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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카페 댓글 1000개달린 글이라는데요.

.. 조회수 : 32,512
작성일 : 2023-05-23 20:37:57
누구 잘못이라고 생각하세요?


https://theqoo.net/2810056562
IP : 175.223.xxx.114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3.5.23 8:42 PM (125.177.xxx.70)

    초등아인데 내용물있는 컵들고 탄거 주의주더라도
    내리려고한데서 내려줬어야죠

  • 2. 어른이 잘못했지
    '23.5.23 8:42 PM (14.39.xxx.172)

    저게 어른이 할짓이예요?
    나이 먹고 초딩하고 무슨 싸움하자는것도 아니고

  • 3. 원래
    '23.5.23 8:43 PM (121.133.xxx.137)

    애초에 기사가 못타게하던데....

  • 4. 초 고학년이면
    '23.5.23 8:43 PM (14.32.xxx.215)

    애들 잘못이요
    저학년이면 기사가 심한거

  • 5. ..
    '23.5.23 8:43 PM (202.7.xxx.238)

    당연히 버스기사요.
    댓글이 안보여서 그러는데 왜 논란이에요?

  • 6.
    '23.5.23 8:45 PM (223.38.xxx.80)

    성인인 기사님과 초등학생으로 보면 기사님이 너무 했죠.
    기사님 난폭운전. 승객 서있는데 출발건으로 신고는
    가능할꺼예요. 안전운전 위법사항이고요..

    버스 탈때 음료 탑승인 경우 버스 기사가 먼저 승차 거부 가능해요.

  • 7. 아이가 부주의한건
    '23.5.23 8:45 PM (211.206.xxx.130)

    맞지만

    버스가 출발해서 운행중에 아이가 얼음을 줍다가 넘어져 다쳤다면 버스기사가 책임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 돼버려요
    버스 기사의 부주의가 아이의 부주의보다 훨씬 커요

    사고가 안난게 아이. 버스기사 모두에게
    천만다행이네요

  • 8. 지역이
    '23.5.23 8:45 PM (211.245.xxx.178)

    어디일까요?
    ㅊㅇ이면 버스기사들 진짜 저럴거같아요..ㅠㅠ
    그런데 요즘 버스기사들도 친절해서..저럴거같지 않은데..
    만약 저게 사실이면 버스기사 잘못같아요.
    아이들이 일부러 쏟은게 아니라 실수인거고..실수는 누구나 할수있는거니까요..

  • 9. ..
    '23.5.23 8:46 PM (39.119.xxx.19)

    버스기사가 분노조절장애 같네요.

  • 10.
    '23.5.23 8:47 PM (110.15.xxx.207)

    고학년이여도 일부러 버리고 간거 아니면 내리는 역이라면 내리게 해줘야죠. 줍고 내리라고 정차를 하던가요. 미친놈이네요.

  • 11.
    '23.5.23 8:48 PM (211.217.xxx.96)

    아이 잘못이지만 아이의 실수에 어른답게 처신 못핫 버스기사가 더 큰 잘못입니다.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가르쳐주는게 어른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 12. ..
    '23.5.23 8:50 PM (118.235.xxx.5)

    명백히 기사 잘못입니다.
    과거 체벌의 논리와 같죠.

    아이는 잘못에 상응하는 댓가만 치르면 됩니다.
    설명도 되고, 안내도 되고, 부모에게 항의도 되죠.
    하지만 기사는
    사적 복수의 방법으로 잠재적 위험에 처하게 했죠.
    버르장머리를 고쳐야한다는 과한 의도가 있죠.
    아이는 그렇게 대접받아서는 안됩니다.

  • 13. ....
    '23.5.23 8:51 PM (39.7.xxx.225)

    애초에 음료수 들고 타지 못하게 했어야하고
    또 흘려서 처치하는 애를 못내리게하고 문 닫고 가는
    운전기사가 미친놈이죠.
    저게 왜 논란거리란거죠?

