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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학폭이래도 이건 심한게 아닌가 싶은

.... 조회수 : 6,664
작성일 : 2023-05-19 23:24:34
모임에서 들은이야기인데
지인분 집에서 일도와주시는 가정부가
전에 일하던 집에 고등학생인가
중학생인가 하는
아이가 학폭을 당하고
그집부모가 가만안두겠다고 벼르고있는데
먼제 가해자랑 부모가 집에 찾아왔데요
용서해달라고

근데 용서받으려면
부모랑 가해애까지 포함
셋이 무릎꿇고 기면서 개처럼 짖어보라고
하고 그걸 또 영상까지 찍었다는데

이건 아무리 잘못을 했더라도
도가 지나친 처사가 아닌가요
시키는 피해자쪽도
하란다고 하는 가해자쪽도


좀 충격이었어요
전혀 교육적이지도 않고
IP : 175.124.xxx.193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9 11:2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뇨?

    전혀 아닌 것 같은데요. 내가 가해자 부모여도 차라리 한번 개처럼 기면서 짖어서 아이 버르장머리 고칠 수 있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학폭으로 빨간 줄 남는 것보다 너그러운 처사네요.

    그 가해자새끼(년놈인지 모르니)는 본인때문에 개처럼 짖은 부모한테 평생 효도해야 마땅하고요.

  • 2. ㅇㅇ
    '23.5.19 11:27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셋이 무릎꿇고 기면서 개처럼 짖어보라고
    하고 그걸 또 영상까지 찍었다는데
    ~~~~~~~~~~~~~~~~~~``

    이게 무슨 용서 방법인가요?
    이건 용서를 가장한 진짜 제대로 된 폭력입니다.
    뭐 이런 거지같은 야만적인 용서방법이 다 있나요?

  • 3. 어제
    '23.5.19 11:28 PM (183.97.xxx.102)

    피해자가 저것보다 더한 상처를 받았을수 있을텐데... 가해자가 걱정되시나봐요.

    가해자가 제대로 된 벌을 받고 제대로 사과를 해야 그나마 피해자의 트라우마가 줄어들수 있어요.

  • 4. ㅇㅇ
    '23.5.19 11:29 PM (221.150.xxx.98)

    학폭당하면 죽는 경우도 있는거 모르세요?(자살 ,타살)

    내 아이가 학폭 당하면
    저런 거 열 번해도
    난 용서 못합니다

  • 5. ....
    '23.5.19 11:30 PM (175.124.xxx.193)

    전혀 교육적이지 않아서요
    애가 잘못했지 부모가 잘못한건 아니고
    잘못을 떠나 너무 큰 굴욕을 주는건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고

  • 6. 어제
    '23.5.19 11:30 PM (183.97.xxx.102)

    그건 용서의 방법이 아니고 벌을 주는 방법인거죠.
    용서는 가해자 입장인거죠.
    원글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왜 이렇게 가해자 입장인거죠?

  • 7. ㅇㅇ
    '23.5.19 11:31 PM (221.150.xxx.98)

    애만 잘못했다고요?

  • 8. ???
    '23.5.19 11:3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이미 학폭을 한 애들은 교육으로는 글러먹은 것들입니다.

    친구들 때리면 안되고 친구들 괴롭히면 안된다는 '교욱' 못받은 애들이 요즘 시대에 어디있나요? 이 의무교육 시대에?

    학폭을 교육적으로 접근한다? 이상적이네요.

  • 9. ㅇㅇ
    '23.5.19 11:33 PM (121.141.xxx.186) - 삭제된댓글

    피해자가 어리석네요
    저런건 법적으로 그냥 망하게해야지
    무슨 감정적으로 분풀이하는지
    교육적? 원글님 자식이 당해도 그렇게 될것같아요?

  • 10. 어제
    '23.5.19 11:34 PM (183.97.xxx.102)

    당연히 분풀이 해야죠.
    제대로 분풀이 해야 트라우마가 안남는다고요.

