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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아들엄마들은 아들 엄청 먹는 걸 자랑스러워해요?

ㅇㅇ 조회수 : 5,644
작성일 : 2023-05-20 10:47:14
무슨 들통에 끓여도 하루면 다 먹고 라면 몇개에 치킨 몇마리를 먹는다는 둥 그걸 무슨 자랑처럼 너도 나도 얘기하던데
자기 아들이 아메바도 아니고 그저 맛있는 음식이면 다 풀리고 돼지처럼 먹는 게 귀여워요?
제가 자식이 없어서 모르는 건가 그렇게 막 많이 먹는 게 진짜 귀여운지 신기하네요 미련해보이던데
물론 그렇게 싹쓸이 해서 쳐묵쳐묵 하는 건 여자애들도 미련해보이죠
우리나라 남아 소아비만률도 높고 성인남자 비만율이 50퍼가 넘던데 먹어도 먹어도 귀여울 건 진짜 아닌 거 같은데ㅋㅋ
IP : 106.101.xxx.82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0 10:48 AM (1.241.xxx.220)

    저 아들엄만데 안그럽니다만...;;;

  • 2. ㅇㅇ
    '23.5.20 10:49 AM (106.101.xxx.82)

    아 안그런분들도 당연 계시겠죠 근데 82에 그런 글 진짜 많거든요 댓글도 만선이고ㅋ

  • 3. 딸엄마
    '23.5.20 10:49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남자애들은 많이 먹고 많이 움직여서 크게 걱정 안해요.
    물론 비만 아이들도 있지만요.


    그리고 남자애들 먹는거 보면 쳐묵쳐묵 하지 않고 깔끔하게 잘 먹던데?????

  • 4. ㅁㅇㅁㅁ
    '23.5.20 10:49 AM (125.178.xxx.53)

    신기하니까 말하는거죠

  • 5.
    '23.5.20 10:49 AM (223.39.xxx.106)

    그냥 자식이니 흐뭇한거죠
    깨작거리는것보단 잘 먹는게
    예뻐보이죠

  • 6. 태여니
    '23.5.20 10:49 AM (211.234.xxx.226)

    성장기때 많이 먹으면 좋죠
    다들 큰키 선호하니 안먹는거 보단 많이 먹고 먹는게 키로 갔으면 하는 마음이...

  • 7. 자랑스러울건
    '23.5.20 10:49 AM (211.234.xxx.147) - 삭제된댓글

    없는대요

  • 8. .....
    '23.5.20 10:50 AM (211.246.xxx.25)

    유독 그러더라구요
    많이 빨리 먹는걸 자랑.식비 많이 든다는걸 자랑

  • 9. ……
    '23.5.20 10:50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귀엽다고 써있으면,
    밥해대기 힘들지만 뭘 요리해도 싹 비워서 견딜만하다…로 읽으심돼요


    (이해안되면 외우자)

  • 10.
    '23.5.20 10:50 AM (106.101.xxx.245)

    한국남성키가 신검기준 옛날보다 딱히 커지지 않았아요 미미한 차이
    근데 먹는 건 엄청 먹고 그걸 엄마들이 막 되게 흐뭇해 하는 느낌?

  • 11. ...
    '23.5.20 10:50 AM (106.101.xxx.126)

    그걸 딸 ㆍ 아들로 분리시켜
    꼬인댓글과 또 새글을 파는 사람들은
    뭔가요??

