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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 안내는 남자랑 결혼하신분~~~~

연애결혼 조회수 : 18,031
작성일 : 2023-05-11 18:02:38
우리부부는 화가 많은지 자주 다퉈요
아이들하고도 그렇고요
그래도 화해도 잘하고 사이는 좋아요

저는 모쏠로 남편과 결혼해서
연애에 대해 잘 모르지만
갈등을 풀어가는 과정이 잘 맞는 사람이어야
잘 살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딸한테 항상 강조했는데
딸이 지금 만나는 남자는 화를 안낸대요
싸워보라니까 (ㅋㅋ)
애당초 싸울일을 만들지 않는다고
진짜 싸울 건덕지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자기도 신기하대요
짜증날 상황인데도 자기를 챙기고
나무라지도 않는대요

이게 가능해요????
결혼까지 생각한다는데
결혼후 돌변하는거 아닌가요?

그쪽 부모형제 모두 굉장히 무난한 스타일이라고 해요

딸이
자기도 엄마닮아 이런거라고 ㅋㅋㅋ




IP : 223.38.xxx.7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능한
    '23.5.11 6:04 PM (175.223.xxx.115)

    사람도 있어요. 웃긴건 그게 좋아 결혼하고
    화안내는 사람이라 열받아 하는 사람 많죠

  • 2. 가능
    '23.5.11 6:04 PM (211.109.xxx.118)

    울남편이 그래요.

  • 3. 부모 닮아가나봐요
    '23.5.11 6:05 PM (115.21.xxx.164)

    싸우고 갈등 풀고 사는게 좋은 사람도 맞는 거구요 살다보니 별로 싸울일이 없어서 화 안내고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 4. 그게
    '23.5.11 6:06 PM (118.235.xxx.104)

    절대 좋은 게 아님..
    화낼 상황엔 버럭도 할 줄 알아야 해요.

  • 5. 제 남편
    '23.5.11 6:06 PM (220.78.xxx.44)

    잘 삐지는 것 같기는 한데
    화가 없어요.
    운전하면 남자들 욕 나온다고 하던데 한 번도 못 들어 봤어요.
    저는 싸우고 싶은적도 있었는데 싸움이 안 되니 ㅋㅋㅋㅋ
    제가 화 낼 거 같으면 음~ 알았어. 그리고 조금 이따가 다시 이야기 하자. 그래요^^

  • 6. 화낼지
    '23.5.11 6:06 PM (59.1.xxx.109)

    모르는 사람 좋은거 아니에요
    화날때 화 내는게 정상인겁니다
    모든 사람한테 칭찬만 뱓는 사람 비정상인거와 걑아요

  • 7.
    '23.5.11 6:07 PM (119.70.xxx.90)

    화를 안내긴하는데
    입을 닫아버리거나 삐지긴 해요
    집에서 큰소리 날 일이 없는게 장점이랄까

  • 8. ...
    '23.5.11 6:07 PM (222.236.xxx.19)

    저희 아버지가 그래요.. 저희 아버지 저태어나서 살아오면서 화내는 모습을 몇번 못봤어요
    근데 한번 화내면 그날 저희 다 조용한편이었어요 ? 무서워서 조용한게 아니라.. 저렇게 화 안내는 사람이
    저렇게 화가 날정도면 얼마나 화가 난거야.. 싶어서 가족들이 조심을 하더라구요. 근데 살면서 그런적이 몇번은 없었던것 같구요. 근데 엄마는 아버지는 속으로 참는것 같다고 이야기 종종 하셨어요.
    겉으로 드러내는 성격이 아니라. 참는 스타일인거죠 .

  • 9. ..
    '23.5.11 6:07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웃긴건 그게 좋아 결혼하고
    화안내는 사람이라 열받아 하는 사람 많죠2

    화를 내더라도 문제의 본질을 따져야하는데 싸움이 안되죠.
    회피성향이라고 비난하며 살아요.

  • 10. 118. 235
    '23.5.11 6:08 PM (110.70.xxx.170)

    같은분이 꼭 생겨요. 자기 남편 장점 모르는거죠
    분노조절 못하는 남자랑 살아 봐야 얼마나 복인줄 알지
    내손안에 보석을 모르는거죠

  • 11. ㅇㅇ
    '23.5.11 6:09 PM (115.143.xxx.34)

    화 안내는 남편하고 살어서 15년이상 싸운적이 없어요. 화내는게 정상인지는 모르겠는데 주변 화가 많은 집들은 맨날 싸우던데 비정상이라도 화 안내는 남자가 나아요.