  • 11. ㅇㅇ
    '23.5.19 11:36 PM (121.141.xxx.186) - 삭제된댓글

    교육적? 누굴 교육해요?
    원글님 자식이라도 이소리가 나올까요?
    그나마 피해자 부모님이 인간적이네요 감정적으로 분풀이하는거니
    저라면 아주 법적으로 감정적으로 다 박살내놉니다

    더글로리 김은숙작가가 왜 더글로리 썼는지 읽어보고오세요

  • 12.
    '23.5.19 11:36 P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근데 저도 피해자 아이 입장이라고 봐도, 가해자랑 그 부모가 내 앞에서 무릎꿇고 개처럼 짖고 있고 그걸 영상으로 촬영하고 있는건 좀 이상한 광경일 것 같아요. 물론 부모 마음 같아서는 무릎꿇리는 정도가 아니라 죽이고 싶은 마음도 들고, 그렇게라도 해야 속이 시원할 거라는 거 모르는게 아니지만…그런식으로 일을 해결하는 방법을 내 아이가 배우게 하기는 좀 꺼려지지 않을까요.

  • 13. ....
    '23.5.19 11:43 PM (118.221.xxx.80)

    교육적이네요. 가해자새끼가 보고 아 내잘못으로 내부모가 저렇게까지 해야하는구나 하겠죠 사람새끼면

  • 14. 어제
    '23.5.19 11:44 PM (183.97.xxx.102)

    내 자식 괴롭힌 가해자한테 교육적이어야 하나요?

  • 15. 어후
    '23.5.19 11:48 PM (114.206.xxx.112)

    저희애였으면 제가 저런 요구하면 학폭에 맞먹는 충격 받았을듯요
    저거 보고 통쾌해 하는 애면 결국 그 결도 비슷

  • 16.
    '23.5.19 11:49 PM (218.50.xxx.110)

    댓글 충격임

  • 17. 피해자원하는대로
    '23.5.19 11:50 PM (112.152.xxx.66)

    피해자가 그걸 원한다잖아요

  • 18. ..
    '23.5.19 11:53 PM (118.235.xxx.175)

    저도 좀 충격인데요.. 댓글도 충격이고.. 음...
    우리 아이 괴롭힌 아이가 있어서 저도 아이도 한달동안 마음고생 했지만 저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네요

  • 19. 영상으로
    '23.5.19 11:55 PM (211.234.xxx.31)

    찍어두면
    그거 무서워서라도 재범 안할거잖아요.
    짖는건 그렇다쳐도 사죄하는 모습정도 찍어두는 건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교육적인건 어떤걸까요..
    잘 타이르고 용서해주는거요?
    ㅎㅎㅎ 그게 된다면 학폭 재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게요.

  • 20. ...
    '23.5.20 12:00 AM (122.202.xxx.11)

    감정만 내세우고 바보같은짓이죠. 근데 그걸 옹호한다고요?
    차라리 사과문을 서면으로 받던지.

  • 21. ....
    '23.5.20 12:00 AM (175.124.xxx.193)

    진정으로 뉘우치고 사과하도록하는게 맞지않나요?
    저러면 오히려 반감만 더 커지게 할거같은데

  • 22. 저랬다간
    '23.5.20 12:12 AM (122.202.xxx.11)

    가해자가 되려 꼭지돌아서 칼부림낼지도 모르는데. 옹호할걸 옹호해야지. 나잇값 못해요?

  • 23. 어우
    '23.5.20 12:29 AM (49.1.xxx.81) - 삭제된댓글

    등장인물들 중 누구도 살면서 마주치지 않고 싶네요

  • 24. 가해자가
    '23.5.20 12:37 AM (116.45.xxx.4)

    피해자한테 그렇게 시키고 동영상 찍은 거 아닌가요? 그러니 똑같이 시킨 거고요.

  • 25. ㅇㅇ
    '23.5.20 12:42 AM (125.179.xxx.236)

    피해자 아이가 ,그렇게 해야 속이 풀리고 트라우마로 안남겠다고 생각했나보지요...

