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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편의 행동의 변화가 당황스럽네요

조회수 : 21,370
작성일 : 2023-05-15 20:25:42
남편의 외도로 이혼했지만 본인은 아직도 자기는 외도한적이 없다라고
믿는 전남편.
시가에 뭐라고 말했는지 20년을 살았는데 이혼후 어떻게 된일이냐
이런식의 전화조차 한통 없었던 시가사람들.
1-2년 살다 헤어진것도 아닌데 난 그동안 시가사람들에게
뭐였나 싶게 만들었던 비참하고 서러웠던 시간들.
하나밖에 없는 자기자식에게도 매몰차게 대하며 입에 담지못할
말들을 아이에게 전해 수능을 준비하는 고3 중요한 시기에
결국 아이를 쓰러지게 만들었던 그 전남편이 작년 10월부터
서서히 아이에게 연락을 시도.
저에게도 돈없다고 위자료 조차 안주던 인간이 올해초 목돈을 보내오질
않나.
아이에게 자주 연락을 하고 용돈을 꼬박꼬박 입금해주고
생일때 큰돈을 주는둥 안하던 행동들을 하고 있어요
오늘 성년의날이라고 장문의 카톡을 보내고
이런날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는둥 아빠랑 나중에 술한잔
하자는둥 .
여행을 가자고 하질 않나( 이 부분은 제가 아이에게 반대하고 있어요
그알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
아이는 혼란스러워해요
저에게 따로 연락을 하진 않지만 아이를 끔찍이도 아끼는
아빠노릇을 하고 있는데.
워낙에 속을 알수없는 사람이라 무슨 생각으로 저럴까 싶어요
작년에 아이에게 모진말들을 내뱉은 사람인데
이제와서.
대체 갑자기 왜 이러는걸까요?
아이와 남편의 여행은 좀 꺼려져요
왠지 갑자기 저러는게 믿음이 안가요
제가 너무한건가요?




IP : 218.155.xxx.245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5 8:28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딸인가본데..조심해서 나쁠거 없죠.
    그런 끔찍한 사건을 가정하지 않더라도 고3때 아이에게 막말한 아빠랑 아이가 무슨 여행이래요.
    아이는 성인일텐데 아이 의견은 어때요?

  • 2.
    '23.5.15 8:29 PM (207.148.xxx.172)

    아이가 딸이면 절대 보내지마세요

  • 3. 원글
    '23.5.15 8:29 PM (218.155.xxx.245)

    아이는 남자아이에요
    아이는 아빠와 여행은 꺼려하고있어요
    잦은 연락도 부담스러워해요

  • 4. 절대로
    '23.5.15 8:30 PM (112.166.xxx.103)

    둘이서만 만나게 하지.마세요.
    엄마도 같이 만나세요

  • 5. ...
    '23.5.15 8:30 PM (210.223.xxx.203) - 삭제된댓글

    전남편께서 재결합 하고 싶은것 같은데요

  • 6. 일희일비금지
    '23.5.15 8:30 PM (210.126.xxx.33)

    병수발 할 사람이 필요해진건가?
    별로 좋은 사람들같지 않아요.
    거리두심이...

  • 7. 딸이든
    '23.5.15 8:33 PM (211.234.xxx.206)

    아들이든 절대 여행 보내지 말고 수상한(?) 행동
    하는 것도 유의해 지켜 보세요

  • 8. ..
    '23.5.15 8:35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추측해보자면.. 맞을지 모르겠지만.. 내 나이 50대. 생애 자식은 얘 하나. 이혼은 아내와 했지, 아이와 한 건 아니네. 아이와 잘 지내봐야겠다.
    남자들은 아이 고 3때 스트레스 큰 거 이런 거 그리 중요하게 생각을 못하더라구요. 자기 고민에 빠지면 고3 아이에게 자기가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는 것도 생각 안해요. 덜 떨어진거면 불쌍하기라도 한데, 걍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거죠. 이혼의 과정에서 사추기소년 된 거고요.
    하여간 듣기에도 별로네요..원글님 속 뒤집어지실 듯. 생부하고 강제로 떼어놓는게 아이 미래를 위해 맞는건가도 싶고, 만나게하자니 뭔가 뒷속이 있을 거 같아 영 찝찝하고

  • 9. 원글
    '23.5.15 8:38 PM (218.155.xxx.245)

    지난번엔 겨울에 지리산을 가자고 했데요
    같이 등산하고 싶다고.
    그러더니 지방에 맛집을 가자고 하고.
    제가 아이한테 안된다고 했어요
    가끔 보게되면 집에서 30분 정도 거리에서만 보도록해요
    제가 아이를 너무 통제하는건가 싶지만 아이도 제 의견에 동의하구요.
    먼거리에서 만나는건 아이가 꺼려하더라구요
    제가 그알을 너무 많이봐서 넘 예민하게 부자사이를 제한하나 싶지만
    이젠 아무도 못믿겠어요 ㅠㅠ

  • 10. 조심
    '23.5.15 8:42 PM (108.28.xxx.52)

    제가 범죄컨텐츠를 너무 많이 봤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아이이름으로 보험같은 거 들어놨는지 알아 보세요.