  • 12. 속으로
    '23.5.11 6:10 PM (39.7.xxx.151)

    화 안내는 사람은 속으로 삐지고 몰래 딴짓해요.
    싸우기 싫고 관계가 어그러지고 불편한게 싫으니까요.
    그렇다고 스트레스나 불만이란게 전혀 없을까요?
    바보가 아니라면 나름 힘든게 있겠죠.
    티나게 표현은 안하고 상대가 잘 모르는거죠.

  • 13. ....
    '23.5.11 6:10 PM (222.236.xxx.19)

    근데 저는 화가 안내는 사람이 좋던데요.. 일단 조용하니까요.. 전 남자 화 잘내고 하면 애초에 연애를 못할듯 싶어요.. 집에서는 못봤는데.. 회사에서는 그런 직장 상사 있는데.. 화잘내는게 좋다는 생각은 안들던데요..ㅠㅠ

  • 14. 여기요
    '23.5.11 6:11 PM (117.111.xxx.246)

    느긋하고 화 안내는 타입

  • 15. ...
    '23.5.11 6:12 PM (223.62.xxx.200)

    1년에 한두번 화내요 그러고 좀 있다 본인이 사과합니다 따님분은 화 잘 안 내는 남친 사귀고 있네요 마음에 안정감이 있어요

  • 16. ㅇㅇ
    '23.5.11 6:12 PM (115.143.xxx.34)

    화 잘 내는 사람은 늙어죽을때까지 그래요.
    나이 먹으면 화낼 일이 아닌거에도 화냅니다.

  • 17. 화낼줄
    '23.5.11 6:12 PM (106.102.xxx.48)

    모르는게 아니라 받아주는 허용치?가 크다고 해야하나...살다보면 화낼일이 왜 없겠어요.
    근데 내가 4정도에 열을 확받는다고 치면
    남편은 8~9정도 되어야 화를 내더라구요.
    나한테 화를 잘 안내면 남한테도 화를 잘 안내긴해요.
    화 잘내는게 좋은건 아니잖아요 .
    내가보기엔 남편이 손해보는 느낌은 많이 있는데
    본인이 괜찮대요ㅎㅎㅎ

  • 18. ㅡㅡㅡㅡ
    '23.5.11 6:1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그 남자 꽉 잡아야겠네요.
    화 안내고 둥글한 남자.
    같이 사는게 평온해요.

  • 19. 카라멜
    '23.5.11 6:15 PM (124.56.xxx.172)

    제 남편도 화 잘 안내요 그러고 보니 저한테 직접적으로 화낸적이 없는거 같기도..:?

  • 20. ...
    '23.5.11 6:18 PM (139.208.xxx.194)

    20년차 화 안내요. 가끔 삐지긴 하는데 반나절도 못가고 금방 까먹음. 저는 화 잘내고 감정적인 사람인데 결혼하고 남편 덕분에 많이 안정됐어요.

  • 21. 원글이
    '23.5.11 6:18 PM (223.38.xxx.7)

    진짜 있군요
    아니, 많군요 ㅎㅎ

    끝까지 인연이 된다면 결혼 시켜야겠네요 ㅎㅎ

  • 22. ㅁㅇㅁㅁ
    '23.5.11 6:19 PM (125.178.xxx.53)

    화가 안나는거랑
    화나는데 화를 낼줄 모르는 거랑은 구분해야해요

    화낼줄모르는 사람은
    속으로 쌓아두다가
    진짜 엉뚱한짓을 합니다..
    파괴적인일이 될수도있어요

    화나면 표현하고
    토론하고 풀어가야하는데
    그걸 못해요

  • 23. ㅇㅇ
    '23.5.11 6:20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연애때 화내고 싸우기도 해봐야 합니다…

  • 24. 둥둥
    '23.5.11 6:21 PM (118.235.xxx.226)

    연애때 화 안내고 느긋한 성격에 반했어요.
    결혼해 보니 자주는 아니어도 삐지는 성격이더라구요.
    그냥 결혼은 복불복 같아요.
    저도 남편과 자주 다투지만 그럭저럭 사이는 좋은 편이예요.

  • 25. 두종류
    '23.5.11 6:23 PM (211.243.xxx.85)

    화가 잘 안나는 사람이 있어요.
    어떤 댓글에 있는 것 처럼 허용치가 큰 사람이요.

    그런데 화를 내야할 때 화를 못내는 사람도 있어요.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화를 내고 싸울줄 아는 사람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여자가 싸움닭으로 변하게 돼요.

    너그럽고 강해서 화가 잘 안나는 사람과
    화가 나지만 표현을 못하는 사람은 다릅니다.
    후자를 만나면 여자인생 험해져요.

