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남편 얘기

프리 조회수 : 8,800
작성일 : 2023-05-05 12:12:03
남편은 61세 사업하는 사람이에요
벌이는 나쁘지 않은 정도이고 상당히 검소한 스탈입니다.
몇일후 있을 27세 딸생일선물 얘기가 나왔습니다.
우리둘(부부)이 딸에게 14k정도로 쥬얼리로 선물하면 어떨까 묻더라구요
남편에게 혹시나싶어 '쥬얼리? 얼마예상하고 있는데?' 되물으니 '10만원 내에서' 라고 하네요
'미쳤네 안하고말지 요즘금값도 모르나?이렇게 세상물정도 모르다니~' 라 했어요

작년경우 저는 아이패드 사줬고 남편은 아이폰 갱신해줬고요 아이가 성인이지만 취준교육중이라 월세비며 엄카며 필요한건 보조해줍니다.
남편이 무조건 안쓰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남편이 작년에 좋은거 해줬으니 올핸 약소하게 해주자했다면 저도 그러자 했을거에요
근데 전혀 엉뚱하고 이해안가는 생각들을 해서 난감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출근시 사과챙겨주니 뜬금없이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안좋아 저녁에 먹어야좋돼' 라 그러더라고요 '사과 금은동도 몰라?저녁에 나쁜건 아닌데 아침에 가장 좋다고~'
생선조림먹는데 안익은 알을 내가 발견하기 전까지 먹고있어요 기겁해서 물어보니 '맛없는 알이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곸ㅋㅋㅋ토마토 조금상한것도 구분 못하고
다 먹고 그다음날 물어봐요 토마토 꼭지에 구멍나있는데 맛이 이상하다고 왜그런거냐고 해서 '상했나보지 버려~' 진짜 속에 천불이나고요
나이먹을수록 왜이렇게 모르는거 궁금한거 많은 다섯살 아이가 되가는건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이것말고도 어마무시하게 많은데 미치겠어요
이게 오래되서 제가 스트레스로 병도 났어요
그나마 남편이 상한거 먹고도 쉽게 탈 안나는걸 감사해야 하는 삶일까요?
IP : 118.235.xxx.124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트레스
    '23.5.5 12:14 PM (175.223.xxx.3)

    받을 이유도 없는데요.

  • 2. ..
    '23.5.5 12:15 PM (175.223.xxx.208) - 삭제된댓글

    10만원 내외 쥬얼리라.. ㅎㅎ
    속터지시겠어요.

  • 3. 어리하니
    '23.5.5 12:16 PM (223.39.xxx.209)

    님마으ㅡㅇ대로하면될듯

  • 4. 쥬얼리
    '23.5.5 12:17 PM (175.223.xxx.245)

    안사보면 모를것 같은데요. 모를수 있죠

  • 5. 오호
    '23.5.5 12:18 PM (223.39.xxx.119)

    상식이 부족하고 어떤 부분은 이해가 어려울정도인데 사업을 하신다니^^ 좀놀라고 갑니다.

  • 6. 객관적
    '23.5.5 12:18 PM (223.38.xxx.17)

    객관적으로 좋은 남편이신데요.
    님이 까탈스러운편이신듯요.

  • 7. 그런가보다
    '23.5.5 12:18 PM (122.32.xxx.116)

    하세요 그냥
    쥬얼리는 안사봐서 그럴거에요
    골든듀 그런데서 파는 작은 목걸이가 한 10만원정도 한다고 생각하실것 같은데 ㅋㅋㅋ

  • 8. ...
    '23.5.5 12:19 PM (118.41.xxx.242)

    모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9. ~~
    '23.5.5 12:20 PM (49.1.xxx.81)

    면역력 짱!!이실 듯

  • 10. ..
    '23.5.5 12:23 PM (121.179.xxx.235)

    그럴수도 있어요
    원글님 스스로의 기준이 꽤 깐깐해서
    원글님이 피곤할듯해요.

