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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년 전세살다 나가는데, 주인이 집수리를 한다고 하는데..

궁금 조회수 : 19,928
작성일 : 2023-05-07 20:12:53
어쩌다보니 현재 집에서 8년을 전세살다 7월말 이사나가게 되었어요. 이 아파트가 지은지 25년 되었는데 제가 8년전 전세들어 올때도 벌써 낡았지만 전세라 있는그대로 청소만 하고 들이 왔어요.
전세 나갈 려고 하니 집주인이 수리할 부분을 알려달라고 하길래 그러마 했는데, 오늘은 또 문자로 제가 사는 동안 수리를 할거니 협조해 달라고 합니다. 솔직히 화장실2개는 개수대, 변기도 물이 조금 새는것 같고 부엌 씽크대도 수전등 물관련 배관은 전면적 수리가 필요할 것 같고.앞베란다 샷시도 오래되어 물이새어 수리할려면 엄청 번거로울것 같은데, 이사나가고 집 비웠을 때 공사해야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틀렸나요?
부동산에서 집보려오는 사람에게 집 보여주는 것은 이해가 되고 협조할 생각입니다.
IP : 182.221.xxx.89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7 8:15 PM (123.215.xxx.241) - 삭제된댓글

    7년 살던 세입자가 나가고 올수리했어요.
    세입자가 살면서 수리한다는건 너무 불편을 주는 일이라 상상도 하지 못했어요.
    빈집에서 수리하는 것이 맞죠.

  • 2. 모모
    '23.5.7 8:16 PM (222.239.xxx.56)

    아니 사는동안 수리를 한다니
    그런경우도있나요?
    무슨 급한사정인지 모르지만
    그건 그집 사정이고
    나는 그렇게 못한다하세요
    듣도보도 못한 상황이네요

  • 3. ...
    '23.5.7 8:16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듣도 보도 못한 ㅁㅊㄴ인데요.

  • 4. 뭐래요?
    '23.5.7 8:16 PM (119.202.xxx.149)

    말이야 방구야? 세입자 사는 동안에 수리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협조를 구할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요?
    저같으면 거절합니다.
    7월 만기 채우고 나가면 수리 하라고 하세요.
    아님 이사하실 곳이 미리 들어 갈수 있으면 이사비용받고 먼저 나갈테니 그 다음에 수리 하라고 하시던가요.

  • 5. 말도
    '23.5.7 8:18 PM (1.236.xxx.46)

    안돼요
    수리하면 먼지 장난 아닌데
    무조건 거절입니다
    전세퇴거대출 받아서 세입자 내보내고 수리해야죠

  • 6. ...
    '23.5.7 8:19 PM (14.52.xxx.37)

    그냥 거절하시면 되세요 ㅎㅎ
    웃겨서 말도 안나오네...

  • 7. ..
    '23.5.7 8:19 PM (58.79.xxx.33)

    어이상실.. 거절하세요..

  • 8. ...
    '23.5.7 8:23 PM (115.138.xxx.141)

    저희가 불편을 감수해야하는데 어떤 보상을 해주실건지 물어보세요.

  • 9. 미친
    '23.5.7 8:24 PM (211.201.xxx.28)

    살면서 왜 수리를 해요?
    거절하세요.

  • 10. .....
    '23.5.7 8:24 PM (223.38.xxx.9)

    사는 동안 공사는 무리일 것 같다고 얘기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솔직히 25년쯤 된 집은 요새 집주인 거주하러 들어갈 경우,
    바닥 난방관 교체, 급배수관 교체, 전기 배선, 단열, 샤시, 중문, 현관문, 붙박이장, 주방, 화장실, 천정과 벽면 석면 철거, 천정 석고보드 교체, 천정과 벽과 바닥 수직 수평 맞추기, 시스템 에어컨 (에어컨은 전세라 안 한다 치더라도) 다 다시 하는 분위기인데요.
    그런 것들 다시 하면 도배, 마루도 다시 해야되는 거고요.

