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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장수하는게 가장 큰 복같아요.

.. 조회수 : 12,598
작성일 : 2023-05-26 20:43:53
저희아빠는 69세인데 할머니가 97세로 정정하게 살아계세요. 아빠가 참 부러워요. 오늘 할머니 만나러가셨네요.
저희엄마는 60대중반인데 엄마아빠가 젊을땐 몰랐고 이런생각도 안했는데 한해한해 늙어가는게 눈에 너무 보이니 마음이 너무아프고 무서워지네요
한해한해가 다르다는게 느껴지고 너무 세월이 빠르게 지나가네요...
저는 돈도 필요없고 부모님만 90대중반까지 병없이 두분다 사시는게 소원이네요.
IP : 121.153.xxx.28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0만
    '23.5.26 8:47 PM (117.111.xxx.174)

    70만 되어봐요. 그 나이에 안아프고 90까지 장수할 수 있나 ㅠ

  • 2. ....
    '23.5.26 8:47 PM (198.16.xxx.124) - 삭제된댓글

    근데 병없이 90넘어 장수하는 건 쉽지 않고
    보통은 병이 걸려서 자식 애먹이는 경우가 많죠

  • 3. 누구나
    '23.5.26 8:48 PM (112.214.xxx.180)

    그런 생각하죠
    근데 아픈곳없이 90이 되는게 거의 불가능해요
    제주변 지인 친구부모님들중에 아픈곳 없이 85세 넘기신 분은 제친정아빠 한분 뿐입니다
    80을 넘기셔도 거의 다 아프세요

  • 4. 그렇죠
    '23.5.26 8:48 PM (211.36.xxx.3)

    백세넘게 사시면 더 좋겠죠. 장수하시는 집안이신가 봐요.
    돈도 필요없으시다니 효녀시네요.

  • 5. . .
    '23.5.26 8:49 PM (14.55.xxx.227)

    저는 이렇게 부모님의 건강장수를 기원하는 돈 보다 무엇보다 부모님 장수를 기원하는 지금 상황이 부럽습니다
    아마 겪어본 분들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 6. 더 큰
    '23.5.26 8:49 PM (117.111.xxx.174)

    문제는 부모는 90넘어 정정하고 자식 보살핌이 필요한데, 70된 자식이 아프기 시작하는거에요.

  • 7. 그 소원은
    '23.5.26 8:53 PM (121.133.xxx.137)

    넣어두심이...
    90대중반까지 병없이 두분다 사시는게 소원이네요.

    병 없이...라는 전제 ㅎㅎ

  • 8. 할머님
    '23.5.26 8:54 PM (39.122.xxx.3)

    99세까지 정정 하시다 일주일정도 감기폐렴으로 입원하셨다 돌아가셨어요
    혼자 사시다 95세때 큰아들네인 아빠집으로 모셨는데 당뇨 합병증에 백내장 수술 받고 친손녀 혈액암으로 병간호 도와주는 70세 엄마가 할머님 4년 돌봐 드리느라 힘드셨어요
    몇십년을 따로 살며 가부장적으로 살던 아빠는 할머님에게 큰정 없으셨고 계속 일하시느라 늦게 오셨어요

    보면서 너무 오래 장수 하는게 꼭 좋은건 아니구나 했네요

  • 9. ..
    '23.5.26 8:55 PM (222.106.xxx.170)

    저도 간절하게 소원 빌어봅니다 :) 부모님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실 수 있을거에요!

  • 10. ...
    '23.5.26 8:55 PM (124.57.xxx.214)

    아프지않고 장수 쉽지 않아요.
    80대 후반 시부모와 부모님 양가 다 치매시고
    대소변 실수 잦으세요.
    장수가 큰 복인지 솔직히 모르겠어요. ㅠㅠ

  • 11. 독립해서
    '23.5.26 8:56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살수 있을 때만요.

  • 12. 조건
    '23.5.26 8:57 PM (211.250.xxx.112)

    정신 신체가 건강해서 독립 생활이 가능해야겠죠. 그게 아니라면...