    저도 들은 얘기중에 피해자집 찾아갔더니
    부모랑 셋다 무릎 꿇으라 했다는 얘기 들었어요.
    가해자 엄마가 엄청 씩씩대며 얘기하는데
    저랑 같이 듣던 엄마 둘다 맞장구 못쳐주겠어서
    그냥 가만히 있었더니 제풀에 딴소리 하더라는..
    그리고 그 피해 학생네는 전학갔더라구요 ㅜㅜ

  • 26. 그러게요
    '23.5.20 12:44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가해자에게 그대로 굴욕감을 줘서 내 피해를 보상하겠다는 사람들이 세상에 많아서 폭력이 사라지지 않는 거 아닐까요? 사적보복이 어찌 옹호될 수 있는지 결국 똑같은 인성의 사람들이잖아요.
    잘못했으면 처벌을 받는 게 옳고 용서하기 힘들면 용서 안 하면 되는 겁니다. 저리 굴욕을 주면 와우 우린 서로 똑같으니 털고 사이좋게 지내자? 이렇게 해야 하는 건가요?

  • 27. 근데
    '23.5.20 12:47 AM (116.45.xxx.4) - 삭제된댓글

    가해자는 수십 번 이상 괴롭혔을텐데
    한 번 그렇데 한 게 심한가요?
    피해자는 아무 보상도 없이 용서해야하나요?
    미안하다 사과하면 그동안의 고통이 사라질 것 같아요?
    어찌 보면 현명하네요.
    한 번씩 울화가 치밀 때
    그 동영상이라도 보면서 분을 삭히고 살아갈테니까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괴롭힘으로 트라우마 겪어 본 적도 없는 분들
    무슨 놈의 교육이 어쩌구 저쩌구 어이가 없네

  • 28. ㅇㅇ
    '23.5.20 12:47 AM (125.179.xxx.236)

    공적으로 충분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았나보죠
    오죽하면.. 이라는 생각이드네요

  • 29. 근데
    '23.5.20 12:49 AM (116.45.xxx.4)

    가해자는 수십 번 이상 괴롭혔을텐데
    한 번 그렇게 한 게 심한가요?
    피해자는 아무 보상도 없이 용서해야하나요?
    미안하다 입만 나불거리며 사과하는 척 하면 그동안의 고통이 사라질 것 같아요?

    어찌 보면 현명하네요.
    한 번씩 울화가 치밀 때
    그 동영상이라도 보면서 분을 삭히고 살아갈테니까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괴롭힘으로 트라우마 겪어 본 적도 없는 분들
    무슨 놈의 교육이 어쩌구 저쩌구 어이가 없네

    나중에 분이 치밀 때 다시 찾아가서 분풀이 하는 것 보다 100배 나아요.
    나중에 찾아가서 복수한 피해자들 기사 나잖아요.
    평생 그 괴롭힘이 고통으로 따라다닌다는 반증이잖아요.

  • 30. 똑같은
    '23.5.20 12:55 AM (211.206.xxx.180)

    방식으로 괴롭혀서 똑같이 해준 거라면 심정은 이해는 하지만,
    똑같이 질 떨어지기는 싫어서
    무릎 꿇고 지금까지 했던 행위들 카메라 앞에서 하나하나 이실직고 증언하게 하겠네요. 근데 과연 카메라 앞에서 할까 싶네요.

  • 31. 학폭이
    '23.5.20 12:56 AM (123.199.xxx.114)

    전혀 교육적이지 안듯이
    피해자들의 요구도 교육적일 필요가 없어요.
    왜 피해자는 우아하고 이성적인 척을 해야 되는지 모르겟어요.
    같이 개가 되어도 괜찮아요.

