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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의 싸가지 없는 말대꾸

참나 조회수 : 8,124
작성일 : 2023-05-22 18:30:08
엄마가 말하는것 끝까지 들어보지도 않고
엄마말 무시하듯 말대꾸 하는것
엄마말이 잘못된 것도 아닌데 잘못된 것으로 단정지으며
인간승리 하는것 어디까지 봐주나요?
제가 못난것도 아닌데
아이가 저를 무시하는것 같습니다.
아이는 유학중이라서 방학에만 들어오는데도
한번씩 속을 뒤집네요.
지금 너무나 속상해서…
이제 앞으로 아이와 말을 더 이상 안하려구요.
필수적인 말 만 하고 아무 말도 안하려고 결심했습니다.
때되면 시집 가겠죠.
IP : 61.81.xxx.11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3.5.22 6:31 PM (125.178.xxx.170)

    경제적으로든 뭐든
    의지는 엄청 하면서
    뭔 바라는 건 그리 많은지. ㅎ

    이렇게 위로받고 살자고요.

  • 2. 아이
    '23.5.22 6:35 PM (114.206.xxx.17)

    그럴때가 있는거에요.. 상처받지 마세요..
    돌이켜보면 나도 엄마한테 그랬던적이 있었고..
    우리딸도 그래서 저도 속상했었지만..
    그럴때가 지나고 나면 착한딸로 돌아옵니다.
    저도 우리엄마한테 잘하고요..
    우리딸도 착해져서 저랑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 3. ㅇㅇ
    '23.5.22 6:37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증고딩 사춘기도 아니고 간만에 보는 엄마한테 저러나요.. 한마디 하시기는 하시죠.

  • 4. ...
    '23.5.22 6:38 PM (121.190.xxx.131)

    제 말이 그말이에요
    엄마는 언제까지 지들에게 한없이 주기만 하는 사람이라고 어디 법으로 정해놓았나요.

    30대 딸을 두었는데
    엄마가 밥하는건 당연한거고 지가 설거지 한번 한건 생색내요.
    아무리 자식이라도 내몸 힘들게 하니까 귀찮은 마음 들어요

  • 5. 아ᆢ지나다
    '23.5.22 6:40 PM (223.39.xxx.89)

    따님이 외국에서 공부중?ᆢ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나봐요
    ᆢ당연히 여러가지로 힘들것 같아요

    엄마니까ᆢ엄마라서ᆢㅠ 상처받지마셔요

  • 6. ker
    '23.5.22 6:58 PM (180.69.xxx.74)

    그냥 말을 안하는게 나아요

  • 7. ker
    '23.5.22 6:58 PM (180.69.xxx.74)

    내가 전생에 진 빚이 많은가보다 합니다

  • 8. 그러게요
    '23.5.22 7:02 PM (121.166.xxx.208)

    울애도 혼자 큰듯 해요. 싸악 무시한다니깐요

  • 9. 나중에
    '23.5.22 7:03 PM (118.47.xxx.27)

    나중에 후회할텐데…
    아마 본인은 외국에서 합리적인 것을 배웠고,
    엄마는 시야가 좁다고 생각해서 그럴거에요. 어린 마음에.

    시간이 지나면 엄마가 그 시절 지혜로우셨구나라고 깨닳게 될거에요.

    부끄럽지만 저도 그랬거든요.
    그러고 나서는 엄마한테 잘해져요. 연세 드시는 게 안타깝기도 하고……
    지금은 속이 많이 상하시겠지만 딸과 거리를 좀 두시고 지켜 보세요.
    결국 자식도 품에서야 이쁘지 멀리 떨어져있고 하면 어색해 지더라구요.

  • 10. 뭘또
    '23.5.22 7:13 PM (211.245.xxx.178)

    엄마니까 참으라고...
    유학까지 간 성인인거같은데..
    성인이면 자기가 한 말이 엄마든 다른 사람이든간에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생각도 안하고 말하면 안되는거지요..

  • 11.
    '23.5.22 7:13 PM (211.36.xxx.34)

    저희 엄마는 너무 무서우셔서서 제가 말 한마디 잘못 하면 야단 맞았었어요 아이한테 이야기를 하심이..부모가 뭔 죄인입니까

  • 12. 우리 어릴때
    '23.5.22 7:36 PM (125.142.xxx.27)

    어떻게 했는지 한번 생각해보면... 심하게 하면 크게 화내고 혼내셨지만 왠만한건 사춘기때 그냥 넘어가주신 부모님 고맙더라구요

  • 13. ..
    '23.5.22 7:52 PM (112.159.xxx.188)

    같이 그렇다고 싸우면 같은 꼴 나고 ...
    저희 둘째도 그렇게 징글징글하게 그러더니 직장 댕기고 철 좀 들으니깐 차차 달라지긴 하더라구요.잘못한걸 깨달았는지

  • 14. 그거
    '23.5.22 8:00 PM (112.167.xxx.66)

    아빠가 애한데 제대로 찬찬히 얘기해야 해요.
    야단치는게 아니라 부모의 입장에 대해서 애가 이해할 수 있도록.
    애가 그러는거 결국 부모가 제대로 못 가르친건데요.
    엄마한테 애가 버릇없이 구는거 아빠도 엄마에게 힘을 실어줘야 애가 배워요.

  • 15. 참나
    '23.5.22 8:02 PM (61.81.xxx.112)

    저도 엄마한테 그랬었나 생각해봅니다.

    이대로 두면 계속 그럴것 같아서
    버르장머리를 고치던가…
    사생결단 내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 16. ..
    '23.5.22 9:02 PM (210.179.xxx.245)

    중2병이라면 좀 봐주시고 아니면 뭐라고 좀 하셔야
    할듯요

  • 17. ..
    '23.5.22 9:51 PM (114.207.xxx.109)

    엄마가ㅜ뭔 죄인도 아니고 진짜 ㅠ

  • 18. 성인인가 본데
    '23.5.22 10:51 PM (14.32.xxx.215)

    대놓고 뭐라세요
    저희 아래층에 딸 친구가 사는데 중등때부터 엄마를 무슨 친구로 아는지...하도 싸가지없이 굴어서 동네아줌마들이 셋트로 모욕당하고 나온듯 부르르 했거든요
    얼마전 싸우는 소리가 들려서 들어보니 싸움이 아니라 애가 일방적으로 지 엄마를 쥐잡듯 잡더라구요
    남편하고 혀를 쯧쯧 찼어요

  • 19. 저도
    '23.5.23 12:36 AM (211.216.xxx.188)

    큰아이가 그랬어요
    저를 무시하듯시가 아니고 무시하고 엄마말이라면 거품부터 물고 어이도 없는 무논리가 맞다고 우기고
    저도 원글님처럼 말을 섞지 말아야하나 한번 엎어야하나 했는데 애가 저보다 기가 쎄서 엎어지지도 않고 서로에게 더 상처만 될거 같아 포기하고 한동안 말 안하다 그냥 내가 엄마니까 지는거다 싶어 일상적인 말
    밥 먹었니 아픈데는 없니 빨래 내놓아라 그런 말들만 따뜻함을 가득담아 했어요 그냥 덤덤히
    그랬더니 서서히 정말 천천히 애가 말이 순해지더라구요
    그렇다고 다 좋아지지 않고 한번씩 지금도 그러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사람이랑 대화하는것 같아요

    따뜻한 말한디의 힘 !
    저는 그냥 그 말을 믿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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