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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여태까지 누워있었어요… 지금이라도

궁금 조회수 : 4,006
작성일 : 2023-05-09 11:46:26
지금이라도 일어나서 운동하면
오늘 하루 만회될까요..
운동하지말고 집안일을 할까요
좀 있으면 애들 올 시간인데
이런 제가 너무 한심해요
그런데 의지가 안생겨요…
IP : 223.38.xxx.3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9 11:48 AM (125.191.xxx.200)

    저도요 ㅎㅎ
    새벽에 일어나서 깨다가 ㅠㅠ 다시 잤거든요.
    커피한잔 하시고 집안일 슬슬 하세요~~

  • 2. ..
    '23.5.9 11:48 AM (211.208.xxx.199)

    얼른 챙겨입고 나가세요.

  • 3. ..
    '23.5.9 11:49 AM (58.227.xxx.143) - 삭제된댓글

    그냥 오늘은 쉼을주세요
    먹을때만 일어난다

  • 4. 다 괜찮아요
    '23.5.9 11:49 AM (39.7.xxx.185)

    몸과 맘이 힘드니 그런거지요
    지난시간 자책도 하지마시고
    오늘은 다른 사람 신경쓰지말고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 5. claire
    '23.5.9 11:49 AM (223.38.xxx.177)

    저는 그럴때 집안일해요...

    애들 와서 정신 없는데 가뜩이나 집안도 정리안되어있으면 더 짜증내게 되더라구요...

  • 6. 원래
    '23.5.9 11:51 AM (122.43.xxx.65)

    체력별로세요?
    저 기립성 저혈압에 체력저질인데
    어떻게 개선해야할지,, 침대와 쇼파에서 인생 종치겠어요 이러다

  • 7. 플랜
    '23.5.9 11:52 AM (125.191.xxx.49)

    집안일 후다닥 해놓고 강쥐 데리고 산책 나갔다 왔어요
    햇빛도 쐬고
    움직이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 8.
    '23.5.9 12:03 PM (211.216.xxx.107)

    저도 지금 나갈려구요

  • 9. 밖이
    '23.5.9 12:15 PM (223.62.xxx.103)

    환하고.더워요 ㆍ운동보다 일단.나가서 애들 맛있는.간식.사가지고 오세요 ㆍ다시.활기찬 하루.시작됩니다

  • 10. ㅇㄷ
    '23.5.9 12:15 PM (110.15.xxx.165)

    저는 그냥 오전까진 빈둥거리고 점심이후 움직이기로 했어요
    이것저것 집안일하고 밥차리고 치우다보면 밤늦게 마무리되니까 오전이라도 아무것도 안하는 자유시간이죠

  • 11. .....
    '23.5.9 12:39 PM (119.69.xxx.70)

    그럴땐 운동보단 집안일
    정리할 물건 나와 있으면 먼저 정리하고
    청소기 물걸레 청소기 돌리고 설거지
    기분 좋아져요
    최신 로봇 청소기 식세기 있다면 정리하고 그거 둘다 돌리고 운동

  • 12. lea
    '23.5.9 12:41 PM (175.192.xxx.94)

    전 아침에 청소기 한 번 돌린 후 오전 내내 82 > 유튭 > 82... 무한 반복 중이예요.
    밥도 유튜브 보면서 먹었어요.
    저도 참 그렇네요.
    후딱 옷 갈아입고 30분이라도 걷고 와야겠어요.

  • 13. 우와
    '23.5.9 12:47 PM (210.217.xxx.103)

    우왓 팔자 최고

  • 14. ㅇㅇ
    '23.5.9 4:03 PM (87.144.xxx.84)

    와 전업들 팔자는 진짜 세계 최강이네요.
    늘어져 티비보고 ㅎㅎ
    산책도 나가주고
    근데 어찌 하나도 안부러움.

  • 15. ㅌㅌ
    '23.5.9 4:05 PM (87.144.xxx.84)

    저러다 이혼이라도 하게되면 남이 열심히 피흘려 벌은돈 절반은 내거 하면서 다 가져가지요...도둑심뽀.
    내가 아는 누구는 아예 싹 드 지가 다 꿀꺽하더만

  • 16. 원글
    '23.5.9 7:28 PM (223.38.xxx.19)

    그럼요 부러울 일이 아니에요… 하루이틀이죠 진짜 스스로 한심하고 벗어나고 싶고 죽고싶어요. 자기일 가진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그냥 지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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