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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하다생각했던 동료가 결혼식 한달전에 말해주네요.

동료 조회수 : 18,946
작성일 : 2023-05-02 19:23:59
가끔 셋이서 밥도먹고 술도 한잔씩했던 사이에요.
작년하반기는 뜸했고요.
그런데 저번달초에 말해주더라고요.
2월에 웨딩촬영까지 마친상태인데요.

2월달에 업무정하면서 5월에 일이있어서 많은업무를 못한다하길래. 결혼하냐했더니 전혀아니라고했어요.

누구 사귀는것도 몰랐고요.

청첩장받았는데 서운하기도하고, 뭔가 배신감?도 들어요.

맘같아선 축의금도 안하고싶은데 해야겠죠?
나이차이 열살이상 나는 동료네요.
IP : 106.102.xxx.47
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2 7:26 PM (222.100.xxx.212)

    그 분은 친하다고 생각 안하는거에요 축의 당연히 안해도 돼요~

  • 2.
    '23.5.2 7:26 PM (39.117.xxx.171)

    나이가 그분이 어린거죠?
    그동료는 친구가 아니에요
    말해주면 좋았겠지만 소문나는게 싫었나보죠
    그러려니 하시길

  • 3.
    '23.5.2 7:27 P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미혼이고
    열살많은 언니 뻘인가요?
    그 쪽은 원글을 그냥 아는사람으로만 생각한 거구
    친하다고 생각하진 않은거죠
    나이 차 나면 친해지기 어려워요

  • 4. ㅇㅇ
    '23.5.2 7:27 PM (175.207.xxx.116)

    직장에서 님한테만 말을 안한 거 아니면
    그냥 입이 무거운 사람이라고 여기고 끝~

  • 5.
    '23.5.2 7:29 P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축의금은 딱 기본금액만 하는게 좋을듯요
    아예 안 하면
    자기 결혼에 샘낸다구 오해하구 난리일듯 ㅎㅎ
    앞으론 거리 두세요

  • 6. ㅎㅎ
    '23.5.2 7:30 PM (218.155.xxx.188)

    그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심지어 모임에 뽀샤시 화장하고 와서 무슨 일 있었냐고했더니
    오전에 친척 결혼식 다녀왔대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날 자기 웨딩촬영한 거.
    왜 그러는지 몰라요 깨질까봐 그랬는지.

  • 7. 저라면
    '23.5.2 7:31 PM (211.234.xxx.213)

    윗분처럼 축의금은 기본만 하구요
    참석은 안 할것 같고
    그런 사람한테 앞으는 사적인 얘기 안 할 것 같아요.

  • 8. ㅇㅇ
    '23.5.2 7:32 PM (124.49.xxx.240)

    오히려 입 무겁고 행동거지 진중하다 여겨지는데요

  • 9. ..
    '23.5.2 7:32 PM (180.67.xxx.134)

    입방아오를까봐 소문나기 싫었을거구 님에 대한 친함정도가 딱 지인 수준에 머무른거죠.

  • 10. 그게..
    '23.5.2 7:34 PM (188.149.xxx.254)

    식장에 들어가야 결혼하는거죠.
    그 전까지는 어찌될지 그 누가 압니까.
    그러려니해야 할거 같아요.

  • 11. 아~
    '23.5.2 7:36 PM (223.39.xxx.102)

    서로 생각의 깊이가 다른거죠

    축의금은 동료들하듯 하고 참석은 노~
    나도 섭섭했다는 표시를ᆢ

    아님 쿨~~하단듯이 참석을?

  • 12. 님이
    '23.5.2 7:37 PM (112.166.xxx.103)

    10살많은 미혼이신가요?

    그럼 밝히기 불편해서?? 아무튼.그 분한텐

    님이 가까운 사이 아닙니다.
    그냥 직장 동료

  • 13. ㅇㅇ
    '23.5.2 7:39 PM (175.207.xxx.116)

    중계방송하는 동료보다 나을 듯..
    야외찰영사진 근무시간에 고르고 있고..
    직장인지 웨딩 준비하는 곳인지 분간 못하는
    동료도 있어요ㅠ

  • 14. ㅇㅇ
    '23.5.2 7:40 PM (119.198.xxx.18)

    결혼식은 결혼식 당일날 파토날 수도 있는데
    굳이 청첩장 주는 이유가 뭐래요?
    뭐 파토 안날 자신이라도 있는건가?
    끝까지 비밀로 하지 왜 !!!

    입금하라는 입금장인가보죠?
    아니면 남부끄럽지않게 머릿수좀 채워달라는 재촉장인가요?

  • 15. 근데
    '23.5.2 7:41 PM (171.241.xxx.56)

    한달 전에 얘기하면 된거 아닌가요? 뭐가 그리 섭섭한지

  • 16. ...
    '23.5.2 7:42 PM (106.102.xxx.17)

    사내연애죠?
    사내연애는 깨지면 리스크가 너무 크기때문에 결혼 직전까지는 아무에게도 얘기안해도 이해해 줘야 한다고 봐요.

