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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간호사들의 전문성?있어 보이는 명쾌한? 진단경험에 대한 생각

요즘드는 생각 조회수 : 3,908
작성일 : 2023-05-17 22:31:33
의대6년 수련과정 6년 해서 의사들이 배우는건 의술만은 아니더이다
단편적인 의료기술 정보 네이버 검색만 해도 범람하는 시대에
가까운 가족이 의사로서 자신의 판단과 환자의 개별적인 상황에따른 심층적인 분석 변수에대한 가능성까지 그 어떤 순간에도 신중하고 책임지는 자세와 그 어떤 예측 이외의 상황까지 고려하는 신중함으로 오히려 주변 일반인 들의 질문에 고심끝에 대답하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실력이 있는 의사일 수록 더 하구요
그런데 주변 rn간호사라고하죠 4년 혹은 3년 간호대 나온 간호사들 주변에서 질환에 대해 질문하면 너무 명확히 시원하게 잘 이야기해줍니다 심지어 구체적으로 어떤 약까지 콕 짚어서 이약이 제일 잘듣는데 그 이름 약 처방 해달라고해라 등등 ...
그런 사례를 종종 보면서 매사에 단순한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더 명쾌한 답을 하는경우가 많지만 그 깊이는 비교불가라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의사들이 더 많은 변수에 대한 고심과 책임감으로 답을 쉽게 못하고 머뭇거릴동안 어깨너머로 주워들은 몇가지로 더 빨리 답하는 간호사들의 모습에 일반인들은 혹 할수도 있겠다 싶어요 ㅜㅜ
IP : 211.176.xxx.163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17 10:33 PM (124.5.xxx.61)

    그런 논리면 간조도 간호사사 뺨치는 사람 있는데
    면허 퉁치려고 할까요?

  • 2. 빛나는
    '23.5.17 10:38 PM (113.61.xxx.14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그 의사들 좀 많이 배출해서
    그 명확하고 깊이 있는 진료를
    국민들이 좀 많이 받았으면 좋겠네요~~
    의대정원 제발 찬성찬성~~~!!!

  • 3. ...
    '23.5.17 10:38 PM (211.234.xxx.175)

    간호사에게 진료 안봐요. 의사들이 머뭇거리는건 부작용 때문이에요. 몇분동안 이 약이 문제는 없을지,환자에게 어떤 부작용이 올지 고민해요. 의사는 처방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거든요.

  • 4.
    '23.5.17 10:39 PM (223.33.xxx.93)

    그러니까 그 의사들 좀 많이 배출해서
    그 명확하고 깊이 있는 진료를
    국민들이 좀 많이 받았으면 좋겠네요~~
    의대정원 제발 찬성찬성~~~!!!2222

  • 5. 빛나는
    '23.5.17 10:39 PM (113.61.xxx.147)

    그러니까 그 의사들 좀 많이 배출해서
    그 명확하고 깊이 있고 전문성있는 진료를
    국민들이 좀 많이 받았으면 좋겠네요~~
    의대정원확대 제발 찬성찬성~~~!!!

  • 6. ...
    '23.5.17 10:40 PM (211.234.xxx.25)

    의사처럼 진료보고 약을 무분별하게 쓰고 책임 안지는 간호사가 낫겠나, 아님 이미 과잉인데 의사 증원에 돈 쓰느라 내 세금 낭비하는게 낫겠나.둘다심하네요. 명확한건 나라 망하겠네요.

  • 7. ㅇㅇ
    '23.5.17 10:41 PM (220.65.xxx.244) - 삭제된댓글

    근데 진단은 무슨..
    로컬에선 죄다 스테로이드. 항생제. 소염진통제 범벅인데

    s대 전공의 조카한테 어디병원서 스테로이드 주더라했더니
    그병에 그거 쓰면 안된다고 자기병원 오래서 갔더니 처방이 스테로이드 ㅋㅋㅋㅋ

  • 8. ㅇㅇ
    '23.5.17 10:42 PM (220.65.xxx.244)

    근데 진단은 무슨..
    로컬에선 죄다 스테로이드. 항생제. 소염진통제 범벅인데

    s대 레지던트 조카한테 어디병원서 스테로이드 주더라했더니
    그병에 그거 쓰면 안된다고 자기병원 그분야 유명한 교수 있다고 오래서 갔더니 처방이 스테로이드 ㅋㅋㅋㅋ

  • 9. ...
    '23.5.17 10:42 PM (211.234.xxx.130)

    간호사들 떼쓰는 애들 같네요.간호사 협회장이 민주노총 간부죠?
    그래서 간호사들이 의대증원 하는건가?민주노총의 아젠다?

