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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의 양다리를 알게되었습니다. 어떠게 헤어질까요?

절정에서 조회수 : 9,098
작성일 : 2023-05-15 16:36:04
연애 5개월 호감도 최절정의 시기에 
늘..찝찝하고 의아하던 ...뭔가 그 느낌이 실화로 저를 덮쳤어요.

양다리였구요.
제가 중간에 껴든건지,
아니면 그 여자를 저 뒤에 만난건진 잘 모르겠습니다.
그쪽 진도도 어디까진질 모르겠고, 알고 싶지도 않아요.

정말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어서 충격이 큽니다.
저에게 정말 잘해주었고, 저도 많이 푹 빠졌어요.
하루아침에 날벼락 맞은 기분이예요.

압니다.
저런 놈은...이번 한번으로 끝날게 아니라는것을...
저러놈 만나봐야 평생 맘고생 달고살아야 하고,
결혼전에 알게된게 다행이라는걸

이 82게시판에서 많이 공부했지요.
제가 할수 있는일은...젤 헤어지는 것이겠죠.
제 마음은 제가 잘 다스려 보겠습니다만,

그동안의  진심을 다했던 시간과 제 마음이...참 서럽고, 슬픕니다.
어떻게 하면, 그 남자를 후회하게 만들며 헤어질까요?


1, 그냥 절대 아는척 안하고, 제쪽에서 마음이 식은걸로 하고 찰까요?

2. 나는 다 알고 있었고, 너무 맘이 아프지만, 헤어지겠다고 말해서 뜨끔? 하게 할까요?

3.그냥 연락 두절 해버릴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있으면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아직도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어....그쪽에서 후회하고, 아쉽게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ㅠ)


고수님들 의견 좀 부탁드려요..




IP : 121.156.xxx.166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랑이11
    '23.5.15 4:37 PM (49.168.xxx.170)

    전 2번이요ㅡ 니 인생 넘 불쌍하다 그렇게살고싶냐
    난 조상신이 도왔다 들켜줘서 고마워! 하고 끝낼듯요!
    좋은남자 세상에 많아요~~

  • 2. ㅇㅇㅇ
    '23.5.15 4:38 PM (203.251.xxx.119)

    2번...........
    미련 버리세요

  • 3. ㅇㅇ
    '23.5.15 4:38 PM (125.132.xxx.156)

    알게된거 말하고 이별통보하세요
    그담엔 뒤도돌아보지말고
    글에 아쉬움과 미련이 마니느껴지는데 맘 다잡으세요

  • 4. .....
    '23.5.15 4:3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상대 마음 아프게 하려면 잠수가 제일입니다.

    양다리 걸치는 놈한테 양다리 알고있다해봤자 에이,걸렸네하고 남은 여자한테 가겠죠.

    제일 좋은 건 남은 여자한테 얘 양다리다 폭로이긴 합니다만...

  • 5. 111
    '23.5.15 4:38 PM (27.164.xxx.111)

    니 죄를 알렸다! 는 해야죠.
    힘들지만 감정 추스라시고 좋은 사람 만나시길...

  • 6. ...
    '23.5.15 4:39 PM (112.220.xxx.98)

    되게 이성적이시네요
    헤어지는건 맞는거고
    전 뺨한대 때리고 시작할것 같은데...-_-

  • 7. 후회
    '23.5.15 4:40 PM (223.38.xxx.35)

    그런 쓰레기들은 후회가 없어요.
    안전 이별이 필요합니다.

    니가 바람 피워서 헤어지는 거라고 해도
    뜨끔해 하기는 커녕. 바람이 아니라고 눈물즙짜면서
    억울해하는 종족입니다.

    경험이에요.

    헤꼬지 안당하게 안전이별.
    서서히 인연을 끊고. 만나서 핸드폰만 보고,
    잠자리 안해주고, 만나서 돈 안쓰고.
    꾸미지 말고 추리닝 입고 머리 산발하고 나가세요.

    그런 놈들이 스토커 돼요.

    경험담이니 꼭 그렇게 하세요.