  • 13. 건강하셔야죠
    '23.5.26 9:00 PM (112.152.xxx.66)

    장수만하면 재앙입니다
    건강하게 인간답게 사는게 좋죠

  • 14. ㅇㅇ
    '23.5.26 9:00 PM (115.138.xxx.245)

    저희집안에도 93인가까지 오래 사시고
    돌아가시기 2달전쯤에 쇠약해지셔서 요양원가셨는데
    그전까진 일상생활 다하시고 병원안가고 건강하셨어요.
    우리집안도 양가 다 건강하시길

  • 15. 가을여행
    '23.5.26 9:09 PM (122.36.xxx.75)

    친정엄마 85센데 혈압있고 몇년전 무릎수술 했고
    저보다 더 건강합니다.완전 날아다님
    매일 한두시간씩 걷기 하네요
    집안살림 다하고 음식솜씨 좋아 손자들이 할머니 김치랑
    밑반찬만 찾네요
    큰복이라 생각합니다

  • 16. ...
    '23.5.26 9:09 PM (116.41.xxx.107)

    아버지 80중반 어머니 80초반인데
    엄마는 주로 집 안에서만 살살 다니고 앉았다 일어날 때 힘들어 하세요.
    살림 겨우 겨우 하시고요.
    그런데 아버지 친구분들 중에
    부부가 이 정도인 집이 거의 없어요.
    한 분은 돌아가시거나 입원하셨거나 치매로 혼자 못 놔두거나...

  • 17. ker
    '23.5.26 9:11 PM (180.69.xxx.74)

    쭉 아프신 부모님 본인들도 저도
    요양원에서 오래 계실까 겁나요
    사람 사는게 아니라

  • 18. 너무하자나
    '23.5.26 9:14 PM (112.167.xxx.92)

    노인네 90넘으니 자식이 먼저 가던데 그래도 오래살고 싶어요? 글케까지 오래살아 뭔 대단한걸 본다고

    아주 징글징글하더구만

  • 19. 시부모님
    '23.5.26 9:15 P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

    똥 몇번 치우고 나니 멘탈이 나가던데
    기저귀 차는 순간 님의 바램은 동화가 됩니다.
    죄송하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 20. 생노병사
    '23.5.26 9:16 PM (124.56.xxx.102)

    생로병사라는 말이 왜있겠어요 늙고 병들어 죽는거죠
    건강하게 살다가 며칠 앓고 돔아가시는거
    복을 엄청 엄청 쌓아야 가능한일입니다
    대개는 징글징글하게 힘들게 하다가 돌아가시죠
    부모가 편하게 돌아가는게 내 복이라고합니다

  • 21. 넌 누구니
    '23.5.26 9:17 PM (211.234.xxx.113) - 삭제된댓글

    징글징글한 못된 댓글이 또 들러붙는군

  • 22. 모모
    '23.5.26 9:23 PM (222.239.xxx.56)

    저는 지긍 70인데요
    몸의병은 지킬자신이 있는데
    정신이 병드는건
    자신이 없네요

  • 23.
    '23.5.26 9:25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93세에 건강히 사시다 마지막 2년정도 치매끼가 오려고 하는듯 하다가 노환으로 돌아가셨는데
    엄마 아빠가 칠순인데 할머니 모시느라 안아프신데도 기운 넘치는 할머니 모시느라 많이 힘드셨어요

  • 24.
    '23.5.26 9:26 PM (123.199.xxx.114)

    건강하셔서 복이라고 하셔야지요

  • 25.
    '23.5.26 9:27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93세에 건강히 사시다 마지막 2년정도 치매끼가 오려고 하는듯 하다가 노환으로 돌아가셨는데
    엄마 아빠가 칠순이라 여기저기 아프신데 할머니는 안아프신데도 기운 넘치는 할머니 모시느라 너무 힘들어 하셨어요

  • 26. .....
    '23.5.26 9:28 PM (121.135.xxx.82)

    90대 할머니는 지금 혼자사시나요?
    시아버님이 혼자되셨고 지금 80대.중반이신데 다 나이드시면 어떻게 해야할지...

  • 27. 거동여부
    '23.5.26 9:34 PM (70.106.xxx.253)

    혼자 거동못하시면 자식이랑 살거나 요양원이죠
    ..

  • 28. 거기엔
    '23.5.26 9:55 PM (124.53.xxx.169)

    반드시 독림적인 성향과 무병이 따라와야 복이되죠.
    물론 돈도 좀 되고....
    그 반대라면 자식 등꼴 쏙 빼고 갈길 가시죠.

  • 29. ....
    '23.5.26 10:01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시모가 어디서 사주를 보셨다는데 90대까지 살거라고 자랑(?)하시네요.,,,아들들이 먼저 갈까봐 걱정돼요.