  • 11. 원글
    '23.5.15 8:44 PM (218.155.xxx.245)

    조심님.. 저도 그 생각이 들더라구요
    보험확인은 어떻게 알아보나요?

  • 12. ...
    '23.5.15 8:46 PM (113.131.xxx.169)

    부자사이 제한해도 전혀 이해 안 갈 상황아니고
    오히려 못 만나게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싶어요.
    아드님도 만나기 싫다는데,굳이...
    멀든 가깝든 절대 둘이만 만나게 하지도 마세요.
    이제와서 미친짓한게 후회스럽나...
    아내와 아들에게 상처줄때는 뭔 생각으로 그랬나 싶나봐요
    그래도 절대 봐주지 마세요.

  • 13. 성인
    '23.5.15 8:46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애가 성인이니
    대신 알아볼수 없어요
    탁 까놓고 말하시고 보험 알아보라 하세요

  • 14. ....
    '23.5.15 8:48 PM (122.32.xxx.38)

    재결합이라기보단 진짜 아이한테 미안한거 아닐지...
    아님 어디 병이라도 들었나?
    만나는 여자랑 별볼일 없다는걸 깨달았나
    갑자기 안하던짓을 하면 이상하긴 해요

  • 15. 흠흠
    '23.5.15 8:52 PM (125.179.xxx.41)

    많이 이상해요 뭔가 목적, 꿍꿍이가 있는거같아요.
    조심하세요.

  • 16. 아이가
    '23.5.15 8:52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

    대학생이면 성인입니다

  • 17.
    '23.5.15 8:55 PM (211.216.xxx.107)

    크라임씬이나 그알을 많이 봤나요
    왠지 좀 수상합니다

  • 18. ...
    '23.5.15 8:59 PM (175.223.xxx.49)

    지금처럼만 유지하시길..
    아들도 아니고 딸이랑 단 둘이 왠 여행??

  • 19. 아이가
    '23.5.15 9:00 PM (125.132.xxx.178)

    아이가 학교를 좀 잘갔나봐요.
    그리고 아무리 무심해도 고3 아이한테 막말하는 정상적인 아빠는 없어요. 기본적으로 애정이 없으니 그런 짓 한거죠.
    실제로 아이 이름으로 사업자내서 세금연체하고 댜출내서 신불자 만들고 이런 부모 많습니다. 아이한테 일러두세요. 어디에고 함부로 서명하지말고 부모한테도 도장이랑 신분증 함부로 주면 안된다구요.

  • 20. 외도하던여자가
    '23.5.15 9:13 P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떨어져 나갔다에 한 표.

  • 21. 댓글보다보니
    '23.5.15 9:16 PM (108.41.xxx.17)

    보험... 가능성이 있네요.
    실제로 저랑 같은 회사 다니던 선배언니,
    남편이 부인이랑 애들 앞으로 보험 들고,
    알러지있는 아들에게 일부러 알러지 유발하는 음식 먹여서 죽일 뻔 한 뒤에 이혼했어요.

  • 22. 원글
    '23.5.15 9:17 PM (218.155.xxx.245)

    생일이 안지나서 아직 미성년자인데요
    보험가입확인하는 그런 사이트가 있을까요?
    제가 아이한테 만나라고 하는게 아니고 아빠가 계속 연락하니 한번
    만났어요.
    남편이 아이한테 사과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그런말해서 미안하다고.
    그 사과로 모든게 됐다라고 생각한건지 그 이후로 계속 잦은 연락을
    해오고 있어요.
    자기 기분만 생각하는 인간같아서 .. 후우.. 정말.
    아이를 위해서 적금도 들고 있다라고 말하고 혼자 여행간 사진도 찍어서
    자랑하듯 보여주고 그랬다네요.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들이라고..
    그 ㅈㄹ 을..
    상간녀와 그 자식들 얘기를 아이한테 했던 인간인데.
    쓰다보니 열이나네요

  • 23. 이용목적이든
    '23.5.15 9:21 PM (223.38.xxx.198)

    범죄든 노후보험용이든 진실한 깨달음이든
    걍 무시하세요.
    그 어떤것도 파렴치한 불륜이혼을 덮어줄순 없어요.
    진실한 참회라면 돈만 보내주고 만나려는건 말아야죠.
    낯짝도 두껍지 어떻게 돈으로 환심사서 자기 목적에
    이용하려 하는지.
    돈도..사실 그게 원래 줘야할 돈이었잖아요.이혼시 안줬다면서요.
    공짜돈 아니니 부담없이 받으시고
    애는 지금처럼 조심스럽게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만나게 하세요..
    대학생이면 성인입니다라면서 원글 나무라시는 분들
    애 안키워보셨죠.
    대학생은 사회적으로는 성인이지만 실체적으로는
    최약체, 제일 위험한 기간이에요.
    실상은 청소년인데
    신분증은 성인이어서 보호받지 못하는 위험한 단계.
    이때쯤 금융사고, 안전사고, 사기연루, 보이스피싱,
    다단계사기취업 등에 가장 많이 걸립니다.
    직장인 될때까지 잘 보호하고 가르쳐야해요.

