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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한 가정에서 자라신 분들에게 여쭤봅니다.

ㅇㅇ 조회수 : 6,487
작성일 : 2023-05-12 08:04:26
남편 바람으로 40대초반에 이혼하고 한눈 한번 안팔고 자식들 키웠습니다. 이제 애들도 다 취업했고, 저도 자식들에게 기대지 않고 경제적으로 문제없이 살 형편은 됩니다.(친정의 증여 덕분에)
남편은 재혼하고 다시 이혼한 후 이여자 저여자 만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재혼에 관해서는 1도 생각없고 앞으로도 변함없습니다만 기회가 된다면 친구로 한번씩 연락하는 사람은 있으면 어떨까 싶기는 한데, 자식들 입장에서는 싫겠지요?

외롭기는 하지만 이것또한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살아서 견딜만한데
가끔 게시판에 저처럼 생각하고 살다보니 늙어서 후회된다는 글도 보여서요.

IP : 112.165.xxx.5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23.5.12 8:09 AM (1.232.xxx.66)

    남자들이 친구로 용납하지 않을듯. ㅎ
    동성친구도 아니고 이성이면 섹스는 필수
    친구로 한번씩 연락이라는게 환타지입니다

  • 2. ker
    '23.5.12 8:19 AM (180.69.xxx.74)

    윗님 말이 맞아요
    남자랑 여잔 바라는게 달라요

  • 3. ...
    '23.5.12 8:22 AM (58.231.xxx.145)

    윗분글이 정답..이라고 봄.
    여자들의 환타지죠

  • 4. 재산
    '23.5.12 8:24 AM (220.122.xxx.137)

    재산이 꽤 있으시네요
    100% 남자가 혼인신고 하자고 할 겁니다.
    그 나이에 괜찮은 남자는 애 있는 여자에게 매치될 확률 0.001%로 봅니다.
    괜찮은 남자는 결혼생활 잘 하고 있고
    혹시 싱글이라도
    애 있는 여자에게 오기 전에 노처녀들이 벌써 낚아 챘을겁니다.
    죄송해요. 넘 냉정하게 써서요. 혹시 나쁜 맘 먹은 남자와 엮일까봐요

    혹시 남자도 원글보다 훨씬 "재산 있고" 괜찮은 사람 만나면 진행하세요. 그 전에 미리 애들에게 증여는 해 주시고요. 노후 보장할만큼은 꼭 손에 쥐세요.

  • 5.
    '23.5.12 8:36 AM (125.31.xxx.191)

    엄마랑 사는 딸 입장인데요
    전 엄마가 30에 혼자 남매 키우셨어요 20년전, 15년전 엄마사진읊보면 젊어요 50대의 엄마 지금내나이죠 엄마가 포기한 여자로의 삶이 정말 안타까워요
    누군가와 좋은 시간을 나누신다고 해도 좋을것같아요
    하지만, 제 주변 여러 이야기를 보면 괜찮은 남자가 없다는거죠
    결혼이나 그런게 아니더라도 한번씩 여행도 가고 맛있는거 같이 먹고 그런 걸 해드리지 못하는 제 상황이 ㅠㅠ 애가 커도 일을 하다보니 가까이 사는 이웃이 멀리서는 자식보다 나을때가 있잖아요

  • 6. 여자도
    '23.5.12 8:40 AM (175.223.xxx.12)

    남자 만나면서 정신적인 교감 원하겠어요?
    누가 보면 여자는 성에 아예 관심없고 남자가 원해서 해주는건줄 알겠네요

  • 7. 플라토닉러브
    '23.5.12 8:50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재산 숨기세요 돈있다는 걸 알면 남자가 그돈
    빼먹어요
    남자랑 연애만 하세요
    남자랑 플라토닉 러브는 불가능할겁니다
    자식 다 키웠으면 자식 눈치보지 마시고
    연애만하세요

    늙어서 만나면 남자도 동거만 원할겁니다.