    11살아이가 귀여웠디ㅡ 그얘기인데
    딸이라도 귀여웠을것같고

    가만보면
    성별갈라치기는

    여기 엄마들이 원조인듯

  • 12. 자랑스러울건
    '23.5.20 10:50 AM (211.234.xxx.107) - 삭제된댓글

    없는대요
    다만 저렇게까지 먹을 수 있구나 신기할뿐

  • 13.
    '23.5.20 10:51 AM (223.39.xxx.77)

    거기다가 살안찜요
    다 먹고디룩하면보기싫어요

  • 14. ㅇㅇ
    '23.5.20 10:52 AM (106.101.xxx.245)

    웬 성별 갈라치기?전 자식 없고 여자애들이나 딸 엄마들에 대한 편견도 있어요ㅋ그냥 그 아들들 잘먹는 주제에 대해 신기해서 말하는 거에요

  • 15. 자랑스러울건
    '23.5.20 10:52 AM (211.234.xxx.107)

    없는대요.
    다만 저렇게까지 먹을 수 있구나 신기할뿐

    안먹는 집 애들 얘기 들어보면 것두 신기함.
    그 정도로 안 먹는 애들도 있구나 하고요

  • 16. 그래서
    '23.5.20 10:53 AM (39.7.xxx.127)

    우라나라 남자들 비만율이 50%가 넘잖아요.
    남자들은 체질상 살이 찔 수가 없는데
    얼마나 먹어대면 절반이 비만이겠어요.

    글이나 댓글 보면 그건 잘먹는게 아니라 식탐같은데
    말리지는 않고 잘먹는다고 우쭈쭈...

  • 17.
    '23.5.20 10:53 AM (118.223.xxx.236)

    자랑스러운게 아니라
    그냥 부모눈에 귀여운거예요.

  • 18. ...
    '23.5.20 10:53 AM (61.254.xxx.98)

    자랑 아니에요 신기하고 할 얘기가 그것 밖에 없어서 그럴거예요 ㅋ
    저도 겪어봐서 압니다

  • 19. ..
    '23.5.20 10:53 AM (175.118.xxx.52) - 삭제된댓글

    자랑스러운 게 아니라 신기해서 얘기하는 건데 모르시네요.

  • 20. …….
    '23.5.20 10:54 AM (210.223.xxx.229)

    성장기 아이들 잘 먹으면 좋죠
    너무 살찌면 고민되는거고
    아들 딸 이야기가 왜 나오나요?
    저는 아들 딸 다 있는데 둘다 말라서 잘먹으면 좋던데요..

  • 21. ....
    '23.5.20 10:54 AM (1.245.xxx.167)

    저희아이는 안먹는 아이인데...
    꼭 저한테 자기 애들 이만큼씩먹고 자기전에 먹고 그런얘기 하는엄마 있었어요.

  • 22. ㅇㅇ
    '23.5.20 10:54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아침부터 시비걸고 싶은가 보네요
    옛말에 자기 논에 물들어가는것과 자식입에 밥들어가는것처럼
    흐뭇한게 없다는 말도 있는데..
    댁엄마에게 물어보세요
    엄마 내가 쳐묵쳐묵하면 아메바같냐고..

  • 23. 중고 가보세요
    '23.5.20 10:54 AM (211.234.xxx.107)

    엄청 큰 애들도 많아요.
    180중반 이상 되는 애들도 많이 보여요.

    그리고 키워보니 사실 잘먹고 잘 자는 애들이 크긴 커요.

  • 24. ㅇㅇ
    '23.5.20 10:55 AM (58.228.xxx.36)

    식물이 물과 햇볕을 받고 싹을 틔우고 쭉쭉 자라는게 참 신기하고 예쁘죠? 사람도 마찬가지이죠. 많이 먹고 쑥쑥 자라니 신기하고 귀여워요. 더구나 여자들은 그리 먹지않으니 신기하죠.이런 감정은 본능적인것같은데 이해를 전혀 못하시면 별로 설득하고싶지도않네요. 원글은 심지어 좀 악의적이네요

  • 25. 엄마
    '23.5.20 10:56 AM (211.224.xxx.2)

    애들이 많이 먹는다는거 보다는
    잘 먹는다는 표현인거죠
    잘 먹으면 잘 큰다고 생각하니
    이뻐보이고 기특하고 암튼
    그런 마음이랍니다^^

  • 26. ㅇㅇ
    '23.5.20 10:56 AM (115.143.xxx.34)

    부모님한테 그런 사랑 못 받고 자랐어요?

