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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부부 아빠가 세후 5백받는데

ㅇㅇ 조회수 : 20,911
작성일 : 2023-05-09 17:06:50
학원비 230
관리비 40-50
아이용돈 10
마트비 60 정도
차량유지비 30 정도
보험 30
쓰고 나머지는 백얼마 남을텐데 다 본인 용돈으로 써요.
경조사비 내고 모았다 세금도 내고 하지 않을까 싶어요.

주중엔 회사에서 밥먹고 주말에 집에 오면 외식이나 배달음식 여행 필요한 쇼핑 같은건 다 제가 내고요.
술담배도 안하고 취미도 없고 회사집 회사집이라 크게 돈들일 없을거 같은데
계속 쪼달린다고 하네요. 어버이날 용돈 뽑을 돈도 없다길래 제가 줬는데 가계부를 써보라 할까요…?
IP : 118.235.xxx.249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3.5.9 5:09 PM (106.102.xxx.170)

    저것만 계산해도 410만원 이네요

  • 2. .....
    '23.5.9 5:1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한달에 90만원이네요. 용돈 많은 편은 아니네요. 그럼 회사다니는 지역에서 집 월세 관리비 이런 건 하나도 안들어요? 주유비 이런 건요?

    가계부 안 써도 가계부앱에 카드 연동하면 긁을 때마다 문자로 오잖아요. 소비패턴 확인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요.

  • 3. 500 수입에
    '23.5.9 5:11 PM (14.32.xxx.215)

    230 학원비 써야하고
    주말부부면 엄마도 알바하세요 ㅠ
    삼시세끼 어디서 해결하는데 저걸 더 쪼나요 ㅠ

  • 4. ㅁㅁ
    '23.5.9 5:11 PM (27.176.xxx.11)

    세후 500 인데 애가 몇명에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학원비가 절반 가까이 되네요 맞벌이나 다른 수입이 있다면 모를까 이게 너무 비중이 커요

  • 5. 떨어져서
    '23.5.9 5:12 PM (58.148.xxx.110)

    혼자 사는데 돈 안들어요??
    그냥 밥만 먹으면 나머지는 다 공짜인가요??
    여기 주부들도 나가기만 하면 다 돈이라고 하는데 집이 아닌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면 당연히 다 돈들지 싶은데요

  • 6. ..
    '23.5.9 5:13 PM (211.36.xxx.21)

    학원비 장난 아니네요.ㅠㅠ 세후에 절반이 나가네요

  • 7.
    '23.5.9 5:13 PM (1.231.xxx.116)

    아빠한테 다 내라고하나요?
    큰 학원비는 그렇다치고
    애용돈이나 관리비정도는 님이 내세요.
    쇼핑. 외식. 여행. 비정기적이고 이벤트성만 내서
    생색은 본인이 내고, 허리휘는건 남편이 부담하네요

  • 8. ..
    '23.5.9 5:16 PM (211.36.xxx.21)

    혼자 살면 진짜 돈이 안든다고 생각하세요?? 저 미혼으로 밥도 회사에서 다주고 심지어 회사버스로 다녀서 차비도 안들어도 그래도 돈 이래저래 나가는데요

  • 9.
    '23.5.9 5:17 PM (1.231.xxx.116)

    마트비포함해서 님이 내던가.
    넘 그렇네요.

  • 10. ㅁㅇㅁㅁ
    '23.5.9 5:17 PM (125.178.xxx.53)

    500에 학원비 230 ㅠㅠ

  • 11. ㅇㅇ
    '23.5.9 5:18 PM (118.235.xxx.181)

    집은 기숙사 같은거고 샴푸에서 로션 물까지 다 집에서 가져가요. 옷이불도 다 갖고와서 세탁해가고. 진짜 집회사집회사… 삼시세끼 회사에서 먹네요.
    맞벌이는 하고 있고 전 도우미 월급 드리고 학원비는 제가 내다가 아빠가 돈을 하나도 못모으는거 같아 학원비 내라고 시켰는데 엄청 쪼들려 한다 싶었는데…

