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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 1 수학 왜 이렇게 못따라올까요?

이해가 안가요 조회수 : 3,355
작성일 : 2023-05-04 23:09:34
초 5인데.. 중1 수학 1ㅡ1. 1ㅡ2 를 동시에 나가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개념 문제집 할때는 곧잘 하는거 같더니... 심화 나오니까 처참히 무너지네요.. 정답률 70ㅡ 75프로 정도??

벌써 1ㅡ1 은 3번째.. 1ㅡ2 는 두 번째 보는건데 왜 이렇게 못할까요?? 숙제도 꼬박꼬박 다 해가고 학원 수업도 성실히 듣는 데.. 이해가 안가서 미치겠어요...ㅜ

방정식의 활용. 좌표와 그래프. 평면도형. 원과 부채꼴 너무 다 어려워해요...
IP : 223.62.xxx.147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4 11:10 PM (171.241.xxx.56)

    초5니까요 ,, 이해못하는거 같은데 그냥 초딩꺼 시키세요

  • 2. 헐헐
    '23.5.4 11:12 PM (211.58.xxx.161)

    뭐가 이해가 안간다는건지...
    애가 선행이 안되는 평범한앤데 왜 괴롭히시나요

  • 3. 초5
    '23.5.4 11:13 PM (116.125.xxx.12)

    벌써 그럼 어쩌자는건지?
    수학은 한학기 선행이 좋아요
    님아이 5학년2학기거 풀려보세요
    아마 기절할걸요

  • 4. ker
    '23.5.4 11:15 PM (180.69.xxx.74)

    초5에 중1 심화 그 정도면 잘하는거죠
    선행은 아이가 이해하는 데 까지만 해야죠

  • 5. 에휴
    '23.5.4 11:15 PM (59.26.xxx.88)

    아이고 어머니ㅜㅜ

  • 6. 라일락
    '23.5.4 11:20 PM (118.219.xxx.224)

    아이가 아무 문제없이 선행을 잘 따라오면
    잘 하는 거지만

    아이가 선행을 못 한다고
    엄마가 이렇게 생각하는 건
    아이에 대한 폭력

  • 7. 딴 애들은
    '23.5.4 11:22 PM (223.62.xxx.147)

    중 3 꺼해요...
    초 6까지는 너무 잘하고 잘풀었었어요

  • 8. ..
    '23.5.4 11:25 PM (106.101.xxx.16)

    중1 수학이 어려워지쟎아요. 식 쓰기도 숙달이 되야하고 마이너스 플러스 부호 실수도 나오고 방정식 응용은 저도 손 못대고 풀이 봐야 알아요. 유형이 있어서 같이 반복해서 풀면 잘할거 같아요. 1-1 잘 마무리하면 2-1은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9. ㄴㄴ
    '23.5.4 11:26 PM (119.149.xxx.229) - 삭제된댓글

    심화는 어느정도 수준으로 하나요?
    일품 블라?

  • 10. 일품이랑최고득점
    '23.5.4 11:27 PM (223.62.xxx.147)

    일품이랑 최고득점이요..

  • 11. .....
    '23.5.4 11:30 PM (58.230.xxx.146)

    아니 어머니 ...... 6학년 수학과 중 1 수학은 천지차이고요
    벌써 3번째라뇨.... 우리애 중 1-1 심화까지 6번 돌렸어요.......
    뭘 좀 하고 벌써라고 그래요 1-1은 중요해서 반복해야 해요

  • 12. 아니
    '23.5.4 11:32 PM (223.62.xxx.147)

    1ㅡ1 만 그런게 아니구요.. 1ㅡ2 도 너무 못해요...

    무슨 6번을 돌립니까 저 어릴때 선행해도 한번만에 a급까지 풀었는데

  • 13. 제가
    '23.5.4 11:34 PM (223.62.xxx.147)

    꾸준히 봐주다가... 하도 직접 하게 둬야 한다고 해서 직접 하게 뒀더니 아주 망해가네요 ㅠㅠ

  • 14. ㅇㅇ
    '23.5.4 11:34 PM (61.80.xxx.219)

    딴애랑 비교를 왜해요
    님 애가 지금 5학년것도 헉헉 댄다는 건데
    같은 5학년 키우는데 참 이해안되는 어머님이시네요
    중 1이 중 1을 못하는 줄 알았는데 아이고...