  • 17. ㅎㅎ
    '23.5.2 7:43 P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한달전에 말한건 그럴수있는데. 이경운 신중하고 걱정많고 그런스타일들은 그런경우 있어서
    다만 2월에 물었을때 굳이 아니라고한건 그렇네요.

  • 18. ㅎㅎ
    '23.5.2 7:44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한달전에 말한건 그럴수있는데. 신중하고 걱정많고 그런스타일들은 그런경우 있어서
    다만 2월에 물었을때 굳이 아니라고한건 그렇네요.

  • 19. ..
    '23.5.2 7:51 PM (175.119.xxx.68)

    셋이란거 보니 같이 술먹던 둘이랑 결혼하나 봐요

  • 20. ㅇㅇ
    '23.5.2 7:55 PM (112.152.xxx.185)

    저는 말안하는 성격이라..
    특히
    직장 동료면 저는 말안할듯요
    소문은 자기가 내는 거라는 말을 믿어서요
    제가 요이땅하고 발표할때 아니면 말안해요

  • 21. 베프라고생각했던
    '23.5.2 8:05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사람.
    청첩장 없이 문자로 띡.
    그 때는 별 생각없었는데 관계정리되고서 드는 생각은
    나를 무시했었구나싶더라구요.

    그래도 동료는 뭐 사정이 있겠거니 할 것 같아요.

  • 22. 베프라고생각했던
    '23.5.2 8:07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사람.
    청첩장 없이 문자로 띡.
    그 때는 별 생각없었는데 관계정리되고서 드는 생각은
    나를 무시했었구나싶더라구요.

    그래도 동료는 뭐 그러려니 할 것 같아요.

  • 23. ..
    '23.5.2 8:10 PM (112.150.xxx.163) - 삭제된댓글

    노현정스럽네요. 비밀 많은 유형 음흉하고 싫어요

  • 24. ..
    '23.5.2 8:13 PM (218.237.xxx.254) - 삭제된댓글

    그러고 한두달 뒤에 그만둘수도 있어요
    저 아는 동생은 결혼후 한달뒤 유학가는데
    회사에 퇴사 얘기도 안하고 있어요 ㅎ

  • 25. 동료
    '23.5.2 8:13 PM (106.102.xxx.47)

    사내결혼 아니에요

  • 26. 친하다는
    '23.5.2 8:14 PM (222.239.xxx.66)

    기준자체가 아주좁은 사람일수도있어요
    속마음 별별거 다 털어놓는 사이아니면 친하다고 생각안하는거죠
    예를들면 진짜 어릴때부터 찐친 3명빼고는 다 그시기쯤에 알린다던가
    저도 되게 좁은편이라 그런성향이면 이해돼요.
    근데 물어봤는데 거짓말까지해서 감추는건 좀 그렇긴하네요

  • 27. 나도싫다
    '23.5.2 8:18 PM (222.120.xxx.110)

    의뭉스러워 싫어요. 자기가 숨기고싶은건 철저하게 숨기는 스타일.

  • 28. 이해갑니다
    '23.5.2 8:24 PM (220.120.xxx.49)

    그래도 사석에서 만날 정도의 친분인데
    나를 동네방네 소문 낼 사람으로 본 건가?
    미리 귀띔해주면 좋았을 것을…

    말 못할 사정이 있었을까요? 혼전임신이라던지 (그런 거면 이해..)

  • 29. 아니
    '23.5.2 8:34 PM (211.234.xxx.244)

    저게 왜 문제가 되죠?
    직장에 결혼한다고 너무 일찍 오픈하면 손해가
    더 큽니다.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빼는 경우도 있구요.
    결혼준비 하느라 일에 지장주는것 처럼 몰아가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또.
    남자가 결혼한다하면.
    야..이제 진짜 어른돼네. 책임감도 더 강해지겠어 어쩌구.
    여자가 결혼한다고하면
    아..직장은 계속 다니나? 애기낳으면 도와줄 사람은
    있구?
    요따구로 물어보는 노땅도 많구요.

