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들..평생 혼자사는것

ㅇㅇ 조회수 : 6,329
작성일 : 2023-05-08 07:14:47


언니들 아무리 주변에 이제 만날 이성이 없다해도
제조건이 별볼일 없다고 해도
그다지 잘해주지도 않는 사람과 억지로 이어지는것 보다
혼자 사는게 나은거죠?
만나는 사람은 무심하고 그렇다고 누가있는것도 아니지만
늘 이야기해야 잠깐들어주고 스스로 잘해주는건없는
사람과 함께하니
목마른데 바닷물 마시는거같네요
혼자살더라도 과감히 끊는게 맞는거맞죠
IP : 106.101.xxx.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8 7:22 AM (58.125.xxx.6)

  • 2. ..
    '23.5.8 7:23 AM (193.36.xxx.24)

    수돗물 밖에 안나오고 생수는 팔지 않는 곳이면 끓여서라도 먹으면 되지만 바닷물만 있는 곳이면 수돗물 나오는 곳으로 옮기는게 답이죠
    바닷물로 며칠을 견딜 수 있어도 평생 살 수는 없는 일이고 수돗물, 생수가 있는데 괴로워하며 바닷물 마시는 일은 자신을 위해 하지 마셔요

  • 3. 원글
    '23.5.8 7:27 AM (106.101.xxx.83) - 삭제된댓글

    저를 위한 수돗물이나 생수가 더 남아있지 않다면요..
    나이는 먹어가고 주변에 사람은 없고
    연애는 답답하고
    그냥 평생 친구할 사람 찾는데 너무 어렵고 무섭네요
    참고 기다리면 변할까 내가 변화시킬수있나 그런것도 어렵고

  • 4. ㅇㅇ
    '23.5.8 7:31 AM (61.101.xxx.67)

    없어도 사는거/사는데 꼭 있어야 하는걸로 나눠서 없어도 살아지는건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님글 보니 자유는 명춤이자 사치품이라는 생각만 드네요..자유도 능력되는 자만이 향유할수있는거네요

  • 5. ..
    '23.5.8 7:32 AM (68.1.xxx.117)

    외로움 VS 괴로움

  • 6. ㄹㄹ
    '23.5.8 7:38 AM (211.36.xxx.175)

    결혼은 좋아서 하는거지 억지로는 아닌것 같아요
    좋아서 해도 트러블 생기거든요

  • 7. 악연을
    '23.5.8 7:53 AM (121.166.xxx.208)

    만들 수도 있으니 혼자가 좋을 수도 있죠

  • 8.
    '23.5.8 8:13 AM (218.55.xxx.242)

    고물은 일단 버리고 비워야 다른 새것이 들어올기회가 더 생기죠

  • 9. 반짝반짝
    '23.5.8 8:27 AM (39.7.xxx.47)

    내 스스로가 반짝반짝하면 옆에 꼬이는 남자들이 있어요.
    나이가 들어도 남자들은 여자 꼬시는게 본능이예요.
    어차피 혼자 살 생각이시라면 맘 편하게 원글님 인생 열심히 사세요
    그러다 옆에 마음에 들고 괜찮다^]^}^ ㅁ 싶으면 그때 결혼을 충분히 생각해보는겁니다.
    결혼은 남자가 애달아서 해야해요.
    여자는 여유있게 선택해야합니다.
    괜히 고생하고 후회하는것보다는 혼자가 나아요

  • 10. ㅇㅇ
    '23.5.8 8:36 AM (221.149.xxx.124)

    나 자신, 본인 성향에 따라 달라질 문제에요.
    괴로워도 누군가와 함께있는 게 나은 성향이 있고,
    외로워도 혼자가 나은 성향이 있고. 남이 대신 결정 못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909 신입사원이 팀장 등에 칼을 꼽네요. 3 sunny 14:12:25 367
1600908 국내 일본전문가 교수가 말하는 각국의 차이 .. 14:12:12 112
1600907 토스행운상자에요 4 토스 14:09:19 116
1600906 카메라 DSLR 단종되고있는거 아셨어요? 1 ... 14:08:42 206
1600905 급질 일요일에 남대문시장 반찬가게들 문 여나요? ㅇㅇ 14:02:16 106
1600904 급합니다ㅠㅠ 국제선 탑승수속 관련 질문드려요 9 말낭리 14:01:22 526
1600903 술 끊었더니 근육이 1킬로 늘었네요 1 ... 14:01:15 231
1600902 남편이 아이(43개월) 데리고 시댁 놀러 갔는데 상황 봐주세요 19 속상 14:00:16 790
1600901 언니의 시어머니가 84살인데 난리가 났어요 20 ㅠㅠ 13:58:33 1,793
1600900 셀프 페디큐어 해보려는데요. 셀프 13:55:31 92
1600899 사람죽인 중대장 아직 '휴가중' 4 ..... 13:55:16 202
1600898 썬글끼고나면 코에 자국 4 ㅇㅇ 13:46:06 453
1600897 원더랜드보고 왔어요. 1 원더우먼이 13:45:29 406
1600896 임플란트 탑플란트랑 텐티움중에 하신분 아하 13:44:12 88
1600895 다음 끼니... 저녁은 집밥 못 하겠어요. 5 부분파업 13:43:11 902
1600894 장마철 중고딩 뭐 신나요? 5 고민 13:40:47 344
1600893 샛강을 매일 걷는데요 2 ㅎㅎ 13:40:31 410
1600892 대통령실, 오늘 중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11 ,,,,, 13:32:27 496
1600891 쑥갓전 왜이리 맛있나요? 7 ^^ 13:30:48 728
1600890 전세 세입자가 시골주택 마당에 심은 나무 39 13:24:51 1,762
1600889 제네시스 G70은 별루인가요? 21 루비 13:21:44 1,375
1600888 캠핑족은 정말 민폐네요. 8 13:20:02 2,018
1600887 혹시 ..... 13:14:58 151
1600886 항암중인데 실비보험 어떻게 계산될까요? 4 6월 13:12:09 724
1600885 이화영 1심 판결이 태풍의 눈이라 오히려 조용하네요 14 13:09:48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