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객관적인 시각을 알고 싶습니다.

두통 조회수 : 16,156
작성일 : 2023-05-12 14:48:26
자매가 이혼하고 무일푼으로 길바닥에 나앉을 상황에
제 명의 작은 아파트에 들어와 살도록 배려해줬어요
현재 3년째이고 5년쯤까지 기한을 줄테니 독립하라고 했구요
자매가 무능하기도 하고 안스러워서
제 사업장에 취직도 시켰어요
급여를 규정 내에서 가능한 최선으로 주었고 상여금과 대학생 조카 학자금도 챙겨줬어요
3년된 시점이기도 하고 제 사업장에서 일하며 지급하는 연봉 단순계산으로도 최소 생활비 감안하더라도 어느정도 저축액이 있으리라 생각했어요
요즘 부동산 동향을 보며 대출 등 활용해 자매가 독립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고, 그것이 저도 홀가분해지는 길이라고 생각했어요
부동산 지식과 경험 전혀 없는 자매에 비해 그래도 부동산 거래 경험이나 부동산업 하는 지인들이 있는 제가 좀 더 잘 알아볼수 있을것 같아서
자매에게 돈이 얼마나 있는지를 물었어요
대략 예산을 알아야 뭘 알아봐도 구체화시켜 폭을 정할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자매가 왜 자기가 그런 질문에 답을 해야하냐며
저의 지나친 월권인듯, 갑질인듯 서러워만 하며 화를 냈어요
자기는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있는데 제가 앞서가는게 지나치다고 합니다
제가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억울함이 올라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 객관적으로 이 상황 어떻게 진단되시나요?
IP : 223.62.xxx.121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2 2:50 PM (59.22.xxx.254)

    도움은 받고 간섭은 싫다라......양심불량이네요

  • 2. ..
    '23.5.12 2:5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그냥 건조하게 5년 후 나가라 단호히 말하고 실천하세요

  • 3.
    '23.5.12 2:52 PM (210.217.xxx.103)

    이런거에 객관적 시선이 중요할까.
    저쪽은 서럽고 님은 답답하고.
    이건 어쩔 수 없어요
    작은 아빠가 제 아빠에게 80년대에 3천만원을 (얼마나 큰 돈인지 아시죠) 빌려서 아빠가 그래서 그돈은 언제쯤 갚을 계획이냐 물었는데 작은아빠가 그거에 삐쳐서 10년 넘게 우리집 발길 끊었어요.
    사람이란 그렇습니다.

  • 4. 천사
    '23.5.12 2:52 PM (223.38.xxx.8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천사시네요.
    원글님 같은 자매를 둔 복을 모르나봐요.
    2년 뒤 나가는 약속을 기억하고 있는지
    가끔씩 상기시켜야겠네요.

  • 5.
    '23.5.12 2:53 PM (106.101.xxx.32) - 삭제된댓글

    그니까..직원으로서만 따져서
    숙식제공 .학자금대출 같은 후생복지제공하고도
    계속 근무시키고 싶은 직원들인가요..
    그렇다면 그냥 직원으로서만 만족하시고
    더이상 케어는 하지마세요..
    상대가 원치를 않네요..
    직원으로도 만족스럽지 못하면 관계 청산하셔야죠.

  • 6. ㅁㅁ
    '23.5.12 2:53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그들은 나갈 계획자체가 없습니다
    속타는건 님뿐입니다
    사람심사가 그렇습니다

  • 7. 처음부터
    '23.5.12 2:55 PM (112.145.xxx.70)

    그런식으로 도와주시면..

    결국 이렇게 되고
    원망만 듣게 되죠...

  • 8. ...
    '23.5.12 2:56 PM (221.141.xxx.96)

    마음의 준가 안됐다는 건 핑게
    원글님 아파트에서 나가고 싶지 않은거겠죠
    언니가 베푼것에대해 감사함도 모를듯...
    5년이라는 준비 기간도 줬고 자립할 여건도 줬는데 동생이
    몰염치하네요

  • 9. 내가
    '23.5.12 2:56 PM (223.62.xxx.21)

    배려할수 있는건 여기까지다.5년후에는 자립해서 나가라 하시고 녹음 꼭 해 놓으세요.뒷말 있을듯 하니까요.

  • 10. 흠...
    '23.5.12 2:56 PM (211.206.xxx.191)

    5년 되면 나가라고 할까봐 방어적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님 5년이 되면 순순히 나가느냐가 문제네요.
    큰일 났군요.
    호구가 진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 11. ...
    '23.5.12 2:57 PM (211.36.xxx.43) - 삭제된댓글

    우리 돈 많은 언니가 설마 내쫓겠어 하는 심산 같아요. 이제 와 되돌릴순 없지만 취직은 시켜주지 마시지...그래야 자기도 경제적 면에서 느끼는 바가 있었을텐데...