    전세로 돌릴 꺼라도 이 중 일부는 해야되지 않을까요..
    저도 30년된 집에 전세 사는데,
    집 중 일부는 난방이 잘 안 들어와요..
    난방수 교체 등등 별별 짓을 다 해봤는데 안 되더라고요 ㅠ
    제 생각엔 이 집도 조만간 난방관 교체가 곧 필요할 듯요.
    제가 들어오기 전에 변기, 욕조, 싱크대 배수관, 보일러 분배기, LED등, 방충망, 붙박이장 필름은 교체해주셨어요.
    제가 살고 있다가 전세주고 나오는 저희 명의 집에 실거주 몇 년 그 기준 지키느라고 집주인에게 세입자 전세금 드릴 테니 저희 입주는 며칠 뒤에 해도 되는지 여쭤봤거든요.
    집주인이 그 사이에 공사해주셨어요.
    도배는 제가 했고요.
    오래된 집이다보니 세입자 바뀔 때마다 공사할 게 많은 듯요.

  • 11. ...
    '23.5.7 8:27 PM (118.235.xxx.129)

    세입자나가고수리해야죠 살면서수리는 말이안됨요

  • 12. 줄리
    '23.5.7 8:28 PM (14.52.xxx.226)

    안 됩니다. 그 먼지에, 소음에, 낯선 사람들 들락거리는거 내가 왜 감수해야해요? 난 현재 상태의 집을 빌린건데요.
    수리하는 것도 집 주인과 다음 세입자를 위해서지 나를 위한건 아니잖아요? 어이가 없네.

  • 13. 저기요
    '23.5.7 8:31 PM (175.223.xxx.199)

    주인이 제정신이 아니네요.
    원글님 나가는 날 바로 새 세입자 들이려고 무리수를 드네요.
    단칼에 거절하시고 다음번 세입자랑 협의하시라 하세요.

  • 14. ker
    '23.5.7 8:31 PM (180.69.xxx.74)

    거절하세요 돈 없어서 구러는거죠

  • 15. ..
    '23.5.7 8:35 PM (218.155.xxx.56)

    질문할 거리도 못됩니다. 계약기간 끝났으면 칼 거절하세요. 살면서 수리가 말이되나요? 기존 세입자 내보내고 빈집상태에서 수리해야 해요.

  • 16. 살다살다
    '23.5.7 8:40 PM (211.243.xxx.141)

    별소릴 다 듣네요
    입주한 아파트 세입자로 살다 하자보수 했다가 먼지 장난 아니고 고생고생한 기억이 ㅠ

  • 17. ..
    '23.5.7 8:40 PM (210.178.xxx.233)

    그냥 거절하시면 되세요 ㅎㅎ
    웃겨서 말도 안나오네... 222
    이상한 사랃ㄹ 진짜 많네요

  • 18. 호텔비
    '23.5.7 8:45 PM (112.171.xxx.169) - 삭제된댓글

    달라고 해보세요
    불편해서 못산다고

  • 19. 듣도보도못함
    '23.5.7 8:53 PM (220.120.xxx.170)

    미치지 않고서야..

  • 20. ㅇㅇ
    '23.5.7 8:54 PM (223.39.xxx.227) - 삭제된댓글

    긴급수리(아랫집에 물새는 상황) 아닌이상 님 나가고 해야죠

  • 21. ..
    '23.5.7 9:03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들어와서 수리하고 입주청소하면 되겠네요.

  • 22. 수리할곳이
    '23.5.7 9:12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엄청나서 그거 수리할동안 못산다고
    이사나가고 하시라 단칼거절

  • 23. 뭔소리
    '23.5.7 9:15 PM (221.147.xxx.195) - 삭제된댓글

    본인이 살면서 하라고 하세요
    내가 살겠다고 돈 지불한 곳에 자기가 뭔데 수리를 맘대로 한대요
    자기가 살면서 고치면 본인이 불편하니 미리 고치고
    깨끗해진 집에 쏙 들어오겠다는 계산인가본데
    완전 미친 소리예요

  • 24. ....
    '23.5.7 9:15 PM (14.52.xxx.133)

    저 정도 수리는 아파트 10층 아래 위로도 소음이 심해서
    못 살겠는 정도입니다.
    먼지도 말도 못할텐데 살면서 수리 불가능합니다.

  • 25. 거절해도
    '23.5.7 9:39 PM (115.21.xxx.164)

    되요 나가고 나서 수리해야죠 집주인도 집 비우고 합니다

  • 26. 원글
    '23.5.7 9:42 PM (182.221.xxx.89)

    남편이 주인과 먼저 문자로 통화하더니, 주인이 하려는데로 하자길래 화가 났는데, 모두 제편을 들어 주셔서 기분이 좀 좋아졌어요.
    8년동안 살면서 아랫집 천정누수로 바닥공사도 한번 했고, 자잘한 것은 우리가 고쳐쓰기도 했어요. 주인이 외국있어 연락 번거롭기도 하고, 저도 외국살때 한국집 전세입자 때문에 번거로왔던 기억이 있어 좋게 좋게 살고 싶어서요.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일에 부인편 안들고 항상 남 편만 드는 남편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 27. 집주인이바본가요
    '23.5.7 9:47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거주하면서 공사하는 거 업자들도 싫어하고 비용도 훨씬 비싼데
    돈 많고 심심하고 쓸데없고 멍청한가봐요.