  • 8. ..
    '23.5.12 8:51 AM (58.79.xxx.33)

    친구로 안 끝나요. 그게 팩트에요.

  • 9. ,,
    '23.5.12 9:05 AM (68.1.xxx.117)

    그래서 재혼 안 하더라도 재산있는 남자를 고르세요.
    적어도 빌붙어 내 노후 털리지 않도록.
    어차피 좋은 남자는 아주 아주 드물어요.

  • 10. 님이
    '23.5.12 9:05 AM (113.199.xxx.130)

    그렇다는건 아니고 애들만 보고 산 한부모님들은
    자식에게 온갖 집중을 하셔서 자식들이 부담스럽게 느끼는
    경우가 있어요

    오히려 남친 만나라고 할 정도로요
    엄마도 엄마인생있는데 다큰 자식들이 싫고 좋고가 있을까요 재혼을 해서 아버지라 불러라~~하는것도 아니고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고 데이트할 사람 있으면 뭐 나쁘겠어요 단 믿을만 하고 좋은분이란 전제가 있어야겠지만요

  • 11. 자식
    '23.5.12 9:11 AM (110.70.xxx.89) - 삭제된댓글

    솔직한 심정으로 자식들 입장에선 싫어요.
    이혼하고 혼자 키우시느라 고생하셨지만
    누군 이혼한 집 아이가 되어서 어머니 고생하는 것 보고 싶었나요? 날 낳은 아버지가 이혼하고 이 여자 저 여자 만나는 꼴 보고 싶었나요? 누군 이 집에서 태어나길 바랬나요? 아이인데도 의젓한 척 의연한 척하고 싶었을까요?이제 엄마가 새 남자까지 만난다면 걱정 안 할 애들이 없어요.
    아이들 상처 덜 줬다는 것에 죽기 전 뿌듯할 수도 있어요. 내 정체성이 엄마이기도 한데 고작 죽기전 이혼 후 연애 안했다고 후회할까요? 보통 사람들 다 결혼 전까지 연애하고 결혼 후엔 연애 안 합니다.

  • 12. .....
    '23.5.12 9:18 AM (211.234.xxx.120)

    나이든 남자가 원하는 것
    1. 잠자리
    2. 돈
    3. 가사노동할 메이드..

    백이면 백 그래요.. ㅠ
    차라리 돈이라도 많은 남자 만나세요
    원글님 재산 홀라당 남자가 날려먹은 다음
    원글님 노후 슬퍼지면 곤란 ㅠ

  • 13. 흠..
    '23.5.12 9:33 AM (118.235.xxx.105)

    제가 남편 바람으로 이혼후 남자 만나 실컷 연애 했는데요, 돈은 그냥저냥 들었고 만나는 동안은 정말 행복하고 좋았어요
    쓰레기인줄 알았지만 내가 좋으니까 만났고 싫증나서 버렸어요
    다행히도 스토커처럼 들러 붙지 않아서 깔끔하게 끝났는데
    한번 원없이 연애하고 나니 그동안 쌓였던 부정적 감정이 온대간데 사라지고 없더라구요
    그후로 연애하고 싶단 생각 아예 안들고 오로지 내 자신을 위해서만 살수 있게 됐어요
    애들도 약간 눈치는 챈거 같았으나 제자리로 돌아와 전보다 더 잘해주니 더 좋아하는거 같구요
    한번쯤 감정을 날려버리기 위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상 남자들 다 발아래 있는 느낌, 그래서 세상이 더는 나한테 덤비지 못할거 같은 느낌
    암튼, 연애도 홀로서기 위해 하는거지 다시 둘이 하나 된다..뭐 이런 생각이면..아후..하지 마슈..