  • 11. ..
    '23.5.5 12:24 PM (14.36.xxx.129)

    그정도 에피소드에 병이 날만큼 스트레스가 쌓이시나요?
    웃고 넘어갈 수 있을 거 같은데요...
    남편분이 61세에 아직 벌이 괜찮은 사업을 하신다니 부럽고
    저라면 궁디 팡팡 해줄 거 같아요.
    입맛도 까다롭지않아 좋구요.

  • 12. 전 그래서
    '23.5.5 12:26 PM (182.216.xxx.172)

    전 그래서 이뻐요
    제가 깐깐하고 예민한편이어서
    이런 남편이 정말
    사랑스럽게 느껴져요
    우리가 문제 없이 사는것도 남편의 대범함 둔함? 이
    큰 몫 하는것 같구요
    똑같으면 우린 못살았을것 같아요

  • 13. 프리
    '23.5.5 12:28 PM (118.235.xxx.124)

    네. 제가 까탈스럽긴합니다으흐흑~
    남편은 어떤 여자를 만났어도 똑같이 말잘듣고 묵묵한 스탈이긴 했을거같은데 진짜 재미없는 사람입니다. 재미없이 하루하루를 저렇게 한결같이 살수 있을까 싶을때마다 감정이 올라와요
    저랑 너무 안맞네요

  • 14. ....
    '23.5.5 12:29 PM (220.84.xxx.174)

    뭐가 스트레스인지 잘 공감이 안 가네요.
    별별 사람 다 있는데
    건강하고 가족이나 남한테 피해 안 주고
    살면 감사할 나이 아닌가요

  • 15.
    '23.5.5 12:30 PM (218.53.xxx.144) - 삭제된댓글

    저도 주얼리를 사지않아서 가격모르는데요
    모르면 그럴수도 있죠...그래도 선물을 사줄생각하는게 어디예요
    모든면에서 무심한 남자들 많아요.

  • 16.
    '23.5.5 12:31 PM (39.17.xxx.181)

    그럴수도 있어요
    원글님 스스로의 기준이 꽤 깐깐해서
    원글님이 피곤할듯해요.22222

  • 17. 뒤뜰
    '23.5.5 12:32 PM (121.131.xxx.128)

    원글님 반응들이 과하네요.
    딸의 생일선물은...좀 더 좋은거 해줍시다 말하면 되고,
    사과는 아침에 좋대...말하면 되는거지.

    원글님 반응이...
    "미쳤네 안하고말지 요즘금값도 모르나? 이렇게 세상물정도 모르다니~"
    "사과 금은동도 몰라?"
    와...이런 말 들으면 참 기가 막힐듯요.
    딸 생일선물 액수 작으면 미친거예요???
    원글님 말투 너무 별루인대요.

  • 18. 그런
    '23.5.5 12:34 PM (110.70.xxx.230)

    무딘 남자랑 살아서 이혼 안하고 사신거죠.
    글에도 까칠함이 느껴지는데 영악한 남자면 못견디고 밖으로 돌던가 이혼했겠죠

  • 19. 그정도면
    '23.5.5 12:34 PM (220.75.xxx.191)

    낫배드인데요

  • 20. ..
    '23.5.5 12:36 PM (14.36.xxx.129)

    원글님,
    재미는 원글님이 만들어내시면 되지요.
    재미없는 남편이 함박웃음 짓게 개그도 해보시고
    재미난 일들을 많이 만들어보세요~
    저는 알바를 시작했는데요,
    일도 재밌고
    일 끝나면 씻자마자 꿀잠자서 재밌고
    주말엔 소중한 시간을 쪼개어
    취미활도을 하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리고
    운동하는 그 모든 것이 재미나요~
    재미있으니 갱년기 증후군도 모르고 50대가 지나가고 있네요.
    오늘은 소중한 휴일인데
    새벽에 일어나 스콘이랑 브라우니를 구웠어요.
    베이킹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가끔 구우면 너무 재밌고
    뜨거운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 내려서 먹는 맛이 참 좋구요.
    원글님,
    스트레스를 잘 푸시고 더 많이 행복해지세요~~

  • 21. 저는
    '23.5.5 12:37 PM (123.212.xxx.254)

    무던하고 기복 없으신 것 같은데 이런 분이 제 이상형입니다.
    같이 있으면 1시간에 한번은 버럭거리는 지랄맞은 성격의 남자랑 20년 넘게 살고 있으니 심신이 피폐해집니다. 재미없는 거, 센스 없는 건 얼마든지 괜찮아요.

