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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에서 먹어본 음식중에 기억에

ㅇㅇ 조회수 : 4,488
작성일 : 2023-05-23 20:27:32
남거나 이렇게 맛난건 처음이야 이런 음식 있으신가요

전 의외로 북경 호텔 조식에서 먹은 쌀죽...ㅋㅋ
그리고 무슨 콩물..그리고 딤섬이요
아무 맛도 안나지만 그 담백함과 따뜻함이 기억에 남고
북경 오리구이는 의외로 별로 였어요...ㅋ

유럽에서 먹던 빵이랑 시드니에서 먹은 커피가 생각나네요..

다른 나라에서 먹어본 음식 중에 기억나는게 있으신가요
IP : 61.101.xxx.6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트남
    '23.5.23 8:29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배에서 볶아준 모닝글로리 나물이요.
    흑 아무리 사다 해 먹어도 그 맛 안남요

  • 2.
    '23.5.23 8:29 PM (218.147.xxx.8)

    현지인 맛집 멕시칸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음식들
    괌 다른 건 아쉽지 않은데 그 집은 다시 가고 싶네요

  • 3. ....
    '23.5.23 8:31 PM (39.7.xxx.252)

    인도 북부에서 먹은 티베트 뚝바요
    우리나라 티베트 음식점에서 뚝바 시켜도 맛이 다르더라고요

  • 4. ...
    '23.5.23 8:36 PM (122.38.xxx.57)

    세비야에서 영어 안통하는 레스토랑에서 스페인어, 영어, 한국어를 남발하면서 겨우 ‘에그’를 알아들은 웨이터가 시켜준 또르띠야
    보통은 스페니쉬 오믈렛이라는 거
    음식정보도 없이 뭔지도 모르는 음식을 말도 안통하는데 간신히 주문했는데 이렇게나 맛있는게 나오다니 하면서 속으로 감격해서 울면서 먹었다는...

    앤트워프 유명 홍합집에서 홍합 한사발 시켜놓고 보이가 음료수는? 하길래 너 추천좀 해봐라 했더니 우리집 체리맥주 죽인다 그러길래 마셨는데 홍합보다 체리맥주가 더 인상적이었어요

  • 5.
    '23.5.23 8:40 PM (58.140.xxx.139)

    캄보디아에서 먹었던 똠양꿍이요 18년 정도 됐는데도 그 맛을 못 잊겠어요
    그리고 싱가폴에서 먹은 두리안퓨레?와 두리안 소프트아이스크림이요!! 너무 맛있어서 계속 생각나요

  • 6. 일본 시골
    '23.5.23 8:45 PM (14.32.xxx.215)

    기차가 산에 터널을 뚫어서 끝도 없이 올라가는데
    중간 간이역에서 팔던 따뜻한 단술 ㅠ
    몸이 흐물텅 녹는줄 알았어요

  • 7. ..
    '23.5.23 8:46 PM (114.207.xxx.109)

    방콕 길에서 먹던 로띠!!

  • 8. 영국
    '23.5.23 8:50 PM (121.176.xxx.108)

    포리쥐...

  • 9. ..
    '23.5.23 8:53 PM (73.195.xxx.124)

    로마에서 먹은 젤라또.

  • 10. ㄹㄹ
    '23.5.23 9:09 PM (175.113.xxx.129)

    뉴질랜드 남섬의 그 유명한 마약햄버거

  • 11. 까밀라
    '23.5.23 9:20 PM (1.254.xxx.40)

    폼페이 가는 기차안에서 사 마신 에스프레소요~
    맛도 있었지만 정신이 번쩍 들었던..

  • 12. 마닐라
    '23.5.23 9:24 PM (121.141.xxx.43)

    2년 살면서 음식은 그닥이었는데
    과일이 맛있었어요
    달콤한 망고보다 더 좋았던건
    새콤달콤 망고스틴 그리고 자몽 느낌이나
    쓴맛은 없는 탱글탱글 포멜로였어요

  • 13. ,,,
    '23.5.23 9:37 PM (182.221.xxx.177)

    홍콩 유명한 식당에서 먹은 완탕면
    대만 가오치의 여러 종류 딤섬
    태국에서 먹은 똠양꿍과 꼬치 음식
    싱가폴의 칠리 크랩, 페퍼 크랩, 후라이드번
    여행은 귀찮은데 음식은 먹고 싶네요

  • 14.
    '23.5.23 9:41 PM (74.75.xxx.126) - 삭제된댓글

    상하이 출장갔을 때 대접받은 뱀요리요.
    굉장히 빡센 회의에 미국팀으로 참가했는데 일이 힘든 만큼 밤마다 엄청난 연회를 베풀어주고 각종 산해진미로 칙사대접을 해줬어요. 한번은 요리가 나왔는데 모든 현지인들의 눈이 저희팀한테 몰렸어요. 다들 빙글빙글 웃으면서 호기심어린 눈으로 보는게 아, 뱀이구나 싶더라고요. 니네가 이런 것도 먹을 줄 알아? 하는 표정들.

