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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님들 i 죠?

성향 조회수 : 2,875
작성일 : 2023-04-30 23:52:12
학창시절에는 e성향이라고 해도
관계맺으면서 이용당하고 상처받고
타인의 잘됨을 진정으로 축하해주지 못하는 중년이 되다보니
점점더 고립화되네요
시대가 예전 이라면 응답하라 시리즈처럼
동네 아줌마 들과 필사적으로 백번 양보하고 치대면서 관계를 형성했어야되죠
정보화시대가 아니니
그런데 지금 은 궁금한거 속막힌거 온라인으로 해소가 되니
기운빠지고 빤한 속보이는 관계맺기가 점점 힘드네요
왠지 82대부분은 i성향일듯요
IP : 122.42.xxx.8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ana7
    '23.4.30 11:53 PM (220.117.xxx.61)

    네 맞아요. I 심해요

  • 2.
    '23.4.30 11:54 PM (122.42.xxx.82)

    글쓴 저도 심각한 i형입니다

  • 3. ..
    '23.4.30 11:55 PM (223.62.xxx.211)

    E는 온라인에서 잘 안 놀아요
    여기서 친구 관계 가족 관계 연연하지 않는 글 많이 보이는 것도 i는 스스로에게 안식을 느껴서구요

  • 4. 제가 봐도
    '23.4.30 11:56 PM (121.165.xxx.112)

    i가 많은듯
    저도 i임

  • 5. e에요
    '23.4.30 11:57 PM (180.69.xxx.124)

    심각한 e인데,
    나이드니 이 에너지 받쳐주는 사람이 없어서
    여기와서라도 채우고 갑니다.
    그래서 말이 많아짐
    이거봐 벌써 다섯 줄

  • 6. 여기야
    '23.4.30 11:58 PM (14.32.xxx.215)

    거의 i죠

  • 7. 글쓴
    '23.5.1 12:02 AM (122.42.xxx.82)

    아 생각해보니 e도 많겠네요~^^

  • 8. 저도
    '23.5.1 12:03 AM (98.35.xxx.55)

    찐 I 입니다

  • 9. ...
    '23.5.1 12:03 AM (218.234.xxx.231)

    원래 i 인데 나이드니 더 심해지네요;;

  • 10. 거의
    '23.5.1 12:05 AM (125.191.xxx.200)

    E성향은 오프라인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남의 집 담 넘어 세상을 궁금해 합니다 ㅎㅎ

  • 11. 글쓴
    '23.5.1 12:06 AM (122.42.xxx.82)

    저랑은다른이유로 i 인 경우도 많을듯요
    쭉~함께해요

  • 12.
    '23.5.1 12:06 AM (211.58.xxx.158)

    저도 I
    82 아지트처럼 좋았는데..

  • 13. 저는 E
    '23.5.1 12:06 AM (218.153.xxx.148) - 삭제된댓글

    스스로 I 라고 느껴지는데 엄청 난 E 에요

  • 14.
    '23.5.1 12:17 AM (125.189.xxx.41)

    전 e인데 가끔 해보면
    i나올때도 있어요.

  • 15. 저도
    '23.5.1 12:21 AM (118.47.xxx.27)

    여기 오랜 회원인데 극I 입니다. ㅎㅎㅎ

  • 16. 이상
    '23.5.1 12:31 AM (61.105.xxx.11)

    외향형 이었는데
    어느새 혼자가 좋은

  • 17. ㅋㅋㅋ
    '23.5.1 12:40 AM (211.206.xxx.180)

    180.69님 자주 오세요~ㅋㅋㅋ 재밌네요.

  • 18. **
    '23.5.1 12:45 AM (58.29.xxx.5)

    책장 정리하다 예전에 MBTI 유료검사 했다는 걸 알았어요.그땐 그게 뭔지도 몰랐었나봐요. 그때 E였더라고요. 허나 굴곡진 인생을 살다보니 I가 되었네요. 먹고살아야하니 사회생활 하느라 E인척 애쓰고 있어서 힘들어요. 여기 팔이쿡이 편안합니다~

  • 19.
    '23.5.1 12:57 AM (1.236.xxx.129)

    아닌데요 저 완전 E인데요ㅜㅜ
    저희집 남자셋이 모두 i라 안맞는데
    여기서까지 이러시면 저는 어디로갑니까~~~~~

  • 20. 어릴때
    '23.5.1 1:49 AM (183.97.xxx.120)

    사람에게 도움을 많이 받아서
    사람을 믿는 사람들이 E로 성장한다고 들었어요

  • 21. ...
    '23.5.1 2:18 AM (222.236.xxx.238)

    전 e 와 i 의 경계선상 어디쯤에 있나봐요. 평소엔 i로살지만 또 밖에 나가서 누군가랑 시간을 같이 보내고싶어하기도 하고. 저도 제가 어느 쪽인지 잘 오르겠숴여 ㅡㅡ;

  • 22. ..
    '23.5.1 4:29 AM (203.211.xxx.136)

    180.69님 자주 오세요~ㅋㅋㅋ 재밌네요.22222

  • 23. ...
    '23.5.1 4:39 AM (118.37.xxx.38)

    사회생활 할 때는 E로 행세하며 살았는데
    퇴직하고 나니 본성이 드러난건지
    I로 변했어요.

  • 24. ..:
    '23.5.1 5:48 AM (86.146.xxx.138)

    전 e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이것저것 많이 해요 ㅋㅋㅋㅋㅋㅋ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여러가지 해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 25. ㅇㅇ
    '23.5.1 5:53 AM (96.55.xxx.141)

    슈퍼 E예요ㅋㅋ 모임가도 어느새 우두머리하고 있어요
    82 상주하는데 커뮤니티를 여기만 보지 않고 아주 크게 한바퀴 돕니다~ 이야기 소재 찾는 느낌으로요ㅋㅋ
    남자들 많이 있는 곳도 가요. 일베나 디씨 이런데 말고요
    대체적으로 여자들 많은 곳보다 남자들 많은 곳 게시글 흐름에 공감합니다.

  • 26. 저도 극 E
    '23.5.1 9:51 AM (116.120.xxx.193)

    정식검사 두 번 10년 텀 두고 해도 E 나왔고
    인터넷 검사에도 항상 E 나와요.
    제가 4년 전 경단녀 탈출하며 일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사람 만나는 거 줄였는데
    프리랜서 강사라 일하랴 수업 준비 하랴 벅차
    사람 만날 시간 없어 사람 만나는 거 안 했는데도
    MBTI 검사에서 여전히 E로 나오더라고요.
    몸이 지치니 사람 만나 에너지 얻는 거 좋아하던
    저인데 그냥 집에서 뒹굴거리는 게 더 좋아졌거든요.

    글고보니 전 나서는 거 좋아하는 성향이 아닌데
    이상하게 저를 모임장으로 추천해 제가 모임장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E라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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