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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가는길이 아닌 직장동료 태워주시나요??

ㅅ그르오 조회수 : 3,285
작성일 : 2023-05-16 22:53:45

집 가는길은 아니고 

5분정도 돌아가는 길인데

실제로 5분~10분정도 더 걸립니다

몇번 태워주다가 문도 세게닫고 
별로 고마워하지도 않는듯해서 

안태워줫더니

서운해 하는기색이 역력..

이래서 첨부터 안태워줬어야하나ㅎㅎ

졸지에 이상한 사람됏네요 
IP : 49.174.xxx.1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5.16 10:55 PM (180.69.xxx.74)

    하지말아요

  • 2. ...
    '23.5.16 10:59 PM (61.79.xxx.23)

    싸가지가 바가지네요
    욕을 하던말던 태워주지 마세요

  • 3. ㅇㅇ
    '23.5.16 11:02 PM (118.235.xxx.84)

    태워주고도 욕먹는 일
    애초에 시작을 말아요

  • 4. 그사람
    '23.5.16 11:04 PM (223.39.xxx.171)

    운전 못하는 사람이죠? 하는 사람이면 저렇게 행동 못 하죠. 싹퉁이네요.
    내가 뭐 자기 기사인가?
    웃겨 증말…
    태워 주지 말아요.
    서운해 하거나 말거나…

  • 5. ..
    '23.5.16 11:06 PM (222.104.xxx.175)

    앞으로는 절대로 태워주지마세요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 6. 무음반주
    '23.5.16 11:15 PM (1.219.xxx.153)

    직장 동료는 직장 동료일 뿐이더군요.
    인간적 배려 혹은 그 이상의 감정은 정말 필요한 곳에 아껴뒀다가 쓰세요.
    단지 한 두번 태워주다보니 자연스레 그래도 되는 건
    배려도 무엇도 아닌 의미없는 습관이더라구요.

  • 7. ..
    '23.5.16 11:19 PM (211.186.xxx.2)

    경우있는 사람은 그런 상황에 몇 번 태워주면 미안해서 못탑니다.태워주고 기사취급 받을바에 안 태워주고 서운하다 소리하는게 나아요..동네 엄마 태워다니다 이래서 남자들이 기사두나보다 이야기까지 들어본 1인입니다.고마워하지 않더라구요

  • 8. ㅇㅇㅇ
    '23.5.16 11:22 PM (222.234.xxx.40)

    바로 윗분
    와 그 지인 진짜 예의없네 웃기고 앉았네요
    진짜 불쾌하셨죠 세상에

  • 9. ....
    '23.5.16 11:57 PM (110.13.xxx.200)

    직장동료는 그냥 사무적으로 대하세요.
    친해지면 차라리 저런 경우로 더 안좋아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저런게 바로 호의가 권리가 되는거죠..

  • 10. 동네
    '23.5.17 12:14 AM (221.147.xxx.176) - 삭제된댓글

    동료(저보다 몇살 많은 언니)가 같은 아파트라
    그 동료 짐 많은 날, 회식하던 날, 비오는 날 태워 줬어요.
    회식날 "나 오늘 기사있잖아! 이런 날 취하는거지"
    이러면서 3차 가자는데 제가 늦어서 먼저 일어나겠다니
    11시도 안됐는데 왜 이렇게 일찍 가냐며 마지못해 따라오는데 중간중간 토할거 같다고 차를 몇번이나 세웠죠.
    그날 이후 저에게 언제 퇴근해? 같이 가! 하며 저 기다리는데 어쩔수 없이 같이 타고 다녔죠.
    저녁 꼭 사준다고 날잡으래서 같이 저녁먹는데 저는 잘 모르는 다른 부서 2명도 왔더라구요. 집에 갈때 같이 가도 되지? 한 동네야 하며 다 타는데 우리집과 20분, 25분거리인데 나머지 셋은 큰소리로 떠들다가 차 막히니까 잠들더라구요.결국 1시간 반 걸려 운전하고 왔어요.
    그날 이후 회사끝나고 뭐 배우러 다닌다고 거짓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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