  • 12. ㅁㅇㅁㅁ
    '23.5.9 5:19 PM (125.178.xxx.53)

    남편이 어디에 사는데요?
    그쪽에서도 나름 생활비가 들겠죠
    핸드폰비도 들거고 그쪽집 관리비나 생활용품도 들거구요
    차값도 좀 들거구
    하루 세끼를 다 회사에서 먹나요

  • 13. 음음
    '23.5.9 5:19 PM (119.207.xxx.251) - 삭제된댓글

    남편분도 빠듯할듯

  • 14. ....
    '23.5.9 5:20 PM (211.36.xxx.90)

    아빠가 아니라 남편. ㅠ

  • 15. 아빠가
    '23.5.9 5:20 PM (117.111.xxx.59)

    누구에요?

  • 16. ㅁㄴㅇ
    '23.5.9 5:20 PM (182.230.xxx.93)

    저 돈으로 저 학원비 정도 내는 주말부부인데 부족해서 매달 1백 마이너스 더라구요. 제가 메꿔서 살아요. 진짜 남는게 없더라구요 5백 가지고...

  • 17. ...
    '23.5.9 5:22 PM (211.36.xxx.90)

    가장 수입의 절반을 학원비로 쓰는 것이 과연 옳은지 고민해보셔야 할 때입니다.

  • 18. ㅁㄴㅇ
    '23.5.9 5:22 PM (182.230.xxx.93)

    애 하나라 학원비230이지 둘이면 최소로 400나갔어요. 다 저래요...중고딩 있으면

  • 19. ^^
    '23.5.9 5:23 PM (210.98.xxx.101)

    관리비, 마트비, 아이 용돈 정도는 원글님이 해결해도 되지 않나 싶네요.

  • 20. 호칭부터
    '23.5.9 5:25 PM (118.43.xxx.176)

    정리좀 하시지요...

  • 21.
    '23.5.9 5:26 PM (118.235.xxx.150)

    따로 살면 용돈이 아니라 생활비처럼 들어요.
    회사에서 밥 준다 해도 밥만 먹는 것 아니고
    외식도 하고 배달비도 들고 커피 맥주 술자리 다 돈이거든요.
    제가 싱글인데 생활비 공과금 쇼핑 기타등등 제외하고 한달에 혼자 쓰는 카드값만 100넘어요.

  • 22.
    '23.5.9 5:29 PM (211.109.xxx.17)

    따로 살면 용돈이 아니라 생활비처럼 들어요222222

  • 23. ..
    '23.5.9 5:33 PM (221.162.xxx.205) - 삭제된댓글

    학원비 쓰기나름인데
    고딩 아이한명 교육비 50넘어간적없어요

  • 24. ㅇㅇ
    '23.5.9 5:35 P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

    제목 보고 딸이 친정 아버지 이야기 하는 줄

  • 25. ㅇㅇ
    '23.5.9 5:42 PM (118.235.xxx.17)

    사실 아이아빠가 돈을 흐리멍텅하게 쓰고 늘 없다하는 타입이라 고정비를 다내게 해야 될거 같아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쪼들리겠다 의견이 많으시네요.
    그 전엔 제가 학원비 도우미비 마트비 다 내다가 학원비랑 마트비를 넘긴거거든요. 그때도 똑같이 돈이 없다고 그러더니 알고보니 잡주에 투자해서 망하고 지금은 당연히 더욱 돈없다 난리…
    이렇게 해야 애아빠가 지출이 통제될거 같긴 하면서도 너무한가 싶기됴 하고 그러네요;;;

  • 26. ㅇㅇ
    '23.5.9 5:45 PM (222.237.xxx.33)

    본인 수입 지출도 적어보세요
    그리고 본인은 돈 잘 모으셨나요? 아이 학원비도 더 살펴보시고 관리비도 너무 많이나오네요 넓은데 사시나~~
    자신을 더 살펴보시죠 남편만 잡지말고

  • 27. ker
    '23.5.9 5:46 PM (180.69.xxx.74)

    80ㅡ90 남는데 주말부부면 빠듯하죠
    남는 돈으론 뭘 하던 날리던 그냥 두세요
    취미생활 한다 하고요
    그래봐야 먹을거 안먹고 해야할거에요

