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단순업무로 일용직 알바를 가끔 쓰는데요..

힘듦 조회수 : 5,009
작성일 : 2023-05-12 15:42:24
알바하는 분들 정말 힘드네요
일단 쉬운 일만 하려하고 힘든 일은 서로 미루고
일을 배워서 그 쪽 분야 전문가가 되 보려는 생각은 전혀 안보이고
할일을 순서대로 글로 적어서 카톡으로 전달도 해보고
말로도 재차 강조하고 해도 일을 제대로 해내는 사람이 드무네요
그냥 시간 만 채우고 가려는 느낌이고 일당으로 달라는 사람들이 많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능숙해지면 힘들지 않게 그 분야에서 관리자로 일 할 수도 있는일인데..
도대체 머리를 쓰려하질 않으니...매번 변수가 생길 수 있는 일터에서 하나하나 따라 다니며 알려줘야하는 .. 조금만 생각해보면 자기 집 일이라면 명쾌한 답이 나오는 일을.. 참 답답하네요
말 안통하는 외노자들이 차라리 낫다는 말이 왜 나오는지 알겠어요 ㅜㅜ
IP : 211.176.xxx.16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2 3:46 PM (1.233.xxx.247)

    그정도되는분은 이미 딴데서 정규직하고있지않을까요

  • 2. 그렇죠..
    '23.5.12 3:49 PM (211.176.xxx.163)

    단순청소 업무인데.. 업종 특성상 인력관리가 쉽지 않네요

  • 3. .....
    '23.5.12 3:53 PM (118.235.xxx.115)

    일이 능숙해지기 전에 알바가 끝나니까 열심히 하고 싶은 생각이 안생기는거 아닐까요?경력 인정되는것도 아니잖아요.

  • 4.
    '23.5.12 3:59 PM (118.235.xxx.89)

    님이 원하는정도의 센스와 머리회전이 되면
    그나이에 새로 일용직알바가아니라
    젊을때 직장에서 꾸준히 정규직하고있어요
    인생이 그렇죠 뭐ㅜㅜ

  • 5. ㄴㄴㄴ
    '23.5.12 4:03 PM (112.153.xxx.244) - 삭제된댓글

    단순 청소하는데 뭔 전문가가 나오나여
    알바는 그냥 알바에요 시간당 돈 벌면 끝이죠 솔직히

  • 6.
    '23.5.12 4:05 PM (14.138.xxx.98)

    정직원 뽑으시던지 알바 한달 후 채용한다고 하면 그런 마인드의 사람이 오지 않겠어요? 다들 알바에 뭘 바라는지

  • 7. ㄴㄴㄴ
    '23.5.12 4:05 PM (112.153.xxx.244) - 삭제된댓글

    저도 투잡으로 청소하는데 딱 해야할 것만 하면 끝네요
    이거 가지고 비젼 찾을일 없고 내 할일만 하면 그이상 그 이하도 아에요

  • 8. 전문가까진
    '23.5.12 4:05 PM (211.176.xxx.163)

    아니더래도 할일을 제대로 해내는 알바가 찾기힘들다는 말씀이죠..

  • 9. 전반적으론
    '23.5.12 4:07 PM (211.176.xxx.163)

    청소일이지만 전체르루관장할 매니저 급을 찾아보는데 슂비 않네요

  • 10. 어렵다
    '23.5.12 4:12 PM (223.33.xxx.172) - 삭제된댓글

    D급 비용으로 A급 인력을 기대하면 구하기 어렵죠....

  • 11. ㄴㄴㄴ
    '23.5.12 4:12 PM (112.153.xxx.244) - 삭제된댓글

    그러니꺼 매니저급 알바를 원하는 건가요?

  • 12. ㅇㅇ
    '23.5.12 4:15 PM (211.231.xxx.229)

    나 예전에 만화대여점 알바 할 때 저한테
    주인의식 부르짖으며 30분씩 늦게 와서 알바비 띵겨 먹던 사장님 생각 나네요...

  • 13. ....
    '23.5.12 4:15 PM (211.36.xxx.132)

    규칙적으로 쓰는 알바도 아니고
    가끔 쓰는 일용직 알바한테 기대하시는게 크다고 봅니다.

  • 14.
    '23.5.12 4:17 PM (211.215.xxx.111)

    D급 비용으로 A급 인력을 기대하면 구하기 어렵죠....2222
    ㅡㅡㅡ
    단순알바에게 기본시급 주면서 너무 많은 걸 요구하는
    분들은 생각을 바꾸셔야하지 않을까요.