  • 22. .....
    '23.5.5 12:45 PM (210.148.xxx.51)

    원글님처럼 똑같이 반응하는 남자 만났으면 매일 싸움났을걸요? 원글님 결혼 결정할때 무의식중으로 그걸 알고 남편 선택하신걸 거에요.
    그리고 원글님 폭언이 좀 심한데요. 그것도 폭력인거 아시나요? 남편은 무뎌졌거나 포기한거 같은데 말투 좀 고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23. 프리
    '23.5.5 12:45 PM (118.235.xxx.124)

    뒤뜰님말씀 뼈아프지만 새겨듣겠습니다ㅠㅠ

    따뜻한 말씀들 친정언니 동생들보다 좋으네요~

  • 24. 프리
    '23.5.5 12:49 PM (118.235.xxx.124)

    그리고 뒤뜰님 액수작아서 그런게 아니고 쥬얼리 종류를 사주자면서 10만원내라고 생각하는게 상식적이게 보이지 않아서 그랬어요 5만원짜리 립스틱을 사주자면 뭐라 안했을거라고요

  • 25. 저주세요
    '23.5.5 12:49 PM (223.39.xxx.209)

    저희도 의사니 비슷하게벌고 말대답하면 난리납니다
    본인가틀려도잘난척한다고. 제말은안듣고
    그리잘낫으면돈 저보고 벌어쓰라합니다
    저도병낫어요
    음식 간 안맞거나 조금이라도 힉미안맞으면화냅니다

  • 26. 대신
    '23.5.5 12:50 PM (223.39.xxx.209)

    말같은거못되거하면서 재미는잇는스타일이긴하고 돈벌어주고 지위는잇지요
    전 님이 어디서 화날포인트인지모르겟어요

  • 27. 프리
    '23.5.5 12:52 PM (118.235.xxx.124)

    ..님도 감사합니다

  • 28. ,,
    '23.5.5 12:59 PM (58.182.xxx.161)

    미쳤네 안하고말지 요즘금값도 모르나?이렇게 세상물정도 모르다니~' 라 했어요

    ...이렇게 말한 원글이 더 이상해요.
    그리고 사과는 빈속에 먹으면 위 안 좋은 사람은 먹지 말라고 저녁에 먹는 과일은 산 때문에 다 안 좋다고 의사가 말했어요.

  • 29. ..
    '23.5.5 1:03 PM (116.122.xxx.81)

    저도 82년생이지만 쥬얼리에 관심 없어서 가격대를 몰라요

    그런데 10만원이면 14k 귀걸이 정도 못사나요?

    아... 댓글 다신거 보니 10만원 내외가 상식적이지 못한거군요..

    그런데 안사보고 관심없으면 저처럼 잘 몰라서 그런거니 이해해주세요

  • 30. ....
    '23.5.5 1:05 PM (110.13.xxx.200)

    님이 깐깐한데다 포옹력보다는 이정도는 알고 있어야하는거 아냐? 하는 기준이 강하다보니
    스트레스 받는건데..
    남편이 안그러고 님처럼 비슷햇으면 정말 많이 싸우고 힘들었을거에요.

  • 31. 모모
    '23.5.5 1:20 PM (222.239.xxx.56)

    남자들 금값이 얼만지
    관심없으면 잘몰라요
    그냥무던한 분이시구만
    원글님이 좀괴팍하시네요
    말도 좀예쁘게 하심안되나요?
    남편을 무시하시나ᆢ

  • 32. ...
    '23.5.5 1:35 PM (1.241.xxx.220)

    Intj아니세요? 제가 좀 비슷해서.. 제 남편은 enfp 답답할 때가 많이 누적되어서 진짜 사리 나올 것 같긴한데요.
    제 상식이 남에게도 상식은 아니다~~ 생각해야해요.
    아니면 나만 괴팍해져요ㅎㅎ
    우리집에 intj하나인게 다행인거에요.