    자칫 결혼 어그러지는 날엔 없던 추문도 붙고..
    좋은 일에는 불운이 낄수 있다고 조심하는 사람들
    많아요.
    직장에선 결혼휴가나 주면 되는것.
    미리 알 필요없죠.
    님은 친구 아니고 회사에 속한 사람.
    즉,조심해야 하는 카테고리중 친한 사람이에요.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 30. ...
    '23.5.2 8:35 PM (117.111.xxx.2) - 삭제된댓글

    뭔가 생각이 많았었을수도 갈등상황이었을 수도 있고 또 여기저기 개인사 떠벌리는 성격이 아닐수도 있기에 이해되는데요
    한달전정도 전이라면 양호한데요 뭐 결혼한다는걸 본인 가족한테도 말 안하고 남한테 먼저 듣게하는 그런류도 있더군요 그래도 문제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어요

  • 31. 아오진짜
    '23.5.2 9:56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지지배들 하여튼 배배 들고 꼬아듣고.
    그냥 그런갑다. 하면 되는것이지 본의가 뭐냐 부터 시작해서 아니 남의 집 결혼을 어쩌라고.
    미리알면 뭐 님이 꽃 받아줄거유 아님 가서 시다바리 해줄거요.
    어차피 회사사람이고 미리알건 당일 알건 뭐 부주값은 회사차원으로 똑같이 낼거면서.
    왜 이렇게 남의 일에 코 집어넣고 맡으려하는지.

    한국 사람들 조금만 친해지면 너네집딸 집에만 있는데 지금 현재상황이 어떻냐 자세히 말하라 강요를 하던지
    남편 직장 잘려서 지금 어떤 상태냐고 자세히 말하라고 뽹 소리를 친다던지.

    이게 한국 여자들 아줌마들 심뽀 에요.

    내가 왜 나의 가정사를 다 세세히 말해줘야하죠.

    가만히 옆에 있어주지 못하겠으면 입이나 다물고 있던지.

    겨우 말 안해줬다고 비비꼬고 뒷담화하고.

    난 이런거 진짜 이해도 안되고요. 그 여자 결혼 빨리 알았으면 뭐 님이 그여자 살림 하나 큰 거 해줄거였나요.

    자신의 비열한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서 왜 남에게 자꾸 캐묻냐구요.

  • 32. 님제발
    '23.5.2 10:19 PM (211.36.xxx.44)

    그 동료가 현명한거에요 결혼 준비하다가 파혼하는 사람도 많은데 직장에서 입방아 올라서 뭐해요 남친 여친 애인 이야기 하는거도 등신짓이고 그냥 조용히 만나다가 결혼식 한달전에 청첩장 돌리는게 진짜 사회인이죠 결혼식장은 가지말고 축의만 5만원 하세요 안와주고 5만원만 보내는 직장동료가 최고니까요

  • 33.
    '23.5.2 10:52 PM (211.219.xxx.121) - 삭제된댓글

    ㄴ 뭘 또 가지 않고 5만원만 보내는 동료가 최고래~
    그냥 결혼식 초대 자체를 하지 않는 게 서로서로 좋은 거죠
    결혼한다고 알리고 휴가 받고, 청첩장은 돌리지 말고.
    이렇게 해야지 돈은 왜 받아감

  • 34. ,,
    '23.5.2 10:59 PM (68.1.xxx.117)

    베프도 아니고 한달 전 이면 충분 하죠.

  • 35. ...
    '23.5.2 11:42 PM (211.186.xxx.2)

    성격이죠..소꼽친구 2명이나 결혼 청첩장 받고 결혼하는거 알게 됨...그때는 대게 서운했는데 20년 결혼생활에서도 둘다 아직 남편 안 보여주는것 보니 그냥 성격임...

  • 36.
    '23.5.3 1:31 AM (39.125.xxx.34)

    그런 사람 있어요 의뭉스러운
    그냥 적당히 거리 두세요

  • 37. 무슨
    '23.5.3 6:13 AM (211.196.xxx.204) - 삭제된댓글

    손해를 입힌 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될 것을요

  • 38.
    '23.5.3 9:03 AM (136.144.xxx.83)

    둘이서 술먹고 밥먹던 사이도 아니고 작년에도 뜸했다면서 무슨 베프 대접 받기를 원하신건가요?
    그리고 직장 동료는 조심스럽죠
    좀 친하다 싶으면 내 사생활 다 오픈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의뭉스럽다는 표현 잘하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하는 사람들이예요
    속얘기 다 하게 만들고 밖에 나가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꽤나 많아요
    직장 동료가 친해봤자 직장동료예요
    원글님이 10살 위인데다 같이 어울려주니 관계에 관해 혼자만의 기대를 하신듯 하네요
    직장생활은 적당히 선을 지키는게 서로에게 좋습니다

  • 39. .....
    '23.5.3 9:39 AM (110.13.xxx.200)

    물어보지 않았음 모를까 물어봤는데도 아니라고 하면 참 너무 싫어질거는 같네요.
    물어본김에 그냥 살짝 말해주면 되지 어차피 알게 될거 아니라고 거짓말 할건 뭔가요.
    딱 거기까지 상대는 생각한거니 아깝지 않을만큼만 축의 하세요.

    저도 사회생활하면서 동료들하고는 개인적으로 안친한 편이지만
    거짓말하는 사람은 참 별로네요.