  • 15. ㅇㅇ
    '23.5.12 4:17 PM (117.111.xxx.87)

    관리자로 키우실거면 임시직이라도 정식채용을 하세요.
    하루 일당직 불러놓고 주인의식 찾으세요

  • 16. ....
    '23.5.12 4:20 PM (39.7.xxx.189)

    최저 시급으로 단기 알바 찾으면서
    매니저급을 기대한다면 고용인이 양심없는거죠

  • 17.
    '23.5.12 4:21 PM (118.235.xxx.89)

    매니저급은 따로 구인내야죠
    근무시간이나 시급 따로 책정해서...
    정규아님 계약직이라도
    일용직에서 매니저로 올라갈 야망이나 기력있는분은
    거의없죠...

  • 18. ㅇㅇ
    '23.5.12 4:26 PM (117.111.xxx.87)

    하나더요.
    일이 힘들면 최저임금에 돈을 더쳐주셔야죠
    일이 다른데 왜 같은 돈을 주려고해요
    이런말한다고 일용직 취직시키지는 마세요

  • 19.
    '23.5.12 4:27 PM (106.101.xxx.82)

    열심히 하면 매니저급으로승진시키고 시급도 올려 주겠다고 해보세요. 인센티브 없이 누가 열심히 해요.

  • 20. ??
    '23.5.12 4:52 PM (106.244.xxx.134)

    정규직을 뽑으셔야지 알바를 뽑아 놓고 전문가가 되라고 하면 어째요.

  • 21. 헐..
    '23.5.12 4:56 PM (121.137.xxx.231)

    알바에서 조차 무슨 전문직 능력이나 노력을 원하시는지..

    D급 비용으로 A급 인력을 기대하면 구하기 어렵죠....333333

  • 22. 댓글분들 보니
    '23.5.12 5:14 PM (117.111.xxx.172)

    최저시급만큼도 일못하실 분들이시네요. ㅎㅎ
    이런데 이런글 올려봤자.
    이런댓글만 나옵니다~~

    최저시급이 너무 올라서,
    이젠, 최저시급 만큼도 일 못하는 사람은
    고용하기가 어렵죠.

    사람을 많이 써야 하는
    그런 사업은 이제 점점 경쟁력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 23. 원글님.역지사지
    '23.5.12 5:30 PM (223.33.xxx.117) - 삭제된댓글

    역지사지 라는 말을 떠올려 보세요.

    나는 일용직 고용했는데, 좀더 멀티테스킹을 원하고,

    일용직은.. 일용직이라 고용했는데 업주가 멀티테스킹을
    원한다..

    답이 나오잖아요?
    역지사지.

  • 24. 원글님. 역지사지
    '23.5.12 5:35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역지사지...

    웟글님은 일용직을 고용했지만 멀티테스킹
    가능한 직원상을 원한것.

    일용직 직원은, 일용직이라 지원했던 것인데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 하니까)
    고용주가 멀티테스킹을 요구합니다.

    시장의 원리는 간단해요.
    일용직도 급여가 좋다고 소문나면 알아서
    스마트한 직원들이 줄을 섭니다.

  • 25. ㆍㆍ
    '23.5.12 5:47 PM (211.215.xxx.111)

    최저시급만큼도 일못하실 분들이시네요. ㅎㅎ
    이런데 이런글 올려봤자.
    ㅡㅡ
    ㄴ이 글 쓰신 분은 원글님이 쓰신 댓글 못보셨나봅니다.

    '청소일이지만 전체르루관장할 매니저 급을 찾아보는데 슂비 않네요'

  • 26. ㅁㅁ
    '23.5.12 5:51 PM (115.93.xxx.59)

    일용직에 바라는 게 너무 많네요. 최저시급에.

  • 27. ㅠㅠ
    '23.5.12 6:34 PM (39.120.xxx.19)

    저도 알바하는데요 정말 정직원들이 해야 되는 일을 시킵니다. 그러고는 바쁜데 니일내일이 어디있냐고. 진짜 짜증나요. 무슨 알바가 만능 치트키도 아니고 이것도 저것도 다해야 된다는 그것도 잘해야 된다는 마인드 정말 구시대적 꼰대적 마인드예요. 알바가 잘하면 뭐합니까. 공은 다 정직원이 가져가는데. 저는 제 맡은 일만 합니다. 그건 확실히 처리해줘요. 제 업무 이외 업무는 안하려고 하고 대충해요. 그래야 또 안시켜요. 잘 처리 해주면 자기일을 저한테 시키고 업무량이 계속 늘더라구요. 업무량 많아서 초과근무해서 시간 얘기하면 이기적이라고 뭐라하고.