  • 27. 원글
    '23.5.20 10:56 AM (61.74.xxx.226) - 삭제된댓글

    자식없으셔서 잘 모르시는 듯. 성장기 먹성이라는 게 키워보면 아는 게 있어요.
    그리고 아들 엄마 딸 엄마로 괜히 나눠서 분란 조장하지 마세요.
    잘 먹어서 신기하고 귀여운 분들은 많이 먹어도 살 안 찌고 쑥쑥 크니 귀엽게 보이는 거죠. 아들이든 딸이든 많이 먹는데 그게 다 살로 가는 자식 둔 엄마면 평소에도 많이 먹지 말라고 잔소리 많이 하실거고 이런데 댓글로 웃으며 귀엽단 말 못 써요.
    비만은 아들이나 딸이나 다 조심해야 되는 거죠.

  • 28. ......
    '23.5.20 10:57 AM (118.235.xxx.154)

    그럴 글 볼때마다 사람을 키우는게 아니라 동물 사육하는 느낌이에요.
    자제심도 가르쳐야하 할텐데

  • 29. ㅇㅇ
    '23.5.20 10:57 AM (122.35.xxx.2)

    자기 자식이니까 귀엽다고 하는데
    원글은 아들에 꼿혀서 새글까지 파고
    왜그리 광광 거리는지
    미혼이라 이해가 안가면 그려려니 하세요.

  • 30. 어휴
    '23.5.20 10:57 AM (1.235.xxx.169)

    원글님 자식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이렇게 이해심이 없어서 세상살이 힘드시겠어요.

  • 31. 그냥
    '23.5.20 10:57 AM (121.101.xxx.190)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게 제일 좋다 란 옛말이 있잖아요
    그냥 자식 무탈하게 잘 먹고 잘 자라는 게 이쁘고 고맙다는 뜻 같아요
    조건없는 감사와 흐뭇함의 순간이죠.

  • 32. ...
    '23.5.20 10:57 AM (117.111.xxx.145) - 삭제된댓글

    전 입짧고 깨작거리는 아들 엄마라서
    잘 먹는 아들 이야기 들으면 신기하고 부럽고 그래요.

  • 33. ㅇㅇ
    '23.5.20 10:58 AM (115.143.xxx.34)

    아이들도 토끼한테 풀 먹이면서 토끼가 잘 먹으면 좋아하던데 아무리 자식이 없다고 그 정도 공감 능력도 없나

  • 34. ㅇㅇ
    '23.5.20 10:58 AM (59.10.xxx.133)

    자랑 아니고 웃겨서인데
    어쩌면 저리 맛있는 거만 찾고 먹고나서 또 찾고
    비만도 아니고 정상이라니.
    엄마에겐 다른 성이니 신기하고 가끔 어이없기도.
    근데 한살차이 아이 사촌 여동생은 하루종일 먹어요
    그 엄마도 계속 디저트 과일 해다 바치고 뿌듯해 해요

  • 35. ..
    '23.5.20 10:58 AM (118.235.xxx.55)

    우라나라 남자들 비만율이 50%가 넘잖아요.
    남자들은 체질상 살이 찔 수가 없는데
    얼마나 먹어대면 절반이 비만이겠어요.

    글이나 댓글 보면 그건 잘먹는게 아니라 식탐같은데
    말리지는 않고 잘먹는다고 우쭈쭈...
    222222222

    그리고 뭔 비만은 아들딸 다 조심해요?
    비만인 여자는 남자의 반 정도에요. 남자는 호르몬때매 살도 안찌는데 얼마나 먹어댔으면...ㅡ

  • 36. ..
    '23.5.20 10:59 AM (218.38.xxx.44)

    요즘 아이들 키 큽니다 평균키도 크고요. 아들이 20초반 183인데 자기는 큰키 아니라고 하는걸요. 잘먹고 아프지 않으면 좋죠

  • 37. .....
    '23.5.20 10:59 AM (211.234.xxx.51)

    애가 깨작깨작 먹는 것보다는 깔끔하게 잘 먹으면 얼마나 예쁜데요..
    애를 안 키워보셔서 모르시는 듯.