  • 10. 참...
    '23.5.17 10:42 PM (211.228.xxx.106)

    의사가 모자르는 게 아니고 지방병원, 기피과에 부족한 거예요.
    백날 의대 증원해봤자 해결 안 돼요.
    의대 정원을 10배쯤 늘이면 되려나.

  • 11. 의사 증원
    '23.5.17 10:43 PM (211.234.xxx.67)

    하면 되는 일 아닐까요?
    의사는 의사 일 하고
    간호사는 간호사 일 하고

    그런데 의대 증원 반대한다면서요?
    그럼뭐 이렇게 갈 수 밖에요

  • 12. ...
    '23.5.17 10:44 PM (211.234.xxx.104)

    그 논리면 전문가 필요없죠.그냥 온 국민에게 셀프 처방권을 주는게...구등급도 간호대 갑니다. 내가 간호사보다 처방내는게 더 안전할걸요?

  • 13. ...
    '23.5.17 10:45 PM (211.234.xxx.104) - 삭제된댓글

    간호사 줄이고 의사 더 뽑으면 됩니다. 이 기회에 썩은 고름을 뽑아내야죠. 잘됐어요...

  • 14. 위험
    '23.5.17 10:46 PM (166.205.xxx.124)

    헉 위험한 생각이시네요 그게 간호사들이 의사들 진료시 듣고 봐 배운거죠. 그러면 비의료인이 수술방에서 수술 구경해서 기술적으로 할줄 안다고 수술 시켜줘야 한다는 말과 같쟎아요 여기 82에서 자기 경험들 나누고 의료인이 어떤 답글 단거 보고 기억한 것애서 진료하는거랑 같죠. 간호댜는 공부하는게 완전 달라요. 1차 진료에 예진 정도면 모를까 진단및 처방 불가. 그리고 일차얘진이라도 라는 간호사에게는 엄청난 책임을 물려야되요. 그래야 진료하는 곤수 늘릴라고 전문의 한테 보내얃히는 경우를 본인이 붙잡고 있지 않죠. 저는 간호사 진료 절대 반대입니다.

  • 15. ...
    '23.5.17 10:46 PM (211.234.xxx.104)

    병원에서 간호사 줄이고 의사 더 뽑으면 됩니다. 일하고 싶은 의사들은 많아요. 전문의를 뽑으라고요. 이 기회에 썩은 고름을 뽑아내야죠. 잘됐습니다...

  • 16. 답은 나왔네여
    '23.5.17 10:46 PM (125.132.xxx.178)

    답은 나왔네요 의사 증원

    그러니까 그 의사들 좀 많이 배출해서
    그 명확하고 깊이 있는 진료를
    국민들이 좀 많이 받았으면 좋겠네요~~
    의대정원 제발 찬성찬성~~~!4444455555

  • 17. 이 글
    '23.5.17 10:46 PM (211.176.xxx.163) - 삭제된댓글

    독해가 어렵니요?

  • 18. 00
    '23.5.17 10:48 PM (14.45.xxx.213)

    예전엔 오더리 라 불리는 사람들이 외과쪽 병원에 있었던 시절이 있었죠. 남자가 많았는데 간호사도 아니고 의사도 아니고. 이 사람들이 의사 도와서 수술보조 하는데 몇 년 배우면 손재주 있는 사람들은 의사만큼 하는거죠. 물론 암수술같은 큰수술은 아니고 예를들면 포경수술이나 깁스 수처같은 좀 단순한. 지금의 PA 라는 수술방간호사들이 이런 위치같은데 수술은 자꾸 보고 연습하고 숙련되면 손기술로따라 할 수는 있죠. 근데 딱 거기까지이지 무슨 병인지 진단하고 수술이 필요한지 한다면 어떤방법으로 해야하는지 어디를 얼마만큼 잘라내야할지 수술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수술 후 회복이 진행되면서 단계단계 어떤 약과 수액을 줘야하는지 등등은 간호사 30년 해도 몰라요.

