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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 잔뜩 봐온날은 걍 사온음식 먹어요

힘들어 조회수 : 4,030
작성일 : 2023-04-27 16:51:26
뒷정리 하랴 소분하랴 넘 지쳐서
시장보고 집에 들어올땐 요깃거리 꼭 챙겨서 들어와요
장보는날 저녁은 그냥 대충 사먹고 마는게 남는장사 같아요
전엔 잔뜩사와서 야채 고기손질 다하고 또 밥도반찬도 하고
식사겨우 하고나니 밤 열두시를 후딱넘긴적도 있었네요
사온거 없으면 햇반에 김이나 깻잎반찬 하나가지고 대충 먹기도해요
IP : 27.174.xxx.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3.4.27 4:53 PM (175.192.xxx.94)

    저도 그랬어요.
    다행히 코로나 시절부터 온라인으로 장보니 오전에 정리하면서 한 2-3일 먹을 메뉴 짜고,
    그날 저녁부터 열심히 집밥 해먹으니 좀 나아요.

  • 2. 원래 그런거
    '23.4.27 4:55 PM (188.149.xxx.254)

    아닌감요?
    아니면 팩된거 사와서 야채나 고기 좀 더 넣고 끓여서 밥과 같이 먹거나요.
    코스코가면 거기에 왜 반조리음식과 조리된 음식이 같이 나와있겠나욤ㅁㅎㅎㅎ
    그거 사와서 그날저녁 먹는거죠. 그날 하루의 별식.

  • 3. 원래 그런거죠22
    '23.4.27 5:02 PM (125.132.xxx.178)

    원래 그런거 아님감요222222
    저희 집도 그래요~

  • 4. 당연
    '23.4.27 5:04 PM (112.223.xxx.58)

    원래 그런거 아님감요333333

  • 5. 저도
    '23.4.27 5:07 PM (218.235.xxx.72)

    시장 잔뜩 봐왔는데도 당장 먹을 거가 없는 이상한 상황.ㅋ
    그래서 다 쑤셔넣고 뻗어버림.
    오만가지 사왔어도 그거 해먹을 생각만 하면 두통이.?ㅎㅎ
    아무것도 하기싫어져요.

  • 6.
    '23.4.27 5:15 PM (14.44.xxx.53) - 삭제된댓글

    저도 오늘 목요장이랑 홈플 가서 장 잔뜩보고
    오는 길에 집 앞 분식집에서 떡볶이 2000원어치 사와서 먹었어요
    매워서 우유에 콘플레이크 타먹었고요
    세상 편하네요

  • 7. ...
    '23.4.27 5:29 PM (118.216.xxx.178)

    맞아요. 장보고 온 날은 너무 피곤해서 음식 하기 힘들어요.

  • 8. 코스트코50만원
    '23.4.27 5:40 PM (211.234.xxx.208)

    쓰고와도 먹을게없어 버거킹

  • 9. 저는
    '23.4.27 5:48 PM (14.48.xxx.70) - 삭제된댓글

    먹을거 미리 사서 와요

  • 10. ㅁㅁ
    '23.4.27 5:50 PM (112.187.xxx.82)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효 ㅎ ㅎ

  • 11. 로사
    '23.4.27 6:12 PM (222.116.xxx.229)

    그것은 국룰입니다 ㅋㅋㅋ

  • 12. ker
    '23.4.27 6:17 PM (180.69.xxx.74)

    쉬운거 하나 해서 먹어요

  • 13. 장본날저녁은
    '23.4.27 6:21 PM (222.239.xxx.66)

    배달이죠ㅋㅋ

  • 14.
    '23.4.27 7:38 PM (39.117.xxx.171)

    국룰입니다

  • 15. ㅇㅇ
    '23.4.27 8:49 PM (180.230.xxx.96)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효 ㅎ ㅎ 2222

  • 16. 다들
    '23.4.27 10:05 PM (124.57.xxx.214)

    그러시군요. 저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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