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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의대보내려는 부모님들 현실입니다.

학부모 조회수 : 27,083
작성일 : 2023-05-17 23:27:08
우리나라 의료보험체계에서 개원 쉽게 생각하는 분들 많은데요

여기서 의대보내려 지금도 학원으로 밤늦게 아이들 픽업하시는 어머니들 현실을 잘 보세요

자녀가 공부를 아무리 잘해서 의대갈 상황이 되더라도

그 아이가 공부 마치는 12년 후쯤, 남자는 15년후가되겠네요

개원할 건물 자가와 현금 최하 5억~10억 갖고있으시다면

병원경영에 큰 부담갖지 않고 자녀분은 그동안 배운 의술을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어린 진료를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나이스한 의사생활을 하게될겁니다.

하지만 그런 재정적인 조건이 없다면 그 좋은 머리의 자녀분들을 더 많은 기회가 있는 전공을 찾게 도와주시는게 맞습니다.

의사 자신들도 우리나라의 의료현실속에서 부모의 기대어린 눈빛에 힘들어하며이 누구에게 말도 못하도 비굴하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낸다는 걸 아셔야합니다.
IP : 211.176.xxx.163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3.5.17 11:28 PM (183.97.xxx.102)

    간호사법 때문에 나온 알바가 방향을 바꿨네요.
    에휴...
    그렇게 살지 마세요.

  • 2. 알바아니예요
    '23.5.17 11:29 PM (211.176.xxx.163)

    알바라고 하는 이유가 뭔가요?

  • 3. ...
    '23.5.17 11:33 PM (211.246.xxx.34)

    요즘 메디컬도 안좋으니 공대가는게 낫다는 글 꽤 보는데요.
    현실은요. 공대 좋죠. 다양한 진로 있죠.
    교수가 될 수도 있고 연구원이 될 수도 있고 회사원이 될 수도 있고요.
    근데 공대가는 애들중에 정말 똑똑해서 교수가 되거나 연구소들이 모셔가는 그런 정말 뛰어나고 영특한 과학천재말고는 다 그냥 회사원이에요.
    설카포에서 박사까지 다하거나 학사후에 유학다녀와서 대기업가도 연봉은 좀 높아도 결국 그 안에서 살아남으려고 비굴한건 마찬가지에요.
    실적으로 평가받는거에 스트레스받는것도 마찬가지고요. 맨날 공대가면 넓은길있다고하는데 영재급이 아니고서는 다 대기업사원아니면 연구소직원인데 뭐가 더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정말 뛰어난 인재야 당연히 본인이 탐구하고자하는 분야에서 계속 연구를 하는게 맞지만요

  • 4.
    '23.5.17 11:37 PM (1.236.xxx.165) - 삭제된댓글

    저랑 남편 둘다 sky나왔고 전 공대, 남편은 치과의사에요. 졸업한뒤 20년됬는데..저는 회사의 노예, 남편은 워라밸 최고에요.. 아들이 엄마아빠 일하는거보더니 자기도 의사하고싶대요. 이게 현실이에요.

  • 5. 코교
    '23.5.17 11:38 PM (1.236.xxx.165) - 삭제된댓글

    저랑 남편 둘다 sky나왔고 전 공대, 남편은 의사에요. 졸업한뒤 20년됬는데..저는 회사의 노예, 남편은 워라밸 최고에요.. 아들이 엄마아빠 일하는거보더니 자기도 의사하고싶대요. 이게 현실이에요.

  • 6. 윗님..
    '23.5.17 11:38 PM (211.176.xxx.163)

    그래도 공대출신 연구소 연구원들은 국민들에게 도둑놈이라는 야유를 받진 않잖아요 ㅜㅜ

  • 7. . .
    '23.5.17 11:39 PM (118.223.xxx.43)

    윗분은 남편이 치과의사랬다가 의사로 바꾸셨네 ㅋㅋ

  • 8. 근데
    '23.5.17 11:40 PM (223.38.xxx.45)

    진짜 부자들은 공대출신들이더라고요. 10위권 부자들중 재벌빼고 대부분 공대쪽..
    그리고 그 보다 하위로 봐도 많고요.
    물론 전체 서카포연고성서한 숫자 대비 보면 적지만요.
    의사들처럼 하방이 받쳐주질 않죠.
    그래도 서카포급에 아이템 있고 집 잘 살고 하면
    도전해 볼만 할듯.
    한번 성공하면 의사들처럼 직접 몸갈아 일해야 버는 게 아니라 시스템이 벌어주니 최고죠.