  • 8. .....
    '23.5.15 4:40 PM (221.157.xxx.127)

    알고있다고해야 뒷말이없어요.

  • 9. ...
    '23.5.15 4:40 PM (115.138.xxx.73)

    현실은 범죈데 원글님은 꿈을 꾸고 있네요.
    정신차려 뭐하는거야

  • 10. 하아
    '23.5.15 4:43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그렇게 살지말라고 한마디하고 헤어지세요 무슨 멜로영화찍으시나

  • 11. 남자는
    '23.5.15 4:43 PM (221.147.xxx.187) - 삭제된댓글

    연애 기술자네요.
    님 혼자만 호감도 절정이고
    남자는 아니니까 양다리 가능함.

    안다는 거 말하고 끝내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지만
    님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끝내는 거라도 마음대로 해야 나중에 후회 안 남아요.

    어차피 저런 남자는 죄책감도 없고 후회 안 해요.
    한다고 해도 의미 없고요.
    쓰레기 양아치도 많지만
    잘 찾아봄 세상엔 멀쩡한 남자도 꽤 많아요.

    연애하는 동안도 100% 진심이 아닌 넘을
    그만 사랑하세요.
    님 청춘과 인생이 아까워요!

  • 12. 연락두절이요
    '23.5.15 4:44 PM (175.123.xxx.2)

    그게 가장 현명해요
    쓰레기한테 구구절절 말해야 님만 손해
    차단해 버려요
    양다리인걸보니 님에게 매달리지 않을거에요

  • 13. ..
    '23.5.15 4:44 PM (58.74.xxx.91)

    뭘 후회시켜요? 님 그러다가 9시 뉴스에 나와요.. 다른분들 말대로 저 남자 범죄 일으킬 놈인데 뭐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서 후회 어쩌고.. 님 드라마 꿈꾸지 마시고요. 님이 사랑한 남자는 쓰레기에요. 문제는 그런 쓰레기는 잘 안 떨어져요. 티비에 나오는 데폭남 이별살인 그런 남자들 다 저렇게 지나치게 여자에게 목매고 바람피고 충동성 강한 사람들이 하는거에요. 안전이별할 준비나 하세요. 남자에게 너 바람피는거 안다고 따지면 님 맞을거에요 분명히..
    절대 그런티 내지말고 귀찮게 찡찡거리고 돈빌려달라고 미친년처럼 구세요.

  • 14. ...
    '23.5.15 4:45 PM (118.235.xxx.109)

    3번이죠.
    3번이 진짜 미치게 만드는거에요.

  • 15. 더이상
    '23.5.15 4:47 PM (220.122.xxx.72)

    시간낭비 에너지 낭비 하지마세요.

  • 16. 저라면 1 번
    '23.5.15 4:49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런인간 에게
    잠시 농락당했던 나자신이 용서가 안되니

    남친을 차버리는걸로 자존감 회복

  • 17. ...
    '23.5.15 4:51 PM (112.161.xxx.234)

    3번이 제일 엿먹이는 짓이죠.
    연락두절하고 여행이라도 한 달 가시면 딱 좋아요.

  • 18. 333
    '23.5.15 4:51 PM (218.53.xxx.110)

    연락두절하다가 질질 매달리면 그때 말해줍니다. 쓰레기짓 알았노라고. 윗분들 말씀처럼 세상의 반이 남자인데요. 좋은 남자 있습니다 그런 사람 만나세요~

  • 19. 어휴
    '23.5.15 4:52 PM (223.33.xxx.98)

    저도 그런 적 있는데
    남자들은 여자들이 모르는 줄 알아요
    중간에 그걸 느끼셨으면 아마 님보다 나중에
    만났을 가능성이 커요 환승하려는 남자는
    일단 새로만난 여자한테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지금 여자는 모를 가능성이 크구요