  • 14.
    '23.5.23 8:54 PM (110.15.xxx.207)

    저건 어찌보면 감금이죠. 남이 실수한거 내가 치우게 됐으니 세상 억울하게 느껴졌나본데 나또한 누구가에게 피치못해 피해를 줄 수 있다 생각하면 너그러워질 수 있는 것을 싸움 잘하게 생긴 남자였다면 버스기사가 저렇게 했을지...
    이게 논란거리가 되나요? 허허허 버스기사 잘못이지.
    나보다 약자에게 관대하게 대하는게 당연시 되는 사회가됐음 좋겠어요.

  • 15.
    '23.5.23 8:56 PM (222.120.xxx.110)

    버스기사 잘못이죠. 저게 논란거리가되는지 어이가 없네요.
    초등애한테 저ㅈㄹ..못.났.다

  • 16. 아휴
    '23.5.23 8:59 PM (124.63.xxx.159)

    우리82 댓글은 정상적이라 다행입니다
    정류장에 쓰레기통도 없잖아요
    그걸로 벌금내라면 내고 그 기사도 처벌 받아야할거 같아요

  • 17. 운전기사
    '23.5.23 8:59 PM (211.215.xxx.144)

    아주 못된놈!!! 어른이 아니네요.

  • 18. .....
    '23.5.23 8:59 PM (106.102.xxx.137) - 삭제된댓글

    성인이 당해도 눈물 났을 거 같아여

  • 19. ...
    '23.5.23 8:59 PM (106.102.xxx.137)

    성인이 당해도 눈물 났을 거 같아요

  • 20. 기사잘못
    '23.5.23 9:01 PM (211.250.xxx.112)

    초등학생이잖아요. 남자 성인이였으면 기사가 한대 맞았을거 같아요

  • 21. 당연
    '23.5.23 9:01 PM (180.69.xxx.124)

    기사잘못.
    기사로서도 어른으로서도 한참 잘못되었네요.
    제가 자리에 있었다면 아이편 들어줬겠어요. 도와서 일으켜주고 치워주고.

  • 22. ……
    '23.5.23 9:02 PM (114.207.xxx.19)

    애초에 음료 들고 탈 수 없다 승차거부를 했어야 할 일이고..
    승객이 음료를 쏟았다면 승객이 잘못한 일이지만, 거기에 버스기사가 고성지르며 욕하고 치우라면서 못 내리게 문 닫고 출발해버리는 건 범죄수준이죠. 더구나 초등학생 아이한테… 이건 부모가 고소해도 됨.

  • 23. 자작 아닐까요
    '23.5.23 9:04 PM (116.42.xxx.47)

    버스 안에 cctv 있고 다른승객들도 있는데
    저게 가능한가요

  • 24. ..
    '23.5.23 9:07 PM (124.50.xxx.47)

    초등 아니었어도 기사가 저랬을까요.
    저 예전에 버스에 버거왕 콜라 들고 맨 뒷좌석에 오르다가 홀딱 엎은 남자 있었는데 콜라가 줄줄 흘러 버스 앞문까지 흘렀는데도 기사가 아무소리 안 하더라구요.

  • 25. 기사
    '23.5.23 9:13 PM (210.117.xxx.5)

    잘못.
    에휴.

  • 26. 사실
    '23.5.23 9:17 PM (39.7.xxx.189)

    그 얼음 두고 아이가 내리고 노인이나 사람 미끄러져 다치면 누구 책임인가요?

  • 27. 기사가
    '23.5.23 9:21 PM (175.223.xxx.134)

    첨부터 승차 거부해야죠. 얼음 그대로 두고 누가 밟아
    미끄러지면 책임 누가 질건가요?