    다들 곤란해 하길래 비위가 젤 좋은 제가 총대를 먹고 대표로 먹었는데요, 오, 생각보다 너무 맛있는 거예요. 비리지 않고 맛있는 소스에 잘 조려진 장어같은 느낌. 잘 먹는 저를 보며 주취측도 흐뭇해하고 잘 넘어갔는데 제 옆에 앉았다가 한 입 따라 먹어본 동료는 그날 밤새 토했대요. ㅎㅎ

  • 15.
    '23.5.23 9:42 PM (74.75.xxx.126) - 삭제된댓글

    상하이 출장갔을 때 대접받은 뱀요리요.
    굉장히 빡센 회의에 미국팀으로 참가했는데 일이 힘든 만큼 밤마다 엄청난 연회를 베풀어주고 각종 산해진미로 칙사대접을 해줬어요. 한번은 요리가 나왔는데 모든 현지인들의 눈이 저희팀한테 몰렸어요. 다들 빙글빙글 웃으면서 호기심어린 눈으로 보는게 아, 뱀이구나 싶더라고요. 니네가 이런 것도 먹을 줄 알아? 하는 표정들.

    다들 곤란해 하길래 비위가 젤 좋은 제가 총대를 메고 대표로 먹었는데요, 오, 생각보다 너무 맛있는 거예요. 비리지 않고 맛있는 소스에 잘 조려진 장어같은 느낌. 잘 먹는 저를 보며 주취측도 흐뭇해하고 잘 넘어갔는데 제 옆에 앉았다가 한 입 따라 먹어본 동료는 그날 밤새 토했대요. ㅎㅎ

  • 16.
    '23.5.23 9:43 PM (74.75.xxx.126)

    상하이 출장갔을 때 대접받은 뱀요리요.
    굉장히 빡센 회의에 미국팀으로 참가했는데 일이 힘든 만큼 밤마다 엄청난 연회를 베풀어주고 각종 산해진미로 칙사대접을 해줬어요. 한번은 요리가 나왔는데 모든 현지인들의 눈이 저희팀한테 몰렸어요. 다들 빙글빙글 웃으면서 호기심어린 눈으로 보는게 아, 뱀이구나 싶더라고요. 니네가 이런 것도 먹을 줄 알아? 하는 표정들.

    다들 곤란해 하길래 비위가 젤 좋은 제가 총대를 메고 대표로 먹었는데요, 오, 생각보다 너무 맛있는 거예요. 비리지 않고 맛있는 소스에 잘 조려진 장어같은 느낌. 잘 먹는 저를 보며 주최측도 흐뭇해하고 잘 넘어갔는데 제 옆에 앉았다가 한 입 따라 먹어본 동료는 그날 밤새 토했대요. ㅎㅎ

  • 17. 저는
    '23.5.23 9:44 PM (182.219.xxx.134)

    이탈리아 고속도로 휴게소 포카첼라~
    따뜻하게 빠니니 그릴에 눌러 주었는데 먹고 헉 했네요.

  • 18. 윗님
    '23.5.23 9:46 PM (89.144.xxx.2)

    윗님 덕선이 생각나요. 완전 멋져요!

  • 19. ..
    '23.5.23 9:48 PM (223.39.xxx.177)

    베트남 쌀국수, 분짜
    홍콩,마카오 에그타르트
    미국살때 자주 사먹었던 이탈리아인이 팔던 조각피자

  • 20. ….
    '23.5.23 9:52 PM (104.28.xxx.147)

    그리스에서 먹은 기로스랑 샐러드들.
    야채 자체가 너무 싱싱하고 달고 맛있어서
    그리스 현지에서 먹는건 진짜 다 맛있었어요.

    일본 단골집 라멘 가츠동 교자랑 일본중식 쨤뽕
    비싼집 아닌데… 유학생 시절 과제에 치어 피곤에 쩌들때
    힘 바짝 나게해준 음식들이예요.
    다른데 맛난데 비싼데 아니고 꼭 집주변 그식당 그맛이 그리워요.