  • 12. 첫번째
    '23.5.12 2:59 PM (223.62.xxx.65)

    잘못은 님이 지혜롭지 못했어요 ㅜ

  • 13. ..
    '23.5.12 3:0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5년차 후 집 정리할거라는 것을 단호히 전달하세요.
    그래 자금 상황 궁금해하지 않을께
    월세 낼 돈은 있겠죠

  • 14. ㅇㅇ
    '23.5.12 3:03 P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

    돕는 것도 참 무서운 일이네요
    지금 상황만 생각하면 님이 손대지 말았어야 했어요
    그런데 제가 지금 그 상황에 처해도 모른 척할 수 있을지 자신 없어요

  • 15. ㅇㅇ
    '23.5.12 3:04 P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

    돕는 것도 참 무서운 일이네요
    지금 상황만 생각하면 님이 손대지 말았어야 했어요
    그런데 제가 지금 그 상황에 처해도 모른 척할 수 있을지 자신 없어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 봐도 처음에 돕지 말았어야 했네요
    어렵다

  • 16.
    '23.5.12 3:04 PM (106.244.xxx.134)

    자매 입장에서, 본인이 능력이 안 되는데 언니가 집도 주고 언니 회사에 취직도 시켜 주었어요.
    그럼 나가겠어요, 안 나가겠어요?
    빠릿빠릿하게 준비하고 돈 모으고 할 사람이면 언니한테 무능하단 평가는 안 받겠죠.
    제가 자매라도 그 집, 그 직장 안 나가요.

  • 17.
    '23.5.12 3:05 PM (106.244.xxx.134)

    제가 비슷한 경우를 봤는데, 오히려 도와준 자매한테 왜 자기 괴롭히냐고 그러던데요.

  • 18. ㅇㅇ
    '23.5.12 3:05 P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

    돕는 것도 참 무서운 일이네요
    지금 상황만 생각하면 님이 손대지 말았어야 했어요
    그런데 제가 지금 그 상황에 처해도 모른 척할 수 있을지 자신 없어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 봐도 처음부터 그 정도까지 돕지는 말았어야 했네요
    어렵다

  • 19. ...
    '23.5.12 3:06 PM (211.36.xxx.21)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 임대아파트 알아보고 당첨돼서 나가면 좋을텐데 언니가 남는 집이 있는거 알고 몇년을 살기까지 했는데 임대에서 살려고 할지 모르겠네요. 자식 결혼시킬때 어디 사느냐도 중요하니까 또 그때까지만 산다고 할거 같아요. 그렇게 계속 연장 연장하겠죠.

  • 20. ㅇㅇ
    '23.5.12 3:07 P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지금 상황을 생각해 보면
    님 그 아파트 영구임대 해 주지 않으면 원망 들을 것 같아요
    관계가 깨지든 돈이 깨지든 할 것 같습니다
    완전 머리 아프네요

  • 21. ...
    '23.5.12 3:08 PM (211.36.xxx.17)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 임대아파트 알아보고 당첨돼서 나가면 좋을텐데 언니가 남는 집이 있는거 알고 몇년을 살기까지 했는데 임대에서 살려고 할지 모르겠네요. 자식 결혼시킬때 어디 사느냐도 중요하니까 또 그때까지만 산다고 할거 같아요. 그렇게 계속 연장 연장하겠죠. 청약통장은 있냐고 물어보세요. 없다면 너 몇년뒤면 나가는데 집 어쩔거냐고 쪼으시고요.

  • 22. 태생적으로
    '23.5.12 3:08 PM (211.250.xxx.112)

    자매는 지금처럼 살수밖에 없는 기질인것같아요. 원글님이 도와준다고 해서 그걸 발판으로 일어서는게 아니라 그 원조를 디폴트로 해놓고 그냥 뭉개려들것 같습니다. 원조를 줄여나가셔야할것 같아요

  • 23. 안나가
    '23.5.12 3:10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도움도 가치가 있는 대상에게 해야 도움에 보람도 생기는거지 덜 떨어진것들에게 해봐야 딱 밑빠진 독에 물 붓기임

    무상 제공한 그집서 절대 안나가지 님이 지금이라도 나가라고 해봐요 어떻게 나오나ㅋ 악을 악을 쓰메 저게 자길 죽인다고 천하에 상년소리 할것을 님이 죽을년 된다니까는

    그집서 절대 안나가고 버팀 공짜 자기집으로 해달라 악을 쓸거임 그래서 도움도 사람 가려가메 해야함

  • 24. 828
    '23.5.12 3:10 PM (106.101.xxx.46) - 삭제된댓글

    집을 팔아 다른 계획 구상을 전달하세요
    아 나는 어차피 나가야하는 상황이구나
    느껴야죠
    어쩔 수 없어요

  • 25. 도움
    '23.5.12 3:11 PM (118.235.xxx.224) - 삭제된댓글

    물에 빠진 사람 건져주니 나중에 보따리 내놓으라고 합니다…

  • 26.
    '23.5.12 3:11 PM (223.38.xxx.238)

    계속 눌러앉을 생각인데 원글님이 독립시킬려고 다른집 알아보라고 모은돈 물어보니 적대적으로 나오지요 무조건 도움이 다 도움이 되는게 아니더군요 겪어보니 그렇더라구요
    너무 도움이 안되게 하셨네요 결과적으로
    왠지 2년후 아파트 안나갈것 같고 나갈려면 돈없다고 집 얻을돈 달라 할 각