  • 26. 흠ㅁ
    '23.5.11 6:24 PM (58.182.xxx.161)

    싸우는것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요.
    근데 이게 회피인지 아닌지 잘 봐야 해요.
    안싸운다고 다 좋은게 아닌듯해요.
    저같은 경우는 싸우고 풀자고 남편은 싸움 자체를 싫어함..꽁 하는 스탈..
    저 보고 그렇게 싸우고 뒤돌아서면 끝이라고 사과도 빨리 하고..
    암튼 그 궁합도 맞아야 함..

  • 27. ..
    '23.5.11 6:28 PM (58.121.xxx.201)

    네 화를 안내요
    화 낼 상황에도 합리적으로 접근, 해결해요
    근 20년 넘게 함께 사니 화 많은 다열질인 제가 이젠 온순해졌어요
    아이들도 아빠 닮아 온순해요

  • 28. 결혼의 이유는
    '23.5.11 6:29 PM (58.124.xxx.75)

    이혼사유가 되기도 합니다

  • 29. ....
    '23.5.11 6:30 PM (58.79.xxx.167)

    저랑 남편이 소개해서 결혼한 부부 아이가 중학생인데 그 때까지 부부싸움 한 번도 안했다고 해서 놀란 적 있어요.
    남자는 항상 싱글벙글, 여자도 만나면 유머감각 있고 즐거운 사람이라 가능한가봐요.

  • 30. ....
    '23.5.11 6:33 PM (122.32.xxx.38)

    우리집에 화 안내는 남편있는데 희노애락 표현이 잘 없어요 혼자서 늘 평온합니다

  • 31. ..
    '23.5.11 6:35 PM (118.235.xxx.149)

    저희남편도 25년간 단한번도 먼저 화낸적 없어요.
    제가 소리지르고 화내서 같이 투닥거린적은 있어도요.
    그것도 같이 산지 10년 넘으니 뭐 싸움도 없네요.
    삐진 적도 없고 그냥 무던해요.

    가끔 속 터질때도 있지만 가르치면 잘따라오구요.
    (Ex. 호구취급 당하면 가서 따져줘) 돈도 잘벌고 능력도 좋아요.
    순한 남자가 최고에요.

  • 32. ㅇㅇ
    '23.5.11 6:38 PM (118.235.xxx.191)

    저희 남편 화 안내요
    화낸다고 나아질 게 없는데 왜 화를 내냐고 해요
    그렇지만 물러터지지도 않아서 이사청소 확인이라던지 여러가지 따져야할게 많은일에 꼭 투입합니다
    외모도 곰돌이형에 화안내고 상대방 기분 나쁘지 않게 요모조모 잘 따져요.
    엄청난 장점이디~ 생각되요
    반대로 저는 다혈질에 팩! 하는게 있는데
    오래같이 지내다 보니 화 내는거 많이 줄었어요
    혼자 승질내고 난리치면 뭔가 나중에 결국 부끄러워지더라구요 ㅜ
    아이한테 일단 너무 좋아요
    항상 온화하고 다정해요
    9살 아이에게 화낸적 한번 없어요
    남편감으로 정말 큰 장점이에요

  • 33. 원글이
    '23.5.11 6:41 PM (1.237.xxx.83)

    희노애락 표현이 잘 없어요 혼자서 늘 평온합니다

    딱 이거래요
    딸이 혼자 재잘재잘
    리액션도 크지도 않고
    그냥 항상 평온하대요
    그런데 행동은 너무 잘 챙겨주고 진중하고

    제가 놀린다고
    연애때는 다 그런다
    막 그랬는데
    댓글들 보니 괜찮은 사윗감인 것 같네요

    허용치와 회피
    어떤 의미인지 잘 알겠어요
    이게 핵심포인트!

  • 34. ...
    '23.5.11 6:59 PM (122.32.xxx.38)

    재미는 포기해야해요 평온한거는 인정...

  • 35. ...
    '23.5.11 7:06 PM (118.235.xxx.165)

    저위에 남편 자랑 쓴 여자인데

    재미 포기라고 하셨는데
    저는 일단 너무 나대는 남자가 싫어요.ㅋㅋ
    제가 말이 많아서 잘 받아주는 온화한 남자가 좋더라구요.
    그런거보면 남자취향도 팔자에요. ㅎㅎ

  • 36. ㅇㅇ
    '23.5.11 7:18 PM (222.107.xxx.17)

    남편 보니 화를 안 내는 게 아니라
    화가 잘 안 나는 거 같던데요?
    화가 잘 안 나니 쌓아둘 것도 없고
    나중에 갑자기 폭발할 일도 없어요.
    그냥 무덤덤? 평온한 상태예요.
    무슨 잘못이나 실수를 해도
    남편이 화내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없으니
    살면서 정말 마음이 편해요.
    지금까지 연애와 결혼 37년 동안
    남편이 저한테 화낸 적이 한 번도 없고
    남에게 화내는 것도 딱 한 번 보았어요.
    근데 그런 사람이 요즘 나라 돌아가는 거 보고
    맨날 화 낼 정도니 말 다 했죠.