    진도 빼는거 실력 아니에요 허세에요 허세

  • 15. ㄴㄴ
    '23.5.4 11:35 PM (119.149.xxx.229) - 삭제된댓글

    똑같은 글을 다른 곳에도 적었네요
    거긴 정답률이 70~75정도라고 하고...
    숫자상으로 얼마 차이 안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공부를 할때는 냉정해져야 해요
    그래야 정확한 조언도 받구요

    세번 돌렸고 일품에서 정답율이 저 정도 나오면 쎈 정도의 문제집을 다시 꼼꼼하게 돌려야해요

    솔직히 1학년 과정에서는 일차방정식의 활용 이외에는 딱히 어려운게 없어요
    그리고 합동이 중요하구요

  • 16. 그렇죠
    '23.5.4 11:36 PM (223.62.xxx.147)

    쉬운 내용인데 헤매니까 답답한거에요.. 여러번 충분히 돌렸는데도 이해를 못하고

  • 17. 정답률
    '23.5.4 11:37 PM (223.62.xxx.147)

    수정했어요

  • 18. 안방
    '23.5.4 11:37 PM (220.121.xxx.175)

    중1 심화를 60~70 프로 하는거 못하는 것도 아니구요. 원글님 최고학교 최고학부 나오셨나요? 다른 부모님은 그렇게 잘했는데 원글님은왜 못하셨을까요? 그렇게 잘하셨다고 하더라도 남의 아이 중3꺼 한다고 우리 아이도 똑같이 하란건 말이 안되잖아요.
    원글님이 여기 올리실 정도면 아이에게 얼마나 푸쉬하실지 눈에 보여서 아이가 안쓰럽네요.
    제가 보긴 안달할 만큼 못하는 아이도 아닌데 엄마가 안달복달하면 아이가 아예 손 놓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수학 열심히 해도 심화 안되는 아이들이 아주 많아요. 그건 누구 탓일까요? 백퍼 유전자 탓입니다.

  • 19. ....
    '23.5.4 11:37 PM (58.230.xxx.146)

    무슨 6번을 돌린다뇨..... 이 어머니 진짜 이상하시네
    개념 기본 응용 심화까지 1번씩만 해도 이미 4번입니다
    3번 해도 어려워하는 당신 애도 6번 해야 된다는 얘기라구요.....

  • 20.
    '23.5.4 11:38 PM (39.123.xxx.167)

    중학생인줄…

  • 21. ...
    '23.5.4 11:38 PM (211.179.xxx.191)

    아줌마 그러다가 애가 수학을 확 놔버리는 꼴을 보고 싶어요?

    초5가 초6것만 잘해도 괜찮아요.

    딴애들 중3걸 하거나 말거나
    내 아이 속도는 내 아이에 맞춰야죠.

    초딩은 반학기 선행만 해도 충분하고
    중등 가서 열심히 해도 수2까지도 가요.

    애 벌써 질리게 하면 중등부터 수학 놔버리니까 욕심 부리지 말아요.

  • 22.
    '23.5.4 11:39 PM (223.62.xxx.147)

    전 의사여서 .. 좀 이 아이가 이해가 안가네요..

  • 23. ...
    '23.5.4 11:40 PM (210.220.xxx.161)

    헐 무섭다.. 딴애들 중3꺼 한다고 질투와 경쟁심에 애를
    족치다니 어머니 애잡지 마세요

  • 24. 아니
    '23.5.4 11:41 PM (223.62.xxx.147)

    무슨 또 질투와 경쟁심 ;;;;;;

    애가 못하니까 답답해서 그러죠...

  • 25. ㄴㄴ
    '23.5.4 11:44 PM (119.149.xxx.229) - 삭제된댓글

    죄송해요
    지난 글 좀 읽어보니..
    아이는 웩슬러 1% , 그러나 공부 의욕은 없어
    수학 답 베끼고 대충 아무렇게나 풀고..
    엄마도 쎈c스텝, 일품 같이 풀어주기 버겁고...

    무엇보다도 아이가 공부할 마음이 없으니
    세 번을 돌려도 잘 안되는것 같아요

    우선 아이를 조금 쉬게 해 주고
    조금 천천히 해 보세요
    동기 유발이 안되면 끌고 가기 너무 힘들어요

  • 26. ㅇㅇ
    '23.5.4 11:44 PM (61.80.xxx.219)

    교사집안에 제대로 대학 간 애가 드물다더니
    애가 못해서 답답하실게ㅜ아니라 내 아이를 내가 제대로 보지 못해서 온전히 품어주지 못하는 본인 스스로에게 답답하셔야죠

    에효 의사엄마 밑에서 애가 고생이 많네 ㅠㅠ 딱해라 ㅠㅠ

  • 27. 안방
    '23.5.4 11:45 PM (220.121.xxx.175)

    헉...의사시라니 이해 안되실만도 하시네요.
    할말하않입니다ㅜ

  • 28. ...
    '23.5.4 11:53 PM (39.118.xxx.54)

    능력이 안되서 못하는 건데 그걸 왜 못하냐고 하시면...
    3번 돌릴 동안 애는 얼마나 절망과 자괴감을 느꼈을까요.