    그리고 그 글은 솔직히 예쁘다기보다는 신기하다 뉘앙스였죠.
    뉘앙스 잘못 이해하신 듯..

  • 38. , , ,
    '23.5.20 11:00 AM (61.83.xxx.133)

    뭐든지 해줘서 잘먹음 이쁘죠 깨작거리고 입짧은 것보다야 그리고 성장기애들 얘기하는데 뭘그리 동급의 성인남자 얘기하듯이 하는지 개 고양이 이쁘다하는글에는 반감 안생겨요? 같은감정 느끼는 사람들끼리 얘기하면 그런가보다 지나가면되지 꼭 굳이 힐난하는건 뭔 이윤지

  • 39. ..
    '23.5.20 11:00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비만율도 심한데 걱정도 안되는지 그걸또 여기저기 좋아서 떠드니 왜들저러나 싶죠
    입을 다물줄 알아야죠

  • 40. .....
    '23.5.20 11:00 AM (39.7.xxx.203)

    남자 평균키가 172인가 그런데 요즘 애들 크다뇨.
    예전보다 평균키가 줄었어요.
    먹기만하는데 키는 안크고 그럼 뭘까요?
    다 살로가는거죠.
    남자들 비만율만 늘었어요.

  • 41. 무슨
    '23.5.20 11:00 AM (108.172.xxx.149)

    저도 그런 ㅇ캐기 마노이 합니다,
    그게 씩씩하게 잘 자란다를 얘기하기 그러니
    무탈하게 잘 지낸다의 아줌마식 표현이죠.
    내가 엄청 애쓴다 그러나 흐믓하고
    막일 수 있으니 감사하고 그런 의미에요.

    여자애들 파마한다 화장품 산다
    옷 산다 이런 얘기 많이 하시는데,
    그게 다 잘 자라고 있다는 걸로 들리듯이요.
    먹을 시기에 먹고 멋 부릴 때 부리고
    그런게 삶인데 별 소리를 다 하세요

  • 42. ..
    '23.5.20 11:01 AM (221.162.xxx.205)

    대학생 딸있지만 자식입에 먹을거 들어가는게 이쁜거예요
    날씬해서 실컷먹어도 상관없기도 하고
    비만이었으면 적당히 먹었으면 할거같네요

  • 43. 비만
    '23.5.20 11:02 AM (68.1.xxx.117)

    그럴 글 볼때마다 사람을 키우는게 아니라 동물 사육하는 느낌이에요.222
    자제심도 가르쳐야하 할텐데2222

  • 44. ....
    '23.5.20 11:03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암튼 시도때도없이 남녀 편가르기하고 광광대는 인간들은
    같은 동네에 두기도 싫은 유형
    배배꼬여서 뭐든 색칠하고 보는.
    본인들은 얼마나 피곤할까

  • 45. ㅇㅇ
    '23.5.20 11:05 AM (122.35.xxx.2)

    자제심 운운하는 인간들이
    부모가 11살 애 밥 주는거 가지고
    악담을 퍼붓고 그 지롤거리는건
    잘하는건가요?

  • 46. th
    '23.5.20 11:05 AM (223.62.xxx.130)

    딸 둘 엄마인데, 오늘 저녁 뭐야? 오늘 뭐 먹어? 배고파. 이런말 엄마로써 너무 귀여워요. 돌아서면 먹고 또 먹는 것도 귀엽구요.

  • 47. 소아비만
    '23.5.20 11:06 AM (68.1.xxx.117)

    경각심이 필요하죠.