  • 37. ...
    '23.5.11 7:20 PM (180.70.xxx.60)

    저희 남편 화 안내요
    화낸다고 나아질 게 없는데 왜 화를 내냐고 해요
    222222222
    제 남편도 이래요
    결혼준비때도 한번도 안싸우고
    20년 넘어 살면서 3번쯤 싸웠나ㅡ우리는 싸운거지만
    남이보기엔 얘기하는거죠
    제 남편은 얘기도 많이 하는 스타일 이어서
    감정이 격해지기 전에 말로 다 풉니다
    제가 약간 욱! 하는데
    욱 해도 남편이랑 얘기하면 스르륵 풀려요

  • 38. 울남편도 그래요
    '23.5.11 7:37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화를 낼 줄 모르는 바보가 아니라
    성격이 침착하고 신중해요.
    기본적으로 화를 잘 내지않고
    무슨 일이 생기면 이해해보려고 노력을 먼저 해요.
    화가 나도 점잖게 내지 폭탄처럼 요란하게 터뜨리지 않아요.
    대화로 풀려고 하죠.
    기분이 많이 나쁠 땐 기타를 치고, 음악을 듣고, 맛있는 걸 먹으면 괜찮아져요.
    싸우는 걸 싫어해요.
    오손도손 행복한 걸 좋아하고...
    결혼해서 살기에 참 좋은 타입이에요.
    그 집에 시집보내세요.

  • 39. .....
    '23.5.11 7:38 PM (49.1.xxx.31) - 삭제된댓글

    제 친구중에도 두 부부가 안싸워요
    그들은 일단 이해심이 많아요
    그럴수도 있지~~ 하고 이해하고 넘어가고요
    화가 난다고 큰 소리를 내지 않아요
    화가 나면 왜 화가 났는지.... 해결책은 뭔지를
    대화로 해결하지 절대 언성 높이지 않아요
    화가 없는 인간이 어디 있겠어요
    그 화를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더라구요

  • 40. 울남편이 그래요
    '23.5.11 7:39 PM (76.150.xxx.228)

    화를 낼 줄 모르는 바보가 아니라
    성격이 침착하고 신중해요.
    기본적으로 화를 잘 내지않고
    무슨 일이 생기면 이해해보려고 노력을 먼저 해요.
    화가 나도 점잖게 내지 폭탄처럼 요란하게 터뜨리지 않아요.
    대화로 풀려고 하죠.
    기분이 많이 나쁠 땐 기타를 치고, 음악을 듣고, 맛있는 걸 먹으면 괜찮아져요.
    싸우는 걸 싫어해요.
    오손도손 행복한 걸 좋아하고...
    하지만 결코 만만하지 않아요.
    속으로 강단있고 남한테 절대 이용당하지 않아요.
    외유내강에 사회생활도 잘해서
    결혼해서 살기에 참 좋은 타입이에요.
    그 집에 시집보내세요.

  • 41. 근데
    '23.5.11 8:12 PM (61.47.xxx.114)

    살면서 이게 참중요하더군요
    너무 화를 참는것도 나중에 그게쌓여 문제가될수있고요
    너무화내도 문제가 있지요
    서로 화 났을때 상대방한테 왜화가났는지 주고 받는
    얘기도중요해요 그걸 듣고 이해하는부분도크고요

    그래야서로 조심하게돼는부분도있어요

  • 42. 보담
    '23.5.11 8:17 PM (39.118.xxx.5)

    짜증내고 바가지 긁어도 화낼줄모르는 것도 성격이고.. 비위맞추구 무수리 몸종이 되어줘도 불만많으 것도 성격이죠.
    연애할때 싸워본다고 다 아는건 아니지만.. 단지 결혼을 결정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별로 안친해서 싸운 경험도없이 결혼하는건 큰 실수라고생각합니다.

  • 43. 나무크
    '23.5.11 8:30 PM (112.153.xxx.39)

    그런남편이긴한데요. ㅋㅋㅋ그래도 애 키우다보니. 제가 열번 짜증내면 한두번 짜증도내고 화도 냅디다. ㅋㅋㅋㅋㅋ 일단 애없는 9년은 거의 화난모습 못봤어요. 싸울일이 있어도 상대가 왜 화가났는지 왜 서운한지 먼저 생각하는사람인듯해요.

