라도 알고싶어서요.

    어미고양이는 시에서 하는 tnr대상으로 제가 점찍어놓은 아이라 동선파악과 관심은 계속 둘 예정이에요.
    새끼고양이는 또 어찌될지도 걱정이고

  • 16. 아효~~
    '23.5.26 11:43 PM (59.20.xxx.183)

    님~~ 대대손손 복받으세요~~

  • 17. 냥2집사
    '23.5.26 11:47 PM (14.33.xxx.84)

    원글님과 댓글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 18. 네네
    '23.5.27 12:01 AM (124.58.xxx.106)

    주변에 무인애견용품점 없을까요?
    거기엔 사료 있을거같은데요
    아님 당근에 찾아보시면 어떨지요...

  • 19. 집사님
    '23.5.27 12:02 AM (106.101.xxx.154)

    세상복 다 받으세요
    냥이들이 얼마나 똑똑한데요
    얼마나 안전하다 생각했을까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집사님 복 많이받으실꺼에요
    진짜에요
    여행 잘다녀오시구요 감사드립니다

  • 20. 연휴 비 온다는데
    '23.5.27 12:04 AM (1.238.xxx.39)

    고양이가 제대로 찾아들어온듯 하네요.
    복 받으세요.
    울집 근처에도 24시간 무인애견용품점 있던데
    강쥐, 냥이 키우시는 분들 참 든든하겠다 싶어요.

  • 21. .....
    '23.5.27 12:05 AM (211.234.xxx.1)

    일단 비스트로랑 로얄캐닌 마더앤베이비 주문했어요..
    내일 빨리 와야할 텐데 ㅠㅠㅠ
    사실 집에서 개를 키워서
    오늘 급한 김에 개사료를 주긴 했어요..
    그런데 개사료를 고양이가 계속 먹으면 몸에 안 좋다고 해서요 ㅠ

    아기 고양이가 몇 달쯤 있으면 독립하나요? ㅠㅠ
    사실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를 낳은 지 좀 된 것 같아요 ㅠ
    제가 몰랐을 뿐 ㅠ
    아기 고양이가 살짝 휘청휘청 어설프지만 눈뜨고 걸어다녀요 ㅠ

  • 22. . .
    '23.5.27 12:32 AM (112.214.xxx.126)

    2달이면 독립시키더라구요.

  • 23. ....
    '23.5.27 12:33 AM (118.221.xxx.80)

    [티몬] 캣츠랑 임신한강아지 기호성 영양사료 4kg 고양이먹이 캣맘 길냥이밥
    https://www.tmon.co.kr/deal/13836289818

  • 24. ....
    '23.5.27 12:33 AM (118.221.xxx.80)

    황태채 그냥물넣고 5분정도놓고 끓인후 식혀서 주시면 어미냥한테 보약이예요

  • 25. 코스트코
    '23.5.27 12:42 AM (123.214.xxx.132)

    커크랜드 사료 추천요

    부산물 많은 사료는 영양가 없이 부피만 채운거예요

    복받으세요

  • 26. 세상에
    '23.5.27 12:43 AM (223.39.xxx.94)

    마음씨도 이쁘셔라
    쿠팡 당일배송 시키셔도 되는데 ..
    근처면 제가 밥주러 가고싶네요 ㅠㅠㅠㅠㅠ
    원글님 넘 고마워요

  • 27. 코스트코
    '23.5.27 12:44 AM (123.214.xxx.132)

    캣츠랑 비스트로 사료는 부산물 많아요

  • 28. ..
    '23.5.27 1:14 AM (110.70.xxx.98)

    개사료 안되요 급한대로 배송전엔 편의점에.캔사료 사주세요
    요즘 날씨에 안상해요 비가 온다니.사료를 쌓아두심 안되고 (안젖는곳이면 상관없겠으나 축축해져요) 크린백에 사료를 나눠담고 밀봉하면 냥이가 비닐 찢어서 먹을수 있어요.깨끗한물 두부팩 같은데 여러개 놔두시고요~

  • 29. ...
    '23.5.27 2:43 AM (118.218.xxx.143)

    사료 빨리 안오면...혹시 집에 닭고기 있으면
    닭가슴살이나 닭안심 삶아서 삶은 국물까지 같이 주니까
    싹싹 잘 먹더라구요

  • 30. ... ..
    '23.5.27 4:03 AM (121.134.xxx.10)

    서울 어디세요?
    마더앤베이비 나눠드릴 수 있어요

  • 31. ... ..
    '23.5.27 4:04 AM (121.134.xxx.10)