  • 48.
    '23.5.20 11:06 AM (49.175.xxx.75)

    자랑스러운게 아니고 여자인 내가 키우기가 내가 얼마나 수고하는줄 아니 돌밥돌밥 웃프다

  • 49.
    '23.5.20 11:07 AM (110.13.xxx.150)

    딸엄마들도 잘먹는거 귀여워하는데
    울딸 족발하나 시켜서 혼자 다먹는다!~

  • 50. ....
    '23.5.20 11:08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60년대 못먹던 시대도 아니고 먹을꺼 넘쳐나는 시대에
    많이 먹는게 무슨 자랑이라고
    대식하는걸 뿌듯해하는지
    많이 먹어봐야 키로는 안가고 살만찌는데

    지금 비만율이 크게 늘고있는 마당에
    너무 많이 먹이지 말고 자제 시킬 필요도 있죠.

  • 51.
    '23.5.20 11:08 AM (116.40.xxx.176)

    잘먹는 아이 보면 너무 예뻐요. 이렇게 잘 먹으니 쑥쑥 크는구나 신기하기도 하고요. 저도 제가 신기해요ㅠㅠ 와 먹는거 하나에도 이렇게 예쁠수가 있구나… 내입으로 들어가는게 아닌데도 보고만 있어도 행복할 수가 있구나… 전 식단에 많이 신경쓰는편이라 단 군것질은 자제시키고 양질의 식사를 많이 먹이는데 그래서 그런가 많이 먹는거 걱정 안해요! 그저 감사할 뿐

  • 52. 790
    '23.5.20 11:09 AM (122.34.xxx.101)

    아이들은 다 이쁩니다.
    밥 잘 먹어도 이쁘고, 게임 열중하는 모습도 이쁘고
    친구들이랑 걸어만 가도 이쁘고,
    숙제하느라 미간 찌푸린 것도 이쁩니다.
    이쁜 걸 보고 이쁘다고 하는데 문제인가요?
    남이 이쁘다는데 “그게 뭐가 이쁘냐, 하나도 안이쁘다”
    폄훼하고 안좋게 보는 원글님 시선이
    더 슬프고 안쓰럽네요.
    모든 세계를 이뻐하면, 나도 이뻐집니다.
    우리 다 같이 좀 이뻐집시다!

  • 53. ....
    '23.5.20 11:09 AM (211.221.xxx.167)

    5~60년대 못먹던 시대도 아니고 먹을꺼 넘쳐나는 시대에
    많이 먹는게 무슨 자랑이라고
    대식하는걸 뿌듯해하는지
    많이 먹어봐야 키로는 안가고 살만찌는데

    지금 비만율이 크게 늘고있는 마당에
    너무 많이 먹이지 말고 자제 시킬 필요도 있죠.

  • 54. ㅋㅋㅋ
    '23.5.20 11:09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남자아이들 비만될까봐 걱정중인 광광이들...
    본인 체중관리에나 힘쓰심이.

  • 55. 네~
    '23.5.20 11:11 AM (113.199.xxx.130)

    자식이 없어서 그런거 맞아요
    내자식 입으로 들어가는거만 봐도 배부른건 부모뿐이 없어요

  • 56. 딸맘
    '23.5.20 11:11 AM (180.69.xxx.74)

    비만은 아니고 키가 쑥쑥 크니 그런거 아닐까요?

  • 57. ㅇㅇ
    '23.5.20 11:14 AM (115.143.xxx.34)

    여기서 하루 종일 키보드 두둘기며 주말 보내는 언니들이 더 비만일 듯 ㅎㅎ

  • 58. 네네
    '23.5.20 11:14 AM (211.228.xxx.106)

    아들이든 딸이든 잘 먹는 거 보면 엄청 이쁘고 뿌듯해요.
    그렇다고 자랑하고 다니지는 않아요.
    님 아들 낳아서 분유 많이 먹는 거만 봐도 이쁘다고 난리칠 사람. ㅎ

  • 59. ...
    '23.5.20 11:16 A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요즘 소아비만 심각하긴해요

  • 60. 보고도 신기해서
    '23.5.20 11:21 A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

    말하는 거에요. 게다가 자식의 외모나 성적을 이야기하면 자랑 같지만 먹성은 같이 웃으면서 가볍게 흉보기 좋잖아요.
    우리 집 아이들도 사춘기때 기본 일인일닭일 정도로 먹어뎄는데 고3정도 되니까 먹는 양이 현저히 줄더군요.
    비만률은 청소년기보다는 성년기 지나서 자기하기 나름이지 부모가 막는다고 덜 먹는 거 아니에요.