  • 32. 그리고
    '23.5.20 12:56 AM (116.45.xxx.4)

    학폭 가해자들이 얼마나 영악한데
    진심으로 사과? 개가 웃어요.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할만한 인성을 가진 사람은요.
    학폭 안해요.
    처벌이 무서워서 사과랍시고 찾아온 거지
    뉘우쳐서 왔다고 하는 분들은 다들 가해자 입장인 건가?
    수십 번 수백 번 당했을텐데 딱 한 번 그런 거를 가지고 와 진짜 본인 애가 당하면 피가 거꾸로 쏠릴텐데 남 일이라고.. 더한 일도 할 사람들이

  • 33. ...
    '23.5.20 1:53 A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이 글 댓글을 보니 왜 이 곳이 아줌마 일베라고 불리는지 알겠어요.
    복수에 눈이 어두워서 내 자식 망치는 건 안중에도 없군요.
    폭력이 왜 무서운 건 줄 알아요?
    사람의 잔인함과 비열함을 체화시킨다는 거죠.
    사실 그래서 폭력 앞에 가해자란 없어요.
    폭력으로 굴복시킨 사람, 굴복당한 사람, 목격한 사람 모두 해서는 안 될 경험을 한다는 면에서요.
    내 자식이 그런 폭력을 경험했다면 그 끔찍한 경험을 극복한 기회를 줘야 하는데 더 잔인한 폭력을 겪게 해준다고요?
    그런 막장 부모들이 애를 키우니 애들이 막장이 되는 거예요.
    애를 개처럼 키우는데 개같은 자식이 나오는 게 당연한 거죠.
    노년에 미친 개한테 물릴 부모 많군요.

  • 34. ...
    '23.5.20 1:55 A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이 글 댓글을 보니 왜 이 곳이 아줌마 일베라고 불리는지 알겠어요.
    복수에 눈이 어두워서 내 자식 망치는 건 안중에도 없군요.
    폭력이 왜 무서운 건 줄 알아요?
    사람의 잔인함과 비열함을 체화시킨다는 거죠.
    사실 그래서 폭력 앞에 가해자란 없어요.
    폭력으로 굴복시킨 사람, 굴복당한 사람, 목격한 사람 모두 해서는 안 될 경험을 한다는 면에서는 모두가 피해자지요.
    내 자식이 그런 폭력을 경험했다면 그 끔찍한 경험을 극복한 기회를 줘야 하는데 더 잔인한 폭력을 겪게 해준다고요?
    그런 막장 부모들이 애를 키우니 애들이 막장이 되는 거예요.
    애를 개처럼 키우는데 개같은 자식이 나오는 게 당연한 거죠.
    노년에 미친 개한테 물릴 부모 많군요.

  • 35. ...
    '23.5.20 1:58 A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

    '23.5.20 1:55 AM (211.108.80.12)

    이 글 댓글을 보니 왜 이 곳이 아줌마 일베라고 불리는지 알겠어요.
    복수에 눈이 어두워서 내 자식 망치는 건 안중에도 없군요.
    폭력이 왜 무서운 건 줄 알아요?
    사람의 잔인함과 비열함을 체화시킨다는 거죠.
    사실 그래서 폭력 앞에 가해자란 없어요.
    폭력으로 굴복시킨 사람, 굴복당한 사람, 목격한 사람 모두 해서는 안 될 경험을 한다는 면에서는 모두가 피해자지요.
    내 자식이 그런 폭력을 경험했다면 그 끔찍한 경험을 극복할 기회를 줘야 하는데 더 잔인한 폭력을 겪게 해준다고요?
    그런 막장 부모들이 애를 키우니 애들이 막장이 되는 거예요.
    애를 개처럼 키우는데 개같은 자식이 나오는 게 당연한 거죠.
    노년에 미친 개한테 물릴 부모 많군요.