  • 27. ...
    '23.5.12 3:14 PM (211.36.xxx.77) - 삭제된댓글

    아무리 생각해도 처음부터 몇년 살아라가 아니라 집 구할때까지만 지내라고 하고 보증금을 못 받더라도 빌려주고 임대아파트든 월세집이든 같이 알아봐주는게 나았어요

  • 28. ..
    '23.5.12 3:18 PM (112.223.xxx.58)

    5년차 됐을때 준비가 안되어있을까봐 걱정되서 물어본건데
    이런 걱정도 싫다고 하면 아무소리 안하고있을테니
    5년차 됐을때 딴소리 하지말고 독립해라 하고 말해주세요
    그런데 지금 상황으로 보았을때 동생은 그때가서 울고불고 할것같은 느낌적느낌이 드네요
    그러면 강제로 내보낼수도 없을거구요
    또 도움준건 잊어버리고 집에서 내쫒는 서러움만 남는거죠

  • 29. 3년 동안
    '23.5.12 3:1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돈을 모아봐야 얼마나 된다고 ..

    이혼의 상처가 가시기도 않았을텐데
    미래에 대한 계획같은게 있을리가 ...

    그렇게 빠릿빠릿하고 계산적이면
    이혼하고 언니집으로 들어오지도 않았을테고 ..

  • 30. dma
    '23.5.12 3:18 PM (59.6.xxx.252)

    자립할 마음이 있는 사람은 절대 폐를 끼치지 않아요..
    저희엄마가 20년 전에 여동생 이혼하고 비슷한 케이스인데요,
    처음에 당장 갈 곳이 없으니 저희집에 얹혀 살았는데
    항상 말로만 나간다 나간다 하고 결국 저희 식구와 엄마까지 두 손 두 발 다 든 뒤에야
    거의 반 강제로 나갔어요.
    안쓰럽고 챙겨주고 싶은 마음 이해하는데 적정한 선을 유지하며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셔야 돼요.

  • 31. 도움은
    '23.5.12 3:24 PM (118.235.xxx.208)

    고마워하는 마음이 있는사람에게만 필요해요

    그렇지않으면 찐하게들러붙고 원글님자매와 같은일이 생기죠

    돈 없다에 100원 겁니다
    돈 있으면 독립할기회라 여겨 의논했지만

    돈 모와논게 없다고 말 해야하는 상황을 모면하고싶어서

    서럽게 피해자 의식으로 운다거나 화를 내서
    원글님을 물러나게 방어 막을 치는겁니다

    뭔가 정리를 하시던가 평생돌보시던가
    힘든상황이네요

  • 32. ...
    '23.5.12 3:25 PM (172.59.xxx.191)

    2년후에 큰 폭풍이 휘몰아 치겠네요.
    님도 대비 하셔야 겠어요
    지금 저렇게 나오는것은
    힌트입니다.

  • 33. ...
    '23.5.12 3:26 PM (211.36.xxx.7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계산에 생활비 쓰고도 5년 모으면 보증금이 될만큼 급여도 넉넉히 챙겨주셨나본데 노력없이 주거도 급여도 눈높이난 높아졌으니 어쩐데요. 돈 벌기 힘든걸 깨달아야 돈도 아끼고 모을텐데...

  • 34. 음음
    '23.5.12 3:29 PM (119.207.xxx.251) - 삭제된댓글

    서로 기분 나쁠 일만 남았네요
    더이상 지원은 하지 마세요
    사업장에 자세한 내용도 이야기 하지 마세요
    원글님도 힘들다고 하세요

  • 35. ㅇㅇ
    '23.5.12 3:29 P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

    생각해 볼수록 누군가를 돕는다는게 참 무서운 일인 것 같아요

  • 36. ....
    '23.5.12 3:29 PM (211.250.xxx.45)

    솔직히

    이러니 검은머리짐슨 거두는거 아니라하죠
    이미 자매는 그집은 내집이다 생각할걸요

    이미 금간사이에요

  • 37. 시가
    '23.5.12 3:29 PM (211.38.xxx.161)

    시누들이 원글님과 같은 상황이에요
    동생 돈으로 전세 얻어 살고 있는데 도와줄 당시에는 고마워했지만 막상 전세 연장시마다 죽는 소리
    이번에두 할수없이 연장해준거 같은데 앞으로 2년이내 보증금 모아서 나갈까요?
    그동안도 모으질 못했는데
    결국 도와주는 형제가 호구가 되는거죠

  • 38. .....
    '23.5.12 3:33 PM (211.234.xxx.120)

    애초에 원글님 집 말고,
    다른 월세집 보증금 정도 도와주고 마셨어야 하는 듯요..
    안 나가죠....

  • 39. 설마
    '23.5.12 3:35 PM (112.152.xxx.66)

    설마
    나 쫒아내겠어?
    생각하고 있겠죠ㅠ

  • 40. 명언
    '23.5.12 3:36 PM (106.101.xxx.115)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안다.....