  • 28. ...
    '23.5.9 5:46 PM (1.232.xxx.61)

    일단 학원비가 230이라니 너무 많이 쓰는 것 같네요.
    너무 쪼들릴듯

  • 29. ㅇㅇ
    '23.5.9 6:03 PM (118.235.xxx.239)

    저는 조기은퇴가 목표라 월급 반 이상을 모으고 있어요
    천만원 받아서 도우미 2백 드리고 점심값 40 교통카드 10 정도, 가끔 경조사비 쓰고. 개인적으로 쓰는 돈은 2만원 안넘는 와인 주에 2-3병. 가족들 외식비 배달비 한 50-60 정도, 의료비 피복비 문화비 등은 많은 달에도 150 안넘는거 같아요. 여행가면 돈을 좀 쓰긴 하는데 그래봤자 일년에 한두번이고…

  • 30. 남편
    '23.5.9 6:05 PM (198.90.xxx.30) - 삭제된댓글

    남편 불쌍하네요. 돈이 없어 취미가 없는 거 아닐까요?

  • 31. 아내가
    '23.5.9 6:06 PM (198.90.xxx.30) - 삭제된댓글

    아내가 천만원, 남편이 500만원 벌면 남편 좀 쓰고 살면 되지 않을까요?
    취미도 없다는데 취미할 돈 도 없어 보여요

  • 32. 아내
    '23.5.9 6:07 PM (198.90.xxx.30) - 삭제된댓글

    아내가 천만원, 남편이 500만원 벌면 남편 좀 쓰고 살면 되지 않을까요?
    취미도 없다는데 취미할 돈 도 없어 보여요

    아내분은 화장품, 머리, 피부과 시술, 옷 도 전혀 안 사시나요?

  • 33. ..
    '23.5.9 6:08 PM (147.47.xxx.67) - 삭제된댓글

    더 아끼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1인가구 최저생활비 정도 쓰는 거 같은데... 생활용품 조금 받는 정도로는 한계까 있죠.

  • 34. 남편이
    '23.5.9 6:09 PM (211.245.xxx.178)

    돈을 못 모으는 스타일인거같은데,저는 원글님 판단이 맞다고 봐요.
    백이 조금 넘는다니 아주 쪼들릴 돈도 아니예요.
    가끔 원글님이 이번 어버이날처럼 주면 되지요.
    전 원근님이 맞다고 봅니다.

  • 35. ㅇㅇ
    '23.5.9 6:10 PM (118.235.xxx.105)

    네 화장 안하고 피부과 미용실 네일샵등 싫어해요.
    코로나 재택땐 옷신발도 전혀 안샀는데 이젠 옷신발은 있는거 입다가 필요하면 사고 미용실은 연1회 정도 가고요. 비싼거 안사니까 가족꺼 다 사도 피복비 안에서 해결하죠…

  • 36. 1주에
    '23.5.9 6:24 PM (14.32.xxx.215)

    와인 2-3병요?? 중독이신가....

  • 37.
    '23.5.9 6:40 PM (1.224.xxx.226)

    또 월천이신분이네요.
    여긴 월천이 지천이네요.

  • 38. 아진짜
    '23.5.9 6:55 PM (211.109.xxx.163)

    글 헷갈리게 남편을 아빠라 쓰면 어쩌나요
    알아서 정리하고 해석하라는건가요?

  • 39. ㆍㆍ
    '23.5.9 7:01 PM (180.233.xxx.27)

    주말부부에 아이도 학원비 230쓸 정도면 다컷을거 같은데 왜 도우미 비용이 200이나 드는지 궁금해요.
    혹시 아이가 어려서 보육 개념이면 아이 학원비가 너무 과하네요

  • 40. ?????
    '23.5.9 7:04 PM (211.58.xxx.161) - 삭제된댓글

    전 그거보고 애앞에서 돈돈거리면 애가 저렇게되니 조심해야겠네
    라고 생각했는데...