  • 28. 나가고 해야죠
    '23.5.7 9:51 PM (116.34.xxx.234)

    미쳤나봐요

  • 29. 원글
    '23.5.7 9:54 PM (182.221.xxx.89)

    사실 집주인은 8년동안 우리들 때문에 엄청 편했거든요, 외국에서 한국집 매번 전세입자 구하고 하는 수고도 피하고요.

    '새로운 세입자 구하가전에 고쳐야하므로 ... 다소 불편하신점 있으시드라도 양해를 구합니다.

    서로가 좋은 안연으로 끝까지 잘 지내도록 노력하는게 서로에게 좋을듯합나다. 감사합니다.'

    이런 문자 받고 누굴 보자기로 보나 하는 생각도 들고, 진짜 집없는 사람은 이럴때 얼마나 서러울까 하는 생각도 들고.

  • 30. 하다못해
    '23.5.7 9:59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도배만해도 짐있으면 인부 더와야하고
    목욕탕도 싱크도
    부분수리 가능은 하지만 거주중에 하면 훠얼씬 비싸집니다.
    전체면 몇백 더 들고 거주중이라서 못하는 수리도 있는데 집주인이 뭐 잘못 먹은거같은데요

  • 31. ..
    '23.5.7 10:38 PM (118.235.xxx.205) - 삭제된댓글

    미친!!
    다소 불편하긴 개뿔
    엄청 불편한겁니다
    있을 수가 없는일이구요
    저희는 전세퇴거자금 받아서 집 비우고 시스템 달고 자잘한 부분 수리 들어갔어요
    집주인이 너무 상식밖이네요
    절대 휘둘리지 마세요

  • 32.
    '23.5.7 11:26 PM (39.117.xxx.171)

    웃기고있는 집주인놈이네요

  • 33. 이어서
    '23.5.8 12:03 AM (118.235.xxx.205) - 삭제된댓글

    집주인과 응대 남편한테 맡기지 마시고 님이 직접 하세요
    남편이 소유자 이지만 저는 제가 직접해요
    제가 세입자였을때 집주인은 재산세도 반반 부담하자고 했어요
    웃기지 않아요??
    부동산도 중재 못하고 남편도 물렁하게 나오고 그래서 제가 거품물고 달려들었어요 거의 구경하는 집 수준으로 집을 보여주고 자잘한거 수리해가면서 살았는데 말이죠

  • 34. 미친
    '23.5.8 12:08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외국살면 더더욱 집 싹 비우고 렌트주는데 무슨소리
    집주인 문자가 더 웃김
    저희 나가고 수리하십시요! 끝

  • 35. 내 집도
    '23.5.8 2:38 AM (112.168.xxx.137)

    살면서 수리하느니 이사가는 게 나아요
    절대 안 될 일이죠

  • 36. ...
    '23.5.8 9:02 AM (211.36.xxx.75)

    듣도보도 못한 일입니다. 나가고 나면 수리해야죠. 제정힌인가 싶네요.

  • 37.
    '23.5.8 9:10 AM (221.162.xxx.50) - 삭제된댓글

    문자내용이 상당히 거슬리네요

    좋은 인연으로 되기위해
    노력은 원글님보고 하라는 이야기고
    그래야 서로에게 좋다는건데
    원글님이 좋을게뭐죠?

    신종 협박인가요?
    진짜 어이없네요

  • 38. 영수증
    '23.5.8 9:13 AM (211.248.xxx.205)

    '새로운 세입자 구하가전에 고쳐야하므로 ... 다소 불편하신점 있으시드라도 양해를 구합니다.

    서로가 좋은 안연으로 끝까지 잘 지내도록 노력하는게 서로에게 좋을듯합나다.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문자보니 어처구니 없네요.
    자기입장만 있네요.
    스마일쌍년으로 대응하시길...내 일도 아닌데 짜증이 몰려오네요.