    두바이에서 5년이나 살았는데 생각나는 음식이 하나도 없는게..
    신기할 지경인데 굳이 끄집어 내자면
    풍요가 흘러넘치는 호텔뷔페, 치즈케잌팩토리요

  • 21. ㅇㅇ
    '23.5.23 9:5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홍콩 아침 길가다 어디 사람많은곳에가서 먹은
    쌀죽요 알고보니 상많이 받은곳이였어요
    그다음번가도 못찾아서 ㅠ
    스페인 마드리드 길가다먹은 해산물
    그냥찌고 구운건데 세상맛잇어서 완전 빈접시
    나중 직원이 굿굿 그랬던..
    카파토키아 시내 옆에 작은시냇물 흐르고
    그옆에 할머니들이 모여 뜨게질 해서 파는곳 맞은편
    그 도자기 깨서먹는거 최고맛집
    에어컨도 당시없었거든요
    근데 제가 이걸 다른 곳에 쓴적있는데
    제글을보고 또찾아가신분이 답글 달았더라고요
    뜨게질할머니 모여있는곳 을 물어물어 갔데요
    로마는 당연 1일 2젤라또
    태국의 땡모반도 1일 3땡모반
    부산영도 아구찜

  • 22. 딸기
    '23.5.23 10:00 PM (89.144.xxx.2)

    저는 겨울에 한국가서 먹었던 딸기요. 얼매나 달고 맛나던지....

  • 23. 오래전
    '23.5.23 10:08 PM (219.248.xxx.248)

    호주의 어느 카페에서 테이크아웃해서 걸어가면서 먹었던 작은 치킨파이요.
    추운 날씨에 크림소스있던 치킨파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리고 회사다닐때 독일 출장가서 먹었던 멕시칸윙..지금은 기억도 안나는 도시..하노버에서 기차 한시간타고 간 도시였는데 다른 외국업체들이랑 어느 식당가서 먹었는데 그동안 먹은 윙은 윙이 아니었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인도 마날리에서 사먹은 사과...거기가 원래 사과산지라는데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 24. ..
    '23.5.23 10:15 PM (218.147.xxx.184)

    보라카이 절벽 끝 까페에서 이태리커피 메뉴가 있어서 시켰거든요 모카포트에 나온 커피맛이 진짜 제 인생 커피였어요 한국와서 모카포트 바로 사서 해봤는데 그맛이 안나요 ㅠㅠ

  • 25.
    '23.5.23 10:17 PM (115.136.xxx.17)

    한달간 유럽 배낭여행을 했었어요.
    기차는 국경을 넘어 밤새 달려 새벽 5시쯤 스위스 인터라켄 오스트에 도착했는데, 역사 안에서 풍겨나온 갓 구운 크로와상의 향기..
    한 입 베어 물었더니 버터의 풍미와 크리스피한 식감...ㅜㅜ
    밤새 기차에서의 불편함과 여행의 피곤함을 잊기에 충분했어요.

    두번째는, 로마 변두리 작은 골목안의 허름한 피자집의 피자맛!
    관광지에서 벗어나 현지인들만 앉아 있었던,
    메뉴판도 사진도 없고 이태리어로만 써있어서 대충 주문했어요.
    서빙된 피자들은 별거 없고, 그냥 피자 위에 엔초비 몇마리 있던 피자인데, 그 맛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수차례 여행 중 이 두가지가 제일 기억나는 음식입니다.

  • 26. 어머나
    '23.5.23 10:40 PM (108.41.xxx.17)

    윗님.. 로마 변두리 작은 골목안의 허름한 피자집...
    혹시 저랑 같은 곳 가신 거 아닐까요?
    저희 가족이 길을 잃어서 관광객은 하나도 없이 동네 사람들 몰려 있고,
    메뉴판에 영어 없이 이탈리안말만... 거기 일 하는 사람들도 영어 못 하고, 이탈리안만 해서 간신히 주문했는데,
    정말 나온 음식마다 예술이었어요. 특히 종이장같던 피자 도우... 올리브유에 절인 야채들이 진짜 맛났어요.

  • 27. ㅇㅇ
    '23.5.23 10:52 PM (175.207.xxx.116)

    인도 뉴델리 공항 근처 호텔 뷔페 식당에서 속이 안좋아
    죽을 찾았는데 죽이 없었어요
    밥에 뜨거운 물을 부어 먹으려고 뜨거운 물을 부탁했어요.
    물에 밥 말아 먹고 있는데
    매니저가 갓 만든 죽을 갖다주는 거예요.
    죽을 가르키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더라구요.
    와~ 그렇게 깊은 맛 나면서 속도 편하고 맛있는 죽은
    처음이었어요

  • 28.
    '23.5.23 10:53 PM (115.136.xxx.17)

    아..그럴까요? ^^
    같은 곳이면 정말 신기한 경험일텐데요.
    제가 갔던 피자집은 낮에 갔었는데,
    이태리에서 피자는 저녁에 먹는 음식이라고,
    낮에는 안판다고 저녁에 오라고 해서
    저녁때 가서 먹었었어요.
    로마 시내 관광지 피자는 두꺼웠는데,
    이곳은 도우가 엄청 얇았었어요.^^
    넘 맛있어서 다음날에도 다시 가서 포장해다가 호텔에서도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 29. 베이징
    '23.5.23 11:01 PM (1.239.xxx.123)