  • 24. ..
    '23.5.15 9:22 PM (221.162.xxx.205)

    혹시 아이가 의대갔어요?

  • 25.
    '23.5.15 9:23 PM (106.102.xxx.8) - 삭제된댓글

    아이들에게 무심하던 아빠들이 제일 자식 챙기는 나이가 이때입니다 .
    다 커서 손 안가서 좋고
    애가 대학이라도 잘갔으면 자기 트로피거든요.
    아이가 좋은 대학 갔나봅니다.ㅠㅠ
    상간녀랑 놀아날때는 잠깐 바람이고 집에 들어오면 받아줄줄 알았는데 덜컥 이혼해서 후회되나 봅니다.
    이기적인 넘일뿐
    다 큰 아이니 안챙겨줘도 된다 하세요.

  • 26. 원글
    '23.5.15 9:29 PM (218.155.xxx.245)

    이혼접수할때 울더라구요

  • 27.
    '23.5.15 9:34 PM (119.70.xxx.213)

    ㄴ울었어요?
    설마 이혼까진 아니겠지 했었나보네요
    금융 보험쪽 조회해보시고
    만나긴 하되 긴장의 끈은 놓지 않도록 해요

  • 28. Fjgfh
    '23.5.15 9:41 PM (121.155.xxx.24)

    갑자기 산을 왜가요?
    저녁 사주는 것도 아니고 쎄합니다 ..


    생명 보험 수억대로 들어논것 아니에요

    산이라니 이건 쫌 아니네요 ㅡㅡ

    보험사에 알아보세요 ㅡㅡㅡ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제가 단순한 식사라면 뭐 굳이 싶은데
    산은

    증거도 안남잖아요

  • 29.
    '23.5.15 9:46 PM (119.70.xxx.213)

    감당이 안되고
    억장이 무너지는 아픔을 겪고나니
    사건 사고 범죄관련 콘텐츠를 주로 보게 되네요
    그 전엔 멜로 로맨스물을 즐겼었는데
    이젠 별로 흥미롭지가 않아요
    관심분야가 바뀌었어요

  • 30. 좋은 대학 갔죠?
    '23.5.15 9:47 PM (1.238.xxx.39)

    그러면 그렇게 친한척을 하더라고요.

  • 31. 자기연민에 움
    '23.5.15 10:00 PM (125.132.xxx.178)

    운 것에 의미부여 하지마세요.
    남자들도 소위 말하는 드라마킹이 있어요. 자기 연민에 처 우는 거니 신경쓰거나 의미부여 하지 마세요
    이혼할 때 처울었다는 거 보니 십중팔구 상간녀랑 상간녀 애들한테 치이니 자기도 애 있다 과시하고 싶어서 인 듯 한데 그래도 애한테 금융사고 쳐서 애 앞길막는 부모도 있으니 조심해라 주의 주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 32. 드라마
    '23.5.15 10:05 PM (211.248.xxx.147)

    그렇게 하고 장기이식해달라고 했던 드라마가 있었어요

  • 33. ㅇㅇ
    '23.5.15 10:23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저도 그 생각했어요
    간이 나빠졌나 신장이 나빠졌나 골수가 필요한가
    의붓자식 있으면 그 아이가 어디 안 좋아졌나
    이런 무서운 생각을
    죄송

  • 34. ㅇㅇ
    '23.5.15 10:25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저도 그 생각했어요
    간이 나빠졌나 신장이 나빠졌나 골수가 필요한가
    배다른 자식 있으면 그 아이가 어디 안 좋아졌나
    이런 무서운 생각을
    죄송

  • 35. ㅜㅜ
    '23.5.15 10:34 PM (180.69.xxx.55)

    보험조회 꼭이요

  • 36. ㅡㅡ
    '23.5.15 10:43 PM (218.155.xxx.132)

    맛집은 서울이 제일 많을텐데 지방에
    무슨 지리산까지 가나요.
    일년전 패악떨던 인간이
    하루 아침에 아무 이유없이 사람되긴 힘들지 않나요?

  • 37.
    '23.5.15 10:52 PM (180.228.xxx.130)

    제 전남편 인줄요
    저런 인간이 뭔 개과천선을 하겠어요
    그냥 지 하고싶은 대로 하는거예요.
    저러다 또 관심사가 딴 ㄴ한테 가면 잠잠했다가
    또 늙으면 어쩌나 싶으면 야들한테 용돈 크게 쏘고
    그냥 저러다 죽게 냅둡니다

  • 38. 원글
    '23.5.15 10:59 PM (218.155.xxx.245)

    또 다른 관심녀가 생기면 연락안하겠죠
    작년 아이 생일에도 나몰라라 했었는데 이제와서 때마다 뭘챙기려고
    하네요.
    그 사람과는 그 어떤 연락도 안닿게 하고 싶은데.
    사람이 너무 음흉해요

  • 39. ㅇㅇ
    '23.5.16 1:02 AM (87.144.xxx.84)

    뒤늦게 개과천선하는 경우와
    (이런경우는 극히 희박하다고 봄)

    아이 성정기에는 남의 집 아이 보듯 무관심이었던
    인간이라면 뭔가 꿍꿍이가 있을거같아요..
    사람은 잘 안변하거든요

  • 40. ㅇㅇ
    '23.5.16 1:07 AM (87.144.xxx.84)

    부자지간을 그렇다고 갈라놓는건 그러니
    한번 테스트를 해보는건 어떤가요..
    아이를 조건없이 사랑해서 안하던 짓을 하는건지
    알아보는 방법이 몇가지 있긴한데..