  • 28.
    '23.5.23 9:22 PM (125.244.xxx.62)

    웬만하면 원리원착을 기준으로 판단하는편인대
    이건 기사가 오바한거죠.
    몸만 어른이고 몸은 유치원생이나 할수있는 짓을 했네요.
    아이가 트라우마로 남을듯.
    다만 한가지 위로를 드리자면
    살아가면서 공공질서에 대해 신경쓸것같고
    반면교사 삼아 나중에 성숙된 어른으로 클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29.
    '23.5.23 9:31 PM (58.231.xxx.14)

    저거야 기사 잘못이지.
    어른도 뭐 들고 탔다 흘리면 기사가 저럽니까?
    정말 못된 기사네요

  • 30. ㅇㅇ
    '23.5.23 9:32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사실이란 전제 하에 기사 잘못

  • 31. 아이
    '23.5.23 9:38 PM (14.52.xxx.35)

    아이가 몇번 버스를 탔는지 알아보고
    그 운수회사로 찾아가세요.
    몇시쯤 운행했으면 버스 찾을수 있을거예요.
    가서 따져야죠.
    일단 아이가 음료수컵을 들고 탄것은 잘못이지만
    그렇다고 문을 닫고 출발이라니

  • 32. ㅇㅇ
    '23.5.23 9:39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아이가 실수했고
    어른도 실수할 수 있는데
    기사가 나쁜 놈이네요
    마동석한테도 그랬을까

    승객 안전 책임이 기사한테 있는데
    저렇게 여러 승객에게 위험한 상황 만들고
    위협한것도 폭력적이구요

  • 33. ㄹㄹ
    '23.5.23 9:40 PM (58.234.xxx.21)

    기사가 분노장애가 있는거 같네요
    그 얼음 두고 그냥 내리게 해야 한다는게 아니고
    버스에 탈때 음료수 들고 타면 안된다고 알려준 다음에
    아이가 치울수 있도록 잠시 기다려 줘야죠

    그 대상이 아이가 아니고 성인 노인 누구라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일부로 쏟은게 아닌담에야
    저렇게 폭력적인 태도는 누구를 위한건가요?
    거기에 같이 탔던 승객들 또한 마음이 불편했을건데

  • 34. .....
    '23.5.23 9:40 PM (210.96.xxx.10)

    고학년이여도 일부러 버리고 간거 아니면 내리는 역이라면 내리게 해줘야죠. 줍고 내리라고 정차를 하던가요. 미친놈이네요.22222

  • 35. ...
    '23.5.23 9:43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 다른 승객도 있는데 기사가 아이에게 욕하고 못내리게 문닫고 가능할까요?

    버스정류장 내린곳 시간을 친구들에게라도 물어봐서 기사고발하면 될거같네요.
    아동학대충분하지 않나요?
    근데 사실이기가 힘들거 같아요.

  • 36. 다먹고남은
    '23.5.23 9:45 PM (113.199.xxx.130)

    음료통에 얼음이 남아야 얼마나 남고
    흘려야 얼마나 흘릴거라고 애를 저렇게 난폭하게
    대하나요

    못났네요 기사양반.....

  • 37. ..
    '23.5.23 9:50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레테가봤더니 작년글인데 삭제했나봐요.
    결론이 어떻게 났는지도 모르는 글을 왜 퍼다 나른대요?

    아무리 초등이라도 몇번버스탔는지도 모르고 시간도 모르고 하나요?
    친구들에게라도 물어봐서 사실확인하고 처리걸과까지 올리던지..

  • 38. ㅡㅡㅡㅡㅡ
    '23.5.23 9:55 PM (125.180.xxx.23)

    기사죠.
    애가 얼마나 놀랐겠나요..

  • 39. 이게
    '23.5.23 10:06 PM (222.239.xxx.66)

    왜 댓글천개?
    기사가 나쁜거명백하고
    그렇다고 수많은사람들이 다같이 분노하고 공분할일인가도 딱히 아닌것같은데..

  • 40. ....
    '23.5.23 10:24 PM (1.245.xxx.167)

    이게 '누구'잘못인지 진짜 몰라서 묻는건가요???