  • 41. ㅇㅇ
    '23.5.9 7:18 PM (118.235.xxx.107)

    아이는 컸는데 밥주시고 집안일해주시는 거죠.
    밥이 젤 큰거 같아요. 제가 해놓고 다닐 시간도 없고 아이도 챙겨먹을 스탈도 아니고ㅠㅠ 초등학교 졸업하면서 독립해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양가 할머니들이 저 일할 동안은 계속 도움받으라고 (아마 도와달라 할까봐? ㅎㅎ) 계속 말씀하시더라고요

  • 42.
    '23.5.9 7:35 PM (61.255.xxx.96)

    어느 집이든 사교육이 문제군요
    힘들 게 번 돈 다 사교육비로..에휴..

  • 43. .....
    '23.5.9 9:22 PM (118.235.xxx.4) - 삭제된댓글

    둘이 1500벌고 500은 저축하시고... 그럼 남편 그정도 써도 될거같아요. 아무리 집회사 집회사라지만 평일에 아이도 없는데 뭔가 취미생활이 있지않으실까요? 밖에서 사먹기도 할테고...
    그런데 아이가 한명이에요? 사교육비랑 도우미비가 워낙 커서 뭐 다른데 돈 쓴다 뭐라 할수가 없겠어요. 거기 들어가는게 거의 500인데 혼자 지내는 남편 용돈으로 백안쪽도 못쓰나요?

  • 44.
    '23.5.9 9:58 PM (118.235.xxx.53)

    제가 애아빠 좋으라고 일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만약 제가 일 안하면 애아빠는 용돈 더 적어질텐데요

  • 45. ㅇㅇ
    '23.5.9 10:01 PM (222.237.xxx.33)

    도우미비용이 크네요 아이도 큰것같은데
    도우미비용 100으로 줄이시고 남편은 더 주셔도 되고 저축을 더 해도 되겠네요
    본인이 지출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데 남편이 쓰는건 이해를 못 하시는듯

  • 46. ...
    '23.5.9 10:25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중학생 아이 하나에 달랑 두식구인데 도우미 안 쓰는 게 맞고
    남편분 혼자 지내면 식비 술값만 해도 백 훌쩍 넘을걸요
    사방에서 불러댈 텐데요

  • 47. ...
    '23.5.9 10:26 PM (211.109.xxx.157)

    중학생 아이 하나에 달랑 두식구인데 도우미 안 쓰는 게 맞죠
    남편분 혼자 지내면 식비 술자리 회비만 해도 백 훌쩍 넘을걸요
    사방에서 불러댈 텐데요

  • 48. ...
    '23.5.9 10:27 PM (211.109.xxx.157)

    애아빠 좋으라고 일하는건 아니라는 마인드부터 바꾸시면 해결될 것 같네요

  • 49.
    '23.5.9 10:44 PM (118.235.xxx.97)

    공부하는 중학생이 혼자 밥을 차려먹을까요…
    일하는 엄마가 와서 밥해줘야 하나요
    전 거의 돈 안써요. 점심 사먹고 싸구려 와인 먹는게 전부ㅎㅎ

  • 50.
    '23.5.9 10:46 PM (14.32.xxx.215)

    중학생이면 오후 4시간 주 2회만 불러도 돼요
    어차피 학원 가느라 밥도 집에서 안먹을텐데
    뭐 알아서 하세요
    남편 편한건 죽어도 못보는 성격 같네요

  • 51. 중학생
    '23.5.9 11:05 PM (175.201.xxx.163)

    중학생 한명, 학원을 저리 다니면 집에서는
    잠만 잘텐데 종일 도우미를 2백이나 주고 쓰세요??