  • 9. 아..치과의사는
    '23.5.17 11:41 PM (211.176.xxx.163)

    좀 상황이 다른 이야기죠...

  • 10. ******
    '23.5.17 11:41 PM (210.105.xxx.75)

    뭐라도 씨부리샀나?
    의사가 원글이 보다 훨씬 똘똘하니 발 딲고 잠이나 주무시구려

  • 11. 어머
    '23.5.17 11:42 PM (223.38.xxx.26)

    윗댓글은 왜 이리 저속하죠?

  • 12. 지겹다 니들
    '23.5.17 11:45 P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애들 의대보내고 자시고는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까
    남의집 주머니 걱정 주제넘게 해대지말고
    발닦고 잠이나 자라.

    도대체가 의사 ㅅㄲ들은 다 ㅂㅅ에 ㅆㅍ들만 모아놓은건지
    이 어려운 시국에
    지들 찡찡대는 소리나 해쌓고 ㅄ들

    지겹다 니들

  • 13. 윗댓글에
    '23.5.17 11:49 PM (211.176.xxx.163)

    말로 대응할 의사들 아무도 없는게 또 현실입니다 ㅜㅜ
    이런말로 누구와 싸워 본 적도 없는 범생이 의사들이 항상 당하고있다는게 댓글로 반증되네요

  • 14.
    '23.5.17 11:52 PM (39.7.xxx.183) - 삭제된댓글

    원글 자녀는의대 갈일 없을테니 걱정마시길 부모가 이런 수준인데 자식은 의대는 꿈도 못꿀듯

  • 15. 개천용은최하
    '23.5.17 11:55 PM (61.85.xxx.153)

    의대 안에서도 부모가 병원장인 경우
    의원 운영하는 경우
    아무튼 돈 많은 부모인 경우
    자기들끼리도 다 알고 졸업 후에 자기가 처하게 될 레벨 알고 있어요..

  • 16. 무슨자격으로
    '23.5.17 11:57 PM (58.123.xxx.140)

    본인 자녀 의대생인가요?

  • 17.
    '23.5.18 12:01 AM (220.94.xxx.134) - 삭제된댓글

    의대가는 애들 걱정말고 본인자식 인서울이나 시키길

  • 18. 에휴
    '23.5.18 12:07 AM (118.235.xxx.74)

    의사들 도둑놈들이라고 말하고싶은거에요 지금? 어이가 없어라

  • 19. 간호사들은
    '23.5.18 12:08 AM (118.235.xxx.74)

    힘들다고 우쭈쭈하면서 의사는 도둑놈들이라니.. 간호사 딸을 두셨나

  • 20. ..
    '23.5.18 12:13 AM (39.7.xxx.156) - 삭제된댓글

    "그 아이가 공부 마치는 12년 후쯤, 남자는 15년후가되겠네요"

    맞아요. 그 아이가 15 년뒤에 돈벌기 시작하겠죠
    그 15 년 뒤부터 돈버는 것도 아니꼽다고 하고 있죠
    그런데 공부 잘 하는 애 다른 뭘 하라고 하죠?
    간호사요???

  • 21. ..
    '23.5.18 12:14 AM (39.7.xxx.15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의대가는거. 지금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비교적 공정한 과정 (조국딸 정호영딸아들 제외) 을 거처서 의대가서 자영업자로 돈 번다고 비난히는데.
    비난할꺼면 번지수가 다르죠. 요즘 로스쿨얘기는 아시나요? 금수저대물림
    또 심심치않게 나오는 정치인 자녀들

    그거보고 시민단체 정치인민주당 이러데서
    그런데 그나마 남아있던 시험봐서 가는 의대 마저 대물림할수있는 걸로 만들려구요?
    부모덕 없이 계층간 이동(택도 없지만)되는거 하나 정도는 남겨놔도 되지않나요?
    원글이 시민단체나 정치인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부모들과 입장이 같지 않을까요?
    원글 자녀가 공부를 너무너무 잘하면 뭐하라고 그럴껀가요?


    222222

  • 22. ..
    '23.5.18 12:21 AM (211.246.xxx.126) - 삭제된댓글

    타겟을
    카카오 대표들 부도덕한거나
    실손보험사들 실손보험료 올리는거
    정치인 자녀들 무임승차해서 편히 사는거
    이런걸로 돌려요

    그저 의사 간호사 간조사....
    실제는 서로 돕고 일하기 바쁘다네요
    진짜로 민노총 민주당 이런데서 나온건지
    주변 병원직원들이 노조 탈퇴 많다고 하던데

  • 23. ..
    '23.5.18 12:26 A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23.5.17 11:38 PM (211.176.xxx.163)
    그래도 공대출신 연구소 연구원들은 국민들에게 도둑놈이라는 야유를 받진 않잖아요 ㅜㅜ
    아..치과의사는
    '23.5.17 11:41 PM (211.176.xxx.163)
    좀 상황이 다른 이야기죠...