  • 39. ...
    '23.5.8 9:26 AM (210.96.xxx.10)

    문자내용이 상당히 거슬리네요

    좋은 인연으로 되기위해
    노력은 원글님보고 하라는 이야기고

    신종 협박인가요?
    진짜 어이없네요22222

    원글님 노력만 노력이고 본인은 무슨 노력을 하는거죠?

  • 40. ...
    '23.5.8 9:28 AM (175.223.xxx.230)

    담백하게 거절하세요.
    이사 후 수리 하십시오. 끝~~~

  • 41.
    '23.5.8 9:43 AM (118.235.xxx.22)

    집주인 문자보고 나도 모르게 헛웃음이...

    수리해야될부분이 우리가 살면서 할수있는 공사범위가 아닐뿐더러, 보통의 상식으로는 세입자가 나가고 공사가 진행이 된다.
    그리고 좋은인연이 되고자 하는 노력은 한쪽이 아니라 함께 해야하는거다. 곧 나갈테니 그때 알아서 진행하라고 단칼에 거절하시길요.

    미친거아님....
    문자보고 내거 다 빡 도네요.

  • 42. 문자
    '23.5.8 10:01 AM (175.116.xxx.63)

    주인문자보니 빡치는데요. 어디서 협박질을
    이 문자 보니 해주고싶던 마음도 사라지는데 남편분은 어찌 해주라고하는지. 원글님 제정신 아닌사람들 사이에서 혼자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셔야겠어요.

  • 43.
    '23.5.8 10:09 AM (106.101.xxx.114)

    정말 빡친다는 표현이 딱
    남편분 단속 잘하세요
    저도 호구남편 있어서 수습은 제몫이네요

  • 44. 미친미닟ㄴ
    '23.5.8 10:11 AM (59.15.xxx.53)

    네~ 알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다소불편이 예상되오니 호텔을 제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집근처 땡땡호텔정도면 적당하겠습니다.
    서로가 조금씩 배려하는걸로 좋은인연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어때요??

  • 45. 미친미닟ㄴ
    '23.5.8 10:12 AM (59.15.xxx.53)

    솔직히 호텔제공해줘도 귀찮아요 모든짐을 다 가지고 올수있는게 아니니까요

  • 46. 제집에서
    '23.5.8 10:15 AM (220.81.xxx.39)

    화장실 욕조 없애려고 알아보니 먼지가 엄청나다길래 포기했는데.
    무슨 세입자 거주기간에 공사를 해요.
    남편분도 어디 아픈거 아닌지.
    절대 안된다 하세요.
    말도 안되는 소릴 하고 있어요.

  • 47. ......
    '23.5.8 10:16 AM (59.15.xxx.137)

    한참 웃었네요.

    안된다고 하세요

  • 48. ...
    '23.5.8 10:16 AM (112.220.xxx.98)

    부모님 아파트 구매할때
    실내 깨끗해서 수리없이 들어갔거던요
    근데 화장실은 깨끗했지만 좀 그렇다고 두개 수리들어갔는데
    엄청 고생하셨어요ㅜㅜ
    절대절대 주인집말 듣지마세요

  • 49. .......
    '23.5.8 10:18 AM (106.101.xxx.4)

    아오 간만에 빡치는 글이네요.
    미친 집주인이네요

  • 50. ㅎㅎ
    '23.5.8 10:20 AM (221.147.xxx.195) - 삭제된댓글

    맞춰줄 의향 있으시면 주거중 공사는 어려움이 따르니 호텔 제공 및
    공사후 청소비용 부담해주시지 않으면 동의해드리기 어렵고
    임대 계약상에 보장된 주거권을 방해하시면서 저에게
    피해를 주는 일에 동의해주지 않으면 나쁜 인연라는 식으로
    일방적으로 좋은 인연 운운하시는것은 매우 불쾌하다
    그리고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가 엄연히
    계약 어기고 내 집에 마음대로 계약도 안끝난상황에 다음 세입자
    위한 공사를 마음대로 하신다는것 부터가 상식과 어긋나고
    제 입장에선 좋은 인연 끝난것이다 그렇게 말씀하세요
    어차피 재계약 할것도 아닌데 잘보일 일도 없자나요