  • 41. ...
    '23.5.23 10:33 PM (211.36.xxx.192) - 삭제된댓글

    애기같은 초등 애들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애들한테 더 감정이입 하게 되네요

    누가 보더라도 버스기사가 강자, 아이가 약자잖아요 심리적으로
    아저씨는 아무 타격 없고 그냥 화 표출하며 스트레스 발산하고 속시원했을거고, 그걸 받은 아이는 평생 잊지못할 트라우마 얻었을텐데요

    저 초등때 생각하더라도 아무리 고학년이어도
    어른 대할때는 어렵고 당황스럽고 했어요

    물 들고 타는거 흘린거 잘 타일렀어도 됐을 일인데
    그냥 그 사람이 속에 화가 많아서 표출된걸테고
    애 마음이고 뭐고 알 바 아니고 나 짜증나니까 짜증낼거야 생각했을듯
    여튼 나쁜 어른이네요

  • 42. 양아치들이
    '23.5.23 10:52 PM (211.206.xxx.180)

    기사하는지 성질머리가 더러운 기사들 너무 많음.
    물론 진상 승객도 많아 질렸을수도 있지만.
    아이들한테 어느 나라 버스가 못 내리게 출발해 버릴까요??

  • 43. ...
    '23.5.23 11:19 PM (118.221.xxx.80)

    며칠 전 어른한테 꼬박꼬박 대들며 경찰부르라하던 초딩이 겹치며... 애엄마 말만듣고는 중립이요

  • 44. ..
    '23.5.23 11:21 PM (112.159.xxx.182)

    애가 엄청 무서웠겠네요
    그래도 초딩 저학년인데...

  • 45. 이상해
    '23.5.23 11:23 PM (124.5.xxx.61)

    기사가 나쁘기는 한데요.
    음료수 들고 타는 어린애들끼리 왜 버스를 탈까요?
    먼 곳 가면 보호자 동반해야하는 거 아닐까요?

  • 46. 22
    '23.5.23 11:24 PM (221.138.xxx.71)

    며칠 전 어른한테 꼬박꼬박 대들며 경찰부르라하던 초딩이 겹치며... 애엄마 말만듣고는 중립이요
    ----------
    222222222222

    요즘 자기중심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많아서 일단 중립이요.
    버스기사 말도 들어봐야죠.
    응급실에 애 안받아준다고 난리친 인간때문에
    그 응급실 소아과의사 관뒀다는 기사 읽고 어이없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의사가 말리는데도 억지로 애 데리고 집에 간거였다고...)

    이런 뻥쟁이들 때문에 멀쩡한 아이 엄마들이 욕을 먹고 피해를 입잖아요.
    저 글도 뻥인지 아닌지 일단 중립 박겠습니다.

    무고죄 좀 강력하게 처벌하게 바꾸었음 좋겠어요.

  • 47. 애초에
    '23.5.23 11:25 PM (118.235.xxx.94)

    상태 거부 했어야죠 오픈 된 영기에 음료 담아서 타면 안 되는데

  • 48. 미친
    '23.5.23 11:48 PM (122.36.xxx.85)

    버스회사 찾아서 신고할래요.
    얼음 치우라 해놓고 버스를 출발해요? 또라이네

  • 49. 저는
    '23.5.23 11:56 PM (118.235.xxx.147)

    사실이면 결론 올리겠죠.
    소아과 폐쇄처럼 버스회사 폐쇄 또 할일 있어요?
    전지적 내 새끼 시점이 천지라서
    저는 중립이요.

  • 50. ㅇㅇ
    '23.5.24 12:30 AM (223.62.xxx.8) - 삭제된댓글

    기사 분조장 꼰대

  • 51. ...
    '23.5.24 7:02 AM (223.39.xxx.18)

    얼음몇개가 아닌것 같은데?
    상황도 모르고 씨씨티비도 안봤으면서
    글을 애 위주로 적었네

  • 52. ..
    '23.5.24 7:23 AM (222.120.xxx.150)

    음료수는 끈적끈적 하지만
    얼음은 이해할수 있죠
    초등 아이들한테 너무 했네요.
    아이들이 당황스러웠을듯.