  • 52. 웃겨
    '23.5.9 11:08 PM (61.84.xxx.189)

    댓글들이 싸가지 없네요. 외벌이인 줄 알고 니가 벌어라 하다가 남편 두 배 번다니 갑자기 와인은 왜 먹냐 도우미는 왜 쓰냐 남편 편한 걸 못 보냐 … 다 집에서 노는 백수 남자들이 댓글 달았나 봐요? 월천 하려면 보나마나 빡센 직장일텐데 애 데리고 직장 다니려면 도우미 필요하죠. 댓글들은 그럼 돈도 벌어 남편 팔자 편하게 마누라는 돈도 벌고 애도 전담 다 케어 하고 살림도 다 하란 거예요? 와 진짜 사람을 착취해도 유분수지 어디서 이런 쓰레기 댓글만 달렸나 내가 다 열 받네요.
    남편 돈도 절반 밖에 못 버는 주제에 나대지 말고 돈 다 가져 오라거 하세요. 그래야 살림이 불어요. 주식 할 줄도 모르는 주제에 괜히 주식한다고 나댖 말라규 하시고 주말에는 중학생 아이 전담 마크로 케어 하라고 하세요. 하는 짓이 이혼감이구만요.

  • 53.
    '23.5.9 11:10 PM (118.235.xxx.105)

    7시반 오셔서 애 아침차려주고
    월수금은 학원가기 전에 도시락 챙겨주고
    화목은 이른 저녁 주세요.
    늦는 저녁 먹으라고 반찬해놓고 5시 퇴근.
    장보기 세탁소 맡기기 분리수거까지 올케어죠.

  • 54. 닝닝
    '23.5.9 11:12 PM (222.110.xxx.133)

    잘 하고 계십니다. 동등하게 5백 정도씩 지출하고 계신거 같은데 그게 맞는거죠. 월 천이면 바빠서 애 챙길 시간이 없으실거 같은데 도우미 비용을 줄이긴 왜 줄입니까. 엄마는 일하면서 도우미도 쓰지말고 살림하고 애 건사하라 하면서 남편은 술값 걱정까지 해주는 진짜 개소리 말그대로 멍멍이 같은 소리는 듣지도 마세요.
    그냥 지금처럼 사시는게 맞다 봅니다.

  • 55. 그리고
    '23.5.9 11:14 PM (61.84.xxx.189)

    주말부부 아내 혼자 아이 올케어 그거 정말 힘들어요. 남자는 주중에 자유롭고 편하죠. 저 위에 어떤 댓글마냥 불러 내서 술 먹자는 사람 천지죠. 돈도 못 버는 주제에 돈 잘 버는 아내한테 애까지 주말부부라고 풀케어 맡겨 놓고 돈도 지 맘대로 하고 싶다?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예요. 지 편한 대로 하려면 결혼 유지할 이유가 없죠.

  • 56. 닝닝
    '23.5.9 11:15 PM (222.110.xxx.133)

    ㅋㅋㅋㅋㅋㅋ 위에 웃겨님. 진짜 사이다
    전 진짜 욕나올라는거 나름 순화해서 썼는데ㅋㅋㅋㅋ

  • 57. 그럼
    '23.5.9 11:21 PM (175.223.xxx.196)

    아내 월 200 남편 월천 벌면 동등하게 200씩 내면 동등한가요? 동등 타령 참 재밌네요

  • 58. 닝닝
    '23.5.9 11:26 PM (222.110.xxx.133)

    술값이나 주식에 꼴아박지 않고 저축하는 거라면 200 동등이 무슨 문제일까요?

  • 59. 아니
    '23.5.9 11:26 PM (61.254.xxx.115)

    제목이 남편이라고 써야지 아빠라니 아빠는 님 낳아준 아빠를 말하는거잖음 애아빠라고 하던가~

  • 60. 돈은
    '23.5.10 12:13 AM (172.56.xxx.41)

    버는 것만 중요한 게 아니라 관리도 중요하다고 해요. 어떤 면에선 관리가 더 중요하구요.
    남편분도 원글님도 각자 가계부 간단하게라도 써서 매달말 함께 공유하셔도 좋을 듯 해요.
    저희도 2년정도 떨어져 살아야할 때 남편도 따로 가계부 썼었어요. 꼼꼼히는 아니어도 서로에 대한 재정적 이해도도 높아져서 좋지 싶어요.