  • 28. 카페인덩어리
    '23.5.12 6:37 PM (39.115.xxx.27)

    정규직을 뽑으셔야지 알바를 뽑아 놓고 전문가가 되라고 하면 어째요.2222
    원글님도 오타있고 야무지신건 아닌거같은데 알바한테 너무 많은걸 원하시네요. 돈만큼 자리만큼 일하는거죠 뭐..

  • 29. ㅇㅇ
    '23.5.12 6:42 PM (121.128.xxx.222)

    최저임금 오른후 전체적으로 근로질이 많이 떨어짐요.

  • 30. ..
    '23.5.12 8:14 PM (1.239.xxx.109)

    저같아도 할수있는 능력되어도 일부러 바보인척합니다. 그래봐야 알바인데

  • 31. ......
    '23.5.12 9:01 PM (211.49.xxx.97)

    직원으로 채용하세요.단순알바인데 누가 최선을 할려고할까요 배워서 본인이 하고싶은 사람은 안시켜도 하겠지만요

  • 32. ㅇㅇ
    '23.5.13 12:41 AM (123.214.xxx.49)

    일용직 단순 알바인데 배워서 전문가급이 될 수 있나요? 그러려면 그정도 되는 스펙을 고용해서 급여도 정상적으로 주셔야죠....너무 날로 드시는거 아니에요???? 저도 알바 고용도 해보고 취업도 해봤지만 알바는 알바에요.....급여수준에 따라 마음이 달라집니다.

  • 33.
    '23.5.13 5:21 AM (118.223.xxx.57)

    최저임금이 너무 많이 올랐어요

    대충대충 일해도 그만큼은 받아가니

    근로의 질이 많이 떨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425 "쿠팡 떠난 200만명 잡아라"… 이커머스 '.. ㅇㅇ 17:12:21 2
1781424 폐경하면 피부탄력이 확 바뀌나요? ........ 17:12:13 4
1781423 고3아들과 1박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여행 17:11:21 17
1781422 40대면 결혼이 많이 늦은건가봐요. 국제결혼 유튭보는데 요즘은 .. 17:11:09 33
1781421 요즘 대학생 패션 6 17:01:58 442
1781420 겨울만 되면 훅 올라오는 일들 중 6 hj 16:59:23 356
1781419 "한국인들 쿠팡 못 끊는다" 전망 적중?…이용.. 13 ... 16:57:36 644
1781418 집값 떨어졌다는글.. 참내 현장한번 가보세요 8 집값 16:57:10 356
1781417 옷 버린 다는 분들 계셔서요 7 동원 16:55:44 795
1781416 참숯 어디다 쓸까요? 3 ... 16:52:47 105
1781415 눈이 깊다는 건 눈이 어떻게 생겼다는 말일까요 14 ??? 16:51:20 481
1781414 일본 히로시마 양식굴 90프로가 폐사 자라겠냐 16:51:00 330
1781413 유병재 회사 연 매출이 백억이라네요 ㄷㄷ 8 있을 유 16:43:04 1,286
1781412 보험회사 입사이후 비대면지점 이동 ㅇㅇ 16:36:44 189
1781411 외화 밀반출을 막겠다는데 그 수법을 써먹던 사람들이 발끈하고있.. 11 16:33:16 578
1781410 고급모델하우스 느낌나는 호텔은 하루에 얼마 정도할까요? 1 ........ 16:33:00 411
1781409 성인자녀에게 증여 5천만원 하시나요? 10 나도야 16:32:18 1,143
1781408 순자산 20억 정도면 자산 상위 몇%정도인가요? 14 순자산 16:26:49 1,255
1781407 생리 전날 죽은듯이 주무시는 분 52세 16:26:39 263
1781406 캐시미어코트 맞출곳은없나요 11 코트 16:23:18 609
1781405 작은방에서 쓸 흡입력 좋은 핸디청소기나 무선청소기 추천 부탁드려.. 2 부탁드려요 16:22:43 215
1781404 돋보기 예쁜거 사고 싶어요 5 .. 16:19:40 614
1781403 그 사람의 소리가 싫어진다면....거리를 두는게 맞겠죠. 7 ㅁㅁ 16:18:17 916
1781402 여고생이요.. 7 16:12:27 491
1781401 한강작가의 채식주의자 보면 3 ㅗㅎㄹㅇ 16:11:29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