  • 41. 그게
    '23.5.12 3:38 PM (211.234.xxx.232) - 삭제된댓글

    어려운 상황에 있으면 자격지심도 생기고 쉬이 서러워지는가 보더라고요 내가 이러니 가족마저 날 무시하는구나 뭐 이런 생각하며 서러워하는거죠 실제 원글님의 의도는 전혀 그게 아닌데요

    원글님 화나시는거 백프로 만프로 이해하지만 저라면 제 동생이 그런상황이라치면 한번 참을래요 마음 여유있는 내가 한번 참자 하고 다시 설명해주고 어떻게든 독립시켜 보내겠어요 무시하는게 아니고 널 위해서 집구하는거 도와주려는거다 이렇게

  • 42. hap
    '23.5.12 3:39 PM (175.223.xxx.51)

    아이공 아예 나갈 생각이 없는듯
    그냥 5년째 되는 해에 집 월세 놓고
    원글은 다른 집 구해서 나가면 안되나요?
    아니면 그 자매 안나갈듯...
    그냥 이젠 나가는 걸 공지하고 월세라도
    구하게 도움주려 했는데 그럼 니가
    알아서 하라고 통보하세요.
    잘해준 공은 없어요.
    여유있는 언니가 그정도 못해주냐 원망만
    돌아올텐데 어쩌나요

  • 43. ㅇㅇ
    '23.5.12 3:41 PM (87.144.xxx.84)

    도와줬더니 보따리 내놔라 각이네요.
    동생분은 그집에서 평생 나가지 않을거예요..;;;
    강제로 내보내기도 힘들거라서
    원글님은 그냥 집을 팔아야 할거고
    그땐 동생한테 욕을 오지게 들을 겁니다.
    사람은 그래서 그렇게 진심으로 도우면 안되나
    봅니다..;;;

  • 44. ...
    '23.5.12 3:44 PM (211.36.xxx.7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동생 안쓰러워서 집도 일자리도 내준거처럼 동생은 자기랑 자기 자식이 안쓰러워서 돈쓰는거 안 아까워했을거예요. 쓰고 싶어도 못쓰는 여건이면 강제 절약을 했겠지만 있는 돈 한도 내에서는 잘 썼을거예요.

  • 45. ㅇㅇ
    '23.5.12 3:48 PM (223.62.xxx.47)

    에휴... 집있겠다 직장있겠다 나갈생각 전혀 없을거에요
    지금부터 슬슬 돈모아서 나가라고 압박주시고요
    세입자를 들이거나 매매할거라고 하셔야지요
    아마 버티고 버티다가 전세나 월세 보증금이라도 받아야 나갈거에요
    그동안 기회를 많이 주셨으니 울고불고해도 단호하게 하세요 자매로서 할만큼 하셨네요 부모도 아니고...

  • 46. 나가면
    '23.5.12 4:03 PM (106.101.xxx.3) - 삭제된댓글

    돈인데
    나가고 싶겠어요
    그집 파셔야 비울듯

  • 47. .....
    '23.5.12 4:06 PM (115.137.xxx.43)

    그런경우 많이 봤어요.
    도움주려다가 더럽게 얽히는 경우요.
    마음 단단히 먹으셔야 할거예요.
    5년이라고 한건 어차피 님 말이었으니 그 사람의 의중을 본 지금 정리하시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을 끌수록 님이 답답해서 홧병날겁니다.
    모르긴 몰라도 도움받은 대학생 조카도 엄마와 같은 마음일겁니다.

  • 48. //
    '23.5.12 4:23 PM (210.204.xxx.34)

    원글님이 잘못한 거예요
    집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순간 원글님이 을이 되는 건데 모르셨네요
    차라리 돈으로 돕지 집에 들이시면 쫒아내지도 못하고 참...

    지금 방법은 집을 파시는 것밖에 없어 보여요
    무능력한 자매 내쫒고 다른 임차인 들이는 것도 비난받고 아마 안나갈 거예요
    필요에 의해 집을 매매했고, 날짜 지정해서 그때까지 비워줘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야 하겠네요
    이래도 욕 먹고 저래도 욕 먹을 거예요
    님은 선의로 베풀었지만, 그 선의를 선의로 받아들이지 않고 권리로 알고 있으니
    이제 앞으로 원글님에게 서운하고 배신감 느낄 일만 남은 거죠

  • 49. 주변에도
    '23.5.12 4:31 PM (175.116.xxx.63)

    이런집 있는데 수십년 거주하고 결국엔 조카집 되던데요 ㅠㅠ.
    2년후엔 나가야된다고 건조하게 말씀하세요 자매가 화를내든말든. 아니면 그 집 줘야됩니다.절대 안나가요. 관계에 미련두시지 말고요.

  • 50. 느림
    '23.5.12 4:37 PM (61.105.xxx.145)

    그 작은 집을 본인이 취득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아무 노력없이 받은
    누군가의 호의와 배려
    아마도 당연하다고 생각할겁니다
    자신의 힘듬을 보상받고 싶은데
    내가 이루긴 힘들어서 싫고
    만만한 물주가 있는데 그걸 왜 놓겠습니까
    성질 한번 부리고 나니 내가 너무 잘못했나 싶어서
    이렇게 글올리는 맘씨 물렁한 언니가 있는데
    이왕 이렇게 된거 2년을 더 두고 보고 말고 할것도 없네요
    어차피 좋게는 끝낼수 없고
    그간 챙긴 공도 없어진지 오래

  • 51. 나는나
    '23.5.12 4:41 PM (39.118.xxx.220)

    일자리주어진 것도 도와주고 있는거라고 생각할 듯..

