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자녀들과 같이 살면 어떤 점이 제일 불편한가요?

조회수 : 3,285
작성일 : 2023-05-20 13:36:44
요즘 서른 넘도록 부모와 한집에서 같이 사는 자녀들 많잖아요
가족 모두가 각자의 일이 있고 잠만 집에서 잔다면야 별 문제 없겠지만요
IP : 223.38.xxx.1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20 1:37 PM (49.175.xxx.75) - 삭제된댓글

    자녀라는 이름으로 뒤치닥거리 부모에게 기대는 질척거림
    같이 살면 독립 안해요 똥기저귀는 갈아봐야 독립했다고 볼 수 있죠

  • 2. ...
    '23.5.20 1:40 PM (106.102.xxx.221) - 삭제된댓글

    마냥 예쁘던 나이에도 내 자식이라고 다 마음에 드는거 아니잖아요. 안 맞는 부분도 있고. 날마다 눈에 보이고 부딪히면 그만큼 거슬리고 스트레스 받죠.

  • 3. 어린아이처럼
    '23.5.20 1:41 PM (119.71.xxx.177)

    똑같이 살아요
    대학생 한명이 달라진게 없어 힘드네요
    나가라고 방 알아봐라해도 싫다해요
    부모가 너무 편히 해줘도 안되더라구요

  • 4. ㅁㅁ
    '23.5.20 1:4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함께도 잘되고 따로도 잘되는 가정은
    불편함이랄게없어요
    오히려 윈윈이죠

  • 5. 그녕
    '23.5.20 1:43 PM (39.7.xxx.197) - 삭제된댓글

    동생딸들이 30넘어서 같이사는데
    가끔 밥사고
    엄마스벅카드등 채워주고
    장도봐주고 그런대요
    그래도 동생은 나갔으면 좋겠는데
    딸들이 안나간대요
    사실 집에 잘 없긴하지요

  • 6. oooo
    '23.5.20 1:45 PM (1.237.xxx.83) - 삭제된댓글

    딸과 졸업후 같이 살고 있어요
    끼니와 빨래 청소 다 알아서 해서
    엄마아빠가 신경 쓸 일은 없어요

    하지만 방이 너무 지저분해요
    그걸 보는 것도 스트레스라
    그냥 따로 살고
    내맘에 드는 집으로 만들고 싶어요

  • 7. ...
    '23.5.20 1:48 PM (222.116.xxx.229)

    방이 저저분해요
    그래도 커피기프티콘도 주고
    친구들한테 받은 치킨 기프티콘도 같이 먹고
    보드게임도 같이 하고
    전 나쁘지는 않아요..

  • 8. 없는데요
    '23.5.20 1:53 PM (175.209.xxx.116)

    성인이라고 달라질게 있나요? 잔소리 싫으면 독립하는 거지요

  • 9. ...
    '23.5.20 1:59 PM (183.103.xxx.107)

    밥해 주는게 불편하긴 한데요
    가끔 배달음식도 시켜주고, 미용실카드,스벅카드 적립해주고 집오면 밖에서 재밌었던일 얘기해주고~~
    뭐 그리 불편하진 않아요
    아~전 아들 둘 이거든요
    결혼해서 집나가면 언제 이렇게 소소한 즐거움 누릴수있겠냔 생각에 지금을 즐깁니다

  • 10. 아~
    '23.5.20 2:44 PM (223.39.xxx.89) - 삭제된댓글

    캥거루~~ 라 쓰고 취준생이라 읽는다ᆢ^^

    다큰아들 끼고사는ᆢ남편은 젊은 이가 부모랑 같이
    살아주니 효자~~라고 합디다만
    어서 자주독립~~하길 바래요

    성인 자식ᆢ햐집에 같이사니까 솔직히
    자고오는 일도 패쓰ᆢ전혀 못하구쇼
    이것저것ᆢ밥~ 등등 신경쓰인는게 너우맔아요

  • 11. 저는
    '23.5.20 5:34 PM (14.58.xxx.207)

    남편이랑 애들이 말싸움하는게 싫어요ㅜ
    애들도 머리크니 반박하고, 그게 말싸움으로 가고..
    피곤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599 40~50대 키플링 백팩 1 여르미 02:14:03 185
1746598 토비언니가 누군지 넘 궁금해요 3 02:10:45 278
1746597 그때 결혼을 받아들이지 못한 것을 후회해요 3 칠리 02:03:14 458
1746596 남자들은 3 02:03:12 131
1746595 위고비가 20만대로 떨어졌네요 마운자로때문이겠죠?? 2 ㅇㄴㅋㅂ 02:02:37 305
1746594 문정권 후임이 윤정권이라는게 6 ㅎㄹㅇㅇ 01:58:24 246
1746593 에스콰이어 드라마 4 ... 01:45:17 493
1746592 윤석열 만드는데 가장 결정적한방 주신 분 8 그때 01:36:29 817
1746591 외국사람들이 한국사람한테 나는 냄새 그 유명한 섬유유연제 향 6 ㅇㅇㅇ 01:36:21 789
1746590 유지어트어렵네요 8 ㅂㅂ 01:24:05 344
1746589 광화문 젊은이들 입은 옷 좀 보세요ㅠ 12 ㅇㅇ 01:21:25 1,903
1746588 중학생 수업 진도 궁금해요 3 우유유 01:14:17 203
1746587 우리나라 법 중에 제일 웃긴 거 4 .. 01:13:38 643
1746586 잠이 안와요 3 그린 01:10:40 365
1746585 주유소에서 신용카드 건네는것도 위험한가보네요 3 ㅇㅇ 01:08:56 1,062
1746584 맹인은 안내견의 똥같은거 어떻게 치우나요? 11 --- 01:03:16 978
1746583 현직 서초경찰서 근무 중인 JMS 신도 주수호 5 나는신이다 00:56:55 1,154
1746582 오징어게임 가장 기억에 남는 회차는? 오겜 00:53:53 111
1746581 살 빠지면 좋은 점좀 알려주세요 15 장점 00:46:38 1,013
1746580 518, 한강 작가 모독하던 극우작가 벌금형 3 ㅇㅇiii 00:42:58 638
1746579 찐~한 연애를 했던 내 남친 3 자격지심? 00:40:01 1,437
1746578 사위 앞에서 싸우는 장인장모 8 00:30:48 1,313
1746577 광화문쪽에 사람 엄청 많았군요. 임명식과 너무 비교 50 ..... 00:27:22 2,564
1746576 재수생 여름 힘드네요 3 재수생 00:12:17 814
1746575 수요일에 소불고기 한거 냉장고에 있어요 2 00:11:10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