  • 44. 대부분
    '23.5.11 8:39 PM (124.5.xxx.26)

    연애땐 안그랬는데 화낸다. 하시는 분들..
    남자어를 쓰세요.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지 말고 언제 얼마나 무엇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그리고 격려의 말 한마디.
    둘째. 자존심 긁는 말. 비교한 말은 신뢰ㅇ의 문제입니다. 사회생활 직업있는 상식인들은 저 2개만 지키면 화 안냅니다.
    화낸다고 서운해하시기전에 위2가지를 생각해보세요.

  • 45. 부럽네요
    '23.5.11 8:53 PM (106.101.xxx.26)

    자기 주관 뚜렷해서 멋져보인 남자였는데 너무 쎈 성격 참 힘들어요.

  • 46. ..
    '23.5.11 8:58 P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격려하고
    자존심긁지 말고 비교하지 말아야 남자가 화를 안낸다는 분은 진짜 잘 모르는거에요.

    저래도 화안내야 무던한 남자인거죠.
    남자 잘못 고르면 살면서 저런 말도 못하고 그 대단한 남자 기 죽일까 노심초사 절절매면서 사는거죠.

  • 47. ..
    '23.5.11 9:04 PM (118.235.xxx.92)

    격려하고 자존심긁지 말고 비교하지 말아야 남자가 화를 안낸다는 분은 진짜 잘 모르는거에요.

    뭘해도 화안내야 무던한 남자인거죠.
    비교하는게 잘하는거란 뜻이 아니라요.
    화내는 남자는 여자가 뭘 해도 화내구요. 화 안내는 남자는 어떤 악처가 와도 화 안내요.
    남자 잘못 고르면 혹시 이런말 하면 남편 기 죽일까
    내가 어떻게 해야 남편 화 안낼까
    쓸데 없는 자기 검열하며 노심초사 절절매면서 사는거죠.

  • 48. ㅡㅡ
    '23.5.11 10:11 PM (222.109.xxx.156)

    20년 이상 살았는데 화 안내요
    싸움이 되지 않아요 눈치 빠르고 너그러워요
    꽁한 거 없어요
    가끔 그 분의 평온함에 열받기도 했지만
    특히 육아할 때 ㅜㅜ
    돌아보니 덕분에 대개 삶이 평온했어요
    연애때도 매우 성실하고 꽁한 거도 없었어요
    단 욕심도 없어요

  • 49. ㅇㅇ
    '23.5.11 10:26 PM (39.125.xxx.172)

    화도 안내고 화낼 상황도 안만들어요 저도 덕분에 성격이 더 부드러워지고 여유있어 진 거 같아요

  • 50. 제 남편이
    '23.5.11 10:34 PM (218.39.xxx.66)

    그런 타입

    시부모도 되게 업앤다운 없고 그러신데

    대신 냉정해요 제 남편경우는. 시부모도 그렇고요

    싸울일 이 없는 대신. 말이 없고
    반응이 없어 답답해요
    대화가 좀 없죠 .

    어떤 성향인지. 좀 사람은 겪어 보긴 해야되요

    전 만나면 싸우게 되는 남자하고도 사귀어 봤는데
    그런 사람은 배우자로는 최악이고요

    배우자는 마음이 좀 넓고 상대를 편하게 해주고 배려있는 사람이
    젤 좋아요 . 안그러면 살면서 외롭게 되니까
    안싸우는 남자 좋은데 마음이 따뜻하고 상대를 잘 보듬어주는
    사람인지가 중요해요

  • 51. ...
    '23.5.12 3:06 AM (204.102.xxx.110) - 삭제된댓글

    재미는 포기해야해요 평온한거는 인정...222

    제 남편도 화를 안내요. 허용치 높은 것도 맞고. 근데 진짜 재미가 없어요ㅠ 나이들수록 더 재미가 없어서 전 노후에 친구들이랑 놀거에요.
    잘챙겨주고 진중한거는 결혼 16년차인 지금도 크게 변한게 없는데 어쨌든 재미가 없어요.

  • 52. ㅎㅎ
    '23.5.12 4:19 AM (119.66.xxx.120)

    화 못내는 남편 집에 있어요.
    감정표현을 못하는 건데 그래서 얼마나 재미도 없게요.
    지루해요. 자긴 참 좋은 성품이라고 자뻑하는데 저는 지루하기 짝이 없는 답답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맘 멀어진지 오래요.

  • 53. ...
    '23.5.12 4:29 AM (81.39.xxx.104)

    외부의 부조리에고 화를 못내요. 악역은 아내 몫
    이삿짐센터, 인테리어, 부동산, 애들 학교/학원..