  • 33. ..
    '23.5.5 1:46 PM (106.101.xxx.235)

    그냥 요즘 금값이 많이 올라서 그 금액은 힘들다하면 되는거지 미쳤다니
    님이 미친듯..

    어떻게 저런 사소한 대답정도에 미쳤다고 말하나요

  • 34. 딴지
    '23.5.5 1:47 PM (118.219.xxx.164)

    몇일--> 며칠
    모두 며칠이에요.

  • 35. 프리
    '23.5.5 1:48 PM (118.235.xxx.124)

    저entj예요~ 남편은 istp였나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친정아버지 괴팍스런 모습 경멸하는데 제가 그러고 있나봐요

  • 36. ..
    '23.5.5 1:48 PM (118.235.xxx.85)

    제 남편이 사온 과일..제가 바꾸러 두번 갔어요. 꼼꼼하게 물어보지 않으니 파시는 분이 안좋은 물건 섞어서 팔았더라구요

  • 37. ㅁㅇㅁㅁ
    '23.5.5 2:20 PM (125.178.xxx.53)

    제 남편이랑 똑같은데..

    근데 딸아이 생일도 기억하고
    선물로 뭘 할까도 고민해봤다는게 저는 신기해요
    세상 물정도 시세도 잘 모르는 거 정도는 저는 이해합니다

    저는 님보다 더 답답한 남자랑 살고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 38. ㅁㅇㅁㅁ
    '23.5.5 2:21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저도 미쳤네. 라는 말에 깜짝 놀랐어요
    남편분이 정말 순하고 착하네요

  • 39. ㅁㅇㅁㅁ
    '23.5.5 2:23 PM (125.178.xxx.53)

    저도 미쳤네. 라는 말에 깜짝 놀랐어요
    남편분이 정말 순하고 착하네요

    저렇게 순하고 착한 사람도
    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감정은 차곡차곡 쌓이고 있을지도 몰라요
    저런 사람은 그냥 쌓아만 두고 있다가 어느 한순간에 콱 터집니다...
    조심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40.
    '23.5.5 2:36 PM (121.149.xxx.202)

    정말 남편분 무던하고 좋으신 분 같은데..원글님 말씀을 좀 좋게 하시면 좋겠어요...
    욱하고 버럭하고 예민한데 세상물정 모르는 남편들도 많답니다....

  • 41. ㅇㅇ
    '23.5.5 3:00 PM (124.49.xxx.240)

    전 님 말투에 더 놀랐어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과는 대화도 하기 싫어요
    쥬얼리 저도 관심 없어서 가격 몰라요
    남편분은 좀 답답하다는 인상은 있는데 님은 공격적이에요

  • 42. 병은
    '23.5.5 3:03 PM (119.203.xxx.45)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날듯...
    에피소드로만 보면 남편은 무디고 순한 스탈..
    거기에 대고 미쳤네... 운운 하는 원글님이 이상한 성격...

  • 43. 인색한 분
    '23.5.5 3:06 PM (175.116.xxx.63)

    아니라니 요즘 금값 얼마정도하니 조금 더 보태서 하나 사주면 어때 라고 부드럽게 말씀하시면 남편준이 응 그러자 하셨을것 같은데요. 그거 모른다고 그렇게 면박을 주시다니요. 여태껏 참고지낸 남편분이 대단하시네요.본인은 모든것 다 알고있나요 본인이 잘 알지못하는 부분을 남이 면박준다고 생각해보세요

  • 44. 이해해요
    '23.5.5 3:38 PM (222.101.xxx.35)