    제가 그걸 알아차렸을 땐 둘이 데이트 정도만 할 때
    였는데 귀신처럼 알아차렸고 진짜 혼이 쏙 빠지게
    혼내서 보내버렸어요 그 여자한테도 전화해서 알려줬구요
    굉장히 예의바르게 난 이 새끼랑 좀 만났고
    당신이랑 데이트하고 잠은 우리집에 와서 잤다고
    같은 여자끼리라 알려주는거니 알아서 하라고 했어요
    난 이 새끼 이제 안만날건데 저런 개새끼는 그쪽도
    생각해보라고 하니 저한테 고맙다고 하더군요
    말이 통하는 사람이였어요 그리고 뺨한대 더 후려치고
    병신같은게 병신짓만 한다고 꼴에 저울질하냐고
    온갖수모를 다줬어요 무릎꿇고 빌면서
    엄마가 선보라 해서 두어번 봤다는데
    마마보이는 더 재수없다고 조상이 나를 구했다며
    그날로 버렸던 기억나네요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후련하고 후회는 없습니다 빨리 버리세요
    님이 상처받을 이유는 하나도 없다는 거 기억하시고요

  • 20. 알려도 주지 마
    '23.5.15 4:55 PM (117.111.xxx.146)

    3번이죠.
    3번이 진짜 미치게 만드는거에요. 222

  • 21. 3번
    '23.5.15 4:58 PM (112.167.xxx.92)

    승질 같아선 머리통 한대 갈겨야는데 그런새키가 어떤짓꺼리할지 모르거든 요즘은 안전이별을 모색해야됨

    더구나 몇년 연애도 아니고 꼴랑 몇개월인거 감정 치워버려야지 차피 어쩌니저쩌니 가는 이유 설명해봐야 그런넘에겐 감정동요 없음

  • 22. ㅇㅇ
    '23.5.15 5:01 PM (116.42.xxx.47)

    겨우 5개월...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날이 옵니다
    상대가 후회하고 아쉽게 하고싶다는것도 의미 없어요
    세상에 반은 여자라 다시 만나면 되거든요
    깨끗하게 잊어주고 원글님만 더 예쁘게 잘 살면 되는겁니다
    진짜 복수는 그놈보다 나은 놈을 만나는거죠

  • 23. //
    '23.5.15 5:02 PM (218.149.xxx.186)

    어떤 이유에서건 상대를 때리는건 야만적이고요 위험해요.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여자가 뺨 때린다고 가만 뺨 대고 맞고 나죽었소 하는 놈은 신사적이구요
    맞때리거나 지가 바람피운 주제에 폭행으로 고소하는 놈도 있어요.
    그리고 남자건 여자건 상대를 물리력으로
    일방적으로 죽사발 만들어 제압하고 이길 자신 없으면 애초에 선빵은 안하는게 이롭습니다.

    저같으면 2번.

    너의 양다리를 내가 알고 있다.
    (가슴아프다는건 제발 말하지 마세요)
    내가 이런 의혹을 갖게 한 것만으로도 맘이 식었으며
    더 이상 너와 어떤 형태로든 알고 지내고 싶지 않다. 이제 끝이다. 하고 끝냈음 좋겠어요.

    어디 가서 잠수이별을 했네 어쩌네 떠들고 다니거나 하는것도 질색이고요.

  • 24. 미나리
    '23.5.15 5:15 PM (175.126.xxx.83)

    저라면 연락두절이요.
    그 남자가 후회하려면 님이 진짜 괜찮은 여자여야 아까워서 후회하고 붙잡고 그럴텐데… 집안 외모 성격 다 남자보다 급이 높아야 하고 바람난 여자보다도 괜찮아야 남자가 후회한대요.

  • 25. 저도2번
    '23.5.15 5:15 PM (211.245.xxx.42)

    근데 가슴아프지만 어쩌구는 절대 하지마세요
    우습게 보일뿐입니다

  • 26. 3번하면요
    '23.5.15 5:17 PM (125.142.xxx.27)

    다시 슬그머니 연락옵니다. 위에 218님이 쓴글이 제일 정확해요.
    구구절절 말할 필요도 없고요.