  • 40. 2월달에
    '23.5.3 9:40 AM (183.97.xxx.120)

    웨딩촬영까지 하고선
    결혼한다는걸 부정했다면
    원글님을 경쟁자로 생각하는 것이라서
    사무적인 관계로만 대하는게 서로에게 좋겠어요

  • 41. ..
    '23.5.3 9:56 AM (106.102.xxx.59)

    원글님을 믿지 않는다는거죠
    앞으로 똑같이 대하면 돼요
    인사만 웃으며 그외 사적관계 금지
    그러면 상대도 그제야 불편함 느끼겠죠
    축의금 5만하고 밥은 먹고 사진은 안내키면 찍지 마세요

  • 42. 그냥
    '23.5.3 9:57 AM (116.89.xxx.136)

    좋게 생각하세요 조심스러워서 그랬겠거니...
    저의 남편친구는 단톡방에 두달(?) 전부터 청첩장 올리고 딸 결혼한다고 알렸다가 결혼 1주일남기고 파혼됐다고 다시 알리더래요..그마음이 어땠을지...
    그런경우 주위에서 보거나 했을경우 미리 여기저기 알리기 싫었을 수 있어요

  • 43. 호사다마 라고
    '23.5.3 10:04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결혼 앞두고
    혹시 잘못될까봐 비밀로 한게 아닐지 ..

    어린 나이라면 몰라도 나이도 찬거 같으니 .

  • 44. 정신과 의사
    '23.5.3 10:06 AM (211.204.xxx.189)

    딱 그만큼의 관계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45. 에고
    '23.5.3 10:09 AM (125.179.xxx.89)

    부정적으로만 생각치 마시고..
    결혼이 언제 파토날지몰라 신중을 기하다 그럴수도 있어요
    청첩장 돌리고도 깨지는게 결혼입니다
    일생일대 중요하잖아요..인생이 다 걸린거 같기도 하고..

  • 46. 읽어보니
    '23.5.3 10:17 AM (121.157.xxx.205)

    친하지않은걸로~~

  • 47. 그럴수도잇죠
    '23.5.3 10:24 AM (221.151.xxx.208)

    그 사람의 입 무겁고 진중한 스타일인 것 같아요. 회사에 소문 내기 싫고.

  • 48. 영통
    '23.5.3 10:32 AM (211.114.xxx.32)

    절대적 믿음이 없는 남녀 관계는
    갑자기 결혼이 깨지기도 하더라구요
    조심스레 한 달 전에야 한 것일 수도

  • 49. ...
    '23.5.3 10:35 AM (211.203.xxx.69)

    직장이라 조심스러워서 말 안한거같아요.

  • 50. ...
    '23.5.3 10:39 AM (221.151.xxx.240)

    음흉하기가 짝이없네요 사석에서 술자리 할 정도면 지인을 넘어 친한 관계 아닌가요?
    저도 비슷한 경우 당했는데요
    몇년전 같이 밥, 술 먹던 동갑 동료... 5월쯤 술자리에서 누가 남자 소개해준다니 소개받겠다 그러고 날짜까지 잡더니..결국 소개팅은 불발...그리고 그해 12월 3년 사귄 남친과 결혼한다고..결혼식 3주전 카톡으로 계좌번호 찍힌 모바일 청첩장을 주더군요. 그동안 몇년을 알고 지냈는데 남친 존재도 몰랐습니다. 당연히 결혼식 안갔고 축의금도 안냈고요 그러니 바로 인연이 끊기더군요. 축의금 했으면 돈아까울뻔 했죠

  • 51. .....
    '23.5.3 10:44 AM (211.235.xxx.65)

    가끔 밥 먹고 술 마시는 사이에서는 누구 사귄다 정도는 얘기하지 않나요?
    의뭉스럽긴 하네요...
    그래도 축의금은 기본은 하시길..

  • 52. ggg
    '23.5.3 10:46 AM (59.15.xxx.53)

    열살이상 차이나고 하니까 그쪽은 그냥 직장동료로만 아주 간단히 생각한거 같은데요
    친하다고 생각한건 님만의 생각
    저라면 거리두고 축의금은 아주 기본만 할래요 안친한 사람이니까

  • 53. 22흠
    '23.5.3 10:47 AM (106.248.xxx.203)

    직장이라 조심하는 게 맞지 않나요?

    적당히 거리 두는 게 매너인 곳인데... 너무 자기 사생활 얘기하는 사람도 부담스럽고...

    그렇게 지내다 진정한 친구 관계는 둘 중 하나가 이직 또는 퇴사했을 때 가능합니다.