  • 29. 그만 좀 해
    '23.5.5 12:00 AM (1.225.xxx.136)

    뭐가 이해가 안간다는건지...
    애가 선행이 안되는 평범한앤데 왜 괴롭히시나요? 222222

  • 30. 개념이랑 유형
    '23.5.5 12:04 AM (223.62.xxx.147)

    거의 다 맞았었거든요.. 그러다 심화에서 저러니 이해가 안가죠

  • 31. 원글님은현재
    '23.5.5 12:07 AM (108.41.xxx.17)

    또 한 명의 수포자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진도라는 것이 애들 두뇌 성장속도에 맞게 제대로 학자들에 의해 정해진 거예요.
    다른 집 애들 다 잘 따라 한다. 우기시지 마세요. 그 집 애들도 자기가 지금 뭘 풀고 있는지 모르면서 간신히 흉내내며 버티면서 수학 싫어하고 있을 거에요.

    수학 선행은 오로지 엄마의 허영심,
    내 새끼 2년 선행중이다 라고 자랑하고 싶은 욕구 충족말고는 이루는 것이 한 가지도 없습니다.
    애들 수학 포기자로 만들고 싶으면 계속 그렇게 하세요.

    자기 학년 진도 따라가는 것을 잘 한다 잘 한다 하면서 고등학교까지 아이 잘 지키면 수포자는 안 됩니다.
    선행학습 도대체 왜 시키는 건가요??????
    도대체 뭐 때문에 미리 미리 다 가르쳐야 한다고 하는 거냐고요.
    선행 하는 애들 대부분은 자기 학년 것도 제대로 인지 못 하고 넘어가서 나중에 꼭 수포자 됩니다.

  • 32. ..
    '23.5.5 12:09 AM (223.62.xxx.143) - 삭제된댓글

    아직 심화할 머리가 안되는 겁니다
    이해가 안되면 그냥 받아들이세요
    잘 뛴다고 다 국대되는거 아니잖아요
    훈련도 받고 체력도 기르고 시간이 쌓여야 되는게 있어요
    자녀가 타고난 천재가 아님을 인정하세요

  • 33. 쎈 c 스텝
    '23.5.5 12:09 A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

    못푼거 5문제를 다시 풀어보라고 해서 방금 푸니까.. 1문제 빼고 다 맞네요?
    이거 성의가 없어서 그런거죠?

  • 34. 쎈 c 스텝
    '23.5.5 12:12 AM (223.62.xxx.147)

    못푼문제 5개가 있길래 다시 풀라고 해서 봤더니 다 맞네요..
    평소에 성의가 없었던걸까요?

  • 35. 에휴
    '23.5.5 12:12 AM (220.121.xxx.175)

    심화가 안되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게 왜 이해가 안되실까요? 개념서도 못푸는 아이. 개념서는 다 맞는데 심화는 못푸는 아이. 개념서 심화 까지는 되는데 올림피아드 못푸는 아이. 올림피아드까지 잘 푸는 아이. 그렇게 여러 부류의 아이가 있어요. 님의 아이는 개념서까지 잘푸는 아이예요. 이해가 안되는게 아니고 인정이 안되는 거 같네요.

  • 36. 아니
    '23.5.5 12:14 AM (223.62.xxx.147)

    지금 푸니까 또 다 맞는다니까요... ㅠ

  • 37. 두둥
    '23.5.5 12:15 AM (106.101.xxx.34)