    너의 양다리를 내가 알고 있다.
    (가슴아프다는건 제발 말하지 마세요)
    내가 이런 의혹을 갖게 한 것만으로도 맘이 식었으며
    더 이상 너와 어떤 형태로든 알고 지내고 싶지 않다. 이제 끝이다. 하고 끝냈음 좋겠어요 2222222.

    이게 최선이예요. 이상황에 가슴이 아프면 ㅂㅅ이고요. 니가 바람펴서 내 마음도 식었다 잘살아라. 이게 제일 깔끔합니다. 내마음에 미련과 후회도 안남고요. 상대가 잘못했는데 아무말도 안하고 끝내면 나중에 후회해요.

  • 27. 4번
    '23.5.15 5:19 PM (1.235.xxx.160)

    쓰레기 아냐..!
    꺼져 주세요..!

    끝!

  • 28.
    '23.5.15 5:20 PM (106.102.xxx.145) - 삭제된댓글

    본인 편한대로 하세요 어떻게 하든 양다리 남자입장에서는 땡큐에요
    저 남자가 원글님 잠수한다고 찾길 하겠어요? 애가 닳겠어요? 잘 됬네 싶겠죠
    나 다 안다~ 해봤자 so what? 할거고 내 마음이 식었어~하면 식어줘서 고마워~할건데...
    원글님 편한대로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
    게시판에 글 올린거 자체가 나 그 남자 사랑은 하는데 쓰레기인데 버려야하는데 아고 속은 상하고 상처 받은 내 마음 ...그 자체가 그 남자에게 미련있다는 증거니까요
    맘대로 편할대로 하세요
    그래야 후회가 없어요

  • 29. 살아보니
    '23.5.15 5:26 PM (211.234.xxx.49)

    안전하게

    1번으로.
    안놔주면 경재적으로 힘들다고..

    내맘은 독하게 먹고
    이별은 순하게 하는거 추천요

  • 30. 2번
    '23.5.15 5:28 PM (180.71.xxx.37)

    하면 남자가 후회할 줄 아시나요?그렇지
    않아요.그냥 만나고 싶다 하시고 연락 차단하셔요.
    궁금하게 하는게 더 안절부절 못하게 하는 방법이에요.
    이유 알리고 헤어지면 그것도 남자 유책으로 하게되면 갖은 변명 늘어놓다 님이 오히려 흔들려요.
    그냥 아무 이유 나열 마시고 안 만나고 싶다 통보하시고 연락 꼭 차단하셔요

  • 31. 오타
    '23.5.15 5:28 PM (180.71.xxx.37)

    만나고 싶지 않다 하시고 연락 차단하셔요

  • 32. 2번 정답이고
    '23.5.15 5:30 PM (122.254.xxx.46)

    사랑하고 너무 마음아프단 소리는 빼세요
    무슨 저런인간한테ᆢ
    그냥 양다리나 걸치는 인간은 절대 님을 사랑한게
    아니거든요?
    뺨한대 때리고 차셔야죠ㆍ
    울고불고 할필요도없고요ㆍ
    5개월이면 정들고자시고도 없는 기간이네요

  • 33. 333
    '23.5.15 5:33 PM (183.105.xxx.185)

    대꾸할 가치도 없어요 .. 3333 하고 조용히 그 여자한테도 양다리 알려주시길

  • 34. . .
    '23.5.15 5:39 PM (59.13.xxx.196)

    마음이 남았으면 잠수탄다고 해놓곤 내가 그의반응이 더 궁금해서 괴로와요. 마음이 남은 경우는 할말다하고 원먕다하고 욕하교 끝내야 그나마 다시 연락안합니다.