  • 54. 분간좀
    '23.5.3 10:54 AM (223.62.xxx.68)

    ㅇㅇ
    '23.5.2 7:32 PM (124.49.xxx.240)
    오히려 입 무겁고 행동거지 진중하다 여겨지는데요

    ㅡㅡㅡㅡㅡㅡㅡ 분간좀 하자구요
    이건 입이 무겁. 진중이 아니라
    의뭉스럽고 뒤통수각인거에요
    되려 사람 진실하지못한거죠

    결혼 한달전이기까지 상견례며 혼수준비에 집 구하고
    야외촬영이며 얼마나 일이 많았을텐데

    이걸 같이 근무하는 한 사무실에서 모랐다는거 자체가
    사람이 일일이 다 말할필요는 당연히 없더라도
    결혼 자체를 한달직전까지
    숨겼다는게 더 거짓말하게 됬을테고
    힘든건데 뭔가 의도적이고 의뭉스러운
    거에요

  • 55. 직장
    '23.5.3 11:07 AM (58.79.xxx.141)

    직장동료면 한달전에 말할수도있죠
    아무리 친해봤자 직장동료예요.
    괜히 결혼한다 떠벌리고 다녀봤자, 식장 들어가기전까지 사람 일 모르니
    어느정도 확실해진 상태에서 말한거고, 일주일전에 말했다면 좀 배신감이 들었지 몰라도
    한달이면 뭐가 문제죠?

  • 56. 조심하는거죠
    '23.5.3 11:13 AM (211.114.xxx.79) - 삭제된댓글

    결혼하는데 조심하느라 그런거고 그게 그사람 성격인가봐요. 저도 친구들한테 한달전에야 말했어요.

  • 57.
    '23.5.3 11:32 AM (218.155.xxx.132)

    문제없다는 댓글도 이해되요.
    근데 미묘하게 섭섭함을 주는 것도 무시 못하죠.
    직장동료여도 가깝게 지내는 경우면
    다른 동료보단 먼저 알릴 수도 있는 거고요.
    근데 이번만이 아닐 거예요.
    친했다 생각했지만 서로 온도차가 다른게 감지 되는 순간
    그 사람은 감추는 것도 많고 밀하지 않는 것도 느껴지게 되요.
    결이 안맞으면 이 참에 선을 분명히 긋는 게 좋죠.
    축의금으로 ㅎㅎ

  • 58.
    '23.5.3 11:37 AM (59.10.xxx.178)

    사정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결혼 준비 과정에서 위태위태 했거나….
    그래도 넘 서운하죠
    넘어간 내 마음 단도리 해야죠 ㅠㅠ

  • 59. 아무리 친해도
    '23.5.3 11:48 AM (175.213.xxx.18)

    그 사람과 친해도 좋아해도
    말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일꺼예요
    이런이유로 멀어지지마세요 좋은사람 놓칠수도 있어요
    좋아한다고 친하다고 모든걸 말하지 않아요 저도 그렇답니다

  • 60. ㅇㅇ
    '23.5.3 11:52 AM (1.229.xxx.144)

    20년전 결혼했는데 주변 사람에게 오픈 안 했어요. 청첩장 나왔을 때 이야기했어요.
    대학 때 썸타던 남자를 친한 친구에게 낚아채였던 경험이 있어서 조심스럽더라구요.
    아주 친한 친구들에게도 결혼전에 소개 안 시켰습니다. 그냥 사람 성향인 것 같아요.

  • 61. ..
    '23.5.3 12:15 PM (124.53.xxx.243)

    그정도 사이면 청첩장도 주지말고 스몰웨딩하지 그렇네요

  • 62. 보아하니
    '23.5.3 12:16 PM (112.155.xxx.85)

    원글님이 10살 연상이고 그 동료는 아래.
    그 동료가 결혼할 나이면 원글님은 삼십대 후반이나 사십대 초중반은 되겠네요.
    그럼 혼기를 좀 지난 사람에게 나 결혼한다고 일찌감치 떠들기도 좀 그렇지 않나요?
    저는 그 동료가 원글님 입장 배려한 걸로 보이는데요?

  • 63. 결혼
    '23.5.3 12:19 PM (218.51.xxx.39) - 삭제된댓글

    말 안 해도 되고, 안 떠들어도 되는데
    절대 아니라고 거짓말 할 정도면 청접장 안 주고 조용히 결혼해야죠. 결혼 전날 깨지면 어떡해요?
    기왕 조심하는 김에 끝까지 조심하지...

  • 64. ...
    '23.5.3 12:43 PM (124.62.xxx.75) - 삭제된댓글

    저랑 정말정말 친한 후배가 그랬어요. 저도 조금 서운은 했는데 걔가 결혼식을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해서 가족들에게만 말 했었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걔가 응큼한 애가 절대로 아니어서 조금 서운했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고 이해했어요. 그리고 그 애랑 만난지 삼십년이 조금 넘었는데 지금까지도 잘 지내고 있어요.
    직장동료 성격은 원글님이 잘 아실테니, 서운하다는 말 정도는 하시고 앞으로의 태도를 보시면 되죠.