  • 19. 질환명
    '23.5.17 10:49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질환의 이름을 알때는 명쾌한 답을 줄수있겠죠. 의사 동생이 말하길 제일 어려운게 진단이라고 하더군요

  • 20. 이 글
    '23.5.17 10:49 PM (211.176.xxx.163)

    독해가 정말 어렵나요?
    긍릉 제대로 이해 못하고 댓글 쓰는 분들 정말 많아서 놀랩니다.!
    간호사들 어설픈 몇개 주워듣고 주변 일반인들 질문에 명쾌하게 답하면서 십지어 의사가 내린 처방도 비평하는 모습 말한거예요

  • 21. 증원
    '23.5.17 10:50 PM (166.205.xxx.124)

    증원해도 절대 필수과에 지원 안해요 일반의 늘리고 피부 미용 및 비만 무자격 심리 정신 상담 진료 못하게 하고 학회에서 존뮨의 배출을 엄격히 조정하면 됩니다. 그럼 의대 나왔으니 뭔가는 하겠죠 그러다 보면 기피과애도 가고요. 대신 더 긴 수련을 받아야 하는만큼, 그리고 남들이 힘들어 하는 과가 필수인만큼 (외과계, 소아과 등 ) 수가 조절 당연히 해주고 미용 관련은 본인 선택에 의한 것인 경우 절대 보험 해주지 말고요 다만 병적 여드름, 각종 상해에 의한 장애 등은
    잘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2. ...
    '23.5.17 10:50 PM (211.234.xxx.61)

    간호사들 떼쓰는 애들 같네요.간호사 협회장이 민주노총 간부죠?
    그래서 간호사들이 의대증원 하는건가?민주노총의 아젠다?222222

  • 23. 00
    '23.5.17 10:52 PM (14.45.xxx.213)

    피부과 미용은 지금도 백프로 비보험이잖아요

  • 24. 진료비수가정상화
    '23.5.17 10:55 PM (211.176.xxx.163)

    필수 기본 진료가 무너지는 건 의료보험수가가 어처구니없이 싸게 책정되어있는것 때문이죠
    매번 선거 거치는 동안 의료복지라는 포퓰리즘에 진료수가는 물가상승률 반영은 커녕 말도 안되는 비현실적인 상황 즉 보험되는 진료만 해서는 개원의들 다 망하는게 현실이예요
    그러니까 다들 비보험진료 즉 시장논리에 맞게 가격책정된 신기술 반영된 미용같은 의료시장에 의사들이 몰리는 거구요
    무조건 의사수만늘리면 해결되는 줄아는 분들 제발 주변 의사들 실상을 살펴보시길...

  • 25. 빛나는
    '23.5.17 10:58 PM (113.61.xxx.147)

    우와
    간호사들이 어설픈 몇개 주워듣고??
    이게 말이야 방구야
    원글님 말이 심하시네요???
    당연히 진단받으면 그에 따른 루틴처방을
    말한거지
    그럼 머 달나라 약 지어주고 별나라 약 지어줘여?!
    와 나 듣도 보고 못한 이런 머리가 이리 나쁜분을 보았나ㅋㅋㅋㅋㅋㅋㅋ
    진단은 의사가 합니다 제발요~
    진단 어렵습니다
    그 진단 제대로 못하는 의사도 그리 많네요~~~~

  • 26. 정원
    '23.5.17 10:59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정원늘리라고 하는 이유는.. 기피과 문제를 해결하는 칼자루는 의사에게 있기 때문이예요.
    왜 지금 기피과 문제가 이슈가 될까 생각해봤는데요, 옛날에 없이 살때는 보험안되는 과는 병원을 안갔었으니까요. 형편이 안좋으니 미용 성형 안했잖아요. 지금은 형편 좋으니 미용 성형하는거고 비보험이라 규제도 안받으니 돈 많이 벌잖아요. 의사인데 병고치지 않는 진료를 해서 돈을 벌어야겠다..지금 이게 문제라면, 병고치지 않는 진료로는 이익이 보장되지 않게 만들라는 거예요. 물론 노인들 병원쇼핑, 실비보험, 감기환자 등의 의보 갉아먹는 문제도 해결해야겠죠.