  • 14. 자식입장
    '23.5.12 9:37 AM (223.62.xxx.53)

    전 자식 입장에서 엄마가 남자친구도 만나고
    마음 주고받을 분도 만났으면 좋겠어요
    내가 후순위로 좀 밀리겠죠 그런들 어때요
    엄마가 나 키우는 세월 외롭고 쓸쓸하셨던거 생각하면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죠
    자식이 결혼 안하고 엄마 평생 책임져줄 것도 아니면서
    혼자 살라하는거 너무 이기적이라 생각해요

  • 15. 자식입장
    '23.5.12 9:40 AM (223.62.xxx.53)

    원글님 우선 한번 만나보세요
    가볍게 만나볼 친구든 재혼할 사람이든
    뭐든 해보고 결정하는거에요
    전 딸입장에서 찬성이에요
    어떤 선택을 하든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16. 저희
    '23.5.12 9:44 AM (223.38.xxx.105)

    시어머니가 40대 전 시아버지의 생활고와 자격지심의 이혼후 더 개차반만나 10년 고생하고 아직도 3혼을 위해 재혼 결혼정보회사 헤매이시는데요 윗분들 말이 다 맞고 바로 위에 118.235 님이 제일 맞아요 ㅋㅋㅋ 일단 괜찮은 남자는 그나이에 싱글이지 않아요 재력이있으면 와이프가 안놔줬고 바람을 엄청 피거나(보통 조금 바람피고 님네 처럼 이혼 뒤 수많은 연애로 정조 관념 더 지저분해져있음) 아니면 폭력적이든가 너무 상찌질이에 무능력 도태남이고 이게 아닐경우는 너무 멀쩡한 사람이 사별이나 기타 이유로 싱글된경우인데 이때는 20살 연하 초혼도 만나기때문에 해당 없고요. 그런사람 나 좋다하면 사기꾼 의심해야하고요.. 그냥 쉽게 10중 9는 전남편급이라고 보면 됩니다. 전남편도 연애 이여자 저여자 한다면서요 그여자들이 님이고 님이 만날 남자는 전남편이다 이렇게 보시만 되어요. 근데 제가 시어머니를 보니까 충족되지 않은 결혼생활로 보상심리가 있어서 이게 사실 인류의 대부분은 결혼하고 남편하고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행복하게 살지 않는데 그런건 안보이고 잘사는 사람들 보면서 한스러워 해요.. 그래서 위에 118.235님처럼 그 갈증이 없어지려면 연애를 찐하게 함 해서 별거없구나 해야 해소가 되는거 같고요.. 그 과정에서 결혼이니 뭐니 그런 기대하지마시고 기대없이 정말 욕망과 마음에만 맡기고 (돈은 지키세요) 연애 해보세요. 근데 그 과정을 절대 자식들하고 공유하지마시고.. 연애 잘 안되고 맘태울때나 너무 신나서 결혼까지 상상하고 앞서나갈때 그거를 이제 자식들한테 오만 소리를 다하는데 그땐 제정신이 아닐때라 본인은 잘 모르는데 제가 10년 겪어보니 자식도 혐오스러워합니다.. 왜냠 본인들도 30-40대에 그런 열렬한 감정 없는데 중년의 연애가 거의 10대20대같이 격정적인 구석이 있거든요.. 최근의 치정살인 보면 60대 80대 이렇잖아요 ㅡㅡ 그래서 입만 닫으시고 기대없이 연애 찐하게 하고 별거 없구나 한 푸시고 그냥 혼자 재밌게 사세요…

  • 17. ,,,
    '23.5.12 9:50 AM (116.44.xxx.201)

    남자도 친구처럼 지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 있어요
    제 친구 남친도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밥먹고 그러는게 좋아한대요
    남자가 재력이 있고 사별한 와이프와 사이가 좋았다네요

  • 18. ...
    '23.5.12 9:50 AM (223.39.xxx.192)

    자식입장에선 혼인신고는 좀꺼려지더라구요.
    남친은 만나려면 만나라 하지만 재산은 지켰으면 좋겠다
    남자랑 같이 살게된다면 애들이나 남편이랑 같이 보기는 좀 그럴거같아서
    엄마만 따로봐야겠다는 생각했는데 엄마가 그냥 만남단계에서 끝내셨구요.