  • 36. ...
    '23.5.20 1:58 A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댓글을 보니 왜 이 곳이 아줌마 일베라고 불리는지 알겠어요.
    복수에 눈이 어두워서 내 자식 망치는 건 안중에도 없군요.
    폭력이 왜 무서운 건 줄 알아요?
    사람의 잔인함과 비열함을 체화시킨다는 거죠.
    사실 그래서 폭력 앞에 가해자란 없어요.
    폭력으로 굴복시킨 사람, 굴복당한 사람, 목격한 사람 모두 해서는 안 될 경험을 한다는 면에서는 모두가 피해자지요.
    내 자식이 그런 폭력을 경험했다면 그 끔찍한 경험을 극복할 기회를 줘야 하는데 더 잔인한 폭력을 겪게 해준다고요?
    그런 막장 부모들이 애를 키우니 애들이 막장이 되는 거예요.
    애를 개처럼 키우는데 개같은 자식이 나오는 게 당연한 거죠.
    노년에 미친 개한테 물릴 부모 많군요.

  • 37. ...
    '23.5.20 2:10 AM (211.108.xxx.12)

    댓글을 보니 왜 이 곳이 아줌마 일베라고 불리는지 알겠어요.
    복수에 눈이 어두워서 내 자식 망치는 건 안중에도 없군요.
    폭력이 왜 무서운 건 줄 알아요?
    사람의 잔인함과 비열함을 체화시킨다는 거죠.
    사실 그래서 폭력 앞에 가해자란 없어요.
    폭력으로 굴복시킨 사람, 굴복당한 사람, 목격한 사람.. 해서는 안 될 경험을 한다는 면에서는 모두가 피해자지요.
    내 자식이 그런 폭력을 경험했다면 그 끔찍한 경험을 극복할 기회를 줘야 하는데 더 잔인한 폭력을 겪게 해준다고요?
    그런 막장 부모들이 애를 키우니 애들이 막장이 되는 거예요.
    애를 개처럼 키우는데 개같은 자식이 나오는 게 당연한 거죠.
    노년에 미친 개한테 물릴 부모 많군요.

  • 38. ㅇㅇ
    '23.5.20 2:29 AM (125.179.xxx.236)

    님은 더 글로리도 역겨우셨겠어요
    전 댓글들을, 원글의 내용도 납득은 간다.로 이해했어요
    내상황에 그렇게 하겠다도 아니구요
    그리고 비폭력을 말하면서 맨마지막 문장은 또 뭐랍니까
    님의 댓글이 위에 어느 댓글들 보다 제일 폭력적으로 느껴지네요

  • 39. 학폭이
    '23.5.20 2:31 AM (116.45.xxx.4)

    극복이 되는 건 줄 아시나 봐요?
    방법 좀 알려 주시죠.
    어떻게 하면 그 고통의 흔적이 사라지고
    '극복'이 되는지요.
    극복할 기회?
    가해자의 벌 받을 기회는요?
    왜 그걸 피해자만 극복해야 하나요?
    여자 일베?
    가해자인지 진짜 무지한 건지...
    극복 좋아하시네

  • 40. 말이
    '23.5.20 2:34 AM (116.45.xxx.4)

    참 쉽고 간단하네요.
    극복할 기회를 어떻게 주는 건가요?
    극복은 어떻게 하는 거고요?
    여자 일베에 미친 개에
    아주 단단히 화가 났네요.
    이렇게까지 화날 이유가 뭘까요?
    왜요? 가해자는 왜 쏙 들어가고
    피해자가 모든 걸 감당하고 극복?까지 해야 하나요? 왜요?

  • 41. 더 잔인?
    '23.5.20 2:35 AM (116.45.xxx.4) - 삭제된댓글

    잔인 뜻 모르나?
    학폭 피해자가 1년에 평균 몇 명이 자살하는지 알고나 입 터는 건지
    가해자는 입 닥치시길

  • 42. 더 잔인?
    '23.5.20 2:41 AM (116.45.xxx.4)

    잔인 뜻 모르나?
    학폭 피해자가 1년에 평균 몇 명이 자살하는지 알고나 입 터는지...
    그깟게 무슨 복수라고

  • 43. 어떻게
    '23.5.20 2:53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자기한테 고객응대 잘못했다고 젊은 직원 무릎 꿇으라고 하고
    나이많은 경비원이 자기 차 밀었다고 무릎 꿇게 하고
    자기 말 제대로 안 따른다고 직원이며 대학원생 무릎 꿇게 하던 사건들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여기 댓글들을 보니 이해가 되는군요. 다들 피해자가 되면 사적복수가 당연하고 상대가 나쁘면 무릎 꿇리는 게 당연하다고 믿고 계시는군요. 그래서 내게 잘못한 타인을 사적으로 응징하는 게 옳지만...앞서 예를 든 사건들은 운이 나빴을 뿐이군요.
    그렇게 믿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그래서 우리 나라에서는 크고작은 무릎 꿇리기 사건이 일어나나 봅니다.