  • 54. ..
    '23.5.12 5:39 AM (222.236.xxx.19)

    차라리 재미가 없는게낫죠.. 그대신 평온하게는 살수 있잖아요..저는 저희집 남자들이 다 이런 캐릭터라서 . 어릴때부터 화 잘 안내는 남자에 대해서는 적응은 잘되어 있어요.. 저희집남자들 아버지나 남동생도 생각해보면 마음이 좀 넓고 이해하는 폭이 넓은것같기도 하구요.. 그냥 내가 악역을 맡고 살아도 . 마음편안하게 사는게 저한테는 맞는것 같아요. 남자 버럭버럭 화내고 하는 스타일은 제가 못견딜것 같아요..ㅠㅠ재미 아무리 있고 해두요...

  • 55. 말짱전
    '23.5.12 6:24 AM (218.237.xxx.107)

    30년째 그런 남자와 함께하니 일상이 평온하네요
    심지어 잘 웃어주니 저도 온순
    허용치가 큰 남자네요.
    자존감이 커져요.

    단점이라면 밖에서 목소리 큰 상황을 보면 심장이 쿵닥쿵닥해요.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라

    큰 장점입니다~

  • 56. 저도
    '23.5.12 7:00 AM (116.34.xxx.24)

    남편이 화가 없어요
    제가 뮤지컬예매해서 같이 티켓 받으러 갔는데 알고보니 날짜시간이 잘못 예매해서 티켓 두장이 그 자리에서 날라간적이 있는데요 그 날 일정도 망하고ㅎ
    주차하고 한껏 꾸미고 갔는데 가보니 티켓 날짜 시간이 틀림ㅠ

    그런데도 싫은소리 일도없고 그럴수 있지모 그래요
    (저라면 완전 날뜀)
    아이 둘 키우는데 아이들도 주말엔 아빠한테만 가요
    엄마보다 아빠가 더 잘 기다려주고 평온하니...

    둘이 싸워도 기본 자상따뜻은 잃지 않아요
    밥먹을때 해산물로 손이 더러워져서 물티슈좀 하면 싸웠어도 뜯어서 쫙펴서 닦기만하게 줘요
    살수록 결혼 잘했구나 평생 친구동반자란 생각이 들어서 감사해요

  • 57. 재미가 없다니
    '23.5.12 8:23 AM (58.148.xxx.110)

    감정표현 풍부하고 다혈질인 남자랑 살아보세요
    아마 다이나믹한 인생을 사시게 될거고 평온함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될겁니다

  • 58.
    '23.5.12 8:26 AM (1.238.xxx.189)

    윗님 뮤지컬 티켓 사연 대박이네요.
    제 남편도 허용치가 큰 사람인데
    그 정도 사건이면 잔소리는 했을거에요.

  • 59. ...
    '23.5.12 8:32 AM (118.235.xxx.33)

    화낼지 모르는 X
    화낼 줄 모르는 O
    입니다.

    화낼 줄 모르는게 아니라
    화기 없는 사람들도 있죠
    (정말 아닌 상황에서는 표현하는, 근데 그 표현이 꼭 화를 내는 건 아닐 수도)
    이건 좋은 거죠.

  • 60. ^^
    '23.5.12 8:45 AM (211.169.xxx.162)

    ㅎㅎ 화 내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기 떨어져서. 남편으로 아주 좋은 사람이에요. 심지어 유머러스해서 그게 진짜 장점같아요. ㅎ

  • 61. 어머어머
    '23.5.12 9:09 AM (221.149.xxx.172)

    결혼16년차 헌댁인데 저희신랑이 그래요. ㅋㅋ(저는 아닙니다.)
    화날일이 없는건 아니고 신혼때 제가 열받아 화내고 목소리 높아지면 진짜 이해가 안되는 표정으로
    "대화로 풀면되지 ㅇ너는 왜 화를 내니??(더 열받음)" 이렇게 얘기했었죠.
    단점은 제가 외부일로 열받았을때 같이 싸워줄 사람이 없다는거...
    장점은 성격탓인지 싸울법한 사람과 형님동생을 먹고.... 저는 대한민국이 의외로 대화로 해결된다는걸 이사람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그런 사람이랑 살다보니 많이 평온해지긴 했는데 아직도 수양이 부족하네요.
    근데 저희시아버지도 그러히더라구요.나긋나긋 천천히~~그냥 타고나는거 아닌가 싶어요.

  • 62. 음...
    '23.5.12 9:16 AM (115.23.xxx.135)

    화나는 포인트 데시벨??이 낮은 사람이 있긴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화가 나지 않는 건 아니고.. 화가 나는 상황에는 감정적으로 욱하기 보다는
    따박따박 대응하고 일처리 하더라고요. 그리고 아니다 싶음 딱 잘라버리고..