  • 41. ........
    '23.5.16 1:09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애가 의대 들어갔다거나 좋은 학교 간 거 아닌가요?
    자식이 잘 될 거 같으니 늘그막에 의지해 보려는 빅픽쳐

  • 42. 사람
    '23.5.16 1:18 AM (223.38.xxx.244)

    안변해요.
    특히 불륜같은 패륜을 저지르는 인간말종들은
    자기 위주,자기 편한것만 좇는 부류에요.
    댓글중 부자간의 연을 끊느니 마느니가 왜나오나요..
    인간이 바람피우는 순간 자기 아이도 내친거라고 생각해요.
    바람핀것과 아이는 별개라는 사람들 정말 뻔뻔한 괴물들
    같아요.

  • 43. 원글
    '23.5.16 1:48 AM (218.155.xxx.245) - 삭제된댓글

    전남편이 외도하고 집나가서 아이한테 연끊고 살자고 했어요
    그러고나서 10월 넘어서 슬슬 연락시도했구요
    상간녀 자식 챙기면서 살거라는 미친 개소리도 아이한테 했구요

  • 44. 시그
    '23.5.16 1:52 AM (122.35.xxx.47)

    시그널 플래너 앱이라고 있어요
    제가 든 보험 다 확인되요

  • 45. 절대
    '23.5.16 1:54 AM (41.73.xxx.73)

    넘어가면 안돼요
    장기 떼어 달라거나 보험 , 또는 뭔가 이용할게 있어 그런걸거예요
    개과천선 했다면 자기 잘못을 사과하면서 다가와야죠
    저리 변덕은 또 다시 같은 짓해요 분명히
    지금 님이 차분히 잘 대처하고 있네요
    눈밖에서 멀어지게 놔두지 마세요 절대

  • 46. ㅇㅇ
    '23.5.16 2:04 AM (211.176.xxx.164)

    지금하던데로 30분거리 내외서만 만나게하고
    여행 ,등산은 보내지 말고요
    내자식은 내가 지켜야죠 . 아들에게 잘 이야기
    하시고 엄마말대로 따라주면 좋겠네요

  • 47. 애 말 믿지마세요
    '23.5.16 2:08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애는 아빠 좋아하고 만나고싶어도
    엄마가 싫어하는 것 같으니까 만나서 즐겁고 좋았어도 안그런척 하고
    별로야. 라던가. 나는 만나기싫다. 연랃오는것도 싫다고 해요.
    자주 못만나고 집에오면 늘 있는 엄마보다 가끔 보는 바람둥이 상간남을 머릿속에 이상향으로 넣고 그리워하는게 애들이죠.
    그리고 이혼해서 같이안사는 자식 조카이뻐하듯이 좋은 말만해주고 만나서 생활지도나 잔소리 안하고 공부못해도 내가주양육자 아니니까 안기르는 부모도 되게 나이브해서 애들이랑 사이 좋구요.

  • 48. ㅇㅇ
    '23.5.16 2:17 AM (125.179.xxx.164)

    정말 쎄하네요 ㅠㅠ
    보험 확인 꼭 해보세요.
    적금을 들었다는 게 보험일 것 같아요.

  • 49. 친정엄마도
    '23.5.16 3:43 AM (188.149.xxx.254)

    돈 앞에서는 남보다 못할짓을 했어요.
    나 임신했을때 그 짓을 벌여서 몇 년을 엄마 갈구고 말 안했는데,
    엄마가 미안하다고 돈 주고 화해를 적극적으로 하길래 믿고 인감도장 맡겼더니
    똑같은 짓을 또 했어요.
    사람이 아니올시다라고 생각하고 또 십 년을 방치했구요.
    이제는 나이 들어서 머리가 작아졌음에도 대놓고 또 한 자식에게 몰아주네요.

    사람 안변합니다.

    아들 단속 열심히 하시고, 아빠 믿지말라고도 해주세요.
    니 아빠가 지리산 데려간다는것도 무섭구나.
    아빠를 믿지 못해서 이혼하고 너를 데리고 나온거다.
    돈으로 무마하고 화해를 해도
    똑같은 짓을 또 할 사람이다.
    하시길.

  • 50. 위에
    '23.5.16 4:02 AM (112.145.xxx.195)

    아이 앞으로 보험 들었는지 알아 보라는 댓글들 있어서 도움이 될까해서 써 봅니다.
    제가 이번 보험을 들면서 설계사에게 의뢰했더니 개인정보라 자세하게 알수는 없지만 어느보험사에 어느정도의 보험이 가입되어있는지는 알 수 있는거 같았어요. 아는 설계사분이 있다면 알아보세요.