  • 44. ㅇㅇ
    '23.5.20 3:04 AM (125.179.xxx.236)

    윗님은 학폭이 뭔지 잘 모르나봐요
    무릎꿇리기에만 꽂히신듯

  • 45. 와 진짜
    '23.5.20 3:04 AM (116.45.xxx.4)

    위에 예를 든 갑질하는 자들과
    학폭 피해를 비교하다니...
    학폭 피해자는 어디 나서지도 못하겠네요.
    극복? 하라고 하질않나
    갑질하는 무개념자들과 비교 당하질않나.......

    교육적으로 극복?하며 사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비난만 하지말고요.

  • 46. 인격살인한
    '23.5.20 3:17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가해자에게 교육적으로 대하지않았다고
    웅앵거리는 꼬라지
    겨우 무릎꿇고 개짖는 흉내 한번 낸다고 용서갚될까요

  • 47. ...
    '23.5.20 3:38 AM (77.136.xxx.49) - 삭제된댓글

    똑똑한 척 말만 많은 분들 많네요.

    저간 그냥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의 일이에요.
    가해자가 어떤 방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하는지 피해자가 정했는데 왜 제3자들이 나서서 핫소리들이신가요? 딱히 할말이 없으니 교육적이네 아니네..

    그럼 용서 빌러 오는 주제에 자기 하고싶은대로 곱게 용서 빌고 끝나는 걸 기대했을까요? 어쩌면 학폭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그런 굴욕적인 경험을 하게 했을수도 있겠네요. 니가 시킨 거 그대로 너도 당해보라고.

    언제나 느끼지만 여기 아줌마들중에 학폭 가해자 출신이거나 그런 애 키우는 엄마들 정말 많은 것 같아요.

  • 48. 전혀요
    '23.5.20 5:44 AM (210.117.xxx.5)

    가해자놈이 피해학생에게 그랬나보죠

  • 49. 별로요
    '23.5.20 6:38 AM (121.162.xxx.174)

    당하는 건 싫대요?
    부모가 무슨 죄냐니
    남편놈이 시어머니 잘못이라할땐 언제고?

  • 50. ...
    '23.5.20 7:10 AM (211.108.xxx.12)

    그리고 비폭력을 말하면서 맨마지막 문장은 또 뭐랍니까
    님의 댓글이 위에 어느 댓글들 보다 제일 폭력적으로 느껴지네요
    =>왜 찔리세요?
    너무 당연한 진실일뿐인데 뭐가 폭력적이라는 거예요?
    내가 아프게 느낀다고 폭력인가요?
    폭력이란 물리적 정신적 위해를 가해 상대방을 제압하는 거랍니다.
    자식 미친 개로 키워서 힘 빠질대로 빠진 늙은 부모가 제일 먼저 당하는 건 뼈 아픈 현실이구요.

    학폭이 극복이 되는 건 줄 아시나 봐요?
    =>본인 수준에서는 어려울 것 같네요.
    시련을 성장의 기회로 만드냐 그 수렁속에서 허우적대느ㄱ냐는 본인과 주변의 역량이죠.
    그게 안되면 도긴개긴 개나 소나로 살 수 밖에요.
    대구학폭 가해자중 하나는 원래 학폭 피해자였죠.
    폭력에 대한 가치관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으면 피해자도 언제든 가해자로 돌변할 수 있습니다.
    자식 그렇게 키우고 싶으세요?