  • 27. 빛나는
    '23.5.17 11:00 PM (113.61.xxx.147)

    저는 훌륭하고 깊이있고 전문성 지닌
    의사들이 많아져서
    국민의 건강이 높아지길 바라는데
    원글님은 개원의들 먹고 사는 걱정하시네요ㅜ
    원글님도 훌륭하시다 따뜻한분같네요ㅎㅎㅎㅎ

  • 28. 개원의가
    '23.5.17 11:02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망한다고요? 망하면 페이닥터 들어가면 되고 당직알바만 서도 하루에 일당 100만원 아닌가여

  • 29. 의사수늘리면
    '23.5.17 11:02 PM (211.176.xxx.163)

    그 의사들도 개원해보고 결국 지금같은 진료비수가에서는 또 의료보험이 제어하지 않는 비보험진료로 몰립니다.
    질병에 대한 책임은커지고 새로운 신약을 사용해보고싶어도 의료보험지원도되질않고 누가 보험진료할까요 진료하고나서도
    과잉진료라고 심펴원에서 삭감하고 하는게 현제 우리나라 의료보험진료의 싸구려진료 권장하는 분위기입니다
    일한 만큼 제대로 보상받기를 의사들도 원합니다.
    단순 노동자들만 일한 만큼 정당한 댓가를 바란.ㄴ게 아니예요
    그 누구보다 긴 시간 어려운시험 통과하고 시간투자해서 의사되었지만 현실은 우리나라 의료보험시스템에서는 양질의 진료를 기대하기 어려울 뿐만아니라 개원한의사들을 과도한 경쟁체재로 만들고 진료에 집중하지 못한채 수익구조와 경영에만 매달려랴 겨우 망하지 않고 그나마 체면유지하게 만드니... 정말 말도 안되는 의료현실을 국민들도 알아야합니다.

  • 30. 빛나는
    '23.5.17 11:05 PM (113.61.xxx.147)

    원글이는 의대정원늘리면->개원의망함,의료질낮아짐->나라망함(?)

    의대정원늘리면->인재들이 의대가 아닌 다른잡을 탐색함,
    개원의망하면 대학병원으로,필수과로 가게됨->의료질 높아지고 인재들이 타분야에도 가게되어 나라 안망함

  • 31. 원글님은
    '23.5.17 11:06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그나마 체면유지하고 겨우 망하지 않는 정도라는게 어느 정도인가요.. 안믿기는데요.

  • 32. ..
    '23.5.17 11:07 PM (118.235.xxx.106)

    사실 의사가 부족한건 아니에요 기피과가 부족한거지.
    여기서 의대 정원 늘리자 하는 사람들
    그 정원 늘려서 내 아이가 의사되면
    보호자 멱살잡히고, 수가 얼마 안되도 의사 사명 지키는 소아과 가라고 하실건가요?
    아니면 경쟁 빡세도 부담 적은 미용의사 하라고 할건가요?
    대기업 vs 중소기업처럼 당연히 답 나오죠.

  • 33. ㅡㅡ
    '23.5.17 11:09 PM (221.147.xxx.195) - 삭제된댓글

    간호사가 어떻게 어깨넘어로 배운 사람들인가요?
    간호대 학사과정이 어깨넘어 배웠다 정도로 폄하할수 있는게
    아니예요
    어떻게 4년 학사과정 거치고 국가자격증을 따야할수 있는 전문직을 그따위로 깔아뭉개나요
    너무 무식하고 황당한 소리라 어이가 없을 정도네요
    님은 뭐하시는 분이길래 남의 전문영역을 그렇게 깔보실까요

  • 34. 개원했다가접는것
    '23.5.17 11:13 PM (211.176.xxx.163)

    쉽게 생각하는 분들 많은데요
    여기서 의대보내려 지금도 학원으로 밤늦게 아이들 픽업하시는 어머니들 현실을 잘 보세요
    자녀가 공부를 아무리 잘해서 의대갈 상황이 되더라도
    그 아이가 공부마치고 12년 후쯤 남자는 15년후가되겠네요
    개원할 건물 자가와 현금 최하 5억~10억 갖고있으시다면
    병원경영에 큰 부담갖지 않고 자녀분은 그동안 배운 의술을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어린 진료를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나이스한 의사생활을 하게될겁니다.
    하지만 그런 재정적인 조건이 없다면 그 좋은 머리의 자녀분들을 더 많은 기회가 있는 전공을 찾게 도와주시는게 맞습니다.
    의사 자신들도 우리나라의 의료현실속에서 부모의 기대어린 눈빛에 힘들어하며이 누구에게 말도 못하도 비굴하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낸다는 걸 아셔야합니다.

