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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체 ‘노화 시계’ 앞당기는 3가지

뉴스 조회수 : 32,175
작성일 : 2023-05-20 08:07:08
- 햇볕
- 가당탄산음료
- 술

뭐 특별할 것도 없는데
이젠 뭐 나쁜거다하면 
설탕은 무조건 포함되는거 같네요.

가당 탄산음료

콜라와 같은 가당 탄산음료는 다량의 설탕을 단시간내에 섭취하도록 할 위험이 크다. 피자나 치킨 등의 느끼함을 해소한다는 이유로 많은 양을 마시기 쉬워서다. 그러나 습관적인 탄산음료 섭취는 비만을 촉발하는 것은 물론, 세포 노화나 신진대사 저하의 원인으로 꼽히는만큼 되도록 섭취를 지양해야 한다. 

https://v.daum.net/v/20230519120944293

IP : 156.146.xxx.4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0 8:10 AM (119.194.xxx.143)

    이런거 보면 뭐 다 이론상으로는 끄덕끄덕인데 실제로 보면 그렇지도 않는거 같아요
    건강하게 오래 사시는분 들 보면 뭘 드시던 항상 즐겁게 맛있게 드시고 제일 중요한건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성격

  • 2. 성격이 가장 중요
    '23.5.20 8:25 AM (1.240.xxx.179)

    윗님 그러게요. 장수 노인들보면 먹는 것보다는 심적 스트레스가
    우울, 치매 등등 유발 원인이 크다고 봅니다

  • 3. 제가보긴
    '23.5.20 8:31 AM (110.70.xxx.20)

    장수 유전자 그리고 노화시계도 유전자라 봐요.
    술 매일 드시고 콜라 매일 드신 시부 98세로 별세하셨어요
    시할머니 101세 ....그리고 이 집안 다 동안입니다

  • 4. 스트레스가
    '23.5.20 8:32 AM (125.187.xxx.44)

    가장 적 맞아요
    저 아는 어르신 85세인데 12시간 비행기도 타시고
    사회적 활동도 왕성하세요
    고기좋아하시고 채소 싫어하심
    밥 을 꼭 드셔야하는 탄수화물파
    식사량도 많으시고

    근데 건강하세요

    성격이.무지하게 느긋하십니다
    눈치 잘.안보시구요

  • 5. ..
    '23.5.20 8:36 AM (58.79.xxx.33)

    타고난거야 정해져있고. 몸에 안좋은거야 적당히 피하고 사는거죠. 이제 오십됐는데 적당히 살려구요. 만사 피곤해서.

  • 6. 위에
    '23.5.20 8:46 AM (58.231.xxx.67)

    위에처럼 콜라도 맞겠지만
    콜라는 근데 못 끊겠어요 주기적으로 생각남

    스트레스 맞죠. 피가 말라들어가는 스트레스

  • 7.
    '23.5.20 8:47 AM (118.223.xxx.236)

    술은 못 끊어요 ㅠ 우쨔

  • 8. ㅡㅡ
    '23.5.20 8:50 AM (223.38.xxx.128)

    단거싫고 탄산음료싫은데
    술은 포기못함

  • 9. ....,
    '23.5.20 8:58 A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장수 유전자와 스트레스 안받는
    성격인 사람들이 큰병 없이 잘사는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수명은 타고 나는것이 있는것 같아요
    위암 1기여도 죽는 지인있고 폐암4기에 6개월 시한부
    받아도 사는 지인도 있고 저도 이런저런 일을 겪었고
    아직 살아가고 있네요
    29년전 돌아가신 시아버지는 30도 소주를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드셨어요 30도 큰병에 든 소주를
    2~3일만에 다 드셔도 술주정 없고 아침에 일어나도
    속 쓰림도 없이 식사를 다 드셨습니다
    성인병도 없이 평소에 건강하게 사시다가 생일날
    시골이라 동네사람 다 오셔서 집에서 생일잔치하고
    다음날 주무시다가 78세 돌아가셨어요
    시어머니는 40살부터 담배를 피우고 미원과 소금을
    좋아하셨어요 꽈리고추조릴때도 맛소금으로 간하고
    밥수저로 미원 한스푼을 넣습니다
    짜게 먹어야 뱃속의 세균이 다 죽는다고 음식을
    짜게 해드셨어요 그런데도 술 좋아하는 시아버지
    성인병 없었고 시어머니만 고혈압 있으셨지만
    감기도 잘 안걸리고 건강하게 사시다가 17년전
    80세 주무시다가 가셨어요
    시아버지는 말없고 화내는 모습 한번도 못봤고
    자식들 키운때도 잔소리 한번도 안했답니다
    시어머니는 남들 눈치 안보고 할말 다하는 성격으로
    상대방은 상처 받아도 본인은 스트레스 없습니다