    네이버 카페 '길냥이 급식소'에
    글 올리면 급한 사료 구해져요

  • 32. 몬스터
    '23.5.27 5:52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개 사려는 고양이가 먹으면 시력저하가 생깁니다.
    아기고양이는 생후 5주가 넘어야 이유식 할 수 있으니,
    지금은 어미 냥이 먹을 것만 챙겨주시면 됩니다.
    로얄캐닌 사료중 mother & baby 가 가장 영양성분 좋아요. 출산직후라 칼로리 소모가 많아, 좋은 사료 주셔야 해요.
    신경 써주셔서 고맙고 복 받으실 겁니다 자자손손.

  • 33. 몬스터
    '23.5.27 5:53 AM (125.176.xxx.131)

    개 사료는 고양이가 먹으면 시력저하가 생깁니다.

    아기고양이는 생후 5주가 넘어야 이유식 할 수 있으니,
    지금은 어미 냥이 먹을 것만 챙겨주시면 됩니다.

    로얄캐닌 사료중 mother & baby 가 가장 영양성분 좋아요. 출산직후라 젖먹이고 아기 돌보느라 칼로리 소모가 많아, 좋은 사료 주셔야 해요.
    신경 써주셔서 고맙고 복 받으실 겁니다 자자손손.

  • 34. 원글
    '23.5.27 9:45 AM (211.234.xxx.31) - 삭제된댓글

    마더앤베이비 주문했는데 다음주에 온대요
    집에 북어도 닭가슴살도 다 떨어졌어요..
    하필 요새 냉동실 비우기 중이라..
    어제는 급한대로 개 사료라도 줬는데
    개사료 주는 거 아니라지만 장기복용 아니면 영양분은 차라리 그게 괜찮지 않을까요 ㅠ
    일단 비스트로 별로라 하셔서 주문취소하고 ㅠ

    집에 국물멸치 머리, 똥 빼고 삶아서 물 버리고 식혀서 구운 달걀 하나 잘게 잘라서 물이랑 같이 줬어요..
    아침 안 주냐?는 느낌으로 문앞에 앉아 있길래요 ㅠ
    집주인에게 물어보지도 앉고 애들까지 낳아서 들어앉아놓고
    이게 B&B인 줄 아는 것이 딱 양아치네요^^;
    애들 아침 먹이고 오전에 동네 편의점에 고양이캔 사러 가려고요..
    오후에 여행 가야해서 준비 때문에 오전에 어디 나가기 어려울 것 같아 쿠팡 베송으로 해결하려고 했는데 ㅠㅠ
    아기고양이까지 데리고 나와서 먹네요 ^^;

  • 35. 원글
    '23.5.27 9:54 AM (211.234.xxx.31)

    마더앤베이비 주문했는데 다음주에 온대요
    집에 북어도 닭가슴살도 다 떨어졌어요..
    하필 요새 냉동실 비우기 중이라..
    어제는 급한대로 개 사료라도 줬는데
    개사료 주는 거 아니라지만 장기복용 아니면 영양분은 차라리 그게 괜찮지 않을까요 ㅠ
    일단 비스트로 별로라 하셔서 주문취소하고 ㅠ

    집에 국물멸치 머리, 똥 빼고 삶아서 물 버리고 식혀서 구운 달걀 하나 잘게 잘라서 물이랑 같이 줬어요..
    아침 안 주냐?는 느낌으로 문앞에 앉아 있길래요 ㅠ
    집주인에게 물어보지도 앉고 애들까지 낳아서 들어앉아놓고
    이게 B&B인 줄 아는 것이 딱 냥아치네요^^;
    애들 아침 먹이고 오전에 동네 편의점에 고양이캔 사러 가려고요..
    오후에 여행 가야해서 준비 때문에 오전에 어디 나가기 어려울 것 같아 쿠팡 베송으로 해결하려고 했는데 ㅠㅠ
    아기고양이까지 데리고 나와서 먹네요 ^^;

  • 36. 차츰
    '23.5.27 11:10 AM (218.156.xxx.35)

    고마우신 분이네요.
    제가 다 감사합니다

  • 37. 원글님!
    '23.5.27 8:51 PM (222.101.xxx.249)

    장기복용 아니면 개사료 괜찮아요~
    진짜 너무 마음좋으시다....
    여행가셔서 남들 못보는 더 아름답고 멋진 풍경 많이 보시고
    완전 행복하게 지내다 오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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