  • 61. ...
    '23.5.20 11:24 AM (223.62.xxx.26)

    자랑이 아니라 이쁜거에요.
    자식 입에 음식 들어가는거 너무 이쁘지 않아요?

  • 62. 보고도 신기해서
    '23.5.20 11:25 A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

    말하는 거에요. 게다가 자식의 외모나 성적을 이야기하면 자랑 같지만 먹성은 같이 웃으면서 가볍게 흉보기 좋잖아요.
    우리 집 아이들도 사춘기때 기본 일인일닭일 정도로 먹어댔는데 고3정도 되니까 먹는 양이 현저히 줄더군요.
    깡마른 아이들조차도 성장기때는 어마한 양의 음식을 먹어요. 특히 육류는 거의 때려넣은 수준.

  • 63.
    '23.5.20 11:27 A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

    저희애는 아들인데 적게먹어요
    가끔 잘먹으면 너무 보기좋더라구요
    다 키가 되고 살이 되고 클거란 생각에 뿌듯?

  • 64. 키우는
    '23.5.20 11:30 AM (222.239.xxx.66)

    강아지나 금붕어, 하물며 길가에 고양이도 내가 준거 잘먹는거 보고있으면 기분좋고 흐뭇한데
    그게 자식이없다고 이해가 안되는범위의 심리는 아니지않나요;

  • 65. ㄱㄱ
    '23.5.20 11:34 AM (119.70.xxx.158)

    한창 클때 그리 먹어야 키 큽니다..이건 딸도 마찬가지.
    조카딸 아이 초 중등때 만두 앉은자리서 30개씩 먹어치우더니.미스코리아 키 되었어요.
    남자애들 초등 졸업할때 비실비실 여자아이들보다 키도 작고 몸도 약하다가 그렇게 한 3~4년 미친듯이 먹으면서 한 해에 15~20센치씩 커요.
    성장기 딱 끝나면 먹으래도 그리 못 먹어요. 정상이 됩니다.
    제발 애 안 키워보고 그런말 하지 마세요..님도 성장기땐 지금보단 많이 먹었을거에요.
    애들 클땐.딸 아들 구별없이 잘 먹음 이쁩니다.
    애 먹는걸 보고 미련하다, 음식 아깝단 소리 나오면 미친 부모죠.
    안먹고 찔끔 거리면서 키 안크면 그것만큼 속터지는것 없죠.

  • 66. ....
    '23.5.20 11:34 AM (106.101.xxx.126)

    자랑스러워한다고
    그걸 신기해하는게 아니라
    비웃으려고 판 깔았쟈나요

    그런덕
    대부분 신기하거나 웃기거나 그런글들이구요

    11살아이는 딸이건 아들이건 귀엽구요

    정말 원글같은 여자들 그 뉘앙스를 자랑스러움이라고 꼬고 비웃고 욕하고싶어 새글파고

    어휴

  • 67. ..
    '23.5.20 11:37 AM (202.62.xxx.80)

    근데 요즘 남성 비만율이 50프로가 넘는대요...
    심각하다하네요
    잘먹는다고 자랑할 일은.아닌거같아요

  • 68. ...
    '23.5.20 11:37 AM (118.235.xxx.91)

    ㅇㅇ
    '23.5.20 11:14 AM (115.143.xxx.34)
    여기서 하루 종일 키보드 두둘기며 주말 보내는 언니들이 더 비만일 듯 ㅎㅎ
    ㅡㅡㅡ

    현실은 남자의 비만율이
    여자의 2배.

    또 통계부정하며 광광 거리겠지?