  • 65. 피상적인
    '23.5.3 12:43 PM (175.209.xxx.48)

    피상적인 관계임을 증명하는거죠
    귀뜸이라도 할 법한데요

  • 66. ..
    '23.5.3 1:00 PM (111.65.xxx.111)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들 저는 좀 힘들더라고요.
    결혼하는데 어찌 될지 모른다고 또는 상대방은 미혼이니 배려한다고 결혼식 직전에 통보,
    임신하고 출산할때 되어서 상대 친구는 딸만 있는데 자긴 아들이라고 출산 직전에 알리거나 출산휴에 알림.
    집사고 상대방은 전세라고 집 안산척.
    이게 배려인지 엿먹이는건지 구분이 너무 어려워요.

  • 67. 기본만
    '23.5.3 1:01 PM (115.86.xxx.7)

    그럴수도 있긴한데
    물어까지 봤는데도 아니라고 잡아뗐으니까 기분이 안좋은거죠.
    단순 직장동료보단 가깝게 지냈다고 생각했는데….
    앞으론 그냥 동료로만…

  • 68. ....
    '23.5.3 1:13 PM (125.178.xxx.184)

    상대방이 눈치채고 물어봤는데 잡아뗀건 좀 음흉해보이긴 하는데.
    저 동료입장에서는 굳이 그런 질문하는거에서 선을 그었을수도 있죠.
    근데 저 동료도 이해가고, 원글님의 찝찝한 기분도 이해가고 ㅠㅠ
    그냥 결이 안맞는 사람인게 이번기회로 드러난가죠

  • 69. 이것도
    '23.5.3 1:21 PM (220.122.xxx.137)

    2월에 웨딩촬영까지 하고선
    결혼한다는걸 부정했다면
    원글님을 경쟁자로 생각하는 것이라서
    사무적인 관계로만 대하는게 서로에게 좋겠어요 222222

  • 70. ....
    '23.5.3 1:25 PM (119.196.xxx.123)

    나이차이가 10살 이상 나는 동료였다면 원글님은 친하다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는 어려웠거나 부담스러웠을수도 있어요. 나는 나이 상관없이 지내~~라고 하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특히 어린쪽에서는 그렇지 않거든요. 10살 이상이면 직급이나 뭐 이런거에서 차이 났을 수도 있고 직급이 없는 직종이라도 친구처럼 친밀감 있게 지내기 쉬운 나이차이는 아닙니다. 전후사정이야...양쪽말을 다 들어봐야 아는거고, 상대쪽이 잘못이다 이상한 사람이다 라고 몰아가는 분위기인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요. 솔직히 서운할 수는 있지만 그동안 친하게 진했다는 그것도 10살이나 어린 사람에게 축의금도 안하고 싶다라고 하는 원글님도 그리 성숙하지는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71. 좋게 말하면
    '23.5.3 1:29 PM (119.70.xxx.3)

    조심성이 꽤나 많은 성격이구요..안좋게 보면 좀 응큼한 성향이랄까~?

    본인 혼사에 누가 시샘 부릴까 경계하는거죠 뭐....직장에서 오래 보고, 밖에서도 사적으로 만나도 남은남~~

    저렇게 처신하는게 똑똑하다는 사람도 많던뎁쇼?
    대단한 것도 아닌거에도 자기하고 비교해서 시기하고 부르르~하는 사람들 은근 많으니까요..

  • 72.
    '23.5.3 1:34 PM (39.123.xxx.249) - 삭제된댓글

    결혼준비를 회사에서 모를만큼 업무에 피해 안주고
    제 할일 다 했으면 상당히 야무진 친구 같은데요.
    원글님은 사귀는 사람이 있는줄도 몰랐으면서
    대뜸 결혼하냐고 물으신거예요?
    저같아도 입방아 타는거 싫어서 말 안했을것 같아요.

  • 73. ㅇㅇㅇ
    '23.5.3 2:36 PM (203.251.xxx.119)

    아무리 친해도 결혼은 안 떠벌리고 조용히 진행합니다
    웨딩도 다 찍고 나서 발표하는 경우 많아요

  • 74. ㅇㅇㅇ
    '23.5.3 2:38 PM (203.251.xxx.119)

    결혼식은 식장 들어갈때까지 긴장의 연속입니다
    결혼식에 관해 웨딩이나 집, 양가부모의 혼수 등으로 스트레스 엄청 받고
    그로인해 깨지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결혼발표도 신중하게 다가왔을때 하죠