  • 51. ㅇㅇ
    '23.5.16 4:29 AM (87.144.xxx.84)

    사람 안변해요..
    평생 남처럼 무관심 하던 사람이
    갑자기 친한척해서 진짜 어색했었는데
    저에게서 반응이 신통찮으니 몇번 그러다가
    다시 예전모드로 돌아가더라구요...ㅎㅎ
    뭔가 제게 바라던게 있었던거겠죠..
    부모의 사랑이란게 조건없는 사랑인거고
    부모라면 제가 어떻건 간에 쭈욱 잘해주는건데
    갑자기 잘해주는 경우는 뭔가 바라는게
    있을때 입니다. 자식한테 조심 또 조심 하라고 교육시키세요..

  • 52. 그렇게 나쁜놈의
    '23.5.16 5:22 AM (183.105.xxx.94)

    자식인가요?
    아들이 그렇게 나쁜놈의 씨앗을 받은 자식이면 님은 나쁜놈의 아들을 키우고 있는겁니다

    그럼 님의 아들도 나쁜놈이겠군요~

    아들은 성인입니다
    스스로 판단하게 하게 내버려 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부모 자식간의 인연을 말린다고 끊어 질까요?

  • 53. ㅜㅜ
    '23.5.16 5:26 AM (122.36.xxx.75)

    간이나 콩팥이 필요??

  • 54. 범죔ㄱ적아님
    '23.5.16 6:46 AM (221.140.xxx.198)

    상간녀에게 돈 뜯기고 버림 받았거나 상간녀 아이들이 상간남을 아빠대접 안해주니 내 노후대빈 내자식밖에 없다고 생각 하거나?

  • 55. .........
    '23.5.16 7:06 AM (211.248.xxx.205)

    사람 안변한다..진리입니다.
    아이들보면 나이는 성년인 20대도
    판단력이 미숙하고
    경험이 적어서 사람 잘믿죠.

    애비노릇 할 사람이면
    그렇게 해어질 짓도 않했을거고
    마지막에 아이에게 그렇게도 않했을겁니다.

  • 56. ㅇㅇ
    '23.5.16 7:50 AM (180.71.xxx.78)

    죽을병 걸렸나부죠
    뭔가 아쉬운게 있으니 저러는겁니다.
    아이는 바쁘다는 핑계 대고 보내지마시고
    거리를 두게 하세요

    그리고 혹여나 돈에 휘둘리지 마세요
    어떻게한 이혼인데 또 휘말립니까
    인생 짧아요
    행복하게 사세요

  • 57. 영통
    '23.5.16 8:51 AM (211.114.xxx.32)

    불치병 걸린 거 아닐까요?
    죽기 전에 행동의 변화가 온 것인지도..
    그것이 아니면 갑자기 변할 이유가 뭘까요???
    창의력 돋게 하는 상황인데요..

  • 58. dㅇㅇ
    '23.5.16 9:12 AM (222.117.xxx.12)

    무슨 상황에 외도를 의심했는지 객관적 상황이 없고,
    남편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했는지도 없네요.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만 적어놓고 무슨 판단을 해달라는 건지.
    이런 글들이 제일 하찮..

    글을 보면 본인이 얼마나 비 이성적이고 멍청한지 보이는 글.
    시댁사람들이 어떤사람이지 전~혀 근거가 없어서 판단이 어렵지만,
    그 사람들이 글쓴이가 하도 지겨워서 전화 한 통 없었을지도 모르죠.

  • 59. 무슨 ..
    '23.5.16 9:17 AM (121.142.xxx.92)

    공포 영화 찍나..보험을 확인해 보라하질 않나..

    뻔하죠.
    상간녀랑 헤어진거죠. 그러니 와이프 아이 생각 난거구요.
    다시 뭉게고 들어오려고 간보는 거에요.

    백프로 여자 있다가 헤어진 겁니다.

  • 60. ㅇㅇ
    '23.5.16 9:22 AM (110.13.xxx.57)

    다 커서 손 갈데 없고 좋은 대학간 자식을 트로피인양 여기는 거죠22222

  • 61. ㅡㅡㅡ
    '23.5.16 9:36 AM (183.105.xxx.185)

    막상 이혼하고보니 좋을 게 없었던 거죠. 결혼 생활 중에 외도가 스릴 있었던거죠. 이혼할 때 울었네 끝까지 불륜 아니었네 했던 걸 보니 이혼할 마음이 없었던 거 아닌가요

  • 62. 아무래도
    '23.5.16 9:37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자기 핏줄이니까..

    사네마네 하면서 부부싸움 할때는 잘 안보이다가
    헤어져 있으면서 객관적인 사고를 할수도있고 ..

    암튼 잘됐네요. 엄마와 이혼해도 아들에겐 아빠니까 ..

  • 63. 영통
    '23.5.16 9:51 A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아래 댓글 보세요..
    바람 피워서 이혼당한 아들이나 남동생 둔
    시어머니 또는 시누이가 쓴 글 같아요..
    외도 의심 객관적 정황?
    외도 안 했으면 이혼 안했겠지..남자가 울었다는 거 보니 외도 맞나보네..