  • 52. 원망들을
    '23.5.12 4:41 PM (119.204.xxx.2)

    원망들을 각오하시길.
    좋게 끝내기 어려워보입니다.
    받은거 고마운줄 모르고 더 못받아 서운하다할 사람들로 보입니다.
    성인이 됐으면 자기인생 자기가 알아서 사는겁니다.
    누가 도와주면 그저 고마울뿐인거고.
    님의 고운마음씨는 여기까지만. 주는게 많을수록 서로 상처만 깊어질듯합니다.

  • 53. ㅇㅇ
    '23.5.12 4:43 PM (219.250.xxx.211)

    그런데 곰곰 생각해 보니까 이런 경우에 대부분 그 집을 주게 되더라고요
    주변에 아는 분들도 10년 이상 지났는데 다들 거기 살고 계세요
    준 건지는 모르겠지만 나가지는 않았어요
    처음 들어올 때 보다 돈이 더 모이지도 않았고요

  • 54. dd
    '23.5.12 4:46 PM (211.206.xxx.238)

    사정 어려운 나에게 언니가 이정도 해주는거
    당연하다 생각할껍니다.
    뭐라해봐야 그거좀 해주고 유세떤다 할판이구요
    좋게는 어렵겠네요
    그냥 되도록 빨리 독립하다 재촉하세요

  • 55. dd
    '23.5.12 4:47 PM (211.206.xxx.238)

    주변에 그렇게 거뒀더니 안나가서
    이사하는 경우 봤어요
    이제 너두 너 알아 살라구 하면서요
    그간 공은 없어지고
    세상 나쁜사람 만들며 악담하고 다녀서
    옛속담 하나 틀린거 없구나 했어요

  • 56. ㅇㄹ
    '23.5.12 5:00 PM (124.49.xxx.240) - 삭제된댓글

    안타깝네요 선의였을텐데

    그냥 사실만 말하세요
    월권이 맞는 것 같다 미안하다 앞으로는 이런 일 조심하겠다
    물었던 의도는 2년 후 애초에 말했던 것처럼 2년 후 집을 비워야 하기 때문이었다
    몇년도 몇월을 기점으로 나갈 생각하고 잘 분비해라

    하고 알아서 하게 두세요
    이 모든 것을 문자 등 기록도 남기시고요

  • 57. ㅇㅇ
    '23.5.12 5:01 PM (124.49.xxx.240)

    안타깝네요 선의였을텐데

    그냥 사실만 말하세요
    월권이 맞는 것 같다 미안하다 앞으로는 이런 일 조심하겠다
    물었던 의도는 애초에 말했던 것처럼 2년 후 집을 비워야 하기 때문이었다
    몇년도 몇월을 기점으로 나갈 생각하고 잘 준비해라

    하고 알아서 하게 두세요
    이 모든 것을 문자 등 기록도 남기시고요

  • 58. ...
    '23.5.12 5:03 PM (211.36.xxx.121) - 삭제된댓글

    위에 ㅇㅇ님 댓글처럼 성인인 동생한테 자산 액수까지 물어본건 월권 맞는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물어본 이유 문자로 전해두세요.

  • 59. 원글이
    '23.5.12 7:14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다양한 의견,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어설프게 돕다가는 같이 빨려들어갈수도 있듯이,
    부모 형제 자매라는 특수관계 명목하에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고 무리수를 두어 결국 모든게 더 나빠져버릴수 있는가 봅니다.
    처지와 입장이 다르면 그 간극을 메우는 일이 그렇게 쉬운일이 아닌것 같아요
    여러뷴들의 댓글을 읽으며 일적인 프로세스를 처리하듯이 좀 더 객관적이고 건조하게 생각햐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가 해피한 아름다운 결론은 가능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각오도 필요할것 같구요
    답답하고 서글프네요 ㅠ

  • 60. 원글이
    '23.5.12 7:21 PM (223.62.xxx.30)

    다양한 의견,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어설프게 돕다가는 같이 빨려들어갈수도 있듯이,
    부모 형제 자매라는 특수관계 명목하에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고 무리수를 두어 결국 모든게 더 나빠져버릴수 있는가 봅니다.
    처지와 입장이 다르면 그 간극을 메우는 일이 그렇게 쉬운일이 아닌것 같아요
    여러뷴들의 댓글을 읽으며 일적인 프로세스를 처리하듯이 좀 더 객관적이고 건조하게 생각햐 보아야겠습니다.
    모두가 해피하고 아름다운 결론은 가능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각오도 필요할것 같구요
    답답하고 서글프네요 ㅠ

  • 61. dma
    '23.5.13 2:16 AM (188.149.xxx.254)

    우리 엄마아빠가 개미처럼 일해서 작은 동생네 집도 돈 줘서 만들어주고
    의료보험도 공짜로 아빠사업장에서 해줬었어요.
    그당시에는 외할머니가 계셔서 그 가족들 모두의 의료보험비를 다 내줬었어요.
    7~80년대 90년대 일 입니다. 아시죠 그때는 건강보험이 사보험 이었다는거.
    나중에 외할머니까지 돌아가시고 그거 없애는데 아주 욕을욕을 들어먹었습죠.