  • 10. ...
    '23.5.20 9:08 AM (121.187.xxx.12) - 삭제된댓글

    조금 다른얘기지만 친척어른 70세쯤 심근경색으로 심장수술하고
    의사가 담배끊지 않으면 죽는다고 해도 하루 반갑 담배끊지못함.
    그뒤로 심장수술 두세번 더했는데도 흡연계속하고 올해93세예요

  • 11. 제가
    '23.5.20 9:25 AM (39.7.xxx.107)

    햇볕을 넘 차단해서 골다공증이 왔네요.
    실내에 많이 있고, 나갈 땐 양산 가리개로 차단하고 다녔거든요.
    피부는 넘 좋고 뽀얀데 뼈가 90세 나이라고 해서 주사 맞아요.ㅜㅜ
    대신 술은 맛없어서 안 마시고, 콜라는 암가족력 있어서 의도적으로 노력해서 끊었고, 진짜 가당탄산 간절할 땐 1년에 한두번 웰치스 한잔 마셔요.ㅎ

  • 12.
    '23.5.20 9:42 AM (49.169.xxx.39)

    당독소
    낮밤바뀐생활임

    당독소가 설탕말고
    단백질 고온에 태우면 생기는거

  • 13. 근데
    '23.5.20 9:42 AM (210.95.xxx.32) - 삭제된댓글

    담배도 넣어야되지 않나요?

  • 14. 케바케
    '23.5.20 9:45 AM (210.95.xxx.32) - 삭제된댓글

    소문난 주당 송해씨도 95세까지 별세

  • 15. ..
    '23.5.20 9:46 AM (210.95.xxx.32)

    소문난 주당 송해씨도 95세 별세

  • 16. 나야
    '23.5.20 10:46 AM (58.234.xxx.21)

    자외선도 신경쓰고
    탄산음료 술 커피 안좋아함
    성격이 예민해서 늙는듯 ㅜ

    근데 저런거 다 먹어도 건강한사람 있지만
    먹고 안먹고 관리에 따라 분명 영향 받는 사람있어요

  • 17. ...
    '23.5.20 10:52 AM (106.101.xxx.53) - 삭제된댓글

    타고난 체질,유전자가 제일 영향 크겠지만
    음식이 주는 영향도 무시할 순 없죠
    건강 타고난 사람들 제외하곤
    식습관, 운동 신경쓰는게 좋죠

  • 18. 음..
    '23.5.20 10:53 AM (180.69.xxx.124)

    우리 친정은 건강관리 운동중독 엄청 난데 가정사가 피바람....
    엄마아빠 두분다 60대에 암

    시댁은 콜라 햄버거 인스턴트 돼지기름 밥비벼먹기 튀기 트랜스지방...등
    안가리고 많이 먹고 늦게 자고
    운동은 1도 안하고 방구석에만 계시는데
    90 아직도 팔팔하심.
    두분 사이 좋고 무난히 살고 남 감정 신경 안쓰고 자기좋을대로 사심.

    유전자와 멘탈의 승리라고 생각.

  • 19. ..
    '23.5.20 11:31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별차이 안나는 것 같은디

  • 20. 근데
    '23.5.20 12:22 PM (183.98.xxx.31)

    햇빛이 정말 안 좋은가요? 비타민디 합성에 매우 중요한데..
    그럼 흑인들인 빨리 늙어야 하는데 별로 그렇지도 않고요.

  • 21. ...
    '23.5.20 12:30 PM (119.65.xxx.110) - 삭제된댓글

    타고난 체질,유전자가 제일 영향 크겠지만
    음식이 주는 영향도 무시할 순 없죠
    건강 타고난 사람들 제외하곤
    식습관, 운동 신경쓰는게 좋죠
    222

    식습관 개선, 운동으로 저질체력, 질병 개선했어요.
    타고난 건강체질이 아무거나 먹는거 보면서
    안일했다간 나만 손해고 멍청한 짓임.
    필요한 사람은 참고할 건 참고해야함.

  • 22. ㅇㅇㅇㅇ
    '23.5.20 12:39 PM (220.86.xxx.41)

    ㅋㅋㅋ 셋다 안하는데 이 얼굴 어쩔

  • 23. ******
    '23.5.20 12:53 PM (210.105.xxx.75)

    다 유전자에 팔자.
    술 달고 살고 노상 외식만 하는 시부.
    94세에 멀쩡.
    그 영감 덕에 6,70대 자식들은 골골.

