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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싫어하는 대화법을 알았네요.

조회수 : 7,025
작성일 : 2023-05-22 13:20:26
이 사람이랑 회사사람인데 이 사람이랑 대화를 하면 짜증이나요



회사라 안 마주치고 싶은데 마주치네요.



예를 들어 주말에 삼계탕을 끓여 먹었어요.



주말에 삼계탕 끓여 먹었다고 하면 누군가 저에게 말하면



저는 맛있었어?



하고 끝내요.



근데 이 사람은 닭은 어떤거 샀어? 이야기 하길래 작은닭이요.



했더니 큰닭 있잖아. 큰 닭 사지? 작은닭을 왜 사? 이야기 해요.



이런식이요.



두번째 이번달에 자동차보험 만기이다고 이야기를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 했더니 그걸 듣고 그 전에 운전했냐부터 운전을 얼마안해서



그렇다, 명의는 남편꺼야?? 등등..



뭔가를 이야기 하면 꼬치꼬치 물어봐요.



뭐가 그리 궁금한지....



저는 저런 사람이랑 대화를 안 좋아해요.



그냥 단순하게 말하는 사람이랑은 말이 술술 나오는데 저런 사람은

말하기가 싫으니 말이 안 오네요














IP : 39.7.xxx.9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나
    '23.5.22 1:22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싫어할 듯

  • 2. 근데
    '23.5.22 1:22 PM (118.235.xxx.22)

    그런사람 꼭 있다는ㅠ

  • 3. ㅎㅎㅎ
    '23.5.22 1:22 PM (222.120.xxx.60)

    이해돼요 ㅋ
    저라도 피하고 싶을 듯

  • 4. ..
    '23.5.22 1:23 PM (124.54.xxx.144) - 삭제된댓글

    자기 이야긴 안 하고 남의 이야기 캐묻는 건 다 싫죠

  • 5. ..
    '23.5.22 1:24 PM (118.235.xxx.250)

    근데 원글님은 말 어떻게 이어가요?
    그렇게 단답형으로 답하면 말이 이어지지가 않지 않아요?

  • 6. ..
    '23.5.22 1:25 PM (68.1.xxx.117)

    그 사람 듣고 싶어하는 대답을 교묘히 멕여요.
    똑같이 되물어봐요. 운전안하는 사람이 요새 있냐고요.
    그 사람 대신 사모님은 면허 없어요? 차는요? 등등 캐물어요.

  • 7. 500원
    '23.5.22 1:25 PM (118.46.xxx.14)

    그렇게 묻는 사람에게는
    아주 적절한 멘트 있어요.
    궁금하면 500원.

  • 8. 저도
    '23.5.22 1:27 PM (1.237.xxx.85)

    같이 일하는 사람이 저런 식으로 말해서
    진짜 짜증나요.
    저런 타입의 특징이 자기 말이 다 맞는 줄 알죠.

    즐겁게 일하고 싶은데,
    신경 쓰여서 스트레스 쌓여요 ㅠ

  • 9. ...
    '23.5.22 1:28 PM (222.236.xxx.19)

    118님 같은 멘트가 적절하네요. 궁금하면 500원. 진짜 십년도 더 된 허경환 유행어인것 같은데
    지나간 유행어라고 해도 저런 상황에서는 적절한것 같아요
    그렇다고 싫은 표시를 확 낼수도 없잖아요..

  • 10. 그쵸
    '23.5.22 1:28 PM (211.212.xxx.141)

    작은 닭 샀어? 물어보는 의도가 자기가 우위에 있음을 보여주려는 거잖아요. 그 후에 작은 닭이 맛있더라 이러면서 맞장구쳐주면 이렇게까지 싫진 않겠죠.

  • 11. 아. 네
    '23.5.22 1:30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라고만 대답함.
    그리고 그렇게 꼬치꼬치 꼬리를 물고 질문 많은 사람치고
    자기얘기 잘하는 사람 없더라고요.
    남의정보 캐서 여기 옮기고 저기옮기고
    말꼬리 붙들고 남 뒷담화 옮기고

    삼계탕 먹었어요?
    네.
    얼마난 사이즈요?
    보통사이즈요.

    운전자보험 들었어요?
    몰라요. 자동연장된듯. 이러세요.

    저런 사람한테 개인정보 자잘한거라도 주지마요.

  • 12. ㅋㅋ
    '23.5.22 1:39 PM (210.96.xxx.10)

    궁금하면 500원!! 22222
    그럼 머쓱해하며 얘기 마무리 됩니다 ㅋㅋㅋ

  • 13. 프로태클러
    '23.5.22 1:50 PM (211.250.xxx.112)

    그 사람은 큰 닭 먹었다고 했으면 영계가 좋다고 했을걸요. 심보가 고약해서 흠잡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네요. 물어봐도 답해주지 마세요

  • 14. 어질어질
    '23.5.22 1:50 PM (211.246.xxx.200)

    누구나 싫어할듯요~
    울 애가 하는 “싫어!~ 하지마~! 불편해~!”(유치원서 배워오는거)
    그거 시전하고 싶네요

  • 15. ...
    '23.5.22 1:55 PM (112.220.xxx.98)

    회사에서는 그냥 아침에 만나면 인사만하고
    업무적인 대화만 하는게 속편하더라구요

  • 16. 님처럼
    '23.5.22 4:14 PM (125.142.xxx.27)

    서로 단순하게 말하면 대화가 이어지지가 않죠;;;

  • 17. ....
    '23.5.22 8:36 PM (110.13.xxx.200)

    궁금하면 500원
    정색하지 않고 마무리가능한 센스멘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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