  • 30. ㅇㅇㅇ
    '23.5.26 10:0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장수는 반드시 무병일때나 축복이죠
    시부 90 에 돌아가셨는데
    마지막 4년간은 병원비 로 그동안모아둔 우리돈이
    1억넘게 들어갔어요
    안해도되는 수술을친구말만듣고
    본인혼자 가서 결정 하시고
    그돈때문에 남편은 은퇴도 미루고
    결국은 걷지도못했구요
    나중돌아가시니 솔직히 속은시원했는데
    겉으로는 표현못했는데 남편이 그러더라고요
    돌아가셔서 이제 한시름 놨다고.
    시누가 딱 님같은말을 합디다

  • 31. ,,,
    '23.5.26 10:05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결혼할 때 시모집안이 장수 집안이면 결혼시키지 말아야해요

  • 32. ㅇㅇ
    '23.5.26 10:16 PM (180.71.xxx.78)

    원글에도 썼네요

    정정하게
    병없이

    이래야 부러운거죠

  • 33. 사실
    '23.5.26 10:16 PM (1.227.xxx.55)

    건강만 하다면 120살인들 어때요.
    근데 안 아프기가 쉽나요 ㅠㅠ

  • 34. 몬스터
    '23.5.26 10:23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는 시부모님과 사이는 안좋지만,
    그분들이 오래 사셨으면 해요.

  • 35. ㅡㅡㅡ
    '23.5.26 10:30 PM (183.105.xxx.185)

    딱히 ... 자식이 건강할 때 부모가 적당히 가주는 게 복이에요. 60 대에 부모 병간호 한 달 하시다가 도리어 병 얻어서 어깨 수술하는 경우도 봤어요.

  • 36. 이뽀엄마
    '23.5.26 10:55 PM (218.153.xxx.141)

    60넘어 어른 모시는게 쉬운일 아닙니다. 건강하시다 한들 식사라도 챙겨야하고요 생신이니 어버이날이니 몇십년 하다보면 장수하시는게 감사하기도 하지만 이젠 버겁습니다.혹여 아프시기라도 하면 여행 다니기도 쉽지않고요.장수하시는 집치고 들여다보면 형제의 안상하는지1 드뭅니다

  • 37. . . .
    '23.5.26 11:19 PM (183.103.xxx.107)

    97세 할머니가 누구의도움 없이 혼자 생활하시나요?
    아빠가 만나러 가셨다면 아빠가 모시는건 아닌가봐요
    곁에서 돌보는 자식 아닌경우는 오래오래 사시는게 소원일수 있겠죠
    한번씩 찾아뵙고 전화나 하고 그럼 되니까요
    누구의 도움으로 생활해야 한다면 장수는 재앙이라고 생각해요
    병원 다니다보면 보살핌 받아서 정정한 80대후반이나 90대 부모에 보호자로 따라온 60대후반이나 70대의 피곤에 쩔은 얼굴들을 보며 내모습이구나 생각해요

  • 38. 맞아요
    '23.5.26 11:26 PM (117.110.xxx.203)

    200프로 공감

    우리부모님

    90넘게살길

    제발♡

  • 39. ....
    '23.5.26 11:48 PM (183.100.xxx.89)

    왜 90대 중반이에요 100세 넘어서도 쭉 정정하게 사시길!!!

  • 40. ...
    '23.5.26 11:55 PM (112.168.xxx.69)

    부모님이 장수하는게 부럽다니 저는 원글이 부럽네요 222

    원글 부모님들 좋은 분들 이신가봐요. 저는 평생 가까이하면 괴로운 친정을 두고 있는지라. 부모의 사랑이란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 41. ....
    '23.5.27 1:11 AM (121.190.xxx.131)

    부모님이 60대시면
    아직 건강하시고 충분히 나의 울타리가 되어주실만 하죠.
    그래서 부모님 장수하길 바라게 되는거에요
    그렇지만 세월 앞에 장사없고 90넘어 건강하시길 바라는건 거의 기적에 가깝죠
    부모님이 연로해져서 병들고 내가.그 수발을.들어야하면 그래도 장수하시기만을 바라게 되진 않을거에오.
    그게 인간의.심리에요

  • 42. ㅇㅇ
    '23.5.27 3:52 AM (187.190.xxx.244)

    저도 그나이엔 그런 생각 한듯. 제가 나이들어가고 주위에 나이든분들이 치매 등으로 못볼행동들 하는거보니 저희부모님은 건강히 오래 살다가 가실때는 안아프게 빨리가시길 바래요.