  • 69. ...
    '23.5.20 11:39 AM (118.218.xxx.143)

    그런 글을 자랑이라고 생각하시다니 원글님 참 이상하게 신기한 사고를 하는분이네요
    그리고 쳐묵쳐묵 이라뇨...ㅠ
    기본적으로 원글님이 부정적인 사고를 지니신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딸밖에 없어서 남의 아들들 잘 먹는 얘기들으면 너무 놀랍고 신기하고 이쁘던데요.

  • 70. ㅐㅐㅐㅐ
    '23.5.20 11:41 AM (1.237.xxx.83)

    부모님 사랑 못받고 컸나보네

    엄마아빠가 우리 먹는 것 보며 좋아하시던 표정
    내가 자식 낳아보니 딱 알겠던데

    안쓰럽네요

  • 71. ..
    '23.5.20 11:42 AM (223.62.xxx.33)

    잘먹으면 좋은데
    돼지처럼 살쪄서 문제죠.
    남자가 살찌면 못쓰니까 그렇죠

    살찌면 여성호르몬 나온다는데 그게 남자도 아니고 뭐에요.

  • 72. 비만
    '23.5.20 11:44 AM (115.143.xxx.18)

    얘기가 왜나오죠? 남자애들 딱 2-3년정도만 엄청 먹습니다.성장기에
    자연스러운 현상인것같구요. 제아들도 라면 5개이상 먹고 미친듯
    흡입하더니 고2되면서 그렇게 안먹더라구요. 평생 그러는게아니라
    그시기만 그런거예요.
    본인도 그때는 어떻게 먹었는지 지금은 2개정도 먹습니다.
    엄마들이 자랑하는게 아니라 저게 다들어가다니 신기해서 얘기하는거지요.
    여기서도 자기들 잣대로 아들엄마로 아들하며 그러나요?

  • 73. ...,
    '23.5.20 11:46 AM (106.101.xxx.126)

    어휴
    비만인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미리 비만이라고 단정짓고

    그래야하겠지
    그래야만 하겠지

    진짜 오지랍도 병이다


    댁들 멘탈들이나

    댁들 남성호르몬이나 관리해요

  • 74. .......
    '23.5.20 11:54 AM (211.235.xxx.84)

    수염나고 머리만 긴 여자들이 웬 남자 호르몬 걱정 ㅋㅋㅋ

  • 75. 비만율 진짜에요?
    '23.5.20 12:11 PM (218.238.xxx.14)

    우리나라 남자 비만율이 50프로라는거, 댓글 내용이 진짜인가요?

    언제 그렇게나 됐죠? 처음 들었어요

  • 76. 다귀엽죠
    '23.5.20 12:12 PM (221.154.xxx.180)

    내 새낀데 다 귀엽긴하죠^^
    먹는 것만 말하나요?
    청소 안하는 거 말하는 것도 자랑인가요?
    엄마들 모이면 애들 하는 짓거리 말하는데 그게 자랑이라기 보다는 놀라움.. 뭐 그런거라고 보심돼요.
    딸도 잘 먹으면 귀여워요. 하긴 뭔들 안 귀엽겠어요~
    나쁜 행동하는 것까지 귀엽진 않지만요. 버릇없게 굴면 갑자기 변신하는게 또 엄마지요~

  • 77. ㄴㄴ
    '23.5.20 12:33 PM (220.116.xxx.82) - 삭제된댓글

    자랑이라기 보다 엄마이기전에 여자로서 신기한 경험 현상을 말하는건데 자랑처럼 보이는거 아닐까요?

    먹성좋은 아들 둘 키웠는데 정말 사육하는 느낌이었어요

    먹고 운동하고 잠자고를 미친듯이 하더니 둘다 키가 많이 커요
    골격도 크고 근육도 많은 체육인 같아요

    배달하고 외식비 아낄려고 저도 미친듯이 장보고 해먹였네요
    고기도 많이 사고 과일도 박스채사고 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얘기 하게되더라구요

    요즘은 애들이 마라탕에 꽂혀서 그걸 배달시켜먹는데 값은 비싸고 양은 부족한듯 보여서

    아예 주요 소스 재료 사서 냉장고에 재여두고 수시로 한솥 끓여먹어요
    속재료가 푸짐하니 파는것보다 맛있다며
    그많은 양을 흡입하는걸 보면 그저 놀라울 뿐이예요

  • 78. ..
    '23.5.20 12:43 PM (223.62.xxx.129)

    우리나라 남자 비만율이 50프로라는거, 댓글 내용이 진짜인가요
    ㅡㅡㅡ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48721&page=1
    진짜래요
    소아비만율이 남학생이 여학생의 2배.