    세상이 그렇더라구요.

  • 62. ...
    '23.5.13 2:57 AM (173.63.xxx.3)

    원래 처절할때 도움주고 살만해지면 뒷통수 치는 인간들 있어요. 혈연으로 얽힌 가족이라지만 믿을 만하고 신의를 아는 인간인지 파악하고 도움도 줘야 해요. 보통은 가족이니까 무작정 불쌍하다해서 도움을 주지만 사람은 겪어보고 어려서부터 아닌 부모,형제,자매는 딱 끊는게 좋아요. 아마 원글님도 동생에 대해 잘 모르고 같이 자랐다는 이유로 자매니까 도와야지 했을 겁니다.
    동생은 매몰차다고 난리겠지만 내보내세요. 집에서도 일터에서도요.

  • 63. ..
    '23.5.13 6:47 AM (182.220.xxx.5)

    자립할 마음이 없어서 그래요.
    자식을 올바르게 키우려면 훈육도 필요하잖아요.
    냉정하게 생각해서 진행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자.

  • 64. ㅡㅡㅡ
    '23.5.13 7:12 AM (183.105.xxx.185)

    성향이 다른 자매네요 .. 아마 돈은 못 모았을 겁니다 .. 처음 집을 내주셨으니 사실 나가라고 하긴 어려운 상황이 되는거죠. 차라리 안 나가려 하면 월세 받겠다 하시든가 집을 판다고 하세요 .. 어차피 그동안 열심히 도왔지만 좋은 소리 듣긴 어려운 상황이네요

  • 65. ㅇㅇ
    '23.5.13 7:27 AM (107.77.xxx.84)

    원글님이 남편역할을 건네받은 거에요.
    님이 자매와 조카의 가장이 된 겁니다.
    적어도 님 자매는 그렇게 느끼면서
    남편한테 돈 받아살던 그 기분으로 그대로 사는 것이죠.

  • 66. 리기
    '23.5.13 7:33 AM (125.183.xxx.186)

    인간사 비슷한가보네요. 30년전에 외삼촌이 돈도 없고 직장도 짤려서 엄마가 몇천 빌려주고 일 잘하던 직원 자르고 아빠 밑에서 일하게 하면서(잘 배워두면 독립할수 있는일) 일부러 월급외 상여금만으로 빛 갚을수 있게하려고 없던 상여금까지 두둑히 챙겨줬는데 몇년후 이제 상여금 모아둔걸로 빛 갚을수 있겠지 싶어 빛 갚을때 됐다고 물어보니 모아둔 돈 하나도 없다고...지금까지 돈 안모으고 뭐했냐 하니 외숙모가 난리치면서 젊은사람 다른일 구할수도 있었을텐데 괜히 아빠일 돕느라 좋은 시절 다 흘렀다고 원망하더래요...그렇게 틀어지고 일도 그만 뒀구요 힘들게 사시다가 요새는 중고차 딜러 한다는 얘기만 건너 들었어요. 아빠 눈치보며 동생 도와줬다가 원망만 들었었죠. 다들 받아들이는게 달라요. 원글님 동생분도 고마움 모르는거 보니 자기가 언니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을지 걱정되네요.

  • 67. 사업핑계로
    '23.5.13 7:43 AM (175.208.xxx.235)

    윗분 말대로 이미 내집이라고 생각할겁니다.
    사업을 핑계로 그 집을 파세요.
    자매에게는 월세 보증금 정도만 빌려주시고요.
    더 이상 자매의 인생에 간섭하지 마세요.
    자매가 도와주는게 결국은 더 자립 못하게 만든겁니다.
    인성이 꽝인 성품이라 나중에 사업장도 탐낼겁니다.
    자기 그릇대로 살게 냅두세요.
    가족끼리 돈 섞이면 결국 누구하나 욕심내고 뺏으려 들어서 결국 싸움 나고 남보다 못한 사이 됩니다

  • 68. 자매의 마음이
    '23.5.13 8:17 AM (223.39.xxx.140)

    자매라시니 언니나 여동생. 글문맥상 언니로 생각이 드네요. 먼저 원글님 형제가 안쓰러워서 내가할 수 있는 선에서 충분히 도와주고 배려하신것, 많이많이 칭찬드려요. 저도 그런 형제가 있어서 원글심정이 어떤건지 잘 알아요. 자식도 아닌데 늘 마음에 밟히고, 어서 형편이 펴서 잘살았으면 좋겠다 생각들고. 그런데 제 언니도 그런 저의 마음이나 베푸는 심정을 잘모르세요. 그냥 할만하니까 여유가 있으니까 주나보나 하는 정도!! 원글님 오늘부터라도 그 자매에 대한 연민을 계속 줄이세요. 애틋하고 안타깝게 여기는건 원글심정일뿐 상대는 못느낍니다. 그래서 고마움을 모르는거에요. 빌려준 집 5년까지이고 앞으로 2년 남았나는 것도 다시 인식시키세요.