    저는 자기 화를 안전한 방식으로 해소하는 사람이 좋긴 한데
    꾹꾹 누르다 비열하게 복수하는 타입이 아니라면요.

  • 63. ㄴㅁ
    '23.5.12 9:33 AM (118.34.xxx.214)

    17년간 살면서 짜증은 몇번 냈어도 화내적 없고 제가 입게 거품물어도 가만히 듣고 있는데 답답하고 무디고 눈치없어용. 회피 성향이고 그래서 내 속은 골병이 들었네요. 시댁일에서도 그랬거든요. 중간역활을 하나도 못했어요. 아니 못해요. 온화한 가정에서 자라서 화내고 분위기가 험학해지는걸 극도로 두려워해요. 전 이혼하려구요.

  • 64. 화내고 싸우고
    '23.5.12 9:43 AM (115.21.xxx.164)

    풀고하는 사람들은 화안내고 잘 지내는 사람들을 답답해해요 주기적으로 터트려줘야 하거든요 이게 서로 안맞으면 기러기하는 경우 많더라구요

  • 65. .....
    '23.5.12 9:46 AM (211.234.xxx.120)

    저희 친정아버지가 버럭하는 스타일이고
    저도 그런 스타일이라
    굉장히 순하고 착한 남자랑 결혼했어요.
    시댁분들도 다 순한 편..
    문제는,
    순한데 고집이 엄청나요..
    가끔 고집부릴 때, 가끔 급발진할 때가 아주 아주 가끔 있더라고요 ㅠ
    저런 부분은 결혼 전 몰랐 ㅠ

  • 66. 몬스터
    '23.5.12 9:52 AM (125.176.xxx.131)

    버럭 버럭 화는 안내지만
    한번 화나면 무서울듯

    하지만 화가 많은 사람보다야
    당연히 비교불가 큰 장점 입니다^^

  • 67.
    '23.5.12 10:08 AM (61.80.xxx.232)

    순한사람들이 왠만해선 화를 안내더라구요 다혈질인간들보단 천배나아요

  • 68. 비교가 안돼요
    '23.5.12 11:31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화 내는사람 아무리 변명해줘봐야...
    화 안내는 배우자 만난건 운이 엄청 좋은겁니다.

  • 69.
    '23.5.12 12:15 PM (59.10.xxx.133)

    화 잘 안 내는 편인데
    위에 공연 경우처럼 어쩔 수 없지 뭐 그럴 수도 있지..이런 스타일
    감정표현 잘 못 하고 재미없고 대화 없음.
    본인이 안 좋은 감정일 때 입 다물고 방에 들어감
    밖에서 화 내야할 때 회피함
    나만 속터짐

  • 70. 하도
    '23.5.12 12:27 PM (223.39.xxx.110)

    지ㄹ맞은 성격의 남편하고 살다보니.
    별 오만 꼬장을 부리더만 나이 50줄 들면서
    수그러지더만요 한번씩 하긴 하지만 ㅎㅎ
    너 아파 늙어봐라..뜨신밥 한번 챙겨주나.

    울딸이 결혼했는데 원글님 사위같은 스딸.
    본인도 성격좋다고 ㅎㅎ
    다행이지 싶어요. 감사하고.

  • 71. 살다보니
    '23.5.12 1:04 PM (112.147.xxx.62)

    화를 안내는게 중요한게 아니더라구요

    화 안내는데
    혼자 속으로 담아놓고 살다가
    어느 순간 살인하는 사람도 있고

    자신은 화 안낸다고 하는데
    삐져서 혼자 몇날 며칠 피 말리는 사람도 있고

    어느포인트에서 화났는지를 모르게
    순간 불끈하는 사람과 같이 있어도 피 말라요



    상대를 너무 사랑해서
    이해하고 포용하려고
    화를 안 내는 경우가 아니고서는
    화 안내는 남자가 다 좋은것도 아니예요.

    남편이 화 안내서 인성 좋은줄 알고 결혼했는데
    인성이 좋은게 아니라 남의눈 신경쓰고 소심한 성격이라
    아내가 불이익 받고 부당한 대우받아도
    빤히 지켜보면서 화를 안내더라는 얘기도 있잖아요

  • 72. 가능하죠
    '23.5.12 2:05 PM (223.62.xxx.178)

    제 남편인데 그냥 원래 선비에 보살이에요 ㅎㅎ
    남들한테도 화 안 내요.
    남편이 나쁘게 얘기하는 사람은 진짜 나쁜 사람이에요

  • 73. 가능하죠 2
    '23.5.12 2:06 PM (223.62.xxx.178)

    그리고 제 남편은 자기가 원하는 거 필요한 건
    엄청 잘 부탁하고 얻어내요. ㅎㅎ
    그래서 결혼함

  • 74. 좋은거 아님
    '23.5.12 2:07 PM (211.36.xxx.146)

    다른사람에겐 어떤데요?

