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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한민국 대통령이 미국 만찬장에서 노래한 적이 있었나요?

ㅇㅇ 조회수 : 4,790
작성일 : 2023-04-27 21:55:16
일단 그 영상 안봤어요.
보면 혈압 올라가고 욕 나올거 같아서요.

근데 이전에 우리나라 대통령이 무슨 가라오케도 아니고 저렇게 다른 대통령 앞에서 노래를 부른 적이 있었나요?
일단 저는 기억이 없네요.

윤은 누가 시켜서 부른거에요? 아니면 본인이 자발적으로 했나요?
룸살롱 돌던 실력으로 신나서 부른거 같은데 옆에서 탭버린까지 쳤으면 금상첨화였겠어요. ㅠㅠㅠ

바이든이 참 속으로 저런 ㅂㅅ이 대통령 되서 아주 맘대로 요리할 수 있어서 천운이다 싶었겠어요.
그래도 메모장 들고 쩍벌로 옆에 앉아 있을 때는 표정관리가 안되서 경멸에 찬 눈으로 쳐다보던데 ㅋㅋㅋ
망신도 이런 망신이 ㅠㅠ


IP : 14.39.xxx.22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7 9:57 PM (223.38.xxx.232)

    바이든도 메모 갖고 있었고
    노래는 질 바이든 박사가 요청한 거래요

  • 2. ditto
    '23.4.27 9:57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광대죠 광대 딱 그 정도 인간.에혀..

  • 3. 양쪽
    '23.4.27 9:59 PM (14.32.xxx.215)

    다 가수들도 가서 공연하고 했었어요
    대통령이 노래하는건 노태우 이후로 처음 본것 같긴해요
    18번이 저 노래라고 여러번 말했고
    싸인 기타는 신경써서 미리 준비한것 같네요

  • 4. 성과나 있고
    '23.4.27 10:00 PM (211.234.xxx.249)

    노래를 부르면 모르겠는데

    이번 방미로 무슨 성과가 있었나요?????
    미에 133조 투자해서 미국 일자리 창출한거요?

  • 5. 빙ㅅ쪼ㄷ
    '23.4.27 10:00 PM (39.7.xxx.72)

    권력자가 우쭈쭈 해주면 또 홀라당 넘어가서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바이든이 상여우 맞아요. 자기 입맛에 맞게 갖고 놀아요.

    대한민국 현실이 참..
    국민은.
    개인의 삶을 살기도 바쁜 세상에
    빙신이 대통령이라 나라 걱정하는 신세가 되었네요.

  • 6. **
    '23.4.27 10:02 PM (211.109.xxx.231)

    대한민국 술상무같네요. 미친새ㄲ 정말 욕나와요. 130조 퍼주고 나라 망신

  • 7.
    '23.4.27 10:02 PM (211.215.xxx.112)

    친선에 효과만 있으면 노래를 하든 춤을 추든 된 거죠.
    날리면 같은 짓이나 또 안 하면 좋겠어요.

  • 8. ㅇㅇ
    '23.4.27 10:04 PM (14.39.xxx.225)

    찾아보니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가 노래 불렀었네요. 흠 ...두테르테 급이군요 ㅋㅋㅋㅋㅋㅋ

    기타랑 탬버린도 같이 줬어야지 ...미국이 센스가 없네요.

  • 9. ...
    '23.4.27 10:06 PM (119.193.xxx.136)

    성과가 제로니까 저런 거나 기사 뿌려야죠
    룸에서 노래 부르고 어퍼컷 수십년 인생인데 제일 잘하는 거 한거죠
    제로콜라 제로외교

  • 10. 매국노
    '23.4.27 10:06 PM (1.234.xxx.55)

    133조 퍼주고
    미국 관광 다녀왔네요 년놈들

    바이든 팔순잔치 불려간 동네 깡패 & 다방 레지 커플

  • 11. 00
    '23.4.27 10:08 PM (118.47.xxx.27)

    윗님 찌찌뽕.
    이왕시키는 거 탬버린 하나 쥐어주면 더 좋았을텐데.
    어휴. 말을 말아야죠.
    그냥 글로벌 호구됐어요. ㅠㅠ

  • 12. 아마...
    '23.4.27 10:15 PM (114.129.xxx.185) - 삭제된댓글

    이 인사는 이런 접대가 격에 어울린다 했을 듯
    먹고 흥을 돋우니 스스로 흥겨워 하잖아요
    130조 날로 먹기가 미안했나 봅니다

    오죽하면 자국 기자가 우리의 이익을 위해 한국을 희생시키는 것 아니냐고 물었을까요
    정말 이러다 나라 없어지는 건 아닌지... 일본 것들은 약속을 지키는지 계속 지켜보겠다 이러고 있고