  • 79.
    '23.5.20 12:46 PM (223.62.xxx.179)

    밥먹고 할일없이 똥같은 글을 잘도 쓰네요
    댁의 엄마는 한창 크는 자식 밥먹는거 살찐다고 밥그릇 치웠나보네

  • 80. ...
    '23.5.20 12:59 PM (223.33.xxx.116)

    윗님 아들 밥 그릇좀 치우세요.
    돼지 안 되도록.

  • 81. ㅇㅇ
    '23.5.20 1:02 PM (112.120.xxx.155)

    전 잘먹는 애들 넘 부럽던데요?
    울아이도 많이 먹었음 좋겠어요.

  • 82. ..
    '23.5.20 1:20 PM (27.174.xxx.121)

    그럴 글 볼때마다 사람을 키우는게 아니라 동물 사육하는 느낌이에요.
    자제심도 가르쳐야하 할텐데
    333333333333333333

    원글에 동의해요.
    비만 아니면 괜찮은데
    남자애 뚱뚱하면 좀 그만 좀 먹이시구요.
    같이 먹는데 매너없이 혼자 처묵 못하게 좀 가르치세요.

  • 83. 저렇게
    '23.5.20 2:11 PM (223.62.xxx.174)

    먹어도 자제심 있어서 그만두는거에요
    전 엄청 소식좌라 아들이 저렇게 먹음 너무 신기하고 좋아요
    티비도 맛있는 녀석들만 봐요
    배나온 사람들 너무 좋아요
    아들은 그렇게 비만은 아니고 어깨 좀 있다 싶은 정도

  • 84.
    '23.5.20 2:17 PM (121.134.xxx.62)

    82 보면 세상이 참 삭막해요

  • 85. 시크릿
    '23.5.20 2:40 PM (223.62.xxx.70)

    부심이요 아들부심 더하기 먹어도살안찐다는부심

  • 86. 일면식 없는
    '23.5.20 3:05 PM (1.238.xxx.39)

    남의 집 딸 공주머리띠하고 드레스 입고 유치원 가는 것도 이쁘고 신발주머니 손잡이 오른쪽, 왼쪽 돌리며 터덜터덜 걸어가는 초등 남의 집 아들도 귀여워요.
    같은 라인 사는 유모차 타던 아이가 훌쩍 커서 학교 다니는 것 봐도 대견하고 귀여워요.
    일부 금쪽이랑 학폭 저지르는 애들 빼면 다 귀여워요.
    죽어라 안 먹던 애가 커서 밥 잘 먹으니 귀여워요.
    키는 크고 몸은 날씬해서 안심하고 먹여요.
    원글이가 생각하는 그 살찐 친구들은 아마 집에서 줄넘기 시키고 먹고 싶은만큼 안 줄거예요.

  • 87. 전 귀여워요
    '23.5.20 3:46 PM (124.54.xxx.74)

    전 남자애 없는데 성장기 애들 땀에 젖은 머리카락으로
    엘베 타는 것 보면 너무 귀여워요.
    자기 집에 들어가선 배고프다며 와구와구 먹겠죠?
    흐믓하고 귀여워요.
    근데 이 시절도 얼마 안가는듯.
    분명 같은 애인데 고딩쯤 되면 키만 삐죽커서
    맥아리 없이 교복입고 엘베 타는 것 보면
    공부하느라 힘들구나. 측은하드라구요.

    남도 이런덴 부모면 많이 먹으면 엄청 귀여울거
    같아요( 비만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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