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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같은 자식은 10명도 낳겠다고

ㅎㅎ 조회수 : 5,769
작성일 : 2023-05-14 08:55:43
울 아부지가 상견례때 말씀하셨더랬죠. 그땐 오글거렸는데
내 자식 키워보니
맞는 말씀이셨다 싶어요.
전 피임의 실패로 태어난 늦둥이.
사교육 받아 본적 없이
고3야자만 하고
집에서 걸어 10분거리 국립대(지거국) 입학.
화장도 꾸미는것도 관심없어서
돈도 별로 안 쓰고
동아리도 안 해서(들어가봤으나 요란뻑쩍. 흡연 등 무리문화는 나와 안 맞다고 보고 바로 나옴)
학교ㅡ집 주로 이 생활.
아침 저녁 거의 집에서 엄마가 잘 차려준 밥 먹고요.
덕분에 학점도 좋았고
졸업과 동시에 대기업 서울본사에 바로 취업.
한 1년 업무 어려워 고생, 집 떠나 하숙하니 쓸쓸
등등 겪다가
드뎌 서울여자로 살아가기 시작.
대학시절 허름한 동네 옷가게서 한 두개 사입었는데
적지않게 급여 따박따박 들어오니
동료들과 백화점 가고
식당 카페 좋은 곳 다니고
집에 내려갈때는 부모님 의류잡화 등 꼭꼭 백화점에서 사 들고 가고요.
특히 아버지가 괜한 돈 쓴다고 타박하셨는데
나중 중요한 자리에는 제가 사드린걸로 풀장착한다는 소문이 자자ㅎㅎ
맘에 드는 신랑감도 27에 데리고 가고...
결혼후 3년후 강북이기는 해도 20평대 집도 사고.
에휴 나도 나같은 딸만 태어난다면 생리 끊길때까지 낳을 듯
IP : 223.38.xxx.57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14 8:58 AM (211.176.xxx.163)

    이 분 몇살인지 궁금할까요?

  • 2. 지금
    '23.5.14 9:00 AM (223.38.xxx.57)

    50초에요

  • 3. 남편이
    '23.5.14 9:01 AM (223.38.xxx.57)

    울 딸들 키우면서 그때 아버님 말씀이 맞는것 같다고.
    울 딸들 키우기 너무 힘드니 그때 울 아부지 말씀이 생각 난다고요

  • 4. ..
    '23.5.14 9:03 AM (123.213.xxx.157)

    효녀시네요.
    전 딱히 속은 안썩였지만 그닥 자랑스러운 딸은 아니라 ..
    가끔 엄마한테 미안해요 ㅜㅜ

  • 5. 그르게요
    '23.5.14 9:04 AM (223.38.xxx.57)

    효도를 의도하지 않았는데 지나고 보니 진짜 효도했었더라구요

  • 6. ,,
    '23.5.14 9:04 AM (68.1.xxx.117)

    딸 둘이나 낳았는데 꽝이라면요, 님 재능이 그것밖에 안 되는 거

  • 7. ㅇㅇ
    '23.5.14 9:06 AM (106.102.xxx.175)

    대딩이지만 아직까지 님처럼 손안가고 수월하게 자라준 딸 저두 키우는중이에요^^

  • 8. ...
    '23.5.14 9:06 A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그냥 일상의 하소연 글인데 왜 악플을 쓰는지 모르겠어요.

  • 9. ...
    '23.5.14 9:06 AM (175.113.xxx.252)

    저하고 비슷 하시네요 삶의 패턴이
    근데 전 동생이 많아서 억울한 측면에서 가끔 분노도 ㅠ

  • 10.
    '23.5.14 9:09 AM (223.38.xxx.57)

    입사후 3년채 안되서 imf터지고,
    아부지한테 우리는 올해 임금동결이라고 궁시렁했는데
    이런 철딱서니를 봤나 짤리지 않은거에 감사해 하고
    월급 안 깎인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
    행여나 그런 생각 입밖으로도 꺼내지 말라고.
    한참을 야단 맞은 기억도 나네요.

  • 11. .....
    '23.5.14 9:11 AM (1.245.xxx.167)

    진짜 편한 딸이었네요.