  • 13. 그나마
    '23.4.27 10:15 PM (182.225.xxx.157)

    두테르테는 필리핀이 아세안 관련 행사를 개최하면서 여러 정상들이 모인 공식 만찬자리에서 필리핀어로 유명한 필리핀 가요를 부르며 손님들을 접대한 건데, ... 우리의 윤씨는 미국에 국빈으로 초대 받아 가서는 자기가 영어로 팝송을 불러대며 미국을 접대하셨다는 ㅠ,,,

    https://www.youtube.com/watch?v=EDaQmuSZF8A&ab_channel=JTBCNews

  • 14. 과거
    '23.4.27 10:17 PM (220.125.xxx.39)

    일본 고이즈미수상이 부시 대통령과 함께 있을때 엘비스 프레슬리 노래 불렀어요.
    친근하다기 보다는 굴욕적으로 보였어요.
    그래도 자신의 나라를 위해서 그러는 거라 욕하면서도 칭찬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우리나라 대통령은 미국 방문에서 뭘 얻은건가요? 노래까지 불러가면서요..

  • 15. 부시 골프카트
    '23.4.27 10:18 PM (1.238.xxx.39)

    운전대 잡고 ㅊ웃던 이명박이 생각 나더라는
    차라리 운전대가 낫지
    체신없이 무슨 추태인지.
    신발에 술도 부어 마시지 그랬니??
    언니도 부르고
    (언니는 이미 와 있나??)

  • 16. 그니까요.
    '23.4.27 10:22 PM (182.225.xxx.157)

    국빈 방문이 자기 잘나서가 아니잖아요. 외교적 맥락이 있는 건데 ... 퍼주고 뜯기고 난 후에 나서서 백악관 접대까지 하고 있네요 ... 국가와 국민을 이런 식으로 대표하면 안되죠 ... 젠장

  • 17. 아줌마
    '23.4.27 10:26 PM (223.39.xxx.209)

    저저 윗분~
    바이든도 메모 갖고 있었죠.
    누구처럼 코박고 줄줄이 읽느라 바쁘지는 않더만요.
    내용을 다 알고있어서 그저 참고하는 거랑
    핵심도 모르고 주는대로 읽는거는 차원이 다르잖아요?

  • 18. 저 도리도리는
    '23.4.27 10:28 PM (1.238.xxx.39)

    외국을 가도 노래를 해도 무슨 센서가 달렸나
    이쪽저쪽 까딱까딱
    태엽 달린 못 생긴 완구 같음.

  • 19. 아줌마
    '23.4.27 10:29 PM (223.39.xxx.209)

    세금 쳐들여 대규모 경제인사절단 이끌고 가서
    기업에 시급한 일은 해결해 줄 생각없이
    실리는 하나도 못챙겼으면서
    거래처 사장님 접대하는 영업사원마냥 저건 또 뭔가요?

  • 20. 위 아줌마~
    '23.4.27 10:29 PM (223.38.xxx.208)

    화면 디게 열심히 봤네요? ㅎ

  • 21. 망신살 정도 가늠
    '23.4.27 10:35 PM (1.238.xxx.39)

    223.38.xxx.208님

    비위 약해 보기 싫었지만 망신살 어느정도인지 파악하느라 봤어요.
    뉴스에도 나오고 유툽에도 있고 기밀도 아닌데
    본 것이 문젠가요?? 국빈만찬장서 저 짓을 한 것이 문제겠죠!!
    아줌마 거리는 것도 웃기고ㅋ

  • 22. 노래 가사
    '23.4.27 10:44 PM (182.225.xxx.157)

    게다가 아무리 18번이어도 그렇지 선곡이 좀 요상해요. 미국 가서 미국의 현실을 시적으로 고급지게 비판한 70년대 히피풍의 노래를 영어로 백악관에서 부르시고 ...