  • 53. 세상에나....
    '23.5.24 7:29 AM (1.227.xxx.55)

    어쩜 어른이라는 인간이 저렇게까지 몰인정한가요.
    너무 끔찍하네요.
    얼음 줍다가 뒤로 넘어지기라도 했다면 ㅠㅠ

  • 54. ...
    '23.5.24 7:36 AM (125.130.xxx.23)

    버스는 원래 양손 놓고 얼음을 주었다면 난폭운전 안해도
    넘어지고 휘청거리게 되어 있어요.
    제가 어릴 때 부터 버스를 잘 안타봐서( 집에 상주 운전기사가 있었...)
    버스를 타면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ㅠ
    손잡이를 잡아도 넘어질 것 같아 긴장해요.
    그러니 얼음 주으려면 양손으로 해야하는데 당연히 넘어지고
    엎으질 것 같았을 거예요..
    그러나 기사가 치우라며 출발했다면 정말 나쁜 거예요.
    아이가 친구들로 부터 이탈되었으니 더더욱 공포였을 거구요..

  • 55. ...
    '23.5.24 7:56 AM (123.215.xxx.126)

    저학년이든 고학년이든 아동학대에요.

    모르고 한 일이면 잘 타이르든가 했어야지.
    왜 안 내려줍니까. 납치 아닌가요?

    애들에게 참 가혹한 나라에요. 이놈의 나라.

  • 56. 기사 잘못
    '23.5.24 8:10 AM (223.39.xxx.17)

    테이크아웃 음료컵을 들고 있는 승객에겐
    앞문 열린 순간 바로 승차거부를 고지해야 합니다

  • 57. 기사
    '23.5.24 8:14 AM (116.34.xxx.234)

    도라이 도라이

  • 58. ㅇㄹㅇ
    '23.5.24 8:31 AM (211.184.xxx.199)

    미친기사구만요
    정거장에서 치울때까지 기다려주던지
    바로 출발이라니
    제정신이 아닌 거 같아요

  • 59. ㅁㅇㅁㅁ
    '23.5.24 8:43 AM (125.178.xxx.53)

    기사가 잘못한거죠
    어린애들 잘 모르고 실수할 수도 있는건데
    어른인 기사가 애한테 저러면 되나요
    애가 애먼데 내려서 잘못되기라도 하면 어쩌려구요

  • 60. ㅇㅇ
    '23.5.24 8:50 AM (39.7.xxx.113)

    이 글만 보면 기사님이 잘못한 거 같지만, 전 기사님 말씀도 들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61.
    '23.5.24 9:21 AM (175.201.xxx.170)

    양쪽말 들어봐야되요
    특히 아이엄마들은 감정이입이 심하게되는 편이라..
    실제 양쪽말 들어보면 다를수있어요.

  • 62. 기사잘못
    '23.5.24 9:24 AM (119.200.xxx.21)

    저는 일단 기사님 대처가 심했다고 생각됩니다

  • 63. 가정교육
    '23.5.24 9:3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엄마가 입으로는

    자기 잘못이다 편들어 달라는거 아니다 하고 하면서도
    운전사 욕해달라고 올린 글이네요

    자기아이가 얼음줍게 한건 위험하고
    버스안에 얼음쏟아져서 소동인 난건 위험하지 않다는 인식인지 ..
    엄마가 이러니 애들이 개차반이지 .

  • 64. 가정교육
    '23.5.24 9:36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엄마가 입으로는

    자기 잘못이다 편들어 달라는거 아니다 하면서도
    운전사 욕해달라고 올린 글이네요

    자기아이가 얼음줍게 한건 위험하고
    버스안에 얼음쏟아져서 소동인 난건 위험하지 않다는 인식인지 ..
    엄마가 이러니 애들이 개차반이지 .