    공대나온 삼성 같은데 있던 연구원들, 중국에 기술 유출하고 돈받고 하는거 못들어봤어요?
    실제 부자는 의사보다 치과가 더 많을수도 있는데
    오로지 의사의사군요

  • 24. 윗님. 이리도
    '23.5.18 12:38 AM (211.176.xxx.163)

    의사소통이 어렵다니...
    치과의사들은 현재 의료수가에 큰문제 없다는 말!

  • 25. ..
    '23.5.18 12:48 AM (39.7.xxx.91) - 삭제된댓글

    원글 진짜 간호사군요
    치위생사들이 하는 얘기 못들어봤죠?

  • 26. ..
    '23.5.18 12:51 AM (39.7.xxx.204) - 삭제된댓글

    5/11
    간호법 제정을 둘러싼 의료계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의사 등 13개 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보건의료연대)는 이날 치과의사를 주축으로 2차 부분 파업에 나섰다.

  • 27. 치과의사들
    '23.5.18 12:59 AM (118.235.xxx.74)

    죄다 비급여잖아요!!! 이아파 신경치료하는 사람들 죄다 크라운씌우는데 하나당 6,70만원!! 님도 의사한테 그리 돈내고 치료받아봐요

  • 28. ..
    '23.5.18 12:59 AM (39.7.xxx.112) - 삭제된댓글

    치과의사, 요양보호사, 응급구조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도 입법 저지에 동참했다
    간호법을 두고 치과의사·간호조무사·방사선사·임사병리사·응급구조사·요양보호사 등은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 29. ..
    '23.5.18 1:00 AM (39.7.xxx.112) - 삭제된댓글

    5/11
    치과의사, 요양보호사, 응급구조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도 입법 저지에 동참했다
    간호법을 두고 의사·치과의사·간호조무사·방사선사·임사병리사·응급구조사·요양보호사 등은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 30. ..
    '23.5.18 1:01 AM (39.7.xxx.112) - 삭제된댓글

    5/11
    치과의사, 요양보호사, 응급구조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도 입법 저지에 동참했다
    간호법을 두고 치과의사·간호조무사·방사선사·임사병리사·응급구조사·요양보호사 등은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 31. ..
    '23.5.18 1:07 AM (118.235.xxx.61) - 삭제된댓글

    민주노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하부 조직인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나순자)는 3분의 2 이상이 간호사 출신이다.

    보건노조 나순자 뒤로 숨고 김영경 선봉에

  • 32. ..
    '23.5.18 1:08 AM (118.235.xxx.61) - 삭제된댓글

     간호협회 단체 행동에선 간호법 사태를 정치화시키려는 의도가 곳곳에서 읽힌다. 이번 단체 행동이 파업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도 "50만 간호사와 12만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1인 1정당 갖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겠다"면서 정치색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보였다. 

    주변에선  "민노총의 핵심 조직인 보건의료노조가 뒤에서 조종을 하지 않겠느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 33. ..
    '23.5.18 1:10 AM (118.235.xxx.61) - 삭제된댓글

    간호협회 단체 행동에선 간호법 사태를 정치화시키려는 의도가 곳곳에서 읽힌다. 이번 단체 행동이 파업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도 "50만 간호사와 12만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1인 1정당 갖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겠다"면서 정치색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보였다.

  • 34. ㅇㅇ
    '23.5.18 3:22 AM (220.65.xxx.244)

    간호법 반대하지만 의사 징징이들 지겹네진짜

    의사면허증 하나있음 벽에 똥칠할때까지 천이상 버는데

    제발 집단이기주의 버리고 정원이나 늘리지 참내

  • 35.
    '23.5.18 6:26 AM (61.4.xxx.26)

    이봐요. 의사들 공들여 공부하고 힘들게 일하는건 아는데
    돈 많이 들어가도 의대가는 이유가 있잖수?
    나오기만 하면 돈 벌어들이는거 쉬운거
    제약회사 리베이트 터져도 안전하지 수술하다 사람 몇번 죽여도
    면허증 아무 문제 없지, 성추행 성폭행 해도 아무문제 없지
    제대로 돈 주고 간호사 쓰기 싫으면 싼돈으로 간조 쓰면 되지
    알면서 왜 그래요?