  • 75. 다 좋은데
    '23.5.3 2:38 PM (222.100.xxx.14) - 삭제된댓글

    저런 식으로 비밀로 할꺼면 그냥 끝까지 아주 끝까지 비밀을 지킬 것이지
    꼭 돈은 걷어감 ㅋㅋㅋㅋ
    그냥 저 사람은 원글이 돈으로만 보이는 거에요~
    절대 친한 사람 아니죠
    그리고 나이차 있어서 어렵다곤 해도 사석에서 어느정도 얘기도 하고 그러면 결혼 3개월 정도 전부턴 주변사람에게 결혼 예정이라는 거 말은 하게 되겠죠
    근데 그런 것도 없었단 거잖아요
    그냥 돈으로만 보일 뿐.
    한국 결혼 문화 = 돈

    저기 위에 좋아하고 친해도 다 말하지 않는단 사람, 님은 그냥 그 사람을 좋아하지도 않고 그 사람과 친하지도 않은 거에요 ^^ㅋ
    좋아하고 친하다는 기준도 서로서로 맞아야지, 혼자만의 기준 세워 놓으면 그만이라고 할 순 없죠 ㅋ

  • 76. ㅎㅎ
    '23.5.3 2:43 PM (59.15.xxx.140) - 삭제된댓글

    이건 성격이에요
    큰일 있을수록 조용하고싶은성격 있어요.
    스스로 걱정. 스트레스 큰상태라 맘이 놓이면 말해요
    그걸 누가 뭐라긴

  • 77. ㅎㅎ
    '23.5.3 2:50 PM (59.15.xxx.140) - 삭제된댓글

    이건 성격인거죠.
    큰일 있을수록 조용 하고싶은성격 있어요.
    스스로 걱정. 스트레스 큰 상태라 맘이 놓이면 말해요
    그걸 누가 뭐라긴.좀.

  • 78. 마자마자
    '23.5.3 3:00 PM (119.70.xxx.3)

    무슨 드라마에서 극적으로 라이벌 어쩌구 하는것도...둘다 서로 라이벌이라고 인정해야 하는거지
    혼자서 라이벌이라고 부들부들 대는것도...실제 남이 보면 꼴불견, 열폭이죠. 뭔 라이벌?

    친하다, 직장사람이지만 친구같다~이웃사촌이다 이런 사이도...혼자 기준세워놓고 우기면 다가 아니죠.
    결혼준비 하냐고 직장사람이 물었는데, 아니라고 잡아떼는 사이가 뭐가 친하나요????
    친한거 아님................

  • 79. 마자마자
    '23.5.3 3:04 PM (119.70.xxx.3)

    자기 혼사에 누가 시샘이라도 할까봐....자기 사생활 심하게 철통방어하면서

    직장사람에게 축의금은 받겠단거죠....약아빠진건데, 그걸 똑똑하다고 포장~

  • 80. ㅎㅎ
    '23.5.3 3:24 PM (59.15.xxx.140) - 삭제된댓글

    이경우는 잘모르겠지만
    사람 성격에 따라 큰일 있을수록 조용 하고 싶은 성격 있어요.
    스스로 걱정. 스트레스가 큰 상태라 맘이 놓이면 말해요.
    이건 성격인거라.

  • 81. 마자마자
    '23.5.3 3:30 PM (119.70.xxx.3)

    그런 성격의 사람이 있구요. 자기 혼사에 대해서 남들이 수근수근 대는거 싫을수가 있구요.

    근데 친하다 할만한 사이는 아니란거죠. 전혀~~~

  • 82. 마자마자
    '23.5.3 3:31 PM (119.70.xxx.3)

    축의금 안받아도 서운하다 어쩐다...이런 불평도 나중에 안해야겠죠.

  • 83. ...
    '23.5.3 3:42 PM (180.231.xxx.63)

    일주일전도 아니고 한달전에 말한게 왜 서운할까요
    서운하다는 의견이 다수인데 좀 이상해요
    제가 이상한건지

  • 84. 그니깐
    '23.5.3 3:43 PM (222.100.xxx.14) - 삭제된댓글

    말 하지 말고 혼자 조용히 결혼식하는 거는 대 찬성이어요
    왜 청첩장을 돌리고 수금들을 하냔 거죠
    진짜 친한사람들한테만 결혼 소식 알리고, 그 진짜 친한 사람만 청첩을 해야죠
    친하지 않은데 왜 청첩을 하구 수금을??!! 어이가 없죠
    이런 사람들이 나중에 수금 안 되면
    "꽤 친한 줄 알았더니 제 결혼에 부조도 안 햇어요 ㅜㅜ" 이런다니까요

  • 85. ㅇㅇ
    '23.5.3 3:44 PM (211.234.xxx.87)

    미리 얘기하면 동료들이 신혼집 결혼준비 고나리에 혹시라도 파혼이라도하면 회사다니기힘들죠난이해가고요 회사선친해도 퇴사하면 어차피 안봐요..