  • 51. ㅎㅎ
    '23.5.8 10:23 AM (221.147.xxx.195) - 삭제된댓글

    맞춰줄 의향 있으시면 주거중 공사는 어려움이 따르니 호텔 제공 및
    공사후 청소비용 부담해주시지 않으면 동의해드리기 어렵고
    임대 계약상에 보장된 주거권을 방해하시면서 저에게
    피해를 주는 일에 동의해주지 않으면 나쁜 인연라는 식으로
    일방적으로 좋은 인연 운운하시는것은 매우 불쾌하다
    그리고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지만
    임대 계약중인 집에 계약도 안끝난상황에 다음 세입자
    위한 공사를 마음대로 하신다는것 부터가 상식과 어긋나고
    제 입장에선 좋은 인연 끝난것이다 그렇게 말씀하세요
    어차피 재계약 할것도 아닌데 잘보일 일도 없자나요

  • 52. 띠용
    '23.5.8 10:37 AM (58.124.xxx.75)

    저는 얼마전 10년 세입자 이사 나가고
    집 비워두고 수리했어요
    무슨 경우없는 소리를 하는지 말도 안 돼요
    부동산에 얘기해서 해결 하세요

  • 53. 저두
    '23.5.8 10:38 AM (222.100.xxx.14)

    저두 셋집 사는데 집주인이 이런 식으로 나오더라구요
    막 소리질러서 거주기간에는 공사 못 했는데
    결국 이사하는 날 당일에 쳐 들어와서 마음대로 집수리 시작함.
    미친.
    이사 당일날에도 싸움.
    그래도 집주인이 막무가내로 당일에 공사강행.
    집 주인이 마음대로 주거권 침해해도 된다는 생각하는 사람이 실제로 있어요.
    세상은 넓고 미친사람은 많음

  • 54. 그동안
    '23.5.8 10:43 AM (221.146.xxx.207)

    고장난 곳 수리한 것
    수리비용 영수증 등 모두 준비해놓으세요
    문자내용으로 보아 공사협조 안하면
    뭔가 수리비용 청구하거나 문제삼을 것같네요
    한국에선 전세살 경우 사는 사람이 간단한 수리를 하고 살아야합니다. 충분히 집을 수리하고 고치며 살았다는 증거를 준비해두세요. 아무것도 안해서 집이 이꼴이다 하고 원상회복 요구할 수 있어요

  • 55. dd
    '23.5.8 11:34 AM (211.206.xxx.238)

    수리하는동안 집에 있어야하는데
    그건 곤란하다 하세요

  • 56. 점유권
    '23.5.8 11:42 AM (175.208.xxx.235)

    자~ 잊지마세요.
    점유권은 전세세입자에게 있습니다. 집주인은 소유권이 있습니다.
    즉~ 내가 살 동안엔 집주인이건 누구건 내집 문도 안열어줘도 됩니다.
    만기일까지 내가 점유하는겁니다. 그리고 만기일 맞춰 전세보증금만 받으시고 나가시면 됩니다.
    집을 보여주는건 상호 편하고자 조율해서 하는거구요.
    집수리는 집주인이 알아서 해야지, 왜 세입자에게 불편함을 전가 시키나요?
    완전 뻔뻔한 집주인. 남편분 대체 왜 그러세요??
    악덕 집주인 만들어주는 세입자 되는겁니다.
    단칼에 거절하세요!!!!

  • 57. 아ᆢ지나다
    '23.5.8 11:45 AM (223.39.xxx.164)

    부동산 방문?은 협조하겠지만
    이사 ᆢ나가고 손대라고ᆢ하기
    집수리는 안된다~~못한다ᆢ 잘라얘기하기

    일이 커서 여기저기 손대면 우수수~~
    다 건들어야할텐데 먼지도 장난아니고 보수일이 커요

  • 58. ㅎㅎ
    '23.5.8 12:46 PM (118.235.xxx.184) - 삭제된댓글

    생각할수록 문자 진짜 열받아서 ㅡㅡ
    서로 노력이 뭔 소리래요 자기는 무슨 노력을 했대요?
    저같으면 이런 문자 협박으로 들리고 너무 기분 나쁘고
    임대계약상에 명시된 세입자 의무 이외에 아무것도
    해줄생각없다 할거같아요
    자꾸 이상하고 비상식적인 요구하면 부동산 보여주는것도
    협조 안한다 할거같아요

  • 59. ...
    '23.5.8 1:13 PM (14.50.xxx.73)

    집 주인이 쓰니님 계약 이후로 바로 다음 세입자 구하려고 서두르나 봅니다.
    협조해 주실거면 협조해 주셔도 되고
    굳이 그럴 필요없어요.
    나가신 다음에 수리해도 무방한데, 그렇게되면 집주인이 얼굴 붉히게 되니까 보증금 돌려 받을 때 억한 심정으로 겐세이 걸면 그게 싫어서 협조해 주는거죠 보통은.