    나무위키에 올라온 가사 올려봅니다.~

    A long, long time ago
    아주 아주 오래 전을
    I can still remember
    나는 여전히 기억해요
    How that music used to make me smile
    그 음악이 얼마나 날 미소짓게 했는지 말예요
    And I knew if I had my chance
    그리고 그때 난 내가 노래할 기회가 있었으면
    That I could make those people dance
    사람들을 춤추게 할 수 있었을 것이란 걸 알았죠
    And maybe they'd be happy for a while
    아마 그랬으면 그들은 잠시나마 행복했을 거예요

    But February made me shiver
    하지만 2월, 끔찍한 뉴스로 도배된 신문을
    With every paper I'd deliver
    문가에 배달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Bad news on the doorstep
    난 매우 떨렸어요
    I couldn't take one more step
    난 한 걸음도 더 움직일 수 없었죠

    I can't remember if I cried
    미망인이 되어버린 그의 신부에 대한 걸 읽었을 때
    When I read about his widowed bride
    난 내가 울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았죠[3]
    But something touched me deep inside
    하지만 무언가 내 가슴 깊숙한 곳을 건드렸어요
    The day the music died
    그 음악이 죽은 바로 그 날에 말예요[4]

    So bye, bye, Miss American Pie
    그러니 잘 가요, 아메리칸 파이 양
    Drove my Chevy to the levee but the levee was dry
    쉐보레를 끌고 강둑으로 달렸지만 강물은 벌써 말라있었죠
    And them good old boys were drinking whiskey 'n rye
    나이든 멋진 남자들은 위스키와 호밀위스키를 마시며
    Singin'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오늘이 바로 내가 죽는 날이 될 거라고 노래했죠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오늘이 바로 내가 죽는 날이 될 거라고

    Did you write the book of love[5]
    사랑의 책을 써 본 적이 있는지,
    And do you have faith in God above
    그리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는지를
    If the Bible tells you so[6]
    성경이 당신에게 그렇게 묻는다면,
    Now do you believe in rock 'n roll[7]
    그렇다면 난 당신이 로큰롤을 믿는지,
    And can music save your mortal soul
    그리고 음악이 당신의 병든 영혼을 치유해 줄 수 있는지,
    And can you teach me how to dance real slow
    또 당신이 내게 천천히라도 춤추는 법을 가르칠 수 있는지 묻고 싶어요

    Well, I know that you're in love with him
    난 당신이 그와 사랑에 빠졌다는 걸 알고 있어요
    Cuz I saw you dancin' in the gym
    왜냐면 당신이 그와 체육관에서 춤추는 걸 봤거든요
    You both kicked off your shoes
    당신 둘 다 신발을 벗어 던지더군요
    Man, I dig those rhythm and blues
    이런, 전 그 R&B 음악 정말 좋아하는데 말예요

    I was a lonely teenage broncin's buck
    난 외롭고 방황하는 10대였죠
    With a pink carnation and a pickup truck
    분홍색 카네이션[8]과 픽업 트럭을 가졌지만
    But I knew that I was out of luck
    내가 행운이 없었다는 걸 알게 됐죠
    The day the music died
    음악이 죽어버린 바로 그 날에 말예요

    I started singing bye, bye, Miss American Pie
    난 노래했죠, 잘 가요, 아메리칸 파이 양
    Drove my Chevy to the levee but the levee was dry
    쉐보레를 끌고 강둑으로 달렸지만 강물은 벌써 말라있었죠
    And them good old boys were drinking whiskey 'n rye
    나이든 멋진 남자들은 위스키와 호밀위스키를 마시며
    Singin'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오늘이 바로 내가 죽는 날이 될 거라고 노래했죠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오늘이 바로 내가 죽는 날이 될 거라고

    Now for ten years we've been on our own
    지금까지 10여년 동안 우리 나름대로 잘 살아왔고
    And moss grows fat on a rollin' stone[9]
    구르는 돌 위에도 이끼가 잔뜩 꼈어요
    But that's not how it used to be
    하지만 이젠 옛날 같지가 않아요[10]
    When the jester sang for the king and queen
    궁정광대는 제임스 딘 스타일의 코트를 입고
    In a coat he borrowed from James Dean
    당신과 나의 목소리로
    And a voice that came from you and me
    왕과 왕비를 위해 노래했어요

    Oh, and while the king was looking down
    왕이 내려다 보는 동안
    The jester stole his thorny crown
    광대는 그의 가시 왕관을 훔쳤어요[11]
    The courtroom was adjourned
    법정은 휴정되었고
    No verdict was returned
    판결은 내려지지 않았죠[12]

    And while Lenin read a book on Marx
    레닌이 마르크스의 책을 읽으면서[13]
    The quartet practiced in the park
    4중 창단이 공연에서 연주하는 동안[14]
    And we sang dirges in the dark
    우리는 어둠속에서 장송곡을 불렀죠
    The day the music died
    음악이 죽은 바로 그 날에 말예요