  • 35. ..
    '23.5.17 11:15 PM (118.235.xxx.120)

    문제는 답이 없어요
    소아과 가면 진료비 보다 나와서 가는길에 편의점에서 사는 아이용 음료 하나가 더 비싼데 그래도 본인 부담금 더 늘리면 안된다고 비인기과에서 돈 더 걷으란 소리나 하잖아요.
    정치권은 수가 올리면 표 떨어진다고 꼼짝도 안하고요.
    그냥 원하는 대로 의사 늘리고 어찌 되는지 보라고 하죠.
    시작은 소아과인데 그 다음은 바이탈.
    다행히 자식 없으니 저 죽기 전까지만 지금 시스템 어찌어찌 굴러가면 좋겠네요.

  • 36.
    '23.5.17 11:16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단순한걸 복잡하게 끌고 가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정원늘려도 기피과 안가고 피부 미용가겠다고 하면 가라고 냅둬요. 거긴 보험재정 갉아먹는 곳아니니 자기들끼리 경쟁하라고 냅둬요. 그러면 시술비용 자꾸 내릴거고 수익을 유지하려면 시술건수 늘려야하니 힘들겠죠. 어차피 싫다는 사람을 수술대로 끌고 올 방법은 없어요. 제발로 올때까지 정원 늘릴수밖에요.

    보톡스 가격 떨어진거 보세요. 경쟁 치열하면 가격은 내려가게 되어있어요.

  • 37. 그리고
    '23.5.17 11:20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간호사들이 지시 거부하겠다고 한거 보니까 원래 간호사가 하면 불법인걸 그냥 해온거네요. 그러면 관련법률도 개정해서 의사업무로 되어있느나 사실상 간호사들이 해온건 간호사 업무로 만들어야죠.

  • 38. ..
    '23.5.17 11:20 PM (118.235.xxx.80)

    바이탈이면 원래 최고 인재가 가는게 맞죠
    대우 잘해주면 당연히 인재 모일테고 그게 이득인데
    돈은 못 올려주니 인원 늘려 바이탈까지 채우자니 영 한심해서..

  • 39. 불평등
    '23.5.17 11:23 PM (211.176.xxx.163)

    이 나라는 똑똑하고 성실한 사람이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면 이기적인 도둑놈들로 몰아가고 최저시급을 받는 사람들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면 인권으로 존중하죠..
    의료현실을 붕괴시킨 건 의사들의 질못도 크다고 봅니다. 결국 스스로 진료실의 자존감을 지키지 못했고 의사로서 정당한 권리도 사람들의 편견에 위축되어 지켜내지 못한 결과라고봅니다.

  • 40. ..
    '23.5.17 11:24 PM (118.235.xxx.80)

    간호사는 면허가진 사람들 많은데 왜 계속 모자르나요?
    중소기업은요? 구직자 모잘라서 안가나요?
    당연히 처우 안좋으니 그런거잖아요.
    대우 잘할 생각은 안하고 무조건 인원 늘려라 간호사 시켜라
    그 피해는 고스란히 저 같은 일반인이 받는겆죠.

  • 41. ……..
    '23.5.17 11:30 PM (114.207.xxx.19)

    이런저런 글 읽다보니… 미용목적 시술만 하는 피부클리닉은 간호사 면허로도 할 수 있게 하면 좋겠는데요? 의사들이 결사반대하겠지만.. 보험수가 현실화? 도 어느정도 필요하다치고.. 기피 전공 정원 확보하는 노력과 함께..
    피부과 전공의 진료분야 말고 미용시술이야 어차피 건강보험료 적용도 안되는 시술이고 솔직히 기기 수입업체 영업사원한테 사용법 배워서 하는 거 아닌가요? 레드오션되어야 의사들이 그 쪽으로 눈 덜 돌리고… 시술 비용은 좀 낮아지면 저한테는 반갑겠는데??