    재미없이 하루하루를 저렇게 한결같이 살수 있을까 싶을때마다 감정이 올라와요
    저랑 너무 안맞네요 22222

    답답한 구석이 한 두가지라야 ㅠ
    계속 쌓이면, 같이 사는 사람은 너무 힘들어요

  • 45. ..
    '23.5.5 3:55 PM (116.126.xxx.23)

    남편분이 살면서 원글님 말 때문에 상처 많이 받았을거
    같아요. 이미 많이 쌓여있을지도..
    언어습관 고치지 않음 안되겠는데요?
    쓰신 에피소드로 저정도 언어를 사용하신다면 평소에 어떨지
    눈에 훤하게 추측되는데요,
    위기의식 가지셔야 되겠네요
    곰처럼 순해도 다 상처 받고 있고 어느순간은 터질수도 있어요

  • 46.
    '23.5.5 8:16 PM (211.234.xxx.184)

    원글님처럼 말 험하게 하는 사람 극혐.
    미쳤냐니! 입에 칼 물고 사는 분인듯.
    남자가 쥬얼리 가격 꿰고 있음 그게 더 이상한 거 아닌가요?
    저도 액세서리 관심없는 사람인데, 아이 생일 선물이나 할까 싶어 검색했다가 시세에 적잖이 놀랐던 1인으로서, 글 읽고 식겁했네요.

    그러지 마세요.

  • 47. ..
    '23.10.14 1:45 PM (182.220.xxx.5)

    입맛이 무던해서 그런거예요.
    좋은 남편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14 성장과정에서 부모님에 대한 가장 안좋은 기억 04:57:14 166
1600813 일본인 연구자, 밀리환초 조선인 학살사건, 일본은 책임지지 않았.. 4 !!!!! 04:35:22 220
1600812 60-70년대 파견나간 독일 간호사 광부 분들 정말 대단하시네요.. Lee 03:57:07 315
1600811 고1 내신 4-5여도 인서울 할 수 있나요 11 ... 03:29:47 486
1600810 시어머니의 자가당착 3 03:24:33 622
1600809 호주 뉴질랜드 패키지 여행 어때요? 1 ㅡㅡ 03:21:21 173
1600808 교보문고 선정 스테디 셀러 중 소설만 3 책좀읽자 02:58:05 413
1600807 근데 진짜 석유 끌어올린대요? 15 ㅇㅇㅇ 02:29:25 1,101
1600806 펌 - 뉴욕과 맞먹는 한국 장바구니 물가 17 ... 02:23:00 956
1600805 혹시 40대분들 중에 부모님 학력… 14 01:53:28 2,038
1600804 인간의 수명이 쓸데없이 길어진게 저출산에 한 몫 하는 게 아닐까.. 6 길어진 수명.. 01:53:04 913
1600803 서울대 교내 차로 통행이 가능한가요? 5 ... 01:45:37 430
1600802 저출산 원인으로는 6 ㄴㅇㄹ 01:36:27 632
1600801 유튜버 나락보관소, 또 밀양 가해자 신상공개 9 ... 01:36:08 2,573
1600800 희한하다 2 희한 01:31:05 582
1600799 일해야하는데...골절 6 골절 01:20:08 723
1600798 일 그만두면 시부모님 병원 수발 담당 될까봐 못그만두겠어요 ㅠ 11 ... 01:13:38 1,948
1600797 윤..왜 탄핵 못시키나요? 13 c c 01:13:01 1,885
1600796 비매너인지 여쭙습니다 8 코코2014.. 01:03:42 1,337
1600795 단 하나의 영화를 추천한다면 어떤 영화 23 영화추천 01:02:18 1,435
1600794 주방에 과일바구니 7 .. 00:57:25 1,208
1600793 82 보고 있노라면 8 00:54:35 837
1600792 쿠팡 웰컴쿠폰요 1 .. 00:44:33 498
1600791 현관문 앞에 자전거, 우산, 유모차.. 짐이 한가득 10 .. 00:43:01 1,569
1600790 영일만 석유 시추 탐사에 최소 5천억‥자금은 어떻게 10 .. 00:36:46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