  • 36. ㅇㅇㅇ
    '23.5.18 7:30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의대 졸업하면
    바로 대출ㅣ억 가능한 직업이 의사야
    무일푼 이라도 어디든 페이로 들어가면
    회사원 2배 월급부터 시작
    의사들 걱정은 ㄴㄴ
    15 년뒤고 뭐고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디든 자식들이 의사된다면
    다들 보내고 싶어해

  • 37. Oo
    '23.5.18 7:34 AM (106.101.xxx.214)

    가까운 지인보니 개원할때 다 대출로 커버되더라구요
    현금5-10억까지 필요없어요

  • 38. ...
    '23.5.18 8:05 AM (14.52.xxx.138)

    나이드니까 다들 왜 의사 의사 하는지 알겠더군요.
    최근 몇년간 치과에 돈 엄청 돈들어가고 온몸이 아파서 또 종합병원 예정인데
    번돈 죽을 때까지 병원에 다 들어가겠구나 싶더라고요. 평생 돈 벌어서 죽을 때까지 번돈 병원에 돈 바치면서 목숨 연명하는 게 삶인거 같아요.

  • 39. 가지바지
    '23.5.18 8:40 AM (221.158.xxx.180)

    요즘 병원 개업이 5억-10억임
    그리고 사업은 대출로 하는거임
    병원만 그런거 아니고 다른 사업도..

    중요한건 개업의 아이템

  • 40. 윗님
    '23.5.18 8:49 AM (211.176.xxx.163)

    사업은 온갓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돈벌어도 누가 뭐라하나요?
    의사들 수입에 얽메이지 않고 품위있게 환자 하나하나 정성껏 집중헤서 국민들 진료하려면 하루 적절한 환자수로 진료해서 의사로서 소명 다하려면 그 정도 재력은 있어야 한다는 말씀

  • 41. ...
    '23.5.18 8:55 AM (123.215.xxx.126)

    의사들 약한척 불쌍한 척 돈 많이 못 버는 척 엄살이 심하네요. 건물 없어도 지방의다 내려가면 초봉도 2억이나 준다던데. 아무리 못 버는 과도 월급 천만원 넘잖아요?

  • 42. 현실좀
    '23.5.18 8:58 AM (211.176.xxx.163)

    개원하고 의사들 친절하면 환자들 문전성시한다구요?
    그래서 기본보험 내과진료만 해도 하루 환자 100명-200명 진료하면 떼돈 번다구요? 생각해보세요 매일 이렇게 일하다 돌연사해요 누구든 ... 비급여진료로 왜 안 몰리겠어요 나름 의사들의 궁여지책이겠죠

  • 43. 월천..윗님
    '23.5.18 9:03 AM (211.176.xxx.163)

    졸합병원 페이닥터 월급 천만원 받기위해 매출을 얼마를 올려야 하는줄 아세요? 최하 페이의 두세배는 벌어줘야 그 월급 주는 겁니다. 지방 종합병원 운영자는 자선 사업가인줄 아세요? 어리고 돈없어 개업 못하는 의사들 데려다 직원으로 쓰는겁니다.
    종합병원 의사들 매출압박 받습니다.

  • 44. ..
    '23.5.18 9:26 A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


    원글이 처음 글 쓸때는 의도가
    의사 깔려고 시작한거 같은데 ㅎㅎ

  • 45. 어그로
    '23.5.18 9:30 AM (221.158.xxx.180)

    뭘 잘 모르고 글 쓰신분인듯

  • 46. 어휴
    '23.5.18 9:39 AM (14.52.xxx.35)

    간호사님 여기서 이러지 말고
    이런시간에 다시 공부해서 의대가세요.

  • 47. 21 세기에
    '23.5.18 10:0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주변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나이스한 의사생활을 하고싶어
    의사가 되려는 사람이 있긴 있나요?

    졸부집안 신부감들이
    돈으로 보쌈갈텐데 괜한 걱정을 ..

  • 48. 21세기 한국
    '23.5.18 10:06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주변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나이스한 의사생활을 하고싶어
    의사가 되려는 사람이 있긴 있나요?

    졸부집안 신부감들이
    돈으로 보쌈해갈텐데 괜한 걱정을 ..

  • 49. 윗님
    '23.5.18 10:18 AM (211.176.xxx.163)

    머리좋은 의사들이 졸부집안 돈으로 지원받고 굽신거리길 원하겠어요? 의사들도 그 부모도 아닌 처가도 아닌 스스로 재정적으로당당히 자립할 대한민국의 의료 환경을 원하고있습니다!!!