  • 42. 00
    '23.5.17 11:36 PM (218.39.xxx.130)

    의사와 간호사의 문제. 이전..

    공약도 뒤집고 뻔뻔하게 나오는 것부터 비난한다.
    표 얻으려 거짓말도 서슴치 않는 자들은 이간질로 국민 무시하 자 들이다

    오늘 유독 게시판에 간호사 문제라는 글 여럿 보인다. 갈라치기벌레 출몰!!!

  • 43. ..
    '23.5.17 11:42 PM (118.235.xxx.232)

    미용시술 쉽게 생각하는데 안됩니다 위험해요.
    외국에서는 제모와 시력측정도 꼭 병원에서 해요.
    사실 우리나라처럼 레이저 막 쏘아대는데는 나라가 별로 없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그리 안전한 시술은 아니에요. 사람들이 대담해서 그렇죠
    만일 간호사에게 맡기면 그 다음엔 진짜 돈이죠.
    부작용 만연해서 피부과가 진짜 피부과 되는 기적이 일어날수도요.

  • 44. ...
    '23.5.18 12:01 AM (110.12.xxx.155)

    원래 많이 배울수록 뭘 모르는가도 알게 되기 때문에
    함부로 예단하기 조심스러워하죠.
    간호사는 논외로 하고,
    일반의와 전문의도 아예 호칭 자체를 따로 만들어 부르고
    전문의는 그에 맞는 예우를 해주기 바랍니다.

    특히 기계에 전적으로 기대 운영하는 피부클리닉들
    레드오션화 찬성합니다.
    홍대 근처에서 피부과 진료받으려고 들렀다가
    미용시술만 한다고 해서 서너 군데에서 되돌아 나오면서
    얼마나 황당하던지...
    신경외과 흉부외과 이런 의사랑 도저히 같은 의사로
    불러주기 싫습니다.

  • 45. 의사들의자존감
    '23.5.18 12:12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의사들의 자존감을 깬건, 의사가 되겠다고 의대를 갖고 의사면허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 진료를 안보고 출산도 안보고 수술도 안하고 내과도 안보겠다고 하는 의사 자신이라고 생각해요.

  • 46. 그리고
    '23.5.18 12:14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똑똑하고 성실한 사람이라는 말...이거 의사들하고 논쟁하다보면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문구예요. 세상에 자기만 똑똑하고 성실한줄 알아요. 그런 말을 너무나 당연하게 할때보면..세상에 이런 바보가 있나 싶기도 해요

  • 47. 000
    '23.5.18 12:16 AM (14.45.xxx.213)

    간호사가 간호업무야 대학에서 배운 거지만 원글이가 얘기한 < 주변 rn간호사라고하죠 4년 혹은 3년 간호대 나온 간호사들 주변에서 질환에 대해 질문하면 너무 명확히 시원하게 잘 이야기해줍니다 심지어 구체적으로 어떤 약까지 콕 짚어서 이약이 제일 잘듣는데 그 이름 약 처방 해달라고해라 등등 ...> 이런 일들은 어깨너머로 배운게 맞죠.

  • 48. 전문의
    '23.5.18 12:25 AM (108.18.xxx.77)

    일반의 들이 비급여 진료 심지어는 개원 자체를
    못하게 해야해요. 보면 의대만 나오고 바로 환자 보는
    직군에 의사로 취직 할수 있는 나라는 인도, 남미
    등등. 아뚤 구완디가 쓴 책에 보면 수련마치고 인도에
    자기가 한수 가르쳐 주러 갔는데 인도 의사가 애도 받고 오후에는 유방암 수술하길래 깨갱 했다고. 근데 한국의사는 그런건 안하쟎아요. 일단 개인 병원에서 전문의가 자기 전문 수련 살려 진료할 수가가 몇몇 과 말고는 안되죠. 이를테면 정형외과도 어느 정도 그룹
    개원으로 크기 좀 안되면 수술은 못하고 관절 주사나 재활치료, 거기에 비급여 붙여서 운영하고 내과 같은경우 심장내과 수련 받아도 고혈압, 심부전 같은 환자만 받아서는 운영이 안되죠. 일반의도 혈압약 막 줄수 있는데요. 일반의로 개업해도 어느정도 수련을
    받을수 있게하고 피부미용 시술등은 합당한 추가 수련을 받은 사람만 개원이 가능하게 해줘야되요. 근데 이게 시술 기계 회사에서는
    로비 없는지 궁금하네요 아무나 다할수 있어야 기계 많이 팔거 아녜요