  • 35. 그런놈한테
    '23.5.15 5:39 PM (123.199.xxx.114)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해도 치명타 1도 없어요.
    원래부터 생겨먹기를 그모냥인놈인걸

    그냥 잠수타세요.
    씹어먹을 넘

  • 36. 무슨
    '23.5.15 5:42 PM (211.214.xxx.92)

    뺨을 때려..무슨 드라마 찍나~ 뺨 때리 것도 폭력입니다. 뺨때리는게 무슨 내 자존심 지키는거라 착각들 하시네..
    그냥 양다린걸 알게됐다. 나는 예수도 부처도 아니니 사랑할 가치가 있는 사람만 사랑하겠다. 하고 차단하세요. 별 쓰레기같은게

  • 37. ...
    '23.5.15 6:00 PM (211.243.xxx.59)

    3333333

  • 38. 2번과 3번
    '23.5.15 6:10 PM (223.62.xxx.35)

    다시 슬그머니 연락옵니다. 위에 218님이 쓴글이 제일 정확해요.
    구구절절 말할 필요도 없고요.

    너의 양다리를 내가 알고 있다.
    (가슴아프다는건 제발 말하지 마세요)
    내가 이런 의혹을 갖게 한 것만으로도 맘이 식었으며
    더 이상 너와 어떤 형태로든 알고 지내고 싶지 않다. 이제 끝이다. 하고 끝냈음 좋겠어요333333333333

    그나마 후회하게 만드는게 2번과 3번인데.

    2번은 그놈이 펄쩍 뛰면서 님한테 도리어 의심증으로 몰고 갈 확률이 있어요. 그 때도 안말릴 자신 있으면 2번( 가슴 아프다는 말 절대 하지말구 당당하게 2번)
    3번은 그놈 곧휴가 심심할 때 찔러 보려고 연락 올 건데 그 때 안 말릴 자신 있으면 3번.

  • 39.
    '23.5.15 6:18 PM (116.37.xxx.160)

    저는 3번이 피말리며 빡 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경험상 이요

  • 40. 양다리
    '23.5.15 6:18 PM (124.51.xxx.14)

    양다리걸칠 인성이면
    연락끊든 알리든
    크게 신경안쓸가능성 많아요..
    신경쓰이게 하고싶으면
    나도 환승연애하는걸
    보여주는게 상대방이 제일 빡칩디다..
    제경험입니다.ㅠㅠ

  • 41. ㄴㅃ
    '23.5.15 6:37 PM (119.192.xxx.88) - 삭제된댓글

    양심도 없는 그런 쓰레기는 수치심 후회도 없어요
    님!! 그런 놈 때문에 아픈시간 보내지마세요
    욕하고 바로 차단

  • 42. ker
    '23.5.15 7:09 PM (180.69.xxx.74)

    다 안다 연락하지마라

  • 43. happ
    '23.5.15 7:40 PM (175.223.xxx.158)

    가슴 아프다뇨
    그런 ㅆㄹㄱ 미리 알고 정리할
    기회마저 갖고선 그런 말 하지마요.
    잠수이별이 젤 황당하다 유투브 어디서 그럽디다.
    제일 싫어하는 이별방법이라고

  • 44. 와 이런
    '23.5.15 7:46 PM (175.223.xxx.63)

    예전의 제가 생각나네요
    울고 불고..
    가슴차고 속 끓이고..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33333번 입니다.

    남자가 계속 눈물로 애원하며 왜 그러냐고 매달린다면
    그때 이유를 무미건조하게 이야기해줍니다.
    (절대 나도 가슴이 아프니 뭐니 얘기 안함)

    중요한건 잊지 마세요
    이런 남자는 뱀의 혀로 또 반성이니 어쩌니 해도
    절대 아니라는 것을,,,,

    이미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입니다

  • 45. .....
    '23.5.15 7:49 PM (222.110.xxx.211)

    저는 같은과 동기랑 저랑 남자친구가 양다리였고,
    둘다 몰랐었어요. 처음 알았을때 창피하고, 황당하고, 처참하고ㅠ
    너무 좋아했었던 사람이었는데 단칼에 잘랐어요.
    설명이런거 필요없이 그냥 연락을 끊어버리세요.
    처음엔 많이 힘들어 여행다니고 친구들 만나고 애썼는데
    어느새 괜챦아집니다.
    같은과동기랑은 만나는거같더니 몇달뒤 헤어지더라구요.
    그런 쓰레기는 그냥 버리세요.