  • 69. 금빛바다
    '23.5.13 8:32 AM (221.161.xxx.200)

    시업핑게로님 말씀이 옳은듯합니다.
    내 성심껏 해 줫지만 내맘 같지않고
    아직 몸과 맘이 회복되지 않은 자매님들,
    언제까지..자신없으면 지금이라도 사업상 팔아야겠다시며 집을 빼고자립하게 하심이~~~^^;

  • 70. -..-
    '23.5.13 8:32 AM (221.138.xxx.71)

    갑자기 돌아가신 배우 고 윤정희 씨가 생각나네요.ㅜㅜ
    저희집도 삼촌 결혼할때 잠깐 살라고 집 내주었는데 결국 그 집 차지하시더군요..

  • 71. ...
    '23.5.13 8:48 AM (112.161.xxx.251)

    방어적으로 나오는 사람은 상대에게 콤플렉스가 있는 거예요.
    도움을 곱게 못 받고 받으면 받을수록 자존감이 무너지고 심사가 꼬여서 상대방을 오히려 깎아내리게 되죠.
    은혜를 원수로 가는 게 이럴 때 나와요, 콤플렉스 때문에 남의 선의를 선의로 받지 못해요.
    그냥 거리 두시고 5년이 됐을 때 딱 나가라고 하시면 됩니다.

  • 72. 원글이
    '23.5.13 9:49 AM (115.138.xxx.58)

    당장 내일 일을 알수 없는 불안정한 현대의 삶에서
    욕심 부릴것 없다 생각해서 물심양면으로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그런데 상황과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것 같네요
    인격이고 품격이고 기대할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해야 할것 같습니다
    도움은 받을 수 있으나 참견은 받기 싫다
    댓글중 이 짧은 말씀이 딱 자매의 속마음인게 맞아보이네요
    어쩌면 자매 자신조차 깨닫지 못하는 마음일지라도
    그것이 날것의 현실이네요
    분명 인간이라는 존재는 아름답지만
    본능적인 사람은 추악하고 무섭네요
    참 서글픕니다 ㅠ

  • 73. 에휴
    '23.5.13 9:57 AM (220.196.xxx.176)

    님 독신이신가요? 자매지만 안전 이별하세요.

  • 74. 토닥토닥
    '23.5.13 10:07 AM (122.36.xxx.236)

    저도 진심으로 돕는 성향이 있는데,
    결론적으로 억울하게만 만드는 상황이 자꾸 와서
    이젠 인간은 특히 아는 인간들은 직접적으로 돕는게 아닌가.. 하는 회의감이 밀려오기도 하더군요.
    차라리 동물이나 생판 남, 익명으로 돕는게 낫지 싶어요.
    사회적 약자 도우면 맘이라도 뿌듯하죠.
    지인 도와주면 고마운줄도 모르면서 말만 많더군요.

  • 75. .....
    '23.5.13 10:08 AM (222.100.xxx.104)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데
    그들에게 님이란 존재는 쉬운 존재가 돼버렸나봅니다.
    자신의 그릇의 크기를 먼저 아는 게 순서인거 같아요.
    어디까지 내 줄 수 있나요.
    무조건 받는 거에 익숙해져버려 이제는 주지 않으면 자기것을 빼앗긴 양
    억울해지는 게 수순이겠어요.
    이래도 저래도 님에게 남겨진 게 하나도 남지 않을때까지 바랄 겁니다.
    욕먹어도 거리를 둬야죠.
    냉정해지셔야죠. 님은 부모가 아닙니다.
    부모조차 자식의 독립이 최종 목표라는 데.. 언제까지 새끼양들처럼 돌보시려고요.

  • 76. 자식도 마찬가지
    '23.5.13 11:0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도와주는거는 도와주는거고
    각자 살아갈 인생이 따로 있는데

    부모는 자식인생을
    본인 인생의 연장으로 생각하니 관계유지가 피곤

  • 77. 언니든동생이든
    '23.5.13 11:24 A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도움을 받는 게 아니라 도와줄 수 있다면 감사한 인생이죠.
    자매분이 마음과 물질이 가능한 빨리 독립 준비할 수 있기를.

  • 78. ..
    '23.5.13 11:31 AM (221.140.xxx.51)

    5년뒤 안나갑니다. 그 때 어찌 할지 미리 방편을 마련해두세요. 연 끊을 각오도 하셔야 할거에요.

  • 79. ..
    '23.5.13 12:16 PM (1.251.xxx.130)

    돈모은게 없어 버럭하겠죠
    200받아도 대학생 용돈이 60은나는데
    교재비랑 돈이 모일까요

  • 80. 언니든동생이든
    '23.5.13 12:31 PM (116.32.xxx.155)

    도움을 받는 게 아니라 도와줄 수 있다면 감사한 인생이죠.
    자매분의 마음과 물질이, 가능한 빨리 독립 준비할 수 있기를.

  • 81. 이쯤이면
    '23.5.13 12:58 PM (211.234.xxx.208)

    안전이별?에 신경쓰셔야..
    5년까지 기다릴거 없이 당장 나가라고 하세요.
    내 마음이 바꼈다고,
    사업상 집을 팔아야겠다 하시던가요.
    도움은 좋고 참견은 싫으냐...고 말하고요.

    님 자매같은 사람은
    어차피 좋게 못끝내니...차라리
    강한 빌런자세로 대처하는게 효과가 있어요.
    아니면....님이 끌려다니며 정신적으로 만신창이가 되거나
    .....딱 이 둘 중의 하나더라고요.