    지금 60대 중반이신데 이제는 솔직히 안만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더 나이많은 남자 병수발하거나 재산문제든 얽히는거자체가 번거롭고
    어린제비같은남자가 빌붙으면 판단력도 흐려질수도 있고.. 뭐 이기적인 자식입장에서요.

  • 19. .....
    '23.5.12 9:51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사귀는 것 까지는 오케이 인데, 사실혼이든 법적혼인이든 같은 집에서 살고 가족처럼 구는 건 말리고 싶습니다.

  • 20. ..,
    '23.5.12 9:56 AM (59.14.xxx.232)

    판타지를 바라시나요?
    현실은 시궁창입니다.
    그 나이 남녀가 순수할일 없고 더구나 미혼일리는 더 없겠죠.
    돈이 화를 부를테고.
    그냥 엔조이로 이놈저놈 만나기에는 내몸뚱이가 아깝지 않나요?
    주변 이혼녀들의 끝이 별로 좋지않은이유
    외롭다~ 외롭다~노래부르다
    어디선가 똥파리하나가 턱시도 입고 나타나니 왕자처럼 보이나
    보더라구요.
    결국에 똥파리구나 하며 알아차릴때는 돈이고 몸이고 버린후라는거.
    솔직히 자녀가 보기에도 안좋아 보입니다.

  • 21. ㅇㅇ
    '23.5.12 9:56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며느리 입장에서.. 안봐도 될 꼴을 많이 봅니다.
    시부님 집에 가도 남의 집이고
    시모님 집에 가면 이모집쯤 되는 느낌이에요.
    부모도 남의 집 아줌마 아저씨가 옆에 한명씩 붙어있으면 내 부모가 아닙디다.
    남편을 보면 안됐어서 내색 안하려고 노력하네요.

  • 22. ㅇㅇ
    '23.5.12 9:58 AM (76.150.xxx.228)

    며느리 입장에서.. 안봐도 될 꼴을 많이 봅니다.
    시부님 집에 가도 남의 집이고
    시모님 집에 가면 이모집쯤 되는 느낌이에요.
    부모도 남의 집 아줌마 아저씨가 옆에 한명씩 붙어있으면 내 부모가 아닙디다.
    상처받고도 부모한테 표현못하는 남편을 보면 안됐다 싶어서
    저도 내색 안하려고 노력하는데요.
    시부모님을 볼 때마다
    우리 부부가 끝까지 같이 살아야 자식들이 이 꼴을 안보겠구나 생각해요.

  • 23. 자식 다 키웠는데
    '23.5.12 10:23 AM (116.34.xxx.234)

    걔들이 뭐라하건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애들 마음이 뭐가 중요해요.

    부모로 할 일 다 했는데 자식들이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 없어요.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뭐라 하면 니들은 상관하지 마라 딱 잘라 말하시고요.
    내가 당당하면 아이들도 뭐라고 못하고
    내가 우물쭈물하면 지들이 무슨 권리라도 있는 것처럼 행동해요.

    이상한 남자 만난다해도 그 책임을 원글님이 온전히 다 질 수 있다면
    아무 상관없어요.
    좋은 분 만나시길 기도합니다.

  • 24. 연애오케이
    '23.5.12 10:26 AM (180.69.xxx.124)

    이혼가정에서 자랐고, 아빠가 결혼 여러번 하셨는데
    연애는 뭐 그러거나 말거나 나한테 집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환영하고요
    하지만 건전하지 못한 연애는 꼴보기 싫고,
    혼인신고는 더 싫고요
    동거하는건 더더더 싫어요
    아빠 결혼하신 후 그 집에 주차장 이상을 들어가보질 못해요.
    무슨 때마다 불편하고요.

  • 25. 어제
    '23.5.12 10:31 AM (175.211.xxx.92)

    친구 어머니도 40대에 혼자 되셔서 연애 하시는데, 역시 혼자 된 남친이랑 20년 가까이 결혼은 안하고 만나세요. 늘 좋은 텐션 유지하시고, 건강하고 아름답습니다.