  • 12. ㅁㅇㅁㅁ
    '23.5.14 9:14 A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저도요..
    아들 하나 키우는데 힘드네요

  • 13. ㅁㅇㅁㅁ
    '23.5.14 9:15 AM (125.178.xxx.53)

    68.1님 입찬소리하시네요..
    자식은 부모가 크게 잘못하지않는이상
    타고난대로 자라죠

  • 14. 맞네요
    '23.5.14 9:15 AM (116.33.xxx.19)

    좋은딸 맞아요 휴

  • 15. ...
    '23.5.14 9:20 AM (58.79.xxx.138)

    정말 효녀 맞아요~~~!!!
    그런데 막둥이라서 따뜻한 눈으로 사랑만 주고 키우셨을듯
    첫째는 그게 잘 안되잖아요
    기대도 크고 엄마도 서툴고

  • 16. 막줄에 기겁
    '23.5.14 9:22 AM (223.38.xxx.118)

    "에휴 나도 나같은 딸만 태어난다면 생리 끊길때까지 낳을 듯"

    글케 기특하게 자라 국립대도 가고 신랑감도 알아서 데려와도
    셀프 칭찬과 거북한 표현, 오글거림은 집안 내력인가 보군요??
    막줄 하나로 다 날아감.

  • 17. 푸하하
    '23.5.14 9:26 AM (221.140.xxx.139)

    윗 댓님 촌절살인에 빵~ ㅋㅋ

  • 18. 50초인데
    '23.5.14 9:30 AM (118.235.xxx.204)

    아이는 없나요?

  • 19. ..
    '23.5.14 9:32 AM (221.159.xxx.134)

    전 울 남편같은 아들이면 다섯은 낳았을듯..
    농사짓는 흙수저집안 막내아들
    농사일 도와 밥값해
    대학도 본인이 벌어서 학비며 월세며 생활비 용돈등 알아서 다녀.
    군대도 방위산업체 가 돈벌어 집에다 세탁기 경운기등 사드려.
    27에 24살짜리 학벌.집안 더 좋은 집안 아가씨 데려와 0원 도움없이 결혼하고 며느리도 효부라 효도 받고 살고.
    가난한집 엄청 고생한 부모 보고 자라서인지 자식들이 다 효자효녀들
    울 시부모님 복 터지신분들..ㅎㅎ

  • 20. 50대
    '23.5.14 9:36 AM (58.120.xxx.132)

    50대는 거의 사교육없이 대학 갔어요.

  • 21.
    '23.5.14 9:39 AM (211.192.xxx.227)

    원글님 그게 바로 꼰대에요
    이 기준으로 따님들 판단하는 건 정녕 아니시죠? ㅎㅎ

  • 22. 새옹지마
    '23.5.14 9:39 AM (58.124.xxx.70)

    원글님은 운이 좋았던거예요…
    모두가 평탄한 삶을 살 수 있다면 삶이힘들지 않겠죠
    감사하며 겸손하게 살아가시기를 바래요.

  • 23. ㅇㅇ
    '23.5.14 9:47 AM (121.133.xxx.218)

    저는 워글님보다 더 어린데 저도 저같은 딸이면 열도 낳겠다 싶어요. 울. 엄마는 모자란 아들 싸고도느라 딸이 잘해도 그닥 기뻐하질 않았어요.

  • 24. ...
    '23.5.14 9:50 AM (210.220.xxx.161)

    와 근자감...
    그럼 전문직 딸은 대리모까지도 빌려 낳아야 하나요?
    뭔 사고가 그렇게 저급

  • 25. 자식
    '23.5.14 9:55 AM (211.248.xxx.147)

    안키우시나요? 자식들은 지들이 혼자큰줄알지만 그 사이에 부모의 노심초사 뒷바라지가 있지 않던가요

  • 26. ....
    '23.5.14 9:55 AM (211.221.xxx.167)

    원글님 잘 자란거 맞고.
    원글같이 알아서 잘하는 자식이면
    열도 낳겠다는 말 충분히 이해 가는데요.
    주변보면 진짜 그런 자식들이 있더라구요.
    부모는 얼마나 좋을까

  • 27. ㅇㅇ
    '23.5.14 9:59 AM (223.62.xxx.126)

    참 못된 심보의 댓글들
    현실에도 저렇게 꼬인 사람들 있어요
    좋은 일에 꼭 흠 찾고 뼈있는 소리하는 열등감 심한 인간들

  • 28. ...
    '23.5.14 10:03 AM (219.249.xxx.136)

    아부님이 욕심이 없고 부모님이도 만족 잘하시는 성정이신듯
    지거국 대기업 이런거에도 만족못하고 자녀 채근하는 사람들 많아요

  • 29. ㅎㅎ
    '23.5.14 10:06 AM (114.203.xxx.84)

    도대체 이 글에서 욕할 구석이 어디 있는 건가요?
    진짜 원글 지적하는 이상한 댓글 보면
    뭐지...? 저런 댓글을 다는 사람들의 삶이
    정말 누가 보기에도 올바르고 충만한리가
    없다는 생각만 들거든요.

  • 30. 남편도
    '23.5.14 10:08 AM (223.38.xxx.57)

    저도 애들 어릴적 진짜 이뻐했죠. 둘째 낳고도 두어명 더 낳고 싶다 했어요.
    지나고 보니 저처럼 돈 안들이고
    의식주 기본만 해주고
    교육은 공교육만
    하는 정도에
    저처럼만 살아준다면
    계속 낳을것 같아요.
    이쁘니까요.
    근데 현실은 우리때와 다르죠.