    We were singing bye, bye, Miss American Pie
    우리는 노래했죠, 잘 가요, 아메리칸 파이 양
    Drove my Chevy to the levee but the levee was dry
    쉐보레를 끌고 강둑으로 달렸지만 강물은 벌써 말라있었죠
    And them good old boys were drinking whiskey 'n rye
    나이든 멋진 남자들은 위스키와 호밀위스키를 마시며
    Singin'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오늘이 바로 내가 죽는 날이 될 거라고 노래했죠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오늘이 바로 내가 죽는 날이 될 거라고

    Helter skelter in a summer swelter
    무더운 여름날의 혼란 속에서
    The Birds flew off with a fallout shelter
    새들은 둥지에서 날아올라
    Eight miles high[15] and falling fast
    8마일 높이로 날아올라 떨어졌어요
    It landed foul out on the grass
    그 새는 잔디밭에 내렸고
    The players tried for a forward pass
    선수들은 전진패스를 시도했어요[16]
    With the jester on the sidelines in a cast
    깁스를 한 광대를 데리고 말이죠

    Now the halftime air was sweet perfume
    이제 하프타임의 분위기는 달아올랐고
    While the sergeants played a marching tune
    밴드가 행진곡을 연주하는 동안
    We all got up to dance
    우리 모두는 춤을 추려 했으나
    Oh, but we never got the chance
    우린 기회조차 얻지 못했어요[17]

    'Cause the players tried to take the field
    선수들은 무대를 차지하려고 애썼지만
    The marching band refused to yield
    마칭 밴드는 양보하기를 거절했죠
    Do you recall what was revealed
    그리고나서 어떻게 됐는지 기억나요?
    The day the music died?
    음악이 죽은 바로 그 날에 말예요

    We started singing bye, bye, Miss American Pie
    우리는 노래하기 시작했죠, 잘 가요, 아메리칸 파이 양
    Drove my Chevy to the levee but the levee was dry
    쉐보레를 끌고 강둑으로 달렸지만 강물은 벌써 말라있었죠
    And them good old boys were drinking whiskey 'n rye
    나이든 멋진 남자들은 위스키와 호밀위스키를 마시며
    Singin'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오늘이 바로 내가 죽는 날이 될 거라고 노래했죠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오늘이 바로 내가 죽는 날이 될 거라고

    Oh, and there we were all in one place
    그 곳에서 우리는 모두 한 공간에 있었어요
    A generation lost in space
    방황하는 세대가 되어서
    With no time left to start again
    다시 시작할 남은 시간없이 말예요
    So come on, Jack be nimble, Jack be quick
    그러니 힘 내, 잭은 민첩해지고, 잭은 빨라지네
    Jack Flash sat on a candlestick
    잭은 촛대에 불을 피웠지[18]
    'Cause fire is the devil's only friend
    왜냐하면 불은 악마의 유일한 친구거든요

    Oh, and as I watched him on the stage
    오, 그리고 내가 그를 무대에서 봤을 때
    My hands were clenched in fists of rage
    나는 분노의 주먹을 움켜쥐었어요
    No angel born in Hell
    지옥에서 태어난 어떤 천사라도
    Could break that Satan's spell
    사탄의 저주를 풀 순 없었죠

    And as the flames climbed high into the night
    그리고 화염이 밤 깊이 솟아올라
    To light the sacrificial rite
    제사 의식을 밝히려 할 때
    I saw Satan laughing with delight
    나는 사탄이 즐겁게 웃는 것을 보았어요[19]
    The day the music died
    음악이 죽은 바로 그 날에 말예요

    He was singing bye, bye, Miss American Pie
    그는 노래했죠, 잘 가요, 아메리칸 파이 양
    Drove my Chevy to the levee but the levee was dry
    쉐보레를 끌고 강둑으로 달렸지만 강물은 벌써 말라있었죠
    And them good old boys were drinking whiskey 'n rye
    나이든 멋진 남자들은 위스키와 호밀위스키를 마시며
    Singin'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오늘이 바로 내가 죽는 날이 될 거라고 노래했죠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오늘이 바로 내가 죽는 날이 될 거라고

    I met a girl who sang the blues
    나는 블루스를 부르는 한 여자를 만났어요
    And I asked her for some happy news
    그리고 그녀에게 행복한 소식을 원했지만
    But she just smiled and turned away
    그녀는 단지 웃고 돌아섰어요[20]
    Well, I went down to the sacred store
    나는 신성한 가게로 내려갔어요
    Where I'd heard the music years before
    내가 전에 그 음악을 들었던 그 가게 말예요
    But the man there said the music wouldn't play
    그러나 남자는 음악을 틀지 않는다고 말했어요[21]

