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는 반찬 가르쳐 주는걸 싫어해요.

ddd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23-05-11 10:40:09
저 초등학생때 뭐....

본인한테 성인이 되면 나중에 반찬 갖다 달라고 하지 마라고?

반찬 갖다 달라고 하면 절대 안 준다고....

뭐...반찬 잘 못해요.

반찬 미원, 다시다 넣고 하는데....

자기 식당 하고 싶다고? 돈도 없으면서 식당해서 돈 번 사람이 부러웠나봐요.

제가 백수였을때 시골에서 부모가 올라오면 손에 마늘 하나 들고 오지 않나요?

백수라 맨날 돈 걱정 했는데 큰언니랑 엄마는 빈손으로 와서 먹고 가시네요.

지금은 취직을 했는데 기가 막히더라구요.

고등학교때 자취해서 주말에 가면 반찬이라도 좀 해줘야 하는데 그것도 없고..돈도 안 주고...아.....

지금도 애착관계라 형성 안되서 엄마랑 전화도 안하고 일년에 명절에 보고  하는데요.

요 근래에 그나마 잘하는 두부조림이랑  무우국이 생각이 나서 전화 했더니

너무 귀찮다는 듯 

대충 해 먹어????  무우 넣고 끓이면 되는데????

이러고 마네요.

기대도 없어서 할 말이 없는데 그래도 참............그렇네요
IP : 121.190.xxx.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3.5.11 10:50 AM (175.211.xxx.92)

    그냥 유투브 검색하세요.

    저희 엄마는 요리를 잘하시지만 적당히 넣어라고 하지... 정확한 계량이 없어서 영상을 찍어 와도 그대로 따라하기 힘들어요.

  • 2. ...
    '23.5.11 10:54 AM (172.58.xxx.184)

    고등학생때
    자취하는데 용돈도 반찬도 없었다구요?!
    일단
    놀라고 갑니다.
    그런 사람도 있군요.

  • 3. ....
    '23.5.11 11:02 AM (122.36.xxx.234)

    기대가 없는 게 아니라 아직도 기대하고 (반찬으로 상징되는) 엄마의 애정을 바라시는데요? 유튜브나 82만 하더라도 좋은 레시피가 널렸으니 단순한 반찬이 필요해선 아니겠고, 엄마와 연관된 그 무엇을 원하시는 거잖아요.
    애착관계도 없고 첨부터 줄 수 없다고 선 그은 분한테 다른 것도 아니고 왜 하필 딱 그걸 요구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쪽은 포기하시고 각자 독립적으로 사세요.

  • 4. ..
    '23.5.11 11:10 AM (27.160.xxx.48)

    인터넷이 더 좋은 쌤입니다
    여기서 jasmine님 레시피만 따라해도
    식구들에게 장금이 소리 들으십니다.

  • 5. ...
    '23.5.11 11:17 AM (223.62.xxx.220)

    엄마가 지능이 좀 낮으신 거 아닌가요..엄마한테 전혀 기대하지 말고 짐이나 되지 않기 기도하면서 원글님 스스로 유튜브 보던지 해서 해결해 나가셔야 할 거에요.

  • 6. ㅇㅇ
    '23.5.11 11:36 AM (223.38.xxx.103)

    유투브에서 윤이련50년 요리비결 검색하셔서 따라하세요 훨씬 맛있을꺼에요

  • 7. 스톤
    '23.5.11 11:47 A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

    해먹을려면 방법이야 많겠지만 원글님이 글을 올린 마음은 알 것 같아요. 저런 엄마를 가진 사람은(특히 딸은) 살아가면서 자잘한 서러움을 많이 느껴요. 저도 자취할때 멸치 한번 볶아준적 없는 엄마. 애 낳고 미역국 한번 끓여준적 없는 엄마...너무 서운해요. 그전엔 엄마가 얼마나 바쁘면 그랬겠나 하고 이해했는데 50이 넘고보니 그냥 맘이 없던거더군요. 음식에 대한 갈망이 있어서 저는 지금은 아주 잘하게 되었지만 아주 일찍부터 엄마가 필요없어진게 아쉬워요.

  • 8. ㅁㅇㅁㅁ
    '23.5.11 12:10 PM (125.178.xxx.53)

    엄마가 지능이 좀 낮으신 거 아닌가요222

  • 9. 소소한
    '23.5.11 12:10 PM (68.1.xxx.117)

    관심을 원하시는 것 같군요.
    그런데 엄마가 요리 자체를 싫어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 설명도 하기 싫고 왜 귀찮게 묻냐고

  • 10. ----
    '23.5.11 4:42 PM (211.215.xxx.235)

    정상적인 엄마는 아닌것 맞죠. 원글님이 실망스럽고 황당할것 같네요.
    그냥 기대는 일절 하지 마시고 조금씩 요리 해보세요. 아님 반찬가게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901 한식달아진건 백종원 지분이 큰가요 ㅇㅇ 12:24:28 9
1825900 삼계탕 하려던 닭..삶을까요? 얼릴까요? ^^ 12:24:06 10
1825899 10대 일가족에 총 쏴 5명 참사 ........ 12:24:02 57
1825898 하닉 170에 샀어야 4 그저께 12:20:47 297
1825897 정부 초소액(100만원) 대출 이런 것 ㅇㅇㅇㅇㅇ 12:19:49 56
1825896 돈을 벌 생각은 안 하고 아껴 쓸 생각만 하는 사람 4 12:13:06 460
1825895 오늘 매불쇼 유시민 12 12:13:06 393
1825894 갤럭시 Z폴드?쓰시는 분 계세요? 화면 큰거 12:10:53 71
1825893 딸 결혼 하라고 안하려구요. 10 12:10:26 548
1825892 진주목걸이 사이즈 골라주세요 3 목걸이 12:08:52 150
1825891 노후에 지방이사가는거 별로인가요 11 서울 12:07:47 492
1825890 최영중 청주시의원, 아동 성매매 의혹 의원실·자택 압수수색 7 조중동조용하.. 12:07:22 338
1825889 남재현 다이어트 효과가 어떤.. 12:05:16 196
1825888 재경부 업무보고 보다가 속터져서 7 . . 11:59:17 575
1825887 사람이 고생을 너무 많이해도 6 ㅇㅇ 11:58:40 665
1825886 입주 날짜 때문에 1년 전세나 월세를 구해야해요 8 파랑 11:56:09 405
1825885 모기퇴치기 쓰는 분들 계신가요? 1 ㅇ ㅇ 11:54:47 119
1825884 오뚜기 참기름 3 .. 11:54:38 406
1825883 이렇게 오르는데도 마이너스 수두룩 9 11:51:19 909
1825882 장사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창업해서 잘 되신분~~ 2 .. 11:51:06 232
1825881 안유진 강남 로또분양 청약당첨 ! 8 ㅇㅇ 11:45:03 961
1825880 토마토100%수제쥬스와 소고기 야채볶음, 합치면 3 토마토쥬스 11:44:38 289
1825879 전업주부 맞벌이 뭐가 더 힘드나요??? 21 삼계탕 11:44:14 838
1825878 [단독]법무부 "경찰 구속기간 확대? 국제기준에도 안 .. 6 .... 11:41:37 373
1825877 이성윤 페북 - 검찰의 수사권을 남겨두는 것은 검찰개혁의 실패 11 얼망 11:37:31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