  • 49. …….
    '23.5.18 12:30 AM (210.223.xxx.229)

    특히 기계에 전적으로 기대 운영하는 피부클리닉들
    레드오션화 찬성합니다. 222222222

    수가조정과 함께 이뤄진다면 기피과거부 현상도 나아지리라 기대합니다

  • 50. ..
    '23.5.18 12:30 A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나쁜 민주당 민노총
    병원 직원만이 아니라 엄한 사람들까지
    나눠서 싸우리고 하네요

    민주당 민노총 아웃


    나쁜 민주당 민노총
    병원 직원만이 아니라 엄한 사람들까지
    나눠서 싸우리고 하네요

    민주당 민노총 아웃

    222

  • 51. 000
    '23.5.18 12:40 AM (14.45.xxx.213)

    미용도 이제 이미 레드오션이죠 그리고 3~4년 후부터는 조금씩 의사수급도 나아질겁니다. 3~4년 후 배출되는 전문의들부터는 의전생 아닌 의대생이 대부분이거든요. 15년이 넘는 의전체제 특징이 여자가 많아졌고( 학부성적이 아무래도 여대생들이 학점관리를 잘하니 의전 들어오기가 쉬움. 수학도 안치니) 나이가 많다보니 의전생들은 수련 안하고 돈되는 미용gp로 바로 나가버리는 수가 많았어요. 그래서 특히 지방대학병원들은 인턴모집부터 대거 미달났었고요. 근데 올해 인턴들부터가 의전없는 의대출신들이었거든요. 지방대도 인턴 거의 다 채웠고 의대출신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던 3년 전부터는 거의 10년 동안 만년미달이었던 내과도 채워지기 시작해서 올해는 내과가 경쟁붙은 병원들도 좀 생겼고요. 결국 시스템이 정상화가 되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제자리를 찾아가는거죠.
    정치권은 제발 의료를 정치적으로 이용만 하려 하지말고 정상적인 시스템을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 52. 빛나는
    '23.5.18 12:55 AM (113.61.xxx.147)

    정치권은 제발 의료를 정치적으로 이용만 하려 하지말고 정상적인 시스템을 만들어주면 좋겠어요2222

    일반의는 개원을 못하게 해야해요2222

    간호사,의사 밥그릇 싸움이 아닌
    의료계의 정상화를 원합니다 진정으로,,
    각자의 직무에 충실하고 존중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려면 작금의 기괴한 의료계를 개혁 해야만 해요

  • 53. 유튜브
    '23.5.18 1:04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언더스텐딩에 나온거 봤는데 기피과 문제의 원인중 하나가 실손보험이라고 하네요. 이 실손보험이 개편되어 점점 보험 가입자의 본인 부담금이 늘어날거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저기 위에 의전원 말씀하신 분의 덧글내용과 맞물려서 기피과 문제도 조금 개선될수도 있겠어요. 실손보험이 개선되지 않으면 의대정원 늘려도 별로 소용없을거래요.

  • 54. ...
    '23.5.18 1:38 AM (211.234.xxx.133)

    간호사협회장이 민노총 간부라면서요?
    그러니 의사들 개원을 못하게 해야 한다는 둥,간호사에게 진료 보겠다는 둥, 의대증원 하라는둥 하죠.
    이젠 의사끼리 갈라치기 시키고 민노총의 아젠다를 밀려고요.
    애넨 갈라치기 못하면 안되나봐요. 그냥 분열의 대한민국을 원함

  • 55. ...
    '23.5.18 1:41 AM (211.234.xxx.75)

    맞아요.간호사들은 개원시켜 달라더니 일반의는 개원하면 안된데.
    간호사들은 자기들이 의사인줄 알아요. 간호법은 간호신 단독 개원을 위한 법입니다.
    간호사협회장이 민노총 간부라면서요?
    그러니 의사들 개원을 못하게 해야 한다는 둥,간호사에게 진료 보겠다는 둥, 의대증원 하라는둥 하죠.
    이젠 의사끼리 갈라치기 시키고 민노총의 아젠다를 밀려고요.
    애넨 갈라치기 못하면 안되나봐요. 그냥 분열의 대한민국을 원함2222222

  • 56. ...
    '23.5.18 1:44 AM (104.129.xxx.220)

    간호사가 미용을 해요?구등급 간호사안 미용은 쉬워보이나?
    눈혈관에 막 했다가 다 실명되고 혈관 괴사되겠네요.
    이제야 본색이 드러나네.
    간호협회장 민노총 간부인거는 놀랍지도 않아요.