    시댁 사람들 전화 안 한다고 원글 며느리 탓하는 거 보니
    못되 쳐먹은 시어머니 시누이 스타일..

    며느리가 잘해도 이혼하면..연락 하나 없는 시어머니 시누 많은 게 사실..
    그 전에 사이 좋았어도..이혼 순간 남처럼 구는 사람 대부분

    인생을 모르고 인간을 모르면서
    자기 판단 주장 세게 하는 꼰대중의 상꼰대 못되 쳐먹은


    무슨 상황에 외도를 의심했는지 객관적 상황이 없고,
    남편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했는지도 없네요.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만 적어놓고 무슨 판단을 해달라는 건지.
    이런 글들이 제일 하찮..

    글을 보면 본인이 얼마나 비 이성적이고 멍청한지 보이는 글.
    시댁사람들이 어떤사람이지 전~혀 근거가 없어서 판단이 어렵지만,
    그 사람들이 글쓴이가 하도 지겨워서 전화 한 통 없었을지도 모르죠.

  • 64. 영통
    '23.5.16 9:51 AM (211.114.xxx.32)

    아래 댓글 보세요..
    바람 피워서 이혼당한 아들이나 남동생 둔
    시어머니 또는 시누이가 쓴 글 같아요..
    외도 의심 객관적 정황?
    외도 안 했으면 이혼 안했겠지..남자가 울었다는 거 보니 외도 맞나보네..

    시댁 사람들 전화 안 한다고 원글 며느리 탓하는 거 보니
    못되 쳐먹은 시어머니 시누이 스타일..

    며느리가 잘해도 이혼하면..연락 하나 없는 시어머니 시누 많은 게 사실..
    그 전에 사이 좋았어도..이혼 순간 남처럼 구는 사람 대부분

    인생을 모르고 인간을 모르면서
    자기 판단 주장 세게 하는 꼰대중의 상꼰대 못되 쳐먹은

    ___________

    무슨 상황에 외도를 의심했는지 객관적 상황이 없고,
    남편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했는지도 없네요.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만 적어놓고 무슨 판단을 해달라는 건지.
    이런 글들이 제일 하찮..

    글을 보면 본인이 얼마나 비 이성적이고 멍청한지 보이는 글.
    시댁사람들이 어떤사람이지 전~혀 근거가 없어서 판단이 어렵지만,
    그 사람들이 글쓴이가 하도 지겨워서 전화 한 통 없었을지도 모르죠.

  • 65.
    '23.5.16 10:02 AM (124.50.xxx.140)

    조회 잘 못하시겠으면은 아이보험 하나 가입한다고 설계사분들에게 연락하면 들어져있는 보험 내역 쫙~뽑아서 오잖아요.
    그렇게라도 하심이?

  • 66. 혹시
    '23.5.16 10:54 AM (118.220.xxx.145)

    시가쪽 재산상속할건 없나 알아보세요. 선산이나 그런거요.

  • 67. 에비구실
    '23.5.16 10:57 AM (211.192.xxx.99)

    에비가 사람 구실을 못하니
    아빠가 아들 챙기는것도 의심을 하게 되네요.
    인간은 변하지 않습니다. 네버!!
    그래도 아드님과 대화를 잘 하시고
    생부인데 아드님의 생각을 존중하며
    주의를 당부하세요.

    조영남 생각납니다
    천하에 잡놈이 자식 버릴땐 언제고
    다늙어 무슨생각으로
    방송에서 잘 자란 자식들한테
    전화연결하고 하던데
    윤여정씨한테 잘못한거보다
    그게 더 충격이었어요 !!
    같은 부류의 인간들이 참 많군요

  • 68. 작전
    '23.5.16 11:03 AM (223.62.xxx.192)

    일부러 로긴했어요.
    작전입니다.
    어쩜 제 상대와 하는 짓이 똑같은지.
    아이부터 맘 흔들고 유인하고 님께 재결합하자 할겁니다.
    인간 안변합니다. 진리입니다.
    절대 속지마세요.

  • 69. 릴리
    '23.5.16 11:34 AM (183.98.xxx.157)

    여자랑 끝나서 그래요 ㅋㅋ여자한테 미쳤을땐 안보이죠

  • 70. ...
    '23.5.16 12:08 PM (175.119.xxx.68)

    그알을 너무 많이 봤나봐요
    산에 가자는 말에 보험부터 떠오르니

    돌아오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한번 바람핀 놈은 없어요
    다른 여자 나타나면 또 나몰라라 할 인간

  • 71. dㅇㅇ님은 어떤??
    '23.5.16 12:33 PM (218.147.xxx.249)

    dㅇㅇ님은 도대체 어떤 분이시길래..????????????????

    원글님이 아픔 겪은 후 속 앓이 하고 있는 사연을 익명 게시판에 풀어놓았는데..
    님이 이해할 정도로.. 판단할 수 있을 정도로 원글님이 정보를 속속들이 다 설명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하찮다고 까지 평가하시나요..??

    dㅇㅇ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시댁사람들이 어떤 사람이지 전~혀 근거가 없어서 판단이 어렵지만,)
    그 어려운 판단으로 원글님이 하도 지겨운 사람이네.. 판단하시고..