    홍챠오시장 맞은편 골목의 어느 식당에서 먹었던 가지요리요. 그해가을날의가지 라는 이름의 요리였는데 저렴한 가격에 따끈따끈 빠삭빠삭 달콤짭짤 지금도 생각나요

  • 30. 이탈리아 남부
    '23.5.23 11:07 PM (175.117.xxx.137)

    아말피 해변을 바라보며 먹었던 오렌지.
    과일 안좋아하는데 세상 그리 맛있는
    과일은 첨이었어요.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먹었던
    문어요리도 참 맛있었구요.

    젤 싫었던건 프라하 비싼 식당의 굴라쉬ㅜㅜ
    윽 저에겟 진짜 역했어요

  • 31. 포지타노
    '23.5.23 11:17 PM (1.239.xxx.123)

    향긋하고 달콤한 즙이 줄줄 흐르던 복숭아
    기대없이 사먹은 레몬슬러시
    이게 인생이지 싶었어요

    노년에 남부 이탈리아에서 나무그늘 아래서 레몬슬러시 쫍쫍 마시면서 베짱이같이 살고 싶어요

  • 32. 헐 포지타노
    '23.5.23 11:24 PM (108.41.xxx.17)

    최근에 읽은 책이 포지타노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시간차 여행?)
    병으로 죽은 엄마가 젊었을 때 잠깐 살면서 좋아했던 포지타노에 엄마를 기리는 여행을 간 딸,
    거기에서 젊었던 엄마를 만났는데... 알고보니 자신이 아기였을 때 엄마가 여주인공과 아빠를 버리고 포지타노로 도망가서 '내가 과연 엄마와 아내로 평생을 살 수 있을까?' 고민하는 그 시기로 돌아간 상황...
    책에서 포지타노 유명 맛집 엄청 나와서 -- 책은 아주 재밌지는 않고 그럭저럭 읽을만 했지만 포지타노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언젠가 가 보고 싶단 생각입니다.

    전 90년도에 괌에서 그리스 식당에서 먹었던 올리브유에 담궈서 오븐에 구워낸 마늘을 버터처럼 빵에 발라 먹었던 것이 충격적으로 맛났어요. 그 날 하이킹이 고되어서 더 맛났을지도.

  • 33. 사랑가득
    '23.5.23 11:52 PM (220.85.xxx.120)

    전 예전 인도 바라나시에서 먹은 초면? 쵸멘?이요
    작은 호텔 옥상 레스토랑인데
    돌핀 레스토랑이라는 이름이었어요
    중국식인지
    여튼 볶음 면인데
    다음날도 또 먹고 했었어요
    한국와서 여기저기 먹어봐도 다르고
    잘 없더라고요

  • 34. ....
    '23.5.24 2:39 PM (211.36.xxx.26)

    전 타이 항공 방콕 - 쿠알라 룸푸르 노선에서 먹었던 피쉬 커리.
    평생 먹었던 최고의 기내식이자,커리였어요.

  • 35. 와///
    '23.5.24 7:54 PM (27.35.xxx.186)

    글만 읽어도 행복하네요
    세계여행 다니는 기분
    저는 대만에서 배탈 나 있어서. 길가 식당 아저씨께 죽 한자 찾아서 보여드렸더니
    계란으로 몽글몽글 입에서는 사르르 녹는 죽을 그자리에서 끓여주셨어요 국자밑면으로 마구 휘저어가면서.
    넘 맛잇게 먹고 배탈나았어요.

  • 36. 샌프란시스코
    '23.5.24 10:40 PM (218.39.xxx.66)

    작은가게에서
    태국 현지인이 만든 팟타이
    작은 종이 박스에 담긴 팟타이 2.5 달러
    진짜 맛있음
    한국에서 비슷한 맛 먹어본 적 없음
    팟타이가 맛내긴 힘든듯

    쌀국수
    정말 진국임. 가격도 쌌음 기억에 4 달러 정도였던듯
    짜조가 예술임 . 한국에서 파는건 쨉도 안됨
    김밥 반정도 되는 길이와 비슷한 두께에 안에 돼지고기 잔뜩
    들어있음 . 한입 베어물면 육즙이 ㅠㅠ 아~~

    야구장 가서 감튀 시켰는데. 샤워크림하고 나오는데
    감튀 죽임. 두꺼운데. 바싹하고. 존맛

    맥주집갔는데 맥주 샘플 달라하면 샘플러 트레이에
    잔뜩4-5 가지 그집 대표 맥주 공짜로 담아줌
    감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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