  • 57. ...
    '23.5.18 1:46 AM (104.223.xxx.108)

    간호사들 5월에 파킨슨 진단센터,병원 단독개원 예정이었다면서요.
    미용병원도 있었나요? 그래서 간호법에 목숨거는 거군요.

  • 58. ㅇㅇ
    '23.5.18 3:30 AM (220.65.xxx.244)

    피부과가 어렵대 ㅋㅋㅋㅋ

    이제 졸업한 의대생들이 영업사원한테 한두시간 배워서 시술하는거 알만한 사람 다 아는데

    의사들 수가타령 지겹네

    의대정원 늘리라니 기피과안간다고 ㅎ

    의사들 제일 발작이 의대정원임 ㅋㅋㅋㅋ

  • 59. ..
    '23.5.18 7:18 AM (59.14.xxx.159)

    의사 정원늘리는데 왜 반대해요?
    의사정원 늘리면 해결될 일.

  • 60. ..
    '23.5.18 7:19 AM (59.14.xxx.159)

    그리고 간호신가 진단을?
    이분 분탕질 하려는거 맞네.

  • 61. ...
    '23.5.18 8:02 AM (211.234.xxx.25)

    한두시간 배워서 시술한다고?
    봐요. 이게 간호사들 마인드에요.간호사들 단독 개원이 가능했으면 목욕탕에서 시술하듯 소독도 청결 개념도 없이 막하고 해부학,위험부위 생각도 안하고 마구 시술할거임.
    논문이나 제대로 볼줄아니? Wavelength, frequency 계산은?
    PIH,켈로이드 부작용,백반증은 어떻게 하면 안 생기는 줄은 아니?
    간호사처럼 깡통 머리가 마구마구 시술하면 생기는거란다.
    의사들은 이거 다 계산해서 한다. 구등급 2년제들은 이게 보기에 쉬워보이나 보지? 간호사가 진료보면 땩 저런거어요.캄보디아급 의료 되는거에요. 하기사 간호협회장이 민노총 간부라면서요. 파업,투쟁 의 이름으로 되도 안되는 떼쓰기 그만햐고 본인 직업에 대한 실력이나 키워요. 수간호사급은 개원가 에서도 월 천 받으니까. 의사일 하고 싶으면 의대를 가서 의사면허를 따세요.

  • 62. ...
    '23.5.18 8:08 AM (211.234.xxx.229) - 삭제된댓글

    그렇게치면 간호사들 발작버튼은 뭔데요?간호조무사랑 다를거 없다는거?
    정확히 간호사가 하는일은 뭔데요? 불법시술들이라 우기는거 빼고 채혈도 간호사일이 아니라면서요. 환자상태보고는 간호조무사도 몇일 배우면 해요. 약도 간호사들 하나도 모름. 간호조무사도 간호사같이 경험치 생기면 용량,약조절 합니다. 솔직히 간호대 편입이나 간호전문대는 9등급도 가고 딸랑 2년 공부하고 간호사 면허 따는데 간호산랑 간호조무사랑 다른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 63. ...
    '23.5.18 8:16 AM (211.234.xxx.229)

    그렇게치면 간호사들 발작버튼은 뭔데요?간호조무사랑 다를거 없다는거?
    정확히 간호사가 하는일은 뭔데요? 불법시술들이라 우기는거 빼고 채혈도 간호사일이 아니라면서요. 환자상태보고는 간호조무사도 몇일 배우면 해요. 약도 간호사들 하나도 모름. 간호조무사도 간호사같이 경험치 생기면 용량,약조절 합니다. 솔직히 간호대 편입이나 간호전문대는 9등급도 가고 딸랑 2년 공부하고 간호사 면허 따는데 간호사랑 간호조무사랑 다른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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