  • 50. ..
    '23.5.18 10:24 AM (39.7.xxx.50) - 삭제된댓글

    '23.5.18 8:58 AM (211.176.xxx.163)
    내과진료만 해도 하루 환자 100명-200명 진료하면 떼돈 번다구요? 생각해보세요 매일 이렇게 일하다 돌연사해요


    ㅜㅜ
    원글 의도와 반대로 의사가 불쌍해지네요. 돈 벌기 시작하는것도 15년뒤부터라고 하구요

  • 51. 윗님
    '23.5.18 10:28 AM (211.176.xxx.163)

    의사들 불쌍하죠.. 이게 현실이예요...

  • 52. ...
    '23.5.18 10:30 AM (14.50.xxx.73)

    이 글 맞아요.
    부모가 개원해줄 능력이 안되면 부자집과 결혼해서 개원 지원 받음되는데 그거 좀 치사해요. 그 상대방이 인성이 좋다는 보장도 없고.. 허리부서지게 뒷바라지해서 남의 집 좋은 일 시키는 일일 수도 있구요.. 그래서 그게 싫으면 페이닥터로 있음 되는데 페이닥터도 나이가 어느 정도 차면 그만두고 나이 들면 요양병원에서 일하죠.

  • 53. 그럼에도불구하고
    '23.5.18 10:30 AM (211.176.xxx.163)

    의사들 자존심으로 있는척 난 아닌 척 버티고있는거예요 ㅜㅜ
    소심하고 이기적인 성향들도있어 집단행동도 잘 못하고ㅜㅜ

  • 54. 222
    '23.5.18 10:34 AM (118.46.xxx.14)

    간호사님 여기서 이러지 말고
    이런시간에 다시 공부해서 의대가세요.222

  • 55. 돈 버는일은
    '23.5.18 10:44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다 더럽고 치사한거에요.
    청렴하게 잘 산다는게 어려우니 존경을 받는거지 ..

    의사라면 여자들이 환장을 하니
    결혼은 돈 많은 집 딸과 바람은 피우고 싶을때는 언제든지 ..

  • 56. ...
    '23.5.18 10:46 AM (175.116.xxx.96)

    똑같은 말 30년 전에도 있었습니다.
    의대 한물 갔다고요.
    근데, 그떄 의대간 사람들 대부분이 잘먹고 잘살고 있어요.
    폐업하고 문닫은 의사도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극소수고 어느 직업이든 100% 라는건 없지요.
    근데, 그때 공대 간 남편 몇년 있음 정년이고, 의대간 오빠는 아마 몸 움직일수 있을때까지 수입 있겠지요.

  • 57. 돈 버는일은
    '23.5.18 10:46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다 더럽고 치사한거에요.
    청렴하게 잘 산다는게 어려우니 존경을 받는거지 ..

    의사라면 여자들이 환장을 하니
    결혼은 돈 많은 집 딸과.. 바람은 피우고 싶을때는 언제든지 ..

  • 58. ..
    '23.5.18 10:52 AM (106.101.xxx.229) - 삭제된댓글

    의도가 대체 뭔지

  • 59. ----
    '23.5.18 12:31 PM (112.169.xxx.139)

    안타깝게도 미국 등 선진국...엔지니어 최고 우대받는 나라에서도...
    의대가기가 더 어렵답니다..
    원글님 같은 생각이 30년전부터 미국에서도 나오긴 했는데 현실은........
    사람의 가장 취약한 부분이잖아요.. 건강이...
    의사가 몸갈이 어쩌고 하는데,,,의미없는 소리..
    의대 못가서 난리죠.ㅎㅎ

  • 60. ....
    '23.5.18 2:04 PM (116.36.xxx.95)

    남의 의대 아들 걱정마시고 댁들 앞가림이나 잘 하세요.
    요즘 의대 가기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알죠? 똑똑한 애들이 어련히 알아서 잘 할까.

  • 61. 의대
    '23.5.18 4:01 PM (211.228.xxx.106)

    가는 학생들, 의대 보내는 부모들이 원글님보다 무식해서 그럴까요.
    공대 나와서 의대 간 것만큼은 아웃풋이 있어 왔다면 오늘날처럼 이렇게 되진 않았겠죠.

  • 62. 머리좋은 인재들
    '23.5.18 5:11 PM (118.235.xxx.18)

    공대 가서
    K-실리콘밸리의 기적을
    세계 무대에서 이끌어내면 좋겠어요.
    그만큼 보상도 아주 많이 클거구요.
    우리, 나라를 부국강병으로 만드는 인재들은
    결국 공대 출신들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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