    And in the streets, the children screamed
    그리고 그 거리에서 아이들은 비명을 질렀고[22]
    The lovers cried and the poets dreamed
    연인들은 울었고, 시인들은 꿈을 꾸었지만[23]
    But not a word was spoken
    어떤 말도 하지 않았어요
    The church bells all were broken
    교회의 종은 모두 부숴졌어요

    And the three men I admire most
    그리고 내가 가장 존경하는 세 남자,
    The Father, Son and the Holy Ghost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24]
    They caught the last train for the coast
    해변으로 가는 마지막 기차를 탔어요
    The day the music died
    음악이 죽은 그 날 말예요

    And they were singing bye, bye, Miss American Pie
    그들은 노래했죠, 잘 가요, 아메리칸 파이 양
    Drove my Chevy to the levee but the levee was dry
    쉐보레를 끌고 강둑으로 달렸지만 강물은 벌써 말라있었죠
    And them good old boys were drinking whiskey 'n rye
    나이든 멋진 남자들은 위스키와 호밀위스키를 마시며
    Singin'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오늘이 바로 내가 죽는 날이 될 거라고 노래했죠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오늘이 바로 내가 죽는 날이 될 거라고

    They were singing bye, bye, Miss American Pie
    그들은 노래했죠, 잘 가요, 아메리칸 파이 양
    Drove my Chevy to the levee but the levee was dry
    쉐보레를 끌고 강둑으로 달렸지만 강물은 벌써 말라있었죠
    them good old boys were drinking whiskey 'n rye
    나이든 멋진 남자들은 위스키와 호밀위스키를 마시며
    Singin' this'll be the day that I die
    오늘이 바로 내가 죽는 날이 될 거라고 노래했죠

  • 23. 아뇨
    '23.4.27 10:55 PM (14.32.xxx.215)

    미국의 현실을 시적으로 고급지게 비판한 70년대 히피풍의 노래를 영어로 백악관에서 부르시고 ...


    시적으로 고급지게 비판이 아니라 비행기사고로 죽은 가수들 추모하는 노래죠
    히피풍의 노래 전혀 아니구요
    그 가수들 죽어서 music died 라구요
    돈 맥클린이 빈센트도 부르고 음유시인급인데 히피라뇨
    윤가만 깝시다

  • 24. 히피와 음유시인
    '23.4.27 11:07 PM (182.225.xxx.157) - 삭제된댓글

    미국의 70년대 히피문화는 밥딜런이나 피터폴앤 매리, 돈 맥클린 같은 음유시인들의 자작곡 팝문화와도 공존해요.

    70년대 미국의 히피문화는 지적인 엘리트들의 현실비판 풍조 전반을 일컫는 말이예요.

    요즘 패션잡지에서 쓰는 히피풍의 옷같은 걸 말하는 게 아니예요.

  • 25. 히피와 음유시인
    '23.4.27 11:10 PM (182.225.xxx.157)

    아, 음유시인이라는 말이 더 적절하네요. 그렇지만, 미국의 70년대 히피문화는 밥 딜런이나 피터 폴 앤 매리, 돈 맥클린 같은 음유시인들의 자작곡 팝문화와도 공존해요. 70년대 미국의 히피문화는 지적인 엘리트들의 물질문화와 현실 비판 풍조 전반을 일컫는 말이기도 해요. 요즘 패션잡지에서 쓰는 히피풍의 옷같은 걸 말하는 게 아니예요.

  • 26. ...
    '23.4.27 11:16 PM (211.186.xxx.27)

    제로콜라 제로외교 222 아니 마이너스 외교

    너무 창피해요. 저기서 노래가 나옵니까. ㅠ

  • 27. ...
    '23.4.27 11:42 PM (223.38.xxx.208)

    외국 sns에서는 노래 잘했다고 난리. ㅎ

  • 28. 그러게요
    '23.4.28 7:55 AM (116.122.xxx.232)

    노래는 할 수도 있는데
    노래만 하고 왔으니 문제죠.
    핵 만든다 뻥치더니
    남한만 영구 비핵화 문서화하고
    남의 전쟁 돌격대장에
    바이든 재선 선언 선물만 잔뜩 주고
    노래라니 욕하는거.

  • 29.
    '23.4.28 12:45 PM (121.135.xxx.96)

    노래 잘했다고 난리??
    기분좋~아서 소고기 사먹고 한잔 하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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