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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집값 어떨까요?

.. 조회수 : 3,814
작성일 : 2023-05-12 14:23:45
집을 가지고 있는데 대출을 껴서 사서요..

현재까지는 맞벌이라 이자부담이 있지는 않지만, 집값이 지금보다 더 떨어지면 손해입니다.

집은 세종에 있는데 현재 다른곳에 거주중입니다. 

집을 지금이라도 팔 수 있음 팔아야 할까요?


IP : 58.149.xxx.17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종이면
    '23.5.12 2:25 PM (112.154.xxx.165)

    저라면 일단 내놓기는 하겠어요. 아니면 최소 3~4년은 더 보유할 생각으로 버티든지.

  • 2. ㅎㅁ
    '23.5.12 2:27 PM (210.217.xxx.103)

    적당히 오르긴 할겁니다.
    왜냐. 결국 자본주의는 인플레가 기본이기때문에.
    정부에서도 당장 올해 세금이 덜 걷혔다는 이유 중 하나가 집값하락, 매매 실종이라 어떤 방식으로든 집값은 떠 올리는게 어떤 정부든 정부의 목표.

  • 3. 지나가다
    '23.5.12 2:27 PM (112.214.xxx.197)

    제 생각에 부동산은 언제든 사긴 쉬워도 빨리 원하는 값으로 팔기는 어려운 거 같고요.

    소신껏 좋은 부동산 하나씩 모아가는 것 같습니다.

  • 4. 팔수
    '23.5.12 2:27 PM (115.21.xxx.164)

    있으면 해보세요 매매가 내려가요

  • 5. 세종은
    '23.5.12 2:31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이제 바닥치고 올라가는데
    지금까지 버티다가 내놓는건 남 좋으라는 일 하는거네요

  • 6.
    '23.5.12 2:31 PM (220.67.xxx.38)

    그냥 가지고 계세요~

  • 7. af
    '23.5.12 2:31 PM (211.114.xxx.150)

    여긴 경기 남부 신도시인데 얼마전 집사러 갔더니
    부동산에서도 지금 오르는거 추격매수하지 말고 조금 관망해도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부동산 업자들 끼리도 하반기 다시 하락할 가능성 높다고 본대요.
    매도자는 지금이 기회일지 모르는데, 약간 반등하니까 매물 다시 넣는 사람들 이해 못하겠다고..
    지금이 팔 기회일지도요.
    매수하러 간 사람한테 저렇게 말하는걸로 보아

  • 8. 이런질문
    '23.5.12 2:31 PM (59.1.xxx.109)

    미안하지만 참 할말없게 만들어요
    언론사들이 다 건설사 주인이예요
    그들의 장난질에 속지 마세요

  • 9. af
    '23.5.12 2:32 PM (211.114.xxx.150)

    수도권 급지 좋은 곳도 올해는 횡보할 것 같은데, 세종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현장에 가서 여러군데 둘러보고 매수세가 어떤지, 매물량 추이는 어떤지 한 번 살펴 보세요.

  • 10. ...
    '23.5.12 2:32 PM (83.118.xxx.89)

    그동안 올라간 것이 정상적으로 올라간 것이 아니라 너무 비정상적으로 올랐어요.
    미래 우리 자식들 누가 집을 살 수 있겠어요?
    예전보단 아니더라도 내려가야 하긴 할거예요.

  • 11. 세종
    '23.5.12 2:35 PM (115.140.xxx.7)

    지금 바닥치고 올라가는 중입니다.
    가지고 계세요
    대출이자 어차피 인플레로 다 녹는 시대입니다.

  • 12. ㅎㅎ
    '23.5.12 2:50 P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반짝움직이고 다시 멈춘듯
    그리고 서울등 구축들의 이래는 어찌되는지궁금
    20년차들 천세대 고층. 금방30년40년차될텐데
    재건축은 진짜 극소수일부나 가능할듯하고
    그냥 노후화인지

  • 13. ㅎㅎ
    '23.5.12 2:52 P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반짝 움직이고 다시 멈춘듯
    그리고 서울등 구축들의 미래는 어찌되는지궁금
    20년차들 천세대 고층. 금방30년40년차 될텐데
    재건축은 진짜 극소수나 가능할듯하고 그냥 노후화인지.

  • 14. ..
    '23.5.12 2:58 PM (211.206.xxx.191)

    1주택이면 신경 안 쓸테고
    세종이라면 고민되겠네요.
    역전세 되지 않았나요?

  • 15. ...
    '23.5.12 2:58 PM (123.142.xxx.248)

    반짝 움직이고 다시 멈춘듯
    그리고 서울등 구축들의 미래는 어찌되는지궁금
    20년차들 천세대 고층. 금방30년40년차 될텐데
    재건축은 진짜 극소수나 가능할듯하고 그냥 노후화인지.2222

    구축에서 몸테크도 이젠 옛날말인거 같고
    의외로 분담금도 늘고 기부채납이니 뭐니 해서 내야하는것도 많아서
    개인적의견으로는 10년 안쪽의 준 신축급으로 사서 버티는게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16. 하핫
    '23.5.12 3:00 PM (106.244.xxx.134)

    부동산의 꽃은 매도 타이밍이죠.
    전 서울 구축인데 내놨다가 3, 4년만 기다려 보자 싶어서 거둬들였어요.
    그때 되면 많이는 아니지만 지금 실거래가보다는 오를 거 같아서요.

  • 17. 서울
    '23.5.12 3:05 PM (121.121.xxx.170)

    구축아파트들도 그냥 노후화될거라 봅니다.
    인구줄고 살 사람없는데 재건축은 정말 한계가 있어요.
    일본 부동산버블 붕괴의 순한맛으로 계속갈거같아요.
    평생 살려고 산 아파트가 아니면 지금 파시는 분이 가장 잘 파는게 아닌가요?

  • 18. 아니
    '23.5.12 3:10 PM (58.234.xxx.21)

    그냥 가지고 계세요

  • 19. ㅇㅇ
    '23.5.12 3:14 PM (118.235.xxx.75)

    집은 버티면 손해 안봐요
    유경험자

  • 20. 앞으로는
    '23.5.12 4:04 PM (175.118.xxx.21)

    추세가 지금까지와는 다를거같아서 일단 다 내놓긴했어요. 단지내 최저수준인데도 아직 소식은 없네요.. 개인적으론 일이년간 천천히 내리다 보합할거같아요.

  • 21. ,,
    '23.5.12 8:12 PM (211.108.xxx.131)

    오르고 내림을 맞췄던 사람인데
    앞으로 오를만한 호재가 없어보이나
    이 모든 것이 개인의 선택이라서,,,,,
    그리고 지금 매매가 거의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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