  • 86. ..
    '23.5.3 4:04 PM (39.115.xxx.64)

    밥도 먹도 술도 먹던 친하다고 생각했던 동료는 선이
    있네요 저런 스타일은 진짜 알수록 깨는 스타일이 많고
    선을 잘 지키는 것 같지만 알고보면 본인위주로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신중해서 그런가보다 했어도
    결과적으로는 본인이 남에게 보여주기싫은 꼬라지나
    욱하는 성질을 보여주기 싫어해서신중해 보이는 행동
    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아무 말 못하게 결혼이야기도
    절대 안 하는 거 아니겠어요진짜 친한 지인한테는
    이야기 했겠죠 저런 스타일은 입으로만 친분인거죠
    마음은 없고 가징살고 5만원 계좌로 보내도 아무 말도
    못 하지 않겠어요?

  • 87. 마자맞
    '23.5.3 5:23 PM (119.70.xxx.3)

    저런 스타일은 진짜 알수록 깨는 스타일이 많고 222222222
    선을 잘 지키는 것 같지만 알고보면 본인위주로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222222222

    자기 위주로 약은거죠. 그리 조심성이 많으면...결혼하고서 혼인신고 후에 알릴것이지~확실하게
    결혼식 당일에도 파토 나기도 하고, 결혼식 후에 혼인신고 안하고 갈라서면 어쩔려구??

  • 88. 저도이상
    '23.5.3 5:28 PM (175.223.xxx.64)

    일주일전도 아니고 한달전에 말한게 왜 서운할까요
    서운하다는 의견이 다수인데 좀 이상해요
    제가 이상한건지xxxx2222

    모든 사귀는 사람을 실시간 생중계 받고 싶은 건지
    아님 결혼할 상대만 미리 생중계 해주길 바라는 건지!

    이런 분들. 분명히 결혼식장가서 남의 전 애인이나 연애사 줄줄 읊으며 식장이나 주변 카페에서 떠드는 사람들중 한명일지도요

  • 89. 저도이상
    '23.5.3 5:30 PM (175.223.xxx.64)

    핑게김에 축의금 아끼고 싶은 속내도 보이고요. ㅋ

  • 90. ㅎㅎ
    '23.5.3 5:35 PM (14.36.xxx.206) - 삭제된댓글

    일주일전도 아니고 한달전에 말한게 왜 서운할까요333
    여기저기 미리부터 떠들어 대는게 부담스러운 성격도 있어요.
    물론 상황상 얄밉게 행동하거나 의뭉스럽다 싶은 경우도 있긴한데 .

  • 91. 나들목
    '23.5.3 5:36 PM (125.184.xxx.56)

    친구이기 이전에 직장동료라는 생각이 먼저였네요.
    원글님도 맞춰서 대하고 괜히 속내 보일 필요는 없을 듯 해요.

  • 92. 어이없네
    '23.5.3 5:53 PM (221.141.xxx.174)

    마자마자 하며 부추기는 댓글들
    어이없네요
    한달전에 얘기하면 됐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 93. 마자마자
    '23.5.3 6:00 PM (119.70.xxx.3)

    그사람이 잘못을 했다고 누가 그랬나요??

    근데 좀 친하다고 여겼는데 좀 심정적으로 쎄~하다는거죠.
    3달전에 물었을땐 아니라고 잡아떼더니~전혀 친한거 아니었네 싶단거죠. 평소에 친한척은 되게 하더니...

  • 94. 작년
    '23.5.3 7:03 PM (211.234.xxx.232)

    하반기엔 뜸했다면
    일상처럼 보는 동료도 아니네요.
    그럼 당연히 이해가 되지요.
    그리고 님을 신뢰하거나 편하게 생각하지 않는거에요.
    그건 저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둘의 관계에 문제가 있는것.
    저도 회사에 결혼식 한두달 전까진 얘기안했어요.
    오히려 놀라워하던데요.
    일하면서 결혼준비하느라 바빴을텐데
    티도 안내고 대단하다구요.
    직장동료는 퇴사하면 끝인관계.
    너무 정줄필요 없어요.

  • 95. 00
    '23.5.3 7:07 PM (211.108.xxx.164)

    일주일전 아닌게 어딘가요

  • 96. ..
    '23.5.3 7:11 PM (39.115.xxx.64)

    한달 전이 문제가 아니라는 분들은 나 내일 결혼해라고
    말해도 그렇구나 너 결혼하는구나 축하한다 이런
    분들이고 대부분은 살짝 분위기도 보이기도 하고 평소에는
    소통하는 관계라는 건대 통보하듯 하면 애정 정도에 따라
    서운할 수도 있죠
    대부분은 그 동안의 만남의 의미가 사라지는 기분이 들
    수도 있고요 아 친하지 않았는데 내가 착각했구나 등등
    긍정적인 기분은 아닐 수 있죠 일단 상대방은 배려심은
    부족해 보이고요 알려 주었으니 이제 적당한 거리두기
    하면 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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