    급기야.. 원글님의 글을 비 이성적이고 멍청한지 보이는 글이라고 까지 평가하시나요..??

    이런 평가질 하시는 dㅇㅇ님은 어떤 평가를 당하게 될지..
    누가 하찮은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는지 평가하고 말고까지 갈 일도 아니네요..

    그냥.. dㅇㅇ님 말대로 알지도 못하겠다 싶으시면 이렇게 소금 뿌리지 마시고 조용히나 지나가세요..
    제발 쫌~~~~~~!!!!!!

    ----------------------------------
    dㅇㅇ
    '23.5.16 9:12 AM (222.117.xxx.12)
    무슨 상황에 외도를 의심했는지 객관적 상황이 없고,
    남편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했는지도 없네요.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만 적어놓고 무슨 판단을 해달라는 건지.
    이런 글들이 제일 하찮..

    글을 보면 본인이 얼마나 비 이성적이고 멍청한지 보이는 글.
    시댁사람들이 어떤 사람이지 전~혀 근거가 없어서 판단이 어렵지만,
    그 사람들이 글쓴이가 하도 지겨워서 전화 한 통 없었을지도 모르죠.

  • 72. ..
    '23.5.16 12:43 PM (14.32.xxx.34)

    아이 공인인증서 있으시죠?
    내 계좌 한눈에
    사이트에서 보험도 조회 됐던 것같아요
    제가 확인해보고 올게요

  • 73. ..
    '23.5.16 12:51 PM (14.32.xxx.34)

    내계좌 한눈에
    정확한 명칭은
    계좌 정보 통합 관리 서비스
    아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하시고
    전화 본인 인증하시고
    긍융 정보 조회/ 보험 가입 정보 조회
    여기서 가입 보험 현황 다 확인됩니다

  • 74. 원글
    '23.5.16 1:31 PM (218.155.xxx.245)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사이트에서 조회해볼께요.
    한때 정말 내사람이다 라고 믿고 살았는데 뒤통수 맞고 나니
    모든게 다 조심스러워지고 한번보게 되는 일들도 두번세번 보게되네요.
    그리고.. 갑자기 사람이 변하는것도.
    느낌이 쎄할땐 그 느낌을 무시하지말아야한다고 생각되어져요.
    그리고 의심만으로 이혼하는 사람은 없겠죠
    시가에서 전화한통 없는일을 저의 탓으로 돌리는 댓글이 있던데..
    후우.. 할말하않입니다.
    그 많은 일들을 끄집어내서 적고 싶지도 않구요.
    그냥 시가사람들을 보면 사이비종교집단 같아요
    자식이 잘못해도 눈가리고 무조건 믿고 자기네들이 꽤나 정상적인
    사람들인냥 행동하는..
    내아들은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다 라는 맹목적인 믿음.
    아들이 바람펴도 모든 잘못을 며느리탓으로 돌리는.
    니가(며느리) 집에서 화장을 안하고 있어서 바람피는거다..
    이말에 동의하시나요?
    시가사람들은 생각만해도 너무 끔찍합니다.

  • 75. 인간들
    '23.5.16 1:49 PM (58.11.xxx.189)

    시집 인간들 그렇더라구요
    결혼 23년 넘어서 이혼 해도
    바람핀 아들은 잘못 없고 그렇게 만든 며느리 잘못이라 하는 인간들
    결국 애들은 핏줄 찾아 올거라고 개 소리 하는 인간들
    그 인간들에게 질려서 이혼 결심했어요
    저런 인간들 밑에서 보고 자라 이렇게 됐구나
    내 새끼 만이라도 빨리 분리시켜 제대로 된 인간 만들어야 겠다고 결심했죠
    원글님 화이팅 하세요
    조심해서 나쁠것 없고 한번 상처 준 인간이 애들에게 다시 상처 안 주라는 법 없죠

  • 76. .......
    '23.5.16 1:52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곧 죽나 봐요

  • 77. ...
    '23.5.16 2:10 PM (211.36.xxx.117)

    간 필요한가 싶네요.

  • 78. ...
    '23.5.16 3:02 PM (152.99.xxx.167)

    사람 안변해요
    시댁에 그런인간 있어요
    불륜으로 이혼하고 아이한테 사과한마디 없이 연락한번 안하던 인간이
    신장이식 필요하니 용돈주고 연락하고 공들이더라구요

    이혼한 형님이 아이 신장 꿈도 꾸지 말라고 하니 다시 인연 끊어졌어요

  • 79. ...
    '23.5.16 3:07 PM (58.74.xxx.91)

    저도 장기기증 생각했어요. 혹시 전남편 술 좋아했어요? 간 안 좋나..이런 생각이.. 아니면 전 시부모 중 하나가 몸이 안 좋아서 기증 받고 싶어서 그런가 싶네요.
    부모자식끼리 아무리 사이 좋아도 등산 1박 이상 하는건 많이들 안 할텐데. 그냥 해외여행이나 제주도를 가지.. 굳이 지리산 이러는게 수상하네요.
    다른 분이 대학생이 더 위험하다고 하는데 진짜 동감해요. 저도 인간성이 안 좋아선지 아이보고 사업자 명의 빌려달라고 하는건가 의심스럽네요. 님 생각이 맞아요.