    지나고보니 운도 좋았네요.
    초등도 제대로 졸업 못한 부모님이지만
    의식주기본 해결은 해 주셨고
    사교육은 안 받았지만
    공교육은 방해없이 받게 해주셨고
    대학 가서도
    설거지 한번 해본적없이
    훌륭한 밥상 받아 먹었네요.
    imf 터지기 2-3년전이라 취업도 호황이던 시절덕에
    지거국 출신이면서 대기업 본사 졸업후 곧장 들어갔고요

  • 31. 무섭
    '23.5.14 10:09 AM (220.73.xxx.136)

    댓글 중간중간 꼬인댓글뭐예요
    자녀가 속 안썩이고 부모로부터 잘 독립하면 훌륭한거지…
    왜케 팍팍하고 꼬여생각하죠;;

  • 32. 싸패 댓글 모음
    '23.5.14 10:10 AM (218.155.xxx.67)

    이런글조차 왜 공감능력은 커녕 베베 꼬이고 심퉁맞은 댓글은 뭘까? 게다가 문해력은 무엇?
    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오셨길래?

    --------------------------------------------------------------------

    '23.5.14 8:58 AM (211.176.xxx.163)
    이 분 몇살인지 궁금할까요?

    ,,
    '23.5.14 9:04 AM (68.1.xxx.117)
    딸 둘이나 낳았는데 꽝이라면요, 님 재능이 그것밖에 안 되는 거

    막줄에 기겁
    '23.5.14 9:22 AM (223.38.xxx.118)
    "에휴 나도 나같은 딸만 태어난다면 생리 끊길때까지 낳을 듯"

    글케 기특하게 자라 국립대도 가고 신랑감도 알아서 데려와도
    셀프 칭찬과 거북한 표현, 오글거림은 집안 내력인가 보군요??
    막줄 하나로 다 날아감.

    푸하하
    '23.5.14 9:26 AM (221.140.xxx.139)
    윗 댓님 촌절살인에 빵~ ㅋㅋ

    50초인데
    '23.5.14 9:30 AM (118.235.xxx.204)
    아이는 없나요?

    50대
    '23.5.14 9:36 AM (58.120.xxx.132)
    50대는 거의 사교육없이 대학 갔어요.


    '23.5.14 9:39 AM (211.192.xxx.227)
    원글님 그게 바로 꼰대에요
    이 기준으로 따님들 판단하는 건 정녕 아니시죠? ㅎㅎ

    새옹지마
    '23.5.14 9:39 AM (58.124.xxx.70)
    원글님은 운이 좋았던거예요…
    모두가 평탄한 삶을 살 수 있다면 삶이힘들지 않겠죠
    감사하며 겸손하게 살아가시기를 바래요.


    ...
    '23.5.14 9:50 AM (210.220.xxx.161)
    와 근자감...
    그럼 전문직 딸은 대리모까지도 빌려 낳아야 하나요?
    뭔 사고가 그렇게 저급

    자식
    '23.5.14 9:55 AM (211.248.xxx.147)
    안키우시나요? 자식들은 지들이 혼자큰줄알지만 그 사이에 부모의 노심초사 뒷바라지가 있지 않던가요

  • 33. 아!
    '23.5.14 10:21 AM (223.38.xxx.5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도 부모님 원망한적 있었어요. 고3때 저보다도 못한 성적인데 이대 등 쓴다고 자랑하던 애들때문에 슬펐네요
    서울로 대학 보내달라고 엄두도 못 냈어요.
    그리고
    적어도 반장학생으로는 입학할줄 알았는데 장학금 못 받아서 담임샘도 깜놀했고요.
    다행인지 학교에 적응 못해 동아리도 안 하고 집 강의실 반복하며 공부만 한 덕에 4년후 대기업 서울 본사로 갔어요

  • 34. 아!
    '23.5.14 10:23 AM (223.38.xxx.57)

    그리고 저도 부모님 원망한적 있었어요. 고3때 저보다도 못한 성적인데 이대 등 쓴다고 자랑하던 애들때문에 슬펐네요
    서울로 대학 보내달라고 엄두도 못 냈어요.
    그리고 과수석으로는 입학할줄 알았는데 장학금 못 받아서 담임샘도 깜놀했고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학교에 정이 안 붙어서 동아리도 안 하고 집 강의실 반복하며 공부만 한 덕에 4년후 대기업 서울 본사로 갔어요.