  • 65. 가을
    '23.5.24 9:55 AM (122.36.xxx.75)

    기사가 잘못이네요
    얼음 줍다 애 다치면 그건 또 어쩔려고
    적어도 얼음 치울동안은 버스 멈춰주던지,,

  • 66. ..
    '23.5.24 10:45 AM (223.62.xxx.91)

    기사 얘기도 들어 봐야 더 정확하게 알겠지만
    아주머니가 내가 치울테니 다음 정거장에 내리라고
    힌 거 보면 기사 잘못일 확률이 높아요.

    제가 오지랖이 넓어
    남이 억울하게 당하고 있음 잘 못 지나치는 편인데
    버스에서 덩치 좋은 남자 였음 찍 소리도 못할 일을
    초등 여자 아이라고 못 되게 구는 버스 기사한테
    애기 빨리 내려주라고 버럭 고함을 친 적 있네요.
    화내려고 낸 건 아닌데 듣다보니
    저도 모르게 바로 샤우팅이 ㅠㅠ

    아이가 하차 버튼을 좀 늦게 눌렀어요.
    그렇다고 지나쳐서 누른 건 아니고 정거장 도착하기
    직전예요. 아이는 이미 문 앞에 서 있고요.
    한티역 근방인데 여기는 거의 섰다 가는 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그냥 쌩 지나치더라고요.
    아이가 (초등 어린애고 조용조용한 성격인지)
    소리가 크진 않았지만 분명 소리가 들릴 정도로
    내려달라고 몇 번을 힘겹게 얘기하는데
    문은 안 열고 기사가 니가 늦게 눌렀네 어쩌네
    애를 혼내면서 따지고 있는데 (더군다나 애 혼낼라고
    가다 멈춤) 제가 듣다가 잘못한 것도 없는
    어린 애한테 그러고 있으니 갑자기 열이 뻣쳐
    애기 안 내려주고 뭐하냐고
    고함을 버럭 치니 바로 문 열어주더라고요.

    그 이후 저도 더 이상 말을 보태진 않았지만
    기사도 머쓱한지 (아님 이 아줌만 건들면 안되겠다 싶은지)
    찍 소리도 안하고 가던데
    그때 속으로 덩치 산만한 남자면 그런 상황에서
    니가 잘못했네 안했네 따지고 있을까 그 생각만 들더라고요.

  • 67. 콩민
    '23.5.24 10:56 AM (106.101.xxx.25)

    기사 잘못이죠 선진국이라면

  • 68. ㅇㅇ
    '23.5.24 11:13 AM (121.128.xxx.222)

    근데 버스는 음식물 반입금지에요

  • 69. 살짝
    '23.5.24 11:28 AM (211.200.xxx.192)

    생각해봅니다.

    버스기사님이 심하게 욕을 하시고 아이를 공포에 떨게 했다면
    주변에서 사람들이 가만 있었을까 싶어요.
    그리고 버스에서 세 아이들이 어떻게 있다가 내렸는지도 살짝 궁금해집니다.
    뭔가 선후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저도 자식들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엄마마음 이해도 됩니다만
    뭔가 선후관계있는 일이 있었으리라 봅니다.
    주변에서 아무도 감싸주지 않다가
    문이 닫혀도 그냥 방치됐다가 치울때 한분 챙겨주시거잖아요.
    그점이 살짝 이상하고 궁금하여
    이것은
    아무래도
    누구 잘잘못을 따지려면
    버스 씨씨티비로 검증 받아야 할 것 같은

  • 70. ..
    '23.5.24 11:33 AM (116.39.xxx.162)

    초딩은 실수지만
    기사는 분노 조절 장애?

