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는 친구가 떠났어요

친구야 안녕 조회수 : 6,038
작성일 : 2023-05-19 13:17:30
얼마전...동갑 친구가 하늘나라로 갔어요
갑자기...
초등딸을 두고 갔어요
집에서 갑자기요...
저도 타지에서 왔고 이친구도 타지에서 왔어요
제가 일을 하면서 알게된 친구인데 정말 괜찮은 친구였거든요
자주는 못만났지만 한번씩 차도 마시고 밥도 먹고
그러던 친구가 갑자기 간게 믿어지지가 않아요
혼자 남은 딸도 걱정되구요....
주위분들이 착한 천사를 너무 일찍 데리고 갔다가
슬퍼하고 애도하고 있어요
친구야....사랑해
이글을 쓰면서도 친구 생각에 눈물이 나요
활동적이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친구...
너를 좋아하던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하고 있어
잘지내....
IP : 121.153.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구
    '23.5.19 1:21 PM (116.41.xxx.141)

    쓰러졌나봐요 갑자기
    저도 그런적있어 ..
    참 한순간에 다리건너는거구나 싶더라구요
    친구분 명복을 빕니다

  • 2. ㅠㅠ
    '23.5.19 1:29 PM (119.198.xxx.244)

    명복을 빕니다.. 아 남겨진 가족분들, 친구들..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 3.
    '23.5.19 1:37 PM (119.70.xxx.213)

    그렇게 어리고
    예쁜 딸아이를 두고
    어찌 떠나셨을까요?
    친구분의 명복을 빕니다

  • 4. ...
    '23.5.19 1:38 PM (222.236.xxx.238)

    남은 아이도 친한 친구를 보낸 님도 충격이 크실거 같아요. 얼마나 허망하실지... 충분히 애도의 시간을 가지시고 잘 추스리시길 바랄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 ...
    '23.5.19 1:42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요즘은 젊은 사람도 그렇게 갑자기 가는 경우를 종종 보네요 ㅠ

  • 6. 쓸개코
    '23.5.19 2:06 PM (14.53.xxx.120)

    가까운 사람이 갑자기 떠나는것처럼 허망한게 없죠,.,
    원글님 슬픔 잘 추스리시기 바라고 친구분의 명복을 빌어요.

  • 7. ...
    '23.5.19 2:10 PM (106.101.xxx.52)

    황망하시겠어요
    친구분의 명복을 빕니다

  • 8. 아이고
    '23.5.19 4:05 PM (211.36.xxx.63)

    어쩌다 젊은 엄마가...
    초등딸은 어떡해요. ㅠㅠ
    나이순대로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 9. ........
    '23.5.19 4:11 PM (211.250.xxx.45)

    ㅠㅠ
    뭐라 글을 적어야할지................ㅠㅠ

    친구분 명복을빕니다...
    아가야.....너의앞길이 늘평안하기를...엄마가 늘 하께 하실거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20 고형비누를 물비누로만들수있을까요 ? 06:52:02 5
1600819 자라옷.온라인몰?매장?어디서 사세요? ll 06:51:09 11
1600818 복숭아뼈 안쪽 습진같은 피부 이상 1 퐁퐁 06:43:11 63
1600817 아프리카 원조도 천공 입김이??? 돌겠네 06:42:33 52
1600816 한국 가계부채 비율, 새 기준 적용에도 여전히 세계 1위 ... 06:21:07 150
1600815 자취남채널속 어항 찾아요. 1 06:16:52 129
1600814 게시판 글보기 다음 페이지로 안 넘어가요. 1 @@ 06:12:15 90
1600813 성장과정에서 부모님에 대한 가장 안좋은 기억 4 04:57:14 1,005
1600812 일본인 연구자, 밀리환초 조선인 학살사건, 일본은 책임지지 않았.. 7 !!!!! 04:35:22 623
1600811 60-70년대 파견나간 독일 간호사 광부 분들 정말 대단하시네요.. 3 Lee 03:57:07 1,039
1600810 고1 내신 4-5여도 인서울 할 수 있나요 16 ... 03:29:47 1,412
1600809 시어머니의 자가당착 4 03:24:33 1,568
1600808 호주 뉴질랜드 패키지 여행 어때요? 2 ㅡㅡ 03:21:21 528
1600807 교보문고 선정 스테디 셀러 중 소설만 8 책좀읽자 02:58:05 805
1600806 근데 진짜 석유 끌어올린대요? 18 ㅇㅇㅇ 02:29:25 1,810
1600805 펌 - 뉴욕과 맞먹는 한국 장바구니 물가 18 ... 02:23:00 1,566
1600804 혹시 40대분들 중에 부모님 학력… 20 01:53:28 3,082
1600803 인간의 수명이 쓸데없이 길어진게 저출산에 한 몫 하는 게 아닐까.. 8 길어진 수명.. 01:53:04 1,388
1600802 서울대 교내 차로 통행이 가능한가요? 5 ... 01:45:37 603
1600801 저출산 원인으로는 6 ㄴㅇㄹ 01:36:27 822
1600800 유튜버 나락보관소, 또 밀양 가해자 신상공개 10 ... 01:36:08 3,401
1600799 희한하다 3 희한 01:31:05 786
1600798 일해야하는데...골절 7 골절 01:20:08 1,001
1600797 일 그만두면 시부모님 병원 수발 담당 될까봐 못그만두겠어요 ㅠ 13 ... 01:13:38 2,967
1600796 윤..왜 탄핵 못시키나요? 15 c c 01:13:01 2,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