  • 24. ㅡㅡ
    '23.5.20 12:59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근데, 아무래도 성마르고 급한 사람일수록 술도 많이 먹고, 단 것도 많이 땡기지 않나요?
    장수하는 분들이야, 술이나 탄산도 즐기셨겠지
    폭음하셨을거 같진 않은데요ㅎ

  • 25. 그쵸
    '23.5.20 1:11 PM (106.101.xxx.47) - 삭제된댓글

    주변 술 좋아하는 사람들 보면
    또래에 비해 푹 삭았어요
    불그죽죽하고 늘어진 피부에
    흐릿한 눈빛

  • 26. ...
    '23.5.20 1:59 PM (223.39.xxx.251)

    가장 치명적인건 스트레스 같아요.
    만병의 근원.

    햇볕 보는건 우울증 예방 치료에 탁월해요.
    비타민d 합성에도 필수이고요.
    얼굴은 자외선차단제 바르면 됨요.

  • 27. ...
    '23.5.20 2:01 PM (223.39.xxx.251)

    외로움이 치매와 노인성우울증을 유발하니까 건강한 인간관계 유지도 필수라 봄

  • 28. ..
    '23.5.20 2:44 PM (223.62.xxx.179)

    담배가 최악임
    술은 어느 정도만 마시면 건강상 도움되는 점도 있는데
    담배는 하루 한대만 피워도 건강을 해치죠

  • 29.
    '23.5.20 4:09 PM (115.40.xxx.164)

    콜라에 햄버거 즐겨먹는 워렌버핏 보면 그닥...

  • 30. ...
    '23.5.20 5:48 PM (110.13.xxx.200)

    햇빛은 얼굴,피부에 조금 안좋을지 몰라도 일부러 먹는 비타민 D역할을 하는지라 너무 피해도 안좋은듯하고
    술도 사실 확 끊긴 그렇죠.
    중독이나 많이 마시지만 않으면...
    가당 탄산음료는 백퍼 공감..
    모든 음식들이 달고
    공장음식들 달고 짜고 해서 입이 너무 강한 맛에 질리는거 같아요.
    운동도 하는게 맞지만 철저히 운동한 사람이 하루아침에 잘못되는거 보면
    인생사는 다 짜여진 판이 잇나 싶기도 하네요.

  • 31. 소식
    '23.5.20 8:12 PM (175.193.xxx.206)

    신체나이 조금이라도 어리게 만들려면 소식하라는데 제일 힘든게 소식같네요.

  • 32. dd
    '23.5.20 8:41 PM (106.101.xxx.194) - 삭제된댓글

    초동안 지인이
    진짜 조금 먹어요.
    단 거 거의 안먹고 금주금연.
    운동 주5회.
    그 분 친동생이 9살정도 어린데
    동생이 더 늙어보여요.

  • 33. 어디서 그랬더라?
    '23.5.20 10:10 PM (118.235.xxx.17)

    노화의 첫번째는 야식이라고.

  • 34. 햇빛
    '23.5.20 10:35 PM (116.34.xxx.234)

    햇빛을 피하거나 선크림을 바르더라도 골다공증 위험은 커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은 성인 3천여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모자를 쓰거나 긴 소매 옷을 입고, 선크림을 바르는 행위는 골절이나 골다공증 위험 등 뼈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피부가 태양의 자외선을 받아 비타민D를 합성하고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고 알려졌지만, 햇빛 차단이 골밀도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35. ...
    '23.5.21 12:24 AM (116.120.xxx.241)

    꼭 3가지만 아니고 긍정적 마음가짐이나 나이 생각안하고 산다거나 등 사람마다 사바사, 케바케겠지만
    술은 정말 맞는거 같아요.
    제가 술이 타고나길 약해서 1년에 몇 번 마실까 말까인데
    확실히 술 즐기는 대다수 지인들 보다 늘 어려보인다는 소리 들어요.

  • 36. 술담배
    '23.5.21 7:11 AM (211.49.xxx.99)

    평생한 시부 85인데 지금도 멀쩡.
    가만보니 제대로된 사회생활을 안해서 스트레스가 없음
    맨날 늙어서까지 친구랑 놀면서 재미지게 살았음
    그러나 친구다죽고 지금은 없음.

  • 37. 스트레스
    '23.5.21 8:43 AM (211.234.xxx.128)

    가 제일 크다고 봅니다
    위에거 다해도 스트레스 없는분들 건강하고
    즐거워요

  • 38. //
    '23.5.21 10:44 AM (218.48.xxx.188)

    결국 소식이 최고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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