  • 71. 00
    '23.5.24 12:36 PM (58.123.xxx.137)

    일단 중립 박고 생각해도 기사가 너무 한거같은데요
    초등학생한테 한 행동도 적절치 않지만 처음부터 음료수 반입금지 시켰어야죠
    어른이라도 저런 상황 닥치면 심장 튀어 나올듯~~

  • 72. ..
    '23.5.24 12:52 P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사실관계는 씨씨티비 봐야 알겠지만
    노인이나 애들만 타면 어른한테는 하지도 않을 짓하는 버스기사들이 좀 있긴 해요.

  • 73. ㅇㅇㅇ
    '23.5.24 3:48 PM (203.251.xxx.119)

    버스기사님 입장도 생각해야죠
    내용물있는 컵 들고 버스타서 컵때문에 버스손잡이 잘 안잡고 움직이는 버스에서 아이가 넘어지면 그 책임 버스기사한테 책임 물어요
    물론 심하게 다그친건 문제가 있지만요

  • 74. 근데
    '23.5.24 3:51 PM (221.138.xxx.71)

    버스에서 사고나면 기사도 책임 있는데
    저런 행동을 했다구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버스기사가 되기위한 구조를 안다면 저건 기본적으로 말이 안되는 거짓말 같아요.
    아님 버스기사가 정신적으로 문제 생겼다거나??

    버스에 cctv 있잖아요.
    사실이라면 cctv확인해 봤으면 좋겠네요.
    cctv보기전까진 저는 거짓말이라고 생각 하렵니다.

  • 75. 당근
    '23.5.24 4:25 PM (175.195.xxx.208)

    당연히 기사가 못된 사람입니다.
    치우라고 소리질렀으면 아이가 다 치울 때까지 기다려야지
    위험하게 문닫고 난폭운전을 하다니요.
    자기 성질에 못이겨 열폭한 거죠.
    버스 두 번 갈아타면서 출퇴근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인성이 못된 기사들이 있는 건 확실합니다.

  • 76. .....
    '23.5.24 5:37 PM (211.234.xxx.39)

    일단 우선 잘못은 아이가 얼음컵을 들고 탄 게 잘못이네요.
    그 부분 엄마가 아이 교육 필요할 듯.

    그건 그렇고,
    기사가 살짝 야단을 칠 수는 있지만
    네가 주으라고 할 것 같으면 다 줍고 처리하고 아이가 내릴 때까지 정차한 채로 기다렸어야할 것 같아요.
    줍고 있는데 차 출발시킨 거는 안전사고 우려가 너무 큰 듯요.
    저러다 애가 차 출발하는데 데굴데굴 굴러서 크게 다쳤으면 기사도 무사하진 못했을 텐데요.
    게다가 일반적으로 혼나야할 것보다 훨씬 더 과하게 혼낸 느낌인데.
    그게 마동석이었어도 네가 다 주으라면서 그냥 출발했을까요??
    어리고 약하고 반항 못할 것 같은 초등 여자아이니까
    그냥 본인 분노조절장애 폭발시킨 것 같은데...
    게다가 너 한번 고생해보라고 일부러 주으라고 해놓고 출발시킨 것 같은데...
    넘 나쁜 사람이네요.

  • 77. 어른이라도
    '23.5.24 6:16 PM (221.154.xxx.180)

    아이가 아니라 어른이라도 기사가 잘못했다고 봐요.
    저게 사실이라니...

  • 78. 일부러
    '23.5.24 7:04 PM (112.168.xxx.241)

    뿌린것도 아니고 애가 실수한건데 혼내고 내릴곳에서는 내려줘야지 길 잃거나 사고나면 어쩌려고

  • 79. 원글 올린 엄마가
    '23.5.24 8:41 PM (180.68.xxx.158)

    직관한거 아니고,
    증거영상도 없이
    저 말만 믿고 욕하고싶은 마음 없음.

  • 80. . .
    '23.5.24 8:50 PM (182.224.xxx.74)

    어른 잘못이죠.
    아이들이 잘못하면 어른들이 가르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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