    초5 아이 2-1 진행중입니다.
    저희아이도 개념, 유형까지는 오답 거의 없고
    준심화, 심화에서 어려워 하는데요.
    심화 정답률이 저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애들이 죄다 천재도 아니고 심화서 초반 정답률을 어드정도까지 바라시는건지..
    저희 아이 쎈c 초반 정답률 50% 나온 단원도 있었지만 혼자 끝까지 고민해서 풀고 나면 일품 정답률은 더 올라가고 에이급도 잘 풀더라구요. 그 단원의 준심화서 초반 정답률이 낮다고 심화서까지 못하진 않았어요.
    전 70% 수준 정답률이 나오는 문제집이 아이에게 맞다 생각해요. 그 30%를 배우고 알기 위해 문제집 푸는거 아닌가요?
    초반 정답률 90% 나오면 시간 아깝게 그 문제집 풀 이유가 없죠.. 아는거 연습한거니까요.
    전 심화서는 초반 정답률은 크게 의미 두지 않아요. 정답률 낮으면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같이 파악해보고 비슷한 유형으로 다양한 문제 접하게 해줘요. 그렇게 배우고 익힌 뒤 시간 좀 지나서 다시 풀려보면 정답률이 오르는데 아이가 잘 배웠구나, 모르는걸 알게됐구나 싶어 뿌듯하던데..
    그렇게 배우고 알기 위해서 문제집 푸는건데.. 아예 손 못대는 수준도 아니고 그정도 정답률 전 괜찮다고 생각해요. 인터넷에서 보이는 개념 뒤에 에이급 바로 풀고 정답률 높은 아이는 내 아이는 아닌가보다 받아 들이고 어떻게 공부시킬지 방향을 다시 생각해보세요..
    아이가 이해가 안된다 이런 생각부터 잘못된 것 같네요

  • 38.
    '23.5.5 12:16 AM (223.62.xxx.147)

    댓글 감사해요...초등 심화에서는 90프로 이상 정답률이어서 이해가 안갔었나봅니다

  • 39. ㅇㅇ
    '23.5.5 12:18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엄마가 회계사인 집 아들은 수학을 잘하고

    엄마가 의사인 집 딸은 수학을 못하더라고요.

    아빠가 변호사인 집 딸도 수학을 못하고

    아빠가 공대 교수인 집도 수학을 못하더군요.

    다들 헝그리 정신이 부족해서인지

    부모보다 공부 못하네요

  • 40. ....
    '23.5.5 12:38 AM (175.117.xxx.126) - 삭제된댓글

    저도 의사고 제 애는 중2..
    저도 애가 초6에 중3-1 버벅댈 때 이해가 안 갔는데
    그렇게 정말 힘든 1~2년 보내고 깨달았어요.
    심화가 안 되는 건 심화를 다시 돌리는 게 아니라
    개념부터 다시 돌려야하는 거더라고요.
    님의 애가 지금 중3 수학을 하든 수상 수하를 하든 수1을 하든
    그건 내려놓으세요.
    그런 애 있는 거고, 내 애는 그런 애 아닌 겁니다.
    그냥 애를 그 상태 그대로 인정하는 게 먼저입니다.
    인정하고,
    다시 돌려야해요.
    6번이 뭐예요.
    안되면 7번 8번.
    계속 해야죠.
    돌릴 때 심화만 다시 돌리면 소용이 없고
    개념부터 다져야해요.
    그리고 애가 학원 가서 여러 번 돌린 거라고 자기 안다면서 수업 시간에 멍때리지 않나 잘 보세요.
    멍때리다가 모르는 부분 지나가면
    애가 계속 모릅니다..
    저는 이런 것들을 다 모르고 심화만 돌리거나, 애가 학원 가서 멍때리는 거 모르고 나는 돌렸다 생각하는 등, 온갖 삽질을 한 끝에
    중2에 중3수학 나가요...
    저희 아이처럼 되지 않으시려면 지금 내려놓으시고 애 수준에 맞춰서 진도 내려서 돌리세요..
    저희 아이 키운 경험담이예요..

  • 41. ....
    '23.5.5 12:38 AM (175.117.xxx.126)

    저도 의사고 제 애는 중2..
    저도 애가 초6에 중3-1 버벅댈 때 이해가 안 갔는데
    그렇게 정말 힘든 1~2년 보내고 깨달았어요.
    심화가 안 되는 건 심화를 다시 돌리는 게 아니라
    개념부터 다시 돌려야하는 거더라고요.
    남의 애가 지금 중3 수학을 하든 수상 수하를 하든 수1을 하든
    그건 내려놓으세요.
    그런 애 있는 거고, 내 애는 그런 애 아닌 겁니다.
    그냥 애를 그 상태 그대로 인정하는 게 먼저입니다.
    인정하고,
    다시 돌려야해요.
    6번이 뭐예요.
    안되면 7번 8번.
    계속 해야죠.
    돌릴 때 심화만 다시 돌리면 소용이 없고
    개념부터 다져야해요.
    그리고 애가 학원 가서 여러 번 돌린 거라고 자기 안다면서 수업 시간에 멍때리지 않나 잘 보세요.
    멍때리다가 모르는 부분 지나가면
    애가 계속 모릅니다..
    저는 이런 것들을 다 모르고 심화만 돌리거나, 애가 학원 가서 멍때리는 거 모르고 나는 돌렸다 생각하는 등, 온갖 삽질을 한 끝에
    중2에 중3수학 나가요...
    저희 아이처럼 되지 않으시려면 지금 내려놓으시고 애 수준에 맞춰서 진도 내려서 돌리세요..
    저희 아이 키운 경험담이예요..