  • 61. 님도
    '23.5.10 1:29 AM (14.32.xxx.215)

    님 쓸거 다 쓰니 남편도 써야죠 뭐..
    님이 많이 벌고 뭐를 떠나서 주말부부하면서 저정도 쓰는거 많은거 아녜요

  • 62. 남자입장
    '23.5.10 1:40 AM (184.151.xxx.160) - 삭제된댓글

    능력도 있으시고, 관리도 잘하시고,

    남편분이 못하는 부분 어거지로 하게 하지 마시고,
    원글님이 칼자루 쥐고 관리하는게 나을듯…

    안되는거 억지로 시키면 갈등만 커지죠……

    그상황의 남자면 기회있으면 언제든지 도망갈 생각만 할거 같은데…

  • 63. 제가 주말부부
    '23.5.10 7:01 AM (121.183.xxx.187)

    제가 주말부부인데 님 남편 포지션이에요. 남편 용돈이 백 얼마면 많이 쓰는 거죠. 제가 본사에 있다 보니 저같은 주말부부들 많은데 아무도 용돈 백만원 안 씁니다. 저흰 관사 없어서 월세 포함해서 백 얼마 정도 다들 쓰더라구요. 여기 월세가 40-65 합니다. 그럼 구내식당에서 점심 사먹고 저녁은 공짜로 줘서 이렇게 다들 살아요. 커피도 회사에 있어서 거기서 뽑아 마시구요.

  • 64. 제가 주말부부
    '23.5.10 7:12 AM (121.183.xxx.187)

    저같은 경우 진짜 집-회사인데, 월세 45만원, 점심식사+회사 카페 커피 뭐 이렇게 하면 한달에 12만원 정도 들고, 그 외에 밥 살 일 있거나 커피? 가끔 회사 직원들과 친목 도모 정도 해도 추가로 15만원 정도? 지금까지 70만원 나가죠? 그 외에 한번씩 옷 산다거나 머리 한다던가. 이게 다네요. 저는 집에서 밥은 안 해먹어도 빨래는 돌립니다. 남직원들도 월세 포함해서 120만원 안쪽으로 살더라구요. 근데 님 남편은 순수 용돈만 100만원 넘으니 많이 드는 거죠.

  • 65. ㅇㅇㄱ
    '23.5.10 7:37 AM (218.158.xxx.101) - 삭제된댓글

    근데 싸구려 와인이고 뭐고
    주에 2.3병을 마시는건
    제 기준으로는 과하네요
    생활비 분배야 남의 가정일이니
    알아서 잘 하실것 같아
    큰 관심 안가는데
    술은 남일이라도 걱정돼요

  • 66. 와인
    '23.5.10 8:01 AM (220.122.xxx.137)

    저도 와인 주 2-3병에서. .. 혼자 마시면 과 하고요. 줄이셔야 될듯.
    둘이 마신거면 괜찮고요.

  • 67. ....
    '23.5.10 8:07 AM (125.130.xxx.23)

    남편이 다 제하고 90만원이 남는데 늘 돈이 없다니 뭘까라는데
    왜 뭘 더 쓰니 어쩌니 엉뚱한 소리만 하는 댓글은 뭔지..헐..

    원글님 글 보면 남편의 백여만원의 행방에 대해서 의문이 생기긴하네요. 순수 용돈으로도 엄청난 과한 액수인데 특히 숙소 회사만 오간다면 더욱요..

    시댁이 가난하다면 부모님께 매달 드리나 싶겠고
    그렇지 않다면 현금은 다 통장에 두고
    카드만 쓰게 해보세요.
    그러면 추적이 가능할 수도 있지 않겠어요?

    원글님~앞으로 저렇게 세세히 다 쓰실 필요없으세요
    그냥 다 제하고 순수 백여만원 남는데
    용돈으로 쪼들린다는데 그런가요? 라고 묻는 식으로 하는 게
    낫다고 봐요..정작 촛점은 못맞추고 엉뚱한 소리 해대는 쓸데없는 댓글이 너무 많아요.

  • 68. ....
    '23.5.10 8:13 AM (220.122.xxx.137)

    출퇴근 도우미 9-5로 월200인가요?
    하루 4시간 해도 충분할것 같아요

  • 69. 집회사
    '23.5.10 8:20 AM (110.70.xxx.34)

    한다고 90어디 쓰냐니
    집에만 있는 주부는 돈 필요없죠?