  • 80. 여러분들 친정도
    '23.5.16 3:39 PM (183.105.xxx.94)

    오빠나 남동생이 있다면 올케들도 시댁이라면 치를 떨겠지요?
    ㅋㅋㅋㅋㅋ

  • 81. 이상하네요
    '23.5.16 3:49 PM (119.193.xxx.56)

    조심하는게좋을것같아요.

  • 82. 제가 볼땐
    '23.5.16 4:31 PM (219.255.xxx.39)

    원글과 댓글뿐이지만
    떨어져 살아보니...후회되나보고 나쁠것없다싶어서 그러나봐요.

    인연은 끊어졌고
    한 번이 쉽지 두서너 번은 자연스럽죠.

    외도해도 깨갱할 줄 알았는데,자기없어도 잘 돌아가니 후회?

    무관심하세요,엮이기 싫으면...
    애는 핏줄이니,내 의사는 확실히 전하는게 좋을듯

  • 83. wjeh
    '23.5.16 4:34 PM (203.142.xxx.241)

    저도 장기기증 생각했습니다. ㅠㅠ

  • 84. 아~
    '23.5.16 5:00 PM (223.39.xxx.89)

    원글님ᆢ위로해요 참 힘드시겠어요

    그남자ᆢ속은 모르겠으니 우선 조심하는게 좋겠구요

    아이의 솔직한 맘도 ᆢ?

    아이는 같이 안사는 사람 그리워하는 게 약간 있더라구요

    엄마의 강한 반대를 보면서 살짝 숨기는게 있을수도
    있으니 너무 안좋은 얘기는 마시기 바래요

    아이한테는 큰상처일듯ᆢ
    아이가 성인이 되면 나름 생각도 있을거에요

    경제적 지원 해주는건 우선 필요하니 받으시고
    조심ᆢ조심 견제하시고요

    제언니가 3남매 어릴때 이혼하고 경제적지원
    1푼없이 홀로 키우고 대학보내고 결혼까지 3남매를
    다 감당하느라 일생 ᆢ너무나 고생했어요

    옆에서 여러 일들 일어나는 걸보면서ᆢ참 많은 생각했구요
    애들과 사는 게 내맘대로 안되더라구요

  • 85. ..
    '23.5.16 5:08 PM (223.62.xxx.160)

    저런 사람은 본인이 아쉽고 필요해서 저러는거예요.
    아이 잘 보호하세요.

  • 86. 짜짜로닝
    '23.5.16 5:18 PM (172.224.xxx.29)

    진짜 께름칙하네요.
    간이식 헉 진짜 그러면 죽일놈이네요.
    애 교육 잘 시키셔야겠어요. 남일이 아니네요.

  • 87. 조심해서
    '23.5.16 5:19 PM (124.57.xxx.214)

    나쁠건 없어요.

  • 88. ㅡㆍ
    '23.5.16 5:54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아이가 충격먹을정도로 막말하고 쌩까놓고 이제와서 저러는건 이상한거죠.
    뭔가 필요하거나 부탁할일이 있거나 나중에 늙어 보살핌받으려하거나 어쨓든 좋은 증조는 아닐거에요
    절대 경계하시고 조심하세요. 사람 안변한 다는건 망고의 진리잖아요. 제가 다 섬짓하네요

  • 89.
    '23.5.16 5:55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아이가 충격먹을정도로 막말하고 쌩까놓고 이제와서 저러는건 이상한거죠.
    뭔가 필요하거나 부탁할일이 있거나 나중에 늙어 보살핌받으려하거나 어쨓든 좋은 징조는 아닐거에요
    절대 경계하시고 조심하세요. 사람 안변한 다는건 망고의 진리잖아요. 제가 다 섬짓하네요

  • 90.
    '23.5.16 6:20 PM (211.217.xxx.96)

    보험까지는 아니어도
    상간녀랑 헤어지고 나니 낙동강 오리알 신세 확인하고
    현타온거죠
    다시 일상적인 생활하고 싶고 원가족에게 들러붙고 싶으니
    애부터 꼬시는거죠
    아주 이기적이고 얍샵한 성격의 인간이네요.

  • 91. ㅇㅇㅇ
    '23.5.16 6:25 PM (203.251.xxx.119)

    시어른이 나이들어가니 며느리 봉양이 필요한가보죠

  • 92. ㄴㄱㄷ
    '23.5.16 11:58 PM (124.50.xxx.140)

    아이가 아빠를 그리워할수도 있으니 막지말란 사람들은 글이나 똑바로 읽고 쓰는건지..
    저런 쓰레기를 애비라고 애가 철없이 따르더라도 애를 위해서라도 막아야지
    저런 애비한테 뭔 좋은 영향 받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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