  • 42. ...
    '23.5.5 8:02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수학머리가 아직 덜 컸으니까요
    개념과 응용은 여러 번 보면서 이해가 아니라 외우다시피 했나보죠
    그리고 희한하게 엄마가 지켜보는 앞에서 풀면 정답률 확 올라가는 경우가 있어요
    엄마 반응을 직감적으로 알아채기 때문인 것 같아요

    애가 둘이고 같은 쌤한데 배웠는데 첫째는 초6때 중1ㅡ1 개념도 이해 안 간대서 반복했고
    둘째는 첨부터 에이급으로 진도나갔어요
    나중에 다 크고보니 첫째가 수학 더 잘하더라구요

  • 43. ...
    '23.5.5 8:06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수학머리가 아직 덜 컸으니까요
    개념과 응용은 여러 번 보면서 이해가 아니라 외우다시피 했나보죠
    그리고 희한하게 엄마가 지켜보는 앞에서 풀면 정답률 확 올라가는 경우가 있어요
    엄마 반응을 직감적으로 알아채기 때문인 것 같아요

    애가 둘이고 같은 쌤한데 배웠는데 첫째는 초6때 중1ㅡ1 개념도 이해 안 간대서 반복했고
    둘째는 더 어려도 첨부터 에이급으로 진도나갔어요
    나중에 다 크고보니 첫째가 수학 더 잘하더라구요
    다 커봐야 알아요 아이에 맞는 수준으로 과정 밟게 해주세요

  • 44. ...
    '23.5.5 8:09 AM (211.109.xxx.157)

    수학머리가 아직 덜 컸으니까요
    개념과 응용은 여러 번 보면서 이해가 아니라 외우다시피 했나보죠
    그리고 희한하게 엄마가 지켜보는 앞에서 풀면 정답률 확 올라가는 경우가 있어요
    엄마 반응을 직감적으로 알아채기 때문인 것 같아요

    애가 둘이고 같은 쌤한데 배웠는데 첫째는 초6때 중1ㅡ1 개념도 이해 안 간대서 반복했고
    둘째는 초등수학 에이급 한권으로 진도뺐어요
    나중에 다 크고보니 첫째가 수학 더 잘하더라구요
    다 커봐야 알아요 아이에 맞는 수준으로 과정 밟게 해주세요

  • 45. ㅁㅂㅋ
    '23.5.5 8:12 AM (218.48.xxx.197)

    학원 안보내고 집에서 시키세요? 중등수학부터는 학원 보내도 괜찮은데요. 그리고 심화 70 80 정답이면 괜찮은데요.

  • 46. ㅇㅇ
    '23.5.5 10:38 AM (119.70.xxx.158)

    에궁..딴 애들 얘기 할것 없어요.
    우리애 대1 초6때도 고등수학 풀던 애 있었으나, 중학교 이후 존재도 없이 사라짐.
    제 아이는 선행을 중학교 올라가면서 시작했고, 수학 단 한번도 1등급 안놓지고 서울대 감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못 받아들이는 거에요. 못하면 그냥 못시키는 거고요.
    제 아이 선행 나갈때 중2 여름에 고등 수학 막 들어갈때, 그 반에 원글님 아이처럼 일찍 시작해서 중1부터 수 상 나갔다는 애들이 빽빽하게 있었고, 우리애는 개념 나가야 하는데 걔들은 심화로 벌써 여러바퀴 돌리던 애들이라 진도 차이가 많이 났죠.
    그래서 개념과 심화를 동시에 나가서 사실 한 학기는 많이 애먹긴 했어요.
    그런데 두어달만에 격차가 없어지더군요.

    애 6~7살에 수영 가르쳐보면 자유형 배우는데 2~3 년 걸려요.
    그런데 초2에 시키면 반년만에 배워요. 초3에는 3년 일찍 시작한 애랑 별반 다르지 않아요.
    수학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찍 시작해서 엄청 앞서나갈것 같지만 애 머리가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밀어넣는건 시간만 오래 걸리고 별로 효과적이지 않아요.
    하다못해 1년만 더 늦게 시작해도 금방 따라갈걸 애는 고생만 하고 돈은 돈대로 들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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