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fourB 베이글과 교보문고

초여름바람맞으며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23-05-17 18:43:11
서울 시립 미술관 가서, 에드워드 메뚜기 전 보고 덕수궁 길 걸어서, 구세군 회관 지나, 광화문으로 해서, 교보 문고 들렀습니다.

팔랑거리는 초록 나뭇잎 사이로, 초여름의 바람이 마구 불어 아주 옛날로 돌아간 기분이 들더라고요.
햇볕은 쨍해도 시원한 날이라 좋았습니다.

광화문 교보 들러,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와, 김진애의 여행의 시간 샀고

바로 옆 Four  B에 들러, 베이글에 두툼하게 크림치즈 발라 버렸습니다. ㅎㅎ

올해도 벌써 반을 향해 달려가고,
한 여름이 문턱에 와있는 오후 저는 김진애의 "여행의 시간"을 다 읽고, 이제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보려고 합니다. 

다 읽고, 한강에 산책 나갈 거에요.

누군가 제 글을 읽는다면, 원글님. 다복하시네요. 하겠지만, 

마음이 아주 복잡합니다. 그렇지만, 죽을 때까지 죽기 살기로, 노력해야 하니까, 견뎌 봐야 하니까요. 

"돌이 말을 걸어 올때까지" 라는 구절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얼마전 백혜선의 책을 읽을 때는 "쌀알같은 기쁨"이란 구절이 좋았더랬는데.

장하준의 글에서는 또 어떤 낙수를 건질 지. 

IP : 112.214.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7 6:52 PM (112.147.xxx.3)

    저도 마음이 힘들어 오랜 친구들 만나고 기분이 좀 풀렸어요 날씨 좋아서 오늘이 오래 기억될 거 같아요

  • 2. ㅡㅡㅡ
    '23.5.17 6:56 PM (122.45.xxx.55) - 삭제된댓글

    차 우회하고 난리라 조심해서 잘 다니세요..

  • 3. 와~~
    '23.5.17 7:03 PM (115.140.xxx.64)

    시립미술관ㅡ덕수궁ㅡ광화문ㅡ교보ㅡ포비베이글 코스
    완전 힐링코스네요~
    조만간 저도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4. 저도좋은구절하나
    '23.5.17 7:34 PM (211.234.xxx.64)

    빨래줄에도 새들이 날아와 앉아 지가 무슨 말하는 빨래 인 것처럼 지지배배 떠들며 놀았지요

  • 5. 좋은시간
    '23.5.17 7:52 PM (112.152.xxx.59)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코스 저도 좋아하는길이네요

  • 6. 원글이
    '23.5.17 8:53 PM (112.214.xxx.197)

    경제학 레시피 방금 다 봤는데요.
    재미있네요.
    이 책에서 기억 남는 건,

    나는 중독자다. ㅎㅎ
    스위스는 사실 제조업 강국이다.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7454 오늘 호프보러 나갈까요 1 123 12:45:15 63
1827453 근데 태어난 달로 투표하다 혹시 잘못 누르면 1 토표완 12:44:59 67
1827452 송영길 주임무는 10 12:41:25 221
1827451 어제 그제 삼전 던졌는데 12 ㅠㅠ 12:40:40 742
1827450 식빵이 시큼한건 1 .. 12:40:24 166
1827449 비오는 날 혼자 여행을 떠납니다. 5 ... 12:40:21 258
1827448 돈 많은 독신들 주위에 많던가요? 7 우중 12:37:29 267
1827447 한국인이 연비가 좀 떨어지는거맞죠..? 7 -- 12:36:52 287
1827446 지금 주식 기관이 매수하는데 이것도 민주당 예비경선과 관련있나요.. 9 주식 12:31:27 595
1827445 한동훈 "與 법안, 경찰의 '영장 없는 긴급체포' 허용.. 4 .... 12:30:14 195
1827444 분당 신축 가격이 얼마길래 재건축 아파트가 30억이에요? 5 근데 12:30:03 430
1827443 수호지 생각나던데 1 ㅗㅎㅎㄹ 12:29:39 123
1827442 지금 당경선 안철수 팽할때랑 똑같아요 9 ㅇㅇ 12:27:46 365
1827441 더쿠를 너무너무 사랑하는것같은 어떤 정치인의 팬커뮤니티 4 이렇군요 12:27:38 354
1827440 몇년 전에 헤어진 남친 못잊어서 괴로워하던 글 썼었는데, 8 ... 12:25:33 593
1827439 장마철에 잠을 너무 많이 자요 1 11 12:25:23 249
1827438 남편의 "~ ~ 해 줄수 있어?" 라는 표현이.. 17 묘하게기분나.. 12:23:40 802
1827437 부동산 국민 토론회는 왜 하는건지... 10 ... 12:23:10 390
1827436 타고난 음악성 5 .. 12:15:55 378
1827435 불안하면 배가 너무 아파요 5 ... 12:12:22 318
1827434 이재명집 세입자 11억 3천에 전세살고있네요 15 12:12:18 1,261
1827433 송영길 "정청래, 솔직하지 않다…李 불편함 표시했는데 .. 23 이재명안티 12:08:55 887
1827432 이재명=윤석열 12 .... 12:06:42 432
1827431 진주 귀걸이 추천 좀 해주세요 2 . . 12:04:57 356
1827430 비와서 그런가 글이 엄청 많네요 9 Raindr.. 12:04:00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