  • 35. ...
    '23.5.14 10:26 AM (218.155.xxx.67)

    예전에는 스카이급인데도 지거국으로 진학하는 효녀들 많았죠. 그래서 부산대 경북대는 연고대급이었는데

  • 36. ...
    '23.5.14 10:28 AM (73.222.xxx.211) - 삭제된댓글

    저도 생각해보니 그런딸같아요. 우리때 저도 별로 사교육, 과외없이 그저 엄마가 싸준 도시락에 단벌교복입고 학교가고 졸업과동시에 취업하고 좀있다 성실한신랑델꼬와서 결혼해살고 사춘기도 몰랐어요 그런거투정해서 받아줄상황도 아니고 지금은 아이들보면 참 걱정이죠. 어떻게 살고 좋은 배우자는 어찌만나나..

  • 37.
    '23.5.14 10:29 AM (118.235.xxx.218)

    원글님.효녀맞아요

  • 38. 비슷한세대
    '23.5.14 10:46 AM (211.176.xxx.163)

    사교육제로 그 흔한 피아노학원도 안보내준 부모
    국립사대 나와 곧바로 교사 발령 운좋게 변호사랑 결혼
    결혼할 때도 친정 서포트 거의없음 오히려 사위감 붛편해하고
    못마땅한점 지적만 하심 결혼해 잘 살고있는 딸 못마땅해하는 친정도 있어요 나스스로 잘 자라고 노력해서 순탄히 잘 산다고
    대견해하는 부모도있지만 ㄱ.렇지 않은 부모도 있어요..

  • 39. ㅁㅁ
    '23.5.14 10:52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이런글도 시비거리가 되는 ㅠㅠ

    원글님은 운도 능력도되는분이군요

  • 40. 그 시절
    '23.5.14 11:04 AM (117.111.xxx.12)

    대다수 학교공부로 대학 갔고
    혼수랄 것도 없이 시집갔고
    결혼해선 용돈 드리잖아요?
    저는 재산 일구고 생활비까지 드리는데
    그런 생각 한 번도 못했네요.

  • 41. ..
    '23.5.14 11:13 AM (1.233.xxx.122)

    그런딸이라면 아버님이 그런소리 하실만 하네요
    이해가요
    자기역활 에 충실한게 어느포지션에 있던
    사람된도리같아요

  • 42. ...
    '23.5.14 11:40 AM (58.234.xxx.182) - 삭제된댓글

    아이들 키워보니 예전 부모님들은 거저 키웠다는 생각이 들긴해요
    형제끼리 놀면서 학교 다녀 대학가고 졸업하고 취직하고 결혼해서 아이낳고 효도하고 이런게 크게 부모 힘 빼지않게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웠던 ....

  • 43. 꼬인게 아닌데
    '23.5.14 12:42 PM (58.124.xxx.70)

    평탄하게 공부 잘하고 부침없이 살아온 사람들보니
    자식들을 문제아로 만들더군요.
    자신이 살아온 삶이 정답이라고 정해 놓고 그렇게 못하는 자식들을 비난하고 .. 이런 게 문제라는거죠.
    원글님이 이런 분이라는 게 아니라, 그렇기가 쉽다는거죠.
    저 또한 그렇게 성장해서 아이 키우면서 실수 많이 했어요. 큰 아이에게 ㅠ
    예전부모들은 솔직히 낳아만 놓은 사람들도 꽤 있죠. 그래도 다 잘컸다고 큰소리 치는 누군가 생각나네요.

  • 44. ㅁㅇㅁㅁ
    '23.5.14 1:02 PM (125.178.xxx.53)

    ㄴ그런면도 있겠지만
    엄마가 가진 뛰어난 유전자를
    자식에게 복사해주는게 아니기 때문에
    엄마수준의 아이가 태어나지않을 가능성이
    더 높아서 아닐까 합니다

    뛰어난 부모밑에
    뛰에난 자식의 조합은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죠..

    단지 아이큐만의 문제도 아니고요

  • 45. ㅡㅡ
    '23.5.14 3:52 PM (106.102.xxx.153)

    아이고 경북대 89학번인데 무슨 경북대 부산대가 연고대급이예요..... 제가 여고 때 연고대 성적으로 경북대 간 애는 전교 600명 중에 2~3정도 있었을까.. 어지간하면 우리 때는 스카이랑 이대 성적이면 여자라도 서울 보냈어요. 남자들은 문과는 서성한 정도면 서울 보내줬고 이과는 한양대공대나 경대공대 비슷하니 생각했고요.

  • 46. ㅎㅎ
    '23.5.14 4:18 PM (223.38.xxx.171)

    저 91학번.
    제 성적으로
    고대 낮은과는 합격 가능했고
    고대 진짜 가고 싶었는데 말도 못 꺼냈고요.
    같은반 저보다 못 한 애가 이대 같은과 합격했다고 하는데
    참 씁쓸했었네요.
    다 지난 야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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