  • 70. 호칭 때문에
    '23.5.10 8:48 A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읽다가 맘..본인 친정아빠란건지

  • 71. 학원비
    '23.5.10 10:36 AM (116.34.xxx.234)

    230......

    부부가 따로 관리하면 돈이 의미없이 새더군요.
    한마음 한뜻으로 같이 계획하고 지출해야 계획적으로 돼요.
    지출계획 같이 세우시고 한사람이 관리하세요.

  • 72. ..
    '23.5.10 11:15 A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

    친정아빠란 소린줄..
    모지리같음

  • 73. 진짜
    '23.5.10 12:00 PM (39.7.xxx.245)

    우리나라 학원비 너무 문제네요.

  • 74. ...
    '23.5.10 12:31 PM (173.63.xxx.3)

    남편용돈보다 호칭정리부터. 월천정도 벌면 남편도 숨좀 쉬게 해주는게 어떨까 싶어요. 조기은퇴하려고 아끼는 것도 남편과 제대로 대화를 하신건지...

  • 75. 진짜
    '23.5.10 1:15 PM (218.235.xxx.153) - 삭제된댓글

    여자든 남자든 월천벌려면 몸갈아 넣는데 도우미 시간줄이라는둥 -_- 그나마 도우미있어 돈버는건데... 다떠나서 기본의식주 해결되고 순수용돈만 백만원적나요? 충분하구먼 백만원안에서 해결하라고하시고 더필요하다할때만 주세요 백만원용돈에 모으는 사람도 있어요 나같아도 속터집니다

  • 76. 아기곰
    '23.5.10 1:37 PM (117.111.xxx.38)

    음? 댓글 왜이러죠??

    순수용돈 많은거죠.
    가계부 써보는게 도움 될 듯합니다.
    그리고 자녀가 중학생이면 타이트하게 돈 모아야되니 남편분과 잘 얘기해보세요.

  • 77. ..
    '23.5.10 1:37 PM (118.131.xxx.189)

    애들 학원비 230만원 중에 115만원 아내가 부담한다고 치면 남편 용돈 90만원 적정한 거 같은데요
    맞벌이하면서 도우미를 쓴다고 했는데 그러면 도우미 월급 주고도 남으니 맞벌이 하는거잖아요

  • 78.
    '23.5.10 2:15 PM (67.160.xxx.53)

    와이프 천만원 버니까 다른 사람하고 밥먹을 때 자기가 밥값 내고 뭐 그런거 하겠죠. 아니면…이건 선 넘는 거지만 백만원씩 써제껴야 하는 누가 있던가요.

  • 79. 애 용돈
    '23.5.10 2:49 PM (14.32.xxx.215)

    10도 이상한데....

  • 80. 에휴
    '23.5.10 4:24 PM (106.101.xxx.38)

    성인 남자가 월 100도 못쓰고 살아요?

  • 81. 근데...
    '23.5.10 4:33 PM (112.76.xxx.163)

    아니 성인남성이 월 100은 쓸 수 있고 원글님네 형편이면 더 써도 되긴하는데요.
    술담배 다하는 제 남편도, 친구들이랑 맛집이며 호텔부페다니는게 취미인 저도 각자 월100은 안들던데요.

    술담배 안하고 집/회사만 하고 취미도 없고 물건까지 다 집에서 갖다쓰면
    도대체 그 100은 어디다 쓰는거래요?

  • 82. 어휴
    '23.5.10 5:09 PM (218.55.xxx.242)

    백얼마가 아니라 90이네요
    돈 빠짝 모은다는 사람이 계산이 흐려요
    학원비 230에 둘이 살면서 자기는 도우미까지 쓰고 살면서
    밖에 나가 따로 사는 남편은 90으로 버티라구요?

  • 83. ..
    '23.5.10 5:26 PM (106.101.xxx.234)

    대학생 용돈도 60받은데
    90이면. 삼시세끼를 회사밥 누가 다 먹어요
    질려서 나가서 먹기도 하죠
    기름값도 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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