    가까운 친척이 남자의 불륜으로 이혼을 했는데, 이제는 40넘어 50 가까운 그 자녀들이랑 종종 만나거든요.
    어릴땐 이혼하시고 누굴 만날까봐 걱정되었는데, 본인들 서른 넘어가면서부터는 불륜의 피해자인 엄마가 여성으로써 너무 안됐어서 누군가를 만나 사랑받는 삶을 살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제 본인들 가정이 생기니 자식들만 바라보고 혼자 살고 있는 엄마가 부담스럽다네요.

    남자인 친구.. 환상일 수 있어요.
    그냥 연애를 하세요.
    요즘은 괜찮아요.

  • 26. ㅇㅇㅇ
    '23.5.12 10:36 AM (221.149.xxx.124)

    좀 젊을 때부터 알게 돼서 만나 남자랑 교제하는 건 괜찮을지 몰라도..
    지금부터 새로 또 누군가를 만나기는 .. 쉽지 않을 것 같아요 ㅠ
    전 30대 중반 아직 미혼인데.. 저만 해도 괜찮은 남자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거든요.
    그냥 쓸만한 남자가 너무 없어요 ㅋㅋㅋ ㅠ

  • 27. ...
    '23.5.12 10:43 AM (110.70.xxx.89) - 삭제된댓글

    자식입장에선 사실 안 봐도 될 꼴을 평생 수없이 겪는거죠.
    화목하지 않은 가정, 이혼, 편부모가정, 나이 지긋한 부모가 연애하는 모습 보기,
    그냥 그러려니 하는거지 그 삶을 선택하라면 누가 하겠어요.
    나이 찼으니 엄마 연애한다면 하지 말라는 말은 안할꺼예요.
    참고로 아들이 딸보다 거부감 심한 편이구요

  • 28. ...
    '23.5.12 10:44 AM (110.70.xxx.89) - 삭제된댓글

    자식입장에선 사실 안 봐도 될 꼴을 평생 수없이 겪는거죠.
    화목하지 않은 가정, 이혼, 편부모가정, 나이 지긋한 부모가 연애하는 모습 보기,
    그냥 그러려니 하는거지 그 삶을 선택하라면 누가 하겠어요.
    모두 부모가 선택한 거지 자식은 그 어느것도 선택하지 않았죠.
    나이 찼으니 엄마 연애한다면 하지 말라는 말은 안할꺼예요.
    참고로 아들이 딸보다 거부감 심한 편이구요

  • 29. 닥터차정숙 보세요
    '23.5.12 10:46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남친이 조만간 돈 사기칠거 같아요.

  • 30. 경험자
    '23.5.12 11:04 AM (123.212.xxx.149)

    저희 엄마가 40대에 사별하셨고 저 결혼하고 난후 사별하신 분 만나 함께 사세요. 자식 다 키우고 난후, 두분다 경제적으로 자립 가능한 상태면 괜찮은 것 같아요. 전 친정가면 좀 불편하다..는 정도는 있지만 그래도 엄마가 좋은 분 만나서 사시는거면 크게 나쁠 건 없어요. 돈문제만 확실하게 하세요.

  • 31. 저도
    '23.5.12 11:25 AM (223.39.xxx.10)

    혼자 애 키우고 있지만
    더 진상을 만날까봐 연애하고 싶지 않아요
    나이 많은 남자가 무슨 매력이 있겠어요
    여자도 마찬가지구요
    서로의 욕구에 끌리는거죠

  • 32. 와우
    '23.5.12 12:32 PM (203.243.xxx.247)

    118.235님 혜안 있으시네요
    원글님 즐거운 연애 꼭 해서 아쉬움 털어내시고
    위에 저희님 말처럼 휩쓸려도 재산 지키시고 동거 재혼만은 절대 하지 마세요 자식한테 티내지 마시구요
    자식들이 그 마음 이해하려면 훨씬 나이를 먹어야 합니다

  • 33. 본능
    '23.5.13 1:1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여자의욕구는 돈
    남자의 욕구는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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