  • 46. 와 이런
    '23.5.15 7:51 PM (175.223.xxx.63)

    아 근데 그냥 잠수탔다가
    혹여나 원글님이 계속 미련가질것 같으면
    그냥 아예 터뜨리고 끝내세요
    돌이킬수 없도록
    다시는 미련같은거 못가지도록
    험하게 터뜨리는거죠
    원글님을 위해서예요


    힘내세요 원글님!

  • 47. 문자로
    '23.5.15 8:09 PM (211.208.xxx.8)

    양다리인 거 알고 있다, 끝이다 - 하시고

    답장이 오든 전화가 오든 주절대는 꼴 보시고

    차단한다, 하고 차단하세요.

    찾아오면, 경찰 부르겠다고 말하시고요.

    한번만 만나달라 어쩐다, 다 말려들면 안돼요.

    말이 길어질수록 바보로 보입니다.

  • 48. ....
    '23.5.15 9:08 PM (122.32.xxx.38)

    글쎄요 양심없는 놈이 반성할까요 아니다에 50원 겁니다
    최대한 짧게 보내고 차단 하세요

  • 49. 디도리
    '23.5.15 9:44 PM (110.13.xxx.150)

    1번은 그놈이 잘안떨어집니다
    2번은 내입이 아깝습니다
    3번에 한표

  • 50. 000
    '23.5.15 10:11 PM (175.208.xxx.35)

    5개월이면 3번이 제일 낫죠.

    쓰레기 한테 뭐 아깝게 시간을 더 투자하고 말을 하는 정성을 들입니까?
    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 같으니 과감하게 버리세요.

  • 51. 절대 못고침
    '23.5.15 11:16 PM (125.184.xxx.137) - 삭제된댓글

    습관이고 그게 그넘 연애 패턴입니다 절대 못고칩니다.
    저도 예전에 연애 5개월때 행동이랑 말이 쎄한거 잡고 보니... 소개팅 잡았더라구요.
    나 좋다고 먼저 대쉬해서 사귀는중인데...
    그때 무릎 꿇고 울고 불고 잡아서 잡혔습니다.
    다시는 이런일 없다더니, 알고보니 그런 연애 패턴을 가진 사람이었어요.
    결국 헤어졌지만, 처음 알았을때 헤어졌어야지.. 허송세월 보냈다 싶더라구요.
    좋은 사람 많습니다. 빨리 알고 헤어진걸 조상이 도왔다고 생각할 날 옵니다.
    고쳐쓸 생각 하지말고 뭘 선택하든 헤어지세요.

  • 52. 2.3 섞어서
    '23.5.15 11:29 PM (125.184.xxx.137)

    습관이고 그게 그넘 연애 패턴입니다 절대 못고칩니다.
    저도 예전에 연애 5개월때 행동이랑 말이 쎄한거 잡고 보니... 소개팅 잡았더라구요.
    나 좋다고 먼저 대쉬해서 사귀는중인데...
    그때 무릎 꿇고 울고 불고 잡아서 잡혔습니다.
    다시는 이런일 없다더니, 알고보니 그런 연애 패턴을 가진 사람이었어요.
    결국 헤어졌지만, 처음 알았을때 헤어졌어야지.. 허송세월 보냈다 싶더라구요.
    좋은 사람 많습니다. 빨리 알고 헤어진걸 조상이 도왔다고 생각할 날 옵니다.
    2번하고 바로 3번이요. 받아주심 안됩니다.

  • 53. 그냥 님이
    '23.5.15 11:36 PM (124.53.xxx.169)

    식은걸로 하면 자존심은 건질걸요.
    마음먹었다면 그대로 밀고 나가세요.
    니가나를 차?
    차도 내가찬다 싶으면 알아버린거 철저히 숨기긴후 기회봐서 제대로 차버리던지요.
    잘해준거 그게 미끼인걸
    그걸로 미련을 갖다니 ...아직 세상경험이
    부족하군요.
    초반부터 너무 마음에 들게 잘하는 놈들은 일단
    받으면서도 경계는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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