    극복할 기회를 어떻게 주는 건가요?
    =>그걸 모른다구요?
    사람은 순간의 폭력에 굴복 당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걸 배우는 거죠.
    내 주변에 날 지지하고 응원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다는 거 깨닫는 거구요.
    제일 좋은 수단은 가해자의 진정한 사과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법적 처벌이나 심리상담 등이 있겠죠.
    지금 당장 가해자에게 내가 당한만큼 쏟아내야 분이 풀리는 건 괴물이죠.
    왜 괴물이냐구요?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괴물의 심연 깊이 들여다 보면 심연도 우리를 깊이 들여다 볼 것이다..
    혹시 못 들어봤다면 이 기회에 새기시길 바랍니다.

    학폭 피해자가 1년에 평균 몇 명이 자살하는지 알고나 입 터는지...
    그깟게 무슨 복수라고
    =>그깟 게?
    이렇게 폭력에 둔감하니 점점 사회가 흉포해지는 거죠.
    그럼 광화문 광장에 가해자 끌어다 놓고 돌팔매질이라도 할까요?
    문명사회에서 그게 왜 용인이 안되고 그게 용인되는 사회가 왜 더 저급한지 뇌에 주름을 좀 잡아서 생각이라는 걸 해보세요.
    그깟 게..라고 코웃음치는 자신의 저급함을 자각할 기회가 되실 겁니다.

  • 51. ...
    '23.5.20 7:19 AM (211.108.xxx.12)

    언제나 느끼지만 여기 아줌마들중에 학폭 가해자 출신이거나 그런 애 키우는 엄마들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생각이 다르다고 논리는 안드로메다로 보낸 저질 댓글 쓰는 사람이면 그냥 생긴 대로 사셔야죠.
    이런 댓글 쓰는 게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데 짐승처럼 정글의 법칙으로 사는 수 밖에요.
    재주껏 사세요.

  • 52. ....
    '23.5.20 7:22 AM (175.223.xxx.124)

    가해자 피해자가 똑같은 부류같은데요?
    연진이가 당했으면 가해자한테
    요구할 사과 같네요.
    개처럼 짖어보라니.
    요즘 애들이 왜 이 모양인지 82쿡 보니 알겠네.
    선한 피해자들은 그런 식 요구 못하고
    힘겨루기에 패배한 인간들만이 그런 요구하고
    또 받겠죠.
    애들 사이에서는 힘이 가해자가 쎄지만
    부모로 확장하면 피해자네 부모가 더 힘이
    쎈가보죠.

  • 53. 지랄
    '23.5.20 8:51 AM (122.202.xxx.11)

    차라리 손가락 하나 자르라하지 왜?

  • 54. 211.108
    '23.5.20 10:17 AM (125.179.xxx.236)

    '노년에 미친 개한테 물릴 부모 많군요.' 이댓글이 너무 당연한 진실.이라니 지나가던 개가 웃겠어요
    제가 댓글들을, 원글의 내용도 납득은 간다.로 이해했다고 썼거든요?
    그런데 댁의 미친개 운운이 왜 아프겠어요?
    그냥 뭐 흥분해서 길게만 쓰면 이기는 초딩 댓글보는거 같네요 ㅎㅎ
    왜 이렇게까지 화나고 흥분되는지 자신을 좀 돌아보길 바래요
    그와중에 더 글로리 보고도 역겨웟냐는 말엔 가만있는?

  • 55. ...
    '23.5.20 10:48 AM (115.138.xxx.178)

    밖이라 아이피가 바뀌었습니다.
    납득이 가는 것 자체가 동조예요.
    자식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니 부모 마인드는 자식이 그대로 닮는 경우가 많구요.
    더 글로리 운운하는 것 자체가 초딩스러운 거죠.
    나이가 몇인데 드라마와 현실을 구분 못하는지.. ㅉㅉㅉ
    야동이 섹스인 줄 아는 수준 아닌가요?
    전 그런 픽션에 몰입하기에는 제 현생이 소중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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