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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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던 남편도 늙어가네요
.. 조회수 : 2,904
작성일 : 2023-05-10 11:45:08
20대에 만나 쇠도 씹어먹을것같이 굴더니
40살 딱 되니 이유없이 시름시름 아프고
밤에 엎드려 자다가 허리가 아파서 돌아눕지를 못하고
감기에 걸렸는데 2주째 낫지도 않고
그저 시름시름.... 낡은 기계처럼
여기저기 자잘하게 불편하게 너무 힘들어하네요
잘먹고 잘자도 소용이 없네요
IP : 110.235.xxx.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5.10 12:06 PM (118.235.xxx.34)안늙는 사람 있나요.
남편분도 원글님 보면서 그리 느낄텐데
서로 옛정 생각하며 사는거죠2. ...
'23.5.10 12:56 PM (218.236.xxx.1)맞아요. 20대 진짜 피부에 잔털 있을 때 만나서 연애 했는데.. 요즘 저녁에 안락의자 앉으면 정신 없이 자고 있는 거 보면 안쓰럽고 그래요. 근데 여전히 좋아요.
3. 가슴
'23.5.10 1:05 PM (223.62.xxx.98) - 삭제된댓글여자들 가슴은 벌써 다 쳐지고
하우두유두가 아래로 향할 나이죠4. ker
'23.5.10 3:50 PM (180.69.xxx.74)40은 너무 일러요
50넘어가니 그렇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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