  • 82. ...
    '23.5.13 1:09 PM (112.147.xxx.62)

    자매가 한심하거나 답답해보일수는 있어도

    앞으로 어떻게 살 계획인지 자매에게 먼저 물어봐야지
    대뜸 모은돈 얼마냐하면
    기분나쁠거 같긴해요

  • 83. 인간사..
    '23.5.13 2:37 PM (110.9.xxx.198) - 삭제된댓글

    저희집도 이혼하고 오갈때없는 동생 20년 넘게 무료로 아파트 빌려주고 생활비도 많이 도와줬는데, 그집 자기앞으로 안해준다고 난리쳐서 지금은 의절했습니다. 아직도 저희 욕하고 다니고 저희는 아예 연끊었어요. 20년 넘게 무료 대여 생활비 보조는 고마운걸 커녕, 잘살면서 동생집 뺏는 천하의 나쁜 놀부 취급이네요. 어찌 이리 상식적이지 않는지, 그집 자식들까지 저희 원망하길래 인간이 아니다.. 싶어요. 자수성가로 번 우리재산을 왜 자기보다 잘산다는 이유로 나누길 바리

  • 84. 인간사 그런거지
    '23.5.13 2:38 PM (110.9.xxx.198) - 삭제된댓글

    저희집도 이혼하고 오갈때없는 동생 20년 넘게 무료로 아파트 빌려주고 생활비도 많이 도와줬는데, 그집 자기앞으로 안해준다고 난리쳐서 지금은 의절했습니다. 아직도 저희 욕하고 다니고 저희는 아예 연끊었어요. 20년 넘게 무료 대여 생활비 보조는 고마운걸 커녕, 잘살면서 동생집 뺏는 천하의 나쁜 놀부 취급이네요. 어찌 이리 상식적이지 않는지, 그집 자식들까지 저희 원망하길래 인간이 아니다.. 싶어요. 자수성가로 번 우리재산을 왜 자기보다 잘산다는 이유로 나누길 바라는지, 누가 놀부심보인지.. 상대안하고있음

  • 85. 아~
    '23.5.13 3:29 PM (223.39.xxx.164)

    원글님ᆢ지금이라도 솔직히 얘기하세요
    시간이 더 지날수록 자매간에 금가겠어요

    조용히 언니와 둘이 얘기할 기회를ᆢ갖고
    조카와 독립하도록 여러가지로 도와줬는데
    지금부터라도 모아둔 돈으로 독립하는게 어떠냐고?

    슬슬ᆢ준비하라고ㅡ딱자라 얘기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780 인도에 오토바이 정말 많이 다니지 않나요? 1 …. 23:01:40 16
1600779 주방 싱크대 배수관 내려가는 찬장에는 2 ㅇㅇ 22:58:21 112
1600778 중국, (화장실) 양변기 싫어해요? hotriv.. 22:55:13 113
1600777 꽂혀있는 먹거리 ... 4 ㅇㅇ 22:51:50 344
1600776 나이 탓에 술이 소화가 안 돼서 강제 금주중 3 ㅇㅇ 22:45:00 249
1600775 가끔은 바닥에서 뒹굴뒹굴 쉬는거 좋아요 1 00 22:42:25 250
1600774 얼굴형이 변했어요 1 .. 22:41:22 574
1600773 백화점 오픈할때 인사하는 직원들이오 3 22:33:45 691
1600772 Istp랑 infp 의 특징은 뭘까요? 5 . . 22:31:07 683
1600771 한소희 응원합니다 8 ….. 22:30:17 1,630
1600770 낼 결홈식 가야하는데 ㅜㅜ 5 .,? 22:28:59 841
1600769 오 아름답네요 1 ㅇㅇ 22:28:42 683
1600768 50세 임신한 경우 실제로 보셨어요? 12 ... 22:27:14 1,812
1600767 사주쟁이의 장래희망 1 김밥이 22:26:57 397
1600766 옛날에는 혈액형 유행하더니 이제 mbti 유행인 거 같아요 3 ... 22:26:30 252
1600765 푸바오는 12일에 공개라는 소리가 있군요 2 ㅁㅁ 22:25:52 371
1600764 청소년 마약 많이 퍼졌어요 10대 부모님 예의주시 4 22:25:41 1,348
1600763 묵시적 갱신상태인데요.선택 좀 봐주세요. 1 . . 22:23:06 295
1600762 영화원더랜드 봤어요 2 joy 22:19:47 900
1600761 더매직스타 보시는분 계신가요? 1 22:19:27 152
1600760 자동차 틴팅(선팅) 반사필름 하신분들 어떠세요? ... 22:13:06 78
1600759 하몽, 로꼴라,식빵있어요~ 10 샌뒤치 22:12:49 638
1600758 얼굴 좌우 처짐 정도가 비슷하신가요? 4 님들은 22:11:13 475
1600757 Mbti 같은 사람끼리 친해지는 거 같아요 8 ㅇㅇ 22:10:59 716
1600756 크래시 정주행했어요. 완전 재미있어요 5 ㅇㅇ 22:09:17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