  • 43. ....
    '23.5.27 7:37 AM (222.110.xxx.211)

    두분다 건강해야한다는 조건에서 행복한거지
    한분이라도 아프면 나머지 한분의 희생이 너무 커요.
    85세 넘으니 몸의 모든기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엄마는 한창 놀러다닐 나이인데
    골골한 아빠때문에 집에만 계셔서 마음이 아파요.

  • 44. ㄷㄷㄷ
    '23.5.27 9:48 AM (222.235.xxx.193)

    2~3일 앓다가 바로 가시는게 큰 복이라고 생각ㄹ합니다
    마치 현미처럼

  • 45. 나는
    '23.5.27 6:15 PM (1.225.xxx.136)

    님의 그 해맑음이 부럽소.

  • 46.
    '23.5.27 6:23 PM (61.255.xxx.96)

    너무 당연한 말을..정말 해맑게도 쓰셨네요..

  • 47. ...
    '23.5.27 6:27 PM (59.16.xxx.66)

    본인 건강부터 돌봐야할 듯

  • 48.
    '23.5.27 6:28 PM (118.235.xxx.191)

    정말 소원은 엄마 아부지 아픈데없이 90까지 사시는것
    불가능한 일이죠.....
    엄마 아부지 보고싶다 사랑해요 많이많이

  • 49. oo
    '23.5.27 6:31 PM (218.52.xxx.177)

    부모님이 69시면 원글님도 30대는 됐을텐데 해맑으셔서 부럽네요, 진짜.

  • 50. .....
    '23.5.27 7:16 PM (58.230.xxx.146)

    부모님이 69시면 원글님도 30대는 됐을텐데 해맑으셔서 부럽네요, 진짜222222233333333
    해맑아서 좋겠다....... 돈도 필요없다니 진짜 효녀네요 22222222222222

  • 51. 암요
    '23.5.27 7:18 PM (211.49.xxx.99)

    저는 74세 엄마 이름 저장을 만수무강이라고 저장해놨어요..ㅠㅠ
    울엄마 만수무강 하시라고..

  • 52. 이루어
    '23.5.27 7:35 PM (89.187.xxx.155)

    이루어 질거에요 요양병원 한번 가보세요 정말 오래들 사세요 단 몸을 당신의지대로 쓰시는 건강한 분은 정말 전인구에 소수... 간병비, 병원비....아니면 가족분중 누군가는 자기 삶 포기....선택 ^^;

  • 53.
    '23.5.27 7:41 PM (223.38.xxx.221)

    답 댓글이 없네요
    글만 쓰고 댓글 간보는 건가봐요.

  • 54. 이루어
    '23.5.27 7:44 PM (89.187.xxx.155)

    방송국에서 사람 풀었나보죠 ㅎㅎ

  • 55. ㅇㅇ
    '23.5.27 8:05 PM (211.193.xxx.69)

    요양원가서 기저귀 갈아 채우면서도 오래오래 살기 바라는 자식들이 효자효녀죠
    원글님도 엄청난 효녀네요

  • 56. ..
    '23.5.27 8:16 PM (175.119.xxx.68)

    부모님 빨리 돌아가셨음 하는 집들도 있을텐데
    90세 이상이면 끔찍합니다



    아프신부모
    성격 뭣같은 부모있어봐요
    내가 먼저 죽어요

  • 57. 오래오래...
    '23.5.27 8:25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그건 동화속 얘기지 현실은 ..
    자식들 끼리도 서로 원망하다 의절하게 되고
    자식들 노 후 경제력과 건강까지 볼모잡히는 경우가 더 많아요.

  • 58. ㅇㅇ
    '23.5.28 7:22 AM (61.68.xxx.99)

    그 마음이 너무 이쁘네요
    저도 한해 한해 달라지시는 부모님이 마음이 아픕니다 건강하게만 아니 건강 까지는 아니고 그저 약드셔서라도 일상 생활 하실수만 있다면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누워만 계시면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힘드니깐요... 근데 저도 50중반을 넘어가니 몸이 예전같지 않음을 느낍니다 일단 뼈가 아침에 일어나면 다 아픈듯...ㅠㅠ

  • 59. ..
    '23.7.10 11:31 PM (182.210.xxx.210)

    건강하게 사시다가 고생 안 하고 돌아가시기만 하면 100살인들 못 사실까요...
    현실은 노인 봉양에 자식들 등골 빠지죠
    그래서 죽는 복이 가장 큰 복이라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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