  • 60. 원글
    '23.5.8 1:22 PM (182.221.xxx.89)

    제 마음이 답글 단 모든분들 마음과 똑같아서 위로 많이 받았어요~~ 82쿡 몰랐으면 어쩔뻔 ㅎㅎ~~언니들 동생들 시킨대로 우아하게 웃어며 거절할 수 있겠어요~

  • 61. 와..
    '23.5.8 1:22 PM (211.243.xxx.228)

    정상이 아니네요

  • 62. ...
    '23.5.8 1:31 PM (124.53.xxx.243)

    도배도 냄새땜에 안하는데 뭐래요
    그집주인 정상 아니네요

  • 63. ....
    '23.5.8 1:36 PM (122.32.xxx.38)

    진짜 어이없는 주인이네요 나기면 수리를 해야지 무슨...
    절대 못한다고 하세요

  • 64. ..
    '23.5.8 1:55 PM (39.115.xxx.249) - 삭제된댓글

    나가면 수리해야지..
    공백없이 하려는듯하구먼
    어이없네

  • 65. ..
    '23.5.8 2:00 PM (222.117.xxx.76)

    돈을 미리 받으면 되죠 웃기 집주인

  • 66. 멍청하네요
    '23.5.8 3:43 PM (211.224.xxx.56)

    집주인. 저러면 누가 협조하고 수리해야될곳 알려주겠어요? 바보멍충이.

  • 67. ㅇㅇㅇㅇ
    '23.5.8 4:25 PM (112.151.xxx.95)

    정신병자도 아니고 무슨 그런 인간이 다 있지?

  • 68. ㅇoo
    '23.5.8 4:56 PM (223.33.xxx.22)

    문자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협조 안 하면 악연으로 ? 신종협박 ㅋㅋㅋㅋㅋㅋ

  • 69. 절대로
    '23.5.8 5:04 PM (188.149.xxx.254)

    해줄필요 없답니다.
    나가고 난 뒤에 하라고 통보하심 됩니다.

  • 70. ...
    '23.5.8 5:41 PM (221.138.xxx.139)

    그냥 여기 링크를 보내세요.
    별 미친.

    저 해외에서 이사 꽤 다녔는데 상상하기 힘든 사고와 기준인데,
    도대체 어느 외국에 살길래 저런 발상이...??

  • 71. 와우
    '23.5.8 6:11 PM (218.147.xxx.180)

    점유권

    '23.5.8 11:42 AM (175.208.xxx.235)

    자~ 잊지마세요.
    점유권은 전세세입자에게 있습니다. 집주인은 소유권이 있습니다.
    즉~ 내가 살 동안엔 집주인이건 누구건 내집 문도 안열어줘도 됩니다.
    만기일까지 내가 점유하는겁니다. 그리고 만기일 맞춰 전세보증금만 받으시고 나가시면 됩니다.
    집을 보여주는건 상호 편하고자 조율해서 하는거구요.
    집수리는 집주인이 알아서 해야지, 왜 세입자에게 불편함을 전가 시키나요?
    완전 뻔뻔한 집주인. 남편분 대체 왜 그러세요??
    악덕 집주인 만들어주는 세입자 되는겁니다.
    단칼에 거절하세요!!!!

    22222222222

    다들 알려주시니 제가 다 감사하네요
    글고 저희남편이 원글님 남편같아 그 마음도 더욱 이해되네요 ::그냥 저 사람이 맞으니까, 그럴만하니까 저러겠지 넌 알지도 못하면서 시끄럽게 왜 일을키워?:: 요런태도 ;;

    실제 저도 부동산 관공서 금융 계약 나중엔 질병까지 잘 모르고 남편도 공격적인 성격이 아니라 저도 어???하다가 당하고 나서 아니었던 경우가 넘 많았거든요


    지나고 나면 이글이글 화가난다는 ;;
    걍 남편믿지마시고 댓글참고하셔서 정확히 문자보내세요
    링크는 주인이아니라 남편이 또 딴소리하면 보내주시구요

  • 72. ㅡㅡㅡㅡㅡ
    '23.5.8 7:52 PM (125.180.xxx.23)

    심하다.
    심해.
    진짜 ㅁㅊ집주인.

  • 73. ...
    '23.5.8 8:09 PM (125.181.xxx.245)

    저런 진상은 첨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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