    갈등을 회피하는 사람일 수도

    두사람이 만나 갈등이 없을 수가 없죠?
    한사람이 희생한다는 뜻
    아님 회피 성향

  • 75. ㅎㅎ
    '23.5.12 2:48 PM (223.39.xxx.31)

    제 남편도 화를 안 내요. 연애기간이 짧아서 결혼전에는 몰랐어요. 결혼 20주년인데 화낸 적이 없습니다. 그냥 그 기능이 탑재되지 않은 것 같아요. 시댁 가족들이 다 그런건 아니에요, 남편만 그래요.
    친정 가족이 완전 다혈질에다 저도 양은냄비처럼 화르르 끓어넘치는 성격인데 결혼하고 많이 변했어요. 화를 내는 것이 부끄럽더라구요. 아이들도 다행히 아빠를 닮아서 감정 동요가 적어요.
    속이 넓고 너그럽냐 그건 또 아니에요. 변덕이 심하고 속좁고 욕심 많아요. 화만 안내요ㅋㅋㅋ 제가 좀 너그럽고 후한 성격이라 그건 결혼생활동안 남편이 좀 닮아가고 있어요.
    직장에서도 화내는 일 없는 걸로 알아요.

  • 76. . .
    '23.5.12 3:03 PM (61.254.xxx.115)

    이효리가 감정기복 많고 해서 고른 남자가 잔잔한 이상순이라잖아요 결혼할때 다들 이해못했는데 사는모습보고 아 저래서 효리가 했구나 이해했잖음.상순씨가 화가 없대요 감정동요없고 잔잔하고요 시부모님도 좋으신분들같고요 효리 해먹인다고 채식요리 배우러 다니는 시모잖음~~

  • 77. ...
    '23.5.12 3:11 PM (39.117.xxx.195)

    화라는 감정이 나쁜게 아님.
    화가나는 상황에서 화가 나는게 당연하고 건강한 사람이에요
    그 화를 어떻게 해소하는지가 중요하고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거죠

    이것도 자랄때 어떤부모 아래서 어떤영향받고 자랐는가에 따라 많이 다르구요. 개인성향에 따라도 다르죠

    화를 안내는 못내는 사람은
    어릴때 부모가 그런감정을 안받아주고 나쁜거라고 인식시킨 경우일수도 있어요.

  • 78. 주라임
    '23.5.12 3:12 PM (220.85.xxx.132)

    화 안내는 사람이랑 살아요.
    대신 내가 화낼 일은 만듭니다. 그것도 몰래 크게....
    그리고 들통나면 처분만 바라는 죄인 모드...
    ㅠㅠ

  • 79. 세상에나....
    '23.5.12 3:22 PM (223.194.xxx.117)

    우리남편밖에 없는 줄 알았더니... 왤케 많은거여!!!! 저도 화 없는 남자랑 삽니다. ^^;;;;

  • 80. .....
    '23.5.12 3:22 PM (211.209.xxx.46)

    화 안내는 분들도 있군요... 갈등이 생겼을 때 잘 풀어 가는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 81. ..
    '23.5.12 4:11 PM (117.111.xxx.110) - 삭제된댓글

    우리남편도 화가없어요.
    대신 제가 화가많고 짜증이 많은 성격인데
    착한 남편이 잘받아주고 이해해주니
    제성격도 많이 온순해지고 남편덕에
    평온하게 잘살고있어요.

  • 82. 종교적인 부분도
    '23.5.12 5:06 PM (220.82.xxx.33)

    있는 거 같아요
    이정도면 진짜 안 참겠다 싶은데도 그냥 묻지 않고 넘어가더라구요
    내가 욱하는 편이라 돌아서서 반성하기 30년 넘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도 좀 덜 화내고 있고 집안 내력인가 시댁이 다 답답한 건 있어도 전체적으로 유순해요
    반면 우리 친정 형제들은 다 욱해요.

  • 83. 울아들
    '23.5.12 5:38 PM (211.224.xxx.2)

    평온한 성격이었으면 좋겠어요
    화나도 차분하게 화난부분 해결할수있는 성격이면
    좋겠네요

  • 84. 저희남편도
    '23.5.12 6:30 PM (39.117.xxx.239)

    화 잘 안내고 평온한 성격입니다. 시댁식구들도 그래요.
    저는 다혈질에 욱하는 성격이었는데..
    남편 만나서 정말 평온하게 살고 있습니다.
    저는 성격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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